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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판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9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3. 26.

현지인이 추천하는 사진 맛집, 에버랜드 베스트 포토존!

우수와 경칩이 지나고 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에버랜드에서는~

조금 달리, 표현해야겠어요.

레니와 라라가 봄옷으로 갈아입는다?

라고요!!!


한 주만에 달라진 모습에

깜짝이야! 봄이 왔다! 했네요 ;)



오늘은 에버랜드 포토존을 소개할까 해요.


용인에 살게 된지도 어느덧.. 9년차!

현지인이 소개하는 사진 맛집~

에버랜드의 베스트 포토존입니다.



레니와 라라가 있는 이곳~

입구야말로 베스트 포인트죠!


워밍업이다~~ 생각하고

일단 한 장 찍고 갈게요.


셋, 둘, 하나,

say~ 브이! 


;D



# 1. 봄에만 만날 수 있는 _ 꽃마차와 함께


들어서자 마자 

찾았다! 포토존!

시작이 좋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더니 

시작이 포토존이네요 호호호.


에버랜드 꽃마차는요~

일년 중에 딱 이때만! 있다고 하니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짜잔! 하고 펼쳐지는 나비 따라 걷다 보면


더이상 달라진 것 찾기란

아이코~ 의미 없습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활짝 핀!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요술 나무야, 잘 있었니?”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상징 중에 하나!

매직트리로 달려간 아이가

다정하게 안부를 묻네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에 손을 대면

뾰로롱~~ 마법같은 소리가 나는데요.

요게! 사랑의 대화라도 되나 봅니다.

아이들마다 손 대고 있는 걸 보면요~


;)



# 2. 매직 트리 _ 너의 뒤에서


매직트리에서 인증샷 찍기!

이것 또한 에버랜드 필수 코스인데요.


(속닥속닥) 우리끼리 얘기지만

(속닥속닥) 북적대는 입구 보다

(속닥속닥) 반대편으로 오세요~



보다 시원하게(?) 넉넉하게(!)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적절하게 소품을 이용하면

여덟 살의 인생 사진 정도는~

충분히 남길 수 있다는 사실!!


놀이공원에서는

머리띠든 모자든 무엇이든

도전! 또 도전해보세요!

 

;D



얼른 판다 보러 가자고

아이가 뛰기 시작하네요~


내리막길, 이라서가 아니라

“판다가 기다리잖아요~” 하더니

냅다 뛰기 시작합니다 하하하.



# 3.  판다월드 _너에게로 가는 길


아빠 씨의 다급한 목소리~

“잠깐만!!!”에  얼른 멈췄어요.


아, 맞다!!!

여기도 포토존이지!


판다월드로 가는 길도

사진기에 담고 싶을만큼

멋진 곳~ 이니 놓치지 마세요.

위에서 아래로 찍는 것이

포, 포, 포, 포인트입니다!



#  4. 비밀의 화원 _ 나비정원에서


판다월드 안에 있는 나비정원 또한

놓칠 수 없는 포토존이죠!


나비가 아이 머리에,

어깨에, 앉았던 순간을 담았어야 했는데.... 


아!

아쉽지만~

엄마 눈에 담뿍

담은 순간을 잊지못할 테지요.


;)




나비들의 베스트 샷은

정말 많이 담았는데 말이에요.. !

 

봄의 전령사인 나비 구경 뿐만 아니라

꽃 구경도 잔뜩 했어요.

 

꽃과 나비의 환상적인 만남은

동화책을 펼쳐놓은 듯 해요~




# 5. 키 작은 꼬마 이야기 _ 판다랑 키재기


판다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올때마다 아이 키를 재보는 곳이에요.

올때마다 쑥쑥~ 훌쩍~ 커있으니까요!


언젠가 어른 판다의 키 150 옆에

나란하게 서는 순간이.. 오겠지요??

그 날이 천천히 천천히 왔으면.. 해요.


;)



앗!

(뭘 보고 있나?)



아앗!

(뭔가 떨어졌나??)



아~~~ 러바오가
낮잠을 자고 있네요.

귀여움의 끝!
이 무언지 알 것 같은 이 기분!!!

세상에~
낮잠 자는 모습만
십 분 넘게 보고 있었어요.

잘 때 이렇게
귀엽기 있기? 없기!

;D 


세상 가장 귀요미를

만났다고 생각했을 때!


모두의 시선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가

또 있었으니.... 


그건 바로~!





또다시 앗!!!


소리나게 만드는

세상 귀요미를~

1초만에 또 만났네요!


지난 번에 왔을 땐

털 고르기를 하느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레시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낮잠 자는 아이바오도 보고

뛰노는 레시도 만나고~~


오늘은 행운의 날이네요!



황금 원숭이를 보러 갔다

3차 아앗! 을 했어요!!!


폭~ 빠져서 원숭이를 구경하다가

누군가 날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낯선 시선이 느껴져서 옆을 봤더니


맙소사!

원숭이가 보고 있었다니!!!


서로 신기해서 바라 보던 순간은

오늘의 포토제닉!이었습니다!


;D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곳.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곳에서

한국 호랑이를 만나는 순간..



거닐고 있는 모습만 봐도

우와~ 위엄이 느껴졌어요.


한국호랑이는 한반도에서는 사라졌지만

극동 러시아 지역에 살아남았다고 해요.


이렇게 에버랜드에 오면 만날 수 있으니

호랑이 보러~ 더 자주 찾게 되네요~~



# 6. 영화처럼 _ 내 뒤에 호랑이 있다


동물 친구들을 만나 신이 났어요.

잊고 있던 포토존 얘기로 돌아가~


다시 다시! 이곳이야말로!!

최고의 포토존!!! 이지요.

 

유리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호랑이와 찍은 사진이야말로~


‘기념이 되는 사진’이 될테니까요.




제가 방문했던 오전 11시부터 12시! 에는

활발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좀 더 특별하게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면?


https://bit.ly/2wCr3Mc


에버랜드 홈페이지 ‘이용시간’을 확인하세요!


동물 생태 퍼포먼스 외에도 오늘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연의 “시간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이라~

꼭꼭 숨어라~

솜털 보일라~


솜사탕을 얼굴로 먹고 있는

아이는 누구.. 뉘집 아이??


;)



# 7. 나들이 할 땐 _ 무조건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할 때~

먹어본 그 솜사탕은요~

촬영용으로도 참 좋아요.


너는 먹거라..

나는 찍겠다..


솜사탕은 다 먹고 없어졌지만~

이렇게 사진은 남아 있으니까요!



# 8. 국민 놀이 기구 _ 로얄 쥬빌리 캐로셀


여기야말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지요.


목마 탄 사진도 좋지만..

햇빛을 충분하게 받으면

깨끗하게 밝게 자신있게

남길 수 있다는 사실~!!!


말할 수 있는 비밀~ 이랍니다~


;D



# 9.  사진은 사진관에서 _ 설렘 사진관


전문 사진관으로 꾸며놓은 곳에서

찍는 사진은 역시~ 다르더군요!


이곳 설렘사진관에서 했던

<헬로 마이 트웬티스> 는

지난 15일에 끝이 났는데요.


설렘사진관은~

새단장~ 새오픈~ 했어요!


‘알파인 빌리지’에 있으니

설렘 사진~ 인생 사진~

하나씩 남기고 가세요!



#10. 벌써 일년 _ 튤립이 가득한 가든!


일 년을 기다렸던~

튤립 구경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3월 26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인데요.

포토존에서 사알짝~ 맛 뵈기로 남겨 봤네요.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3월 19일부터 튤립을 만나볼 수 있으니

우리, 튤립 가든에서만나요~~


;)



쪼르르~

열 곳을 소개하고 나서

느낀 점이라면..?


결국.. 전부 너였다.

결론은~ 이곳!  곳곳! 입니다.


어디서 찍어도 포토존이고

뭘 찍어도 인생사진이니까요~







# 별책부록 _아빠랑 아이랑 많이 찍기


지극히 개인적인 엄마의 ‘로망’인데요..

<아빠와 딸 사진>을 많이 찍어두려고 해요.


에버랜드야말로 그 바램을 듬뿍,담뿍,

채워줄 수 있는 곳!이지요.


에버랜드 오기 전에 기억할 것은?

“메모리는 비우고~ 충전기는 채우기!”


오늘도 카메라 메모리를 꽉~

추억으로 꽉~ 채우고 왔네요.







“남는 게 사진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이가 클수록 정말 공감되는 말이에요..


남는 게 사진~

찍어야 추억이 되는 법!


에버랜드에서 잊지 못할 사진,

한 장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2.

엄마, 에버랜드에 희귀동물 만나러 가요! (feat. 자이언트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등!)


아이들 그림책에는

동물들이 주인공인 경우가 참 많아요.


아이들은 재미있게 본 그림책 속 동물들에

친근감을 느끼고 호기심을 갖게 되는데요.


그 동물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이면 좋겠지만

쉽게 만나기 힘든 동물들도

그림책에는 많이 나오지요. 



저희 아이가 요즘 즐겨보는 그림책은

희귀동물 중 하나인

자이언트 판다가 주인공이에요. 


흔히 보기 힘든 황금원숭이도

책 중간에 등장하는데요.


평소엔 책만 읽고 넘어갔는데

하루는 아이와 함께 직접 이 동물들을 

만나보러 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찾은 곳은 바로 에버랜드!


에버랜드 하면 놀이기구나 퍼레이드를

제일 먼저 떠올리시겠지만 사실 에버랜드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답니다.


자주 접할 수 있는 동물들뿐 아니라

희귀한 동물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보기 참 좋은 곳이죠.




오랜만에 와본 에버랜드라서 여기저기

둘러보고 싶은 곳이 많지만 젤 먼저 

아이가 만나보고 싶어한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러 주토피아 판다월드로 가봅니다.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직접 만나보기 전에 자이언트 판다에 

대해서 요모조모 배워볼 수 있어요.


자이언트 판다에 대한 각종 정보를 

멀티미디어나 모형 등을 통해 배워볼 수

있어서 아이들 체험학습 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드디어 자이언트 판다를

실제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 2마리를 볼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유일한 자이언트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자이언트 판다는 대부분의 시간을 잠자면서

보낸다고 들었는데 운 좋게도 이날은

아이바오가 정말 신나게 계속 움직여주어서

귀여운 모습 눈에 가득 담아볼 수 있었답니다.




러바오는 이렇게 뒹굴뒹굴

꿀잠 자고 있었구요~~ 덩치는 정말 큰데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는지~~!! 

아이와 함께 한참을 지켜봤던 것 같아요.




참, 그리고 판다월드 안에는

자이언트 판다 외에 또 다른 희귀동물이 살고 있어요.

바로 레서판다가 그 주인공인데요.


애니메이션 '쿵푸 판다'의 시푸가

바로 이 레서판다랍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사육사님의

설명을 들으면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애니멀 톡에 참여할 수 있는데

저희가 갔던 날은 진행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운이 좋게도 레서판다에게

먹이를 챙겨주며 컨디션을 확인하는 시간이

마침 딱 맞아서 오물오물 맛나게 식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귀여운 레서판다의 모습은 생생한 영상으로

한번 보실게용~ 진심 귀염뽀짝 재롱둥이지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를 만나고 나오면

또다른 희귀동물인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을

만날 수 있어요.


구석에 있어서 지나치기 쉬운데

꼭 챙겨서 만나보시기 바라요.

 

세계적으로 가장 심각하게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위기 동물 중 하나랍니다.



이어서 아이가 보고 싶어했던 황금원숭이를

찾아 가봅니다. 황금원숭이 역시도 세계적인

희귀종인데요. 중국 외에 이 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단 2곳뿐인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에버랜드랍니다~!!



사진 보시고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 원숭이는 손오공의 모델이랍니다.


저희 아이는 마카오에서 서유기를 원작으로

만든 몽키킹이란 퍼포먼스를 본 적이 있어서

손오공을 잘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황금원숭이가

손오공이란 얘기를 해주니

진짜 좋아하고 신기해하더라구요~




에버랜드에는 황금원숭이 가족이 살고 있는데

이날은 아기들끼리 서로 싸우다 

아빠한테 혼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동물이지만 사람과 비슷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나는 시간이였네요 ㅎㅎ



판다월드에서 나오는 길엔 판다 관련된

다양한 MD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동물들 만나보고 인형이나 장난감까지 

하나 겟하면 아이들에겐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겠지요~?!^^



오늘은 판다월드 위주로 보여드렸지만

사실 에버랜드 안에는 더 많은 희귀동물들이

살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는 바로 한국호랑이.


타이거밸리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 

한국호랑이는 정말 늠름하고 당당한 모습이 멋졌답니다.


유리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까이 다가오면 괜히 움찔하고 한걸음 물러나게 

될 만큼 그 위용이 대단했어요~~





호랑이만 보고 끝나는게 아니라 뒤쪽으로 보면

타이거밸리 연구캠프도 있어서 아이들이 

한국호랑이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공간도 있어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잠시 들어가서 

살펴보는 것도 좋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이번엔 물에 사는 펭귄!

펭귄이지만 따뜻한 아프리카에 사는 

자카스 펭귄이에요.


자카스 펭귄도 멸종 위기 종인데 

에버랜드에 가면 꽤 많은 개체수의

자카스 펭귄을 만나볼 수 있어요.



펭귄은 추운데서만 사는 줄 알았는데

따뜻한 곳에 사는 펭귄이라니 참 신기했어요.


또 얼마나 날쌘돌이처럼 수영을 잘 하던지!!

그 모습은 꼭 실제로 한번 보시기 바라요~~



오늘 꽤 여러 동물들을 소개했는데요.

사실 이외에도 훨~씬 더 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주토피아랍니다.

 

특히나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다양한 동물들을

보면서 생생한 생태 학습을 할 수 있는 

정말 멋진 체험학습의 장이기도 하지요.


집에서 책으로 본 동물들 만나러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꼭 가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3. 2.

에버랜드에서 미리 봄을 만끽하러 고고!


집에만 있기에는 답답해서 다녀온 에버랜드.

언제 가도 즐길거리가 풍성해서 더 좋은데요.


이젠 3월이라 봄이기도 하고,

미리 따뜻한 봄을 만끽하러 다녀왔어요.

에버랜드는 시즌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죠.



이곳은 나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바로 판다월드에 가면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도 더욱 좋답니다.


저 어릴 때만 해도 나비를 많이 보았던 거 같은데

이제는 많이 보기가 힘들어졌잖아요.

여기에서 많이 만나볼 수 있어요.



이곳에는 호랑나비, 큰줄흰나비,긴꼬리제비나비,

꼬리명주나비 등 5종, 5만여 마리를

만나볼 수 있다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자~ 이제 나비와 판다를 만나러 가볼까요?



어머나 이렇게나 예쁜 나비들이

훨훨 날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너무 행복한 거 있죠?


이쁘면서도 이곳이 꼭 동화나라 같기도 하고요.

역시 에버랜드의 핫스팟 답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요즘 많은 분들이

위생에 신경을 쓰고 계시죠?


이곳에도 안심하고 관람을 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마스크도 착용을 하고 갔기에

미리 손소독제도 뿌리고 돌아봤어요.



판다월드에 입장하면

 영상 관람을 할 수 있었던 공간이,

비밀의 숲 꽃정원이 탄생되었어요.


기존 전시장보다 2배 가량 넓어져서

한 번에도 더 많은 분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을 했어요.


3월 8일까지 펼쳐지는

미리봄 나비 정원.



이런 꽃다발 모형이 있었는데

꿀을 뿌려 놓아서 조금 더 가까이

나비를 관찰할 수가 있답니다.


저도 그냥 보려고 하니 계속 날아다녀서

앉아 있으면 날아갈까 싶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보고 그랬거든요.





알록달록 예쁜 꽃과

초록초록 식물들이 있는데

너무 싱그러워 보이는 게 이게 진짜인가 싶더라고요.


그래서 사육사님께 여쭤봤더니만,

다 진짜라고 ㅎㅎㅎㅎㅎ

제가 괜한걸 물어봤나봐요^^

여기에서 꽃 구경도 진짜 실컷 하고 왔네요.



사육사님께서 저에게 찾아보라고 하신,

애벌레랍니다.


처음에는 어디에 있나 싶었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 꼬물꼬물

 움직여서 찾은 거 있죠?


여러 번도 잘 찾아보세요.

애벌레가 어디있나 싶으실지도^^




가운데 부분에는 나비 알 낳는 곳과

나비 탄생 나무가 있어요.


제가 보고 있으니 사육사분께서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어제는 특히나 나비가 많이 나왔다며,

나뭇가지를 자세히 보라고 하셨거든요.


어머나 진짜 많이 탄생을 했네요.

신기신기~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고

살포시 앉은 나비는 숨을 죽이며

가까이 가서 살펴보게 돼요.

이렇게나 많은 나비를 보다니!!

저역시도 너무 신기했답니다.



나비를 위한 공간이라 내부는 상당히 따뜻해요.

저는 패딩 입고 갔다가 살짝 더웠거든요.


아마 아이들은 더 더울거라,

안에 들어가면 미리 외투를 

벗기시길요.





화관, 나비 날개 등을 이용하여

인증샷을 남겨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어요.


색깔도 알록달록하고,

모양도 다양해서 골라서 착용하는

재미까지 느껴보세요.


예쁜 기념 사진 누구든 가능해요.




아~~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비떼를 보고 있으니

너무 아름답네요.


아이들도 “엄마 저기 나비”

막 이럼서 바쁘더라구요 ㅎㅎ

여기는 이미 봄입니다.




2020 새해 소원을 적어보는 이벤트도 진행중이에요.

예쁜 나비 포스트잇과 볼펜이 있길래,

저도 살포시 소원을 적어보았는데요.


요즘 저의 관심사는 건강이기 때문에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하면 좋겠다는

염원을 살포시 적어보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뭘 쓰셨을까 궁금해서

붙이면서 봤어요.

이 소원들 모두모두 이뤄졌으면 좋겠어요.

예쁜 나비의 기운을 담아 말이에요.^^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중이에요.

나비정원에서 인생 사진도 남겨보고

이벤트도 참여해보시면 좋겠죠?



미리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미리 봄 나비 정원에서 나비도 보고

새해 소원도 염원해보는 

행복한 시간 보내보시면 좋을 듯 해요.

꽃도 보고 나비도 보고

일석이조!



관람을 끝내고 나오면

나비가 알-애벌레-번데기가 되는 과정

성충이 되는 나비의 한살이 우화 과정도

살펴볼 수가 있답니다.


책에서만 보던 것을

이렇게 볼 수 있다는 게

아이들에게 얼마나 좋은 경험이 될까요?



바로 이어진 판다를 만나러 가봅니다.

이곳은 판다 체험관인데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 인기가 많은 공간이에요.



직접 체험해볼 수도 있고,

판다에 대한 정보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기에

충분하답니다.


그리고 나서 진짜 판다인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러 고고!




어쩔때는 두 친구다 쿨쿨 자고 있더니,

오늘은 한 친구만 자고 있네요.


자고 있는 모습도 귀엽고,

돌아다니면서 활동중인 친구도 귀염^^



판다 담당 사육사의 생생한 판다 이야기!

판다 설명회도 진행을 한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서판다도 만나고 왔어요.

역시 귀염둥이 다운 모습인데요.

안녕 레시? 언니 왔오!! ㅋㅋㅋㅋ




너의 시작을 응원해!


현재 어트랙션 1+1 이벤트,

T-ex/ 롤링엑스트레인,허리케인,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범퍼카,릴리댄스 등

매직랜드 지역의 10개 어트랙션을

1.5배 즐기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꼭 즐기고 오셔요.


봄을 미리 만나고 싶다면 에버랜드로 출발~!











STORY/생생체험기 2020. 2. 17.

에버랜드에서 미리 만나는 봄나들이 산책길

에버랜드의 겨울은 생각보다 따뜻해요.


왜냐면 봄 소풍이 떠오르는, 

그런 경험들을 미리 만날 수 있거든요. 

봄에만 볼 수 있는 나비들의 날갯짓 또한 그러하죠.


제게는 조금 따뜻하게 느껴졌던~

에버랜드에서 미리 만나는 봄나들이 이야기!

함께 만나 보실까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놀 수 있는 장소 하나!

바로 판다월드입니다~ 


판다월드는 귀여운 판다 2마리가 있는 곳인데요. 

기온을 판다가 좋아하는 온도로 맞춰 둔 실내공간이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도 더워도 비가 와도 갈 수 있죠.


하지만 오늘 제가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따로 있답니다. 



바로 미리봄 나비 정원 때문이었어요. 

봄에만 볼 수 있는 나비를 볼 수 있냐고요?

네 맞습니다!! 

무려 5종 5만여 마리의 나비를 만날 수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황홀한 모습이 펼쳐지는데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던 풍경이었죠. 

이렇게 많은 나비가 한 공간에 있는 게 드물잖아요.


무슨 겨울에 봄나들이를 가자며 의아해하던 친구 역시, 

이곳에 들어오니 “우와~”를 연발하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 미리 맞이하는 봄!

생각보다 환상적이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아직 겨울은 좀 남았지만, 

봄이 벌써 시작된 느낌이더라고요. 



한쪽에는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은 꽃이었어요.

바로 꿀이 발라져 있는 꽃이 있는데, 

그 꽃을 들고 있으면 나비들이 다가오거든요. 



조금 기다리니 이렇게 나비가 다가와 줬어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곳곳에서 나비들이 꿀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었죠.

참고로 나비가 바닥에 앉아 있을 수도 있어요.

밟지 않게 조심히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쪽에는 나비 모양 메모지가 있어요.

여기에 소원을 작성해 볼 수 있었죠. 

제 친구와 저도 소원 하나씩 적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생긴 나무에 붙이면 끝!

소원 종이도 붙이고 나니,

봄과 더불어 올 한 해가 정말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참고로 미리봄 나비 정원은 3월 3일까지만 운영해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나비들의 향연을 즐기고 싶다면,

그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셔야 하죠.




미리봄 나비 정원을 지나면 판다들이 나타나요.

귀여운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사는 곳이죠.

갈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오늘은 기상천외한 자세로 자는 판다들을 만납니다.

자는 모습마저도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레서판다도 만났죠.

귀여움의 끝판왕 같은 느낌이거든요.

나뭇가지에 턱 걸치고 자는 모습도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나와서 버드 파라다이스로 향했어요.

판다월드를 첫 번째 일정으로 선택했다면,

자연스럽게 동물원 코스로 걷기 좋거든요. 




겨울에도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새들이 있더라고요. 

겨울을 만끽하는 새들의 모습을 본 후, 

계속 동물원 나들이를 이어갔어요. 



호랑이는 겨울을 좋아한다는 사실!

여름에는 호랑이한테 얼음도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활발하게 놀고 있는~

호랑이를 만날 수 있었죠.

모든 사람들이 가장 크게 감탄하는 곳이기도 해요.


사파리월드나 로스트 밸리로 가시면,

차를 타고 육식, 초식 사파리 구경도 할 수 있어요.




그 옆에는 펭귄 아일랜드가 있답니다. 

귀여운 자카스 펭귄 무리들이 모여 있어요.

볼 때마다 귀여운 모습에 반해버리기 마련!

애니멀톡 시간에 오면 하늘을 나는듯한~

펭귄의 수영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겨울을 좋아하는 물개들도 만나보세요. 

수영을 하다가 가끔 사람도 쳐다보며 인사를 건네거든요.




동물원 나들이를 끝내고,

블링 블링 골드 가든으로 향했어요. 


딱 이 시즌 때만 볼 수 있는,

황금색의 정원을 만날 수 있거든요. 

밤이 어두워지면 야경이 더욱 화려해지는 곳이죠. 



친구와 저도 너무 예쁘다며 사진을 찍었어요.

황금색 구슬 장식에 저희를 담아보았죠.



그리고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꿈을 꿀 수 있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한가득이라서, 

크리스마스가 짧게 흘러가 아쉬웠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이죠. 




이곳저곳 귀여운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봄이 오는 중이지만, 크리스마스까지 같이 즐길 수 있다니!

즐거울 수밖에 없겠죠? 




블링 블링 가든에는 별빛 동물원 존도 있답니다. 

동물원 나들이하며 만났던 동물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죠. 

밤이 되면 이 동물들도 예쁘게 빛이 나요. 



사실 골든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가든이기에,

밤늦게 와야 화려함을 맛볼 수 있는데요.

저는 이렇게 낮에 와도 파란 하늘과 함께,

블링 블링 가든에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좋더라고요. 




밤이 되면 이렇게 화려해진답니다!

제 생각에는 조금 늦게 에버랜드 오셔서~


나비정원과 동물원을 즐긴 후,

야경까지 즐기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미리 봄도 만나고, 축제도 만나는 느낌이거든요.

놀이기구를 못 타는 사람들도, 

충분히 나들이로, 데이트로 다녀올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렇게 봄나들이 다녀오듯, 

가볍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던 에버랜드!

오늘도 즐거웠습니다 ^^






EVERLAND TV/ZOO뗌므 2019. 11. 21.

귀여운 판다월드 친구들이 더 귀여워진 비결?! |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을먹방



잘놀고 잘먹어야

이 귀여움 유지할 수 있는 거죠🦝🐼🐵


#에버랜드 #Zoo뗌므 #판다 #레서판다 #황금원숭이 #인리치먼트


STORY/생생체험기 2019. 9. 18.

주토피아 스탬프랠리 따라가다 만난 에버랜드의 할로윈!


벌써 할로윈이라구?!

에버랜드 동물원에 찾아온 할로윈

스탬프랠리 참여해서 할로윈 배지도 받고

귀여운 동물친구도 만나자!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조금씩 찾아오면서

에버랜드에는 가을과 함께 할로윈이 돌아왔어요!




에버랜드의 곳곳에 장식되어진 

할로윈 소품들과 할로윈 MD상품은

해가 거듭할수록 더 귀엽고 오싹해지는 것 같아요!




사계절 모두 에버랜드 인증샷을 찍기 위해

방문객들이 몰려드는

에버랜드의 매직트리에도

할로윈이 찾아왔어요!




오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있는

주토피아 스탬프랠리를 도전해봤어요!


입장 후 판다월드가 있는 방향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주토피아 트립을 즐길 수 있는

미션지가 마련되어 있어요!




주토피아를 돌아다니며 

미션지 안에 있는 6가지의 동물을 찾아

3개 이상의 스탬프를 쾅쾅 찍으면!

귀여운 배지를 수령할 수 있어요!




판다월드에서 미션지를 획득했으니

바로 미션지 속에 있는 첫번째 동물!

“레서판다”를

만나러 왔어요!



귀여운 판다와 레서판다를 만나고

출구를 향해 나가다 보면

이렇게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을

아주아주 쉽게 발견할 수 있어요!




스탬프위의 그림 모양과 미션지의 그림을

같은 방향으로 놓고 찍으면

예쁘게 찍을 수 있는데..

저는 금손은 아닌가봐여..^^;;





첫번째 미션을 성공하고 나오는 길에 만난

판다월드 MD샵.


여기에도 할로윈이 돌아왔네요!!

귀여운 할로윈 고스튬은 물론

머리띠와 모자 등 다양한 MD상품에

하마터면 충동구매를 할뻔…?!



스탬프랠리 미션을 성공하면 받을 수 있는 배지는

판다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만

수령이 가능해요!!

꼬마친구는..벌써 미션 성공!!




다음으로 만난 동물은

버드 파라다이스에 있는 흰올빼미예요

온 몸이 하얀색인 흰올빼미는

꼭 해*포터에 나올 것 같지 않은 비주얼이죠?!




두번째 미션을 성공하고

주토피아 방향으로 계속해서 내려가다 보니

어디선가 웅성웅성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다름아닌 펭귄 아일랜드의 애니멀톡 시간!

귀여운 자카스펭귄이 수영하는 모습,

사육사를 아기처럼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

먹이를 먹는 모습을 정신없이 보다 보니



문득 세번째 미션이 바로 

자카스펭귄이라는 사실이 생각났어요!

바로 스탬프를 찾아 쾅쾅!


사실 벌써 세개의 스탬프를 찍어

배지를 수령할 수 있었지만!


왠지 스탬프랠리를 완성해보고 싶어

계속해서 미션장소를 향해 갔어요.



다음 장소는 바로 몽키밸리

몽키밸리의 입구에도..

제가 너무너무 무서워하는 거미와 거미줄이..0_0

뭐!! 사실!! 이정도라면

얼마든지 거미는 안무서운(?)데 말이죠!!




네번째 스탬프는

몽키밸리에 있는 흑백목도리 여우원숭이였어요!

여우원숭이 옆에 있는 벤치에도

할로윈 펌킨이 빠밤!

스탬프랠리 미션을 하면서도

곳곳에서 할로윈을 즐길 수 있어요!




애니멀 원더 월드를 따라

여러가지 동물친구들을 만나다보면

그 끝에 과일박쥐도 만날 수 있어요!


그 과일박쥐가 바로

스탬프랠리의 다섯번째 주인공이에요!


과일을 먹고 산다는 과일박쥐는

정말 오렌지를 냠냠 맛있게 먹고 있더라구요



드디어!!

대망의 스탬프랠리의 마지막이자

스탬프랠리 배지 수령장소인 

로스트밸리까지 왔어요!




마지막 동물 친구인 포큐파인!

적을 만나면 무시무시한 가시를

발사(?)한다는 포큐파인


사람의 다리를 관통할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고 힘이 센 가시를 몸에 지니고 있어요!



스탬프랠리 도장을 다 찍었다면!

로스트밸리안으로 쭈욱 들어가요!


그러면 로스트밸리 캐스트분이

환한 인사로 맞아주시고!

거기서 바로 배지를 수령할 수 있어요!



스탬프랠리의 배지는

미션을 진행하며 만난

6가지 동물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배지예요.



실제로 보니 너무 귀여워서 고민했는데..

그래두 할로윈이니까!

저는 과일박쥐로 받았어요!

사실 래서판다와 자카스펭귄 때문에

많이 흔들렸는데요..



그래도!!

“할로윈이니까!!”


스탬프랠리를 따라가다 보니

에버랜드에는 으시시한 것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다음 기사에서는 할로윈을 야무지게 즐길 수 있는

좀비 분장 살롱을 소개해드릴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22.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놀자!

지난 글에서는 

에버랜드의 다양한 실내 공간에서

시원하게 놀아보았다면,


오늘은 동물들과 이 더운 여름에

(갑자기 아침 저녁으로는 

엄청 선선해졌…지만

낮에는 아직 덥습니다!)


시원하게 놀아보고 왔습니다!



미세먼지가 없어서 너무 좋네요.. +_+


여느 때처럼 에버랜드 정문을 지나

제일 먼저 판다월드로 향했습니다.



구불 구불 길을 올라가면



짜잔!

언제나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우리를 맞아주는 360도 스크린!



냐하하 아빠 짱 시원해여어 캬캬캬캬


이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 쪽에는 다양한 기기들을 통해

판다의 습성과 특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지만

우리 아이들의 직진본능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사실 판다보러 너무 자주 와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ㅋㅋ



엄마가_곰인형_빨아서_널어놓은듯.jpg


밥 먹을 때 빼고는 

거의 90%는 항상 저 애착나무위에서

널부러져(…) 있는 아이바오!

세상 편해보입니다.. 



아이 시원해


우리의 히어로 러바오는

구석에서 바위를 베고 자고 있었는데요,

저 돌멩이가 그냥 돌이 아니더라고요!

시원한 ‘얼음 돌멩이’였던 것이었습니다!


사실 판다월드 안은

4계절 내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완벽한 곳이긴 합니다마는

아무래도 여름은 여름인지라

이 큰 털뭉치님들도 덥긴 한가봅니다. ㅋㅋㅋ


안쪽에는 세상 흉폭한 심장어택 괴수,

레서판다 레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애니멀톡이 진행될 시간이라

사육사님이 언제 오시나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ㅋ



귀여움으로 따지자면

에버랜드 애니멀톡 최고로 꼽히는

레서판다 애니멀톡!

한 번 보고 가시겠습니다!



15분 넘는 시간을
순삭시켜준 레시와 사육사님!
볼때마다 정말..
심장에 너무 해로운 동물입니다.. orz

시원한 판다월드 밖으로 나와서
동물원으로 내려가는 길은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오른쪽은 조금 돌아가지만
완만한 경사와 함께
귀여운 다람쥐 원숭이 친구들도 
만나 볼 수 있는 길이고,
왼쪽은 그냥 그런거 없이 다이렉트로
한 방에 버드 파라다이스까지
내려갈 수 있는 길이랍니다.

사실 웨건을 끌고 가자면
무조건 오른쪽 길을 추천드립니다마는
앵무새 체험을 하기 위해
마음이 조금 급했던 아빠는
그냥 직진해버렸습니다.


확실히 올 여름은

그늘만 있어도 훨씬 덜 더운 것 같아요!

작년엔 어찌 살았을까요.. ㄷㄷㄷ


왜 때문인지 요즘들어 부쩍

반갑게(시끄럽게) 맞아주는

우리 백조 님과 인사를 나누고,



에버랜드 공식 사랑꾼,

홍학도 만나봅니다.

볼때마다 너무 우아한 것 같아요.. +_+




홍학을 지나고 나면

앵무새들이 모여있는 곳이 나옵니다!

이 곳에서는 하루 2번, 12시와 3시에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단돈 1만원이면 

조류 전문 사육사와 함께

예쁜 앵무새들과 행복한 시간을

오래오래 보낼 수 있어요!


성게(따가워서)와 하마(이빨이 무섭다고..

그럼 호랑이는 왜 좋아하는데? ㅋㅋㅋ)를 

제외한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우리 두 따님께서 정말 사랑하는 체험입니다.


워낙 부끄쟁이들이라..

사육사님 질문에는 모기소리로

대답하지만요. (…)



새 친구들과 안녕~ 인사를 하고 나서

몽키밸리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물개공연장에서 공연을 볼까 했는데

오늘은 내키지 않으신답니다.


그 좋아하는 슈퍼버드 공연도 마다하는

변덕쟁이 따님들. ㅋㅋㅋ



몽키밸리 가는 길 양 옆으로

원숭이 친구들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내셔널지오그래픽 뺨을 살짝 후려치는

고퀄 사진들에 눈이 절로 가더군요.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다!


각 원숭이들의 습성에 대해

알기 쉽게 그림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미래의 사육사를 꿈꾸는

우리 1호기의 발걸음을 

자꾸 붙잡고 있네요. ㅋㅋㅋ



몽키밸리에는 야외 공간 말고도

이런 멋진 연구소(?)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잉 열리는 자동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아아…

에어컨입니다. (…)

너무 좋네요. (…)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제일 좋아했던

너무 귀여운 다람쥐 원숭이 친구들!

이름처럼 안 그래도 다람쥐마냥 작은데

새끼는 더 작아요! (당연한 소리를…)


그리고 이어진 몽키밸리 애니멀톡!

시원한 실내에서 

다람쥐 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람쥐 원숭이 암수를 구별하는 법이라던가,

오랑우탄이 도구를 쓰는 모습!


침팬지 엉덩이가 

부풀어 오른 이유를 알고 싶으시다면

몽키밸리 애니멀톡을 꼭 보세요! ㅋㅋㅋ


참고로 너무 귀여운

아기 침팬지도 있어요. +_+



어..어떡해 너무 예뻐 ㅠ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시설들을 통해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

원숭이에 대해 자세히 탐구할 수 

있었답니다! 



다시 밖으로 나온 우리는

애니멀 원더월드로 내려갔습니다.


귀여운 새끼 포큐파인이 

엄마 젖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육지 거북 친구와

아이컨택도 할 수 있어요!



나무 사이에 꼭꼭 숨어있는

나무늘보를 찾고 좋아하는 1호기. ㅋㅋ

(2호기는 웨건에서 아이스쿨 섭취중 -_-)



귀여운 박쥐 친구들도 만나보구요!


이렇게 쭉 내려가다 보면 

로스트밸리 입구가 나온답니다.


여기에 왜 왔느냐!

로스트밸리를 타기 위해? 


아닙니다. 

바로 생생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이지요!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생생체험교실은

사막여우, 친칠라, 가면올빼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기린에게 직접 먹이도 줄 수 있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체험해봐야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예약해둔 시간에 맞춰

로스트밸리 스낵 옆

대기장소로 가시면

전용버스로 안내를 해주신답니다.


그 버스를 타고 

로스트밸리 디스커버리 센터로 이동!



평소 가볼 수 없던

동물원 뒤 쪽 비밀스런 공간!


길마다, 작은 다리 하나에도

동물과 관련된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ㅎㅎ



어느새 도착한 디스커버리 센터.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스크린을 통해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본 후

첫번째 동물이 등장합니다.



너무너무 귀여운 사막여우!

레서판다 레시가 제일 귀여운 줄 알았는데..

이 친구도 만만치 않네요. 헉.



작은 동물친구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동물친구가 힘들지 않게

두 손가락으로 살며시

쓰다듬기로 약속했답니다!



이렇게 바로 옆에서 인증샷까지!



겉은 하얀 사막여우지만

안쪽 털은 검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낮은 뜨겁지만 밤에는 추운 사막에서

열을 보존하기 위해서라는 군요! +_+



꽈배기 팔을 하고 경청중인 아이들


어렵지 않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곧이어 두 번째 친구,

친칠라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토끼랑 쥐를 섞어놓은 것 마냥 생겨가지고는

왜 이렇게 귀여운 걸까요.

오늘 심장이 너무 고생하는군요.. 하아.



이번에는 손 위에도 살포시 올려봅니다.

자그마한 2호기 손에도 올라올 정도로

작고 귀여운 친칠라!



친칠라는 토끼과 동물일까요,

쥐과 동물일까요?

그냥 친칠라과라고 하네요. ㅋㅋㅋ


처음엔 토끼과 인줄 알았다가

사실은 쥐였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무슨 책을 본거지? -_-;;;;)

잘못 알고 있었…



모래 목욕을 좋아하는 친칠라!

요렇게 통에서 앙증맞게

목욕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먹이를 먹는 모습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는

가면올빼미!



두둥.

얘는 아까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ㅋㅋㅋㅋ

보다 자세하게 가면올빼미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요,


올빼미는 날갯짓 소리가

거의 안 들린다는 걸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털이 너어어어어무 부드럽지요..

그러고보니 생생체험교실에서 만난

세 친구 모두 털이 부드러웠네요!


그리고 털이 빵빵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날씬한 친구라고 합니다. ㅋㅋ

목 사이로 손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



이렇게 해서 아쉽지만

귀여운 세 동물 친구와의 만남이 끝이 났네요.

이제 장소를 옮겨

기린을 만나러 갈 차례입니다!



디스커버리센터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타우브릿지로 갑니다.



걸어서 금방 도착할 정도로 가까웠어요!


로스트밸리의 터줏대감,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를

정말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안녕? 코식아?? 


코식이와 인사를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니

짜잔, 오늘의 주인공

기린 친구가 기다리고 있네요!



저 당근을 손으로(!)

기린친구에게 직접 주게 되는데요,


기린은 초식동물이다보니까

눈이 양 옆에 있어서

눈 앞에서 세로로 주면

찾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가로로 눕혀서 주기로 하고

우리 아이들도 도전!



가로로 먹고 있는거 보이십니까?

우리 2호기가 해냈습니다! ㅋㅋ



엄청 긴 혀를 자랑하는 기린!

로스트밸리에서도 먹이 먹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자세히 관찰하기는

쉽지 않았었지요.



진짜 기린은 뿔이 다섯개!!(...죄송합니다.)

라는 걸 보여주려고 노력중이신 사육사님!



이렇게 가까이서 기린과

페이스 투 페이스를 할 수 있다니.. +_+

속눈썹 긴 것 좀 보세요.. 너무하네.


지나가는 로스트밸리 차량과도

빠이빠이 인사도 하면서

설명을 열심히 듣다보니 

아쉽지만 기린과도 인사를 해야할 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흑.


다시 디스커버리센터로 돌아와서

세 가지의 미스터리 박스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번째는 가면올빼미의 펠릿!

가면올빼미는 먹이를 뜯어먹지 않고

통째로 훌렁 삼킨다고 하네요.


소화되지 않는 것들을 토해내게 되는데,

그게 둥근 공모양으로 빚어져서 나오는

펠릿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친칠라가 목욕하던 모래!

얼마나 고운지 한 번 만져보았는데

정말 부드럽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사막여우가 좋아하는 먹이,

밀웜을 만나보았습니다아….


음..

그..그래.. 네가 맛있다니 뭐..

많이 먹으렴..


부모님 한 분께서

대표로 상자속에 내용물을

알지 못한 상태에서(!)

먼저 만져보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제가 뽑히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었… ㅋㅋㅋ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거 없습니다.

좋다고 만지작 만지작.. (…)

바야흐로 밀웜 수난시대! ㅋㅋ


이렇게 해서 모든 프로그램이 끝이 나고

예쁜 동물배지 두 개를

선물로 받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생생체험교실 패키지에포함된

사파리월드 Q패스도 지급받았어요!


그 외에도 카페 정글캠프와

알프스 쿠체 10% 할인권,

기념품 할인 쿠폰까지!


두둑한 선물을 받아들고는

처음 출발했던 장소로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왔습니다.


너무나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시고

응대해주신 사육사님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바로 사파리월드로 갑니다! ㅋㅋ



‘이 더운 여름날 무슨 사파리월드냐’

하실 수도 있는데요, 

모르시는 말씀.


사파리월드 호랑이버스는 

에어컨이 정말 빵빵하게 나온답니다. (…)



예전과 달리 

인위적인 모습이 아니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설명이 눈에 들어오네요!


대기시간 없이 바로 탑승 완료!



에어컨은 안나오지만

시원한 냉기 바람 밑에서

누워있는 백호 형님들!



그 옆에는 아직 어린 백호 님이

어슬렁거리고 있습니다!

어려서 그런지 혈기가 넘치네요!



그거 아시나요?

사자, 호랑이 등 맹수 친구들은

야행성 동물이라 낮에는 주로

자는 게 정상이라고 하네요.



산 속에서 이 분들을 마주친다면?

정말 오금이 저릴 것 같네요! ㄷㄷㄷ


다양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놀이기구들을 통해서

곰 형님들 앞발 힘도 기를 수 있고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곰탕’(…) 에서 곰이..

곰이..!!



물에 몸을 담그고 쿨쿨 자고 있네요.

정말 ‘죽은 듯이 잔다’는게 어떤건지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옆에 있는 까치가 얘가 살아있긴 한건지

확인하러 온 거 같이 보이네요. ㅋㅋㅋ



사파리 월드를 끝으로

오늘의 (우리끼리 정한) 미션,

동물원에서 시원하게 놀기!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사실 동물원은 동물들의 컨디션을 위해

저녁 늦게까지 오픈하진 않기 때문에

시간계획을 잘 세워야 한답니다.


에버랜드에는 공연은 물론이고

정말 재밌는 애니멀톡이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꼭 한 번은 참여해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냥 눈으로만 보는 것과

사육사님의 설명을 함께 듣는 것은

아무래도 차이가 크더라고요. ㅎㅎㅎ


이렇게 동물원에서 놀고 난 다음에는

역시 선선한 여름저녁바람(?)을 맞으며

놀이기구를 타면 되겠죠? ㅎㅎㅎ


놀이기구 타기 만큼이나 즐거웠던

동물원에서의 하루!

여러분들도 함께 해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9. 8. 20.

여름 에버랜드 추천코스! 비올 때도 문제없어요~

에버랜드는 야외이기 때문에, 

여름에 가면 덥고 힘들기만 하다? 

제 대답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거~ 


제가 예전에 에버랜드에서 캐스트로

알바 했을 때가 여름이었거든요! 

그래서 여름 에버랜드는 생각보다

시원하고 재밌다는 것을 알죠. 


오늘은 여름 에버랜드, 

나만의 추천코스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제가 갔던 날이 비가 와서,

겸사겸사 비가와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라고도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1년 365일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여름에도 축제를 한다는걸 아시나요?

바로 썸머 워터 펀 축제!


사실 이 축제를 아예 안 온 사람은 없어도,

한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인기축제랍니다.


저 역시 알바할 때 쉬는 날이 맞는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러 에버랜드를 찾았던 추억이 있어요.



제가 갔던 날은 비가 왔던 날.

사실 더워도 비가와도

여름 에버랜드는 문제가 없답니다.


그 이유는 축제 자체가

물 축제이기 때문이에요.


더울 땐 시원한 물 축제 덕분에

더위를  시원해서 좋고,

비올 땐 어차피 물 축제라서

노는데 상관없거든요. 


비가 온다고 해서,

여름의 더위가 무섭다고 해서,

여름 에버랜드 피하지 말아요~



코스1. 슈팅 워터펀 & 밤밤클럽 즐기기


여름 에버랜드는 물 축제가 한창 중! 

저는 보통 에버랜드 오면

12~2시 사이에 도착해요.


그럼 워터 클럽파티인

밤밤클럽 시간에 맞출 수 있는데요.

쏟아지는 물줄기 사이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추고 놀 수 있거든요. 


더위? 그게 뭐예요?

적어도 이 퍼레이드를 참여할 때는

전혀 덥지 않아요. 


물론 우비는 필수로 챙기셔야 해요. 

시간은 매일 달라지니,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을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코스2. 판다 뮤지컬 관람하기


그렇게 놀고 보면 한 박자 쉬어가 주는 것이 답! 

그럴 때 추천할만한 공연이 판다 뮤지컬이에요.


미리 티켓 발권기에서 이렇게

예약증을 뽑아두셔야 하는데요.


인원 수대로 뽑고,

나중에 시간 맞춰서 들어가면 끝!

간단하게 뮤지컬을 즐길 수 있어요. 




약 45분간 진행이 되는데,

좌석도 넓고 쾌적해서

관람 환경이 괜찮아요.


무엇보다 더운 여름,

뜨거운 햇살을 잠시 피할 수 있죠. 

잠시 앉아서 쉬어갈 겸,

뮤지컬 공연 즐기는 것도 좋아요. 





생각보다 시간이 빠르게 흐릅니다~

나올 때는 노랫소리가 입가에 맴돌 정도로 말이죠. 

그렇게 뮤지컬을 보며 체력을 충전했으니, 

다시 한 번 액티브하게 놀아봐야 하겠죠?




코스3. T익스프레스 타기 


에버랜드에서 T익스프레스를

타지 않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일! 


만약 비가 많이 내리면

안전을 위해 운행 대기에 들어가

타지 못할 때도 있는데요. 


잠시라도 멈추고 그 시간이

지속되면 다시 가동된답니다.

저는 운이 좋게 가동이 되서 탔답니다.


심지어 비 온 뒤 갠 후라서

운 좋게 무지개도 볼 수 있었어요. 


만약 이걸 타지 못하셨으면, 

하단에 소개해 드리는

다른 어트랙션을 노리세요!!




어쨌든 T익스프레스를 한번 타시면 아실거에요. 

더위가 기억나지 않으시다는 사실을요! 

어트랙션을 즐기시는 분들께는,

T익스프레스는 후회 없는 선택이랍니다. 



코스4. 아마존 익스프레스 타기


만약 비가 와서 T익스프레스를 못 탄 분이라면,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비가 와도 운영하는 어트랙션이거든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재미 포인트는,

젖을 수도 있고 젖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에 있는데요. 


타는 위치에 따라서

복불복으로 젖을 수 있거든요. 


물론 젖어도 젖지 않아도,

물길을 따라 재밌게 탈 수 있어요.


여름엔 시원해서 좋고,

비올 땐 비와도 상관없는 놀이기구라서

남녀 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놀이기구입니다. 

에버랜드의 스태디셀러같은 느낌이거든요. 



참고로 중간 중간 당보충은 필수! 

놀 땐 놀더라도 잘 먹고 다녀야죠.




코스5. 사파리월드 구경하기


에버랜드의 또 다른 자랑인 사파리!


육식동물 사파리는 사파리 월드,

초식동물 사파리는 로스트 밸리

이렇게 총 2개의 사파리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보통 오후에 가면 시간 관계상

1개 정도 볼 수 있더라고요.

물론 오전에 가신다면

두 개 다 관람 노려보실 만 합니다.


여름 에버랜드에서

사파리월드를 추천하는 이유는,

에어컨이 빵빵! 터지는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고 시원하거든요.


게다가 어디에서도 이렇게

동물을 코앞에서 만나볼 수 있진 않으니

꼭 한번 체험해 볼만해요!





코스6. 판다월드에서 판다만나기


에버랜드에 오면 대한민국 유일한

진짜 판다를 만날 수 있어요.

너무 귀여워서 올 때마다 들르는 곳이죠.


심지어 판다를 위해

서늘한 온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아주 더울 때 와도 전혀 덥지 않은 곳이죠.


더위도 피할 수 있고,

판다도 피할 수 있는 곳!

여름 에버랜드에서는 필수코스예요.



겸사겸사 레서판다도 보고 가세요~

판다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레서판다!

판다 못지않은 귀여움을 자랑해요.


그래서 기념품샵에 가보면

레서판다 기념품도 많답니다.



코스7. 기념품샵에서 쇼핑을!


에버랜드에 오면 기념품샵은 꼭 들려야 하죠.

너무나도 귀여운 상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인데요.


규모도 꽤 크고 곳곳에 있기 때문에,

더위 식히기에도 딱 좋아요!


이것저것 쇼핑하고 사진 찍고 놀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른답니다.




특히 에버랜드 기념품샵에서 판매하는

캐릭터상품들은 하나같이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빅헤드 모자 뒤에

작은 몸이 붙어있다거나,

동물인형도 팔찌나 열쇠고리로도 나올 정도로,

종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거든요.


구경하다보면 어느새

장바구니가 차 있는걸 느낄 수 있죠.

기념품샵 구경은 단연코 하나의 코스로 봐야해요!



코스8. 환상적인 반딧불이 체험


여름 에버랜드가 더욱 환상적으로 다가오는 이유는

그만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바로 반딧불이 체험을 할 수 있거든요.


한 공간에 약 7만 마리의 반딧불이를 모아놓았어요.

이 체험을 위해 에버랜드 사육사님들께서,

1년 동안 소중히 반딧불이를 키우고 돌봤다고 해요.


도시에 살면서 반딧불이를 볼 일이 없기에,

이런 경험이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왔어요.



코스10. 문라이트 퍼레이드로 하루 마무리하기


낮이 아무래 덥다 해도,

밤이 되면 서늘해지기 마련!

하루 종일 물 축제로 열기를 식힌 에버랜드라면,

그 시원함은 밤이 되면 더 배가 돼요.


그렇게 시원한 여름 에버랜드의

밤을 즐기는 마지막 코스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입니다.


야간 퍼레이드로 화려함을 더해

꼭 봐야하는 코스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되신다면,

문라이트 퍼레이드 다음으로 펼쳐지는,

타임 오디세이 불꽃놀이도 놓치지 마세요.

에버랜드에서 매일 밤 펼쳐지는 불꽃놀이거든요.



참고로 비가 오는 날에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는 하지 않아요.

이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비가 밤에는 그쳐서,

다행히 퍼레이드는 봤지만~

불꽃놀이는 하지 않아

못 봐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사람도 적고 여유로워 좋았어요~

퍼레이드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해서,

완벽한 여름 에버랜드를 즐긴 느낌이었답니다.


이처럼 여름에도 에버랜드를 놀러 올 이유,

충분하지 않을까요?


위 코스대로 놀면,

덥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여름이 가기 전

부지런히 에버랜드를 즐기러

어서 오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9. 5. 8.

어린이날 시즌! 에버랜드 패밀리위크와 함께한 행복한 하루! (feat. 동물원 스탬프 랠리, 애니멀톡, 퍼레이드, 가든…)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패밀리위크가 한창인 에버랜드!


어린이날과 대체휴일 덕분에

뜻밖의 연휴를 얻게된 우리는

이번에도 다양한 행사들로 가득한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유난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요,


그에 걸맞게 풍성한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들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동물 사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우리 가족의 이번 에버랜드 방문 목표는

단연 주토피아 스탬프 랠리!


예쁜 배지를 얻기 위해

제일 먼저 판다월드를 찾았지요.


미션지는 패밀리위크 가이드맵에

인쇄되어 있답니다.




대형 터치스크린을 꾹꾹 눌러가며

판다에 대해 열심히 공부해 보는 아이들.



360도 회전하는 카메라를 조종해서

판다의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도 있는데요,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거니… (…)



편히 휴식을 취하고 있는

수컷 판다 러바오와



…대체 왜 저러고 자고 있는건지

모르겠는 암컷 아이바오. (…)


알고 보니 저 나무가 아이바오의 최애!

애착나무라고 하네요.

저기서 낮잠 자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는.



레서판다인 레시도 이러고 있네요.

(유행인가요..)


판다월드의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드디어 우리의 목표를 발견했습니다. 두둥!



이 곳 판다월드에서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 두 개의 스탬프를

찍을 수 있었답니다. 일타쌍피! 핵이득!



이제 다음 장소로 떠나볼까?


(혹시나 미리 패밀리위크 가이드맵을 

챙기지 못했다 하더라도 도장과 함께

여분의 가이드맵이 비치되어 있으니 걱정마세요!)


햇볕이 너무 좋았던 이 날,

겨우내 닫혀 있다가 다시 열린 

바람의 숲길로 내려가보기로 했습니다.




따사로운 햇빛, 푸른 나뭇잎, 

모든게 완벽했지만


웨건을 끌고 내려가며 사진을 찍는 건

역시 할 짓이 못됩니다.

하지 마세요. (…)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

원래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프랜들리 랜치였음에도 불구하고(?)

버드 파라다이스 안으로 쏙 들어가버린 딸들.



색이 너무 예쁜 홍따오기가

우리를 반겨주네요. +_+




플라밍고들도 제법 오른 기온덕에

물속에서 신나게 참방참방!



빨간모자 쓴 두루미를 만나러 갔다가

찾아온 예쁜 나비를 보고 신나하는 아이들. ㅋㅋ


혹시 나비.. 보이시나요?

한 번 잘 찾아 보십……. (…)



오늘따라 중후해 보이는 두루미님!


참고로 이곳 버드 파라다이스에서는

조류전문사육사와 함께하는 

앵무새체험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아쉽게도 우리는 자유관람만 하고

나왔습니다만 관심있으신 분은 도전해보세요!


다시 열심히 걸어서

프랜들리 랜치에 도착했네요.


(왠일인지 요녀석들, 버드 파라다이스부터는 

웨건을 안 타고 걸어갔습니다!! 감동!!!!)



도착하자마자 도장부터 찍고





귀염둥이 사막여우를 관찰합니다.


때마침 프랜들리 랜치

애니멀톡 시간을 알리는

사육사님의 안내멘트가 들리네요. +_+


프랜들리 랜치 애니멀톡은

세 파트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제일 먼저 사막여우에 대해 알아보고,

그 다음은 육지거북(이름을 까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면양 친구들을 만나보게 되지요.



사막여우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사육사님!



정말 신기하게도 사육사님이 등장함과 동시에

요 귀여운 친구들이 앞으로 몰려들더라구요.


덕분에 설명을 들으면서 

좀 더 쉽게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맨 앞 줄에 있는 친구들에게는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기회도 주었는데요,



우리 1호기님이 받은건 밀웜!


뚜껑을 열고 안으로 던져 주라기에

아무 생각 없이 손으로 밀웜을 잡아

던져 주려는 우리를 보고 손으로 잡아서

줄거냐고 놀라며 되물으시는 사육사님. (…)


아.. 그냥 통을 잡고

휙 방향을 꺾어 털어 넣어주면

되는거였군요. -_-;;;



잘 안보이시겠지만

엄청 맛있게 먹고 있는 장면입니다.


귀여운 사막여우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장소를 조금 옮겨서 육지거북을 만나러 갔습니다.



수컷은 배가 움푹하게 들어갔대요!



거북이 등껍질을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답니다.


사막여우와 마찬가지로 요 귀여운 거북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기회도 주었는데요,


사육사님과의 가위바위보 배틀에서

승리를 한 3팀이

그 행운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 번 다 첫번째에 탈락. (…)



근엄한 표정으로

애호박을 섭취중이십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면양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짜잔.



털이 복실복실 귀여운 면양!


오매불망 사육사님만 바라보며

간식을 내놓으라고 초롱초롱! >_<


제자리에서 빙글 도는

개인기까지 뽐내주었네요. ㅋㅋ


이렇게 한 자리에서

세 가지 동물을 만나볼 수 있었던

프렌들리 랜치 애니멀톡!


같은 장소에서 나비 날리기 체험과

기니피그 먹이주기도 진행되고 있으니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필히 방문하셔야 할겁니다. ㅎㅎ



우리 머리 위로 한가로이 뛰어노는

코아티와 인사를 나누고,

스탬프 랠리는 잠시 뒤로 미룬채


우리가 사랑해 마지않는 퍼레이드를 보러

퍼레이드 길로 향했습니다.





언제나 신나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특히 이번 패밀리 위크 기간동안에는

어린이 친구들에게 캔디를 나눠주고 있어요!


이름하여 스페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패밀리 위크가 진행되는

12일까지 쭉 계속된다고 합니다.




부끄럼쟁이 우리 아이들도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

(라고 쓰고 제자리뛰기라고 읽는)를

추고 돌아왔네요. ㅎㅎㅎ


퍼레이드가 끝나고 다음 도장을 찍기 위해 

다시 주토피아, 애니멀 원더랜드로 향했습니다.



웨건에 앉아 아이스쿨을 먹으며

당 보충을 하고 있는 2호기와 달리,


갑자기 학구열이 불타오른 1호기는

수첩까지 꺼내들고(?!)

동물 관찰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귀여운 개미핥기와 나무늘보!


그 외 많은 동물친구들을 만나고

회색앵무 도장까지 찍은 우리는


이제 그만 하고(…)

배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습니다.



제발 한 번만 펼쳐서 보여달라고

사정사정 해서 겨우 이렇게 찍을 수 있었네요.


(그 와중에도 아빠는 안 쳐다보고

뒷면에 있는 글 읽기 바쁜 1호기. ㅠㅠ)


배지는 도장을 3개 이상만 찍으면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프렌들리 랜치 세 장소에서

누구나 받을 수 있답니다.




우리 1호기는 레서판다 배지를

골랐네요! 너무 예쁘죠?


예쁜 배지도 받았겠다, 

기분이 한 껏 좋아진 우리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튤립축제가 끝나고 난 뒤의 포시즌스 가든은
비비드한 컬러의 봄꽃들이 
저마다의 화려함을 뽐내고 있었는데요,


왜 우리 아이들은 이 달팽이 모양의 돌을

이렇게 좋아하는 걸까요…

여기서만 30분은 놀고 간 것 같네요. (…)

그리고 이어지는 가위바위보 배틀!





형형색색의 꽃들 덕분에

해가 집에 가버린 어둑어둑한 저녁에도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와버립니다. +_+



빈백소파에 한번만..

딱 한번만 예쁘게 앉아달라고 사정을 해도

저 모양(…)이던 아이들이




왠일로 안하던 꽃받침까지!

이렇게 말을 잘 들어주는 아이들이 아닌데!

신나게 뛰어놀고 났더니만 

어지간히 기분이 좋았나봅니다… (…)



해지고 나면 더 예뻐지는 에버랜드.

 

이렇게 하루를 또 신나게 보냈네요.

아빠는.. 좀 힘든 거 같아… (…)


그래도 아이들의 저 미소를 보면

피로가 싹 사라진답니다. ㅎㅎㅎ

 

계절의 여왕이라는 봄,

그 중에서도 나들이가기 제일 좋은 요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를 방문해 보세요!

 

512일까지 다양하게 펼쳐지는 행사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시간을 확인하고 오신다면

더 알차게 보내실 수 있을겁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4. 22.

귀여운 판다보러 에버랜드 판다월드 다녀온 후기 (Feat. 꿀템 추천)


유튜브에서 판다 영상을 보고

하루 종일 판다 앓이를 하던 중

직접 판다를 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에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가 

살고 있는 에버랜드로 향했어요!



판다월드는 휴먼 스카이와

스카이 크루즈 사이에 위치한

길을 쭉 따라 걷다보면 나와요.


판다월드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판다 조형물이 반겨줘요.




판다월드에는 카페도 있는데

아쉽게도 이 날은 문이 닫혀있었어요. ㅠㅠ

방문 전에는 꼭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셔야해요!



판다월드 카페에서는 이렇게

귀여운 판다 모양의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판다월드 입장전에

판다월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는 것도 재미난 이용방법이겠죠?


판다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다고 해요.



판다월드 내부로 입장하기 

360도 웰컴링 영상을 보며

귀여운 판다를 만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대기를 하는 줄에도 이렇게

귀여운 판다 조형물이 있어요!



들어가면 반겨주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캐릭터.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판다월드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를 따서 만든 캐릭터에요.



이렇게 내부에 있는

다양한 전자화면으로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실시간 위치와 정보를 알 수 있어요.



판다는 다 크면 몸무게가

무려 100kg이 넘는다는데도

너무너무 귀엽기만 하지요.



 그래서인지 덩치에 알맞게

하루에 먹는 대나무 양만

약 15kg 정도라고 하네요. 우와...



판다를 만나기 전에 

판다 조형물과 사진도 찍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판다를 보러 이동했어요!


 판다는 하루 중 수면시간이

약 15시간으로 수면시간이

매우 긴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항상 쿨쿨 낮잠 중인

판다 모습을 자주 봤었는데



오늘은 드디어

깨어있는 판다를 볼 수 있었어요!!

우와아아 역시 판다를 보러 가고 싶더라니!!



이 녀석은 수컷 러바오 인데요.

또 운이 좋게도 먹방까지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게다가 또 얼마나 군침 돋게 먹는지!

대나무 맛이 다 궁금해지더라고요 ㅎㅎ



먹방 후에 바로 ㅋㅋㅋ

취침할 준비하는 러바오!

정말 많이 자죠?!


아이바오는 이 날 소녀시대 느낌으로(?)

 나무 위에 걸터 앉아있었어요!



아이바오는 저 나무가 애착나무라고 ㅎㅎㅎ

저 나무에 올라가 힐링하는 것을 즐기고

심지어 낮잠도 저기서 잔다고 합니다.


판다는 덩치와 다르게

나무 타기를 잘한다고 합니다!



레서판다도 자이언트 판다와

마찬가지로 열심히 먹방 중이였어요!



판다가 대나무를 주식으로

하는 동물들에게 붙는

이름인 거 다들 아셨나요?!




레서판다는 꼬리가 정말 심쿵...

저 꼬리를 만져볼 수만 있다면

너무 행복할 거 같아요.



판다월드 내부에선

갤럭시 폰을 단말기에 대면 

 레서판다에 대해 설명해주는 영상이 나와요.



레서 판다 이외에도

멸종동물 중 하나인 

황금 머리 사자 타마린도

살고 있어요! 정말 너무 앙증맞게 

생겼더라고요. 생김새와 다르게 

이 친구는 사나운 맹수라고 해요!



판다 월드는 이렇게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국내로 들어오게 된 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의

성장기를 사진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판다 월드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가실 건 아니죠?!

귀여운 판다 한 마리 입양하셔야죠!


지금부터 판다월드 꿀템들을 

알아보도록해요!


1) 판다 인형



정말 인형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인형을 집에 들이십시오. 



머리맡에 두고자면

악몽도 달아날 거 같은

사랑스러운 비주얼은 덤이에요~


사실 귀여운 판다 인형도 좋지만

20대 중반이 된 저는 실용성 있는

제품을 더 선호하게 된 거 같아요!



2) 판다 필통



보자마자 공부 의욕 불태우는 필통!


이 필통으로 공부하면

세상 모든 시험에 단번에

붙을 수 있을 거 같지 않나요?



3)판다 플래너



일정 관리는 플래너로 해야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이런 플래너라면 매일 빠짐없이

열심히 쓸 수 있을 거 같아요.



4) 판다 단어장


판다 단어장으로

공부하면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단어가 쏙쏙 외워질 거 같아요.



5)판다 그릇


이런 귀여운 그릇이라면

그릇에 묻은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을 수 있을 거 같지 않나요?


자취생 소장 욕구 불러일으키는 

너무 귀여운 그릇이에요!



6) 휴대폰 액세서리



휴대폰 케이스, 핸드링 등

다양한 휴대폰 액세서리들도 있어요.


휴대폰을 귀엽고 튼튼하게

보호할 수 있을 거 같죠?!


그 외에도 다양한 판다 캐릭터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랫서판다 굿즈부터 시작해

키링,터치가 가능한

스마트폰 파우치, 가방 , 목베게

정말 지갑이 탈탈 털릴뻔했어요. ㅠㅠ



그럼 지금까지 우주 부시는 귀여움으로

제 심장뿐만 아니라 지갑까지 루팡해 간

판다 만나보고 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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