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로즈가든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3건)

장미향 뿜뿜! 힐링 뿜뿜! 우리 로즈길만 걸어요 | 에버랜드 로즈가든 랜선투어




화사한 장미들과 꽃향기로 가득한

로즈가든에서 누리는 행복한 시간😍


#에버랜드 #에버어택 #로즈가든


STORY/생생체험기 2020. 5. 27.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삼대가 함께! 에버랜드로 떠난 효도관광!



짠~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

아름다운 우리 가족과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단체 사진이 어째.. 

왜 스튜디오 느낌이죠?  

하하하 하하.


어디 가서 찍는 것보다

밝고 건강한 이 느낌이~

액자에 걸어두고 싶을만큼

쏙! 마음으로 들어오네요.


바야흐로 사랑의 계절, 

가정의 달 오월을 맞아 

삼대가 함께~

에버랜드로 떠난 

효도관광을 소개합니다!


;)



아빠 엄마랑~

언니랑 조카랑~

이렇게 여섯명이 

총출동!! 했어요.


울 엄마는 무려.. 

팔남매!!! 이신데요.


팔남매 가족 톡방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딸 넷이랑 좋은 데 갔네~~~”

하고 이모들의 부러움을

샀답니다. 하하하 하하.


;D



잠깐~ 타임!!!


오전 10시에서 12시는

타임 세일!을 하는 타임!

일찍 갈 때 꿀팁이죠??


할무니 카드가

짜잔~ 하고 지갑에서 

나오는 순간입니다!


우리 손녀들에게

뭐가 어울릴까~


어떻게 하면 잘 골랐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되는 

순간이기도 하고요!





토끼 같은 아이들에게는

토끼토끼한 머리띠가

딱! 잘! 어울리는 법!


찍는 사진마다

나이스 샷 인생샷

자매샷~ 이네요!!


연세 있는 부모님과 다닐 때는

되도록 적게 걷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한번에 슝! 이동한 건

현명한 선택이었습니다

하하하 하하.



부모님 모시고 온

효도 관광~ 이니까

도시락을 준비했어요.


이야, 우와, 캬하,


사진만 봐도 

어마어마한 

솜씨지요??


;)




음.. 네.. 제가 아니라

울 언니 솜씨가요 호홋!


각자 조금씩 뭘~

싸오기로 했는데

도시락을 준비한

울언니 클라스!!!


그동안 아이 둘 키우면서

소풍 도시락을 싸본 

덕분!!! 이라고 하네요. 

잘 먹었어 언니야 ♡


피크닉 에어리어 위치는?


서문피크닉 

(장미원 분수대 뒤)

오아시스피크닉

(로즈 기프트숍 옆)


셀프 위생 식탁보, 마른타올, 

손 세정제가 마련되어 있으니

편하게 맛나게 이용하세요~


;D



 # 첫 번째 코스 ‘뮤직가든’에서


밥을 먹었으니 그럼 이제~ 

진짜 에버랜드를 만나볼 시간!


아카시아 꽃 아래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걷는

꿀~ 떨어지는 아빠 엄마는?


이야, 우와, 캬하,

그림같은 풍경이네요♡




아름답게 가꾸어진 

뮤직가든에 올 때마다

정원 가꾸는 일이
취미인 아빠 엄마
생각이 났었기 때문에~

첫 번째 코스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이런 정원을 갖고 싶은 것이
로망.. 이라고 하시면서요!
하하하 하하.

;)



# 두 번째 코스 ‘장미원’에서

장미꽃 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 너는 장미보다
아름답진 않지만... ♬

어머나!!!

노랫말이 참~ 
진실되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아아아..

부모님의 사랑보다
아름다운 건 없다는
위대한 진실을
깨닫게 되네요~

나이 사십이 넘어야
철이 든다는 말이 있던데
올해가 되고부터 부쩍~

지금 철드는 중입니다
하하하 하하.

;D


# 세 번째 코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장미원의 예쁨이

짙어지는 오후에~

지금 이 순간에 만난

신나는 퍼레이드는?


아이들도 부모님도

가장 좋았다는 

원픽! 이었어요!!


낮에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밤에는 ‘문 라이트 퍼레이드’


그밖에도 다양한 공연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기에

방문하는 날짜에 맞춰

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 공연 시간 확인하기





# 네 번째 코스 ‘포시즌스 가든’에서


꽃 중에 제일은 사람 꽃!


꽃같은 가족과 함께

꽃을 구경하는 일은


장미원에서든~

이곳에서든~


꽃처럼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삼대가 온 건

이번이 처음.. 이니까요.


;)



아이스크림 추억도

잊지말고 챙기세요!


♪어머니는~

아이스크림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 야

아아아~


그동안 아빠 엄마는

아이스크림 싫어하는 줄 

알았지 뭐예요...


아이스크림은 나만,

아이들만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요.. 왠걸요?!!


아빠랑 엄마랑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추억도

콘 하나씩~ 쌓았어요!


;D




#  다섯 번째 코스  ‘왈츠 인 팰리스’


오늘은 좋은 날!

운까지 좋은 날!

 

왈츠 인 팰리스 공연을 만나

공연 보고~ 기념 사진까지!


공연은 자주 봤지만~

사진은 처음이에요~~ 


사진찍는 순간마저도

왈츠 리듬이 들리는듯


얼굴만 봐도 아주 

그냥 신이 났으니..

하하하 하하.




# 여섯 번째 코스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


포시즌스 가든에서 

티 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로 가다 보면

카니발 광장이 나오는데요.


오늘은 진짜 정말 좋은 날!

세번 째 공연을 만났어요!!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은

함부로 버려진 쓰레기들이

몬스터가 되어 나타나고

이를 지키기 위한

라라의 대작전입니다.


인라인 스케이트에

트램폴린 묘기까지!


어른에게는 볼거리를~

아이들에겐 교훈을 주네요!


;)






# 일곱 번째 코스 ‘주토피아 동물원에서’


사파리 월드부터

뿌빠 타운을 지나

주토피아까지~


동물원 또한 부모님과 함께

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어릴 때 아빠엄마 손잡고

가장 많이 다녔던 곳이

바로 동물원!! 이니까요.



♪아아~ 고마워라 

아아아~ 보답하리♬


부모님 모시고

올 수 있음에


무한감동..

감개무량..


여러가지 마음들이 

오고 갔고 했습니다.


아빠랑~ 엄마랑~

손 잡고 걸었던 

어린 시절 옛 길과 

오늘날의 이 길이..


한동안~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



에버랜드를 나서며

아빠 엄마의 소감은?


너무나도 뜻밖이었어요..

 

“정말 좋았다! 고맙다.

외국에 온 것 같구나!!” 


그 옛날 자연농원일 때 

이후로 처음이었던

부모님에게는.. 

그랬나 봅니다..


또 와야겠다~

자주 와야지!

다짐했고요!!


;D 


# 아빠의 사진기 속에는
# 아빠의 일기장이 있네요











아빠의 시선을 따라

오늘 하루를 돌아보니..


울컥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고..


우와~ 아빠가 

사진찍는 걸 좋아하시고!!

찍기도 잘 찍으시네?!

 

우리 아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게 된 기분이에요~


삼대가 함께한

에버랜드 효도관광은


문득문득 생각날만큼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전국의 맛난 음식 다 모인 스프링 온 스푼! 초간단 레시피 대.공.개!?




로즈가든에서 이게 웬 쿡방이냐구요?!

여기는 전국 대표 퓨전 한식들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5/31)!

지역별 요리비책 탈탈 털어봅시다👊


#에버랜드 #에버어택 #스프링온스푼


STORY/생생체험기 2020. 5. 20.

5월의 에버랜드, 로즈 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 맛보기!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새롭게 문을 연

로즈 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에 다녀왔어요!



여러분께 빨리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후다닥 다녀왔답니다.


예쁜 사진 보시면서 대리만족도 느끼시고,

5월 에버랜드 방문에 참고하시길 바라요!



먼저 포시즌스 가든을 살펴볼까요?

튤립이 활짝 피었던 자리에

지금은 루피너스가 가득하답니다!



저는 루피너스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볼륨감 있고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이

포시즌스 가든과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로열 튤립 가든 때와는 또 다른

독특하고 황홀한 분위기였답니다.



비가 와서 하늘이 흐릿하고 어두운데도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회색빛의 하늘과 대비되면서

더욱 운치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잠시 사진을 감상해보실까요?







느긋한 걸음으로 포시즌스 가든을 지나면

타워 트리 너머로 장미원이 시작된답니다.



마침 스프링 온 스푼이 시작하고 있었어요.

(+) 스프링 온 스푼의 운영 시간은

12시부터 19시까지랍니다.



전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에버랜드에서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이 엄청난 기회를 놓칠 수 없지요!

맛있는 냄새를 따라가봅니다.




서울, 제주, 강원도, 충청도 등

8개의 지역을 테마로 한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었어요.

사진을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제주/울릉도를 테마로 한

오렌지 아일랜드



충청도를 테마로 한 옐로우 팩토리



경상북도를 테마로 한 퍼플 키친



전라남도를 테마로 한 그린 파머스



경상남도를 테마로 한 미트 브라운



강원도를 테마로 한 화이트 로드


전라북도를 테마로 한 라임 가든



서울/경기를 테마로 한 테이스티 레드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어떤 걸 먹을지 엄청 고민되더라고요!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게 결정한 후

드디어 주문을 하러 가봅니다.



스프링 온 스푼 메뉴 구매 방법은

이용권 구매처에서 이용권을 사서

해당 부스에서 메뉴로 교환하면 돼요!



그리고 구매처에서는 각 부스의 메뉴와

대표 메뉴를 한 눈에 볼 수도 있답니다.



제 선택은 종로식 불돼지와 낙곱새구이,

오징어 통삼겹살구이&감자밥이었어요.

주문하고 보니 다 베스트 메뉴였답니다.



먹는 데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중간에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글을 쓰는 지금까지 생각날 정도로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어요!



그 중에서도 저의 최애 메뉴는

오징어 통삼겹살구이&감자밥이었습니다.

사진을 보니까 다시 먹고 싶어지네요!



때마침 비도 그쳐준 덕분에

편하게 야외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아름다운 장미원을 바라보며 먹으니

고급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았어요.



식사를 마친 후 든든한 몸과 마음으로

로즈 가든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장미원을 가득 채운 장미들의 향연에

발이 닿는 곳마다 장미 향이 느껴져서

내내 눈과 코가 황홀했답니다.




비 덕분에 장미에 물방울이 맺혀서

더욱 촉촉하고 싱그럽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Love My Moment’라는 테마에 맞게

지금의 순간을 예쁘게 남길 수 있는

여러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기억하셨다가 꼭 사진 남겨보시길 바라요!






사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로즈 가든 어디에서 셔터를 눌러도

정말 한 폭의 작품 같았답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지만

나만의 포토존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에는 에버랜드 로즈 가든에서

제가 제일 좋았던 곳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에버로즈 힐링 랩’ 인데요.

에버랜드에서 자체 개발한 장미를 소개하고

그 향기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곳이에요.



떼떼 드 벨르, 부케 드 퍼퓸,

레몬 버블, 스위트 드레스까지

총 4종류의 에버로즈를 만날 수 있답니다.



장미의 향이 모두 다른 느낌으로 좋아서

한동안 이 곳에서 나올 수가 없었어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꼭 직접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로즈 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을 함께 살펴봤는데요.


오늘 제가 보여드린 부분은

정말 맛보기에 불과하답니다…!






사진으로는 온전히 담아낼 수 없는

루피너스와 장미의 아름다움과

장미원을 가득 채운 장미 향기,


스프링 온 스푼의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에버랜드에서 직접 경험하시길 바라요.



이번 5월, 에버랜드에 방문하셔서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봄을 만끽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5. 20.

에버랜드 X 봄의 여왕 장미! 여름의 입구에서 만난 아름다움


에버랜드로 가는 길은 언제나 설렙니다.

정문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을 지나갈 때면

소풍 온 것처럼 한껏 들뜨게 되는데요.


오늘은 에버랜드 내에 위치한 장미원에서

데이트 겸 나들이한 스토리를 풀어볼까 합니다.




매년 이맘때 즈음 되면

장미 축제에 방문하여 사진도 찍고 했었는데

올해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집 앞에 간혹 피어있는 장미 한 송이에

그쳐야 하나 했었지만



이렇게 에버랜드에서 세계 각국 장미들을

만나 볼 수 있어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국내 장미공원의 지표라고도 불린다는 이곳 에버랜드의 장미원.

매해 아름답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장미원의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았습니다.



지난달 에버랜드에서 만난

포시즌스 가든의 튤립의 여운이 다 가시기도 전에!

5월 봄의 여왕이라고도 불리는

장미를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포시즌스 가든 옆으로 멀리 있어도

눈에 띄는 빅토리아원에 먼저

입장을 해보았습니다.



대표적인 정원 장미 개발국가인

프랑스, 미국을 비롯해 우리나라까지 약 7개국의 장미와

계절에 따라 어울리는 꽃을 함께 연출한

월드로즈 전시원인 빅토리아원.



나라별로 구역이 만들어져 있어

각각의 특색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이렇게나 많은 품종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던 산책이었습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구름이라 비가 오기전에

빨리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부산을 떠는 바람에

장미원에서 나름 몇 컷 건질 수가 있었는데요.




비록 모델은 좋지 않아도 꽃과 함께

그리고 다양한 포토존이 함께 하니

어딜 찍어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장미원 옆에는 스프링 온 스푼이

한참 진행 중이었는데요.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고

맛있는 음식들도 맛볼 수 있어서

장미원을 산책한 후 스프링 온 스푼

행사장으로 걸어가보았습니다.




장미원을 둘러보다가,

장미꽃 마차에 시선이

쏠리게 되었는데요.


그 뒤에 있는 시원한 장미분수가

운치를 더해주었습니다.



꽃마차 옆으로 짧은 계단을 통해 올라가 보니

확 트인 정원의 뷰를 감상할 수 있었고,

마치 외국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이곳은 장미원 내부의 미로원이라는 곳인데

이곳에서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는

작은 무리를 발견하게 되었어요.



알고 보니 에버랜드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물 사랑단이라는 체험활동이었는데

노란 모자를 쓰고 선생님을 따라다니며

체험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보물 찾기라도 하는 듯 작은 상자를 들고

움직이는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인솔하는 선생님들도 많이 보이고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는 모습들을 보니

조카도 나중에 참여해보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장미원 데이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던 포토존의 연속!




덕분에 오늘 제 사진첩에는 장미가 한가득

채워질 예정입니다.




그냥 찍는 사진이 다소 어색한 짝꿍과 저는

오래되긴 했지만 흔히들 하는

여친샷에도 도전해보는 등

장미원에서의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는데요.


비가 올까 걱정되어 방문을 잠시 망설였었는데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미원을 걷다 마주한 여기 장미터널에서는요.

유독 장미향이 짙어 한참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알고보니 종이방향제가 곳곳에 걸려있더라고요.




입구에서 나눠주는 에버로즈 종이방향제에

서로의 메시지를 담아 장미터널에 매달기도 했습니다.



커플들이 흔히들 하는 남산 사랑의 열쇠도

안 해봤던 저희지만,

에버랜드 장미터널에서 진솔한 메시지를 담아

매달고 왔답니다.




이곳 장미원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귀가하려는 찰나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왕족들의 파티인 

왈츠 인 로열팰리스라는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언제 봐도 신나는 공연에

발걸음을 재촉하게 되었습니다.



신나게 잘 놀았다! 하며 이제는 진짜 귀가하려고

정문 쪽으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저 멀리 농구 골대가 보이더라고요.


저희 둘은 왜 거기에 꽂혔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농구공부터 잡아보았습니다.



농구바지 입고도 골인이 힘들었던 짝꿍!

결과는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마지막 기회에 한 골 넣어 바나나 인형 득템!



제 몸보다도 큰 바디필로우를 가지고

귀가하는 발걸음 또한 가벼웠다는 후기를 남겨봅니다.


5월이 가기 전, 이곳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힐링 겸 장미 향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5. 18.

장미향기 가득한 정원에서 맛있는 시간이 흐른다!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에버랜드에는 꼭 어트랙션을

즐기지 않더라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지난 달 방문했을 당시에 만나보았던

형형색색의 튤립부터 하늘매화길까지.




저는, 해를 거듭할수록 경치 좋고

사진이 예쁘게 잘 나오는 곳에서

산책하는 것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봄의 여왕, 장미의 계절이라고도 불리는 5월.

아름다운 향기 가득한 에버랜드 로즈 가든에서

전국의 특색 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하여

발 빠르게 다녀와 보았답니다.



입구부터 인산인해.

주말이라 그런지 에버랜드의 봄을

만끽하러 오신 분들이 꽤 계시더라고요.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해보니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중앙 시그니처 나무가

봄의 여왕이 왔음을 알리려는 듯

나무 곳곳에 아름다운 장미로 둘러싸여 있었는데요.



지난달에는 튤립이 군데군데 심어져 있어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느껴졌는데

한 달 새 장미꽃으로 탈바꿈해두었네요.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앞에서 한 컷 찍고

장미원으로 향했답니다.



오자마자 직진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봄 향기 가득한 장미원에서

전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스프링 온 스푼 푸드 체험행사는

5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되고,

우천 시에는 부득이 취소가 될 수 있기에

기상상황을 미리 체크하고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었는데요.





입구에 보이는 귀여운 소 캐릭터에 시선 강탈!

보자마자 짝꿍과 함께 자동으로 카메라를 켜고

캐릭터와 포토존에서 사진 한 장 찍었답니다.



한우자조금에서 마련한 5일간의 행사!


행사장 내 한우자조금 푸드트럭에서

룰렛 돌리기, OX 퀴즈, 낱말 풀이 등에 참여하면

한우 요리 시식은 물론,

경품 수령의 기회도 주어진답니다.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면

사진과 같이 귀여운 저금통 또한 득템!

저금통 받았다고 너무 좋아하는 모습 들켰네요 ㅋㅋ




무슨 이벤트인지도 모르고

세상 진지하게 고민하며 써 내려갔던

낱말 풀이까지.




꽝이 없던 룰렛 돌리기 행사에서는

물티슈까지 득템하는 등 세상

재미난 시간을 보냈답니다.



앗 제가 생각보다 한우자조금 코너에서만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했네요!!

자 다른 부스도 둘러보러 가보실까요?



한참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나니

배가 조금 출출해져서

한우 채끝 시식과 같이 곁들일 음료를 구매했습니다.





먼저 메뉴 계산대에서 계산을 한 뒤

해당 부스에서 주문한 메뉴를

픽업하면 되는데요.




각 부스에서 다양한 메뉴들이

만들어지는 모습 또한

이곳에서의 볼거리였습니다.


컬러별로 분류된 데에는

그 나름의 의미가 있었는데요.


서울 경기는 RED로,

제주 울릉도는 ORANGE 등

각 지역을 다양한 컬러로 나뉘어

컬러풀한 입 안의 행복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맥주 부스에서 간단히 할 한잔을 주문하고,

더위에 목을 축일 한라봉 에이드까지 주문하여

잠시 충전할 수 있는 한상이 완성!




주문한 메뉴들과 함께 비어있는 자리에 착석.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했던

테이블 배치 또한 센스 있었는데요.



사실 군데군데 놓인 식기류 통 등을

직원분들이 수시로 소독에

신경쓰는 모습을 보니

이용하는 저 또한 안심되고

에티켓을 열심히 지키게 되더라고요.



향기로운 장미원에서 함께 즐기는

스프링 온 스푼!

분위기는 물론이고

음식 맛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드넓게 펼쳐진 장미원 가든에서

모처럼 데이트 겸 즐겼던 스프링 온 스푼.


5월 24일까지 열리는 

Spring on Spoon

이곳에서의 시간은 필수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5. 18.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 즐긴 꽃중년부부의 달달한 데이트

5월은 장미의 계절이죠?

장미는 컬러에 따라 꽃말이 다른데요,


빨간 장미는 열렬한 사랑이고요,

흰 장미는 순결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노란 장미는 우정과 영원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로즈가든은 다양한 컬러의

장미들이 있어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장미의 꽃말처럼 다양한 사랑과

우정을 속삭일 수 있는 곳입니다.


매년 5월이면 에버랜드는 장미의

계절로 변합니다. 로즈가든에서 즐긴

저희 부부의 데이트 한 번 보실래요?


로즈가든과 스프링 온 스푼으로

나누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Love My Moments in 로즈가든



#우리 부부는 로즈가든에 있습니다!

(로즈가든은 에버랜드 장미원)


에버랜드 로즈가든이 어딘지 아시나요?

(가이드맵 162번 장미원)


꽃의 여왕 장미로 가득한 로맨틱한

정원인데요, 온갖 장미들로 가득한

5월이면 베르사이유 궁전보다 더

멋지고 화려하게 변한답니다.


은퇴 후 연간이용권을 끊어서 몇 년 째

에버랜드 로즈가든을 오는데요, 아내는

해마다 새로운 기분이 든다고 합니다.



장미하면 빨간 장미가 생각나지만요,

분홍색, 노란색, 흰색, 보라색, 주황색 등

컬러도, 모양도 제각각 달라서요,


아내는 눈을 어디에다 둘지 몰라

하면서 마냥 행복한 표정입니다.

마치 다섯 짤~ 아이처럼 말이죠.


장미원은 매년 컨셉에 따라 꾸미는데요,

올해는 어떤 테마로 꾸며졌을까요?



“휴식 같은 이 순간,

Love My Moments”


올해 장미원 컨셉을 보니 마치

저희 부부를 위로하는 듯 합니다.



장미원 장미는 몇 송이나 될까요?

아내가 제게 물어보는 데요,

제가 일일이 다 세어볼 수도 없고요,

백만 송이가 넘을 거라고 했지요.

장미하면 백만 송이가 생각나서요.


그런데 약 2만m² 규모에 720종

3백만 송이 장미를 심었다고 하니

우와~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장미가 떼로 모여 있기 때문에

장미원으로 들어가니 그윽한 장미향이

아내 코를 기분 좋게 자극합니다.

이게 바로 찐 장미향이겠죠?


아내는 탐스럽게 피어난 장미에

코를 가까이 대고 향기를 마음껏

느끼는데요, 이렇게 안 해도 향기가

코를 자극하는데 말이죠. ㅋㅋㅋ



에버랜드에서는 198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최고 품질의 장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하죠?


장미원은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특색 있는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가장 먼저 비너스원으로 가볼까요?

첫 만남의 설레임과 수줍음을 표현한

이곳은 예쁜 포토존이 기다리고 있어요.


아름다운 비너스 상과 함께

세계 장미협회가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장미 품종들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선정된

우수 장미품종을 만날 수 있어요.



장미로 가득 채운 선물상자 포토존!

손자가 보는 앞에서 할머니가 멋진

인생샷을 남기고 있습니다.



아내도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라며 모델 같은

포스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합니다.



미로원은 장미가 가진 7가지 향기를

직접 맡아 볼 수 있는 장미향기

체험존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미로원에서 복숭아, 살구, 사과 같은

싱그러운 과일향을 실컷 맛볼 수 있어요.


아내는 향기가 너무 좋다며 꽃에

코 아니 얼굴을 가져다대며

킁킁~ 대기 바쁩니다. ㅎㅎㅎ



다음은 빅토리아원입니다.

영국 여왕이 생각나는 존입니다.



장미개발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긴

한국, 미국 등 6개국의 대표 장미와

에버랜드가 개발한 정원장미가

특별 전시되고 있습니다.



왕관 모습을 닮은 구조물 안에

분수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옵니다.

여기가 유명한 포토존이죠.


포토존 앞 바닥에 카메라 표시가

되어 있어 누구나 멋지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큐피드원입니다.

큐피드는 그리스의 신 에로스의

로마 명칭으로 비너스(아프로디테)의

아들이자 성애의 신입니다.


큐피드원은 큐피드 사원을 모티브로

연인들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큐피드의 사랑을 생각나게 하는

붉은색, 핑크색 장미들도

로맨틱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내의 눈길을 끈 곳이

있는데요, 그곳이 어디일까요? 

에버로즈 힐링 LAB입니다.


이곳은 손님들의 쉼터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테마 공간입니다.

장미원에 오시는 분들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곳이죠.



에버랜드가 개발한 4가지 장미와

향기를 실험실 컨셉으로 소개하는

색다른 공간입니다.




로즈가든에는 향기로운 에버로즈 4종이

있는데요, 에버로즈가 뭔지 아시나요?


에버랜드의 장미육종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아름다운 정원 장미 품종입니다.



로즈가든에 있는 장미 중에서

에버로즈 4종을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힐링LAB 앞에 4종의 장미가 전시돼

있는데요, 각각의 향기를 맡아보세요.



떼떼드벨르는 상큼달콤한 향,

스위트 드레스는 달콤한 과일향이 납니다.

이 외에도 부케드퍼퓸, 레몬버블 등

특별한 장미향을 체험해 볼 수 있어요.




힐링LAB 안에 들어가면 4가지

장미향을 맡을 수 있습니다.


4가지 향기를 맡아본 아내는

상큼달콤한 떼떼드벨르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저는 다 좋더군요.



아내는 에버로즈 힐링 Lab에서

마치 왕비가 된 듯 쉬고 있습니다.


뭐 왕비가 따로 있나요?

그린하우스 뜰에 앉아 쉬면 누구나

왕비가 되실 수 있습니다.


답답한 집콕생활을 벗어나 기분전환

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행복한데요,

기분 좋은 향기까지 코를 자극하니

온 몸이 후레쉬 해지는 느낌입니다.



장미원 전체가 인생샷의 성지죠.

아니 인생샷 생산 공장이라고 할까요?


그 중 올해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끄는

포토 존은 장미향기터널입니다.



결혼식 때 신랑 신부가 손을 잡고

입장하면 좋을 것 같은 터널입니다.

여기서 리마인드 웨딩 하고 싶네요.




장미향기 터널을 지날 때,

소소한 이벤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재미를 더하는 방법일겁니다.


향기로운 메시지로 장미 터널을

가득 채우는 겁니다.

(2020.5.15~5.31)


장미향기 터널 참여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고 하니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내도 장미향기 터널에 향기로운

메시지를 하나 적어서 달았습니다.

어떤 메시지를 적었을까요?

지금 이대로 에버랜드 다니며 행복하게

살게 해달라고 적었네요.



장미원 중앙에 있는 물길에

제 아내와 풍경을 반영시켜 찍으면

화보 부럽지 않은 사진이 나옵니다.


약 70여m 물길 중간 중간에 다리가

있는데요, 이곳에서 멋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타워트리와

물길, 아내가 조화롭게 나와서

아내는 늘 이곳에 앉아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죠.


“내가 장미원의 여왕이다!”


아내가 장미원의 여왕이 됐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에서 맛있는 한끼



아내와 로즈가든에서 사진을 찍으며

놀았더니 배가 고픕니다.


넓게 펼쳐진 가든에서 모처럼 아내와

밥 한끼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런 바람을 에버랜드가 알았나요?

장미원 한 쪽에서 펼쳐지고 있는

Spring on Spoon!


2020.5.15(금)부터 2020.5.24(토)까지

매일 12:00~19:00까지 펼쳐지는

한정판 특별 푸드 잔치입니다.



Spring on Spoon은 이벤트가

많아 참여만 해도 상품이 주르르~

너무 많은데요, 저와 아내가 참여한

이벤트만 잠깐 소개할게요.



먼저 한우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SNS에 올리면 상품을 줍니다.

저는 한우 저금통을 받았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 행사장 입구

푸드트럭 일대에서 룰렛이벤트,

낱말풀이 등으로 한우요리와

경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룰렛이벤트에 참여했는데요,

저는 똥손인데 아내는 금손인가봅니다.

한우 채끝 시식권 획득!! 오 예~@.@



스프링 온 스푼은

장미원에서 매년 펼쳐지는데요,

올해는 전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답니다.


서울/경기, 제주/울릉도, 충청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강원도 등

팔도 음식유람을 할 수 있습니다.





메뉴이용권 구매처에서 이용권을

구입하거나 아니면 푸드 부스에서

직접 계산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서울/경기의 ‘종로식 불돼지’와

‘이게 진짜 갈비치킨이다’를 시켰습니다.



치킨 하면 역시 맥주잖아요.

에딩거, 우르바이스, 둔켈, 칭따오 등

가슴까지 짜르르~ 한 맥주도

팔도음식과 같이 마실 수 있습니다.



스프링 온 스푼 음식 맛은 어떨까요?


종로식 불돼지는 고추장 양념에

돼지고기를 재워서 숯불에 바짝

구워낸 테이스티 레드 시그니처

메뉴인데요, 함께 나온 파채와 깻잎에

먹으니 느끼하지 않고 맛있습니다.





이게 진짜 갈비치킨이다 메뉴는

갈비양념 치킨에 돈갈비튀김 그리고

구운 감자까지 나와서 맥주를

부르는 맛입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유튜브 먹방

찍듯이 게걸스럽게(?) 먹었습니다.




아내가 룰렛 이벤트가 당첨돼 맛보게

된 한우 채끝 고기도 다 먹었습니다.

배가 빵빵하게 부를 정도로 말이죠.




장미원에서 아내와 함께 달달한

데이트를 하고 난 뒤에 먹으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이 5월 29일!

그래서 아내와 함께 스프링 온 스푼을

즐기며 신혼기분을 좀 냈습니다.



1988년 결혼했으니 무지 오래 살았죠?

흐흐~ 요즘 사랑보다 전우애로 살지만

지금도 아내는 최고! 최고랍니다.



아내는 결혼 32주년을 앞두고

스프링 온 스푼에서 데이트를 해주니

음식이 아니라 감동을 먹은 듯 합니다.


그동안 아이들 잘 키우고 못난 남편

뒷바라지 잘해 줬으니 고생한 아내를

위해 이 정도는 해줘야죠.




스프링 스푼 온 스푼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쉬고 있는데 방송으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한다고

합니다. 장미원 바로 옆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아내와 함께 관람했습니다.



전 세계의 축제가 한 자리에 모인 듯

확 달라진 퍼레이드에 많은 사람들이

길 옆에 앉아서 관람했습니다.



저는 일요일 오후 2시40분에 한 공연을

봤는데요, 현장 상황 및 기상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APP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에버랜드 하면 놀이기구 타러

오는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희 같은 꽃중년부부들은 부부간의

사랑과 정을 더 돈독하게 하기 위해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로즈가든에서 포시즌스 가든으로 와서

아내는 셀카를 찍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곳곳을 다니며 놀지만

전혀 피곤하지 않은 표정입니다.


에버랜드에 오기만 하면 아내는 다시

20대 청춘으로 돌아가는 듯 합니다.

물론 저는 따라다니느라 힘들죠. ㅋㅋ



아내 손을 잡고 넓은 에버랜드를

두 어 바퀴 돌면 다리 근력은 저절로

강해지고요, 장미원 등 곳곳에 있는

산책 코스에서는 사랑이 새록새록

다시 샘솟는 기분이니까요.



로즈가든 장미는 이제 막 피어나고

있는데요, 만개하지 않았지만

초록초록한 모습도 참 예뻤습니다.


이번 주말 즈음에는 만개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 로즈가든에서

즐긴 저희 부부의 스위트한 데이트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젊은 사람들은

부모님이 생각나시겠죠?




“여보, 부모님 에버랜드 로즈가든

한 번 보내드려야겠어요~!!”


5월은 가정의 달이잖아요.

여러분의 부모님들도 에버랜드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한 번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건 어떨까요?







장미원에서 전국 별미 탐방?! |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로즈가든에서 즐기는🌹

8가지 색깔의 전국 퓨전 한식 모음!


넓게 펼쳐진 가든에서 모처럼의 한끼💕


#에버랜드 #스프링_온_스푼 #로즈가든


STORY/생생체험기 2017. 6. 7.

에버랜드 장미 축제 즐기러 떠나는 나들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에버랜드 꽃축제하면

튤립축제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저뿐인가요~?

 

하지만 지금은 튤립이 아니에요~!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선물하기에도 좋은 장미!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장미랍니다.


이미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서

이번 주말인 6월 11일까지 진행을 하는데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팝아트가 어우러진 장미축제에서

인생샷을 찍어 오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주말... 

아이와 난생처음으로

에버랜드에 갔답니다.

 

무엇이든 처음 하는 건

안 해!부터 외치는 아이...

 

 거기다 조심성이 많고

겁이 많은 아이이다 보니

놀이기구를 탈 엄두를 내지 못하기에

방문할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요.

 

학창시절...

미스 시절 제가 놀았던

옛 생각만 했었나 봐요~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 살펴보니

아이들과 함께 즐길거리 놀거리들이

한가득~!


아이들은 

어제, 오늘 다르다는 말을 실감하며

놀이기구도 엄청 잘 타기도 했고요.

 

엄마도 꽃구경하고 싶고

아이 사진도 찍어 주고 싶어서

막바지 장미축제가 한창인 장소로

이동했답니다^0^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많이들 놀러 나오셨더라고요.

조금 과장해서 사람 반 꽃 반~


그리고 사람들의 손엔 셀카봉~


이 예쁜 모습을 눈으로 보고

 마음속 깊이 간직해도 좋으나

사진으로 찍어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은가 봐요.


젊은 연인들뿐 아니라

친구들과 온 듯한 학생들의 모습,

아이와 함께한 부모님들의 모습

그리고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분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찰칵찰칵~!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에버랜드에서 개발한

8종의 신품종 장미도 있었답니다.

꽃이.... 왕 커요!!

제 주먹만 한 사이즈의 꽃들~


저 꽃을 선물 받는다면

왠지 머리를 풀어헤치고

귀 옆에 꽂아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살짝~ 들기도 했네요.


하지만

눈으로만 구경하고 왔지요~!

  


장미 축제라고 해서

그냥 꽃만 있냐고요~?

놉!

 

곳곳에 팝아트가 어우러져

볼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포토 스팟을 제공한답니다.


제가 처음 발견한 이것은!!! 

바로 츄파춥스 벌룬베어!


이곳에서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 또 노력~!


주말에 방문을 했더니

특히나 포토스팟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더라고요~



예쁜 사진들을

폰과 컴퓨터에만 저장시켜 놓지 말고

이벤트 응모도 해보세요!


벌룬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츄파춥스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서

츄파춥스 미니메가를 선물로!

 

혹시 아나요~? 

그 주인공이 내가 될지...


이벤트는

응모하지 않으면 당첨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

 

고로 그냥 마음을 비우고

한번 도전해 보는 거지요~ 

어려운 것도 아니잖아요~?



 

조금 더 여유롭게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평일 추천드려요~


기다리면서

다른 가족의 이야기도 들었네요. 

 

저 통에 정말 츄파춥스가

들어 있을까~?

라는...(설마ㅎㅎㅎ)

 


꽃나무로

앞발을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동물 모형도 있었네요.

 

맞은편에도 있었는데

요것들과 함께

사진 찍으시려는 어르신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계셔서

살짝쿵 한 마리(?)만 담아 왔어요.


 



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에

꽃들이 즐비하기에

사실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은

그런 날이었답니다.

 

안개꽃인가요~?

캔 안에 소복하게 담긴 꽃들 역시

화려하진 않지만 너무 예뻤어요!

 

 


그네 벤치도 보이고

하트 벤치도 보이네요~

 

옆에서 기다리다가

잠시 비어 있는 틈을 타서 찰칵!

 

하지만

아이는 아빠랑 화장실 갔단 거~ 

어찌나 아쉽던지요... ㅠ_ㅠ


 


타워 트리와 그 앞의 체어,

그리고 위에서 많이 본 츄파춥스 뿐 아니라

벅스뮤직, 호가든, 베어브릭 롤리캠 등

너무나 다양한 팝아트가 어우러져 

넓은 곳을 돌면서도

어디 하나 심심한 곳이 없어요.


마냥

장미꽃의 행렬만 이어져 있었다면

금세 질릴 수도 있을 텐데

몇 발자국 움직이면 또 다른 모습...

그 앞으로 또 몇 발자국 움직이면

또 다른 모습...!



전 사실

이 장소가 생각보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예전에 저 놀 때만 생각하고

그냥 놀이기구 타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혀요!

 

너무나 많은 인파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깜짝 놀랐다지요.

 

그도 그럴 것이

이런 규모의 꽃들과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하고 멋진 배경의 포토스팟이 많으니까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사랑의 러브랜턴' 입니다.

 

터널 모양으로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인데...

 

안쪽에 뭐가 주렁주렁~?

뭐지~?



사랑의 러브랜턴은

레드, 블루, 핑크 세 종류가 있는데...


레드는 항상 사랑하기를... 

블루는 항상 함께 하기를...

핑크는 항상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기를...

이라는 비너스의 축복으로

진실한 마음을 담고 담고 담아!

 

직접 장미터널에 걸어 둔 거랍니다.



누군가의 소망과

누군가의 추억과

누군가의 용기가

주렁주렁~

 

전깃줄이 달려 있는 걸 보니

밤에는 정말 불이 짠~ 하고

켜질 것 같네요.


밤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듯한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


꼭 원하시는 그 사랑 이루시기를...



꼭 바삐 움직이며 사진을 찍지 않고

그냥 눈으로 보면서 천천히 걷기만 해도

제 안에 꽁꽁 숨어있던 설렘이

갸웃 거리며 고개를 드는 느낌!

 

저도 한때는

수줍음도 많고 내성적이었는데

아이 키우며 줌마가 되고 나니

조금은 우악스럽고 걸걸한

아줌마가 되었는데요.

 

부지런히 아이랑 놀다가

잠시 자리만 이동한 것뿐인데도

간만에 힐링하는 느낌이었답니다.



앗!!

이곳은!! 

 

바로 장미 하트 포토존!!

 

워낙 인기가 많기 때문에

여유롭게 사진 찍으려면 평일 강추!

 

하지만

주말에 들러도

인생샷 찍을 장소는 많아요~


이번엔 제가 건지질 못 했을 뿐 ㅠ_ㅠ



한 곳 한 곳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아까워서 이것들을

나중에 어찌 철수 시키지?

하는 걱정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구경하려면

이 곳만 해도

반나절은 더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앗!!

요거 많이들 보셨죠~?

천송이 생화장미 포토스팟!


마침 연기자분들도 나와 계셨어요!

매시간 볼 수 있는 분들이 아닌데

때마침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운이...

 

그래서 그런가요?

 

직원 두 분이 직접 줄을 세워서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해주시고

차례대로 사진을 찍게끔

 정리를 해 주셨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좀 더 생기발랄했을 핑크하트~

 

 다들 연인에게 고백이나 프로포즈 할 때

백송이로 많이 하시죠?

 

에버랜드에선

백송이가 아닌 천송이로!!


무게가 어마어마해서 들지 못할 테니

벽에 고정시켜서! ㅎ



저희 아이는 차례 기다리면서

포즈를 생각하더라고요.

 

그러더니 결정한 건 바로 손 하트!

센스 있게 함께 만들어 주시네요~

표정 굿!!

 

멋진 연기자분이 함께 해주셔서

추억이 또 하나~


의자에 앉아

꽃향기 맡는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인기가 너무 많았어요~



정말

연신 들리는 셔터소리와 함께

이 곳에서 찍을까

저 곳에서 찍을까

고민하는 모습들

다들 웃음을 가득 머금고

 

찰칵찰칵 찍고 계셨더랍니다.



저희 아이도 푹 빠져

이곳저곳을 구경해봅니다~

 

엄마가 너를 너무 늦게

이 곳에 데려왔구나....

미안~



포토스팟이

한 두곳이 아니라고 했죠?

 

팝아트가든과 어우러진

장미 축제에는

포토스팟에 촬영정보가 담긴 곳들도

여러 곳이 있었답니다.

 

이 곳들의 인기도 어마어마해요.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도

바닥에 표시되어 있고요.

 

날씨나 시간대에 따라

최적정보는 달라지겠지만

촬영정보를 참고해서

조금씩 조절해서 찍다 보면....

나도 사진작가~?


촬영정보와 사진은

오중석 작가님과 니콘이 함께~


날씨도 좋고

나들이도 가고 싶고

언제적 사진인지 모를

카톡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싶다~

SNS에 인생샷 좀 올리고 싶다~

하면 에버랜드 장미축제로~!



저는 이날이

아이와 함께 가는

에버랜드 첫 나들이었답니다.

 

결혼하기 전에

다녀오긴 했었지만

그마저도 10년이 훌쩍 더 넘었지요.


첫 방문이라

너무 준비가 미비했네요. 

얇은 옷을 입은 건 물론이고

전 샌들을;;;;

왜 그랬죠~?


저희의 계획은

퍼레이드 구경도 하고

밤에도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할 모습을

구경 하는 것이었는데 

해가지니 너무 추워서

아이가 바들바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요즘 같은 계절에

에버랜드에서

낮과 밤을 모두 즐기실 분들은

편한 신발과 함께

밤에 걸칠 얇은 옷을 준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방이 필요하다면

백팩으로...

 

저희는 다음에 가면

이렇게 가려고요~


낮에 봐도 예쁘고

밤에 봐도 예쁠 것 같은

에버랜드 장미 축제와

팝아트가든!

 

6월 11일까지이니

방문해보실 분들은 서두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6. 7.

에버랜드 장미 축제, 함께 즐겨요!

5월에 찾아오는

아름다운 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장미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지난 5월 25일,

에버랜드 장미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에버랜드의 장미 축제는

왜 특별할까요?


 


직접 그 이유를 찾아보며,

에버랜드의 장미 축제를

즐겨볼까 합니다 :)

 


에버랜드 장미 축제는 6월 11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장미원이 중심이 되지만,

에버랜드 구석구석 어디서든

장미를 만날 수 있어요. 

 

 


 지난 1985년부터 시작한 장미 축제는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합니다.

 

매년 에버랜드와 함께해 온,

단짝 친구 같은 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겠어요.

 

 

 

670여 종,

1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

 

그 모습이 궁금하시죠 +_+! 

 


장미원 전역은

그야말로 장미 물결입니다.

 

색도, 모양도 각기 다른 장미를

즐길 수 있어요!

 

어디서부터 돌아볼까~

발걸음이 가는 대로

따라가 봅니다.

  


장미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더라고요~

 

색이 다른 것, 더 큰 것,

조금 작은 것 등등!

 

모두를 장미라고 말하지만

그 이름이 있습니다.

 


모르는 이름은

과감하게 QR코드를 이용합니다.

 

QR코드 찬스로

알고자 하는 장미와 더 친해져요~

 


올해 콘셉트는 팝아트입니다.

 

장미원 전역이

'팝아트 가든'으로 변신했어요!

  


팝아트를 테마로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고요.

 

특별 공연도 함께 할 수 있지요.

 


대중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팝아트 가든이 있네요.

 

장미 사이로

1만 개 이상의 통조림 캔을 활용해서

봄꽃 화분을 만들고요.

 

판다 조형물을 제작했어요.

 

커다란 츄파춥스가 있는가 하면,

벅스, 호가든 등 브랜드도 함께합니다.

 

구석구석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캔 화분 가든,

판다 캔 스트럭션도 안녕 :)

 

자세히 보면

판다 몸을 만드는 물체 또한

통조림 캔이라는 거!

  

디자이너 황재근

함께한 작품도 있어요.

 

 

바로 옆에 설명도 있네요~

어떤 의도로 만들었나

자세하게 내용도 읽어보고요~

 


 

마돈나, 비욘세

그리고 레이디 가가 등

유명 팝스타를 모티브로 꾸민

팝아트 비너스 상도 있습니다.

  


한 송이 장미에

다양한 컬러가 들어있어요.

 

이런 화려한 장미를 보면

신기하단 생각이 절로 드네요 :)

 


이곳은 로즈 디스플레이 가든입니다.

신품종 장미로 꾸며진 전시 정원이지요.

  


장미의 변신은 무죄라 했던가!


 


구석구석 포토존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이런 곳에서

함께 온 이들과 다정하게 사진도 찰칵~

 


모든 장미가

배경이 돼줍니다.

 

어디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나만의 장미 포토존~

 

직접 찍어 프사로도 딱!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지요 :)

 

 

이번 주는 장미에 취하는 날~

 

에버랜드에서 장미 축제와 함께하며,

2017년 6월의 화려함을 즐겨볼까요^^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