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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봄나비정원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6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 3.

겨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놀아보자! (feat. 미리봄 나비정원)


겨울입니다.

에버랜드가 자랑하는 눈썰매,

스노우 버스터도 개장했고요

한창 골든 일루미네이션 축제 중이지요!


다들 예쁜 인생 샷 찍고

눈썰매 타러 다니는 이 때!

우리는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무슨 동물원이냐구요?

천만의 말씀!

추운 겨울에도 에버랜드 동물원은

충분히 매력적인 장소라구요!


이 추운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이

그 이유 중 하나랍니다!


5종의 나비들이

총 5만여마리나 선보이게 될

미리 봄 나비정원은

판다월드 안에 있지요.


올 해는 웰컴링 구역에 자리잡아

예년에 비해 2배나 넓어졌대요!



어서 들어가 봅시다요.


360도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판다 애니메이션이 조금? 그립긴 합니다만

예쁜 나비들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잠시 참아야겠죠?


안에 들어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 탄성을 내뱉으며

나비들과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나비가 되어보기로 한 우리 따님들.



예쁜 날개와 머리띠를 쓴 2호기!



1호기는 화려한 안경을 써보곤

신이 났습니다만… 아직 큽니다요 ㅋㅋ



피해갈 수 없는 시간, 인증샷 타임!

이런 차렷 자세 사진은 선호하지 않지만

가끔은 이렇게 찍어줘야 또 제 맛이죠!



확실히 작년에 비해 업그레이드된

나비 되어 보기 체험 존!

특히나 대왕 날개 옷이

제일 인기가 많았답니다.



언니가 쓰던 파란 날개가 부러웠던 2호기 ㅋㅋㅋ

언니가 꿀 주러 간 사이 득템 했네요! ㅎㅎㅎ


 다른 친구들을 위해 날개 옷을 내려놓고

꿀 주기 체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나 부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꽃을 들자 마자 날아오는 나비들!



제일 먼저 호랑나비가 와 주었네요!



예쁘게 꾸며진 미리봄 나비정원!



호랑나비를 이렇게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기회, 요즘은 절대 흔치 않죠!



심지어는 옷에도 막 앉습니다! ㅋㅋㅋ



1호기 팔에 붙은 나비 ㅋㅋㅋ

들에서 숲에서는 그렇게 찾아 헤매도

도망만 다니더니 여기서는 어찌나 귀찮게(?) 하는지!

정말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하는 곳이에요. 😊



예쁜 화관을 쓴 1호기.



너무 예뻐요 +_+



아빠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오늘도 요리 조리 뛰어 댕깁니다.


아! 미리봄 나비정원에는

정말 많은 나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발 밑에도 막 얘들이 내려온답니다. (…)


이동 중에는 항상 발 밑을

한 번 더 확인해주는 센스!



미리 봄 나비정원에서는

나비가 실제로 알을 낳는 장면도

볼 수 있답니다!


작년에 처음 봤을 때 너무 신기해서

아이들에게 저것 좀 보라고

생 난리를 쳤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정작 아이들은 시큰둥… 부들부들.


전문 사육사가 친절하고 재미있게 

나비의 생태에 대해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시간도 있다고하니

꼭 한 번 들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출구로 나오면 요렇게 나비의 일생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아빠 여기 진짜 애벌레예요!



진짜 번데기도 있답니다.



밥 많이 먹고 무럭무럭 자라렴! ㅎㅎㅎ


미리 봄 나비정원은 이처럼 추운 겨울에도

봄을 느껴볼 수 있는 멋진 곳인데요,

실내 온도는 봄이 아니라 초여름에 가깝답니다.


나비들을 위해 항상 따뜻하게 유지되고 있어서

두터운 외투를 벗지 않고 있노라면

어느새 땀이 주르륵 흐르게 됩니다요.


제가 그랬어요... 사진 찍느라 점퍼를 안 벗었더니

땀이 이마에서 흐르고 있었.. ㅠㅠ


그리고 에전과 달리

판다월드 안으로 유모차나 웨건이

들어올 수 없게 되어 있으니까

입구에 잘 세워 두고 오시는 것이 좋겠죠?



이제 나비와 인사를 하고

판다월드를 오랜만에 둘러봅니다.



스마일 게임도 한 번 해주시고~



판다의 생태에 대해 다시 공부해봅니다.

처음 하는 것 마냥 집중한 2호기. ㅋㅋㅋ



나름 에버랜드 죽돌이라고 

자부했었는데 이럴 수가.


그냥 사진 찍으라고 세워 둔 줄 알았던

아이바오, 러바오 모형 뒤에

이런 스크린이 있었네요!! (처음 알았음)



손잡이를 잡고 이리 저리 돌리면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시선으로 보는 것처럼

짧은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답니다.


애니메이션 속 나쁜 사냥꾼과 불도저 때문에

1호기님이 매우 화가 나셨더랬죠.. ㅎㅎㅎ


왜때문인지 정작 아이바오와 러바오 사진은

안 찍었네요. (…)


귀염둥이 레시도..

왜일까요. (…)


아무튼 그 친구들..

여전히 귀엽게 잘 있었… (…후다닥)


이제 동물원으로 가려고 하였으나

우리 아이들의 최애놀이기구,

레이싱 코스터가 요즘들어 

뒤로 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솝빌리지로 기어코 가고 말았습니다.

(오늘도 효율적인 동선이여 안녕…)



터스코 싱이레 라고

이름도 거꾸로 되어 있어요! ㅋㅋㅋ

거꾸로 돌며 만나는 새로운 세상!



뒤로간다아아아아아아아아 ㅋㅋㅋ

엄마와 같이 와준 이모 덕분에

아빠는 사진이나 찍고 있.. ㅋㅋㅋ


저만큼이나 쫄보인 아이엄마 말을 들어보니

뒤로 가니까 더 무섭더라고.. ㅋㅋㅋ

안타길 잘 했네요. 후후후.


모처럼 일찍 일어난 탓인지

동물원 가는 웨건 속에서 잠이든 2호기를

엄마와 이모에게 맡겨두고

아빠와 1호기는 동물원 구경을 떠났습니다.


여느 때처럼 제일 먼저 찾은 버드 파라다이스.



오늘도 반겨주는 흰올빼미.

세 마리 모두 안 자고 있었어요!



분명 지난 여름에 왔을 때

필기까지 꼼꼼히 했던 것 같은데

왠지 새로운(?) 흰올빼미의 습성. ㅋㅋㅋ


수첩을 안 가져왔다며 안타까워하는

미래의 사육사였습니다. ㅎㅎㅎ



유유히 헤엄치는 혹고니도 만났고요,



에버랜드 공식 사랑꾼, 홍학은

따뜻한 실내로 들어갔나보네요!

인형이 너무 진짜 같았.. ㅋㅋㅋ



홍학 말고 나를 보러 오라고!

…라고 말하는 듯한 두루미 선생님. ㅎㅎㅎ


밑으로 쭉쭉 내려가서 건곤이와 태호를 만나봅니다.

때마침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을 하고 있었네요!



건곤이는 미리 대기 중이건만



태호는 왜때문인지 가만히 있네요?

그런데.. 얘가 건곤이인가? (…)

구분하는 법을 알려주셨었는데..

까먹었습니다. (…)



제일 추운 지역에 사는 호랑이래요.

아.. 그렇구나.. 이것도 분명 봤었는데..

새롭네요.!



뒤로 휙 돌아 귀여운 물범친구들을 만납니다.

그런데 요 녀석들..

왜 죄다 배영으로 헤엄을 치는 걸까요? +_+

전부다 저렇게 다니더라고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귀여운 펭귄들과 인사를 합니다!


요 친구들은 남극이 아니라

따뜻한 남아프리카에 사는 펭귄이에요~

그냥 저러고 서있기만 해도 너무 귀여운.. +_+


그다음으로 우리가 향한 곳은 애니멀 원더랜드!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지요!



호저가 배를 깔고 뭔가를 먹고 있네요. ㅋㅋㅋ

봄에 왔을 때는 완전 아가가 있었는데.,

지금은 제법 컸더라고요!



아기가 너무 빨리 컸다며 아쉬워하는 1호기.

너를 보는 아빠 맘도 그렇단다.. ㅠㅠ

왜 이렇게 빨리 크는 걸까요.. 그만 커라.. (…)



바로 옆으로 가보니

커다란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밥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맨날 잠만 자더니!! +_+

(설가타 육지거북은 자고 있었…)



오늘은 버마비단뱀님도 안 주무시고 계셨..

어..어째서 1호기는 저 친구가 예쁘다는 걸까요. ㄷㄷㄷ

색깔은 예쁘다마는.. 너.. 너무 크다. (…)



바로 옆 토코투칸이 더 좋은 아빠입니다. ㅋㅋㅋ

저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보세요! ㅋㅋㅋ



애니멀 원더랜드에는 동물만 있는게 아니에요!



요렇게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 알 수 있답니다!


판을 빙글빙글 돌려가며

정답을 맞춰 본 다음,

다음 동물을 만나러 고고!



이제는 친숙해져버린 가면올빼미!



겨울이라 그런걸까요?

이 잠꾸러기들이 웬일로 다 깨있는거죠?!



라쿤도 전부 깨어 있었답니다!

너.. 왜 그러고 있는거야? ㅋㅋㅋㅋ

고양이인줄? ㅋㅋㅋ



박쥐 구경에 빠져있는 1호기. ㅋㅋ



초점이 안 맞았지만

박쥐가 귀엽게 나온 거 같아서.. (…)

과일 가지고 어찌나 투닥거리는지 ㅋㅋㅋ


다시 아래로 내려와서

프렌들리 랜치에 도착했습니다.



귀염둥이 사막여우가 코 자고 있네요!

예쁜 굴 속에서 따뜻한 불을 쬐고 있었어요.


안그래도 귀여운데 저러고 자는건 

반칙 아닙니까! ㅋㅋㅋ


이렇게 해서 동물원을 한 번 훑고 나니

조금 몸을 녹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스노우 버스터 앞에 있는 라운지에 들어갔습니다.



편한 의자에 앉아 잠시 쉬면서
다음에는 눈썰매를 꼭 타보자고 다짐을 했죠!
(동물 구경하느라 마감시간이 다 되었었거든요. ㅎㅎ)

우리가 둘러본 곳 외에도
언제나 멋진 공연을 보여주는
토토와 물개섬과
슈퍼버드를 찾아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프랜들리 몽키밸리와 사파리까지!
에버랜드 주토피아는 사계절 내내
행복한 동물 세상이랍니다!

1월 부터는 스노우 사파리로 새롭게 꾸며진다니
저도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그럼 다음 기사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 2.

아이와 함께하는 한겨울 에버랜드 추천 실내코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아이들의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이 찾아오죠~ㅎ

겨울방학 눈썰매도 타고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지만

"겨울엔 그래도 실내지!"를 외치며

따뜻한 실내를 찾아 에버랜드를 이리저리 헤매시는 분들을 위해

한겨울 에버랜드 추천 실내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ㅎ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하나.

"헬로 터닝 어드벤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애니메이션을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지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애니메이션이라

더 실감나게~ 재미있게~ 



헬로 터닝 어드벤처는

매직트리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실내 놀이터인 키즈커버리와도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키즈커버리와 비슷한 시간으로

연이어 예약하여 코스로 짜시길 추천! 추천!



헬로 터닝 어드벤처 입구 옆 티켓 발권기를 통하여 

미리 예약하셔야지만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장하실 때 미리미리 티켓을 발권해주세요~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둘.

키즈 키즈~ 커버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 

"키즈커버리"




키즈커버리 역시 입구 옆 매표소를 통해 

미리 티켓을 발권하셔야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용권과 연간회원권 손님, 12개월 미만 유아: 무료입장

12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 유아: 5,000원


이용권과 연간회원권이 없는

12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의 어린 친구들은

입장료를 별도로 지불해야지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125cm 미만의 어린이 전용 시설이기 때문에

125cm 이상의 언니, 오빠들은

아쉽지만 함께 뛰어놀 수 없어요~ㅠ




아빠와 숨바꼭질하며 노는 사이

엄마는 카페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쏭쏭이들 아가였을 때부터 제가 아주 애정 하던 핫플이었는데


이제 쏭군도 키가 쑥쑥 자라서

앞으로 키즈커버리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괜스레 서글퍼집니다~ㅠ


저희는 입장할 때 미리

에버랜드에서 나가는 시간을 계산하여

마지막 코스로 키즈커버리를 넣는 편이에요~


헬로 터닝 어드벤처에서 애니메이션 한편 보고,

키즈커버리에서 체력을 쪽~ 빼면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꿀잠 예약!!!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셋.

에버랜드에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가장 쾌적한 장소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이지 않고 "판다월드"를 추천하겠어요~



어! 근데 판다월드 입구가 바뀐 거 같죠?!




바로 판다월드 안에 미리봄 나비정원이 생겼거든요~

벌써 봄이 찾아왔나 봄~ㅎ




마치 동화 속 세상으로 들어온 느낌~

천장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형형색색의 고운 나비들이 보이시나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 흰나비,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등 

5종 5만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지금! 이 한겨울에 에버랜드에서 직접 보실 수 있답니다~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인 나비가 되는 과정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실 수 있어요~



나비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나비 꿀 주기 체험도 한번 해볼까요?!

먼저, 테이블에 놓인 꽃을 하나씩 들고~



나비를 향해 살며시 내밀면

나비들이 꽃에서 나는 꿀 냄새를 맡고 

꽃을 향해 날아온답니다~



꽃 속에 숨어있는 나비 두 마리 찾으셨나요?ㅎ



화관과 나비 선글라스, 나비 날개 같은 소품도 쫙~ 준비되어 있어

나비들과 함께 꽃밭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화관 하나 썼을 뿐인데

왜 이렇게 화사해진 거냐며~ㅎ




아주아주 봄봄하네요~ㅎㅎ



미리 봄 나비정원에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바닥에 나비를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무가 아닌 땅에 앉아 쉬는

나비들도 간혹가다 있기 때문에

그냥 막 다니다가는 예쁜 나비가

바로 무지개 다리를 건널.... ㅠ



며칠 후면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루고 싶은 소망을

나비 모양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함께 참여해보았어요~



가족의 건강과 로또 당첨,

순수하게 펭수를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소원까지

소원 잎으로 벌써 빼곡하게 채워진 나비 나무^^



저희 아이들은 재미있는 가족여행 떠나기와

평소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소원나무에 적어 놓았네요~

소원나무에 적힌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미리 봄 나비정원에서 나와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러 고고!


판다월드 입구에 미리 봄 나비정원이 있기 때문에

일타쌍피! 한 번에 두 가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지요~



판다월드 안에는 각종 IT 기기를

활용한 체험시설도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낮잠을 즐기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날 수 있지요~



그런데 이날은 어찌나 활발하게 돌아다니는지~

지금까지 제가 본 판다의 모습 중

가장 날렵한 모습이었답니다!


판다도 바로 옆 나비정원 오픈 소식에

구경 가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들썩 한 건 아닌지.. ㅋ



까꿍! 레서판다 없다!

레서판다와 황금원숭이 역시

판다월드에서 만날 수 있는 귀염둥이 동물 친구들이랍니다~



판다월드에서 지름길을 통해

위풍당당 호랑이도 구경하고~

펭귄 아일랜드의 뒤뚱뒤뚱 펭귄도 구경하고~



도착한 곳은

씨라이언 스타디움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넷.

씨라이언 스타디움



"토토와 물개섬" 을 보기 위해서죠~

거의 매시간 정시에 시작하는 토토와 물개섬 퍼포먼스!



계획한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딱 시작 시간에 도착한 거 있죠?!ㅎ



물개와 함께하는 생태 설명회!

넘치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사라져가는

물개섬의 물개를 보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물개 박사와 토토의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물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구경하고

더불어 자연환경 보존의 소중함도 깨닫는 유익한 시간

재미있었다면 다 함께~물개박수~ 짝짝짝!!!



토토와 물개섬에 이어 보면 좋은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의 "슈퍼버드를 찾아서"도

함께 관람하시면 좋아요~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다섯.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씨라이언 스타디움과 거리도 가깝고~

시간도 거의 매시간 30분 시작이라

토토와 물개섬이 끝나고 바로 연이어 보기 딱 좋거든요~




환경파괴로 사라져가는 새들을

지키려는 동물 탐험과 알렉스, 스텔라와 함께

슈퍼 버드를 찾아 비밀의 숲으로 함께 떠나는 모험!


어찌 사람보다 더 흉내를 잘 내는지

새들의 개인기는 볼 때마다 신기하고

몇 번을 봐도 재미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실내어트랙션

세 가지!

위치도 서로 붙어있어 한 번에 쭉~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여섯.

슈팅! 고스트- 레니의 피닉스원정대-스페이스투어




좀비판다의 습격을 막기 위해 

고스트헌터가 되어

유령과 대결하는 슈팅! 고스트


레이저 총으로 좀비판다를 물리치며

점수 대결을 할 수 있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어트랙션!

(키 110cm 이상 이용 가능)



드래곤에게 습격당한 마법학교

마법봉으로 드래곤을 물리쳐주세요~!

동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마법봉을 휘둘렀더니

제 생애 처음! 게임으로 1등을 다 해보네요;;;ㅋ

(키 110cm 이상 이용 가능)



스페이스 투어에서는

몬스터 패밀리 4D가 상영 중~

바람도 나오고~ 좌석도 움직이고~


특수효과를 통해 흔들흔들

실감 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답니다!

(키 110cm 이상 이용 가능)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일곱.

"키즈 빌리지"




운영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키즈빌리지안 티켓 발권기를 통해

예약증을 발급받아야 이용이 가능해요~


추천 이용 연령은 3세부터 10세까지~

매시간 정시 오픈!

45분간 이용 가능하고 나머지 15분은 클린타임!



입장을 기다리며 웬일로

먼저 사진을 다 찍어달라고 하네요;;;

점점 사진 찍을 때 비싸게 구는 아들인지라

이럴 땐 재빠르게 찰칵! 찰칵!



키즈빌리지는 웅진 북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편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블럭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부모님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는 키즈빌리지!

놀다 보면 45분은 정말 순삭!이에요~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여덟.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에버랜드 가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 아니겠어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판다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예전에는 주인공 러바오의 허당 매력에 빠졌었는데

지금은 원숭이 대장 아저씨가

또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ㅋㅋ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하루에 2회만 하는 공연이라

꼭 공연시간을 미리 확인하세요~



실내코스로만 돌아도

너무나 알찬 에버랜드에서의 하루!


마지막은 에버랜드 정문 가까이에

위치한 베네치아 디저트 카페에서

따뜻한 핫초코 한잔하고 갈게요~



귀여운 눈사람 마시멜로 덕분에

아빠의 지갑이 이렇게 또 열립니다~ㅋ



아이와 함께하는 한겨울

에버랜드 추천코스! 어떠신가요?!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EVERLAND TV/ZOO뗌므 2019. 12. 24.

한겨울에 나비 체험?! |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



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마법🦋

미리봄 나비정원에서 봄을 미리 만나요💕


#에버랜드 #zoo뗌므 #미리봄나비정원 #나비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

추운 겨울,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에서 미리 만나는 나비떼!


나비가 훨훨 날아다니기엔

아직 날씨가 많이 춥지요.

 

하지만 남들보다 조금 일찍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나비떼를 만날 있으니...

 

바로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



입구에서 조금 들어와

휴먼 스카이 옆쪽으로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지요.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많이들 아실

판다월드 가는 ~

 

아래로 내려가면 주토피아~

 

길을 따라 ~ 내려갑니다.


 


미리봄 나비정원은

판다월드 내부에 위치해 있답니다.

 

아직 한달여의 시간이 남아 있네요.

 

겨울방학이 슬슬 끝나가지만

아직 봄방학이 남아 있다는 사실!

 

긴긴 방학 동안 에버랜드에 들렸다면

나비정원으로 가서 아이와 함께

나비를 관찰할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같아요.



운영시간도 확인해 봅니다.

오전 10시부터 16 30분까지네요.

저희 아이도 낮에 들리고 한번 간다는

시간이 늦어 들르지

다음번에 다시 가기로 약속을 했는데요.

 

에버랜드 폐장 시간과

주토피아 시설들 폐장 시간은 다르니

시간 참고하시면 좋을 같아요.



판다월드 앞에서

잠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입장!

 

공중에 있는 스크린의 영상을

감상하고 들어오면 스마일 배틀이 보이죠~

(요고 은근 중독성 있어요~)

 

바로 스마일 배틀 옆에

미리봄 나비정원 있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우측에

나비 케이지가 보인답니다.

큰줄흰나비가 탄생하고 있다고 해요.

 

하루에 한 번 정도 사육사 분이 나오셔서

나비에 관한 설명과 함께

나비 날리는 시간도 있다고 해요.

 

다음 번엔 시간 맞춰서

나비 날리기도 보려고요.

 

매번 시간이 동일한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방문했던 날은 1 30분이라고 하셨어요.



번데기에서 나비가 되려 탈피하는 모습도

사진과 함께 설명이 나와 있답니다.


 


아크릴 케이지 안에는 번데기와 함께

탈피를 끝마친 나비들이 보이는데요.

 

운이 좋다면 탈피 중인 나비도

있겠지요~?

 

나중에 다시 들러 아이와 함께

자세히 들여다보고 찾아보려고 하네요.



아주 넓은 공간이 아니라

부담 없이 들를 있는 장소랍니다.

 

그리고 아이가 있는 가족만 입장할 것이란

저의 생각과는 달리

어른들도 많이 들어오셔서

구경 하시더라고요.

 

예쁜 것을 보고 지나칠 없는

중년 여성 부대!

단체 셀카로 인증샷 남기시네요~

 

조금 일찍 나비를 만날 있는 공간은

매우 따뜻해요~

 

다른 실내보다도 온도가 높아요.

아마도 나비를 위해서겠지요~?

 

패딩 입고 잠시 있으면 덥답니다.

 

너무너무 추워~ 하신다면

이곳에 잠시 들러

나비 구경도 하고 녹이셔도 좋을 !



봄이라도 이렇게 많은 나비떼를

없을 거예요.

한겨울에 흩날리는 눈발이 아닌

날아다니는 수많은 나비들...

 

밖으로 나가서 얼어 죽으면 어쩌지?

사람들한테 붙고 하는 아닌가?

걱정 아닌 걱정을 했지만

나비가 좋아하는 있는 건지

식물 주변으로 날아다니더라고요.



팔랑팔랑 날아다니다 잠시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나비를 구경하기도 했지요.

 


중간중간 나비의 종류와 함께 설명이 있는데

이곳에서 가장 많은 큰줄흰나비가 아닌가 싶어요.

 

저희 신랑은 호랑나비인지

제비나비를 본 것 같다고 하는데

눈엔 안보이는건지 _


 


나비 낳는 곳이라고 적힌 근처엔

이렇게 정말 알들의 모습도 있었답니다.

 

잎이라고 같은 잎이 아닌가 봐요.

 

위에서 위에 휴식을 취하던

그곳엔 알이 없었는데

여기는 이렇게나 많은 알들이...

어떻게 저렇게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는지 신기하죠~

 

책에서만 보던 나비알을 직접 봤던 순간!

30여년 동안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곳만의 특별한 아이템이 있답니다.

바로 꽃모자와 지팡이!

 

들고 가만히 있으면 나비가 와서 앉아요~

어린아이들은 나비가 오기를 바라면서

나비들 있는 곳으로 들이밀기 바쁘네요.

 

나비를 앉게 하는 팁이라면

자리 잡고 곳에서 가만히 멈춰 있는 !

 

움직이면 오다가 날아가고

앉았다가 날아가요~

 

이곳에 와서 어린 아가들

나비 땜에 놀라 눈물짓는다면!

 

나비 포스트잇을 손등에 붙여

달래줄 수도 있답니다.

 

사진 왼쪽 손등처럼요~



화려한 꽃모자 쓰고 나비를 유인하고 있는 아들

머리 위에 나비가 살포시 앉았네요~?

 

알턱 없는 아이를 위해 사진을 찍어 보여줬더니

방실방실 웃음을 보이네요.



나비정원 패션 아이템 장착하고 브이~!

 


나비의 살이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네요.

 

알이 부화해서 애벌레가 되고

번데기가 다음 나비가 되고

나비가 다시 알을 낳는 모습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같아요.



사진 녀석이 호랑나비였을까요~?

 

날개가 조금 다른게

지금에서야 눈에 들어오네요.

 

작은 공간이지만 따뜻하기도 하고

날아다니는 나비의 모습에

마음이 힐링 되는 느낌의 공간이었답니다.

 


벽면 한쪽엔

새해 소원을 적어 붙일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나비 모양 포스트잇에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적은

소원들이 가득~!

 

아이들의 소원도

팔랑팔랑 날아가 이루어지기를...


 

파란색, 흰색, 노란색, 연두색,

어떤 색깔이 좋나~?

고르고 골라 열심히 적어 직접 붙여봅니다.


 

너의 소원도 이루어지길

엄마는 바라~


 


옆으론

, 애벌레, 번데기, 성충의 모습을

자세히 관찰할 있도록

돋보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답니다.

애벌레가 들어 있는 곳은 응아도 무더기 ㅎㅎ

 

엄청나게 먹고 엄청나게 싸네요~

하나하나 아이는

응아 무더기 보고서 깔깔



나가는 출구 쪽엔 번데기가  있어요.

 

입구 쪽엔 큰줄흰나비였다면

이곳엔 나머지 종류의 번데기들이 있답니다.

 

나뭇잎을 말아 놓은 같지 않나요~?

 

 

넓은 공간이 아니어서

금방 ~ 나올 알았는데

오히려 아이가 나가기 싫어하더라고요.

 

책으로만 보던 것들을

직접 살펴봐서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매번 만날 있는 기회가 아닌 만큼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에서

조금 일찍 봄을 맞이하는 기분을

느껴보시는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2. 19.

겨울 맞은 판다월드의 새 식구를 소개합니다!

겨울을 맞아

에버랜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오늘은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귀여운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보금자리에

변화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에버랜드 판다월드

 

슝슝~

 

 

판다월드 입장 대기중~

 

항상 이 방에 들어오면

판다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렌답니다~

 


안녕~

 

우리 러바오는

항상 저런 자세로 자는걸

좋아해요!

 

넘나 편해보이는것

 

잠깐,

아이바오는 어디에 있죠?

 


저 구석에서

꾸벅꾸벅 졸고있었네요!!

ㅋㅋㅋㅋ

 

어쩜 저리 졸고 있는 모습도

귀여울까요~

 

판다월드는

이번 겨울을 맞아

판다 친구들이 밖에 나와

눈과 함께 놀 수 있도록

야외를 특별히 눈으로 꾸며놨어요!

 


제가 갔을 땐

아쉽게도 눈과 놀고 있는

판다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새하얀 눈 위에서 노는

새하얀 판다야말로

아마 세젤귀가 아닐지

 


판다월드에

새로운 친구들이 들어왔는데,

한번 보지 않을래??

라고 말하는 것 같은 판다ㅎㅎ 

 

이번 판다월드의 새로운 친구..?

 

과연 누굴지,

한번 만나보러 갈까요!!



!

그러고보니 원래는 없었던

새로운 통로가!!

 

여긴 뭐지…?

하고 들어가는 그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동화 속 같은 장면!!

 


이건 정말이지

영화속에서나 보던 장면!?!

 

정말 눈으로 보면서도 CG가 아닌가

의심하게 된답니다 ㅠㅠ

 

카메라로 담는 데에는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한번 느껴보시죠! 


 

미리봄 나비정원에서 나눠주는

커다란 모형 꽃을 들고 있기만 하면

나비들을 조금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나비봐서 신남)

 


가까이서 보니 더 신비롭고

아름다운 나비를 볼 수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 한켠에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학습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요즘 도시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나비도 실컷,

그리고 가까이에서 보고

겨울을 맞은 귀여운 판다 보러

판다월드에 놀러오세요!!



 

에버랜드, '미리봄 나비정원' 오픈!

익사이팅 겨울축제

'스노우 페스티벌'이 한창인

에버랜드에

겨울 추위를 녹이고

다가올 봄의 기운을

한 발 먼저 느낄 수 있는

'미리봄 나비정원'이 열렸습니다.

 

 

국내 유일의 판다 체험관인

판다월드 실내에 마련된

'미리봄 나비정원'에서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매일 4종 7천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 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2월 중순까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선보이는 나비수가 대폭 증가해

더욱 풍성해진 나비들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데,

 

무엇보다 단순 관람을 넘어

다양한 생태 정보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놓고 있어

 아이들의 겨울방학 체험학습 장소로도

안성맞춤입니다.

 

 

 

먼저 사육사가 직접

나비의 생태와 특징에 대해 설명해주는

스토리텔링 시간이 매일 1회씩 진행되며,

 손님들이 직접 참여해

나비를 날려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나비의 생태 정보들이

대형 교육판으로 자세히 설명돼 있고,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는

나비의 한살이 과정도

돋보기로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답니다.

 

 

이 외에도

나비들이 내려앉는

예쁜 꽃으로 장식된 꽃모자를 쓰고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알록달록 나비 모양의 스티커에

새해 소원을 적어

대형 나비 모양 판에 붙여 보는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돼 있습니다.

 

한편 다른 계절에 비해

여유롭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겨울철 에버랜드는 놀이기구 마니아들에게

최적의 시즌입니다.

 

 

 

실제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등과 같은

인기 야외 놀이기구 대부분이

겨울에도 정상 운영하고,

곳곳에 설치된 워밍존에서

수시로 추위를 피할 수 있어

 따뜻하고 재미있게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놀이기구 운영시간은 안전을 위해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www.ever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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