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겨울방학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6건)

에버랜드 '윈터 굿모닝 사파리', 겨울방학 체험 학습 인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 '윈터 굿모닝 사파리 투어'(이하 굿모닝 사파리)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서 만족도, 재이용 의향, 주변 지인 추천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99점 이상을 기록하며 만점에 가까운 고객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동물, 식물, 어트랙션, 공연 등 에버랜드의 각 콘텐츠별 고객 만족도가 보통 90점 내외 수준으로 나타나는 걸 감안하면 '굿모닝 사파리'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할 수 있다.

 

 

 

 '굿모닝 사파리'는 에버랜드 오픈 전 정문에서 사파리 버스를 타고 사파리월드로 빠르게 이동해 호랑이, 사자, 불곰 등 겨울왕국 속 맹수들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관찰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 이용권과 별도로 인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지만,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 동반 가족들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고객들의 자발적인 체험 후기와 인증 사진들이 온라인에 올라오고 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이번 '굿모닝 사파리' 인기가 기획 단계부터 철저하게 고객경험 관점에서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이번 체험에서는 아무도 없는 사파리월드에 가장 먼저 들어가서 아침식사를 마치고 활기차게 활동하는 호랑이, 사자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맹수들의 아침 일상 모습을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켜볼 수 있다.

 

먹이를 먹기 위해 5미터 높이 나무를 훌쩍 뛰어 오르거나 피 묻은 동물 조형물에 숨겨진 생고기를 찾아 먹는 등 맹수들의 야생 본능을 일깨우는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활동도 사파리 곳곳에서 관찰할 수 있다.

 

 

사파리 트램의 등장으로 지금은 추억 속으로 사라진 호랑이 버스를 다시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인기 요인이다.

 

고객들은 정문에서 대기시간 동안 호랑이 버스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고, 호랑이 버스를 타고 일반인은 들어갈 수 없는 에버랜드 직원들의 은밀한 통행길을 따라 사파리월드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호랑이 버스 안에서는 탐험대장이 동승해 고객들이 만져 볼 수 있도록 실제 호랑이 수염과 얼굴뼈 등을 보여 주고, 25분간의 사파리 탐험 시간 동안 각 동물별 생태 습성과 특징에 대해 생생하게 설명해준다.

 

 이 외에도 '굿모닝 사파리'에서는 에버랜드 오픈 전에 이용권 체크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트랙션 현장 예약 제도인 온라인 스마트 줄서기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굿모닝 사파리'는 겨울방학 기간에 맞춰 2월말까지 매주 목금토일에 운영되며, 하루 60명까지만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한편 매일 5 5천여 마리의 나비를 가까이서 관찰하고, 알에서부터 애벌레, 번데기, 성충까지 나비의 한살이 과정을 생생하게 배워 볼 수 있는 '라이브 나비체험관'도 겨울방학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함께 이용하기 좋다.

 

에버랜드는 동물, 식물, 어트랙션 등 파크 콘텐츠와 인프라를 연계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꼭 끝까지 보세요. 요정 실물 공개합니다


 

 

눈사람 시점👀 #스노우맨월드 ✨

낮에도 밤에도 #포시즌스가든 은 아름답쟈나😆

⛄: 나랑 같이 놀쟈~~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24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가동한다.

스노우 버스터는 총 3개의 눈썰매 코스로 조성돼 있는데, 24일 패밀리 코스를 시작으로 모든 눈썰매 코스가 순차 가동할 예정이다.

각 코스별 오픈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레이싱 코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패밀리 코스, 1인승 눈썰매에 탑승해 경주하는 레이싱 코스, 4인승 눈썰매를 타고 200미터 슬로프를 질주하는 익스프레스 코스 등 스릴 강도별 골라 탈 수 있는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무엇보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모든 코스에 자동출발대가 설치돼 있어 언택트로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눈썰매장에서는 보통 이용자 본인이 발로 끌거나 진행요원이 뒤에서 밀어 주는 방식으로 출발하지만,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고객들이 눈썰매에 앉아만 있으면 진행요원과의 접촉 없이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자동으로 출발하게 된다.

또한 에버랜드에는 튜브를 직접 들고 다닐 필요없이 슬로프 상단까지 운반해주는 튜브이송대, 눈 턱으로 만든 전용 레인, 충격방지용 에어바운스 등 눈썰매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특히 패밀리, 레이싱 코스의 경우 모바일이나 현장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시간대를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스마트 줄서기'로 운영할 예정이라 긴 기다림 없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익스프레스 코스)


에버랜드는 신나게 눈썰매를 즐긴 손님들을 위해 스노우 버스터 주변 레스토랑에 따뜻한 음식과 음료도 마련했다.

알프스쿠체, 알파인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눈사람 튀김우동과 튀김어묵 온쫄면이 대표적으로, 스낵버스터에서 선보이는 눈꽃치즈치킨과 파채떡볶이도 눈썰매를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다.

또한 카페정글캠프에서는 허니진저에이드, 상큼레몬홍차, 유자애플티 등 따뜻한 음료도 선보인다.

 

에버랜드 골든 일루미네이션 윈터가든


한편 에버랜드는 겨울 시즌을 맞아 감사와 희망을 테마로 한 윈터 위시스(Winter Wishes) 겨울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윈터 위시스에서는 환상적인 라이팅쇼 '빛의 심포니'부터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와 골든 일루미네이션 윈터가든,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푸드 마켓 등 다양한 겨울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 겨울방학 참여형 공연 풍성!

올 겨울, 춥다고 집에만 있기 아쉽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신나는 공연을 즐기고 특별한 인증샷도 남기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 보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댄스파티, 포토타임, 뮤지컬 등 겨울방학에 즐기기 좋은 참여형 공연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겨울철 즐길 거리가 가득한 낮에는 최고 인기 시설인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신나게 즐긴 후에 눈썰매장 입구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캐릭터 댄스파티에 참여해보기를 추천한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출연하는 '런런런! 스노우 프렌즈' 공연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아이엠 그라운드 등과 같이 귀에 익숙한 노래에 맞춰 익살스러운 스토리를 가미한 댄스 및 포토공연이 약 20분간 펼쳐진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들이 음악에 맞춰 캐릭터의 재미있는 춤 동작을 그대로 따라해 보는 고객 참여 댄스타임도 진행되며, 댄스 공연이 끝나면 캐릭터들과 특별한 포토타임도 진행돼 잊지 못할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또한 장난감 병정, 눈사람 등 귀여운 장난감 친구들이 출연하는 '꽁꽁꽁! 포토파티' 공연도 같은 장소에서 약 20분간 펼쳐지는데, 관객들이 함께 춤출 수 있는 댄스 공연과 포토타임 등으로 알차게 꾸며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겨울철 블링블링 황금빛 세상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의 화려한 밤을 더욱 완벽하게 즐기고 싶다면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지는 '문라이트 포토파티' 공연을 빼놓을 수 없다.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반짝이는 전구로 만든 달빛의상을 입은 요정 캐릭터들이 나와 약 20분간 신나는 댄스파티와 포토타임을 벌이는 공연인데, 문라이트 요정들과의 환상적인 포토타임은 오직 겨울에만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이다.



이 외에도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공연이 하루 2회씩 펼쳐진다.


'러바오의 모험'은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수컷 판다를 주인공으로 노래, 댄스, 서커스 등이 결합된 라이브 뮤지컬쇼인데, 판다를 비롯해 기린, 원숭이,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생생함을 더한다.


약 35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공연장 앞 무인발권기 또는 에버랜드 입장 후 모바일앱으로 예약해 관람 가능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각 공연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릴 넘치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지난 4일 200미터 길이의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오픈하며, 3개 눈썰매 코스가 풀 가동에 들어갔다. 올해 눈썰매장은 튜브리프트와 자동출발대가 모든 코스에 설치되며 편리성과 안정성이 업그레이드돼 고객들에게 더욱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겨울철 에버랜드는 특별공연과 눈썰매장 뿐만 아니라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등 대부분의 야외 놀이기구가 정상 가동하고 있어 신나는 겨울 나들이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2. 21.

에버랜드에서 놀고, 먹고, 보며 즐긴 겨울방학 & 봄방학!



저희 아이는 이번에

겨울방학과 봄방학을 합쳐서 하느라

1월 중순이 되어서야

방학식&종업식을 했답니다.


저희처럼 중간에 개학식 없이

쭉~ 하는 곳도 있고

개학했다가 봄방학한 곳도 있을 텐데요.


3월이 되면 이제 곧 개학식!

남은 방학 짧고 굵게!

그러면서 알차게 보내고 싶다면?

에버랜드 GO~




추위가 놀고 싶은 욕구를 막을 수 있을까요?

에버랜드에 오면 절대 그렇지 않다는 걸 알 수 있지요.

게다가 올해는 봄이 좀 일찍 오는 바람에,

날씨가 슬슬 따뜻해 지고 있잖아요^^



에버랜드는 시즌마다 각각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데요.

이맘때면 미리봄 나비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아직 봄은 오지 않았지만

조금 일찍 만나보는 봄의 정령 나비들!

판다월드에 가면 만나볼 수 있어요. (~3/3)



이 곳도 은근히 많이 알려져서

특히나 어린이를 키우는 집은

이들 들르는 곳이랍니다.


겨울방학 혹은 봄방학이라고 놀기만 할 수 있나요?

아이들에게 공부!라고 말하면 질겁하지만

자연스레 생태학습을 시켜줄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지요.



이런 꽃다발 모형에 꿀을 뿌려 놓아

좀 더 가까이 나비를 관찰할 수 있답니다.

요 꽃다발을 들고 있으면 누구든 나비계의 셀럽!



화관이랑 나비 날개를 이용해

귀여운 인증샷을 찍을 수도 있어요.

색깔과 모양 다양해서 골라 착용하는 재미가 쏠쏠~



나비계의 셀럽 인증 쾅!

엄청난 수의 나비들이 몰려들었네요.


혹여나 날아갈까 

더더더 몰려오라며 숨죽이고 

가만히 들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저희가 집중해서 보고 있던 사이!

사육사분께서 다가 오셔서 이런저런

나비에 대한 재미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요건 알 낳는 모습!


그냥 봤다면

그냥 나비가 앉아 있나 보다 생각했을텐데

사육사 분이 잎 밑쪽에 알 낳은 것들을 보여주며 

지금 저 나비도 알 낳고 있는 중이라 말씀하셔서

자세히 보니 오호랏~!


영상이나 사진으로 보는 게 아니라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변하고 있는 것도 보여주셨어요.

두눈으로 직접 보니 너무 신기한 거 있죠?


꼬물꼬물 움직이며 변하는데

다 변하고 난 번데기는 딱딱해지더라고요.


번데기에서 나오는 모습을 주로 보다가

이런 모습을 보니 마냥 신기

직접 핸드폰으로 찍은 동영상도 보여주셔서

보지 못 한 앞부분의 모습들도 볼 수 있었네요.



작년에 이미 봤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역시나 신기해하며 보더라고요.


아무래도 주위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모습이라 더 그런 것 같아요.


나비를 위한 공간이다 보니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있어요.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이 곳은 봄같이 따뜻한 날씨!


외투를 입고 있으면 땀이 마구 나서

이내 아이들이 외투를 훌훌

벗어버리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에버랜드의 장점은

단순 놀기만 하는 곳이 아니란 거죠~

동물원과 어트랙션 거기에 다양한 공연들까지

에버랜드 한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단 점!


애니멀톡의 인기도 엄청난데요.

아이들을 위한 아빠 투혼!

이런 모습은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시즌마다 곳곳에
꾸며놓은 공간이 다른데,
그렇다고 매년 똑같진 않답니다.

이번 겨울에 뿅 나타난 것은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이렇게 야외 놀이터에서 놀기도 하지요~


야외, 실내 번갈아가며

어트랙션을 즐기기도 하다 보면 출출하기 마련~

저희 아이가 애정하는 차이나문으로 달려갑니다.


콩-그레듀에이션 축제 기간인 요즘!

차이나문 짜장면 세트가 있길래 시켜봤네요.

A세트와 B세트 중 저희는 B세트!


자장면, 유슬사천탕면,

광동식 찹쌀 탕수육, 탄산음료 2개!

원래라면 29,900원이지만 콩-그레듀에이션 기념

스페셜 메뉴라 26,900원으로 저렴하게 겟!


참지 못하고 자기 쪽으로

쟁반을 당기는 저 손 ㅎㅎ



차이나문에서 짬뽕(=사천탕면)을 처음 먹었다지요.

이제는 본인 짜장면 다 먹고 제 것도 넘본답니다;;

호록호록~ 어찌나 맛나게 먹는지...



그 남자의 탕수육 먹는 법

이렇게 짜장 소스에 탕수육을 찍어 먹네요ㅎㅎ



날씨가 추워서

야외 어트랙션 인기가 없을 것 같나요?

전혀요~ 아이와 함께 신나게 범퍼카도 타고요.

추위를 잊은 채 피터팬도 탔지요.



해가 진 후 겨울 에버랜드는

더없이 예쁘기만 하답니다.

인증샷 빠질 수 없지요?



춥지만 추위를 잊고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곳 에버랜드!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아닌

좀 더 큰 학생들이라면 평일을 노려보세요.


3월 14일까지 콩-그레듀에이션 기간으로

월요일~금요일 한정 T익스프레스, 더블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허리케인을

연속 2회 탑승할 수 있고요.


매직랜드 탑승 시간은

무려 1.5배로 연장되어

더 오래 즐길 수 있답니다.



해가 져서 춥다면 나갈 땐
그랜드 엠포리엄 기프트샵을 통해 나가세요.

따뜻하기도 하고,
다양한 에버랜드 기념품들을
구경할 수도 있답니다.

"아저씨~ 여기 꼬치 하나 주세요~"
설정샷까지 깨알같이 즐기고 마무리 한 하루!

얼마 남지 않은 겨울방학과 봄방학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어트랙션, 공연, 동물원...
모든 곳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로 출발~!


STORY/생생체험기 2019. 2. 8.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3탄, '동물 아카데미' 로 겨울방학 숙제 뚝딱!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1,2편 보시면서

우와! 우리 아이들도 체험하도록 해줘야겠다~

당장 에버랜드로 달려가야겠는데?

그런 마음, 마구마구 드셨죠? ㅎㅎ


오늘 3탄 동물 아카데미편을 보시고나면

아마 3개의 아카데미 중 어떤걸 선택하면 좋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드실텐데요 ^^


오늘은 저와 함께 세계 자연 지킴이 프로젝터

동물 아카데미로 떠나보아요!



동물 아카데미는 

우리 아이들에게 생물의 다양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자연을 더욱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랍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친구들이라면

더욱 흥미진진해할 체험학습이라죠.

장소는 판다월드 내부에 위치한

판다월드 교육장에서 진행된답니다.



판다월드 교육장은 주말엔 동물사랑단,

평일엔 키즈동물사랑단이 운영되는 곳인데요.


단순히 동물을 만나고 만져보는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보호방법을 배우고

미래의 환경 친화적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에요.


동물사랑단의 경우 1회성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므로

윈터 초등생 동물 아카데미를 체험 후

우리 아이들이 동물에 대해 매우 흥미로워한다면 

연계하여 동물사랑단도 진행해보시면 더욱 좋을것 같아요 ㅎㅎ



자! 그럼 본격적으로 윈터초등생

동물 아카데미 나라로 떠나보실게요! ^^



연우와 정우는

현재 삼성 환경어린이 기자단으로도 활동중인데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서 취재해본 적이 있어요.


멸종위기란 하나의 생물이

완전히 없어질 위기에 놓여있는 상황을 말하는데요.

갑작스러운 기후변화, 인간의 탐욕스러운 포획활동으로 생물이 멸종되어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것을 말해요.


먹이사슬이 파괴되면 그로인해

다른 종의 생물도 멸종의 위기에 빠질수밖에 없고

그렇게되면 결국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각성을 느끼고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멸종위기 동물을 보호하고 아껴주어야 한답니다.



판다 역시 멸종위기 동물 중 하나이기에

에버랜드에 있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도

듬뿍 사랑을 주며 아껴주고 보호해주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

판다는 과연 초식동물일까요,

육식동물일까요?

 

잘 모르겠다, 아리송하다, 궁금하다 하는 분들은

에버랜드 동물 아카데미로 달려오시면

그 궁금증이 해결된답니다 ㅎㅎ



동물 도슨트 선생님께서는 그렇다면

왜 판다가 멸종위기에 놓였는지 설명을 해주셨어요.


첫번째는 기후 온난화가 진행되며

대나무숲의 분포가 이동하고 있는데

판다는 본래 서식지를 떠나 이동이 어려운 동물이기에

환경 변화에 적응을 하지 못해 그렇다고 합니다.


두번째는, 판다 서식지인 사천성이

지진을 겪으며 파괴가 되어서라고 해요 ㅠㅠ


세번째는 30년간 대규모 토지개발, 도로공사, 건설로 인해

판다의 서식지가 훼손되면서부터라고 하니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판다를 우리가 더욱

보호해주고 아껴주어야 할것 같아요.



다음은 에버랜드에 있는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워보았는데요.

사실 저도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좋아하지만

구분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도슨트 선생님 덕분에

확실히 알게되었답니다!


러바오는 등 라인 모양이 V자 , 

아이바오는 유선형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해요 ^^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만 듣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재미있는 퀴즈도 맞추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판다가 좋아하는 먹이가 무엇일지

친구들이 손을 들고 발표하자

저마다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해 독특한 답변을 해주어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었답니다.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 잎도 함께 만져보고 ^^



 여러가지 곡식 가루를 섞어 만든 빵

워토우의 냄새도 맡아보고

만져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정우는 킁킁 냄새를 맡더니

고소한 냄새가 난다며

먹고싶다고 웃더라구요 ㅎㅎ




다음은 판다의 배설물은 어떻게 생겼는지

알아보는 퀴즈 시간도 가졌답니다.


판다는 소화를 시킬수 있는 능력이 떨어져서

대부분 배설물들의 모양이 먹는 모양 그대로 배출되는데,

모양, 색 뿐만 아니라 냄새도 먹이의 냄새가

그대로 난다고 해요. 너무 신기하죠? ㅎㅎ


죽순을 먹은 배설물, 대나무 잎을 먹은

배설물을 만져보고 관찰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판다의 배설물을 보는

이 시간이 무척 즐거웠는지

아이들의 눈이 한층 반짝반짝 빛났답니다 ^^



또한 배설물로 만든 종이도 만져보았는데 

한지같기도 한 묘한 종이의 재질이

무척이나 색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이렇게 멸종위기의 판다에 대해서

도슨트 선생님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우리가 멸종위기 동물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천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우리 친구들은 불필요한 에너지를 절약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분리수거를 생활화하고,


자동차 사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무엇보다 생물의 다양성의 문제를 인식하여

보호해주는 마음을 잊지말기로 약속하였답니다^^



바로 우리가 멸종위기동물을 보호하고

세계 자연지킴이가 되기로 다짐하였으니 

이제는 우리의 늠름한 동물친구

호랑이를 만나러 타이거 밸리로 떠나볼까요?



​이곳은 타이거밸리 연구캠프랍니다! 

호랑이 도슨트 선생님을 만나러 왔지요!



호랑이라고 다 같은 호랑이가 아니다?!

호랑이를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보았는데요.

호랑이의 줄무늬는 사람의 지문처럼 모두 다르다고 해요.


얼굴과 몸의 무늬로 구분할 수 있다고하니

앞으로는 호랑이를 관찰할 때는

줄무늬부터 유심히 관찰해봐야겠는걸요? ㅎㅎ



다음은 호랑이의 연골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어요

​그런데 코 연골이 뭔가 독특해보이지 않나요?


코 연골이 이런 형태를 띄는 것은

호랑이가 영하 40도까지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밀이라고 합니다.


혈관이 둘러싸여 따뜻하게 공기를 데워주기 때문에

몸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라고 해요.


호랑이 코 연골은 북극곰과 사자도 동일한 형태라고 하니

왜 이렇게 추운 겨울 날씨에도 호랑이, 북극곰이

추위를 타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는지 알 것 같죠? ㅎㅎ



도슨트 선생님께서는 멸종위기에 놓여있는

호랑이가 잘 살 수 있도록 생태통로를 연구하고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셨어요.


에버랜드 역시 두만강 호랑이를 위해

생태통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역시! 에버랜드는 남달라요 ㅎㅎ




동물 친구들의 배설물 구분법도 알려주셨는데요

역시 호랑이는 덩치만큼이나

배설물도 큼직하더라고요.


자! 그럼 도슨트 선생님께

열심히 호랑이에 대해 배웠으니

직접 호랑이를 만나러 가볼게요!​



와! 호랑이가 아주 늠름한 자태로

우리 친구들을 맞이해 주었네요.


때마침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멋진 표정도 지어주어서 고마웠어요 ㅎㅎ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호랑이를 관찰하니

호랑이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호랑이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마음가짐과 태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답니다.



이번엔 우리 친구들이 어디를 가고 있는걸까요? 

아하! 귀여운 원숭이와 침팬지를
만나볼 수 있는 몽키밸리에 왔군요!


가장 처음 만나본 일본 원숭이에 대해

도슨트 선생님이 퀴즈를 내주셨는데요.


일본 원숭이의 얼굴이 빨간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마다 손을 번쩍들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어요 

우리 친구들 정말 동물에 대한 지식이 대단한걸요? ^^


역시 세계 자연 지킴이다워요^^



종종 선생님께서 내주시는 퀴즈를 맞추면

도장도 콩콩 찍어주신답니다.


선생님의 설명도 듣고, 퀴즈도 풀고, 동물도 직접 관찰하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나싶게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한 동물아카데미 체험이네요 ㅎㅎ



이번엔 다람쥐 원숭이를 만나러왔어요!

정말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번에도 다람쥐 원숭이에 대해 퀴즈를 내주셨는데

우리 친구들 대답도 척척 정말 잘하더라구요!


동물아카데미 체험이 끝나고나면

모두들 동물박사님이 되어있겠어요 ㅎㅎ


오랑우탄도, 침팬지도 만나보고

​도슨트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관찰하니

어느덧 오랑우탄과 침팬지를 구분할 수 있는

다박한 지식도 가지게 된 우리 친구들~


​세계 자연 지킴이가 되기 위한

충분한 자격을 점점 갖추어가네요 ㅎㅎ



진화론에 대해서 배우고,

동물의 종류를 구분하는 방법도 익히고

지금까지 도슨트 선생님과 함께한 수업내용을

다시한번 회상하고 복습하고 퀴즈도 맞추며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 채워갔답니다^^



바로 이런걸 순삭이라고 하죠 ㅎㅎ


너무 다채롭고 즐거웠던 나머지

1시간이란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 

윈터 초등생 동물아카데미 ♡




나는야 세계 자연지킴이 프로젝트를

멋지게 마친 연우와 정우!

선생님에게 예쁜 펜슬케이스 선물과

체험학습 수료증까지 받았답니다 ^^



에버랜드에서는 2월 28일까지
이렇게 초등학생들을 위해 동물아카데미와
디자인 아카데미, 안전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예약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
스마트 예약에서 패키지를 구매하고
예약하시면 됩니다. (www.everland.com)

정말 어느 것을 선택해도 아쉽지 않을만큼
최고의 전문가들이 설계부터 수업까지 풍성하게 진행해주시기에
별도장을 콩콩 찍어주고픈 강추 방학 패키지였는데요. ^^

만약 3개의 아카데미가 모두 마음에 들어
어떤걸 선택해야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계신 분들을 위해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저마다 사람들은 취미가 다르고 재능이 다르듯
아이들 역시 좋아하는 분야와 관심 분야가 모두 다르죠~

우리 친구들이 평소 호기심이 있는 아카데미를 선택하신다면
수업 그 이상의 가치를 느끼며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가시리라 팁드려봅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9. 2. 7.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더 빠르게! 더 재밌게!


엄청난 한파가 올 것이라 예상했던 올겨울이지만

예상외로 포근하고 눈도 내리지 않네요.

눈 구경한게 언젠지 기억도 나질 않는 이번 겨울...

겨울 레포츠 즐기시려던 분들 많이 실망하셨나요?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가 준비되어 있지요.

꺄~~ 작년보다 더 빨라~ 재밌어~

라며 눈썰매를 즐겨봤답니다.




티익스프레스가 위치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GO~ GO~


쭉~~ 안쪽으로 들어와서

왼쪽을 살펴보면

입구와 출구가 보여요.


패밀리 코스는 어린 아가들도 즐길 수 있는 눈썰매!

저희는 익스프레스 코스를

이용하기 위해 왼쪽으로 입장했어요.


(스릴 가득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2월 6일을 끝으로 운영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못 타보신 분들은 내년을 기약해 보는걸로...!)



올라가~ 올라가~

쭉쭉 올라가~


입구로 들어가 걸어 올라갑니다.




쭉쭉 올라가다 보면 요런 표지판이 보여요.

왼쪽은 1인용 레이싱 코스

오른쪽은 익스프레스 코스


여기서 팁 하나!

어차피 여기까지 올라온 거...

익스프레스 코스 타보고

재미있으면 탈 만큼 충분히 타고

내려갈 때 걸어내려가지 말고

레이싱 코스를 타고 내려가세요~




많이 오셨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으쌰으쌰!



혹시라도 춥다면 잠시 몸도 녹여주고요.

자 선택의 시간입니다.


튜브리프트를 타고 편안히 올라갈 것이냐!

아니면 걸어 올라갈 것이냐!

대기 시간이 나와 있어서 참고하시면 되고요.


아무래도 같은 인원이라면

도보가 힘은 들어도

더 빨리 탑승할 수 있답니다.


으쌰으쌰~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저희는 초반에는 튜브 리프트를 이용했지요.

왼쪽엔 튜브 타고 앉아 올라가고...

오른쪽엔 사람들이 걸어 올라가는 게 보이죠?



그런데 요 튜브 리프트도

스노우 버스트와는 다른 또 다른 소소한 재미~

튜브 받고 고리에 손잡이를 철컹~ 걸어주시면

뒤로 휙~ 딸려 올라가~

다 올라가선 손잡이가 풀리면서

짧게 뒤로 하강하며 떨어지는데

1초의 재미! ㅎ



4인용 스노우 버스터 익스프레스 코스

올라가 차례를 기다리고

드디어 우리 차례!! 야호!!


어라~ 4인용 튜브 썰매가 작년과는 좀 다른 걸?

전보다 편안히 앉을 수 있는데 확실히 더 편해요.


일행이 세명이면 세 명이서 타지만

혹시 일행이 두 명이라면 

일행이 두 명인 다른 사람과

합승(?)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4개의 라인이 준비되어 있기에

많게는 한꺼번에 16명이 쓩~


눈으로 라인이 만들어져 있기에

옆 튜브와 부딪힐 일 없지요~


속도가 빠른 만큼 갑자기 일어선다거나 하는 

돌발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안전!



튜브만 바뀐 줄 알았는데...

어랏~? 작년보다 더 빠른데?

어랏~? 더 재밌는 것 같은 느낌이...


저희 아이 신났네요.

몇 번을 내리 탔답니다.


튜브가 돌기도 해서

어느 자리에 앉던 똑같아요.


튜브 리프트 탔다가

막판 두 번은 도보로 올라가서 바로 타기도 했어요.


얼마나 빠른지 중간에 모자가 날아가신 분도 계셨어요.

모자 단디 챙기세요~




그리고 썰매에서 내려 왼쪽으로 내려가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답니다.


인증샷과 함께

#스노우버스터 #스노우익스프레스

#4인승눈썰매 #빠름

해시태그를 업로드!


1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 2매를

선물한다고 하니 올라가셨다면

잊지 말고 참여해보세요~



스노우 버스터 마무리는

레이싱 코스로~

여러 번 탈 만큼 타고 내려가는 길...


걸어 내려갈 수도 있지만

저흰 레이싱 코스 타며 내려갔지요~



다 함께 즐기는 4인용 익스프레스 코스와는 달리

혼자 즐기는 1인용 레이싱 코스

익스프레스 코스와는 또 다른 재미~



손잡이를 튜브 안쪽에 넣고 신호에 맞춰 출발~

혹 안 내려가도 당황하지 마세요~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주시거든요!


나도 타러 가야겠다~ 하시는 분들...

11시 55분부터 5시까지 운영하니

들르셨음 꼭 타보세요~

재미짐~ ㅎㅎ



열심히 타고 내려온 후 

잠시 쉬기 위해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 들어갔어요.



따뜻하고 꽤 넓어 아늑한...

테이블, 소파, 비치체어, 빈백 등

다양한 쉴 곳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돈 받는 거 아니냐고요?

놉!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쉼터예요.




내부 청결을 위해

외부 음식 반입이 불가능하지만

아이들 이유식 등 간단한 간식은 허용한다고 하니

사용한 자리는 다른 이들을 위해

잘 정리하고 가도록 해요!


신나게 썰매 타고 내려온 후 몸도 녹이고

옷매무새도 다듬으며

잠시 쉬어가셔도 좋을 듯요.


겨울에 빠질 수 없는 눈썰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타시면서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제가 스노우 버스터에 방문해

익스프레스 코스를 즐기고 오긴 했지만~

익스프레스 코스는 아쉽게도

2월 6일부로 운영 종료 되었답니다.


다른 코스들은 아직도 하고 있으니

올 겨울이 지나기 전에 꼭 도전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8.

모자? 장갑? 귀마개? 따뜻한 방한상품은 에버랜드에서!


작년보단 포근한 올겨울...

하지만 그래도 겨울 어디 가나요~


작년에 비해 덜 추울 뿐이지 춥긴 춥답니다.

재미있게 놀러 왔다가

감기 걸려 돌아가면 속상하잖아요?


따뜻한 옷차림은 필수!

혹 잊고 오셨나요?


걱정 마세요~

에버랜드에 다양한 방한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꺄~~ 신나~~

눈썰매 타고 질주~~

그런데 빠르다!!

고로 내 뺨을 스쳐 지나가는 찬 바람!



또 가장 밤이 이쁠 때가 겨울이 아닐까 싶어요.

일 년 사계절 예쁘긴 하지만...

형형색색 불빛의 전구들과 조형물을 보면...

와~~ 소리가 절로...

늦게까지 즐기려면 따수운게 최고!



에잉~ 에버랜드에서 인생샷 건지려는데...

멋은 포기해야 하나요? 한다면

아니요~ 멋도 살리고

따뜻함도 챙기는 방한용품 한가득~


에버랜드 인기 아이템 빅헤드 모자!

무거워서 휘청휘청 거리지 않아요.


머리를 스쳐 지나가는

찬바람을 막아줄 뿐 아니라

귀여움은 뽀나스~



'별로 안춥댔는데

와서 보니 추워요~'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할 정도로 사진을 찍는 곳!


손이 시렵기 마련...

장갑도 마련되어 있지요.



요런 빅헤드 모자 아이들만 쓸까요?

아니요~ 가보면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많이들 쓰고 돌아다녀요.


벨크로로 고정을 시키기에

얼굴이 작아도.. 얼굴이 커도..

모두 커버 가능!


전 모자는 있는데 귀가 너무 시려요...

그러면 귀도리개!

옛날엔 군인들만 쓰는 줄 알았는데 

요즘엔 일상생활에서도 많이들 쓰더라고요.



포근함이 절로 느껴지는 머리띠와 목도리...

보기에만 폭신폭신해 보이는 게 아니라

보들보들 거리는 촉감 너무 기분 좋지요~



전 몸이 으슬으슬 추운 것 같네요~

그렇다면 망토!




작은 사이즈~ 큰 사이즈~

아가들도 어른들도 모두 착용 가능하고요.

옷 위에 두를 수도 있어요.

한 마리의 펭귄으로 변신해 봅니다.



종류가 너무 많아 현기증 날 것 같아요.

이것저것 다 가지고 싶거든요.

아이들건 사이즈도 작으니 왜 이리 귀여워 보이는지...



어린 아가들은

요런 벙어리장갑이 쓰기 편해요.


손가락장갑은 손가락 하나하나

엄마나 아빠가 넣어줘야 합니다 ㅎ




모자, 귀마개, 장갑 정말 많은데요.

밤밤맨의 얼굴이 연상되는 모자도 있네요?

위쪽의 뿔을 보니 아하! 공룡이예요~



그 사이 귀마개 하나 조절해서 착용해 보는 아들~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서 딱 맞게 착용할 수 있고요.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사이 다른 것도 써 보네요.

혹 아이들 뛰어놀다 보면 겨울이어도 땀이 흠뻑 나기 마련이죠?

젖은 옷 입고 있다가 땀이 식으면 감기 걸리기 좋은데요.

혹 옷이 많이 젖었다 하더라도 의류도 팔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화려하고 귀여운 방한용품들도 있지만

무난하고 차분한 색상의 방한용품까지...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저는 그냥 고르기만 하면 되지요.



어른용 털장갑은 물론

패딩 장갑도 준비되어 있고요.



벙어리장갑, 손가락장갑, 썰매 장갑 등

어린이용은 더더더 많은 디자인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어른들도 그렇지만

아이들 장갑 한 짝씩 잘 잃어버리지요?

장갑만이면 다행이게요.

한겨울에 외투도 잃어버리는 아이들 많지요~



찬바람 막아 줄 마스크까지!

뭔가 놓고 왔다고 차 돌리지 마세요~

없는 거 빼고 정말 다 있답니다~



에버랜드는 아무래도 윗지대에 있다보니

공기는 좋지만 해가 지려고 폼 잡으면 낮보다 춥지요.


하지만 야경까지 제대로 즐겨야 제맛인 에버랜드!

혹 준비가 미비했다면 가까운 기프트샵에서

따스함 더해줄 귀염뽀짝 아이템

골라보는 건 어떨까 싶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5.

겨울방학 에버랜드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체험기 2탄! 안전 아카데미~

에버랜드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에서

디자인 아카데미 체험에 이어 오늘은

재난 현장 비상 대처요령을 배우는

안전 아카데미로 가보도록 할게요! ^^

이 세상 모든 안전은

내가 책임진다!

<안전 아카데미>



안전 아카데미는 재난현장에서의

비상 대처 요령을 배우는 생활 안전 프로그램으로

화재체험, 지진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비상탈출 시뮬레이션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장소는 레니의 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지요 ^^



우리 아이들에게 생활 안전 수칙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알아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상식 중 하나이죠~


초등학교에서도 심폐소생술과

지진 안전체험을 배우지만


이론을 아무리 배워도,

비상 상황이 생겼을 땐 당황해서

허둥지둥 우왕좌왕 하다가 큰 일을 당할 수 있으니

실제 실습을 통해 몸으로 체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

윈터 초등생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 안전사고의 예방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여러분 잘 알고 계신가요?


만약 화재가 발생하면,​

불이 났음을 주변 지인들에게 알리고

119에 신고 후 화재경보기를 울리는 게 중요해요.


그 후에는 비치된 비상 소화기를 통해

초기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특히 화재가 나면

건물전체가 정전되어 눈앞이 캄캄해지고

화재연기로 인해 유독가스에 중독될 염려가 있기에,


자세를 낮추고 코와 입을 젖은수건으로 막아

엘리베이터가 아닌 비상계단을 이용해

대피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론으로만 배울 것이 아니라

실제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정말 한줄기의 빛도 보이지 않을정도로

깜깜한 복도를 거닐며 대피할때의 그 느낌은

너무나 무섭고 떨렸답니다.



위 사진은 촬영을 위해 잠시 불을 켠 건데요.

실제 체험할때에는 한줄기의 빛도 보이지 않고

칠흑같이 어둡답니다

 이 복도에는 엘리베이터 안에 쓰러져있는

마네킹, 위험한 장애물들이 세팅되어 있는데 

너무나 깜깜하니 체험하는 내내 무섭더라고요.


실제 화재가 나면 이렇게 어둡고

연기로 가득하겠구나~ 생각이 드니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저도 연우정우도 겨우 빠져나왔는데요

덕분에 화재가 나면 어떤 자세, 어떤 방법으로

대피해야할지 머릿속에 확! 각인이 되었답니다 ㅎㅎ



다음은 응급구조체험이에요.


초등학교에서도 심폐소생술을

아이들에게 의무적으로 가르치고 있고,

저 역시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본 경험이 있기에

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해보려고 하니까

정확한 자세 뿐 아니라

상황에 맞게 움직이는 것도 중요하고

주변의 도움도 굉장히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어요.


심폐소생술은 모든 국민이

필수로 배웠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체험중 하나인데요.


#심폐소생술이란?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이 활동을 멈추었을 때

인위적으로 몸속에 산소공급을 하여

사망을 예방하는 것을 말하죠.


사람을 살릴수 있는 생명과 연결된 것이기에

그만큼 가치있는 응급처치입니다.



선생님께서 먼저 마네킹을 통해

심폐소생술이 언제 필요한지와 왜 필요한지.

 효과적인 심폐소생술을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만 하는지

명확하게 짚어주신답니다.


뇌는 혈액공급이 4분이상 넘어가면

매우 위험한 상황이 초래되고

뇌사상태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빠른 응급처치(심폐소생술)이 중요해요.



환자의 가슴 중앙에 두손을 깍지 낀 뒤

양팔을 쭉 편 상태로 체중을 실어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합니다.


이 때 가슴이 5~6cm 깊이 들어가도록

강하게 압박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연우정우가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모습

영상으로도 감상해보실게요^^





다음은 탈출시뮬레이션이에요.

이곳은 게임을 통해 생활속에서 위험한 상황에

대피하는 요령을 알아보는 시간이랍니다.



화재가 났을 경우 소화기를 찾아 불끄기,

자전거를 탈 경우 지켜야 할 안전 수칙,

길에서 사람이 쓰러졌을 경우 대처요령 등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익히고 체험한 내용을

게임을 통해 다시금 알아가는 복습타임!




정우가 게임하는 모습도

영상으로 감상해 볼까요?^^



다음은 안전 아카데미의 하이라이트!

지진체험이랍니다.

 

지진체험 안전수칙 역시 학교에서

이론으로는 배워보았지만

실제 지진을 경험해본 적이 없는 연우정우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적용해볼 수가 없었는데요.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실제 지진의 강도를 느껴보고

지진행동요령을 체험해보았다죠!



지진 행동요령은

모두들 잘 알고 있으시죠? 


책상, 식탁 밑으로 대피해야하며

가방, 방석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엘리베이터는 절대 금지! 계단을 이용해야하며


바로 대피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두고

유리 담벼락 가까이 가지 않고

가스벨브는 꼭 잠궈주어야 한다는 점!



실제 집처럼 세팅된 공간에서

지진상황을 체험해보았어요.

진도가 강해질 수록 집안의 집기가 쓰러지는 등

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정말 무서울 듯 했답니다.





영상으로 감상하시면

좀 더 잘 느껴지실거랍니다 ㅎㅎ


사고는 언제나 예고없이 닥치죠~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위해 미리미리

꼭 알아두어야 할 생활상식!


저도 안전 아카데미를 통해

다시금 깨닫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산교육!

제대로된 체험학습이 아닌가 싶어요!! ^^



아참!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에서는

아카데미 교육을 마치면

이렇게 수료증도 주신답니다.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기 전,

우리 아이들에게 한층 더 성숙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시켜주고 싶다면?

(겸사겸사 방학숙제도 해결하고 싶다면?ㅎㅎ)


2월 중 꼭 에버랜드로 오세요!

​저는 다음 시간, 동물 아카데미로

또 한번 찾아뵙도록 할게요!


​여러분 안녕~ ^^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