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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브리지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으아아아아! 집에 가기 싫어!! 서 밤새 있어봤습니다. | #에버대파 Ep4. 요기어때 편

에버랜드에서 하루종일 놀 수 있나요??
당근 당근~🥕 홈 브리지와 함께라면 완전 가넝👌🏻

원데이 풀코스로 즐겨봐~😎

에버랜드에 궁금한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면 대신 타파해 Dream~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7.

퇴근 후 여유롭게 즐기는 에버랜드에서의 야간 데이트!

주말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평일엔 출퇴근에 지쳐버리는 우리 직딩들.. ‘에버랜드로 데이트는 언제 가보나?’ 한숨만 푹푹 쉬는 분들 계신가요?

 

'우리도 에버랜드에서 힐링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가 직접 퇴근 후 에버랜드를 즐겨봤습니다!

 

어떻게 퇴근 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에버랜드를 갈 수 있었냐고요?

 

바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집 앞 마당처럼 두고 있는 '홈브리지'에서의 1박을 예약했기 때문이죵+_+ 





'홈브리지'는 에버랜드 내에 있는 숙박시설로 위치와 구조에 따라 '캐빈 호스텔 신관', '캐빈 호스텔 본관' 그리고 '힐사이드 호스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캐빈 호스텔 본관'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단체로 오신 분들에게 좋구요, '캐빈 호스텔 신관'과 '힐사이드 호스텔'은 4인 기준이기 때문에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오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저는 에버랜드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캐빈 호스텔 신관'을 예약했답니다.




4인 기준이지만 방 자체가 넓어서 6인까지도 가능할 것 같아요.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있지만, 복도에 공용 화장실도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같이 가도 큰 불편 없이 숙박하실 수 있답니다.



짐을 벗어두고 늦은 밤의 에버랜드를 즐기러 향했습니다. 캐빈 호스텔에서 에버랜드로 입장할 수 있는 숨겨진 길이 있어요. 에버랜드 가는 길목부터 로맨틱함이 솔솔~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밤 나들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낮에 즐기는 에버랜드도 참 좋지만, 깊은 산속에서 빛나는 화려한 불빛과 어우러진 꽃들의 향연을 즐기는 밤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가 펼쳐지는 '유러피안 어드벤처' 쪽으로 향했습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장미성은 멀리서도 잘 보여서 찾아가기 참 쉬워요.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장미성의 수많은 불빛들.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장미성 앞에는 특히나 연인 분들이 참 많으셨어요.

 


 장미성 앞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시면서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를 감상하기 편하답니다.


 

장미성 쇼를 감상한 뒤 근처에 있는 '별빛 시네마' 구역으로 향했어요

 

 

특히 연인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별빛 시네마'!



아름다운 꽃들과 조형물도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조명이 은은해서 분위기 잡기 제격이에요~



꺄악~ 사랑을 진하게 표현하는 동상 앞에서 저도 모르게 부끄부끄 >_< 분위기 참 좋죠??


 

'포시즌스 가든'에서 밤 9시경에 펼쳐지는 '3D 맵핑쇼'를 보러 가는 길에도 이런 로맨틱한 장소가 있답니다. 일명 러브 랜턴 터널!!


 


수많은 연인들의 사랑의 언약이 적혀 있는 러브 랜턴 앞에서 사랑을 속삭여보세요~

 

빛이 예뻐서 사진 찍기도 강추!!


 

'포시즌스 가든'에서 펼쳐지는 '3D 맵핑쇼'는 시즌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스케일도 크고 화려해서 볼만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할로윈 컨셉이었습니다.

 

이제는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로 바뀌겠죠~?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불꽃이 팡팡 터질 때에는 정말 눈을 떼지 못하고 그저 감탄사만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 맵핑쇼를 안 보시고 에버랜드를 일찍 떠나시는 게 안타까울 정도에요ㅠㅠ

 


원래 맵핑쇼 다음에는 에버랜드 폐장 마지막 순서로 불꽃쇼가 펼쳐지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안타깝게도 비가 조금 오는 바람에 불꽃쇼 취소..ㅠㅠ

 

에버랜드에서 1박하시게 되면 세계서울불꽃축제에 버금가는 화려한 불꽃쇼를 바로 코 앞에서 집에 언제가나 걱정없이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으니 꼭 마지막까지 즐기다 나오시길 바랍니다!!

 

 

제가 갔을 때는 가을 축제 중이어서 '포시즌스 가든'이 할로윈 분위기로 가득찼었어요.

 

 

지금은 겨울 축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 탐스러운 호박들은 겨울잠을 자러 들어갔다고 합니다. 내년에 보자 호박아!! > <

 

 

캐빈 호스텔 숙소로 가는 길에 '포시즌스 가든'을 마치 내 집 앞 공원 산책 나온 것처럼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었어요!

 

 

어트랙션 타는 것이 무섭거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데이트하고 싶으실 때!

 

퇴근 후 체력이 고갈난 상태에서 무리없이 할 수 있는 데이트를 찾는 분들께!!

 

에버랜드 '홈브리지'에서의 1박을 추천드립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2. 21.

에버랜드 리조트에서의 1박 2일 - 1일차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퇴장할 때, 한번쯤은 이런 생각 해 보신 적 있지 않나요? 


"나가기 싫어~ ㅡㅡ" 

"여기서 자고 싶어~ ㅡㅜ"

"에버랜드가 우리 집이었으면 좋겠다. ㅜㅜ"


에버랜드에서 매일 살 수는 없지만ㅠㅠ 모두가 에버랜드에서 나갈 때 안 나가고 하루 더 놀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숙박시설인 '홈브리지' 이용 입니다!! 



홈브리지는 에버랜드 리조트의 숙박시설로, 캐빈호스텔과 힐사이드 호스텔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가 묵었던 캐빈호스텔은 에버랜드 정문과는 반대 방향!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있는 작은 출구와 연결된 숙박 시설인데요~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고 나서 집에 가지 않고 여기서 하루 자고! 그 다음날 또 놀 수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ㅎㅎㅎ


저는 설 연휴 기간 가족들과 함께 첫째 날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둘째 날은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1박 2일을 신나게 즐기고 왔어요!


어른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쉴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가족 힐링 여행지 캐리비안 베이, 에버랜드에서의 1박 2일 코스 리뷰 갑니다~^^



저희는 첫째 날을 캐리비안 베이에서 보냈어요!


겨울 캐리비안 베이는 역시 여름보다 훨씬 한산했어요~ 슬라이드도 금방금방 탈 수 있고, 유수풀, 파도풀도 한적하구요! 





겨울 캐리비안 베이의 꽃은 역시 스파!


저는 실내 스파도 좋지만 머리는 차갑고 몸은 뜨뜻한 노천 스파가 더 좋더라구요♡


바데풀에서 마사지까지 뙇 받으면 넘나 시원한 것…☆ 바데풀 마사지는 엄마아빠는 물론이고, 어린 동생들까지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좀 뜨거워 하지만 금방 적응해서 마사지 잘 받았어요! 연휴 끝나고 스파 마사지하면 그간 쌓인 피로도 사르르 녹아버릴 듯..♡


유수풀에서 여유있게 둥둥~ 가족들과 물장구도 치고 물도 튀기면서 물에 몸을 맡기고 캐리비안베이 실내부터 야외까지 한 바퀴 싹 돌면 아까 나온 스파로 따뜻하게 이동할 수 있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는 식당이 구비되어 있어서 따로 점심거리 챙겨오지 않아도 된답니다~ 음식물을 갖고 입장할 수도 없지만요ㅠㅠ


종류도 메뉴도 다양해서 맘껏 골라먹을 수 있어요! 저는 고르느라 결정장애가 올 뻔 했다는…ㅎㅎ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휴대전화를 들고 다니기 어렵죠ㅠㅜ


방수팩이 있으면 갖고 다닐 수는 있지만, 아이들은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가 많고, 만약의 경우에 휴대폰이 고장 나거나 배터리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땐 3층의 안내데스크 옆에 있는 일행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세요! 미리 약속을 해두는 거에요!


같이 놀다가 일행을 잃어버리는 경우에는 일행 찾기 서비스에 만날 시간과 장소를 등록하자구요~ 미아 보호소도 안내데스크 바로 옆에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가시는 경우 참고하세요!




슬라이드도 타고 파도풀에서 헤엄도 치다 보면 시간이 훅! 가버려요~ 헤엄치고 맨발로 돌아다니느라 지치기도 했으니 이제 씻고 나가볼까요! 



이제 홈브리지로 이동해서 체크인을 할 건데요!


에버랜드 정문과 캐리비안 베이 입구에서 홈브리지로 가는 방법은 차로 이동해야 합니다.


차도라서 걸어갈 수 없는 곳이지만 한 시간 마다 셔틀버스가 홈브릿지로 이동한답니다! 자가용으로 오지 않았어도 괜찮아요~ 


저희가 묵었던 캐빈호스텔 신관에서 에버랜드를 바라보는 뷰에요!


리버뷰, 오션뷰 보다 더 아름다운 '에버뷰'에요~ㅋㅋ


해가 지고 장미원의 로맨틱 일루미네이션과 포시즌스 가든에 불이 켜지면 더욱 아름답죠? 오직 홈브리지에서만 볼 수 있는 '에버뷰', 꼭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캐빈호스텔에서는 취사는 불가능하지만 배달음식을 시켜 먹을 수 있어요!


에버뷰를 옆에 두고 치맥에 피자 한 조각 뙇 하면♡ 캐리비안베이에서 풀린 피로 만큼 더 풀린답니다!^^



이건 캐빈호스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화려한 불꽃놀이를 숙소의 발코니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거지요~


먹던 피자 들고 나와서 불꽃놀이 보면서 먹을 수 있구요! 한 손에 맥주 들고 먹을 수도 있구요! 추우면 방에 있는 이불 뒤집어 쓰고 볼 수도 있어요!!! 완전 환상이야ㅠㅜ


불꽃놀이를 더 가까이서 보려면 포시즌스 가든에 더 가까운 안쪽 방을 예약해야 겠지요?? 미리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해 두세요~ 


지금까지 캐리비안베이 이용과 캐빈호스텔에서의 저녁까지 일정이었어요~ 그리고 내일도 놀아야 하니까 일찍 자야겠죠? 2일차, 에버랜드 편은 다음 기사에서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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