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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리프트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1.

눈썰매는 에버랜드 '판다 스노우버스터'!

추운 겨울이지만 집에만 있을 수 있나요?

 

곧 겨울방학도 시작될 테니, 신나게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 적 씽씽 썰매 타면서 늘 즐거워했던 추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에버랜드 '판다 스노우 버스터'가 개장했다고 하더라고요!!


안 가볼 수가 없던 저, 바로 출발했습니다!




1. 어디서 하나요?


에버랜드 눈썰매장을 즐기시려면 '알파인 빌리지'를 찾아주세요.



'T 익스프레스'를 지나 '호러메이즈' 쪽으로 오면 귀여운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볼 수 있는데요. 

 

이 곳이 바로 판다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2. 입장하기 전 포토타임으로 추억 남기고 가세요~


입구에서 반갑게 반겨주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예쁘게 찰칵찰칵~



옆에는 곰과 펭귄이 살고 있는 집 이글루가 있네요. 여기서도 찰칵~



숨바꼭질이라며 이글루 안으로 쏙 들어간 아들 따라서 궁금해서 저도 들어가 보았는데요.

 

바람도 막아주고 은근 아늑한 공간이에요.




3. 눈썰매장 입장요금은? 무료!


에버랜드 입장권 소지자는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유아전용 썰매장 '뮌히'는 16일에 개장을 했고요. 120m 코스 '융프라우'는 18일에 개장했어요~

 

가장 스릴 넘치는 최장 길이의 코스(200m) '아이거'도 곧 개장을 한다고 해요.




4. 유아전용 썰매 입장 기준


'뮌히' 유아전용 썰매장은 키 120cm 미만의 유아들이 즐기는 어린이 전용 코스에요.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는 입장이 가능하고, 100cm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탑승이 필수랍니다.
 

120cm 이상 친구들은 '융프라우'나 '아이거'를 이용해 주세요~


5. 스노우버스터 썰매 타러 가요


 

노란색 튜브에 양옆에 파란 손잡이가 있고 반가운 '레니'가 있네요.

 

캐스트 분들이 하나씩 나눠주시더라고요~


 

썰매 타러 올라가는 길 영차영차~

 


유아전용 '뮌히' 썰매는 90m 코스로 완만해서 금방 올라가더라고요.

 

곧 개장할 '아이거'와 '융프라우' 썰매장은 경사가 좀 더 가파르므로 썰매 들고 올라가는 길에 튜브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유아용 썰매는 아이 혼자 탈 수도 있지만 만약 처음이라 살짝 무서워한다면 부모님이 뒤에 함께 탈 수도 있어요.

 

물론 아이 사이즈에 알맞게 나온 썰매지만 제가 뒤에 앉아서 아들과 함께 내려왔는데요.


무리 없이 잘 탔어요^^



내려오는 아이들 자세히 살피며 혹시나 넘어지지 않을까 안전요원이 곳곳에 대기 중이시더라고요.



양손 손잡이를 잡고 출발 신호에 맞춰 슝~ 내려오세요!

 

적절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타서 그런가 1등으로 내려왔어요 ㅋㅋ

 

 

6. 눈사람 만들까?


 

썰매 타고 내려와서 눈사람 만들고 싶다며 눈을 뭉치고 있는 거 있죠.


올 겨울 에버랜드에서 늘 눈을 만날 수 있으니 너무 좋대요.

 

 

7. 따뜻한 공간

 


'판다 스노우버스터' 주변에는 히터가 설치되어 있어요. 시원하게 썰매타며 스트레스 날리고, 따스하게 몸 녹도 녹일 수 있는 일석이조 타임~~ 잠시 쉬다 가세요!

  

 

올 겨울은 에버랜드 판다 스노우버스터에서 썰매 타며 스릴 넘치는 스피드를 느끼는 걸로 시작하는 건 어떠세요?:D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오픈

2016년 새해와 함께 겨울철 최고 인기 놀이시설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온다.


지난 달 오픈한 '뮌히 유아썰매', '융프라우 썰매'에 이어 '아이거 썰매'까지 1월 중 오픈하며 3개 눈썰매 코스 모두 개장하는 것.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는 재미있고 안전한 눈썰매 체험은 물론, 따뜻한 먹거리까지 마련돼 있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으로 제격이다. 단, 아이거 썰매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재미'있는 눈썰매 체험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단일 코스로 국내 최장 길이인 200미터 '아이거',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120미터), 유아전용 '뮌히'(90미터) 등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마련돼 있다.

이 중 경사도가 높은 '아이거'와 '융프라우' 코스에는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해,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시속 30~40킬로미터의 속도감 있는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이들 코스에는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편리함과 동시에 이색 눈썰매 체험을 제공한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 3개의 튜브를 들고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이 있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동거리가 짧은 '뮌히' 유아전용 코스를 제외한 '아이거'와 '융프라우' 2개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다.





'안전'한 눈썰매 체험


에버랜드는 올해 스노우 버스터 오픈을 앞두고 직원들이 직접 탑승하며 사전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하는 등 각 코스별 레인 상태 및 제동거리를 철저하게 체크했다. 이 외에도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와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쿠션을 확대 설치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스노우 버스터에는 히터와 벤치가 설치된 별도의 휴게 공간이 조성돼 있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맛'있는 눈썰매 체험


눈썰매장 내외부에 위치한 스낵점을 찾아다니며 따뜻하고 맛 좋은 간식 메뉴를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따끈한 '유부어묵탕'과 '꼬치어묵', '훈제 소시지' 등 인기 메뉴 외에 올해부터는 '루돌프 양송이스프', '스노우 미트볼' 등 크리스마스 테마의 새로운 메뉴들도 선보여 썰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26미터 초대형 '로맨틱 타워 트리', LED '별빛 동물원', 멀티미디어 불꽃쇼 '로맨스 인더 스카이' 등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3월 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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