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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0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1.

6살 우진이, 늦가을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고 왔어요!

마치 마법처럼

세상이 울긋불긋해지면

캐리비안 베이는

마법 같은 공간으로 변해가지요~


다른 세상으로 가는 듯한

환상의 통로를 통과하면,

6세 아이를 두근두근하게 하는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




6세 우진이에게

언제나 설레임 가득한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했습니다!


이 곳에서 즐기는

단풍놀이 + 물놀이

1석 2조 나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기 위한 필수품,

모자+수영복+구명조끼

그리고 아쿠아슈즈 장착 완료!!

이제 본격적으로 놀아볼까요?   


#1. 어린이들에겐

최고의 놀이터, 유수풀



날씨가 추우나 더우나

우진이가 캐리비안 베이에 오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은

바로 유수풀!!


이렇게 여유로워도

되는 건가요? 

신남~ 신남~~ 유후~~  



우진이만큼 신이 난 듯~~~

미소가 가득한 우진이 아빠도 찰칵!



본격적으로 가을 가을한

실외 유수풀로 나가보겠습니다. ^^

날은 제법 쌀쌀해졌어도 수온이 따뜻해서

오히려 쾌적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우진이가 생각하는 유수풀은

사람들이 둥둥 떠다니면서

유유자적 하는 곳이기 보다는

엄마 아빠와의 즐거운

게임장이자 놀이터일 듯 해요!


게다가 곳곳에 빨갛게 물든

가을 단풍들 구경재미도 쏠쏠하네요~




목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우진이는 지금 마냥 즐거움!!!

추운 모습도 찾아볼 수 없죠~

물이 따뜻하니까!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에서

유유자적 즐기는 단풍놀이는

이색적인 매력이 있네요~!



웃음이 끊이질 않는 6세입니다!

촬영하느라 바쁜 엄마한테까지

물세례를 퍼붓는 ㅎㅎㅎ

엄청 신이 난 모양이예요!


#2.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욱 포근한 바데풀 


“이제 보글보글 물 나오는 데 가요.” 

유수풀에서 신나게 논 다음에는

꼭 찾는 야외 바데풀!

 

6살에게 유수풀은 그저

'보글보글'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물 나오는 재미가 쏠쏠한 곳입니다. 



 “엄마, 5살 때 여기서 낙엽 가지고 놀고,

눈도 내렸었잖아요.”

 

작년 이 맘때 따뜻한 

바데풀 속에서 낙엽을 가지고 놀고,

내리는 눈을 맞아본 추억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어서 신기했어요.




보글보글 거품과 함께

따뜻한 물 속에 누워 

알록달록한 세상을 바라보는

우진이의 눈에는 즐거움이 한가득! 


아빠와의 보글보글 물놀이는

언제나 즐거워요! 




캐리비안 베이에 살포시 내려앉아

자리를 잡은 빨간 단풍~



캐리비안 베이에 단풍이

활짝~~ 피었습니다! ^^


#3. 아빠와의 스포츠 경기장!

실내 파도풀




"아빠~ 공 가져가면 안돼요?"

요즘 축구와 농구에 빠져있는 우진이는

어딜 가든 공과 함께 하고 싶어 합니다.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의 실내 파도풀이 

우진이에게 비치볼과 함께 축구도 하고

농구도 하는 멋진 경기장이 되었네요!



경기를 마치고,

못다한 물놀이를 합니다.



슬라이드를 바라보며

언젠가는 꼭 타고 말 거라고

쫑알쫑알 거리는 우진이.


"조금 더 키가 크면

그 때 꼭 같이 타자"


아빠도 우진이가 한 뼘 더 자라

함께 슬라이드를 탈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오늘 캐리비안 베이의 마무리는

간식 후 즐기는 실내 바데풀~


날씨가 선선해져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을 건 알았지만

오늘은 우리가 전세낸 날!!!! 


“아빠와 나 뿐이에요!”




캐리비안베이의 모든 장소는

가장 그만의 빛을 발하는

순간들이 있습니다.


가장 활기차고 즐거운

캐리비안 베이의 모습이 여름이라면

가장 아름다울 때는 단연코~~!!

늦가을의 캐리비안 베이입니다!


오늘도 우진이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9.

가을 캐리비안 베이 100% 즐기기!

 

요즘 날씨가 부쩍 쌀쌀해졌습니다ㅠㅠ

 이제 가을도 아니고

거의 초겨울 수준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방에만 쏙 들어가 있긴

너무 아까운 요즘인데요!

 

이런 날씨에

제가 꼭 한 번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ㅎㅎ

 

바로

캐리비안 베이!

 

역시 이 맘때쯤

캐리비안 베이라는 선택은

신의 한 수 였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따뜻한 물 속에 몸을 담그고
시원한 공기를 마시는 것만큼
상쾌한 일이 또 있을까요 ^0^

 


지금 시기에 캐리비안 베이엔

아무래도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들의 놀이에 

초점이 맞춰지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저를 따라한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충분히 

캐리비안 베이 실내코스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답니다~


1. 실내파도풀




아이와 함께 왔다면

가장 먼저 아이들을

어딘가에 풀어놔야(?) 할텐데요. 


첫번째는 바로 

실내 파도풀입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을만한 깊이이고 

항상 안전요원이 상주하고 있어서 

튜브를 탈 수 있을 정도의

아이들이라면 함께 즐기기 딱 좋죠. 


2. 키디풀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이 즐기다보니
캐리비안 베이의 실내코스를 즐길 땐
휴식 및 클린타임이 많은데요.
 
실내파도풀이 클린타임일 때
한 층을 더 올라가서
키디풀을 즐기는 것도 방법!
 
이 곳에는 무려 2대의 
유아용 슬라이드가 있어서
그야말로 아이들 천국인데요.

슬라이드에도 
안전요원이 항상 상주하고 있기에
아이들이 언제나 맘 놓고
뛰어놀 수 있습니다.

비치체어를 예약한다면
바로 이 곳에 예약하는것도 꿀팁!!

3. 풀사이드 슬라이드


이제 아이들을 안전한 곳에서
실컷 놀게 풀어두었으니~
드디어 어른이들의 시간입니다.

실내 파도풀 바로 맞은편에 있는
풀사이드 슬라이드!!!!!
 
풀사이드 슬라이드는
맨몸으로 질주하는 슬라이드인데요.

아이들을 위한 슬라이드지만
어른이 타도 충분히 재미있다는~~

특히 밖이 전혀 보이지 않는
어두운 슬라이드라서 스릴감이 두 배!!

 다만 키 110cm 이상, 
체중 90kg 미만이여야
탈 수 있다는거 꼭 기억하세요~

4. 퀵 라이드


캐리비안 베이 실내코스의
하이라이트죠!
바로 퀵라이드 입니다.

퀵라이드는 
총 3가지 코스가 있는데요. 
각각을 요약해보면 

둘이서 탈래?
or
짧고 빠른 거 탈래?
or
길고 느린 거 탈래?

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하니 기억하기도 쉽죠?ㅎㅎ


[길고 느린거~]


[짧고 빠른거~]

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짧고 빠른 것과
길고 느린 것 둘 다 타봤는데요.

역시 아재라면 짧고 빠른 게 최고!
비명소리 자체가 틀리다 할까요?ㅎㅎ

특히 요즘같은 가을에는
대기시간 없이 바로 올라가면
무한으로 탈 수 있어 더욱 재미있어요!

5. 유수풀



이번엔 바로~~~
가족 화합의 시간입니다.
바로 유수풀인데요.

실내외를 오가며 유유자적
둥둥 떠내려가다보면
이 곳이 바로 천국이죠.
 
물도 따뜻한데다 
튜브에 몸을 맡기면 되어서
온 가족이 즐기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작년에는 괴물아재 코스프레를 했었는데
이번엔 괴물 아재&줌마를 
한 번 연출해봤는데요. 

역시 괴물은 아재가 짱!!
줌마는 너무 귀여워서..ㅎㅎ

6. 바데풀 & 스파


슬슬 캐리비안 베이의 실내코스를
마무리해야할 시간입니다.

살짝 피곤해진 몸을
바데풀스파에서
풀어주면 되는데요.

 


 

날이 점점 추워지니

역시나 이 곳이 사람이 제일 많더라고요.

들어오자마자 나오는 탄성소리~

"어~~~조~오~타~~"
역시 아재는 아재인 모양입니다. 


이렇게 가을에 즐기기 좋은

캐리비안 베이 실내코스를

돌아봤는데요.


제가 팁을 드리자면~

한 4시정도부터는 샤워실과 탈의실에

사람이 많이 붐비기 때문에,


조금 일찍 입장해서

3시까지 즐긴후 나오면 

좀더 쾌적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10월 17일부터 12월 6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가 주 5일 운영제를
실시한다고 해요. 

휴장일에는 더 나은 내년을 위해
안전점검과 시설보수 등을
종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매주 화요일&수요일이 
휴장이므로 방문 전 운영여부를  
확인하셔야 한답니다!

캐리비안 베이
주 5일 운영제 안내
자세히 보러가기 (클릭)
 
여름 바캉스 시절처럼
다이나믹한 코스는 아니지만,
이런 여유있는 캐리비안 베이 코스도
색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온 가족 모두
캐리비안 베이로
드루와~드루와~~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아빠표 캠핑놀이, ‘글램핑힐‘의 매력 속으로!

“아빠 언제 쉬어? 

아침에는 공원에서 축구랑 야구!! 

점심 때는 에버랜드에 가자~ 

저녁에는 집에 와서 보드게임도 하자!!

어때?”

 

크헉~~ㅎㅎㅎ


우리 집 6세 아드님의 

‘아빠 휴일 사용계획서’는

가을 오색 단풍처럼

다양하고 즐거움이 넘친답니다.^^;


두둥~~

드디어, 쉬는 날~!


절대 맞춰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들의 위시리스트 퍼즐이 

‘에버랜드 글램핑힐’에서

하나씩 맞춰집니다.

 


 

6세 아이와 함께한

늦가을 에버랜드 캠핑,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매력 속으로

안내합니다.

 

 

 

#1

아들의 즐거움과

아빠의 힐링이 교차하는 곳

‘에버랜드 글램핑힐’


 

첫 돌 때부터

에버랜드에서 살다시피 하며

에버랜드 키즈로 성장해온

6세 우진이!!



글램핑힐에 들어오자마자

신이 났네요~

 

 

'우와~아빠~!!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었어??‘


카라반 안에는 금고도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와 냉장고도 있네요~


 


저도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아들마냥 기분이 들뜨네요


‘우진아~

여기가 우리 집이었음 좋겠다~!!’

 

저는 호텔 같은 내부 시설들도 좋았지만,

나무 바닥에 누웠을 때 카라반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휴양지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과 설렘을

에버랜드에서 느끼게 될 줄이야~

 

오늘 하루가 정말 소중해질 것 같은

그런 순간이네요.


아드님의 6세 생일파티까지~!
 

 

 

잊혀지지 않을

가을의 멋진 추억거리가 쌓여가네요.


 

#2

 이곳이 에버랜드임을 잊지 말자! 

에버랜드도 즐기고,

캠핑도 즐기고!!


호텔같이 깔끔하고 편리한 시설과 캠핑의 설렘이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 

 

이곳은 에버랜드라는 점을 잊지 말자~!!

지정학적 위치라고 해야 할까??
교통의 요지라고 해야 할까?

 

 

이 곳은 에버랜드의 중심지라 할 만큼

(매직랜드 속 우주 전투기와

스푸키 펀 하우스 가운데 위치)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는

사통팔달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가장 효율적으로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감히 추천 드립니다.


글램핑힐에

낮 퍼레이드의 음악소리가 들리고,

카라반 앞에 나와

담장 밖의 퍼레이드를 여유롭게 구경합니다.

 

 

 

글램핑힐을 나서면

퍼레이드의 명당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만, 

오늘은 왠지 오색빛깔 가을느낌으로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이 명당인 것 같네요^^ 

 


퍼레이드를 보고 난 후

개인적으로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모습이

가장 궁금했던 이솝빌리지로 향합니다.

 

 

솝빌리지에는

아드님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래놀이터와

공대포를 쏠 수 있는 ‘볼빌리지‘ 

재미있는 이솝우화가 있는

구불구불 예쁜 이솝우화 마을길도 있어서 

아드님이 더 가고 싶어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솝빌리지에 가기 위해

 

 

우산으로 덮인

이솝우산길을 통과해서

분수대와 마주칠 때면,

 


에버랜드에서 또 다른 공간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늘 새롭답니다.

 

 


#3

마법 같은 공간,

글램핑힐 200% 즐기기


6세 우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생물과 무생물을

넘나드는 변신을 시도합니다.

 

비행기, 축구선수, 기차, 심판,

유치원버스, 야구선수 등

마법사 같은 6세 어린이입니다. 


그런 우진이에게 카라반 앞마당은 

축구장이 되었다가..




야구장이 되었다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장소가 되지요~


 

 

글램핑힐 입구에서 빌려주는

보드게임은

 

 

 

승부욕 활활 불타오르는

6세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원했던

아빠에게는 힐링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정말 좋을 때만 활짝 웃는

6세 어린이~

 

 

오늘 너무너무 좋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 가득합니다~

 


즐거움과 힐링,

그리고, 늦가을의 낭만 한 스푼까지,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던 하루였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와

BBQ 상품이 있는데요~

 

 

사전에 예약하고 가셔서

올가을 제대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 글램핑힐 상세 정보 및 예약은 ↓↓

홈페이지 바로가기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1.

붉은 꽃으로 물들이다! 에버랜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


사시사철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에버랜드의 다양한 축제들

 

그 중 눈과 코를 즐겁게 해주는

꽃 축제는 특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도

을처럼 붉게 피어오른 꽃들의 축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이 열려 

포시즌스 가든 일대는

방문객들로 가득했습니다.


붉게 물들인 꽃의 천국!

그 현장을 친구들과 다녀왔습니다~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은

붉은 꽃을 테마로 레드카펫을 펼쳐

손님들을 파티의 주인공인 셀럽으로

초대한다는 컨셉입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꽃들이

활짤 피어 있었어요!

 

붉은 색을 띠는 꽃

30종 20만본으로 물들인

포시즌스 가든 일대의 모습~


 

 


코스모스, 천일홍, 풍접초, 샐비어 등

붉은 색을 띠는 꽃 30종 20만본이 정원을 

가득 메우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는데요~


 붉은 꽃뿐만 아니라 설악초, 백묘국 등

흰 꽃과 그린, 실버 등 

다양한 색상의 가을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마치 동화에서 본 듯한 풍경들을 자아냈습니다.


정말 붉은 꽃으로 가득한

레드카펫에 초대된 주인공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꽃 축제에 왔다면

빠질 수 없는게 포토 타임인데요~


 축제 컨셉에 따라

플라워카, 플라워 드레스 포토타임, 와인 파티,

그리고 힐링 시간까지!

 

총 5개 테마존에 위치한 포토존은

손님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인생 사진을 남겨주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면 꽃도 정말 예쁘지만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경관을

책임지고 있는 조형물들도

굉장히 이색적이고 잘 만들었더라고요~



평소 아르바이트와 학업, 취업 등

많은 고민으로 머리 아팠던 친구들 얼굴에는 

오랜만에 웃음꽃이 가득했는데요.


남는건 사진뿐이기에~

다양한 컨셉의 사진들을 담느라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배경이 좋으니

사진도 정말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에서 인생샷 찍기!

 


꽃과 함께라면

인생 사진은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가을의 붉은 꽃들을

눈으로만 담아두기에 아쉬워

평소 사진을 안 찍는 친구들도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코스모스와 함께한 제 친구의 인생 사진
벌써 프로필로 올라갔다는 소문이..!


예쁜 화장대 거울을 보며

단체 사진을 찰칵!


예쁜 조형물과 꽃들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니 너무나 이쁜데요~

꽃들 사이로 이렇게 하나씩

저희의 소중한 추억들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놀이기구에만 열중했던

어린 시절과는 달리 

 

지금은 예쁘고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이

놀이기구보다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에 보기 힘든

다양한 꽃들을 보고

꽃내음도 맡을 수 있고

예쁜 추억 사진들도

 

남길 수 있으니까요!

 

 

꽃 축제는 에버랜드에서

매년마다 진행하는 축제이니

 

이번 축제에 방문하지 못하신 분은

 

 다음 기회에 꼭 꽃과 함께 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할로윈 데이' 제대로 즐겨라! 에버랜드 3대 코스 추천!

 

시월의 마지막 날(10.31)은

어린이들이 귀여운 유령이나 괴물로 분장해

이웃집에 찾아가 '과자를 안주면 장난칠 거야'라는 의미의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을 외치며

사탕을 요구하는 '할로윈 데이(Halloween Day)' 입니다.

 

고대 켈트인의 풍습에서 유래돼

미국에서 주로 즐기지만,

괴기스러운 분위기, 이색 복장(코스튬 플레이) 등

일상과 다른 색다른 체험으로

우리 나라에서도 어린이와 젊은 층의

파티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5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에서는

리얼 호러, 해피 할로윈, 가상 호러 등

다양한 할로윈 체험 코스를 마련해놓고,

할로윈 데이를 신나게 즐기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어요.

 

 

#1

할로윈을 더욱 무섭게!

극강 공포 '리얼 호러' 체험!

 

 

스릴 있고 짜릿한 할로윈 데이를

보내고 싶다면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는

블러드시티 '리얼 호러' 체험을 추천합니다.

 

블러드시티는

지난 2010년 호러빌리지를 시작으로

국내에 처음 호러 컨텐츠를 선보여 온

'테마파크 공포 체험의 원조' 에버랜드가

그 동안의 호러 컨텐츠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야심차게 선보인 공포 체험존입니다.

 

 

약 10만㎡(3만여평)의 거대한 부지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실물 항공기를 공수해

락 비행기를 연출하고,

좀비가 습격한 버스, 폐자동차도

실제 차량을 활용해 재현하는 등

거대한 호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합니다.

 

또한 블러드시티에서는

실감나는 특수 분장으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좀비 전문 연기자 100여명이 곳곳에 출몰해요.

 

 

먼저 좀비들이 거리에 등장해

손님들을 습격하는

 '크레이지 좀비헌트'가 매일 밤 펼쳐지며,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가 밤이면 좀비들이 출몰하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합니다.

 

어두컴컴한 미로에서 좀비가 깜짝 등장하는

'호러메이즈'

사자, 호랑이, 불곰이 있던 자리를

 좀비들이 가득 채운 '호러사파리'

호러 마니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고 가는 게 좋답니다.

 

 

#2

할로윈을 유쾌하고 재미있게!

'해피 할로윈' 체험!

 

 

온 가족이 함께 평생 잊지 못할

할로윈 데이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유쾌하고 재미있게 할로윈을 경험할 수 있는

'해피 할로윈' 체험이 좋습니다.

 

먼저 드라큘라, 유령, 호박 등

50여명의 할로윈 캐릭터가 행진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가 매일 펼쳐지고,

요정들이 어린이들에겐 달콤한 사탕을,

어른들에겐 씁쓸한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 님프가든에서는

유령 퇴치를 테마로 어린이들이

마녀 빗자루 공 굴리기,

몬스터 볼링, 주사위 던지기 등

다양한 할로윈 게임에 참여하고,

주어진 미션을 성공할 시

사탕도 선물 받을 수 있습니다.

 

 

동물원에서는 할로윈과 잘 어울리는

거미, 전갈, 지네 등 이색 절지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사육사와 함께 직접 체험해보는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11월 5일까지 몽키밸리에서 진행됩니다.

 

 

#3

VR 기술로 색다르게!

'가상 호러' 체험!

 

 

실제 좀비와 마주치는

공포 체험이 망설여진다면,

가상현실(VR) 속에서 실감나게 즐기는

'가상 호러' 체험이 안성맞춤입니다.

 

블러드시티에는

5G시대의 실감형 미디어 기술을 통해

 이색 할로윈 체험을 할 수 있는

SK텔레콤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

11월 19일까지 운영돼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헌티드 하우스에서는 VR을 착용한 채

어두운 방에서 귀신과 마주치거나,

마녀의 빗자루를 타고

좀비들을 피해 하늘을 날아보는 등

다양한 가상 호러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또한 호러 티익스프레스 옆에 마련된

'VR 어드벤처 체험관'에서는

VR을 착용한 채 상하좌우로 움직이는

4D 시뮬레이션 의자에 앉아

에버랜드 인기 공포체험 시설

'호러메이즈'를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에서는

울긋불긋 절정을 맞은

10여종 수 천 그루의 단풍들과

국화, 코스모스 등 다양한 가을 꽃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마음껏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8.

에버랜드에서 멋, 보온, 사진까지 다 잡는 비결~ 가을 패션 꿀팁 대공개!


에버랜드 가기 최고의 계절

가~을!!

요즘 에버랜드 가는 분들 많으시죠? ^^


온종일 에버랜드에 있다보면

일교차가 큰 가을을

몸소 실감하게 되죠~


마냥 보온성만 챙기자니

사진과 멋을 내려놓고 싶진 않아요!

그럴 땐 이렇게만 입으세요!!


멋, 보온, 사진까지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복민경 기자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가을 스타일링 꿀팁!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두둥~!!


1.

커플룩, 패밀리룩은

에버랜드에서 더욱 빛나요!



에버랜드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가족끼리, 연인끼리 커플룩을 입으면 

서로 찾기도 쉽고,

함께한 사람과의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져요.

 

같은 옷을 입고 신나는 어트랙션을 타며

에버랜드에서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이때 커플룩, 패밀리룩은

가능하면 얇은 긴팔 티셔츠로

준비해주세요!


한낮에 뛰어놀 땐 조금 덥고,

아침 저녁은 서늘하기 때문에

한낮엔 얇은 커플룩 티셔츠 한장만

입고 돌아다니다가


찬 바람이 부는 저녁엔

바람막이 아우터로

체온을 유지해주면 좋답니다!^^

 

2.

선글라스와 모자는

선택 아닌 필수!



에버랜드에서 종일 놀고

다음날 거울을 보면

얼굴이 그을려 있어요.


 에버랜드의 한낮 가을 볕은 

선선한 날씨 때문에

방심하기 딱 좋지만 꽤나 쨍쨍해요.


선글라스와 모자는

무조건 필수라죠! 



에버랜드에서 선글라스와 모자는

자외선 차단 기능도 하지만

멋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데도

한몫해요! ㅎㅎ

  

3.

컬러감 있는 맨투맨 티셔츠!

모자와 맨투맨의 깔맞춤은 덤!!

 


에버랜드에 가면

카메라에 예쁜 모습 가득가득 담아 오시죠? ^^


그럴 때 칙칙한 무채색 옷을 입으면
에버랜드의 발랄하고 유쾌한 분위기가

사진에 잘 담기지 않아요~



야외사진 찍기 최적합한 날씨인

가을철 에버랜드에서는 


원색의 컬러감이 돋보이는
맨투맨티셔츠로 생동감 있고 발랄한
스타일링을 연출해주세요!


이런 원색의 맨투맨 티셔츠는 

발랄한 에버랜드 분위기와

잘 어울릴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본인 스스로도
유쾌한 기분을 내기에 그만이랍니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그 날의 기분이 좌우되니까요~^^



원색의 맨투맨 티셔츠를 입을때
하의는 화이트로 맞춰주세요! ^^

맨투맨 티셔츠의 컬러감으로

더욱 생기있어 보인답니다^^



특히 중요한 포인트!!

맨투맨 티셔츠와 모자는

꼭 깔맞춤을 해주어야

더욱 스타일링이 살아나고


원색이지만 절대 유치하지않고

세련돼보인다는 점이죠!!

 절대 잊으시면 안돼요! ^^

  

4.

사진 찍을 땐 예쁜 인형이나

에버랜드 MD 소품 활용!

스타일링을 하는 데 있어 의상뿐 아니라 

다양한 악세사리와 소품을 활용하면 

에버랜드의 생동감있는 분위기를  확 살려주고

사진 또한 예쁘게 나온답니다! ^^



어느 정도의 사이즈가 있는 인형은

사진을 더욱 살려주지요! ^^

오늘은 아이들이 소장 중인 인형을 데려왔지만

귀여움 폭발하는 에버랜드의 MD 소품을

적극 활용해주세요!



에버랜드에서의 가을철 유쾌한 스타일링에

귀여운 소품은 없어서는 안 될

머스트 해브 꿀팁이랍니다~

  

5.

흰티에 청바지는

언제나 진리!



에버랜드 갈 때 뭘 입을까

백만 번 고민되신다면

누구나 한 벌쯤은 가지고 있는 

흰티에 청바지로 깔끔하게 코디해주세요! ^^



활동성이 좋은

스판력 강한 청바지와 흰 티셔츠는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에버랜드를 배경삼아
깔끔한 사진을 찍기에 좋습니다!^^


일교차가 큰 가을 한낮엔
흰티와 청바지로 깔끔히 코디하고
저녁엔 초경량 아우터를 덧입어주면
가을철 에버랜드 방문하기에 딱!

  

6.

활동이 편리한 경량 베스트로

멋과 보온을 모두!



남녀 친구, 연인, 가족끼리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의 경량 베스트를 입어주세요!


안에 이너 티셔츠를 화이트로 맞춰준다면

 더욱 커플룩스럽게 멋과 보온을 챙겨줄 수 있는

BEST 아이템이 된다죠~^^

 


 


하의를 활동성 있는 청바지로 입는다면

꺄아~ 편안하면서도 따뜻하고

세련된 에버랜드 가을철 스타일링 완성!! ^^



패밀리룩을 연출하고 싶을 땐

아이도 흰티에 경량 베스트 입어주면 되겠죵? ^^


각기 다른 컬러의 경량 베스트는

  1부터 10까지 똑같은 패밀리룩보다

  훨씬 더 느낌있고 세련된

시밀러룩이 되어준답니다^^


여기에 두 손이 편리한

백팩으로 마무리해준다면

가을철 에버랜드 스타일링의 정석!! ^^

 

7.

바람막이 아우터 컬러 깔맞춤!!

 같은 컬러의 모자도 Good~ 


 


가을철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날씨가 넘넘 좋아

자꾸만 야외사진을 찍게 돼요~


배경 또한 너무 예쁜 에버랜드^^

 그래서 더욱 커플룩이 빛을 발하죠!

 


하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커플룩은 다소 식상하고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럴 땐 가지고 있는 옷을 활용해

비슷한 느낌으로 코디해주세요!

 

특히 에버랜드에서는 많이 걸어야 하고,

자외선에 노출되기 쉽기에

 편안한 운동화와 간편한 썬캡은 필수!!


 


흰티에 청바지,

같은 컬러의 바람막이 아우터만으로

세련된 시밀러룩을 연출하기에 그만이죠! ^^
 
깔맞춤 핑크색 바람막이 아우터만으로
우리가족 세련된 에버랜드 가을 스타일링 완성!! ^^


8.

엄마와 딸의 강렬한 깔맞춤

모녀룩!


 


야외활동이 대다수인 에버랜드에서는

휙휙! 달라지는 가을의 일교차를

 경험할 수 있어요ㅎㅎ

 

한낮에 덥다 해도
언제 쌀쌀해질지 모르기에

가벼운 아우터는 필수랍니다!

 

 

럴 땐 강렬한 원색 아우터로

발랄한 느낌의 가을 스타일링을 연출해주세요!

 


강렬한 원색 아우터 깔맞춤 스타일링은
에버랜드에서의 기분마저

신나고 유쾌하게 만든답니다! 

 

9.

가벼운 초경량 아우터는

머스트해브!

 

 

초경량 아우터는 무지 가벼우면서도

최고의 따뜻함을 주어서

가을부터 겨울까지

두루두루 사랑받는 아이템이죠^^

 

가을의 차가운 바람을 막아줄

초경량 아우터는

 에버랜드에서 최고의 짝꿍이

되어줄거에요!

 


 초경량 아우터를 입을 때 꿀팁!


이너는 얇고 가볍게!

사진발 잘 받는 화이트로 맞춰주세요^^


하의는 스판력 강한 청바지로

깔끔하게 코디해주세요^^

 

모자와 선글라스도 세트로 맞춰준다면

에버랜드 가을 스타일링 완성!!! ^^


에버랜드 나들이 가을 스타일링법!

어렵지 않죠?


제가 알려드리는 꿀팁만 잘 적용하셔도

당신은 에버랜드의 패셔니스타! ^.^

 

멋, 보온, 사진발까지

세마리 토끼를 잡으실수 있답니다!

 You can count on me!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3.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특별함,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이번 가을 에버랜드는

레드플라워 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특별한 사람만이 걸을 수 있다는

레드카펫과

가을에 딱 어울리는

레드플라워의 만남. 

 

거기에 10월 15일까지만

즐길 수 있는 한정이벤트!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까지!

이런 기회는 놓치면 섭하다는 거.

 

그래서 저희 가족, 레드카펫 위를 달려서

빠르게 다녀왔어요.


RED & Grill BBQ Festival




위치: 장미원

10월 10일~13일 15:00~20:30

10월 14일~15일 12:00~20:30


세계 각지의

맛있고 특별한 바베큐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

 

먹고 싶은 메뉴를

마음대로 골라서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이 축제는 

10월 15일까지만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진행됩니다.

 



각 나라별 부스에서 메뉴를 주문 후

원하는 자리 어디에나 앉아서

먹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캠핑장처럼 꾸며진 장소는

대 인기였답니다.

 

에버랜드에서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다니, 

글램핑 장에서만 가능하던 것이

장미원으로 옮겨왔어요.

 

저희는 오픈전인 11시에 도착해서

이렇게 한가했지만

바베큐파티 시작 시간인 12시가 되자 

곧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인파가 몰려들었어요.


자, 그럼 주문하러 가볼까?


주문 전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 티켓이에요.

 

3천원 단위로 판매되는

이 식음이용권을

미리 판매부스에서 사야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미리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장소를 돌면서 

어떤 메뉴를 시킬지를 정하고

가격을 계산 한 후

한꺼번에 티켓을 구입하면 

왔다갔다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어요.


저희도 미리 서칭 후,

메뉴를 세가지 정했는데요. 

 

한군데서 모두 주문 하는 것 보다, 
여러가지 나라의 각기 다른 특색이 담긴

바베큐를 먹어보기로 했답니다.




한국, 중국식은 좀 익숙하지만 
멕시코나 지중해식은

정말 독특한 메뉴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무화과 소스의 스테이크를

지중해식 바베큐 코너에서

구입했는데요.

 

그 맛의 후기는

 잠시 후에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메뉴만 다른 게 아니라

굽는 방식도 다릅니다. 

 

 

삼겹살이 회전식 그릴에서

구워지는 모습은

정말 너무 신기했어요.

 

부엌안에 꽁꽁 숨겨둔채

조리 되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밖에서, 

정말 바베큐장처럼

모두에게 보여지면서

조리가 되고 있으니, 

맛있는 냄새는 물론

먹음직스러운 외향까지.

 

제가 굽지는 않았지만

캠핑와서 저녁을 준비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물론 조리는

에버랜드 조리사님들께서 해주십니다.

 

캠핑 바베큐 분위기는

마음껏 즐기면서, 

 

내가 준비하고 굽고 치우고

하지 않아도 된다니.

 

이렇게 편할 수가! 

 

우리는 그냥 가서 눈으로 보고,

코로 맛있는 냄새도 맡고, 

 

입으로는 끝내주는 바베큐까지 맛보니

정말 너무 특별한 시간 아닌가요?

 


자 이제 먹방타임~!

 


이제 맛있게 먹을 시간입니다!

아들은 벌써 터키 구이를 집어 드셨군요.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장소에는

위생장갑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이런 바베큐를 즐기기 더 좋더라고요. 

역시 칠면조 다리는 들고 뜯어야 제맛이죠!





독일식 소시지구이와 한국식 마늘 치킨,

그리고 지중해식 무화과 스테이크도

사왔어요.

 

정말 불맛은 물론이고

각 나라의 독특한 특색까지

제대로 살렸더라고요. 

 

무화과 소스 스테이크는

정말 강추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쉽게 먹어보기 힘든 맛인데

정말 엄지척이에요!



한국식도 당연히 맛나지요. 

 

닭봉을 그대로 들고 냠냠하는

그 사진을 순간포착해서

남편님이 남겨주셨더라고요.

 

굴욕이지만 사진을 찍거나 말거나

신경도 쓰지 못하고 먹을 정도로

맛있다는 것! 

 

향긋한 마늘에,

달달한 소스까지.

 

안 먹으시면 후회하십니다.


에버랜드의 가을을 더욱 특별하게 해주는

프로그램들을 놓칠 수 없죠~



이 레드앤그릴 바배큐 페스티벌에서는

맛있는 메뉴만 즐길 수 있는 게

아니랍니다.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되고

14일에는 에버랜드 셰프 쿠킹쇼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아쉽게도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보지 못했지만 

특별한 분위기 아래에서

이 기간중에만 볼 수 있는 공연이니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이런 특별한 시간을 저희는

온가족이 다함께 즐겼어요.

 

가을은 정말 에버랜드에 오기

좋은 계절이거든요. 

 

레드플라워 페스티벌은

올해가 처음이기도 하고해서 

엄마도 모시고 왔는데

바베큐 페스티벌까지! 

 

사진으로 보면 아시겠지만

다들 표정이 너무 좋죠.

 

이렇게 만족스러워하시니

제가 다 뿌듯하더라고요. 

 

내가 요리한 것도 아닌데!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캠핑장.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

 

 

10월 15일까지만 진행되는

이 특별한 이벤트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0.

'보고, 느끼고, 맛보는' 아재 추천 가을 에버랜드 힐링코스

아침, 저녁으로 

부쩍 쌀쌀함을 느끼는게

이제 정말 가을인가 봅니다. 


오늘은 가을을 맞이해

'30대 아저씨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가을 힐링코스'

라는 주제로 에버랜드 곳곳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연륜이 묻어나나요?ㅎㅎ)


 

 


지난 5월부터 여름까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여러 차례 오가며 


각종 어트랙션들만을 위주로

정복해 온 제가 이번엔 

에버랜드에서 모처럼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바로 '보고~느끼고~

맛보는 힐링코스'를 

준비해 봤습니다.

 

어트랙션의 긴장감, 할로윈의 공포와 

익살스러움은 잠시 내려놓고 

에버랜드에서 가을 느끼기!

한 번 시작해볼까요~~


#

에버랜드의 

가을 둘러보기



에버랜드에서 가을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은 많이 있지만

 제가 가장 먼저 선택한 곳은 

바로~~숲속 산책로입니다. 


이 곳은 많은 분들이 

'바이킹'으로 알고 계시는

'콜럼버스 대탐험'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570m 길이의 산책로인데요. 


작년 가을 처음으로 개방되어

가을이면 피톤치드 흠뻑~

바람 쐬기도 딱 좋아

산책로로 각광받는 곳이죠.




에버랜드의 화려한 어트랙션, 
동/식물 컨텐츠에 가려져
숲 속 산책로의 존재에 대해
아직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요.

이 곳은 에버랜드가 지난 
'자연농원' 시절 이후 무려
20년간 일반에 공개하지 않다가
지난 해 처음 대중에 공개한 곳이라는데,

그래서인지 뭔가 더 
비밀스러운 아지트처럼 느껴져요.


나무들도 빽빽하고 울창해서
문득 '이 곳이 에버랜드 맞나?' 
싶을 정도로 산책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답니다.
 
피톤치드 샤워라는 말이 
딱 어울릴 것 같은 곳. 
가을바람의 선선함과 새소리까지 
함께 곁들어지니 힐링이 따로 없더라고요. 


중간에 썬더폴스의 
다이나믹한 비명소리도 
구경할 수 있고요.

하강 전, 저희를 발견한 
썬더폴스 탑승객들이 저희에게
손을 흔들어주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도토리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다면 다람쥐나 
청솔모도 볼 수 있겠죠?



썬더폴스 관람대쪽으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뮤직가든이 나오는데요. 

오랜만에 방문한 뮤직가든에는
악기체험존이 생겼더라고요. 
어릴 적 봤던 캐스터네츠와 
트라이앵글부터 대형 북과 장구까지. 


둠~칫~두둠칫~ 하면서

저도 간만에 리듬 좀 타봤네요 ㅎㅎ



다음 코스는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입니다. 

포시즌스가든에서 
진행되는 가을꽃 페스티벌인데요.
 이번엔 붉은 색 꽃들이 등장합니다.

핑크 코스모스, 백일홍, 
사루비아, 풍접초 등 울긋불긋 꽃들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요. 



레드 플라워 가든은 
특히 밤에 구경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가을분위기가 물씬 나는 
붉은 꽃들 사이로 
멋진 조명들을 비추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고요.

에버랜드 가을 힐링코스로 
빠질 수 없는 곳입니다. 

# 에버랜드의 
가을 맛보기


가을향기에 흠뻑 취해 
걸어다녔더니 출출한데요.
 이 날은 에버랜드의 
가을 신메뉴들을 맛봤습니다.

먼저 '오리엔탈 누들'의 가을 신메뉴 
서해안 전복해물 칼국수와 
나고야 비빔우동입니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미니전복과 홍합,
가리비와 통새우까지~ 
진짜 국물이 끝내줘요 라는 말은 
여기에 써야 하나봐요.
 
(전날 과음을 해서인지 
해장에도 탁월하더라고요 ㅎㅎ)



다음은 나고야 비빔우동.


두꺼운 면으로 비빔을 하면
왠지 맛이 별로일 것 같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비빔냉면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완전 취향저격!!
 
입맛 없을 때 비빔우동 
한사발하면 입맛이 바로 
돌아올 것 같은 맛이에요. 



할로윈 신메뉴도 생겼으니 
이것도 한 번 맛봐야겠죠? 

언제나 옳은 치느님에 
마녀손가락이 쏙~
할로윈 매콤 순살치킨과 
눈알블러드 맥주를 시켰어요. 

치킨이야 항상 맛은 진리이고 
눈알블러드맥주는 약간 체리맛이 나요. 
마녀 손가락 쿠키와도 교감 성공~


에버랜드 힐링코스의 마지막,
힐링상품 체험 까지!

그냥 나가기 아쉬워서 들린
그랜드 엠포리엄 옆
매직기프트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진열되어 있는 다양한 힐링상품을 
체험해봤는데요. 


먼저 두피 마사지기!! 
요거 아시죠? ㅎㅎㅎㅎ

처음 해 보신분은 
그 묘한 쾌감에 몸을 부르르 떤다는 
바로 그 상품! 

두피마사지기로 머리 깊숙한곳까지 
콕콕 마사지해봅니다. 
집에 있는데도 여전히 저는 
몸을 부르르 떱니다. ㅋㅋ


다음은 어깨 안마기.
얼마나 시원한지 
제 표정만 봐도 아시겠죠?ㅎㅎㅎ
 
안마기는 역시 수동이 제맛이죠! 
내가 원하는 부위에 
강약을 조절해서 주무르다 보면 
피곤함이 스르륵…덩달아 두눈도 스르륵…


마지막 힐링아이템으로 선정한 

와이프와 저의 취향을 저격했던 

너무 귀여운 열쇠고리 삼총사!


요녀석들 눌러보는게
은근 중독성이 있더라고요. 


이렇게 에버랜드 
가을 힐링코스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요.

평소 어트랙션과 씨름하다가
집에 오면 피곤함으로 
쓰러지곤 했는데 오늘은 
제대로 힐링하고 온 기분이예요.

에버랜드를 다이나믹하게 
즐기는 것도 좋지만 
한 번쯤은 이렇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천천히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런 아름다운 가을에는 더더욱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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