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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호박 대소동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17.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특별 공연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해피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데요, 


할로윈 분장을 하고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축제 기간에만 펼쳐지는 다채로운 공연들이 있어 더욱 특별한 나들이가 되었어요.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었던 할로윈 축제 특별 공연들을 소개할게요.^^




해피 할로윈 파티, 어린이들과 유령이 친구가 되는 시간


에버랜드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공연은 바로 매일 4번 카니발 광장에서 열리는 해피 할로윈 파티에요. 먼저 펌킨과 위키가 등장했어요. 



위키는 자신을 마녀라고 무서워하는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하는데요, 


펌킨은 위키를 위해 어린이들에게 유령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주문 “호리호리 호로로 팡팡”을 알려주고 함께 골 넣기 게임도 즐겼어요. 


말괄량이 삐삐는 주문을 외울 때 사용할 풍선을 객석으로 가져다주었고요. 



펌킨과 위키, 어린이들이 게임을 즐기는 동안 잭과 레니, 그리고 유령 친구들이 탄 퍼레이드 카가 차례로 카니발 광장으로 들어서네요. 





이제 파티를 즐길 시간! 


어린이들도 꼬마 유령으로 변신해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었는데요, 그때 드라큘라 백작이 등장, 어린이들과 친구가 된 유령들을 혼내기 시작했어요. 




어찌할 바를 모르는 유령들을 두고 펌킨이 크게 주문을 외칩니다. 


“호리호리 호로로 팡팡!!”


객석의 어린이들 모두 풍선을 터뜨리며 함께 주문을 외쳤어요. 


“우리와 친구가 되어줄래?”


새하얀 옷을 입고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유령들. 드라큘라도 착한 백작으로 변신하여 아이들 곁으로 성큼 다가왔어요. 지금이야말로 모두가 하나 되어 파티를 즐깁니다. 


공연이 끝난 후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요. 






할로윈 호박 대소동, ‘최고의 호박’ 주인공은 누구? 


가을 국화와 함께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포시즌즈 가든에서도 할로윈 특별 공연 ‘할로윈 호박 대소동’이 열립니다. 


할로윈 데이를 상징하는 호박은 유령들을 위한 길잡이 등불이자 가난한 이들에게 베푼 음식을 의미한다고 하는데요,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가 호박 키우기 콘테스트에 도전했어요. 



최고의 호박을 만들어서 멋진 할로윈 파티를 준비하고 싶은 모모와 도도. 


브라스 밴드의 멋진 연주를 배경으로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의 신경전이 펼쳐집니다. 




이어 이번 콘테스트의 심사를 맡은 멋쟁이 심사위원이 등장합니다. 




딱 맞아 떨어지는 라임의 속사포 랩, 깨알 같은 유머와 우스꽝스러운 동작의 심사위원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모모와 도도는 이제 본격적으로 커다란 호박 만들기에 도전했는데요, 


관객들도 호박을 키우는 주문 “할~로윈 할~로윈 호~박!”을 외치며 둘을 응원합니다. 과연 누가 더 커다란 호박을 만들었을까요? 




콘테스트의 승자는 누가 될지 포시즌즈 가든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스페셜 마임 퍼포먼스, 이솝빌리지에서 펼쳐지는 깜짝 이벤트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꼭 들르게 되는 이솝빌리지! 

이곳에서도 할로윈 축제를 맞이하여 깜짝 퍼포먼스가 열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디서 퍼포먼스가 열린다는 걸까요? 


우선 기념 사진부터 한 장 찍어볼까~ 하는 사람 뒤로 움직이는 손! 아이, 깜짝이야! 



맞아요. 


두 명의 아티스트가 특수분장을 하고 스태튜 마임(Statue mime)을 선보이고 있었던 거랍니다. 


얼굴의 미세한 눈썹부터 손톱까지 은색 가루로 완벽하게 분장한 채로 미동도 없었기 때문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지나가던 사람들 모두 깜빡 속았어요. 




아무 것도 모른 채 동상 앞에 서 있다가 놀라는 재미, 아티스트가 어떻게 분장했을지 요리조리 살펴보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마지막으론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기념할만한 추억을 남기기까지~! 



이솝빌리지를 지나다 보면 미처 예상치 못했던 즐거움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신전 무대에서 펼쳐지는 3D 맵핑쇼, 고스트 맨션


포시즌즈 가든에 어둠이 찾아오면 신전 무대는 초대형 스크린으로 변신하는데요, 


이곳에서 할로윈 축제 기간 동안 펼쳐지는 3D 맵핑쇼 ‘고스트맨션’도 놓칠 수 없습니다. 



이 쇼는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마법들로 언제나 축제가 펼쳐지는 나라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어느 날 마법의 비밀이 담긴 책이 사라지게 되고 이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쇼가 시작되기 전 주변의 모든 조명이 꺼지고 커다란 화면을 채운 3D 애니메이션에 물기둥, 불기둥 등의 특수효과가 더해지니 마치 4D 영화관에 온 듯했어요. 





특히 밤하늘을 향해 쏜 레이저 빔들이 입체적인 그림을 만들어내던 순간이 인상적이었어요.



낮부터 밤까지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알차게 챙겨본 할로윈 축제 특별 공연들, 

화려한 볼거리도 인상 깊었지만 즐거운 공연을 보며 할로윈 데이에 대해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여러분도 온가족이 함께 에버랜드의 특별한 공연들, 꼭 챙겨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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