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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체험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에서 즐기는 '늦캉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해 시원한 물놀이부터 신비한 동물 탐험, 한 여름밤 힐링 체험까지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3색 바캉스 코스를 마련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면 오후에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오는 20일까지 펼쳐지고 있다.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오후 1시부터, 오후권 고객들은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원짜릿! 물놀이 코스 】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뭐니 뭐니 해도 '물놀이'.

 

우리 나라 대표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최대 2.4미터 높이의 파도풀은 물론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고 있어 짜릿하고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오전부터 물놀이를 시작해 충분히 즐겼다면, 1+1 특별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로 자리를 옮겨 보자.

 

올 여름 에버랜드는 신비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해 고객들에게 더위를 날려 버리는 물 맞는 재미와 체험 콘텐츠를 시원하게 선사하고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 시원하게 펼쳐져 약 30분의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고 연기자,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친다. 공연 직후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락, 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밤밤클럽'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장미원에는 익살스러운 밤밤맨 워터스프레이, 워터포토존 등 물 놀이터 '워터플레이야드'가 펼쳐져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인기다.

 

【 자연에서 보고 배우는 여름방학! 동물 탐험 코스 】

 

 아이들에게 자연에서 보고 배우며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다면 다양한 동물 탐험 코스에 참여해보자.

 

먼저 에버랜드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에서는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신비로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영상 교육, 한살이 관찰, 형설지공 체험, 반딧불이 숲 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직 여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한정 프로그램으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동물들의 건강을 관리해주고, 아픈 동물들을 돌봐주는 일일 수의사 체험 활동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9 3일까지 매주 금토일에는 펼쳐지는 '수의사 아카데미'에서는 에버랜드 동물병원을 방문해 실제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동물 진료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견학하고, 모형을 통한 초음파, 엑스레이 검사에 참여해보는 등 다양한 실습형 수업이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헤드셋과 컨트롤러 장비를 착용하고 가상 수술실에서 동물을 치료해보는 VR 체험 시간도 있다.

 

수의사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스마트예약에서 사전 신청 후 체험할 수 있다.

 

【 무더위 피해 야간 나들이! 여름밤 힐링 코스 】

 

 무더위를 피해 야간 나들이에 나선 늦캉스족에게는 여름밤 힐링 코스가 안성맞춤이다.

 

먼저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지고 있어 에버랜드에서의 화려한 피날레를 보내기에 좋다.

 

'에버토피아'는 에버랜드가 음향, 영상, 특수효과 등에 1년 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야심차게 준비해온 공연으로, 매일 밤 9 30분부터 약 20분간 수천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이 외에도 샤이니 노래에 맞춰 조명과 레이저 등이 움직이는 '가든 오브 라이츠' 뮤직 라이팅쇼, LED 불빛의 요정들이 밤 거리를 행진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환상적인 야간 공연이 매일 밤마다 펼쳐진다.

 

바나나, 야자, 연꽃, 수련 등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트로피컬 식물과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수생식물들이 가득한 '썸머 오아시스 가든'도 밤이 되면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무료 이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8 2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권 고객들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낮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에버랜드에서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여름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차가운 물이 닿으면 색깔이 변하는 티셔츠를 입고 워터 레인저스 또는 밤밤맨 군단이 되어 물총 대결을 펼치는 '워터 스텔라 컬러배틀' 이벤트가 8 13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된다.

 

회당 200명씩 하루 2회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과녁이 그려진 컬러배틀 티셔츠를 사전 구매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티셔츠가 가장 적게 젖은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 디제이 풀파티, 고객 참여 이벤트 등 시원하게 즐기는 낮 】

 

 모든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중인 캐리비안 베이는 압도적 규모의 자이언트 크라켄을 중심으로 클럽 캐비 풀파티, 체험형 액티비티, 이국적인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여름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파도풀에서는 매일 저녁 반달록, 준코코, 크림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등장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며, 주말에는 래퍼 식케이(Sik-K), 쿠기(COOGIE)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후즈 더 캡틴(Who's The Captain)' 이벤트에서는 오래 매달리기(지구력), 빠르게 펀치하기(순발력), 바벨 들기(근력) 등 피지컬 미션 부스가 마련돼 나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특히 3가지 피지컬 미션을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통과한 고객들에게는 캐비 굿즈를 선물하며, 주말에는 최고의 피지컬 캡틴을 뽑는 스페셜 대회도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이색적인 콜라보도 펼쳐져 고객들에게 여름철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15일까지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에서는 치킨, 폭립, 소시지, 학센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 메뉴들과 함께 시원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클라우드 맥주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크리스피크림 도넛과의 콜라보도 진행돼 550미터 길이의 유수풀에는 먹음직스러운 도넛 모양 튜브들이 둥둥 떠다니고, 어드벤처풀 앞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포토스팟이 조성돼 SNS 포토 인증, 미니 게임, 도넛 샘플링 등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 반딧불이, 치맥, 불꽃쇼 등 신비하고 환상적인 밤 】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오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기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되는데, 한낮 무더위를 피해 즐기기 좋은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눈 앞에서 동시에 반짝반짝 빛을 내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이 8 27일까지 매일 밤 진행되고 있다.

 

오직 여름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은 작년 고객 만족도 99점을 기록하고 N차 방문이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좋았던 여름방학 인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유럽풍 노천 카페인 홀랜드빌리지에서는 환상적인 야경 속에서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홀랜드빌리지가 위치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가 매일 펼쳐지며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물들인다.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 줄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도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축제 기간 낮 동안 펼쳐지는 밤밤클럽의 스페셜 나이트 버전으로, 유명 클럽 디제이들과 함께 EDM, 락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워터 디제잉 공연으로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에버랜드 무료 혜택 및 및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6.

반짝반짝 빛나는 한여름 밤의 에버랜드! (feat. 반딧불이 체험)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마비로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지요.


그렇다고 마냥 집에만 있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에어컨 바람을 쐬며 누워가지고 

티비만 보려는(…) 아이들 손을 이끌고 

오늘도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다른 날과 다른 점이라면, 

바로 해질녘 즈음 방문했다는 것이죠!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저녁에 에버랜드에 오면 좋은 점은

바로 주차하기 편하다는 겁니다.


당연하게도 다들 신나게 놀고 

집에 갈 때쯤 도착을 했으니..

언제나 붐비는 정문 MA/MB 주차장에도 

빈자리가 여기 저기 눈에 띄게 마련이지요.


입장하는 사람보다 나오는 사람이 많은

에버랜드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쉽게도 이 시간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이 퇴근하는 시간인지라

바로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가

트로피컬 썸머가든으로 향했습니다.



안녕!



열대 식물들로 꾸며진 예쁜 정원!

시원한 물안개(?)가 여기저기 뿜어져 나와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역시나 우다다를 시전 중인 딸래미들.


놀이기구 하나 없는 이 곳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정말 잘 뛰어노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가끔은(…) 사이좋은 자매. ㅋㅋㅋ



비 맞은거 아닙니다. (…)



손이 닳도록 빌고 빌어서

겨우 포즈를 취해주신 1호기님.



울창한 열대식물들과 요런 예쁜 꽃들 덕분에

예쁜 사진을 많이 많이 남길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포시즌스 가든은 사계절 내내 

사진 찍기 너무 좋아요.. 이건 인정.)


예쁜 포토존도 정말 많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가질 않.. ㅠㅠ


참고로 낮에 와도 좋지만

밤에 오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그건 잠시 후에 보여드리기로 하고.


여기서 한참 놀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만여마리의 애반딧불이 보러 오세요!”


태어나서 애반딧불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우리!

바로 달려갔습니다!


장소는 트로피컬 썸머가든 옆,

에버랜드에서 너무나 유명한 중식당,

차이나문이 있는 건물의 1층이었습니다.



요기예요!


아무래도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다보니

20여명 정도씩 끊어서 입장하고 있었는데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애반딧불이의 멋진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알부터 성충에 이르기까지 

애반딧불이의 생애를 관찰할 수 있는 

테이블이 대기라인 옆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알부터 관찰합니다.



요렇게 돋보기로 크게 볼 수 있어요!



애벌레가 다슬기를 먹는 모습을 관찰 중!



으윽!!



애반딧불이는 애벌레로 10개월이나 산다는 군요!

번데기 모습을 관찰 중인 1호기.


이제 성충만 보면 되는데

우리가 입장할 차례가 되었군요.


뭐 저 안에 만 마리나 있다니까

들어가서 보면 되겠죠? 



엄청 어둡다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사실 그래봤자 얼마나 어둡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저어어어어엉말 어둡습니다.


정말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이동 중에는 꼭 손을 잡아주세요!



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애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답니다.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어둡습니다.

아무것도 안 보여요.. ㅋㅋㅋ


바닥의 유도등과 사육사님들의

안내에 의지해서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스크린과 함께 테이블이 잔뜩 놓여 있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사육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테이블 위에 놓인 상자를 열어보니.

작은 플라스틱 통 안에 

반짝이는 애반딧불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와.. +_+


테이블 위에 놓인 팜플렛의 글씨를

읽어보는 체험을 합니다.

희미하긴 하지만 정말 보입니다!!

형설지공이 거짓말이 아니었어요!


다만..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는

눈이 정말 나빠질 것 같.. (…)

책을 읽으려면 한 100마리는 모아 놔야.. ㅋㅋㅋ


아무튼 이것만 해도 저는 너무 너무 신기한데

더 멋진 것을 보여주겠노라는 사육사님!

아이들도 잔뜩 흥분해버렸습니다!


상자에 반딧불이 통을 다시 넣고 

장소를 한 번 더 이동합니다.


이번에도 조심조심 암막 커튼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아.. 벌써부터 반딧불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_+



어떡해 ㅠㅠ 반딧불이다아아아아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애반딧불이들을 보고 있는데

잠시 눈을 감아보라는 사육사님.


계속 보고 싶었지만 일단 눈을 감아봅니다.

잠시 후 이제 눈을 떠보라는 말에

살며시 눈을 떠보니..




아아 ㅠㅠ 너무 예뻐요.

정말 빛이라고는 반딧불이가 내는 빛 밖에 없는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수천개의 빛이 반짝입니다.

정말 꿈 꾸는 것 같다니까요?



제가 사진을 좀 잘 찍었어야 하는데..

이건 정말 직접 보셔야 합니다. ㅠㅠ



저 조그만 녀석이 

너무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주네요.


참고로 이곳은 너무 어둡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 없이 사진을 찍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꺼내어 촬영을 시도할 경우

찍히는 건 까만 화면뿐이요,

오히려 스마트폰 액정의 밝은 빛으로

다른 분들의 관람에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답니다.

아쉽지만 눈으로 담아가주시길 바랄게요!


(저는 사전에 미리 연락 드려 협조를 구하고 

손님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구석에 삼각대를 세워 촬영했습니다.)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 강추합니다!!

밖으로 나와보니 해가 완전히 져버렸네요.


왠지 한 달 전에 비슷한 글을 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만..


정말이지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습니다!



색이 그냥.. 아주 너무 예뻐버립니다.







형형색색의 조명들 덕분에

낮이랑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트로피컬 썸머가든!


야경하면 장미원도 질 수 없죠!



언제나 예쁜 반영을 보여주는



장미원 중앙화단!



아이들은 엄마에게 맡겨둔채(…)

아빠 혼자 이렇게 신나게 야경을 담고 있으려니까

어느새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는군요.

역시 반짝임 하면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빠질 수 없죠!






언제 들어도 흥겨운 음악과 함께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퍼레이드도 끝나고

이제 한여름밤 에버랜드에 마지막으로 남은 건

에버랜드에서 새로이 선보이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에버랜드에_남은_사람들_

여기_다_모였습니다.jpg


이제 무서운 용가리(…)가 안나온다고 

아이들을 안심시키고는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잠시 후 시작되는 공연!

하나의 잘 짜여진 뮤지컬을 보는 듯

멋진 조명과 더 커지고 화려해진 스크린 아래

많은 배우들이 멋진 노래와 춤을 선보였습니다.




소중한 것들을 잊고

앞만보고 달리는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노래가 너무 좋더군요.. 



그리고 비장의 무기, 우주관람차 스크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_+


참고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할 때는

퍼레이드 장면이 나온답니다!


그 외 시간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와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더 예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이렇게 멋진 공연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마지막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트로피컬 썸머가든을 밝히는



휘황찬란한 불꽃쇼!



이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하트모양(?) 불꽃입니다. ㅋㅋㅋ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를 끝으로

이제 에버랜드도 잠을 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 즈음 왔는데도 

어느새 4시간 넘게 신나게 놀았네요. +_+


산중턱에 위치한 탓에

한여름에도 해만 지면

너무너무 시원한 에버랜드!



올 여름 밤 피서는 에버랜드로!


애반딧불이 체험부터 타임 오디세이까지,

온갖 종류(…)의 반짝이는 친구들이

에버랜드의 한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여름방학, 생생한 동물탐험 떠나자!"

초·중·고등학교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동물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판다, 반딧불이, 호랑이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멸종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다양한 생태 정보까지 배워 갈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가 사는 집에 직접 들어가 판다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이 오직 여름방학 시즌에만 하루 3팀 한정으로 진행돼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선물로 좋다.



8월 18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는 '니하오 판다'에서는 에버랜드 개장 시간보다 약 한 시간 일찍 입장해 위생복을 입고 판다가 사는 집에 들어가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건강 체크도 해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판다월드에 함께 생활하는 레서판다, 황금원숭이는 물론, 최근 새롭게 오픈한 펭귄아일랜드를 방문해 펭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사파리월드 또는 로스트밸리 우선탑승권과 특별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은 약 80분간 진행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탐험가가 되어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시원한 동물원 스탬프랠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펭귄아일랜드, 판다월드, 프렌들리랜치 등 동물원 곳곳을 찾아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동물원 지도 미션지에 도장을 찍어 오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25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스탬프랠리 이벤트는 동물원에서 선착순으로 미션지를 받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도장을 3개 이상 찍어 온 참가자에게는 스페셜 동물배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그리고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이 8월 18일까지 매일 밤 진행된다.


이번 체험에서는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가 매일 약 1만 마리씩 눈 앞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아름다운 광경을 관찰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동물원은 호랑이의 날(7월 29일)을 앞두고 한국범보전기금과 공동으로 어린이들이 그린 호랑이 그림을 7월 27일부터 3일간 타이거밸리 앞에 전시한다.


또한 호랑이의 날인 29일에는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에 대해 알아보는 퀴즈 이벤트도 현장에서 진행돼 퀴즈를 맞추면 즉석에서 바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여름방학을 맞아 최고 인기 놀이시설인 T 익스프레스를 걸어서 정상까지 올라가 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8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한 채 가이드를 따라 지상 38미터 높이의 전망대까지 걸어 올라가며, 최대시속 104km로 빠르게 내달리는 T 익스프레스 열차의 진동과 소리를 가까이서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


또한 가이드가 설명해주는 T 익스프레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탁 트인 전망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T 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까지 체험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는 만 18세 이상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만5천원의 별도 체험비가 있다.


에버랜드 동물탐험 프로그램 및 T 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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