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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4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5.

나는 어떤 심장? 스릴 단계별 에버랜드 어트랙션 추천!

1년 365일,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에버랜드. 

모두들 에버랜드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들뜬 표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실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차이점도 있죠. 


바로 누군가는 살짝 건드리기만해도 부서지는 쿠크다스 같은 심장을, 누군가는 아무리 무서워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심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쿠크다스 심장부터 강철 심장까지 심장 강도에 따라 알맞은 맞춤형 스릴 어트랙션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아, 미리 어트랙션을 경험해보시라고 생생한 사진과 리얼 탑승영상도 준비했으니 아직 도전해 보지 못한 새로운 어트랙션에도 도전해 보세용! 



1단계 : 쿠크다스 같은 연약한 심장


쿠크다스 심장을 가졌지만, 어트랙션은 타보고 싶은 당신! 그렇다고 체면 구겨지게 어린이용 어트랙션을 탈 수는 없다고요? 그런 당신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고, 더불어 꿀재미까지 장착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추천합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아마존 밀림처럼 조성된 숲을 관통하는 강을 따라 나아가는 어트랙션인데요, 원주민이나 뱀 동상이 나오거나 급류가 있는 곳에서 물에 젖기도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 어트랙션이예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려도 ‘혹시 몰라’라며 걱정하시는 연약한 분들을 위해 아마존 익스프레스 탑승 영상을 준비했어요.





정말 쉽고 재미있겠죠? 아마존 익스프레스 외에도 1단계 분들에겐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로얄 쥬빌리 캐로셀(회전목마), 미스터리 맨션, 범퍼카를 추천합니다!




2단계 : 좀 더 강해진, 그러나 파손주의 유리심장




아마존 익스프레스보다 좀 더 어트랙션에 도전해보신다구요? 그렇다면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익숙해진 ‘물’과 함께 하면서도 업그레이드 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썬더폴스”를 추천합니다. 






겨울에는 겨울잠에 빠졌던 썬더폴스는 지난 2월 27부터 재오픈해 운행 중에 있습니다. 가장 경사가 높은 마지막 코스를 보면 좀.. 무섭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기 때문에 한번쯤 눈 딱 감고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리심장인 당신에겐 썬더폴스 외에도 로테이팅 하우스, 비룡열차, 챔피언십 로데오, 콜럼버스 대탐험을 추천드려요~ 




3단계 : 웬만하면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심장



어트랙션에 어느 정도 단련되신 분들은 이제 웬만하면 깨지지 않는 3단계, 플라스틱 심장을 가지셨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에버랜드에서 좀 현란하게 움직이는 어트랙션들을 섭렵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360도 위!아래~! 움직이는 더블락스핀을 추천드려요. 




으악~ 사진만 봐도 엄청 스릴 넘치죠? 흐흐 세상이 거꾸로 보이고, 내 다리가 마치 내 것이 아닌 것처럼 흔들리더라도... 3단계 분들은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거든요^^ 그렇죠? 


더블락스핀 주변에 있는 롤링 엑스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허리케인도 비슷한 난이도이기 때문에 같이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단계 :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무적의 강철심장! 


축하합니다!! 무적의 강철심장은 아무나 가지고 있지 않은 최고 레벨!!! 이에 걸맞은 에버랜드의 어트랙션은... 바로바로바로  T익스프레스! 두둥!!!



T 익스프레스는 이전 단계에서도 도전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타고 난 후 정신적인 데미지가 클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T익스프레스를 탔을 때가.. 아마도 2단계쯤이었는데요, 타고나서 눈물 흘리고, 다리 풀리고 정말 장난아니었어요ㅠ_ㅠ 하지만 강철심장으로 당당히 거듭난 지금! 시간만 있다면 T익스프레스를 계속해서 타고 싶을 정도랍니다!ㅎㅎㅎ  



강철심장을 가지신 분께는 T익스프레스 자리 중에서도 맨 뒷 자리를 추천드려요~ 제가 맨 앞자리부터 중간자리, 뒷자리까지 다 타보았는데, 시각적으로는 맨 앞자리가 무섭지만, 뒷자리가 훨씬 무섭더라고요. 아무래도 가속도가 붙게 되면서 맨 뒷자리의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어트랙션을 타다보면 머리가 어지럽다든가, 속이 안 좋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니 무조건 ‘무서운 거, 사람 많은 거부터 타야 돼!’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평소 본인의 단계에 알맞은 어트랙션부터 차근차근 정복하며~~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5.

에버랜드 편하고 빠르게! 이동수단 활용꿀팁




하루종일 에버랜드 이 곳 저 곳을 즐기며 금방 체력이 떨어져 버린 기억 있으신가요? 체력 때문에 더 놀지 못함을 아쉬워만 하셨나요? 그래서 준비했ㅅ브니다. 


에버랜드를 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팁!

각종 이동수단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은데요, 각각의 이동수단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요.^^ 

 


 많은 일행과 유모차가 한 번에 슈웅~ 스카이크루즈 

 


일행이 많거나 유모차가 있다면 함께 움직이기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요바로 스카이크루즈를 이용하면 쉽고 편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카이크루즈는 에버랜드 정문에서 조금만 직진해 들어가면 나오는데요,

에버랜드의 글로벌페어지역과 유러피안어드벤쳐’ ‘매직랜드지역을 이동할 수 있답니다.


글로벌페어에서 타면 유러피안어드벤처에서 내리고,

다시 글로벌페어로 가려면 매직랜드의 범퍼카 옆으로 가면 탈 수 있습니다.

 



한 번에 8명까지 탈 수 있는 스카이크루즈는 안의 공간도 꽤 넓어서 유모차에 아이가 탄 채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글로벌페어에서 출발했을 때, 스카이크루즈는 락스빌을 지나,

 


동화책처럼 생긴 캐릭토리엄 건물도 지나

유러피안어드벤처의 로얄 쥬빌리 캐러셀부근에서 내리게 됩니다.

이 곳에서 포시즌스 가든이나 카니발광장, 매직랜드로 이동하기 쉽답니다~

 

스카이크루즈를 타면 포시즌스 광장과 에버랜드 주변의 산들이 한 눈에 보이는데요,

봄에는 봄꽃으로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여진 아름다운 풍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으니

스카이크루즈를 타면 풍경을 보는 것 잊지 마세요!

 

 

주토피아에 간다면 휴먼스카이


 


동물들이 가득한 주토피아 지역! 휴먼스카이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왔다갔다 할 수 있답니다~


 



휴먼스카이는 글로벌페어지역과 주토피아를 바로 연결해주는 리프트랍니다.

입장하자마자 주토피아에 가거나, 주토피아에서 동물들을 만나고나서 글로벌페어나 정문쪽으로 가고 싶을 때에는 휴먼스카이를 이용해보세요.

 


휴먼스카이는 2인승 리프트인데요, 리프트 뒤의 구조물을 이용해서 유모차를 실을 수도 있습니다.


 



글로벌페어에서 휴먼스카이를 타고 내려가면 주토피아 지역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프랜들리몽키밸리, 정면에는 물개공연장이 보이고 내리고나서는 북극곰과 호랑이, 사자, 물개, 펭귄을 볼 수 있어요.

 

 

카니발광장으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 스카이웨이

 


에버랜드에서 퍼레이드와 공연을 안본다면 서운할거에요.

주요 퍼레이드와 공연을 볼 수 있는 카니발광장에 간다면 스카이웨이를 이용해보세요!

 


스카이웨이는 스릴있는 어트랙션이 많은 락스빌지역에서 유러피안어드벤처카니발광장바로 옆으로 갈 수 있답니다.

 


네 명까지 탈 수 있는 넓은 리프트는 휴먼스카이와 같이 유모차를 싣고 갈 수 있답니다.

 


락스빌 지역에서 휴먼스카이를 타고 내려간다면

정면에 티 익스프레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오른쪽에는 카니발광장이 넓게 펼쳐져있어 시간만 잘 맞으면 짧게나마 명당 자리에서 퍼레이드나 공연을 볼 수도 있답니다~

 

 

걷기 싫은 사람은 무빙웨이에 오라



신나게 놀다가도 집에 가는 길은 유난히 더 멀게 느껴지곤 합니다.

약간의 언덕이 있다면 더 힘든 느낌이 드는데요, 이럴 때 무빙웨이가 눈 앞에 있다면 주저말고 탑승하세요~

 



첫번째 무빙웨이는 4월에 오픈할 예정인 판다월드 건물 앞에서부터 글로벌페어까지 연결되어있답니다.

 


주토피아쪽에서 글로벌페어와 정문쪽으로 이동할 때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답니다~

 


또 하나의 무빙웨이는 이솝빌리지에서 출발해서 아메리칸어드벤쳐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매직랜드에서 이솝빌리지로 가다보면 이솝빌리지 입구에 무빙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타고 올라오면 바로 눈앞에 아메리칸어드벤처의 허리케인이 보인답니다~

글로벌페어와 정문쪽으로 이동하기에도 수월하답니다.

 

 


넓고 즐길거리 가득~한 에버랜드, 여러가지 이동수단을 이용해서 편하고 빠르게 이동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1.

에버랜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봄~ 봄~ 봄~봄~ 봄이 왔어요~♪ 에버랜드에도 봄이 왔어요 ^^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 난다는 경칩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 꽃샘추위 때문에 봄이 온 줄 모르시겠다고요? 튤립축제를 앞두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먼저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있다는 사실!!! 저와 함게 봄이 오는 소리 만나러 가 보실까요? 고고~~ 





가장 먼저 봄이 느껴지는 장소는 바로 에버랜드 정문 옆에 위치한 선물숍  에버블라섬를 빼놓을 수 없겠죠?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시선을 사로잡는 아로마 향초와 여러가지 분재와 말린 꽃가지들 그리고 따뜻한 커피와 여러종류의 허브차~ 음~ 스멜~~^^ 


이 곳은 사시사철이 봄내음으로 가득한 장소이니 꼭 한 번 들러 보세요~^^ 






두 번째로 봄을 만난 장소는 바로 에버랜드 내에 위치한 패션매장 “에잇세컨즈랍니다. 

역시 패션은 계절을 앞서 가죠. 벌써 봄 옷들로 가득한 이 곳~ ^^ 의상만 봐도 빨리 봄나들이 떠나고 싶어 지네요.. 







'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곤충이 있죠? 네~ 맞습니다! ‘봄’하면 살랑살랑~ 예쁜 나비를 빼놓을 수 없겠죠? 나비가 벌써 있냐고요?? 네네~ 손님~ 

에버랜드에 오시면 나비를 만나실 수 있어요!


바로 프렌들리 몽키밸리 내부에 이렇게 나비들의 안식처가 마련되어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나비가 살랑살랑 날개짓을 하니 벌써 봄이 성큼 다가온게 느껴지네요 ^^ 





나비들의 날개짓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 벌써부터 설레네요 ^^ 




다음으로 봄을 찾은 곳은 바로 여러가지 다양한 에버랜드 상품이 판매되고 있는 선물숍이예요 그 중에서도 제 눈에 띈건 바로 쨘!!!! 예쁜 볼펜들~ ^^ 푸릇푸릇하고 알록달록한게 봄을 그대로 옮겨 놓을 것만 같아요 ^^






이제 곧  튤립축제(3월 17일부터~)까지 시작되면 에버랜드는 봄의 천국이 되겠죠?





동계 운휴에 들어갔던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리고 썬더폴스까지 운행을 시작해 봄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정말 즐길거리 가득한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저는 에버랜드에서 가볍게 옷 입고 푸르른 하늘만 쳐다봐도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게 기분 좋더라고요.  



봄의 시작, 사랑하는 사람들과 에버랜드에서 맞이해 보는건 어떨까요?  상상 이상의 즐거움을 맛보게 될거예요. 이상으로 에버랜드에서 미리 느끼는 봄 이야기였습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0.

T 익스프레스에 숨어 있는 과학원리

롤러코스터의 왕좌!

에버랜드 T 익스프레스!!

 

의심할 여지없는

최고의 인기 어트랙션이죠~


이 우든코스터에 대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건

"열차의 어느 칸이 가장 스릴있나요?"라는

질문일 것입니다. 


맨 앞이 무섭다라는 분도 계시고

맨 뒤가 무섭다는 분도 계실거에요. 


물론 개인적 차이도 있겠지만

물리학적인 부분으로만 본다면

“맨 뒷칸”이 가장 스릴있는 곳이다! 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실까요???



일단 T-익스프레스에 숨은

과학적 원리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봐야 겠죠? 


T-익스프레스의 원리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바로 “역학적 에너지 보존 법칙”입니다.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이란,

마찰이나 공기저항 등의 에너지 손실이 없다면

퍼텐셜에너지와 운동에너지의 합은

어느 곳에서나 일정하다 라는 법칙이죠.


퍼텐셜 에너지란 높이를 가지는

물체가 가지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높이에 비례하는 값을 가지고,


운동 에너지는 움직이는 물체가 가지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속력의 제곱에

비례하는 값을 가지는 에너지 입니다. 


다시 말해, 티익스프레스의 열차가

높은 곳으로 끌려 올라가는 것은

열차에 퍼텐셜 에너지를 저장하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큰 에너지가 저장되겠죠?? 


이때, 지상에서 높이 끌어올려진 열차가 낙하하게 되면

높이가 감소하는 만큼 퍼텐셜 에너지는 감소하게 되고

그 감소한 양 만큼 운동에너지는 증가하기 때문에

속력이 점점 빨라지게 되는 거죠. ^^ 


아파트 20층 높이인 최고점으로 끌려 올라가는 T익스프레스는

그만큼 큰 에너지를 저장하게 되기 때문에

더욱 빠른 속력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됩니다.



T익스프레스가 77도로 낙하하며 받는

g포스가 4.5g에 해당한다고 하니,

무한도전의 정준하씨가 짜장면을 먹지못하고

하늘 높이 발사할 수 밖에 없었겠네요 ^^


최고 높이에 끌어 올려진 열차가

낙하하게 되면 중력이라는 힘에 의해

가속도 운동을 하며 내려가게 됩니다.

속력이 점점 빨라지게 되는 거죠.


이때, 각 칸의 열차는 모두 동일한 속력으로

시간에 따라 가속되게 된답니다. 


그렇다면, 모든 칸이 속력이 같은데

왜 뒤가 가장 무섭게 느껴지고

빠르게 느껴지는 걸까요?


바로 그 이유는,

중력에 의한 가속도를 느끼는

시간적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첫번째 칸이 최정상에서부터 가속된다

뒤에 칸들은 정상에 오르기 전부터

가속되어 떨어지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뒷 칸으로 갈수록

중력에 의한 가속도를 느끼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큰 스릴을

느낄 수 있게 된답니다 ^^ 


그리고 한 가지 더 !!!


제가 롤러코스터 중 T-익스프레스를

가장 사랑하는 이유는 바로 이 구간 때문이에요.

롤러코스터가 물결 모양을 이루는 코스!


여기가 바로 70도 낙하보다

더욱 더 즐겁고 재미있는 구간이라고

자부할 수 있답니다! 


이제 겨울잠을 끝내고 돌아온

T-익스프레스와 함께

밀당을 시작해 보실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0.

에버랜드의 알찬 화이트데이 코스 추천!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직 꽃샘추위에 찬 바람이 불긴하지만, 이를 이겨내고 2016년의 새로운 봄을 맞이할 준비들을 다들 하고 계신가요? 이제 봄을 맞아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특히 연인분들을 위해 색다른 에버랜드 화이트데이 코스!

다가온 화이트데이에 일등 남친, 여친 될 수 있는 특급 코스로 준비해 봤습니다.^^ 





에버랜드에는 티익스프레스, 아마존익스프레스, 사파리 등 유명하고도 재미난 놀이시설들이 많은데요. 사실 이외에도 많은 재밌는 시설들이 많습니다. 너무나 재밌는 시설은 많지만, 몇개만 속속 뽑아보았는데요, 특히 연인분들을 더 가까이 만들어줄 시설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빙글빙글, 돌다보면은 어느새 너와 내가 한몸이 되어 있다는 챔피언쉽로데오 입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폭팔적인 시설이지만,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서 입장하고 나서 워밍업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신나는 디스코 음악과 직원분들의 쿵짝쿵짝 들썩이는 춤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나도 댄서가 된 기분! 

흥 폭발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흥이 난 상태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봄을 맞이하여 새로 돌아온 슈퍼후룸라이드! 썬더폴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후룸라이드가 새로 바뀌게 되면서 더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시설로 돌아왔어요.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백드롭은 물론 강력한 물줄기를 맞을 수 있는 영광(?!)을 누려보세요. 







티격태격할 수 있는 재미도 있어야 한다면, 후룸라이드 근처에 있는 범퍼카를 바로 즐겨야합니다. 서로 치고 박는 (?) 사이에서 알게모르게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단, 너무 과도한 운전은 서로 위험하니 안전운전을 꼭 해야합니다 ~ 






어느 정도 놀이기구를 타고 즐겼으니 서로 배가 출출해졌을거예요. 배를 채울 간단한 간식거리를 찾는다면, 근처에 스낵바에서 고를 수 있는데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서로의 마음을 담은 솜사탕 하나 사서 먹어보아요 ~♥ 므흣 

 

맑은 하늘에 떠 있는 깨끗한 구름처럼 커다란 솜사탕을 나눠먹으며 아름다운 에버랜드를 둘러보아요. 






연인들의 필수. 에버랜드에 온 커플들은 꼭 타야하는 쥬빌리캐로셀입니다. 너도 나도 아무렇게나 찍어도 아름답게 나온다는 마법의 장소이기도 하죠. 특히 저녁시간이 될 수록 조명을 받아 더 아름답게 빛이 나기 때문에 저녁에 타는 걸 추천합니다 ~ 







재미있게 노느라 잊지 말아야 할건 화이트데이라는것! 에버랜드 곳곳의 상품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과 마시멜로를 팔고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음식이 더 맛있다는 말도 있듯이 예쁘고 귀여운 캔디들을 구매해서 서로 나누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9.

에버랜드 그린캐스트를 만나다!

제가 최근 에버랜드에 방문했을 때 있었던 일이예요.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으려던 참이었어요. 그런데 팔이 짧아 셀카로 제 얼굴과 배경이 한꺼번에 나오지 않았어요.....ㅠ_ㅠ 셀카봉을 찾으려고 가방을 뒤적뒤적하고 있는데...!!

어디선가~ 누군가 나타나 아주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 주셨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캐스트!!




에버랜드를 걷다 보면 곳곳에 이렇게 하얀 옷을 입은 그린 캐스트들이 많이 있어요. 에버랜드에 가 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죠? 에버랜드 캐스트들은 우리가 늘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에버랜드 캐스트 몇 분을 제가 직접 만나보고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중식당 차이나문 근처에서 훈훈한~ 그린 캐스트 한 분! 박준형 캐스트로부터 에버랜드의 캐스트 분들의 '4C 서비스'에 대해 들을 수 있었답니다. 

첫 번째 C는 바로 Click! 이었는데요, 클릭 서비스가 뭘까요?



사진으로 대강 아실 수 있으시겠지만, 클릭 서비스는 바로 에버랜드의 멋진 배경과 함께 사진으로 좋은 추억을 남기고픈 여러분들의 사진을 찍어드리는 서비스랍니다. 단체로 다같이 에버랜드에 오면 항상 찍사는 사진에서 빠지게 되잖아요 ㅠㅠ 이럴 때 에버랜드의 캐스트들이 멋진 포토그래퍼로 변신한다는 사실! 사진도 엄청 잘 찍으셔서 믿고 맡기셔도 된답니다.ㅋㅋㅋ



클릭 서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서비스는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은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서비스인데요, 이름하야 Cozy, Candy, Cute 서비스입니다.


Cozy는 언덕길이 많은 에버랜드에서 유모차를 끌기 힘든 부모님들을 위해 함께 밀어드리는 서비스이구요, Candy는 길을 잃었거나 어트랙션을 타지 못해 시무룩해진(ㅠㅠ) 어린이들에게 사탕을 주는 서비스. 마지막 Cute 서비스는 에버랜드를 찾은 귀여운 어린이들과 캐릭터 카드 등을 나눠주며 신나는 하이파이브를 하는 거예요.


와웅~~!!! 에버랜드 캐스트가 맡고 있는 서비스가 이렇게 다양한지 미처 몰랐어요. 이 캐스트들의 노력이 모여 더욱 멋지고, 자꾸만 가고 싶은 에버랜드를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D


 

특히 헤매고 있는 듯한 어린이를 달래기 위해 사탕을 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저도 사탕을 하나 받아볼까 하는 마음에 길을 잃은 척을 해봤더니 친절하게 길 안내를 해주시더군요...ㅎㅎㅎ 하핳


이렇게 에버랜드의 그린 캐스트들은 모두 에버랜드의 지리를 빠삭하게 알고 계셔서 여러분이 원하는 곳을 찾아가지 못할 때에도 도움을 주신답니다. 그러니 혹시 넓은 에버랜드에서 길을 잃으셨다면 에버랜드 그린 캐스트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이번엔 아리따운 여성 그린 캐스트분을 만나보고 싶어서 입구 쪽으로 올라와 봤는데요,

송선형 캐스트는 그린 캡을 쓰고 계셨어요. :) 주로 입구 지역에서 손님들을 도와주신다고 해요.



이 분과 얘기를 나누면서 그린캐스트들이 맡고 있는 일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청결을 담당하고 계시다고 해요. 언제나 깨끗하고 예쁜 모습을 유지하는 에버랜드의 비결이 궁금했는데, 이게 모두 그린캐스트들 덕분이었네요. :)


아! 그리고 제가 또 다른 특별한 그린캐스트 활동에 대해 알아왔습니다. 혹시 에버랜드를 여러 번 다니신 분들은 만나 보셨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에버랜드 그린캐스트들 중에는 미적 감각이 뛰어나신...! 분들이 있어 간혹 바닥에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무슨 뜻이냐고요?ㅋㅋ






바로 요렇게!! 바닥에 물로 그림을 그려주신답니다. 우왓~~ 굉장하죠~~?ㅎㅎㅎ

가을이 되면 바닥에 수북하게 쌓인 낙엽으로도 그림을 그려주신다고 하니, 가을 에버랜드에 오시면 꼭 한번 찾아보세요. 저는 7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포시즌스 가든에서 봤는데요,

여름, 가을에 오시면 더 자주 보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특히 퇴장이 가까운 시각, 에버랜드 그랜드 엠포리엄이나 입구 쪽을 사수하고 계시다면 보실 수 있는 확률이 더 크다는 꿀팁!^^



이렇게 해서 에버랜드의 캐스트들을 속속들이 파헤쳐 봤습니다.


캐스트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매번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한 에버랜드를 만들어주는 숨은 일등공신이 바로 그린 캐스트들이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에버랜드를 방문하셨을 때에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라면 하얀 옷을 입은 에버랜드 그린 캐스트들에게 도움을 청해 보세요. 물론 도움을 받고 나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전해 드린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8.

새학기 에버랜드 추천 선물 BEST 5

학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달은 언제일까요?


정답은 바로 ‘3월'! 달콤했던 겨울방학과 봄방학이 지나고, 3월달부터 새로운 친구들, 그리고 선생님과 학교생활을 시작해야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에버랜드에서의 추억’과 함께라면 두려운 새 학기도 버텨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힘들 때마다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새록새록 살려줄 <새 학기 추천 선물 BEST 5>를 준비했습니다.

 


▶BEST 1 : 필기도구 (펜, 연필 등)



‘전쟁터에 나가는 군인에게는 총이 필요하고,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펜’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필기도구가 아닐까 싶어요. 




에버랜드 기프트샵에는 식물에서부터 동물 모양까지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디자인의 필기도구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 중에서도 제 마음을 사로잡은 펜이 있었으니.....




바로 동물모양 3색 볼펜!! 3가지 색이 나와서 유용할 뿐 아니라 디자인 자체가 너무 귀여워서 써보고 싶은 욕구가 마구마구 생기더라구요. 왠지 이걸 사용하면 글씨도 예쁘게 써질 것 같고, 공부도 잘될 것 같아요ㅋㅋㅋ 



공부할 때 많이 사용하게 되는 포스트잇과 색 칠할 때 유용한 마커펜도 준비되어 있어요.



▶BEST 2 :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필통



연필과 펜을 샀다면 이걸 담을 필통이 필요하겠죠?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대부분 학생들이 철제 필통이 아닌 천 필통을 가져오기를 권장하세요. 아무래도 철제 필통은 떨어지면 소리가 커서 아이들이 놀랄 뿐 아니라 쉽게 찌그러지고 장난을 치다가 다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에 반해 천 필통은 떨어져도 소리가 안 나고 망가지지도 않고 다칠 위험도 적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 적합해요. 에버랜드에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그려진 천 필통들이 많아서 원하는 동물과 색상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좀 더 특별한 필통을 원한다면 아예 동물 모양으로 된 필통도 있어요. 너구리 말고 호랑이 한 마리 몰고 가세요~ㅎㅎ




▶BEST 3 : 지류 제품(공책, 수첩, 포스트잇..)



글을 적는 도구가 준비되었으니 이제 글을 ‘적을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합니다. 에버랜드 기프트샵에는 줄공책, 무지공책, 수첩 등등 다양한 지류 제품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유용해보였던 아이템은 바로 수첩입니다!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의 이 수첩은 한 쪽 면에 포스트잇까지 있어 아이들이 중요한 것을 적고 바로 표시하거나 메모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체험학습 기록용이나 알림장 용도로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더라구요.



포스트잇도 교실에서 많이 쓰이는 물품 중 하나입니다. 특히 고학년에서 아이디어를 나누거나 토론활동을 할 때 하다못해 제비뽑기를 할 때도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이 포스트잇이에요. 




평범한 사각형의 포스트잇보다 이렇게 사랑스런 동물 친구 포스트잇을 사용한다면 아이들의 흥미도 이끌 수 있고, 아이들 또한 좀 더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을 개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BEST 4 : 텀블러, 물통



학교에서 아이들이 못 참는 것 2가지, 바로 화장실과 갈증입니다. 특히 더운 여름날에는 시도 때도 없이 물을 마시러 가는 통에 수업 진행하기가 무척 힘든데요, 이럴 때 꼭 필요한 것이 텀블러 또는 물통입니다. 요즘은 학교마다 정수기나 아리수 음수대가 있지만, 예산과 관리 어려움의 문제로 컵은 준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을 옆에 두고 마시기가 어려운데요, 그럴 때 텀블러나 물통이 있다면 물을 담아서 마실 수 있어 좋습니다. 




텀블러나 물통을 고르실 때는 떨어져도 망가지지 않는 재질을 고르시고, 뚜껑이 잘 닫혀 물이 새지 않는지를 보셔야 합니다. 에버랜드 기프트샵에 생각보다 다양한 디자인과 크기의 텀블러, 물통이 있어서 놀랐어요.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그려진 제품들도 있어서 물을 마실 때마다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BEST 5 : 분실물 방지에 유용한 네임스티커



이솝 빌리지에 있는 이솝기프트샵에는 네임스티커를 뽑을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 네임스티커는 말 그대로 자신의 이름 및 학교나 학년 정보가 쓰여진 스티커에요. 네임스티커를 물건에 붙여놓으면 혹시 물건을 분실하더라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직이나 네임펜으로 그냥 이름을 쓰면 시간이 지나서 바래거나 지워질 수도 있는데요, 네임스티커는 위에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물에도 강하고 색이 변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네임스티커는 특히 자기 물건을 잘 챙기지 못하는 저학년들에게 유용할 것 같아요. 



▶아깝게 순위에 들지 못한 아이템들


1) 자 : 수학시간은 물론 미술시간 등 생각보다 쓰임이 많은 자. 에버랜드에서는 평범한 자도 색다르게 변신합니다.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에버랜드표 ‘자’가 있다면 자를 이용한 어떤 활동도 무척이나 재밌게 느껴질 것 같아요






2) 방석 : 의자가 딱딱해서, 엉덩이에 살이 없어서 오래 앉아있으면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에게는 방석 선물이 제격입니다. 그냥 방석도 좋지만 귀여운 캐릭터 방석과 함께라면 더더욱 자리에 앉고 싶을 것 같아요~ 





원숭이 해를 맞이한 원숭이 방석 뿐 아니라 좀 있으면 에버랜드의 식구가 될 판다 방석도 있으니 취향 껏 고르시기만 하면 끝!



3) 에코백 : 이것저것 준비물이 많을 때, 간단히 필요한 것만 넣을 때는 무거운 가방보다 가벼운 에코백이 진리! 아이가 쓰지 않을 때는 장바구니나 기저귀 가방으로 사용해도 좋으니 일석이조!




4) 컬러링북 : “FANTASY EVERLAND(판타지 에버랜드)”는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 그림책이자 컬러링북이에요. 




밑그림만 그려져 있어 자기가 원하는 색을 입혀 완성하는 그림책으로, 집중과 몰입을 통한 안티스트레스와 아트테라피 효과가 있답니다.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이,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기념하고 싶은 아이에게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상으로 새 학기 추천 선물 BEST5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부모님의 따뜻한 눈빛과 말이 아닐까요? 새로운 환경에서 불안해 할 아이를 믿고 지지해주는 것, 그것이 또한 최고의 선물이라는 사실 잊지마세요~^_^





STORY/생생체험기 2016. 3. 8.

봄바람 살랑살랑♪ 에버랜드 봄맞이 쇼핑하기

벌써 3월이 시작되었어요. 오랫동안 쌓여있던 먼지 털어내고 집안을 새롭게 꾸며보고자 인테리어 소품 구입하러 에버랜드에 다녀왔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인테리어 쇼핑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찾아보면 은근 포인트 될만한 소품이 참 많더라고요. 제가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에버마트 옆 에버블라섬은 “꽃을 피우다”라는 의미에 걸맞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화분, 소품 등을 판매하고 카페도 운영하고 있어요.

에버랜드와 꽃향기 그리고 따뜻한 커피는 왠지 잘 어울리지 않나요?





생화부터 조화, 드라이플라워까지 집안에 봄기운 듬뿍 가져다줄 꽃을 보며 우리 집엔 뭐가 잘 어울릴지 머릿속으로 상상해 보기도 하고요.




에버블러썸은 향기 가득한 화원에 있는 듯한 기분이랄까요. 올때마다 마음도 차분해지고 힐링하는 기분!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히아신스는 키우기도 쉽고 온 방에 꽃향기가 가득해 방향제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고 해서 구입해 왔어요. 이번엔 실패 없이 오래오래 키워보려고 해요. 제발~





아로마 캔들은 세일 중이에요. 작은 것 하나 큰 사이즈 하나 거실에 가져다 놓으면 로맨틱한 분위기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것 같아요.






다양한 향을 테스트해보고 고를 수 있어 여유롭게 시향 했는데요.마음에 드는 향이 너무 많아 한참 고민해야 했어요. 선물용으로도 딱이죠.^^






에버랜드를 상징하는 캐릭터와 놀이기구에 컬러를 입혀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컬러링 북도 판매중이에요. 올봄에는 마음의 여유도 찾을 겸 에버랜드 컬러링북에 푹 빠져보려고해요.




꺄아 4월이면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는 판다도 소품으로 미리 만나볼 수 있답니다.

집안에 놔두면 천연 가습기로도 손색없을 것 같아요. 




귀염둥이들!

다 집으로 데리고 가고 싶었어요.





필통에 매일 넣고 다니면 기분까지 화사하게 만들어 줄 펜도 무얼 고를까 고민고민...




따뜻한 차와 커피마시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요.






다음은 장소를 옮겨 그랜드 엠포리엄으로!

화사하게 포인트가 될만한 일러스트 액자를 시작으로 




앞치마와 머그컵, 귀요미 토끼 인형까지 갖고 싶은 것 한가득!

눈을 떼지 못하고 쇼핑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보면 볼수록 탐나고 갖고싶은 인테리어 소품 쇼핑, 

올 봄엔 에버랜드에서 득템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4.

올봄, 여긴 꼭 가야해~ 에버랜드 에버블라섬

에버랜드 정문 인근에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크릿 공간이 하나 있습니다

여러분 혹시, 알고 계신가요? 

 

 

바로, 에버블라섬 입니다.

 

에버블라섬은 정문 주차장 인근에 위치 하고 있는데요. 아직 잘 몰르는 분들이 많아 지나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에버랜드 방문 할 때, 밖에서 몇 번 구경 하긴 했지만, 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궁금 함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들어서자 마자.. 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에 감탄이 나오네요. 에버랜드 관련 기념품을 파는 곳이라 생각 했는데, 가드닝 재료, ,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둘러보며 티 타임까지 즐길 수 있는 작은 식물원 같이 향기로운 공간입니다.


 

 

 


미리 봄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드라이 플라워, 가장 눈에 먼저 들어 옵니다.

 

 

꽃을 보고 있으니 튤립축제도 더욱 기다려 지고, 얼른 포근해 졌으면 좋겠어요~

 

 

 


또한, 꽃을 보고 있으니 놀이동산에서 또 다른 식물원에 들어 온 것 같기도 합니다.

 

 

 

에버블라섬 장미원에서 만날 수 있는 Led 장미 제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저도 led 장미 제품 파는 곳이 없나 알아보고 있었는데, 에버블라섬에서 판매 하고 있네요! 구매 생각 있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생화 외에 다양한 종류의 조화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색감이 정말 예쁘죠? 봄맞이 인테리어 소품으로 딱일것 같아요. 

 

 

 


특히, 반양구적으로 시들지 않는 꽃으로 유명한, 프리저브드 플라워 만나 볼 수도 있습니다.


 

현재 40% 할인 판매하고 있어서 생일, 입학 선물로 좋고봄 맞이 집안 분위기 바꿔 보려는 분들에게 강추 하고 싶은 소품 입니다.


 

 

에버블라섬에서는 각종 아로마 테라피 용품도 판매 하고 있습니다.


 

 

 

 


 

향초부터 디퓨저 제품이 다양한 크기로 판매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일부 향초 제품은 대폭 할인 판매 중 입니다.

 

 

양초 안에 다양한 꽃이 있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계속 향을 느끼고 있으니맘이 안정되고 편안해 지는 기분입니다.


 

 

 

꽃과 테라피 소품 외 티타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있습니다꽃 향기와 함께 편안하게 차 한잔 하면서 일행을 기다릴 수 있는 미팅 장소로 좋은 듯 싶어요.


 

 

에버블라섬에서 가장 색다른 소품 중 하나는  화분 입니다.

 


 

 

다양한 생산지의 알록달록한 화분들을 판매 하고 있는데요. 봄맞이 화분갈이 하실 분들은 예쁜 화분 하나 장만 해보세요~

 

 

그 밖에도 다양한 에버랜드 기념품도 함께 판매 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새로운 가족! 귀여운 판다 인형@_@

 

 

다음 달에 판다월드에서 만날 수 있는 판다 캐릭터는 물론, 다양한 동물 캐릭터가 그려진 머그잔!

 

 

 

개인적으로 펭귄과 사막여우 머그잔이 참 예뻐 보였어용~^^



 

 

재미있는 소품으로는 장미 꽃 향과 함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꽃 볼펜! 친구들 선물로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직접 만져 보니 진짜 꽃잎 같은 느낌이예요~ 신기신기 

 

 

 

에버블라섬에서 사진 찍으면서 다양한 꽃과 함께 향기에 취하다 보니 시간 후다닥 지나갑니다.


 

 

에버랜드에서 열심히 놀이기구 타고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아늑한 공간 찾는다면? 

봄맞이 대청소하며 집 분위기를 바꿔 줄 예쁜 상품들을 찾는다면? 

에버랜드 에버블라섬에 꼭 들러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6.

에버랜드 분위기 일번지 카페

봄바람이 슝~ 불어오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 한 잔 생각이 절실하죠. 에버랜드에서도 예외는 아닌 것 같아요. 에버랜드 곳곳을 걷다가 다리가 슬슬 아파 올 타이밍이 되면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죠. 그리고 따뜻한 커피나 핫초코를 테이크 아웃하면 손난로를 쥐고 있는 것 같아서 좋아요.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카페!! 아니겠습니까 ㅎㅎ 에버랜드에는 맛있는 간식만 많이 팔고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따뜻한 커피향이 도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곳곳에 있어요. 또, 여러분이 커피를 테이크아웃 한 바로그 곳!!이 곧 카페가 되는 그런 곳도 있답니다!! 한번 찾아볼까용 ~.~





여긴 그랜드 스테이지 바로 옆에 있는 곳인데요, 맛있는 프레첼과 함께 따뜻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테이크아웃만 되는 곳이라 앉아서 쉴 수 있는 자리는 따로 없지만, 커피를 받으신 후 잠깐 뒤를 돌아보시면...!!





이렇게 나무 아래 멋진 쉼터가 있어요. 에버랜드 곳곳을 걷다가 다리가 슬슬 아파올 때 따뜻한 커피를 한 잔 하며 쉬기에 딱 좋아요. 또, 곧 봄 시즌에 시작될 카니발 퍼레이드가 지나가는 길 바로 옆이라 퍼레이드 명당석이기도 하답니다. 여러분이 커피를 구매하신 바로 그곳!이 카페가 되는 그런 곳이죵ㅎㅎ




다음은 매직타임 레스토랑 바로 옆에 있는 매직타임 스낵이에요.  

매직타임 스낵에서는 방금 전에 소개해드린 곳에서도 판매하는 커피와 함께 따뜻한 핫초코도 즐기실 수 있어요. 여기서 커피를 구매하신 후, 아까와 같이 뒤를 돌아봐주세요.




짜잔!! 이렇게 분위기 좋은 벤치가 있답니다. 손에는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를 들고 눈으로는 멋진 경치를, 귀로는 물줄기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시면 넘나 좋은 것...♡


이제는 에버랜드 안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볼까요?ㅎㅎ 

간편하게 테이크아웃하는 것도 좋지만 잠시 편하게 쉬어갈 수 있는 카페들을 찾아보아요.

카페는 특히 원두커피의 향만큼이나 분위기가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제가 에버랜드에 있는 카페들 중에서도 예쁜 곳만 골라서 담아왔어요.





우와우!! 이곳은 어디일까요ㅎㅎㅎㅎ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맞은편에 있는 카페 정글캠프입니다. 안으로 한번 들어가볼까요?



오!! 카페 내부가 정말 이름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용ㅋㅋㅋ 정말 정글 속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 맘에 들어요.





카페 정글캠프는 규모도 크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사람이 많았어요. 다들 지친 몸을 잠시 녹이면서 일행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더라구요. 커피 종류도 많아서 친구들과 다 같이 가도 취향대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답니다. 싸우지 않을 수 있어요~~ㅋㅋㅋ





이렇게 막 정글 느낌이 나는 카페는 에버랜드가 아닌 곳에서는 별로 봤던 기억이 없어서 더욱 독특하고 좋아요. 커피와 함께 맛있는 샐러드랑 파니니도 팔고 있으니 간단히 허기를 달래기에도 딱 좋겠죠?


정글 카페를 나와 좀 걷다가 보니 엄살이 심한 저는 또 다리가 아파와서 (ㅋㅋㅋㅋㅋㅋ) 다른 카페로 들어갔습니다. 이번엔 쿠치나 마리오로 들어와 봤는데요!



쿠치나 마리오라고 하면 그저 불꽃놀이 명당이거나 피자, 파스타를 먹는 곳인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쿠치나 마리오도 분위기 좋은 카페로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여기엔 커피와 함께 커피를 마시지 못하는 어린 친구들 혹은 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 취향을 가진 저 같은 어른 사람(^.^)들을 위해 에이드, 주스 등의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는 친구들과 따뜻한 핫초코 한잔, 시원한 자몽에이드 한잔을 시켰어요.




따뜻한 핫초코를 마시면서 실내를 둘러봤더니 여기도 정말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공간도 넓고 테이블도 크기 때문에 여러명이 함께 찾아도 넉넉하게 다 같이 앉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았어요! 물론 달달한 음료도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쿠치나 마리오로 오실 분들은 창가 자리를 사수해 보세요! 더욱 운치 있는 티타임이 될 수 있을 거에요. 하지만 쿠치나 마리오의 진짜 매력은 야경이라는 사실! 아시나요ㅎㅎ 



저는 저녁 8시에 시작하는 로맨스 인더 스카이 공연 시간에 맞추어서 쿠치나 마리오의 테라스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물론 2주전부터 광클을 해서 미리 예약해 두었어요.

따뜻한 난로를 쬐면서 따뜻한 핫초코 한잔! 거기다 로맨틱한 불꽃놀이까지 함께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티타임이 있을까요?



제가 뭘 보면서 저렇게 흐뭇하게 웃고 있었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 달달한 핫초코는 너무 맛있고 분위기는 너무 좋고 그래서였던 것 같네용ㅋㅋ


에버랜드 곳곳에서 찾아본 카페!! 어디든 정말 훌륭한 분위기와 메뉴를 자랑하고 있었답니다. 여러분 모두 에버랜드를 즐기시다가 달달한 핫초코 한 잔이 생각날 때, 카페인이 땡길 때는 잊지 말고 에버랜드 내의 카페를 이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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