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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2. 10.

딱! 에버랜드 느낌 나는 간식 추천, 어디서 팔지?


여러분들은 에버랜드에 오시기 전에

어떤 게 가장 궁금하신가요?


 ‘에버랜드 가서 뭘 먹어야 돼?

‘에버랜드에서 뭐가 제일 맛있어?’


이렇게 제 지인들은 먹을 거리에 대해서

많이 물어보는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딱 에버랜드 느낌이 나는!

에버랜드에서 추천 간식을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간식은 ‘스노우 맨 핫도그’ 입니다.

스노우 맨 핫도그는 크리스마스 축제 시즌 메뉴로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요!



이렇게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를 뿌려준 후!

이제 귀여운 스노우 맨을 놓아주고

맛을 음미해주시면 됩니다~~


뭔가 에버랜드 스러워서

인스타 인증샷으로 들고 찍기에도

꽤 괜찮은 소품이예요!



두 번째 간식은 ‘허니갈릭콘’ 입니다!

겨울이 되면 항상

에버랜드에서 먹던 핫콘이 생각나는데


원래 우리가 알던 핫콘도 아직 있지만

허니갈릭콘이 새로 나왔어요!


달달하면서도 갈릭소스의 풍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허니갈릭콘도 꼭 한번 드셔보세요!



세 번째로 소개해드릴 간식은

‘판다 치킨번’ 입니다.



판다 치킨번은 판다월드 출구 쪽의 스낵과

키즈커버리 스낵에서 판매되고 있어요.

판다월드에 있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꼭 닮았죠?



판다 치킨번 속 안은 이렇게

닭고기와 야채로 가득 차 있답니다!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는 간식인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추천드릴 간식은

저의 에버랜드 최애 츄러스입니다~~


놀이공원에 왔으면 츄러스!

그것이 바로 인지상정~


그랜드 스테이지와

락스빌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55 Chu’라는 곳인데요.


츄러스 메뉴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주문과 동시에 즉시 튀겨주기 때문에

따듯하고 바삭한 게 정말 맛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많이 걷다보면

당이 금방 떨어지기 쉬운데

달달한 오레오 츄러스와 초코 필링츄로

당 충전을 딱! 해주면

떨어졌던 텐션도 다시 올라온답니다~!



이 밖에도 에버랜드에는 먹을 거리가 매우 많답니다!

에버랜드 방문하실 때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좋은 추억도

많이 쌓으시고 입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26.

오싹~오싹한 에버랜드 할로윈 간식 어디까지 먹어봤니?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데요.

보는 즐거움, 체험하는 즐거움도 좋지만

먹는 즐거움이 빠질 수 없죠.


특히 할로윈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간식들과 함께라면

그 즐거움도 배가 될 텐데요.


오늘은 에버랜드 할로윈 간식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몬스터 눈알 핫도그



이게 몬스터 눈알 핫도그인데

 좀비에게 상처를 입고

피흘리는 모습의 몬스터 눈알을

표현한 거라고 합니다!

 

 

어때요,

피흘리는 몬스터가 보이시나요?ㅎㅎ



맛은? 일반 핫도그와 비슷한 맛이에요ㅎㅎ


몬스터 눈알 핫도그는

스노우스낵타무스낵에서 파는데요.


스노우스낵은 크레이지 좀비헌트2가 펼쳐지는 곳에 있고

타무스낵은 아마존 익스프레스 옆에 있어요.



2. 할로윈 레드 츄러스



에버랜드의 최애 간식인 츄러스가

할로윈 레드 츄러스로 돌아왔습니다.


오직 할로윈기간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판 츄러스인데요.



신기한 게 불그스름한 빛깔이 도는데

맛은 일반 츄러스랑 똑같아요.


어두운 곳에서

기다란 레드 츄러스를 먹고 있으면

괜히 으스스한 기분이 든다는…


요건 뮤직가든스낵, 스노우스낵,

스낵버스터에서 판매합니다



3. 할로윈 마녀라떼

& 드라큐라백작 고구마라떼



보기에는 으스스하지만

달달함이 으뜸인 할로윈 마녀라떼 입니다.

 

할로윈 마녀라떼는

컵에 빨간 시럽이 마치 피를 흘리는 것처럼

묻어 있는데요.

 

요걸 섞으면 섞을수록

달달함이 묻어나와요.


아래쪽에도 시럽이 있어서 끝까지 섞어줘야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의 씁쓸함보다는

달달하고 부드러운 걸 좋아한다면

 고구마 라떼 추천.


보라색의 고구마 라떼는

색깔도 예쁘지만, 맛도 좋은데요.


커피보다 좀 더 부드러우면서도

고구마 특유의 달콤한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라떼에요.


귀여운 컵홀더도 고구마라떼의 특징~



4. 할로윈 손가락무덤 피자



제가 가든테라스에서

가장 좋아하는 메뉴가

바로 요 녀석이에요.


사실 가든테라스의 패츠츄리 피자는

시즌마다 토핑이 달라지는데요.


봄에는 나비 모양으로,

할로윈에서는 손가락 모양의 쿠키로

토핑이 바뀝니다.



으스스한 손가락 모양의 쿠키들.

여기에 빨간색의 시럽까지 칠해져 있으니

진짜 손가락 같죠?


멀리서 요거 먹는 모습 보면

진짜 손가락을 깨무는 거 같아요.


밤에 얼핏 보면 엄청 깜짝 놀랄 듯.



할로윈 손가락 무덤 피자는

손가락 모양의 쿠키는

에피타이저처럼 가볍게 먹고

패스츄리 피자를 꿀에 찍어 먹는 메뉴에요.


달달한 꿀을 피자에 골고루 바르고

한 입 베어 물면??ㅋㅋ

 

시중에서는 맛볼 수 없는

에버랜드만의 시그니쳐 디저트 되겠습니다~



할로윈 라떼와 손가락 무덤 피자는

가든테라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뉴인데요.

 

저녁은 간단하게 간식거리로 요기하고

이제 본격적으로 할로윈 축제인

블러드 시티로 입성해봅니다.


입구에서부터 우리를 맞이해주는

초대형 좀비녀석. 방가워~~



블러드 시티가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달라졌더라고요.

 

규모도 커지고 으스스한 분위기는

더욱 리얼해졌는데요.


할로윈 간식거리도 좀 더 색다르고

매력적으로 바뀌어서 할로윈 분위기를

더 잘 살려준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할로윈 한 번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맛대맛'으로 즐기는 에버랜드 봄꽃축제~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나들이에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봄철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에버랜드가 면, 피자, 커리 등 다양한 컨셉의 레스토랑을 각각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먼저 지난 달 31일 오픈한 '오리엔탈누들'을 소개합니다.

 

 

 

오리엔탈누들은 매일 직접 반죽해서 뽑아내는 자가제면을 활용한 면요리 전문점입니다.

 

안동국시, 육개장칼국수, 돈코츠라멘, 해물야끼우동 등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면요리 6종이 대표 메뉴인데요.

 

 

고객들이 직접 제면과정을 볼 수 있도록 오픈 구조의 제면실을 갖추고 있답니다.

 

전국 유명 맛집을 벤치마킹해 찾아낸 최적의 배합비로 만들어진 면과 메뉴별 특색을 살린 진한 국물의 조합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하니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오는 14일 오픈하는 '베네치아피자'는 수제 도우를 사용해 400도가 넘는 화덕에서 피자를 즉석에서 구워내는 이탈리안피자 전문점입니다.

 

 

고르곤졸라, 페퍼로니, 올리브페스토 등 고객선호도가 높은 시그니처피자 3종 외에도 고객들이 소시지, 살라미, 토마토 등 20여 종의 신선한 토핑과 소스를 직접 선택해 만들어 먹는 'DIY 피자'도 출시된답니다.

 

 

또 베네치아피자 레스토랑 앞에는 수제 디저트 전문 '베네치아디저트카페'도 함께 오픈하는데요.

 

 

베네치아디저트카페에서는 100% 순수 우유크림을 사용한 롤케이크부터, 천연버터를 사용한 쫀득한 식감의 쿠키까지 20여 종의 수제 디저트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 판매합니다.

 

 

 

오리엔탈누들과 베네치아피자, 베네치아디저트카페는 모두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 위치해 있어요!

 

이번에 신규 오픈을 기념해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메인 메뉴를 구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일 600명씩 약 1만명에게 수제쿠키를 증정한다고 합니다^0^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witheverland)에서도 4월 10일부터 오리엔탈누들·베네치아피자 레스토랑 시식권, 에버랜드 이용권 등을 선물하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꼭 한 번씩 참여해보시고 맛있는 나들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 외에도 튤립축제 메인무대인 포시즌스가든 주변에 위치한 '암스텔담' 레스토랑시금치그린커리, 왕새우커리, 롤치즈가스커리 등 5종의 대표 메뉴를 선보이는 커리전문점으로 새롭게 변신해 지난 1일 오픈했답니다!

 

튤립축제를 맞아 한식, 중식, 양식, 스낵 등 새로운 메뉴 149종을 선보이며 봄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는 에버랜드~

 

 

요즘처럼 따뜻한 날씨엔 볼거리, 즐길거리에 먹을거리까지 가득한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4. 6.

봄꽃이 핀다, 봄 메뉴가 핀다✿

봄을 맞아 새 단장을 끝낸 에버랜드!

 

봄 느낌을 물씬 담아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해요.

 

여기저기에 꽃 꽃 꽃!



꽃이 핀 것뿐 아니라, 신메뉴에도 봄이 돋아나고 있다고 하는데요*_*

 

에버랜드 조리사 분들은 마법사이신가봉가…

 

그럼 봄이 요리한 이번 신메뉴, 이제부터 살펴'봄'!

 

 

1. 걱정 마세요 해치지 않아요, 꿀벌 핫도그


조화가 아닌 이상 꽃에는 벌들이 꼬이기 마련이죠?

 

그래서 그런가 우리를 찾아서 '꿀벌 핫도그'가 출시되었나 봐요ㅎㅎ (아무 말 대잔치)


귀염둥이 꿀벌을 찾아 '허리케인' 앞의 '뉴욕센트럴'로 이동합니다 총총~



실제 벌보다 너무나 귀여운 꿀벌 핫도그ㅜㅜ

 

심지어 머리부터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맴찢…이지만 배고프니까 먹어야죠.

 

식으면 댓츠 노노~

 

받자마자 한 입(을 가장한 세 입)을 먹어본 엄마와 동생의 반응이 좋더라고요!


동생 1 : “안에 소시지가 유난히 부드럽고 빵도 폭신폭신한 듯”

엄마 : “이거 하나 먹으니까 든든하네. 근데 하나 더 사 먹자”

 

 

꿀벌 핫도그를 하나 사서 “네가 너무 예뻐서 너한테 벌이 날아드나 봐”라는 멘트와 함께 그윽한 눈빛 한 번 날려주면^*^

 

상대방은 이미 당신의 포로★

 

 

2. 상큼함 충전 비타민 C! 핑크레몬에이드씨!

 

 

빵 종류의 간식을 먹다 보면 항상 머릿속을 맴도는 친구가 있었으니...

 

이름부터 부농부농한 ‘핑크레몬에이드’에요.

 

음료수를 목에 걸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해서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매번 엄마의 제지에 걸려 실행할 수 없었거든요ㅜㅜ

 

엄마가 꿀벌 핫도그로 기분이 좋아지신 틈을 타 슬그머니 사 먹어 봅니다. 

 

 

 

판다 얼굴이 투명해서 얼마나 남았는지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초고급 기술과 분홍색 음료로 마음을 설레게 하는 심리학의 적절한 조화♬

 

그것이 바로 이 핑크레몬에이드 되시겠습니다.

 

 

열심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판다 모델에게도 한 모금 먹여주고 나니 착한 일 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


※ 다만, 처음 받았을 때는 낭낭한 양으로 인해 저같이 부주의한 사람은 음료를 흘리기 매우 쉽습니다. 입은 꼭 길게 쭈---욱 마시고 시작하시기 바랍니당!



3. 노랑 노랑 유채비빔밥


간식을 먹었다면 이제 밥을 먹어야죠~

 

에버랜드에 유채 비빔밥이 새로 출시되었다고 하더라고요!

 

내가 생각하는 유채라면…

 

'이런 노란 꽃일 텐데. 그럼 노란색 비빔밥인가..?'라는 신기함 반과 요상한 기분 반을 갖고...

 

'한가람' 식당으로 이동했어요.




정갈하게 쭉 둘러 담긴 채소랑 가운데에 무심한 듯 톡 자리한 유채꽃.

 

그 옆에서 환하게 절 반기는 손바닥만 한 떡갈비...! 



가장 맛있게 먹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엄마의 손맛+10’으로 마무리합니다. 

 

“숟가락으로 비비는 건 하수야. 젓가락으로 비벼야 진정한 비빔밥이지.(진지)”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깊게 새기며..

 

여러분도 젓가락으로 쉐킷쉐킷 해보세요! 밥알이 살아있대요.



정성을 가득 담아 비빈 비빔밥 위에 유채꽃 한 송이 올려 먹으면*_*

 

오늘 먹을 밥 다 먹었습니다!!!

 

떡갈비 올려서 한 입, 김치 올려서 한 입, 콩장 올려서 한 입 하다 보면 어느새 그릇 바닥~


꽃의 계절 봄, 눈으로만 느끼기에는 너무 아쉽죠?

 

이번 봄에는 에버랜드에서 눈으로, 입으로 22222222배 더 행복하게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2. 3.

멈출 수 없는 에버랜드 '겨울' 스낵로드!

※ 이 콘텐츠는 배고플 때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가서 뭐할까 계획을 세울 때 어떤 것을 생각하세요?

 

언제 갈지, 무얼 먼저 탈지, 어떤 것을 볼지 많은 것들을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뭘 먹지~’ 죠!


어렸을 때 엄마한테 용돈 받아서 에버랜드 올 때는 최대한 돈을 아껴보겠다며 두 끼니를 간식으로 해결하곤 했었죠.


그때부터였나요… 에버랜드 간식에 마음을 빼앗긴 게…


에버랜드 스낵 찬양자로서 장점을 꼽자면,,,


1. 같은 가격에 다양한 것을 먹어볼 수 있다.

2. 밥 먹을 시간에 어트랙션을 기다릴 수 있다.

3. 시즌별 특별한 스낵을 접할 수 있어 새롭다.


인데요, 혹시나 이런 장점에 공감하셨다면 오늘 제 글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왜냐하면 오늘은 겨울에 딱-맞는 에버랜드의 스낵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하거든요!

 

최대한 동선이 꼬이지 않게 에버랜드의 스낵로드를 차례대로 준비해봤으니,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에버랜드 입성과 동시에 '허니간장 닭꼬치'



- 위치 : 뉴욕센트럴

- 주변 어트랙션 : 허리케인


'허리케인' 건너편의 '뉴욕 센트럴'에서 판매하는 '허니간장 닭꼬치'에요!

 

닭강정에 윤기가 흐르는 게 만든 분이 최소 배우신 분…

 

바삭한 튀김에 달짝지근한 소스가 발라져 있어서 야금야금 계속 먹게 돼요.



시중에 파는 닭강정 꼬치보다 크기도 커서 혼자 먹고 나면 배부르다는 말을 반복하게 된답니다. 여러분도 지나가다 눈에 띈다면 꼭 한 번 먹어보세요! 

 

유일한 단점으로 너무 커서 입에 묻으니 휴지 챙기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_*

 

 

▶판다도 보고 '츄러스'도 먹고 



- 위치 : 판다월드

- 주변 어트랙션 : 판다월드, 버드파라다이스, 로스트밸리


'판다월드'에서 만나볼 수 있는 '녹차 츄러스'

 

처음엔 판다월드에 있어서 대나무 츄러스 인 줄 알고 사러 갔는데 녹차 츄러스 인 것을 보고 약간의 배신감이 들었지만,,, 같은 식물이니까 이해해주기로 했어요(농담)ㅎㅎㅎㅎㅎ


닭강정 꼬치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라서 입에 물고 로스트 밸리까지 걸어 내려가기에 딱 좋아요.


지루한 나의 앞길이 달달해지는 행복…♥


 


녹차 맛 뿐만 아니라, 기존의 시나몬 맛이랑 초코 맛도 있으니 당일의 feel에 충만하게 선택하면 좋을 듯 합니당! 

 

개인적으로는 초코 맛이 다른 것들에 비해서 맛이 진해서 맛있었어요.

 

지나치게 단 것이 부담스러우면 녹차나 시나몬, 진한 코코아향을 원하는 분은 초코맛을 추천할게요!

 


▶출출할 땐 스카이웨이 타고 올라와서 ‘핫콘’



- 위치 : 더블락스핀 앞 스낵 코너 / 아마존 익스프레스 부근 스낵 코너

- 주변 어트랙션 : 더블락스핀, 렛츠 트위스트,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등


'핫콘'은 겨울에 여러 스낵 코너에서 볼 수 있는 메뉴죠?

 

오늘은 여러분이 최대한 효율적인 동선에서 여러 스낵을 도전해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두 군데를 꼽아봤어요.

 

'더블락스핀' 앞 스낵 코너, '아마존 익스프레스' 부근에 위치한 스낵 코너에서 만나보실 수 있지만, 이외에도 '썬더폴스' 앞 등 다양한 곳에서 먹어볼 수 있답니다!



버터콘&허니버터콘 두 가지 메뉴가 있는데요.

 

저는 비주얼에 홀려서 허니버터콘을 주문했어요.

 

버터에 구운 냄새만으로도 심쿵이었는데.. 사정없이 올라가는 소스 비주얼에 2차 심쿵(두둥)

 

고소한 버터콘에 비해서 허니 버터콘은 꿀과 소스가 올라가기 때문에 달달구리하고 조금 더 깊은 맛이 났어요!

 

이 또한 하나만 먹어도 포만감이 가득하니 배고플 때 먹으면 위가 신나서 춤을 출 것이옵니다.

 

 

▶버라이어티의 끝판왕! 3가지 맛 와플!



- 위치 : 더블락스핀 앞 스낵코너

- 주변 어트랙션 : 더블락스핀, 렛츠 트위스트


이름이 참 정직한 '세 가지맛 와플'입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네 가지 맛인 것 같아요. 4가지 맛의 잼이 올라가거든요~

 

(겸손의 미덕인가요ㅎㅎ)


 

 

 


첫 번째 와플에는 망고+블루베리(?), 두 번째에는 딸기, 세 번째에는 초코.

 

3개의 와플에 네 가지 맛이 꾹꾹 담겨있다가 입에 들어오는 순간!

 

그 맛이 팡☆팡☆ 터져버려요~ 


와플+휘핑+잼은 서양 계의 삼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지)



마지막으로 스프링클까지 뿌링뿌링 해주면 봉봉한 생크림이 올라간 세가지 맛 와플 완성!


맛도 여러가지고, 와플도 3개로 나눠져 있어서 친구랑 같이 나눠먹기에 딱 좋아요.

 

와플로 배를 다 채우긴 아깝습니다. 우리 위는 여러 스낵을 맛봐야 한다구요.

 

 

▶먹는 손난로, 눈사람어묵꼬치!



- 위치 : 뉴욕센트럴

- 주변 어트랙션 : 허리케인


'허리케인->판다월드->로스트밸리->락스핀'을 지나서 다시 나가는 길에 만나는 '뉴욕 센트럴'이에요.

 

굳이 눈사람 어묵꼬치를 왜 마지막에 넣었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열심히 사진찍고 놀다보면 나갈 때 즈음에는 손이 시렵기 때문이죠!



꽁꽁 얼어버린 손과 몸을 녹여줄 비장의 카드, '눈사람 어묵꼬치' :3

 

최소 1인 1보급이 필요한 메뉴입니다.

 

한 손으로는 컵을 잡고 한 손으로는 쫄깃-한 어묵을 먹다보면 추위에 얼은 예민보스는 사라지고 세상 행복한 사람만 남는다는…♥

 

마지막으로 국물 한 모금 호록하면, 전기장판에 누워있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경험하게 됩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못했지만 눈사람 모양 어묵이 있는 깨알 귀여움 메뉴에요*_*



위의 스낵 말고도 에버랜드에는 무궁무진한 스낵들이 있지만, 가장 맛있었던 아이들 5가지를 소개해보았는데 위쿵~위쿵~ 하셨나요?

 

동계 운휴하는 시설들을 고려하다 보니 한쪽으로 치우친 경향이 조금 있죠?

 

포시즌스 가든 주변은 포괄하지 못하는 코스이니, 별빛 동물원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조금 더 포괄적인 루트를 짜 보세요 :3


 

얼마 남지 않은 겨울! 

 

아직 조금 춥기는 하지만, 가끔은 전기장판을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건, 눈이 주는 낭만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뜻이니까요*_*

 

행복한 겨울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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