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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

아듀 2016!! 에버랜드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 체험기~


제가 에버랜드 기자단 활동을 시작한 지도 벌써 반년이 다 되었네요.

 

그래서 2016년의 마지막 하루는 에버랜드에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바로 연말 카운트다운 쇼와 함께 말이죠.

 

연말이면 어디를 가나 사람이 많으니, 이왕 사람 많을 것을 각오한다면 에버랜드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거든요. 

 

그럼 에버랜드에서의 '아듀 2016, 웰컴 2017' 카운트다운 불꽃쇼 한 번 시작해볼까요~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 준비물



아마 눈치챈 분들도 있겠지만, 에버랜드 야간방문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죠.

 

바로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

 

첫 기사를 작성할 때 사용했던 아이템이 바로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이었는데, 2016 마지막 기사에서도 등장하네요! 운명인가...!



[2016년 6월]



[2016년 12월]


오늘은 우리 장모님 것도 하나 장만했습니다. 

 

6월엔 2명이 이런 장면을 연출했지만, 이번엔 3명이다~~!!ㅎㅎ



문라이트 퍼레이드로 분위기 UP~UP~



12월 31일, 저희 가족은 오후 8시가 조금 넘어서 에버랜드에 도착했어요.

 

자정까지 있으려고 계획하기도 했고, 장모님도 함께 하셔서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요.

 

이 날 일정은 오후 9시 40분 '문라이트 퍼레이드', 10시 30분 '인디밴드 공연감상' , 11시 40 '카운트다운쇼' 감상으로 짜봤습니다.

 

먼저 '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 방문하면 항상 빠지지 않고 보는 게 바로 이 '문라이트 퍼레이드'지만 2016년의 마지막 날에 보는 퍼레이드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왠지 분위기도 한층 더 UP 되고 연기자들의 표정도 더 좋은 것 같고요. 



★ Happy New Year 콘서트로 후끈후끈~



'홀랜드스테이지'에서는 홍대 인디밴드 '분리수거 밴드'의 특별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ㅎㅎ

 

홀랜드에서는 매번 마술공연 아니면 외국인 가수의 목소리만 들었는데 간만에 NEW 페이스의 등장으로 기대감 급상승~~



확실히 젊은 감성의 인디밴드라 노는 것도 다르더군요.

 

일반인들이 알만한 팝송이나 대중가요는 물론이고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까지!!

 

특히 노래도 잘하고 밴드의 에너지가 넘쳐서 연말 공연에 딱이더라고요. 



★ 러바오의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

 

호스트 '러바오'가 함께하는 연말 카운트다운 쇼는 '매직가든'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연말 카운트다운 불꽃쇼의 명당은 아마 이곳이 아닐까요?

 

바로 '쿠치나 마리오'의 테라스석입니다. '가든 테라스'와 더불어 에버랜드 불꽃놀이 2대 명소죠. 배도 출출해서 피자와 파스타로 요기하고 본격적으로 연말 카운트다운쇼를 즐겨봅니다. 



행사는 '러바오'의 등장과 '러바오'가 처음 에버랜드의 왔던 날 등 올 한해 에버랜드에서의 활약에 대해서 알아보는 영상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던 좋은 영상들~

 

역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데는 에버랜드가 짱이라는!! 



자~ 드디어 연말 카운트다운 쇼가 시작되고~~

 

아싸 2017년이다!! 화려한 축포와 함께 관람객들 모두가 함성과 환호로 2017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흥겨운 음악에 모두 들썩 들썩~~



그리고 이어지는 엄청난 양의 불꽃들….

 

그냥 넋 놓고 보게 되더라고요. 평소 불꽃놀이의 3배라고 하니 진짜 폭죽을 쏟아붓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약 30분간의 연말카운트다운쇼가 끝났는데요.

 

근래에 겪어본 연말 행사 중 가장 재미있고 화려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우리 가족도 뭔가 의미 있는 추억을 남기고자 에버포토도 한 컷 남겼는데요.


푯말 내용처럼 2017년 한해 항상 행복하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6.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에서 신나는 연말 보내기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2016년의 마지막 날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연말에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이 되시죠? 가족들끼리 집에서 파티를 하기로 계획한 분들도 있고, 레스토랑을 예약해 놓은 분들도 있고, 에버랜드를 방문하기로 계획한 분들도 있겠죠!



저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했었습니다.

 

함께 간 사람과 같이 얘기하고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커서 '홀랜드 빌리지'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앉아있었는데 정말 즐겁더라구요!_! 

 

사실은 인디밴드 공연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일부러 홀랜드 빌리지에 가서 자리를 잡았었죠(소근소근)


5시쯤 홀랜드 빌리지로 가서 음식을 시키기로 합니다. 평소에 눈여겨보던 '홀랜드 플래터'가 먹고 싶었으나오늘따라 갑자기 치킨과 소시지가 먹고 싶은 마음에 '로티서리 치킨''구운야채와 소세지'를 주문했어요




홀랜드 빌리지가 추울까봐 실내 레스토랑만 찾으시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각 자리마다 난로가 설치되어 있어서 밖에서도 따듯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_+



내부에 들어가면 바깥 풍경 보기도 어렵고, 분위기를 느끼기도 힘들어서 저는 외부를 더 추천하고 싶어요!!


저녁 먹다 보니 6시 반, 공연이 시작할 시간이 되어서 스테이지 앞으로 스물스물 이동합니다. 스테이지 정면에서 관객들이 서서 볼 수 있게 캐스트 분들이 안내해 주시더라구요.

 

따듯한 자리에서 저녁 드시다가 공연할 시간에 스테이지 앞에서 구경하거나 밥을 먹으면서 음악을 들으면 정말 좋아요!





크리스마스 이브를 빛내주고, 이어서 연말도 빛내줄 밴드 분리수거 입니당

 

공연을 다 보여드리면 시시하니 일부만 살짝 보여드릴게요~ 소리가 클 수 있으니 볼륨 확인하고 재생해주세요*_*




공연의 처음을 여는 곡을 살짝 보여드렸는데요! 옆에서 듣는다면 정말 흥이 나고 분위기를 한층 돋궈줄 것 같은 신나는 공연이죠? 이외에도 잔잔한 곡도 준비되어 있고, 보컬 분의 입담도 재치있어서 너무 재밌어요 *_* !!

 

공연 중간중간 사연을 받는 시간도 있고, 그걸 토대로 자작곡도 만드는 시간도 있었어요

무대에서 사연을 말하는 사람을 위해 소소한 선물도 준비해 오셨구요

 

소중한 사람에게 할 말이 있다면 무대 위에서 용기 내어 말하는 것도 좋겠죠?? 





인디밴드 공연은 '홀랜드 스테이지'에서 123119:30, 22:30에 두 번 진행되니 놓치지 마세요!

 

이번 연말도 에버랜드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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