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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테이지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8. 16.

캐리비안 베이 X G마켓 슈퍼 스테이지 ‘아직 한 번 더 남았다!’ (feat.볼빨간 사춘기)



와~~정말 요즘 날씨 장난 아니죠.

이럴 때 생각나는 게

바로 캐리비안 베이!!


보통 저는 휴가철에 아침 일찍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편인데

오늘은 오후에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볼빨간사춘기를 보기 위해서죠 ㅋㅋ



‘여름엔 캐비지’ 라는 타이틀로 올해도 어김없이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메가 풀파티에

볼빨간 사춘기가 초대되었습니다.


아…고막 호강이라고 하죠.

특유의 음색으로 '음원 깡패'라고 불리는

볼빨간 사춘기를 보기 위해서

무더위를 뚫고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했습니다.



군부대 같은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인가… 더위 탓인가...



공연이 열리는 파도풀 특설무대를 한번 쓰~윽 둘러봤는데요.


역시나 올해도 어김없이 예쁜 누나들의 화려한 디제잉쇼가 펼쳐지고 있더군요ㅋㅋ

우리 동생 형님들도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 저는 몸 좀 식히고 다시 와야겠습니다. 



멀리 집채만 한 파도가 오는 야외 파도풀도

오늘은 쉼 없이 가동 중입니다.


파도풀에서 파도 타다가

바로 디제잉쇼를 보는 것도 캐리비안 베이만의 장점이죠.



가족끼리 왔다면 유수풀만 한 게 없죠.

주말 오후에 성수기였지만 유수풀은 탈 만했어요.



그래도 더 시원한 걸 원한다면 어드벤처풀이 딱 맞습니다.


거대한 해골 물통에서 물 폭포 한 바가지

뒤집어쓰면 올여름 무더위가 한방에~~ ㅋㅋ


마지막에 빠~~앙~~ 하는 소리가 나올 때면

어찌나 긴장되는지 자꾸 하늘을 쳐다보게 되죠.



와일드리버풀에는 새롭게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생겼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수중판 ‘출발 드림팀’이라고 할까요?

물 위에서 즐기는 신나는 놀이인데요.


장애물을 넘으며 도전하는 곳이에요.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한 발 한 발 내딛기가 정말 어렵다는 ㅎㅎ



남성분들의 엄청난 환호에 등장하는 볼빨간사춘기~~

어찌나 환호성이 크던지 무대 오르자마자

물개박수로 화답해줍니다. ㅋㅋ



드디어 노래가 시작되고…

아…역시 볼빨간사춘기의 음색은 정말 Live로 들어야 해요.

날씨가 엄청나게 무더웠는데도 집중할 수밖에 없는 마성의 목소리..



여기에 우리 형님, 동생들도 환호 안 할 수가 없죠.

풋쳐핸섭~~ 으로 보답합니다. ㅋㅋ



공연 도중 알려준 율동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걸 보면 여기는

군대가 맞는 것 같습니다.ㅋㅋ


공연의 대미는 역시 ‘여행’ 

정말 요즘 계절에 딱 어울리는 노래죠.

이 노래를 바로 눈앞에서 Live로 들을줄이야 ..ㅎㅎ

정말 귀 호강했네요.



근데 역시 프로는 프로더라고요. 

이날 정말 너무 더웠거든요.


관객들이야 물 안에 있으니까 그렇다지만

공연하는 볼빨간사춘기는 정말 더웠을텐데

흔들림 없이 노래 다 부르고.

여기에 앵콜곡까지…cool 하게 불러줬답니다.



7월의 캐리비안 베이 X G마켓 슈퍼 스테이지 는

아직 한발이 더 남았습니다. 

바로 crush인데요.


7/28(토) 오후 5시라고 하니

이번 주말 캐리비안 베이

방문계획이라면 꼭 놓치지 마세요~.


아~참

캐리비안 베이 X G마켓 슈퍼 스테이지 는

8월에도 계속되는데요.


아직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마 어마어마한 가수들이 오지 않을까요?

역시 여름엔 캐비지!! ㅇㅈ?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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