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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세계적 희귀 동물 '판다' 자연번식 성공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자 귀여운 외모와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유명한 '자이언트 판다(이하 판다)'가 우리 나라에서 처음 태어났다.

 

에버랜드는 지난 20일 국내 유일의 판다 한 쌍 암컷 아이바오(爱宝, 만 7세)와 수컷 러바오(乐宝, 만 8세) 사이에서 아기 판다 1마리가 태어났다고 22일 발표했다. 


 

 

【 국내서 태어난 첫 판다… 키 16.5cm, 몸무게 197g의 암컷 】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지 1시간 반 만인 20일 밤 9시 49분, 키 16.5cm, 몸무게 197g의 건강한 암컷 아기 판다를 출산했다.

 

에버랜드는 "산모와 아기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에버랜드에서 생활한지 1,601일 만에 세상에 나온 아기 판다는 우리 나라에서 태어난 최초의 판다로 기록된다.


 

지난 2016년 3월 중국 쓰촨성 판다기지에서 약 2,400km를 날아와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온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지금까지 약 950만명 이상이 관람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당시에는 각각 만 3세, 4세로 아직 어린 상태였지만 판다월드에서 건강하게 성체로 자라며, 지난해부터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기대감을 서서히 높여 왔다.

 

 

【 판다, 임신·출산 매우 어려운 동물… 가임기 1년에 단 3일,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건강관리 매우 중요 】

 

판다는 임신과 출산이 어려운 동물로 알려져 있다.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으로, 통상 3~4월경 1~3일에 불과하다.

 

3~4월경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 간의 임신기간을 가진 후 7~8월경 출산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대부분 판다의 생일이 이 기간에 집중되는 원인이다.

 

 

특히 판다는 곰과 동물 중에서도 새끼가 작게 태어나는 편으로, 성체 체중의 약 800~900분의 1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더욱 각별한 초기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

 

게다가 단독생활을 하는 판다의 생태 습성상 서로 떨어져 지내다가 번식기에만 만나 짝짓기까지 성공할 확률은 더욱 낮다.

 

 

【 판다 임신·출산 위해 전담팀 구성, 과학적 분석 등 역량 집중 】

 

에버랜드 동물원은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서로의 체취에 익숙해지도록 주기적으로 방을 바꿔 주고, 곡류로 만든 영양식도 챙겨 먹이며 체력관리에 만전을 기해 왔다.

 

또한 혈액, 소변 검사 등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누적해온 판다들의 호르몬 변화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짝짓기 성공 확률이 높은 최적의 합방일을 선정했고, 올해 3월말 드디어 판다 부부의 자연 교배에 성공했다.

 

엄마 몸무게(122kg)에 비해 매우 작게 태어나는 판다 특성상 출산이 임박했을 때까지 외형상 임신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식사량이 급감하고 더욱 예민해지기 시작한 아이바오의 상태를 확인한 후 사육사와 수의사로 이루어진 전담팀을 구성, 지속적으로 아이바오의 행동 및 신체 변화를 관찰해 왔다.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진 이달 초부터는 아이바오를 외부 방사장 대신 출산을 위해 마련한 전용 분만실에서 생활하게 하고, 24시간 모니터링 체제에 들어가는 등 새 생명인 아기 판다가 세상에 태어나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 건강 감안해 당분간 일반 비공개… SNS로 성장과정 지속 소통 】

 

에버랜드는 현재 197g에 불과한 아기 판다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판다월드 내부에 특별 거처를 마련했으며, 아기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당분간 일반에는 비공개할 예정이다.

 

판다 전문가 및 미국, 일본 등 해외 사례에 따르면 아기 판다가 잘 걷고 대나무를 섭취할 수 있는 시기, 어느 정도 면역력을 갖고 외부 환경에 적응하게 되는 생후 5~6개월부터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대신 에버랜드는 일반 공개 전까지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통해 아기 판다의 성장 과정과 근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 고객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판다를 담당하는 에버랜드 강철원 사육사는 "4년 여간 함께 생활해온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부모가 돼 너무 기쁘다"며 "국민들이 아기 판다 출산 소식으로 잠시나마 피곤한 일상을 잊고 새 생명의 희망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아기 판다 탄생 기념 다양한 이벤트 펼쳐 】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8월 말까지 다양한 고객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에서도 오늘부터 축하 댓글과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판다 '맘앤베이비 인형'을 기념품으로 선물할 예정이다.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평균수명이 약 20~25년 정도인 판다는 하얀 몸에 눈, 귀, 다리, 어깨 주변에만 검은 털이 자라는 귀여운 외모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야생에서 1,800여 마리만 남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판다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 '취약종(VU)'으로 지정했을 정도의 희귀동물로, 서식지인 중국을 제외하고는 우리 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등 20개국에 판다가 생활 중이다.

 

 

에버랜드,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특별 체험


에버랜드가 한낮 무더위를 피해 야간에 즐기기 좋은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7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일 밤 진행한다.


이번 체험에서는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단순 전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반딧불이의 빛으로 글자를 읽어보는 형설지공(螢雪之功) 체험은 물론, 반딧불이가 불빛을 내는 원리를 알아보고 수조에 담긴 애벌레를 관찰하며 반딧불이 한살이 과정도 배워 볼 수 있다.


'한여름 밤의 반딧불이 체험'은 포시즌스가든 옆에 위치한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에서 매일 밤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다.



더욱 심도 깊은 반딧불이 탐험을 원한다면 올해 처음 진행되는 '반딧불이 생태 체험 교실'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8월 한 달간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는 '반딧불이 생태 체험 교실'에서는 전문 도슨트(해설사)가 반딧불이 생태 특징을 설명해주고, 애벌레를 다른 수로에 옮겨 보고 다슬기와 같은 먹이도 줘 보는 등 반딧불이 사육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반딧불이를 샬레에 담아 직접 날려 볼 수 있으며, 반딧불이 모형도 만들어 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약 40분간 진행된다.


'반딧불이 생태 체험 교실'은 1인당 2만원의 체험비가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진짜 반딧불이는 아니지만, 레이저 조명이 가득해 마치 반딧불이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환상의 숲도 만나 볼 수 있다.


여름을 맞아 약 3만3천㎡(1만평) 규모의 넓은 하늘매화길이 밤이 되면 수백만 개의 레이저 불빛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한다.


특히 하늘매화길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에버랜드의 야경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올 여름을 기억할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다.


반짝반짝 야간 하늘매화길은 매일 일몰부터 폐장시까지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8월 30일까지 펼쳐지고 있어 낮과 밤 모두 알차게 보낼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종일 이용권을 구매한 개인 고객(본인)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이용권을 구매한 개인 고객(본인)들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에 한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유롭게 힐링 타임! 썸머 캐리비안 베이

 

여름 휴가철과 함께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가 여유롭고 편리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약 12만㎡(3만6천평) 규모의 넓은 공간에 워터슬라이드, 풀, 스파 등 물놀이 시설을 보유한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달 5일 개장 이후, 최근 아쿠아루프,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스릴 어트랙션을 추가 오픈하며 다양한 야외 시설을 가동 중이다.

 

 

휴양지 느낌 그대로! 여유롭게 즐기기 】

 

먼저 여름 캐리비안 베이 대표 장소인 야외 파도풀에는 현재 방문이 쉽지 않은 해외 휴양지의 바닷가를 컨셉으로 한 이색 힐링 포토스팟이 마련됐다.

 

야자수와 같은 열대식물은 물론 파라솔, 데이베드 등 여행사진 찍기 좋은 다양한 소품이 비치돼 있어 마치 해외 인기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다.

 

야외 파도풀 중간에 있는 인공섬은 물론, 카바나 빌리지존 중앙과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도 트로피컬 컨셉의 포토스팟이 마련돼 있어 올 여름 추억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또한 프라이빗 휴식 공간인 '빌리지' 이용 고객들을 위한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가 올해 처음 선보이고 있다.

 

비대면 모바일 주문을 통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캐리비안 베이 앱 내 스마트예약을 통해 음식을 주문하면 예약한 시간에 맞춰 각 빌리지로 주문한 음식이 배달된다.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는 현재 빌리지 이용 고객에 한해 캐리비안 베이 인기 메뉴들로 구성된 7개 세트 메뉴가 주문 가능하며, 향후 운영 상황에 따라 메뉴를 추가할 예정이다.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한 캐리비안 베이 빌리지를 스마트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50%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지니 이 기회에 빌리지와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를 함께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야외 하버마스터 레스토랑에서는 7월 11일부터 8월 23일까지 치킨, 폭립, 소시지 등 직접 구운 메가사이즈 바비큐와 시원한 맥주를 특별 판매해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 누구나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리비안 베이 야외 무대인 카리브 스테이지에서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힐링 버스킹 공연이 하루 2회씩 진행된다.

 

이번 무대에서는 실력 있는 버스커(거리공연가)들이 참여해 캐리비안 베이를 찾은 고객들에게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어쿠스틱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무료 이용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1+1 특별 이벤트는 8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캐리비안 베이 종일 이용권을 구매한 개인 고객(본인)들은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무료 이용은 캐리비안 베이 이용 당일만 가능하고,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을 구입한 개인 고객(본인)들도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 안전 최우선! 고객 이용 가이드 강화 】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정부가 발표한 워터파크 방역지침과 세계워터파크협회(WWA)에서 내놓은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강도 높은 안전 이용 가이드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모든 입장객에 대해 모바일 문진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해 이중의 입장 안전 확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간 최대한의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동시 입장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락카와 샤워실도 간격을 띄워 운영하고 있으며, 어트랙션, 튜브, 구명조끼 등 모든 시설과 놀이기구에 대해 수시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시원하게 쿨링 타임! 에버랜드 '썸머 홀리데이'


무더운 여름과 함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썸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를 컨셉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힐링 콘텐츠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휴양지 컨셉으로 꾸며진 여름 정원부터 레이저 조명이 가득한 환상의 숲, 그리고 워터쇼까지 넓은 야외 공간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의 피로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


【 자연 속 여름 테마정원에서 시원하게 힐링! 】


먼저 에버랜드는 시원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름 테마정원을 선보인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약 10,000㎡(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야자나무, 바나나, 알로카시아 등 거대한 잎을 가진 열대식물들이 가득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변신했다.


특히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는 해먹, 빈백, 데이베드 등 곳곳에 쉬어 갈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의 고급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샐비어, 안젤로니아, 풍접초 등 형형색색의 여름꽃들도 넓게 펼쳐져 있어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의 청량함과 생동감을 더욱 빛내 주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약 33,000㎡(10,000평) 규모 하늘매화길은 밤이 되면 수백만 개의 불빛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진짜 반딧불이는 아니다.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숲 속 곳곳에 진짜 반딧불이가 있는 것 같이 생생하게 연출했다.


특히 해발 210미터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야경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름 밤의 감성을 만끽하기에 좋다.


반짝반짝 빛나는 야간 하늘매화길은 매일 일몰부터 폐장시까지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진짜 살아 있는 반딧불이 생태 체험은 7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워터 쿨링 콘텐츠로 시원하게 힐링! 】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에 가장 좋은 물을 테마로 한 워터 쿨링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선보여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다.


먼저 야외 카니발광장에서는 '슈팅워터펀' 워터쇼가 매일 1∼2회씩 시원하게 펼쳐진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로 유명한 슈팅워터펀 공연은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시원하게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


여름 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 버리고 싶다면 워터 어트랙션을 추천한다.


보트에 앉아 래프팅과 급강하를 즐기는 '썬더폴스'는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며 좌우로 솟구치는 워터캐논이 온 몸을 적시고,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580m 급류를 즐기는 동안 거센 물살이 보트와 부딪히며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킨다.


궁전 컨셉으로 꾸며진 '캐슬 브렌시아' 이벤트존에서는 대형 브릭으로 연출된 놀이시설을 즐기거나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물풍기와 빈백, 파라솔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에는 트로피컬 선셋빙수, 동치미 막국수, 하와이언가든 페퍼로니피자 등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여름 특선 메뉴도 풍성하게 선보이고 있어 맛있게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에버랜드 '썸머 홀리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시설물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번 놀이시설 작동 후 손잡이와 같이 고객들의 접촉이 많은 곳을 소독하고 있으며, 고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어트랙션별로 탑승 인원을 조정하고 띄어앉기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생활 방역을 실천하고 있다.


에버랜드, 교통·위생 중심 고객 인프라 '내실 다지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포스트 코로나 및 고객 눈높이에 맞춰 더욱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도록 '교통', '위생' 중심의 고객 인프라 내실 다지기를 강화하고 있다.


주차 혼잡, 교통 접근성, 노후된 위생시설 등 고객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불만 사항 해결에 적극 나선 것.


우선 에버랜드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도입한 'IT 주차시스템'을 지난 4월부터 3개월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마치고,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에버랜드에는 총 1만여대 규모의 주차장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는데, 한꺼번에 많은 차량이 정문 주변으로 몰릴 경우 교통 정체로 불편을 제기하는 고객 VOC가 만성적으로 반복돼 왔다.


이에 지난해부터는 서울대 교통공학 연구실과 산학 협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단지 내 교통흐름을 분석하고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 4월부터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클라우드 기반 IT 주차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며 빅데이터 분석 및 안정화 작업을 지속 진행했다.


에버랜드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도입하는 IT 주차시스템에서는 실시간 주차 현황 데이터를 수집해 정문 주차장 이용 가능여부는 물론, 가장 빠르게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는 서비스가 적용된다.



고객들이 카카오내비 앱에서 '에버랜드'를 검색하면 현재 정문 주차장의 잔여 주차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출발 전 정문 주차장의 만차가 예상될 경우에는 알림과 함께 다른 주차장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카카오내비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카카오모빌리티는 그 동안의 에버랜드 정문 주차장 입차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의 한 분야인 머신러닝 기법으로 분석해 만차 예측 그래프를 만들었으며, 현재 위치에서 언제 출발해야 정문 주차장 이용이 가능한지 알려주는 기능도 향후 도입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의 IT 주차시스템 도입과 함께 에버랜드 전체 주차장 중 10% 수준인 정문 주차장은 유료화되며 카카오T 모바일앱에서 정산시 하루 종일 1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발생 수익은 주차장 인프라 지속 개선과 인근지역 사회공헌기금으로 활용된다. 그 외 주차장은 전면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 시스템 뿐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도 더욱 편리해졌다.


5002번, 5700번 등 11개 노선버스가 이용하는 정류장이 지난 5월 에버랜드 정문 주변으로 전격 이전하며 대중교통 이용 고객들의 만족도가 증가했다.


기존에는 노선버스를 타고 에버랜드를 방문할 경우 정문에서 약 3km 떨어진 버스 정류장에 내려 무료 셔틀버스로 갈아타야 했으나, 이제는 정문 주변에 내려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더욱 빠른 에버랜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에버랜드는 코로나19로 위생 의식이 강화되며 손 씻기 생활화와 같은 라이프 스타일의 전반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점을 반영해, 고객들이 에버랜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설 중 하나인 화장실에 대해서도 개선을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에는 약 30여 개의 화장실이 파크 내외에 설치돼 있는데, 지난 4월부터 본격 리뉴얼에 착수해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버랜드는 화려하진 않지만 고객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함과 청결에 중점을 두고 리뉴얼을 진행했으며, 유아 동반 고객이나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과 미끄럼 방지 등 안전성 강화에도 크게 신경 썼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에버랜드를 많이 찾아 주실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에버랜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동물원 천연기념물 큰고니 커플 '늦깎이 부모' 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동물원이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큰고니' 자연 번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996년부터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큰고니 커플이 새끼 부화에 성공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아빠 '날개'와 엄마 '낙동' 사이에서 지난 5월 28일 건강하게 태어난 아기 큰고니에게 아름다운 오리가 되라는 의미가 담긴 '미오(美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큰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흔히 백조로 불리며 순백색 몸에 노란색 부리가 특징인 '큰고니'는 야생에서 매년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어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돼 있다.



사실 큰고니 가족에게는 특별한 사연이 숨겨져 있다.


아빠 '날개'와 엄마 '낙동'이는 지난 1996년 경기도 남양주시 팔당리 부근에서 심한 부상을 입은 채로 조류보호협회에 구조돼 에버랜드 동물원에 긴급 후송됐었다.


특히 우측 날개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발견된 아빠 '날개'는 다행히 수의사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덕분에 생명은 구했지만, 날개 일부를 절단할 수 밖에 없었고 더는 하늘을 날지 못했다.


에버랜드는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장애를 가지게 된 큰고니 커플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동물원에 서식 공간을 조성해줬지만,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지금까지 새끼 부화에는 성공하지 못해 왔다.


보통 큰고니는 이른 봄 교미 후 4∼5월경에 알을 산란하고 약 40일 정도 암컷이 알을 품은 후 새끼가 부화하게 된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큰고니 커플이 올해에는 꼭 2세를 가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자연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해주고 아늑한 집 구조물도 마련해줬으며 낙엽, 억새풀, 나뭇가지와 같은 둥지 재료를 인근 야산에서 직접 공수해와 크기별로 준비해주는 등 지난 겨울부터 각별히 신경 써왔다.



특히 임신, 산란기에는 큰고니 커플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고 비타민, 칼슘 등이 포함된 영양식 공급에도 많은 정성을 쏟아 왔다.


그 결과 20여 년간 이어져 온 큰고니 커플의 지고지순한 사랑에 수의사와 사육사들의 정성이 더해져 드디어 아기 큰고니 '미오'가 지난 5월 태어나게 됐고, '날개'와 '낙동'이는 그렇게 늦깎이 부모가 됐다.


비록 야생에서는 수명이 약 25년 정도로 사람으로 치면 70대 전후에 해당하는 늦은 나이에 부모가 된 큰고니 커플이지만, 아빠 '날개'와 엄마 '낙동'이 모두 열심히 새끼를 보살피며 가족애를 뽐내고 있다고 에버랜드 동물원 측은 밝혔다.


큰고니 가족을 보살피고 있는 이지연 사육사는 "엄마는 아기를 따뜻하게 품어 주고 아빠는 불편한 몸에도 아기를 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는 큰고니 가족을 보고 있으면 새삼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고 말했다.



에버랜드 동물원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는 아기 큰고니 '미오'는 현재 어른 주먹만한 크기로 회갈색의 털을 가지고 있지만, 약 5∼6개월 후에는 엄마와 아빠처럼 화려한 흰색 털을 뽐낼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종보전 기관'으로 지정된 에버랜드 동물원에는 큰고니 뿐만 아니라 두루미, 혹고니 등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희귀동물 10종 54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호랑이 남매와 포큐파인, 얼룩말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이 새생명으로 잇달아 태어나며 국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에버랜드, 진짜 '꿀잼' 내놨다!

△ '에버랜드 꿀잼' 스페셜 패키지 4인권 세트 실물 이미지


에버랜드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다가올 회복기를 응원하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흔히 에버랜드하면 각종 놀이기구, 튤립과 장미 정원, 사파리와 동물원 등 타는 재미, 보는 재미, 노는 재미가 가득한 꿀잼이 떠오른다.


이런 에버랜드가 국내 벌꿀 브랜드의 자존심 '안상규벌꿀'과 손잡고 진짜 꿀잼을 선보이는 것이다.


'에버랜드 꿀잼'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번 한정판 스페셜 패키지는 3인권, 4인권 등 에버랜드 이용권과 100% 벌꿀 상품이 묶여져 단 하루 선착순 판매된다.


△ '에버랜드 꿀잼' 스페셜 패키지 3인권 세트 실물 이미지


지금은 벌꿀 먹고 에너지 보충과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한 모습으로 꿀잼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만나자는 컨셉이다.


특히 이번 '에버랜드 꿀잼' 한정판 패키지를 위해 특별 고안된 깜찍한 디자인의 벌꿀 포장과 에버랜드 이용권은 소장하고 싶은 욕구까지 자극한다.


또한 함께 콜라보를 진행하는 안상규벌꿀은 대한민국 대표 양봉인인 안상규 대표가 운영하는 천연 벌꿀 브랜드로 벌 수염 기네스북 기능 보유자로도 유명하다.


△ CJ오쇼핑 이민웅 쇼호스트가 방송에서 판매할 '에버랜드 꿀잼'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6월 14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CJ오쇼핑에서 1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에버랜드 꿀잼' 스페셜 패키지 판매는 여느 홈쇼핑 방송과는 달리 에버랜드 답게 마치 예능 프로그램을 보듯 풍성한 재미로 채워질 예정이다.


실제 방송에서는 쇼호스트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의 명물이 된 아마존익스프레스 캐스트들, 그리고 에버랜드와 많은 인연이 있는 깜짝 게스트들이 함께 해 그 자체가 많은 재미와 의미를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에버랜드 담당자는 "에버랜드가 늘 우리 가까이 있다는 친근감을 전하고 생활 속에서도 에버랜드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에너지를 줄 수 있는 '꿀'이라는 상징을 통해 모두가 같이 힘을 내자는 에버랜드의 응원 메시지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모든 시설물 앞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에버랜드, 720종 300만 송이 장미 만발

생활 방역과 함께 일상으로의 복귀가 차분하게 진행되고 있는 요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꽃의 여왕' 장미가 만발한다.


에버랜드는 오는 15일부터 한 달여 간 약 2만㎡(6000평) 규모 야외 로즈가든(장미원)에 720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에버랜드 로즈가든에는 다양한 장미 체험존과 포토스팟은 물론, 야외 정원에서 특별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푸드 체험도 진행돼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 있던 국민들에게 힐링과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 야외 정원 가득 피어난 장미 감상하며 힐링! 】


국내 대표적인 장미 명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4종의 장미 신품종을 포함해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장미 720종 300만 송이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특히 로즈가든 내에 올해 새롭게 조성된 '에버로즈 힐링랩'에서는 떼떼드벨르(상큼달콤향), 스위트드레스(달콤과일향)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인 에버로즈 4종의 특별한 장미향을 체험하고, 개발과 육종 스토리도 알아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약 20미터 길이의 장미향기 터널 2곳이 새롭게 선보이며, 장미를 테마로 한 다양한 포토스팟도 마련돼 따뜻한 봄 야외 로즈가든에서 잊지 못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로즈가든 옆 포시즌스가든에는 풍성한 볼륨감과 밝고 화려한 색상이 특징인 루피너스 테마정원이 5월말까지 선보이고 있다.


루피너스 테마정원에서는 레드, 핑크, 오렌지 등 형형색색의 루피너스 뿐만 아니라 디기탈리스(화이트), 델피늄(블루) 등 다양한 색상의 봄꽃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이국적인 정원 풍경을 연출한다.



【 야외 정원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힐링! 】


720종 3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야외 정원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푸드 체험도 진행된다.


에버랜드 로즈가든 일대 대자연에서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에서는 서울,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국내 8개 지역 테마의 특선 메뉴 30종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종로식 불돼지(서울/경기), 순창고추장 닭꼬치(전북), 안동식 찜닭구이(경북) 등 모든 메뉴는 각 지역별로 차별화된 컬러의 식재료를 사용하고, 각 지역 특색을 반영한 조리법을 선보여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든 메뉴는 고객선호도 조사를 통해 매직타임, 알프스쿠체, 한가람 등 에버랜드 대표 레스토랑별로 조리사들이 직접 개발했다.


또한 '스프링 온 스푼' 기간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는 에딩거(독일), 칭따오(중국)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와 토핑콘, 아이스크림 등을 자유롭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에맥앤볼리오스'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메뉴 소개 및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익스트림, 뮤지컬쇼 등 새로운 공연 즐기며 힐링! 】


에버랜드는 신나는 댄스와 환상적인 묘기 등으로 스트레스를 날려 줄 새로운 공연들도 선보인다.


먼저 야외 카니발 광장에서는 몬스터가 되어 돌아온 플라스틱, 비닐, 깡통으로부터 환경을 지키는 좌충우돌 스토리가 담긴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 공연이 댄스, 아크로바틱, 트램폴린, 파쿠르 등 다양한 익스트림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 5월 1일부터 매일 펼쳐지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마법봉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스토리가 노래, 댄스 등 라이브 뮤지컬쇼로 펼쳐지는 '레니의 대모험'(부제 : 드래곤성을 찾아서) 공연도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다.


'레니의 대모험'에서는 파나소닉의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활용해 초대형 세트에 투사되는 영상과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연기자들의 플라잉 효과가 실감나게 어우러지며 더욱 환상적이고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에버랜드는 고객 및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모든 시설물 앞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번 놀이시설 작동 후 손잡이와 같이 고객들의 접촉이 많은 곳을 소독하고 있으며, 어트랙션별로 탑승 인원을 조정하고 대기동선 바닥에 일정한 간격의 스티커를 부착해 고객간 거리두기를 유도하는 등 생활 방역을 실천하고 있다.




에버랜드, '숲 속 동물원 뿌빠타운'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가 특별한 동물 친구들이 생활하는 '숲 속 동물원 뿌빠타운'을 소개합니다.


뿌빠타운은 에버랜드 동물원 내 기존 애니멀원더월드 지역을 리뉴얼한 곳으로, 약 8,600㎡(2,600평) 규모의 넓은 야외 공간에서 30여 종의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뿌빠타운의 뿌빠는 말만 들어도 어린이들을 웃게 만드는 '똥'을 형상화한 새로운 캐릭터로, 의성어인 '뿌지직 빠지직'을 줄여 이름지었습니다.


뿌빠는 에버랜드가 지난 2월 새롭게 오픈한 동물 유튜브 채널 '말하는 동물원 TV 뿌빠'(https://www.youtube.com/말하는동물원TV뿌빠)에서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뿌빠타운을 대표하는 동물 친구는 2020년 쥐띠해를 맞아 새롭게 이사 온 세상에서 가장 몸집이 큰 설치류 '카피바라' 3마리입니다.


다 자랐을 때 몸길이 약 1.3미터, 체중 약 70kg로 우람한 체구를 자랑하는 카피바라는 귀여운 외모와 온순하고 사교성 넘치는 성격 탓에 '친화력 갑(甲)'으로 유명합니다.


카피바라는 다른 동물들과도 잘 어울려 노는 사진들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동물인데요. 뿌빠타운에서도 왈라비, 알파카와 한 공간에서 사이좋게 생활합니다.



특히 카피바라는 물을 좋아해 잠수와 수영을 즐기며 '물돼지' 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는데, 카피바라를 위한 전용풀장도 갖추고 있어 발바닥에 달린 물갈퀴를 이용해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뿌빠타운에서는 동물들의 생태 습성을 고려한 인리치먼트 (행동풍부화) 활동을 위해 관람객 머리 위로 하늘다리와 통로 등 동물 놀이터가 곳곳에 설치돼 있는데, 라쿤, 코아티, 다람쥐 원숭이 등 귀여운 동물들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모습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세상에서 느림보로 소문난 두발가락 나무늘보는 사육사가 직접 나무로 만들어 준 하늘 놀이터에 매달려 먹이를 받아 먹는 모습이 개성만점입니다.


또한 사랑앵무, 왕관앵무, 금강앵무 등 앵무새들이 모여 사는 7미터 높이 2층 구조의 앵무새집(Parrot House)에서는 자연속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쉬어 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뿌빠타운에서는 작은개미핥기, 목화머리타마린, 비버 등 세계적으로 멸종되어 가는 희귀한 동물들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자연생태 체험학습장입니다.


숲 속 동물원 뿌빠타운은 에버랜드 동물원 몽키밸리와 애니멀 원더스테이지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전문 사육사가 생태 설명 스토리텔링을 들려주는 애니멀톡과 스탬프랠리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카카오와 손잡고 IT 기반 고객 서비스 강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카카오와 손잡고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테마파크와 모바일플랫폼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간 이색적인 협력 사례로, 양사는 새로운 개념의 고객 서비스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카카오의 기업형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최근 업무협약(MOU)을 맺고 디지털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에버랜드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가진 혁신적 기술과 IT 노하우 등을 활용해 에버랜드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이용환경과 서비스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하반기까지 에버랜드 단체 고객 티켓 발권과 식음료 주문결제 과정을 카카오톡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IT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는 학생, 기업 등 단체 고객이 방문하면 인솔자가 단체 이용권과 식사 쿠폰 등을 한꺼번에 수령해 일일이 나눠 줘야 하는데,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미리 예약된 모바일 이용권과 쿠폰을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된다.


카카오톡 챗봇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 오더 시스템도 도입돼 식음료에 대한 비대면 주문과 결제, 알림 서비스도 일부 레스토랑에 적용된다.


이 밖에도 에버랜드는 AI, 빅데이터와 같은 부문에서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의 디지털 협업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고객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정금용 대표는 "에버랜드에서의 비일상적 체험에 카카오의 미래기술과 IT 플랫폼이 결합되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스마트한 IT 파크로의 변화를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오는 4월중 에버랜드에 클라우드 기반의 IT 주차 시스템을 도입, 고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개선한다.


에버랜드에는 총 1만여대 수용 규모의 주차장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는데, 정문 주변 주차장 쏠림 현상과 주차 안내 시스템에 대한 고객 VOC가 꾸준히 접수됨에 따라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해 왔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는 서울대 교통공학연구실과 에버랜드 주변 교통 흐름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해 10여개 과제를 도출하고, 개선책을 실제 필드에 적용하고자 IT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카카오모빌리티와의 협력을 추진해 왔다.


새롭게 도입하는 IT 주차 시스템은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등 모바일 앱에서 에버랜드를 검색하면 실시간 주차 현황 데이터를 수집해 정문 주변 주차장 이용 가능 여부는 물론 현재 가장 빠르게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해 주는 방식이다.


신규 시스템 도입 후에도 대부분의 주차장은 무료 운영된다. 다만, 정문 주차장의 경우 혼잡도 완화, 고객 안전, 시스템 안정화 등 제반사항을 고려해 일정 기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유료화할 예정이다.


주차 시스템 개선 수익은 고객들의 교통 이용 편의성 향상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중교통을 이용한 에버랜드 방문도 더욱 편리해진다. 현재 5002번, 5700번 등 11개 노선버스 정류장이 이르면 4월 에버랜드 정문 주변으로 이전한다.


기존에는 노선버스를 타고 에버랜드를 방문할 경우 정문에서 약 3km 떨어진 버스 정류장에 내려 무료 셔틀버스로 갈아타야 했으나, 앞으로는 정문 주변에 내려 곧장 도보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에버랜드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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