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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가든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4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

봄→여름 환절기! 에버랜드 즐기기 좋은 추천 코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지금 시기는

따스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에버랜드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가 없는데요!


좋은 날씨의 영향을 받아

에버랜드 곳곳에서 찍는 사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답고 멋있게

남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연인, 가족까지

정신없이 놀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데요.


누구와 함께냐에 따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추천 코스들!

지금부터 만나보실까요?!


부모님 손잡고 에버랜드 가즈아!

★ 어린이 추천 코스! ★


여름을 앞두고 발 빠르게

여름 MD 상품을 준비한 에버랜드!



여름 나기에 좋은 효율성과

아기자기한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MD 상품은 계절마다 구매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동화 속 세상으로 떠나자!


에버랜드에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은 아마

'이솝 빌리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화 속에서만 보던 풍경과 캐릭터들을

실제로 마주할 수 있으니까요!


이솝 빌리지 입구를 화려하게 수놓은

우산들이 벌써 가슴을 뛰게 합니다!



풍선 기구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에버랜드 '볼하우스' 입니다!


공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놀이는

이곳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요~



즐거워하는 어린이의 모습!


공을 쏘아 올리는 재미에 흠뻑 젖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어트랙션 탑승이 어려운 유아들도

맘 편히 놀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솝빌리지의 놀이터

'플레이야드' 입니다.


하얀 모래사장에서 뛰놀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아이들!


'플레이야드' 모래는 품질이 우수한

강원도 주문진산을 사용하며,

모래의 위생 상태를 매일 점검하고

고압 스팀 살균 소독을 주기적으로 해

위생 관리를 엄청 신경쓰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달려간 곳은

이솝빌리지 '릴리 댄스' 입니다!


꽃 잔 속에 앉아 빙글빙글 도는

어트랙션인데요.


연꽃 안 동그란 회전판을 돌리면

연꽃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


이솝 빌리지 안에서만 놀아도

벌써 반나절이 흘러가 버릴 정도로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 둘이서 즐기기 좋은

♥ 연인, 가족 데이트 코스! ♥



에버랜드의 숨겨진 스팟!

'뮤직 가든'은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커플들이 걷기 좋은

산책 코스입니다!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고

어트랙션 타느라 힘들었던 체력을 보충하며

뮤직가든을 걷는데요.



아름다운 조형물과 푸른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녹색 풍경에 감미로운 노래까지 더해져

둘 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기기에 최고인데요~



에버랜드에서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뮤직가든'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뮤직가든에서 힐링하고 쭉 내려 오다 보면

스릴 어트랙션 '썬더폴스'를 만나게 됩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대며 낙하하는 썬더폴스!


이 놀이기구의 최고 매력은

누구에게 물이 튈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인데요~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스트레스 날리기 딱 좋은 어트랙션이라

연인 또는 친구끼리 즐기기 딱 좋습니다! :)



다음으로 어트랙션 '매직스윙'을 탑승했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타기 딱 좋은 어트랙션인데요!


배가 좌우로 돌며 바이킹처럼 회전하는데

높이가 낮아서 그런지

무섭지 않아 좋았습니다! 



어트랙션을 타고 내려오는 길!


차이나문 앞에서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지나가고 있었는데요.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어주는 퍼레이드 연기자의 미소!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신나는 스릴만점 어트랙션부터 힐링 가든,

그리고 재밌는 퍼레이드 공연 까지~


곧 다가올 여름에는 어떤 분위기로

우리를 맞이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아 행복했던 하루!


다음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7. 2. 7.

에버랜드 뮤직가든의 낮과 밤! 힐링하려면 여기서~

에버랜드의 정원! 하면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을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색다른 힐링 공간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북적북적 사람들 사이에서 잠시 벗어나 쉴 공간이 필요하다면 '뮤직가든'은 어떠신가요?


분명 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이솝빌리지와 썬더폴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정원 '뮤직가든'!


잔잔한 음악을 따라 저절로 발걸음이 따라가는 곳이에요.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걷다 보면 저절로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뮤직가든'이라는 이름에 맞게 힐링음악으로만 선곡했나? 생각이 들었는데요.


세계적인 클래식 명곡과 에버랜드가 특별히 제작한 테마송들이 잔잔하게 흐르고 있답니다.

 

 

알고보니, 뮤직가든의 음악들은 식물이 좋아하는 음역대 위주의 음악으로 선곡했다고 해요.


식물 생장에도 유익한 도움이 된다는 '소닉 블룸' 효과를 모티브로 탄생한 정원. 사람도 편안하게 쉬게 해주는 그야말로 힐링공간이지요.


마음이 으르렁했다가도 뮤직가든 오면 릴랙스 되는 기분도 들고 말이에요.



에버랜드는 정말 숨은 곳곳까지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어요.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소품들 보세요!


사실 꽃이 많았던 봄~가을에는 없었는데 겨울의 뮤직가든이 쓸쓸해 보일까 소품 등을 활용해 꼼꼼히 신경 쓴 듯한 모습이 인상 깊었답니다.  



병정 아저씨도 우리를 맞이해 주었어요.



그리고 영화 '가위손'을 연상케 하는 작은 마을도! 예쁘게 꾸며진 정원을 보고 있으면 눈 호강도 되고~


또 사진 촬영하기도 좋아서 많은 추억과 인생샷을 남기게 되는 곳이기도 해요.



낮의 뮤직가든을 둘러본 후에, 밤의 모습은 어떨까 하고 다시 찾아가 보았어요. 참고로, 해질녘 뮤직가든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나 아름답답니다. 분홍빛 노을이 하늘을 뒤덮는 모습은 마치 동화 속 풍경 같기도 하고요.

 

기왕 놀러오신다면, 에버랜드 뮤직가든의 노을까지 함께 즐기고 가시면 좋은 추억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인도, 가족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 속 작은 정원이지요.


 

어둠이 내려앉은 뮤직가든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와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전 개인적으로 저녁의 느낌이 더 좋았어요. 은은하고 뭔가 더 차분해지는 마음이 드는 거 같더라고요^^

 


뮤직가든 한 가운데의 하모니 트리. 무려 150년생 느티나무라고 하는데요.


하모니 트리 외에도 100년 된 산수유 나무, 70년 된 팽나무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고목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 보여주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방문 했을 때는 위시 리본 이벤트로 소원 리본을 묶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2017년 마음 속 소원을 담아 볼까요?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드림캐처도 딩동~


에버랜드 뮤직가든에서 힐링하고 소원도 빌어보는 한 해 보내시길 바랄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2. 6.

에버랜드에게 소원을 말해봐?!


오늘은 겨울철 에버랜드에서 힐링할 수 있는 코스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일명 ‘소원을 말해봐~’ 인데요.

 

뮤직가든에서 진행되는 위시리본 이벤트와 판다월드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겨울철에는 이렇게 힐링하는 코스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일단 한번 출발해볼까요~~

 


1. 뮤직가든 Wish Ribbon 이벤트




리본이라는 말에서 벌써 눈치를 채셨을 수도 있는데요.

 

남산타워의 자물쇠처럼 에버랜드 '뮤직가든'에 마련된 리본에 소원을 적어 빌어보는 이벤트 입니다. 


 

   

일요일 오후 한적한 뮤직가든을 거닐다 보면 이렇게 수많은 리본들이 즐비합니다.

 

에버랜드에 방문한 수많은 관람객들의 소원이 묶인 리본인데요.

 

형형색깔의 리본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품고 바람에 나부낍니다. 

 


뮤직가든의 꼭대기에 도착하면 이렇게 테이블이 놓여있고 여기에서 리본에 소원을 적으면 됩니다.

 

저희 가족은 와이프가 대표해서 소원을 적었는데요. 어떤 소원을 빌었을지…ㅎㅎ


 


리본은 이렇게 꼼꼼하게 묶어놓으면 위시리본 이벤트 완료.

 

와이프가 빌어본 소원은 역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네요.

 

에버랜드에서 항상 행복한 기억이 있었던 만큼 이번 소원도 꼭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2. 스노우 판다월드 탐방



'판다월드'가 겨울철에는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거 아시나요?

 

겨울에는 날씨가 추우니 왠지 판다도 하루종일 잠만 잘 줄 알았는데 완전 반대라는.

 

판다월드가 생긴 이래로 이렇게 활발한 러바오를 처음 본 것 같네요.

 

자, 그럼 스노우 판다월드로 출발해볼까요~



원래 판다월드 공간에는 러바오는 없고 아이바오만 쿨쿨 잠을 자고 있네요..

 

실망하려던 차 밖에서 들리는 ‘와~~’하는 함성 소리에 얼른 뛰어가 봅니다. 



오~~ 여기가 바로 스노우 판다월드구나~ 

 

내, 외부 공간에 판다가 놀 수 있게끔 눈과 나무로 멋진 장소를 만들어주었네요.

 

마침 러바오가 이 곳에서 활발하게 뛰어놀고 있습니다. 



러바오를 위한 미니 스노우버스터에서 눈썰매를 타기도 하고~~

 

나무 옆에서 부비부비와 체조도 하고~  활발한 러바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기분 좋더라고요. 



3. 판다월드에서 미리 보는 나비정원



판다월드 한곳에는 나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를 미리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나비는 나비방사는 물론이고 나비모자 체험 등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들어서자마자 형형색색의 나비들이 날아다니는데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운이 좋다면 나비모자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나비모자를 머리에 쓰면 수많은 나비들이 몰려온답니다ㅎㅎ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도 있어서 아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봄을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인데요.

 

추운 겨울이라 어트랙션이나 실외공연을 보는게 부담스럽다면 오늘 알려드린 코스로 미리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 아나요, 에버랜드에서 빌었던 소원이 정말로 이루어질지…ㅎㅎ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

겨울맞이 새단장한 에버랜드 가든 둘러보기!

2016년 한 해가 무척이나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2017년이 아직도 어색하기만 합니다. 영원할 것 같았던 크리스마스도 끝이 나버렸네요.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만큼은 아직도 크리스마스 캐럴이 울러 퍼지고 있습니다.


울려 퍼지는 캐럴 따라~ 에버랜드 곳곳을 즐길 수 있지요.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도 구경하고요~



겨울 옷으로 완전히 갈아입은 에버랜드 정원!

 

어디 어디가 바뀌었는지~ 한 번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먼저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 동물원'입니다.

 

겨울에는 이렇게 사파리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동물 친구들을 이 곳 '포시즌스 가든'서도 만날 수 있어요:D

 


2016년에 에버랜드 식구가 된 판다 친구들도 보이네요.

 

'아이바오'와 '러바오' 그리고 그들의 친구들까지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왔어요!



윈터 애니멀 가든에 빠질 수 없는 친구~ 북극곰도 보이네요.


실물과 거의 비슷한 크기로 지어졌다고 해요. 그래서 더 실감나게 느껴지나 봅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이미 소복하게 눈이 쌓였어요. 곳곳을 둘러보며 겨울을 만끽해보아요.



어둠이 내리면 더 빛나는 이 곳!

 

윈터 애니멀 가든이 별빛 동물원으로 변신합니다.

 

화려하게 빛나는 반짝반짝 동물 친구들 덕분에 이 밤이 심심하지 않아요!



다리가 긴~ 홍학도 반짝반짝!! 실제 홍학 생과 비슷한 LED 컬러라 더 실감 나네요.



조금 전 만났던 북극곰 친구도 더 반짝반짝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즐겨봅니다.

 

반짝반짝 LED가 이 밤을 더 따뜻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가든 천체가 반짝반짝~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더 화려합니다.



이 곳에서 멋진 사진 한 컷 정도는 필수겠지요~



'로맨틱 타워 트리'가 보입니다.

 

에버랜드의 가장 높은 곳에서 화려하게 빛을 내리는 트리지요!



로맨틱 타워 트리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의 중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크기의 트리가 우뚝 솟아있으니까요!



트리 앞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아요.

 

특히나 연인들의 다정한 한 컷을 찍기 좋은 곳으로 알려진 곳이지요.


#연인스타그램 #에버랜드 #로맨틱타워트리



안으로도 들어갈 수 있습니다. 고개를 들면 이렇게나 많은 불빛이 반짝반짝~

 

마치 영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아요!



이곳은 'LED 뮤지컬 로즈가든'입니다.

 

밤이 되면 이 곳의 장미들이 LED 빛으로 우아한 빛을 뽐내지요.



음악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빛을 내는 장미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기분입니다.



저 멀리 로맨틱 타워 트리와 한 컷~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뮤직가든'입니다.

 

조용히 음악을 들으며 산책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데요~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마음을 잡는데도 딱 좋을 것 같아요.



겨울 특유의 느낌이 물씬물씬~



겨울을 맞이하여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자리 잡은 뮤직가든!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는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요정들의 정원이라고 하던데, 정말 요정이 나올 것만 같아요.



여름과는 느낌이 또 다르네요. 빙글빙글 길을 걸으며 여유를 즐겨보아요.


뮤직가든에 가니 잔잔한 클래식이 나오더라고요. 고요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는 음악이어서, 마음이 안정되는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2017년 1월에도 에버랜드 가든과 함께해 보아요.

 

겨울 옷을 갈아입은 다양한 가든을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올 한해 대박!

 

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랄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 2.

겨울이면 더욱 화려하게 변신하는 에버랜드 정원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마다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등 에버랜드의 멋진 정원들인데요.

 

사시사철 새로운 테마로 변신하기 때문에 봄에는 튤립을, 여름에는 장미를, 가을에는 코키아와 할로윈 장식들을 둘러보며 함께 온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겨울의 에버랜드 정원은 어떠냐고요?


반짝반짝 빛나는 수많은 전구가 정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어 어느 때보다 화려하답니다! 오늘은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 정원의 매력을 소개해드릴게요.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따뜻한 오후에 어트랙션이나 동물원을 충분히 즐긴 후, 해가 뉘엿뉘엿 질 때 '포시즌즈 가든'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요. 



'포시즌스 가든'에 어둠이 찾아오기 시작하면 동물 모양 조형물들에 하나둘 불빛이 켜지기 시작하고 새 생명을 얻은 듯 반짝이는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이 곳이 바로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이에요.



이 곳에서는 기린과 얼룩말, 북극곰, 펭귄 등 총 108 마리의 동물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크기와 흡사하게 만들어져 있어 마치 '로스트밸리'를 비롯한 동물원의 일부를 옮겨다 놓은 것 같기도 합니다. 




물 위를 거니는 홍학들과 실제로 날아오를 듯한 백조도 아름답죠?




여기에는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이 한 데 모여 있네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던 아기 북극곰 세 마리도 카메라에 담았어요.  



하지만 가장 인기 있는 스팟은 바로 판다들 앞이었어요.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기념사진을 찍기에도 안성맞춤인 장소죠. 



별빛 동물원을 구경하고 빛의 터널을 지나면 신전 분수 옆에서 거대한 크기의 '로맨틱 타워 트리'를 만날 수 있어요.


높이만 해도 26m라니 그 크기만큼이나 화려한 장식으로 이렇게 멀리에서도 눈에 잘 띄네요. 



진저브레드맨, 판다인형, 눈 결정 등 로맨틱 타워 트리를 수놓은 오너먼트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시간에 따라 변하는 LED 불빛 색깔을 지켜보며 사진을 촬영하는 것도 즐거워요. 



트리 앞에서 혹은 트리 안에서 멋진 인생 샷을 찍었다면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세요.

 

오는 3월 1일까지 에버랜드에서 찍은 사진을 #로맨틱에버랜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준다고 합니다. 



이어 맞은 편 장미원도 형형색색의 LED 장미꽃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주었어요. 


이 곳이야말로 밤에 찍으면 사진이 제일 잘 나오는 포토존이기도 해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나들이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구로 향했는데요, 길 위에서 만난 또 다른 마법 같은 공간이 있었으니 바로 '뮤직가든'이에요.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오는 뮤직가든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잠깐 둘러보기로 했어요. 



별빛 동물원과 로맨틱 타워 트리가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느낌이었다면 뮤직가든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는데요.

 

하모니 트리를 향해 빙글빙글 산책하는 길이 주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와 일부러 가공한 것이 아닌 빈티지한 소품이 주는 따뜻함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솔방울과 건 열매, 따뜻한 초를 품은 유리공예 오너먼트들도 눈길을 사로잡고, 



금방이라도 마법이 펼쳐질 듯한 숲속 미니어처 마을까지~ 어른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산책길 중간중간 연인들을 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답니다. 



'뮤직가든'을 돌아 나오니 저 멀리 반짝이는 '로맨틱 타워 트리'가 또 보이네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 인사를 건네주는 듯합니다. 


겨울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시게 되면 날씨도 춥고 빨리 어두워져 평소보다 일찍 집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녁 무렵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 정원도 꼭 둘러보시기 바라요:D

 

반짝반짝 빛나는 별빛 조명 아래 오늘의 소망을 담아 사진 한 장 찰칵~!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7.

하얗게 눈 내리는 날 에버랜드 어떤 모습일까요?

겨울이면 아무래도 하얗게 내리는 눈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을듯 싶습니다. 저도 겨울은 춥지만, 눈은 좋아합니다 ^^


이번에는 하얗게 눈 내리는 날 에버랜드 풍경을 담았습니다.

 

 

아무래도 눈이 많이 내려서 자차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눈 오는 풍경 사진을 찍고,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안으로 고고씽 ~ 추운 겨울날 에버랜드 방문하셨다면, 첫 번째 방문 장소는 바로 '판다월드' 강츄 !


 

귀여운 판다 아이바오, 러바오 재롱 보고 있으면 입가의 미소가 저절로 아빠 미소 모드 ~ 

 

 

특히, 실내 시설이라 잠시나마 추운 바람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이 곳에서는 황금원숭이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제가 간 시간대에 황금원숭이 식사 시간이었는데 눈 위에 있는 신선한 과일들 야금야금 먹는 모습이 귀요미 >.<



판다월드에서 나와 다음 이동 장소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가볼 곳은 바로 '사파리월드' 입니다. 따뜻한 차 안에서 사자, 호랑이, 곰 무리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지 호랑이들이 신나서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파리 차량에게 가서 놀아 달라고 애교 부리는 듯한 모습^^

 


불곰들도 자신들의 계절이 온 듯 돌아다니고 있어요.



이제 사파리월드 나와서 에버랜드 중심이라고 불리는 '포시즌스 가든' 으로 이동 ~



겨울에는 포시즌스 가든이 '윈터애니멀가든 & 별빛동물원' 이라는 이름으로 새단장하는데요!

 

눈이 내리니, 유럽에 있는 조그마한 산골 마을 같은 느낌이 납니다.

 


조금 더 높은 곳인 관람차를 타고 멋진 풍경 보고 싶지만, 살짝 아쉬움이.. 그래도 '우주관람차 VR' 로 간접체험 해볼 수 있으니, 한 번씩 꼭 체험해보세요~


 

 

 

카메라로 이곳저곳 눈 내리는 에버랜드 풍경을 찍으니 멋진 작품 사진이 완성되고 있습니다~



또한, 낮 보다는 밤이 되면 조명과 함께 더 멋진 풍경이 펼쳐집니다.


 

'뮤직가든' 에 있는 트리 조형물이 조명도 예쁘고 해서 잘하면 에버랜드에서 인생 사진 획득할 수 있으니 이점 참고 하세요~


 

 

추가적으로 '로맨틱 타워트리' 에서도 멋진 조명과 함께 인생 사진 한번 남겨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


아! 그리고, 에버랜드 방문 전에 기상 상황이 안 좋다면 일부 놀이기구가 운행이 중지되거나 운행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니, 사전에 에버랜드 APP 설치해서 놀이기구 운영 시간 꼭 확인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

계절이 바뀌면 프사도 바꿔야지! 에버랜드에서 겨울 사진 찍기♡

가을 낙엽 사진으로 포스팅한 게 얼마 전 같은데 어느새 겨울 사진이라니…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빠른 것 같아요ㅜㅜ 



얼마 전 서울에 첫눈이 왔었죠? 정말정말 우연적이게도 그날이 원래 가족들이랑 에버랜드를 가려고 계획했던 날이었거든요!ㅎㅎ


그래서 펑펑 내리는 첫눈을 맞으며 돌아다녔어요. 우산 없이 돌아다니면 몸에 눈이 소복이 쌓일 정도로 내리더라고요!!


하지만 눈에 굴하지 않고 오늘 하루 외할머니의 전속 사진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장소만 있으면 카메라를 들이댔답니다…! 



그런데 돌아다니다가 손이 너무 추워서ㅜ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동생에게 사진기를 맡겼는데 사진이…허허…. 저보다 심각했습니다. ᕙ(•̀‸•́‶)ᕗ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저를 포함한) 모든 못난이 손들을 위해, 친구의 잔소리와 서핑을 토대로 배운 사진찍을 때 필요한 몇 가지 기본 센스를 공유하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에버랜드에서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들을 통해서 저만의 꿀팁을 소개할게요~




1. 좋은 구도 찾기

 

이미 많은 분이 알고 있는 공식이죠, 전신 사진을 찍을 때는 다리 아랫부분은 좁게, 머리 위 하늘은 길게!

 

#매직랜드_건너편_갈대.jangso

 

<좋은 예>


 

<슬픈 예> 

 

사진 모델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차이가 확실하죠?


고로!! 다리 아랫부분이 많이 나오면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이니까 최대한 발끝은 사진 아래쪽에 붙여서 찍어주세요!!



2. 특별한 옷 입기

 

#로맨틱_타워_트리.jangso





대학생이 되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왔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뭔가 이상하죠?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고등학교 친구끼리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서 교복을 입고 사진 찍기로 해서 교복을 입고 만났던 날이에요.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조금 많이 부끄럽다고 그날 내내 서로 꿍얼거렸지만, 결국에는 정말 특이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추억이 되었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고등학교 교복, 시밀러룩, 크리스마스 복장같이 특별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도 사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방법이겠죠?



3. 좋은 사진? 좋은 배경!

 

모델이 아무리 아무리 예뻐도 장소가 청소 안된 내 방이라면…??! 배경을 합성하지 않는 이상 사진이 조금 아쉽겠죠ㅜㅜ

 

하지만, 배경이 예쁘면 어떻게 렌즈를 갖다 대도 예쁜 사진이 나오는 배경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매직아일랜드에서_포시즌스_내리막길.jangso



#뮤직가든.jangso



#포시즌스가든_별빛_동물원.jangso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맞아 새롭게 오픈한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에 갔다 왔는데요.

 

그 자체를 풍경으로 찍어도 너무 예쁘고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예뻐요!!

 

기린, 순록, 북극곰, 펭귄 등 아주 많은 동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별빛 동물원.


이번 겨울에 ‘에버랜드 갔다 왔다!’ 추억으로 남기기에 딱인 장소인 것 같죠?



4. 최후의 선택 에버포토

 

사람은 저마다의 전공이 있죠. 저희는 사진을 공부하지 않았으니까 못 찍는 게 당연한 거예요!!


그렇죠?? 약은 약사에게 전신샷은 사진가에게! (자기합리화 중)


사진 셔터는 잘 누르는데 사진을 예쁘게 찍지는 못한다! 저처럼….)

100장을 찍으면 1장이 성공한다!

셔터를 눌러줄 사람이 없다!

제대로 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 좋은 핸드폰 카메라밖에 없다!

위의 팁들을 참고해도 난 못하겠다! 참고하기 귀찮다!


이런 마음이 있다면, 에버포토 사진작가분에게 부탁해보세요! 

 


사진은 지나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하죠?

 

굳이 이쁘게 찍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지만,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 한 장 정도는 남겨 놓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겨울에도 특별한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

에버랜드 힐링 데이트 코스를 찾아서

어트랙션만을 즐기기엔 재미난 것이 참 많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비롯해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고요. 포시즌스가든, 장미원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고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꺼내게 하지요.


저도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가든과 다양한 힐링 데이트코스를 찾게 되었는데요! 

 

저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곳들이 많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정문에는 일행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커다란 나무! '매직트리'입니다.

 

'매직트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사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해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대형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이 나무는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더 재미있는 것들이 숨겨져 있는데요!

 

나무 기둥 곳곳에 진한 갈색으로 칠해져있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 등에 손을 대면 시즌마다 다른 소리가 울려퍼진답니다^^

 

 

'매직트리'를 지나서 쭉 가다 보면 여러 트리들이 모여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를 만날 수 있어요. 

 

화분 바로 위의 빨간 꽃은 '포인세티아'라고 하고요, 그 위에 보이는 녹색 나무는 '에메랄드측백'이라고 해요.

 

 


거기에 장식까지 화려하게 되어 있어, 두 식물 모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업업~ 시켜줍니다 :) 특히 밤에 보면 정말 정말 예쁘다는 거!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판다월드'로 갈 수 있는 내리막이 있어요.



이 곳 또한 힐링을 즐기기에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오른편에는 판다를 상징하는 대나무가 있어요. 바람이 불면 싸~ 이런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경험이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맹수사', '씨라이언 스타디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 앞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정면으로 보면 길이 조금 가파지만 빠른 길이 있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천천히 돌아내려갈 수 있는 완만한 길이 있어요. 



'맹수사'가 보이네요. 사자가 생각에 잠겨있는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 있으면 저도 저렇게 생각에 잠길 것 같은 느낌!

 

그 위엔 언제나 푸른색을 띠는 소나무가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힐링스팟을 한 곳 소개할게요. 이곳은 에버랜드의 속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입니다. '카니발광장'에서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지역'으로 갈 때 만날 수 있어요.


이 곳에서는 사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탁트인 모습에서 마치 유럽의 어느 공원에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말이지요.



또 다른 한 곳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포시즌스가든'을 볼 수 있는 이 곳의 이름은 '차이나문'입니다~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차이나문'에서 바라본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멋지지 않나요?

 

바로 옆에 '가든 테라스'라는 카페도 있어서 식사 후 디저트까지 한 방에 해결이 가능한 점도 정말 좋아요.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기존 '포시즌스 가든'에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오픈했습니다. 눈 위에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이사이로 난 작은 길을 천천히 걸어가며 여유를 즐겨보아요.



저 멀리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한 '로맨틱 타워 트리'가 보입니다. 26m나 되는 크기로 엄청 큰데 멀리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바로 앞에 있는 하얀색 트리가 더 커 보여요.





알록달록 전구와 함께 있으니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더 따뜻해 보입니다.



다양한 장식이 달린 터널에서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터널을 통과할 때마다 내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구석구석 나 있는 길로 다니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 제대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람이 없는 길을 찾아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로맨틱 타워 트리'! 가장 위에 있는 별의 크기만 해도 3m라고 하네요. 트리 내부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바로 앞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보아요.



이곳은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과 함께 왔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작은 랜턴 안에는 사랑의 편지가 들어있어요. 형형색색의 랜턴이 배경이 되어주니,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날씨가 춥다면, 이곳에 들어와서 잠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어요.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 이번에는 '뮤직가든'으로 이동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산책로, 항상 음악과 함께 합니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빙글빙글 산책로를 따라가 봅니다.

 


이 곳에 있는 다양한 나무, 식물도 볼거리입니다. 에메랄드측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뮤직가든은,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멋진 산책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데이트하다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뮤직가든'에서라면 좀 더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ㅎㅎㅎ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곳! 이곳은 '이솝빌리지'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함께하는 곳이지요.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며 추억의 동화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겠어요. 



한 편의 동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주인공이 처한 모습을 직접 재현해 놓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숲속 산책로'입니다. '썬더폴스'를 크게 반 바퀴 도는 코스로 마련된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 안에 숨겨진 공간 중의 하나기도 합니다.

 

숨겨져 있던 산책로가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하니 뭔가 신비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아 설레요 0_0



산을 오르고, 길을 걸으며 이제까지 못한 이야기도 함께할 수 있어요. 초겨울이지만 아직도 노란색, 빨간색을 뽐내고 있는 단풍도 함께 즐기면서 말이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추운 날씨일수록 마음만은 더 따뜻해지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에 있는 다양한 산책로, 힐링포토스팟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겨보아요.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고요.


다양한 이야기, 산책로, 힐링 데이트 코스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에버랜드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2.

'반짝반짝 빨간 별~'로 가득한 에버랜드!

요즘 에버랜드에 낮이나 밤이나 별이 뜬다는 소문, 들어보셨나요??

  

낮에는 햇빛이 밝아서 별은 보이지 않아. 별은 항상 하늘에 떠있을 뿐 안 보이는 거야.

라는 답을 떠올리신 건 아니겠죠? ㅜ__ㅜ

 

에버랜드의 별들은 낭만 그 자체인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을 띠고 있습니다.

 

바로 인데요!

 

 

오늘의 주인공!!! 정말 붉게 물들었어요~ :D

 

그럼 지금부터 낮, 밤 구분없이 에버랜드를 장식하는, 장난 없이 예쁜 단풍을 보여드릴게요. 


 

평소에는 제 주변에 단풍이 흔치 않은 건지다른 것에 신경을 쓰고 바쁘게 걸어서 그런 건지 단풍이 든 걸 실감할 수 없었는데요ㅜㅜ

 

에버랜드에 오니 나무들이 옷 색을 바꾸었다는 게 확 느껴지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 오면 빠지지 않고 찍는 '홀랜드 빌리지' 전경, 오늘도 찍어 봅니다(두구둥)

 

 

오른쪽 사진은 여름, 왼쪽 사진은 가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폴폴 풍겨오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의 가을 풍경을 소개하면서 '키아'를 빼놓으면 아쉽겠죠??

 

지난 달 초에 '코키아'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 했을 때는 싱그러운 초록색이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붉은 색도 아닌 핑크빛으로 물들어 있더라구요(감동)

 

 

이런 알록달록한 꽃밭 집 앞에 두고 매일 보고 싶어요~ 

 

 

'코키아'가 예뻐서 막내와 함께 찍어줬어요.

 

지금은 부끄러워서 어색해 하지만 나중에는 자기 어렸을 때 사진을 보며 좋아하겠죠...?


 


 

엄마랑 찍으니까 조금 나은 것 같네요.


 

에버랜드는 곳곳에 나무들이 많다는 거 아시죠??

 

'홀랜드 빌리지'가 아니더라도 어트랙션을 타러 가는 곳곳마다 단풍이 예쁘게 들어 있어요!

 

특히 어트랙션을 타면서 구경하기에는 '매직랜드' 단풍이 제일 이쁜 것 같아요.

 

 

'매직랜드' 좀 구경하고 가실까요?


 

'매직랜드'로 들어서는 길입니다.

 

 

지금은 운행하지 않지만 에버랜드 어디서나 보이는 관람차!

 

주변 단풍과 잘 어울리는 색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은 '매직랜드'이다보니, 아이들의 신나는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아이들의 즐거움이 눈에 보여서 이 곳 가을이 더 예뻐보이나봅니다 :D

 

 

높이 솟아오른 분수가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 껏 살려 주는데요~ 

 


매직랜드의 분수를 지나고, 피터팬을 지나면 이렇게 긴 계단이 있습니다.

 

비교적 유동인구가 적어서 사진 찍기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꿀팁~

 

 

그리고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숲속 산책로'!

 

수국이 예쁘게 폈던 '썬더폴스'길을 지나, '썬더폴스'와 '뮤직가든' 쪽에 있다는 숲길을 찾아 갑니다.

 

길치인 저는 처음에 이 길을 잘 찾아갈 수 있을까 걱정이 됐지만 도전!

 

왜냐하면 '숲속 산책로'는 20년 동안 비밀 공간처럼 숨겨져 있다가, 이번 가을을 맞아 개방된 곳이라는 소문을 들었거든요(소근소근)

 

 

역시나.. '뮤직가든' 앞에 도착했는데, 숲길은 어디....ㅎㅎ...

 


알고보니 이미 지나온 길에 '숲속 산책로' 입구가 숨겨져 있었어요!!

 

(사실 숨겨진 건 아니고 제가 못 찾은 거지만... 쉿^^)

 

'숲속 산책로' 입구는 '헬리사이클'에서 '썬더폴스'로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썬더폴즈 관람대까지 가기 전, 왼편을 보시면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숲속 산책로'는 가을을 흠뻑 느끼며 여유를 만끽하기엔 딱인 것 같아요.

 

썬더폴즈 부근~콜롬버스 대탐험 앞까지 연결되어 있는 '숲속 산책로'!

 

조금 이른 시간에 퇴장한다면 이 루트로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을은 왠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기도 하고, 사색에 빠져보고 싶기도 한 계절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신기한 건 그 둘 모두를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다는 거죠!

 

여러분도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설렘과 낭만을 잔뜩 충전하고 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27.

이런 힐링코스 어때요? 에버랜드 '숲속 산책로'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가을이 찾아오면 숲 속에서 캠핑을 하거나 산책을 가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는데요! 

 

에버랜드에도 이렇게 가을 냄새 물씬 느끼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비밀정원'이 생겼다고 해서 오랜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끼리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   

 
 

 

울창한 '숲속 산책로'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그 비밀정원은 바로 10월 2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숲속 산책로'!

 

'숲속 산책로'는 '콜럼버스 대 탐험'에서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지는 숲길인데, '자연농원' 시절 이후 지난 20년 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곳이라고 해요!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기 때문에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에버랜드 마니아로써 미공개였던 장소가 과연 어떨지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답니다~

 

 



 

'숲속 산책로'를 가기 위해 등산 모드로 전환하신 부모님!! ㅎㅎ

 

콜럼버스 쪽에서 오시면 이렇게 경사진 포장도로가 이어지는데요~ 이 길이 맞는지 의심스럽더라도 쭉 들어오시면 '숲속 산책로'로 가는 표지판이 보인답니다!

 


 


여기서부터 '숲속 산책로'가 시작이 되는데요~

 

오오~~~ '에버랜드' 안에 이런 곳이 있다니!!

 

정말 울창한 산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공기도 맑고 피톤치드 가득 마시면서 산림욕하는 기분이었어요~ >_<

 



'숲속 산책로'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는데요!

 

바람이 불고 새소리도 나니까 마음이 평온해지고 조용하니 이야기하기도 좋아서 힐링 되는 기분!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어요~

 

 

 

 

등산로 중간에 슈퍼후룸라이드 '썬더폴스'와 '에버랜드' 전경이 보인답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를 오면서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구도였어요~ 여러분 보기에도 그렇죠?  

 

'썬더폴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손도 흔들고 뒷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 꿀잼!^^

 

 



'썬더폴스'를 뒤로하고 대왕 참나무도 지나면~

 



신기한 나무로 뒤덮인 산책로가 나오는데요.

 

단풍이 들면 조금 더 예쁘겠죠?! 사진찍기도 딱 좋은 곳이었어요~! 이곳을 지나면~~

 



이렇게 '썬더폴스' 옆 출구로 쏙 하고 나온답니다~ ^^* 

 

'숲속 산책로'를 지나는 동안 만큼은 전혀 다른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평소에는 어트랙션을 타느라 정신 없었는데 이렇게 산책을 즐기니 몸도 마음도 한결 느긋해 지더라고요. 여유로운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코스! '뮤직가든'



또 다른 힐링코스! 를 찾아보았어요. 그곳은 바로 '뮤직가든'

 

 

올해 초 오픈했지만 저는 처음 갔더든요.

 

우와~ 이런 정원이 숨어 있었다니!! 

 


 


입구에서부터 정말 정원에 압도되는 느낌이었어요!


 


 

입구를 들어오면 이렇게 안내판이 있는데요!

 

'뮤직가든'은 '하모니 트리'를 중심으로 반 시계 방향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오호라~

 


 


 

특히 꽃과 음악을 좋아하는 엄마가 이 뮤직가든을 되게 마음에 들어 하셨어요!

 

꽃이 다양하게 있어서 냄새도 맡아보고~ 얘기도 하고~ 가족 나들이 코스로 추천한 제가 다 뿌듯했답니다 ^^* 

 




 

'뮤직가든'이라는 이름처럼 곳곳에서 음악이 흘러나오고 산책을 하면서 가족끼리 더욱 가까워지는 느낌이었어요!

 

가을 냄새도 물씬 나고 가볍게 산책하기에는 딱 좋은 것 같아요! 커플들도 많이 보이더라구요~ 

 


 


가을 문학 이야기가 펼쳐지는 '장미원'



 

'장미원'에서는 윤동주 시인의 가을문학정원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장미원 곳곳을 걸으면서 윤동주 시인의 시와 화사한 꽃도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어요.

 



 

특히 장미원에서는 붉게 물든 코키아가 길을 따라 배치되어 있어서 코키아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기에도 넘나 좋은 시기라는 점~

 



 

에버랜드는 어트랙션도 최고지만 산책하기에도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 

 

특히 놀이기구를 잘 못 타시는 부모님과 함께 에버랜드에 오더라도 이렇게 다양한 산책코스가 있으니 나들이 오기에 너무 좋습니다! 

 

요즘 가족끼리 대화할 시간이 별로 없었는데 '에버랜드'에 와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네요.

 

 

 

 

여러분도 가족과 함께 이런 소중한 시간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고마워요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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