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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파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2. 19.

지금 딱 즐겨야 제 맛! 겨울 캐리비안 베이 스파~


보통 캐리비안 베이는 

여름에만 가신다고 생각하는데요.

캐비 매니아들은 또 다릅니다 :D

여름은 물론이고 겨울에도 열광하죠!


왜냐하면 실내 야외 스파가

제대로 준비되어 있거든요.


다른 날도 아닌 지금 딱 즐겨야 제맛인

캐리비안 베이의 겨울 스파를 소개합니다!



제가 겨울 캐리비안 베이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어요.

바로 사람이 적다는 것!


사실 여름 때와 비하면 비교도 안 되죠.

크게 줄 설 필요도 없고,

기다림 없이 잘 놀다 올 수 있는 시기가

바로 겨울이에요.



그렇게 들어가서 옷을 갈아입고

실내로 나왔더니 역시 여유롭고 좋네요!


이분들이 진정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줄 아는 분들 아니겠습니까 :D



저는 오늘 다이나믹하게 놀기보단

그간 열심히 일해서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일상탈출! 이라는 느낌으로

스파를 즐기러 왔어요.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한량처럼 푹~ 잔잔하게 여유롭게

쉬면서 보내보려고요.



그래서 도착하자마자 

6층으로 일단 향합니다.


3층에도 스파가 있긴 한데, 6층이야말로

스파와 사우나가 많이 몰려있거든요.



이렇게 6층으로 오면

스파 시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파존에 오면 사람이 적어

꽤 한가해 보이실 거에요.


다이나믹한 어트랙션이나 파도풀은

아랫층에 있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이 그쪽으로 몰려있거든요



온도를 확인한 순간

갑자기 카메라가 훅 김이 서려버리네요.


그 정도로 후끈후끈~

따뜻한 공기가 맴돕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날,

곧 있으면 한파도 오는데

따뜻한 곳에 편안하게 있으니

힐링 제대로 하는 것 같아요.



뜨끈 뜨끈 몸을 천천히 지져요~

한적한 실내 스파

완전 내 세상입니다 :D


이러니 겨울에도 캐리비안 베이가

좋을 수 밖에 없어요.


오히려 유명하다는 다른 스파 가면

사람도 많고 위생도 걱정이거든요.


철저하게 수질 점검까지 하는 모습을

제가 직접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에

캐리비안 베이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실내 스파를 즐긴 후!

이번에는 야외로 나가봤습니다.


라면도 끓일 때 뜨거운 물에서 익히다가

찬 공기가 닿으면 면발이

더 탱탱해진다고 하잖아요~?

ㅋㅋㅋㅋ


역시 스파도 야외 스파죠.

바데풀로 향합니다.


찬 바람과 따뜻한 스파의 조합이라 해야 할까요.

야외가 더 짜릿하고 몸이 더 풀어지는 게

완전 힐링 되는 느낌 가득해요.



이렇게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버블 마사지도 준비되어 있고요.



야외에서 즐기는 스파 후 마무리는

뭐니 뭐니 해도 따뜻한 유수풀!


따뜻한 물 속에 둥둥 떠다니면서

코 끝에 찬 바람이 불어오면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이예요.


마약 튜브라고 하죠?

튜브 끼고 둥둥 떠다니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고…


겨울 캐리비안 베이에서

한 번 유수풀에 들어가면

안락함 덕에 헤어나오기가 쉽지 않아요.


때문에 제일 마지막에 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의 강력한 따끈 유수풀입니다.



경치도 예쁘게 잘 꾸며놔서

진짜 어디 좋은 곳 가서

야외 스파하는 느낌이 나요 :D



그래서 전 캐리비안 베이

딱 이 겨울쯤, 여름만큼 즐기러 갑니다.

제대로 된 스파&힐링을 즐길 수 있거든요.


여러분도 지친 일상과 스트레스를

스파로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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