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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기자단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2. 25.

에버랜드와 함께한 40대 아저씨의 3년간의 추억 이야기

2016년 5월부터 2019년 2월까지,

약 3년여동안 에버랜드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으로

그동안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면서 느꼈던 추억들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첫 기사가 아닐까 싶네요.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에서

유일한 아저씨 기자이기도 했고,


평소 과묵하고 무게감 있는 덩치 때문에

다들 기사도 무겁게 쓰지 않을까

생각했다는데 웬걸 ㅎㅎㅎ

첫기사를 러블리 하게 썼다는 주변의 반응!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라는 주제로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소개하는 기사였는데


이 사진 한장으로 첫 기사로 당당하게

에버랜드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러바오를 처음 만났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평소에는 잠만 자는 녀석이라고 해서

걱정했는데 왠걸…

이렇게 다리를 떨며 반가워했었죠. 



러바오의 모험도 처음 봤을 때의 신선함이란!

당시에 러바오의 모험이 처음 선보였을 땐데,

정말 재미있게 봤었어요.

처음 에버랜드 가시는분에게 특히 강추!!



에버랜드에서
호러메이즈를 빼놓을수 없죠.

기자단 회의때 왜 그렇게 당당하게
'제가 한 번 취재해 보겠습니다!' 라고 했는지.
실제로 얼마나 후회를 했는지..
이때 이후 절대 호러메이즈는 안갑니다ㅠㅠ


여름에는 썸머 스플래쉬를 빼 놓을 수 없죠.

제가 이렇게 소리를 잘 지르고 또

점프를 잘하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첫해에 너무 재미있게 즐긴 나머지,

다음해부터는 물총도 더 크고 좋은 걸로 사고

여름이면 매주 주말마다 물맞으러 가곤 했었죠 ㅎㅎ. 




에버랜드의 꽃들은 또 얼마나 예뻤는데요.

해마다 계절마다 다른 꽃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건

정말 큰 행복이었는데요.


특별히 어트랙션을 타지 않아도,

그냥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경험이었습니다. 



각종 축제 때마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었던 것도

기자단의 큰 혜택이었죠.


에버랜드가 생소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볼거리를

본다는 것도 행복했고요. 




#30대 아재의

에버랜드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

☞ bit.ly/2XofbWQ


저는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을 하면서

각종 스릴 어트랙션에 도전해보는 기사를

시리즈로 작성했었어요.


 앞으로도 타고 뒤로도 타고 거꾸로도 타고

VR도 타고 유아용도 타고 등등.


정말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은 다 타보고

이렇게도 탈 수 있구나 라고 할 정도의

방법으로도 타봤는데요.


제일 아쉬운건 수많은 어트랙션을 탔지만

아직까지 T 익스프레스를 못 타봤다는건 함정…



# 아재의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

‘이번엔 캐리비안 베이다!’ 

☞ bit.ly/2IAVN5x


결국 에버랜드에서 캐리비안 베이까지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가 이어졌는데요.


확실히 이것도 40대가 되니까

힘들어서 못하겠더라고요…

일단 소리지르는거 자체부터 힘들어요 ㅠㅠ



새해의 처음과 끝을

에버랜드에서 보냈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과 연말을 보내고

새해 첫날까지 에버랜드에서 맞이 했던 기억.

항상 행복하고 사랑하자라는 말처럼 2017년에

가족들에게 좋은 일들이 가득했었죠. ㅎㅎ






그리고 각종 먹거리들.

기자단 첫해에는 기사를 쓰러 간다는

부담을 항상 안고 있었는데요.


두번째해부터는 익숙해지다보니 항상

뭔가를 먹으러 가고 있더라고요. ㅋㅋ


주말에 산책하러 가서

맥주 한잔 먹고 오기도 하고

디저트가 생각나서 훌쩍 드라이브 가기도 하는 등

해가 더해갈수록 정말 맘 편하게

동네 마실 가듯 에버랜드를 오갔던 시간..



저는 총각 때부터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참 많은 체험단과 기자단 활동을 했는데요.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고, 오랫동안 해온 것은

단연 에버랜드 기자단이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근엄하고 카리스마 있는

팀장님의 직책은 벗어버리고

온전히 저만의 모습을 보여주고

즐길 수 있던 공간이어서


에버랜드의 활동에 더

애착이 가고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아내와의

소중한 추억들을 남길 수 있어서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활동이 좋았던 것 같아요.


평일에는 일하고 늦게 퇴근하고

주말에는 집에서 TV보고 자는것 외에

별로 할게 없던 우리 부부에게

항상 활력을 주었던 에버랜드인데요.


에버랜드에서 서로 활짝 웃고

떠들고 하는 모습이 

연애시절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라 행복했습니다.



40대 평범한 아저씨에게
가장으로서의 무게감과 책임감은
잠시 내려 놓을 수 있고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이 주어졌다는게
참 즐거웠습니다.

이제 기자단 활동은 마감하지만
연간회원으로 에버랜드를 항상
가까이 하려고 합니다. 

끝으로 에버랜드와 함께 했던
지난 3년간, 정말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버랜드 화이팅!


에버랜드, 고객들과 함께 SNS 콘텐츠 만든다


에버랜드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의 SNS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갈 '2019년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의 동물원, 가든, 퍼레이드, 놀이기구 등을 자유롭게 체험한 후 고객의 관점에서 생생한 SNS 콘텐츠를 제작해 블로그, 유튜브에 바이럴 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단과 영상 서포터즈 등 2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각각 10명씩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지난 2013년부터 대학생, 주부, 직장인 등으로 구성된 블로그 기자단을 매년 운영 중이다.

 

블로그 기자단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의 다양한 현장을 체험하고 생생한 후기를 전달하며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는데, 매년 선발 과정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동영상 콘텐츠를 주로 소비하는 고객들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 끼와 재능을 갖춘 '영상 서포터즈'를 새롭게 선발해 운영한다.

 

영상 서포터즈는 블로그 기자단과 마찬가지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신나게 체험하며 브이로그, 하우투 영상 등 SNS에 게시할 홍보 영상을 자유롭게 만들면 된다.

 

블로그 기자단, 영상 서포터즈 등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는 오는 1월 6일까지 지원서를 접수 받아 서류 심사, 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1월말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봄 축제가 시작되는 내년 3월부터 1년간 정식 활동에 들어간다.

 

선발된 인원은 최대 동반인 3명을 포함해 1년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무료로 마음껏 이용할 수 있으며, 활동 실적에 따라 매월 활동비도 지급 받는다.

 

특히 우수 활동자에 대한 해외 테마파크 벤치마킹 기회가 신설되며 활동 혜택이 더욱 풍성해져 글, 영상 등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도전해볼 만하다.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모집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공식 블로그(www.with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1,0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하며 국내 기업 최고 수준의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SNS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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