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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코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 14.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추위는 잊고 신나게 씽씽~


Happy New Year!


벌써 2020년이 되었어요~

그리고 우리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겨울방학도 시작되었죠~ㅎ


추운 겨울이지만 그래도 방학인데
집에만 있을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지난주 방학을 먼저 시작한
둘째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았답니다~


오랜만에 오픈 시간 전에 도착한 에버랜드!


아직 초, 중고생들의 방학이 시작되지 않아서인지

평일의 에버랜드는 생각보다 한산해서 너무 좋았어요^^

주차도 정문 주차장인 MB 주차장에 주차하고 말이죠~ㅋ


오프닝부터 상큼상큼~ 



에버랜드에 이렇게 쏭군과 둘이 온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항상 온 가족이 함께 오거나, 친구들과 함께 오곤 했었는데

이날은 엄마와 둘이 에버랜드에서 놀고 싶다고~;;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나 봐요~


덕분에 저도 오붓하게 아들과 놀이공원 데이트~♥



평일이라 스카이 크루즈는 오후부터

가동될 줄 알고 슬슬 걸어 내려가려고 했는데 와우!


스카이 크루즈가 에버랜드 오픈 시간부터 운행하고 있네요~

언제부터 이렇게 운행시간이 빨라진 건가요?ㅎ


오늘은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에서

눈썰매 타는 것이 주목적이라

편하게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밑으로!



8살 형아가 되더니 이제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동 눈썹에 힘이 들어갑니다~;;

(절대 절대 화난 거 아님!)




스카이 크루즈에서 내려 왼쪽 방향으로 쭉~ 내려오시면

T 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가 있는데요~



귀여운 눈송이 터널을 지나~



짜~잔!

요기가 바로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이용료는 에버랜드 이용객이면 무료! 무료! 무료!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는

익스프레스 코스, 레이싱 코스, 패밀리 코스

세 가지 코스로 나누어져 있어 골라타는 재미가 있답니다!


100cm 미만 보호자 동반 시 탑승 가능한 어린이들을 위한 패밀리 코스,
120cm 이상 이용 가능한 1인 썰매 스릴 넘치는 레이싱 코스,
120cm 이상 이용 가능하며 한 썰매에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한 함께 타는 익스프레스 코스

제가 간 날은 아쉽게도 익스프레스 코스는 개장 전이라
패밀리 코스와 레이싱 코스만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익스프레스 코스도 개장하여
세 가지 코스를 모두 이용하실 수 있겠네용


뜨악! 사람 없어 좋다 했더니 모두 여기에 계셨군요~

역시 겨울 에버랜드의 핫플! 스노우버스터!


제가 간 날은 눈썰매장 오픈이 10시 30분이라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처음에만 좀 줄이 있었고

대기시간 20분 이내로 모두 탈 수 있었어요~


역시 평일 오전이 진리!




혹시 짐이 많아 눈썰매 타기 불편하시다면 눈썰매를 타기 전,

스노우버스터 라운지 옆 물품보관함을 이용하세요~


이용료는 물품보관함의 크기에 따라 천 원, 이천 원에

사용 가능하세요~



레이싱 코스를 먼저 타볼까?

패밀리 코스를 먼저 타볼까?



첫 시작은 아무래도 경사가 완만한

패밀리 코스부터 시작해보는 게 낫겠죠~ㅎ



엄마, 아빠가 루돌프가 되어 열심히 눈썰매를 끌고 

경사진 비탈길을 올라가야 하는

그런 눈썰매장을 상상하신 건 아니죠?!ㅎ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는 튜브리프트가 있어

썰매를 직접 끌고 올라가지 않아도 돼서 너무 편하답니다~



거기다 썰매에 탑승하여 밑으로 내려가기 위해

발돋움을 하지 않아도

자동 출발대가 알아서 썰매를 밀어주지요~

우와~! 이것은 신세계!



90m 길이의 완만한 경사에 논슬립 매트와 안전 쿠션 강화로

어린 친구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코스!


키 100cm 미만의 어린 친구들은

꼭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눈썰매를 탈 수 있어요~

패밀리 코스의 레인은 모두 4개!



겁 많은 쏭군도 카리스마 뿜뿜하며

씽씽~ 달려~ 달려!



썰매 탈 때 주의할 점이 있다면

첫째, 손잡이 끈은 썰매 안으로 쏘옥!
끈이 부착되어 있는 부분이
전면을 향하게 놓고 썰매에 탑승하세요~

둘째, 썰매에 앉아 두발은 번쩍 들어주시고요~

셋째, 휴대폰은 주머니에 쏙~

양손은 썰매 손잡이를 꽉~ 잡아주신다면
안전하게 재미있게 썰매를 즐길 준비가 끝난 거죠~ㅎ


썰매를 타고난 후에 엉덩이만 가볍게 떼어주시면

썰매 정리까지 직원분이 다 해주십니다~

이렇게 편하게 썰매 타도 되는 거니~~~!



쏭군 키가 120cm에서 살짝 모자라

레이싱 코스는 못 탈 줄 알았는데

부츠님의 도움을 받아 통과! 통과!


무빙 웨이를 타고 출발 지점까지 발걸음 가볍게~



패밀리 코스에서 있다가

레이싱 코스로 조금 더 올라왔다고

공기도 더 차가운 것 같고, 바람도 더

세게 부는 것 같은 건 기분 탓일까요~;;



레이싱 코스 역시 튜브리프트로 튜브를 운반하기 때문에

출발 지점에서 튜브를 받으시면 되세요~




강아지 산책시키듯 커다란 튜브를

끌고 다니는 뒷모습이 너무나 귀엽죠?~ㅎ



스릴 넘치는 120m 코스의 레이싱 코스

보기만 해도 후덜덜합니다~



역시 자동 출발대 도입으로 스므스하게~ 쭉~ 



꺅~ 소리가 절로 나오는 레이싱 코스!

이것은 타본 자만이 알아요~ㅎㅎ



빙글빙글 돌며 옆 레인 사람과 눈인사도 하고요~ㅎ


추운 줄 모르고 신나게 타는 눈썰매지만
그래도 따뜻한 곳에서 좀 쉬고 싶은
그런 마음은 다들 조금씩은 들잖아요~ᄒ

그럴 땐 스노우버스터 라운지로 고고!

스노우버스터 라운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5시입니다~



너의 미래, 아는 쥐 모르는 쥐~ㅋ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을 휘리릭 지나서~



훈훈한 스노우버스터 라운지로 쏙!

완전 넓고 아늑하죠?!


히터도 빵빵해서 들어가는 순간

바로 훈훈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두 다리를 쭉~ 뻗고

바닥에 편히 누워서 쉴 수 있는 좌식 소파와

폭신한 빈백스타일의 의자도 있어요~

낮잠 한숨 자기 딱 좋은!! ㅋ



어머! 여기는 캐리비안 베이인가 보오~ㅎ

비치체어도 있어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는

라운지 안에서 음료나 음식을 판매하지 않아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음식 취식을 제한하고 있지만

간단한 스낵류와 음료는 반입 가능합니다~


사용한 의자 및 물품은 제자리에 정리해주시는 센스!!!



아~~~ 일어나기 싫다!!!

나는 지금 의자와 한 몸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점심은 스낵 버스터에서 허니 간장 순살치킨!

치킨은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다시 스노우버스터에서 썰매 타며 달리고~ 달리고~!!!


평일이라 확실히 대기시간이 짧아요~




간식배는 또 따로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ㅎ

에버랜드는 간식 맛집!!

귀여운 판다 호빵도 팔고 피자볼과 미니 붕어빵~




귀여운 미니 붕어빵 안에는

초코, 팥앙금, 자색 고구마가 쏙쏙~

한입 베어 물면 초코초코가 막 터져 나와요~ㅎ



앗! 피해 갈 수 없는 카니발 게임 ㅠ


에버랜드 지나다니시다 보면

완전 대형 사이즈의 인형을 들고

다니시는 분들 발견하실 텐데요~ㅎ


에버랜드에는 카니발 게임존이 곳곳에 숨어있답니다~ㅋ

알파인 카니발존도 그중 하나!




저희도 도전했으나 인형은 타지 못했.... ㅠ

꽝이 없는 카니발 게임도 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ㅎ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우리 함께 추위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 

눈썰매 씽씽~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2. 7.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더 빠르게! 더 재밌게!


엄청난 한파가 올 것이라 예상했던 올겨울이지만

예상외로 포근하고 눈도 내리지 않네요.

눈 구경한게 언젠지 기억도 나질 않는 이번 겨울...

겨울 레포츠 즐기시려던 분들 많이 실망하셨나요?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가 준비되어 있지요.

꺄~~ 작년보다 더 빨라~ 재밌어~

라며 눈썰매를 즐겨봤답니다.




티익스프레스가 위치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GO~ GO~


쭉~~ 안쪽으로 들어와서

왼쪽을 살펴보면

입구와 출구가 보여요.


패밀리 코스는 어린 아가들도 즐길 수 있는 눈썰매!

저희는 익스프레스 코스를

이용하기 위해 왼쪽으로 입장했어요.


(스릴 가득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2월 6일을 끝으로 운영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못 타보신 분들은 내년을 기약해 보는걸로...!)



올라가~ 올라가~

쭉쭉 올라가~


입구로 들어가 걸어 올라갑니다.




쭉쭉 올라가다 보면 요런 표지판이 보여요.

왼쪽은 1인용 레이싱 코스

오른쪽은 익스프레스 코스


여기서 팁 하나!

어차피 여기까지 올라온 거...

익스프레스 코스 타보고

재미있으면 탈 만큼 충분히 타고

내려갈 때 걸어내려가지 말고

레이싱 코스를 타고 내려가세요~




많이 오셨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으쌰으쌰!



혹시라도 춥다면 잠시 몸도 녹여주고요.

자 선택의 시간입니다.


튜브리프트를 타고 편안히 올라갈 것이냐!

아니면 걸어 올라갈 것이냐!

대기 시간이 나와 있어서 참고하시면 되고요.


아무래도 같은 인원이라면

도보가 힘은 들어도

더 빨리 탑승할 수 있답니다.


으쌰으쌰~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저희는 초반에는 튜브 리프트를 이용했지요.

왼쪽엔 튜브 타고 앉아 올라가고...

오른쪽엔 사람들이 걸어 올라가는 게 보이죠?



그런데 요 튜브 리프트도

스노우 버스트와는 다른 또 다른 소소한 재미~

튜브 받고 고리에 손잡이를 철컹~ 걸어주시면

뒤로 휙~ 딸려 올라가~

다 올라가선 손잡이가 풀리면서

짧게 뒤로 하강하며 떨어지는데

1초의 재미! ㅎ



4인용 스노우 버스터 익스프레스 코스

올라가 차례를 기다리고

드디어 우리 차례!! 야호!!


어라~ 4인용 튜브 썰매가 작년과는 좀 다른 걸?

전보다 편안히 앉을 수 있는데 확실히 더 편해요.


일행이 세명이면 세 명이서 타지만

혹시 일행이 두 명이라면 

일행이 두 명인 다른 사람과

합승(?)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4개의 라인이 준비되어 있기에

많게는 한꺼번에 16명이 쓩~


눈으로 라인이 만들어져 있기에

옆 튜브와 부딪힐 일 없지요~


속도가 빠른 만큼 갑자기 일어선다거나 하는 

돌발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안전!



튜브만 바뀐 줄 알았는데...

어랏~? 작년보다 더 빠른데?

어랏~? 더 재밌는 것 같은 느낌이...


저희 아이 신났네요.

몇 번을 내리 탔답니다.


튜브가 돌기도 해서

어느 자리에 앉던 똑같아요.


튜브 리프트 탔다가

막판 두 번은 도보로 올라가서 바로 타기도 했어요.


얼마나 빠른지 중간에 모자가 날아가신 분도 계셨어요.

모자 단디 챙기세요~




그리고 썰매에서 내려 왼쪽으로 내려가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답니다.


인증샷과 함께

#스노우버스터 #스노우익스프레스

#4인승눈썰매 #빠름

해시태그를 업로드!


1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 2매를

선물한다고 하니 올라가셨다면

잊지 말고 참여해보세요~



스노우 버스터 마무리는

레이싱 코스로~

여러 번 탈 만큼 타고 내려가는 길...


걸어 내려갈 수도 있지만

저흰 레이싱 코스 타며 내려갔지요~



다 함께 즐기는 4인용 익스프레스 코스와는 달리

혼자 즐기는 1인용 레이싱 코스

익스프레스 코스와는 또 다른 재미~



손잡이를 튜브 안쪽에 넣고 신호에 맞춰 출발~

혹 안 내려가도 당황하지 마세요~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주시거든요!


나도 타러 가야겠다~ 하시는 분들...

11시 55분부터 5시까지 운영하니

들르셨음 꼭 타보세요~

재미짐~ ㅎㅎ



열심히 타고 내려온 후 

잠시 쉬기 위해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 들어갔어요.



따뜻하고 꽤 넓어 아늑한...

테이블, 소파, 비치체어, 빈백 등

다양한 쉴 곳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돈 받는 거 아니냐고요?

놉!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쉼터예요.




내부 청결을 위해

외부 음식 반입이 불가능하지만

아이들 이유식 등 간단한 간식은 허용한다고 하니

사용한 자리는 다른 이들을 위해

잘 정리하고 가도록 해요!


신나게 썰매 타고 내려온 후 몸도 녹이고

옷매무새도 다듬으며

잠시 쉬어가셔도 좋을 듯요.


겨울에 빠질 수 없는 눈썰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타시면서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제가 스노우 버스터에 방문해

익스프레스 코스를 즐기고 오긴 했지만~

익스프레스 코스는 아쉽게도

2월 6일부로 운영 종료 되었답니다.


다른 코스들은 아직도 하고 있으니

올 겨울이 지나기 전에 꼭 도전해보세요!






눈썰매계의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스릴 최강 '4인승 눈썰매' 인기

"리프트에 앉아 정상까지 상승! 출발 신호와 함께 급강하! 이어지는 좌우 회전! 친구와 정신없이 소리지르다 보면 어느새 도착!"

테마파크 인기 시설인 롤러코스터 체험기가 아니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의 4인승 눈썰매 체험기다.



에버랜드는 취향별로 골라 탈 수 있는 3개 코스로 조성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올 겨울 풀가동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200미터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올해 4인승 눈썰매를 4개 레인 전체에 확대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익스프레스 코스 오픈 이후 현재까지 이용객이 전년 대비 30%나 증가한 것!



에버랜드는 이 같은 4인승 눈썰매의 인기 비결을 에버랜드 최강 스릴 놀이기구인 'T 익스프레스'를 연상시킬 만큼의 압도적인 스릴, 속도, 규모감과 더불어 온 가족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는 체험 기회로 분석했다.


먼저 에버랜드는 스노우 버스터 만의 특별한 4인승 눈썰매 체험을 위해 지름 2미터, 무게 30kg의 원형 튜브를 올해 새롭게 특수 제작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이 거대한 눈썰매는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동시에 탑승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등 일행이 모두 함께 신나고 안전하게 눈썰매 체험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한 탑승 인원수만큼이나 가속도도 늘어나 순간 최대속도가 45km/h에 달하며, 눈보라를 일으키며 빠른 속도로 활강 도중 눈썰매가 좌우 레인에 부딪히며 회전까지 하는 등 약 25초간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압도적인 스릴의 눈썰매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코스 정상에 올라갈 때 무거운 튜브를 끌고 가야 하는 불편함 없이 튜브 리프트에 앉아 편하게 올라갈 수 있는 것도 인기 비결이다.


4인승 썰매 말고도 나만의 눈썰매 레이스를 즐기고 싶거나 어린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이라면 각각 레이싱 코스, 패밀리 코스를 추천한다.


120미터 길이의 슬로프를 보유한 레이싱 코스에서는 1인승 튜브에 앉아 나홀로 눈썰매를 타거나 함께 온 일행들과 경주를 펼칠 수 있다. 


어린이 전용 '패밀리' 코스는 올해 키 제한을 없애고 전용 레인, 에어 쿠션 등 안정 장치를 강화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신나게 눈썰매를 즐긴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알파인 식당 내부에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도 운영 중이다.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는 뜨거운 여름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비치체어와 파라솔, 소파 등이 마련돼 있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개장!

에버랜드가 겨울 방학과 함께 오직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개장한다.


스노우 버스터는 취향별로 골라 탈 수 있는 3개 눈썰매 코스로 조성돼 있는데, 오는 14일 패밀리 코스를 시작으로 모든 눈썰매 코스를 순차 가동할 예정이다.


각 코스별 오픈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춥다고 집에서 웅크리고만 있기 십상인 겨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야외에서 신나게 활동하며 겨울을 더욱 짜릿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는 작년에 처음 선보였던 4인승 눈썰매를 확대 운영하고 자동 출발대, 튜브 리프트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이는 등 고객 체험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레이싱 코스



패밀리, 레이싱, 익스프레스 등 3개 눈썰매 코스!

'갑분사(갑자기 분위기 사인승)… 국내 최초 4인승 눈썰매 '눈길' 


먼저 에버랜드는 기존 3개 눈썰매 코스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 친구들과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등으로 새롭게 이름 붙이고 더욱 신나는 체험을 선사한다.


특히 200미터로 가장 긴 슬로프를 보유한 '익스프레스' 코스에는 작년 겨울 국내 최초로 4인승 눈썰매를 일부 레인에 선보였는데, 올해는 4개 레인 전체를 4인승 눈썰매 전용으로 조성해 고객 탑승 기회를 확대했다.


▲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익스프레스 코스 4인승 썰매


지름 2미터, 무게 30kg로 거대한 원형 튜브 형태인 4인승 눈썰매는 최대 4명까지 서로 마주보며 동시에 탑승할 수 있어 부모와 아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신나는 눈썰매 체험을 즐기기에 그만이다.


또한 키 120cm 미만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었던 '패밀리' 코스는 올해 탑승 기준을 140cm 미만으로 확대하고 전용 레인, 에어 쿠션 등 안정 장치를 강화해 더욱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기는 눈썰매!


▲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패밀리 코스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


먼저 에버랜드는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 리프트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을 전체 코스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익스프레스' 코스 시작 지점에 자동 출발대를 새롭게 마련해,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아 있으면 컨베이어를 통해 저절로 출발하며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에버랜드는 미끄러짐을 예방하는 논슬립 매트와 충돌 방지용 안전 쿠션을 확대 설치하고, 사전 탑승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하는 등 각 코스별 슬로프 상태 및 안전 제동거리를 철저하게 체크했다.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서 따뜻하게 휴식!


하얀 설원에서 짜릿하게 눈썰매를 즐겼다면 이제는 실내에서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차례! 


에버랜드는 신나게 눈썰매를 즐긴 고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알파인 식당 내부에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를 새롭게 마련했다.


오는 21일부터 선보이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는 뜨거운 여름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비치체어와 파라솔, 소파 등이 마련돼 있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누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눈썰매장이 있는 알파인 빌리지 입구 지역에는 커다란 이글루와 스노우 미로, 스노우 터널 등으로 구성된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가 14일부터 새롭게 선보여 이색 겨울 추억 사진도 찍고, 스노우볼 게임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산타하우스와 루돌프빌리지, 별빛동물원 등 올 연말을 더욱 환상적이고 로맨틱하게 만들어 줄 특별한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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