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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 4.

에버랜드 불꽃쇼와 함께 한 스물넷의 송년회! (feat. 관람꿀팁)

안녕하세요 펀네비게이터 해인입니다.

겨울 에버랜드의 별미는

뭐니뭐니 해도 화려한 불꽃쇼 아니겠나요!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평소의

약 1.5배의 불꽃을 쏘아 올린다고 해서

제가 또 찾아가 보았는데요~



이 날 저는 대학교 친구들과

 에버랜드에서 잊지 못할 송년회를 하기로 해서

더욱 설레고 즐거웠던 하루였어요.

 

스물넷의 마지막 사진도 찍고

예쁜 불꽃놀이도 보고 1석2조로 즐기고

동네에서 평범하게 있는 것보다는

훨씬 좋을 것 같아서 gogo 했답니다~



바로 뒤 장소가

매직 인 더 스카이가 진행되는

그랜드 스테이지 신전 무대입니다.

낮에는 이곳에서 예쁜 산타병정 언니들과

이렇게 힙한 인증샷도 찍었답니다 ㅎㅎㅎ


여기서! 오랜 에버랜드 내공을

발휘해 불쇼 관람장소를

추천해 드릴게요~

 


#1 메인 스테이지 바로 앞 

먼저, 무대 바로 앞! 당연하겠죠?

앉아서 볼 수 있는데다 가장 잘 보이는 자리에요.

각종 특수효과와 레이저, 불꽃쇼의

화려한 어우러짐을 정면에서 마주할 수 있죠.



Tip 1. 깔고 앉을 게 있으면 좋아요!

이 자리는 바닥에 그대로 앉아야 딱인데

그러기에는 엉덩이가 차갑습니다.

그래서 미니 돗자리를 준비하면 좋아요.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방해가 되는 사이즈면 No No!

요즘은 엉덩이에 깔고 앉는 사이즈의

정사각형 미니 돗자리나 매트도 많은데요~

그런 것들을 구비하셔도 좋습니다.

에버랜드 매장에서도 팔고 있어요!


Tip 2. 좀 더 일찍 가서 앉아 있을 것

20~30분 일찍 가서 앉으면 더 좋아요.

부지런한 사람들이 명당 자리를 사수하느라

바쁘기 때문에 앞 순서대로 앉기 때문에

미리 가서 앉아 있으면 좋아요.


Tip 3. 따뜻한 방한용품도 준비!

기다릴 때 추우면 감기 걸려요~

핫팩, 따뜻한 음료를 미리 준비해보세요!

가까운 가든테라스에서도

따뜻한 음료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한번 앉으면 다시 나가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미리 준비 해오시면 좋습니다.



#난로가 있는 곳

겨울에 야외에서 관람하는 불꽃쇼라면

난로가 있는 곳들이 인기가 많겠죠?

그래서 빠르게 자리가 찹니다 ㅎㅎㅎ

난로를 위해서는 서두르시는게 좋을거예요~




# 우리끼리 오붓하게 

산타 하우스 부근에서

자유롭게 서서 관람하는 자리도 있어요!

이 곳은 매직가든의 중심!



사람들과 붙어있는 것보다는

연인 혹은 친구와 오붓하게,

그리고 여유롭게 보고싶은 분들께

이 자리를 추천해드려요~!



# 2층에서 보는 재미도 있죠!

무대를 정면으로 오른편 끝쪽 위치해 있어요. 

사람이 많이 없는 자리이고,

계단에 앉아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제가 갔던 날은 예쁜 달이 떠서

더욱 불꽃이 아름다웠어요.


달이 불꽃에 스며들었다고

표현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낭만)

그럼 지금 같이 감상하시죠!!






기존 시즌들의 불꽃쇼가

아기자기한 스토리가 있는 불꽃쇼였다면,

 

매직 인 더 스카이는 로맨틱한 불꽃들이

끊임없이 하늘을 물들이는

낭만적인 불꽃쇼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정말 감격스러웠어요!! 


친구들도 연말에 함께 와서

너무 행복했다고 알려줘서 고맙다고

계속 말해줬을 정도에요..ㅋㅋ (뿌듯)


사진에 다 담지 못해 아쉽네요ㅠㅠ!

직접 보는 것이 훨씬 더 장관이에요!

직접 오셔서 여러분들도 꼭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1. 4.

우리의 완벽한 연말연시 in 에버랜드! 인생샷도 겟또♥

안녕하세요!! 김세희입니다 ᵔᴥᵔ

2018년이 가고 2019년,,,

이젠 빼박 20대 중반이 되어버렸어요 8ㅅ8


남는 건 사진 뿐이라던데

하루라도 더 젊을 때 예쁜 사진을 남기려면

어디로 가야한다?!

에버랜드에 가야한다~~>_<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연말연시를

제대로 즐긴 썰을 풀어볼까 해요!

 

겨울 에버랜드는 사실

놀이기구를 탄다는 생각보다는

~대한 포토존을 방문한다라고

생각하고 가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화장도 옷도

더 더 예쁘게 챙겨 입는답니다 (ㅇㅅㅇ)



블링블링한 금빛으로 물든

별빛 동물원부터 시작하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

 

작년과 비교했을 때보다도

금빛이 더 많이 돌아서 예뻐요ㅠㅠ



에버랜드에서 진짜 머리띠 안썼는데

내년에 쓰기는 더 민망할 것 같아서 하나 겟또!!



부메랑 영상으로도

인증으로 찍어주고요!



귀여운 북극곰 친구도 겨울을 맞아 재등장!!

하얀 조명이 많아서 북극곰 친구

근처에서 사진이 예쁘더라구요~



뜻밖의 홍학 따라잡기.jpg

올해도 역시 홍학이 메인 스테이지를 장식했는데요!

그럴만한 가치가 있게 이뻐요 ㅇㅁㅇ



어느 정도 프사용 사진까지 건지고 나면~

슬슬 배가 고파지는데요

제가 애정하는 핫플레이스 가든테라스로 갑니다!!



특히나 겨울에는 창 밖으로 야경이 예쁘게 보여서

정말 단연코 최고. 호텔 음식점 부럽지 않아요!!



"올 한해 지난 일은 잊어버려!"하며

한참 수다를 떨면서 몸도 녹이고

맛있는 것도 먹었다면

다시 사진 찍으러 나가야죠(단호)



금방 걸어 내려와 도착한 매직가든!

같은 배경이라도 제 친구처럼 이렇게

여성여성하게 찍어도 예쁘구~



장난치면서 찍어도 예쁜

에버랜드 너란 녀석,,,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친구와 같이 찍은 사진이

제일 예쁘다는거어~

블링블링 매직가든, 끝내주죠?



미니어처 가든 쪽이 작년에 비해서

더 알차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서

엄청 예뻐졌더라구요!

뒤에 보이는 트리타워는 덤!!!



솔직히 저 나무 루돌프 정말

신의 한 수 인 것 같아요ㅎㅎ

보면 볼수록 정감가고 뭔가 산타 하우스와 찰떡>_<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이런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하자고

서로 약속도 했어요!!!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같이

에버랜드 다녔던 친구인데

어느새 커서 청순~가련~새침~떼기처럼

사진도 찍고! 다 컸네 다 컸어



여러분 혹시 제 패딩처럼 후드에 털이 있다면

쓰고 사진을 찍으셔도 괜찮은 것 같아요!!

얼굴이 정말 작아보이구 좋더라구요 >_<

따수운건 덤!!



에버랜드 트리들은

기본적으로 제 키보다는

~참 크더라구요!!



목적지를 잃은 하트와 함께

트리들과의 사진도 마무리를 하고 나면

두 달 분량의 프사는 건지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진 잘 찍는 친구와 함께

예쁜 프사로 한 해를 시작하러

에버랜드로 떠나세요!!!

ʕʔ



STORY/생생체험기 2015. 1. 6.

"5, 4, 3, 2, 1 펑~!!" 에버랜드 카운트다운 불꽃쇼!!!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가고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그렇듯, 마지막 한 해를 되돌아보며 아쉬움과 설렘이 교차하는 시기인 지난 31일은 모두에게 뜻 깊은 시간이었을 텐데요. 그렇다면 에버랜드에서 보내는 2014년 마지막 연말 풍경은 어땠을까요?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콘서트부터 카운트다운과 함께 터지는 화려하고 웅장했던 새해맞이 불꽃놀이까지...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에버랜드만의 특별했던 그 해, 그 날 하루! 제가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2014 12 31일 에버랜드는 평소보다 훨씬 연장된 새벽 1시까지 개장을 했는데요.

때문인지 이날 에버랜드 곳곳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거리를 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특별한 연말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공연들이 있었는데요!

 


우선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열린 테너 신동호와 남성중창단 보헤미안 싱어즈의 Adieu 2014 콘서트!

오후 8시부터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주셨어요.

 


공연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들려오는 웅장한 하모니..! 뭐지? 이 엄청난 위압감은!!!!

 




정상급 성악가 11분의 목소리가 한대 어우러져 여러 다양한 곡들을 불러주셨습니다.


Westlife‘You raise me up’ 부터 장윤정의 어머나 테너 신동호 선생님이 부르신 희망의 나라로등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과 함께 다소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우리 모두의 심신을 제대로 힐링시켜주었답니다.

 


또 홀랜드 스테이지에서는 오후 830분과 1030분에 7인조 인디밴드 레이지본아듀 2014 홀랜드 락 콘서트를 주제로 흥겨운 음악과 함께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돋구어주었는데요.

 



진정한 흥겨움이 뭔지 제대로 알려주지! 라고 외치는 듯 보고 있는 사람들을 절로 들썩이게 만들었던 레이지본의 열정적인 무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열심히 움직이다 보니 어느새 추위는 싹 잊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몸이 절로 들썩들썩~ ㅎㅎㅎ #넘치는_흥을_주체못하는_그녀

 


그리고.. 이날의 메인 무대인 아듀2014 웰컴2015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이날은 평소보다 약 3배 더 많은 15천여발에 이르는 엄청난 스케일의 불꽃놀이로 진행되었는데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매직가든과 장미원 전체 어느 곳에서든지 이 쇼를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1140분이 되자 마다가스카 단장님(!)이 나오셔서 무대를 진행해주셨습니다.

무대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마다가스카 Live’,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 에버랜드 인기 공연이 모두 집약된 갈라쇼로 진행되어 한자리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곧이어 바쁘게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보며 서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감성영상도 보여졌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흘러 대망의 1159…!!


사회자분의 20부터 함께 외치겠습니다 라는 말과 함께 모두 다같이 카운트다운을 외쳤습니다.

 




5… 4… 3…. 2….. 1……!!!!!!!!!


카운트다운을 모두 외치자마자 아름다운 불꽃놀이가 밤하늘위로 수놓아졌습니다!

 



뒤쪽 장미원에서도 화려한 폭죽이 장관을 이루었는데요. 쉴새 없이 터져 오르는 그 황홀한 모습에 넋이 나가 저를 비롯한 모두가 감탄사만 연신 내뱉었답니다.


이렇게 저는 난생 처음으로 에버랜드에서 새해를 맞이했는데요. 이 곳에서 수많은 사람들과 또 다양한 공연들과 함께하며 맞이하는 2015년은 저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2014년은 어떤 의미였나요? 다신 돌아오지 않을 그 때 그 순간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펼쳐질 2015년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순간입니다. 여러분!! 을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해피유희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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