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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9건)

STORY 2017. 1. 24.

에버랜드 눈부신 로맨틱 포토 타임, 야간사진 촬영 꿀팁!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겨울이 시작될 때는 '이게 겨울인가?' 싶을 정도로 따뜻하던 날씨...

 

지금은 그 때가 생각이 안 날 정도로 공기가 차가워졌는데요ㅠ^ㅠ

 

날이 춥지만 겨울 내내 실내만 돌아다니는 것도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쌓여만가는 우리의 에너지를 발산시킬 그런 곳이 필요하다구요~

 

 

바로! 지금! 여기!

 

에버랜드에서라면 우리를 답답하게 만들었던 스트레스도 날려버리고, 시원하게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답니다:D

 


에버랜드의 겨울이 특별한 이유는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국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여러 조형물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겨울에는 특히 야간에 이 모든 조형물들에 조명이 들어와서 반짝반짝한 '별빛 동물원'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겨울엔 비교적 입장객이 적어서 어트랙션이나 다른 편의시설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마치 에버랜드를 빌린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지요! +____+

 


낮에 찍어도 예쁘고 밤에 찍으면 더~ 예쁜 에버랜드의 다양한 조형물들

 

오늘 제가 여러분께 저녁에 사진이 잘 나오도록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에버랜드는 조형물 주변이 다 밝기 때문에 사진이 잘 안 나오게 찍는 게 더 힘들지만+_+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몇 가지 팁 알려드릴게요!

 

 

야간 촬영 꿀팁!

 

우선 사진 찍기 전에 바닥에 보이는 그림자를 유심히 봐주세요!

 

 

그림자를 등지고 찍어야 얼굴이 잘 나온답니다!

 

사진 찍히는 사람은 조금 눈이 부실 수 있겠지만, 사진 찍는데 3초면 찍으니까 인생 샷을 위해서라면 3초 정도만 @___@ 눈을 크게 뜨고 계세요!

 

 

그림자를 바라보고 서 있으면 얼굴이 어둡게 나온답니다 ㅠ___

 

낮에 찍는 사진도 카메라가 해를 등지고 있으며, 모델이 빛을 받아야 사진이 잘 나오는 법...!

 

우리 사진에 대해서는 다들 프로잖아요? 꿀팁 잊지 마세요

 

 

두번째 꿀팁~!

 

키높이에 맞는 조명이 설치된 곳을 찾아라!

 

 

모든 조명이 바닥에만 붙어있는건 아닙니다!

 

에버랜드 곳곳에는 피사체의 키보다 더 크거나 작은 다양한 조명들이 많은데요~

 

그 주변에서 찍으면 환하게 나온다는 사실 !!

 

 

사진만 봐도 이해 되시죠!?

 

자 그럼, 이제 사진 찍는 꿀팁들을 제대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 

 

겨울에 진행되는 '로맨틱 포토 타임''문라이트 포토 파티'를 즐겨볼 차례입니다^0^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다들 한 번쯤 '매직 가든'과 '장미원'에서 소중한 추억과 사진 남기시죠!?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에버랜드가 장미성에서도 공연을 진행하는데요~

 

바로바로 '장미성 뮤직 라이팅 쇼' 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될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19:00에 진행되는 '뮤직 라이팅 쇼'인데요!

 

겨울에는 정말 특별하게 연기자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로맨틱 포토 타임' 공연이 진행됩니다

 

아주아주 특별한 이 공연은 일요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일주일에 딱 4일만 진행하는 공연입니다!

 

화요일은 휴연이며 금요일, 토요일은 '로맨틱 포토 타임' 대신, 카니발 광장에서 '문라이트 포토 파티'가 진행된다고 해요.

 

 

전식의상 너무 눈부시지 않나요~!? +___+

 



신나는 팝송으로 몸이 들썩들썩~ 여기저기서 귀엽다고 하는 소녀 팬들의 함성~ ><

 

 

공연이 끝나면 공연 가이드들이 포토 안내를 해주고, 3개의 포토존으로 나눠져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포토 타임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3개 포토존 다 촬영 가능한데요.

 

여기서 팁 하나 드리자면 다들 가운데 포토존으로 한 번에 몰려서 처음엔 줄이 길어집니다~

 

양옆의 포토존은 바로 촬영 가능해서 양쪽 찍고, 가운데로 오시면 더 금방 촬영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제가 앞서 알려드린 팁들을 활용하면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구요~

 


제 글 보시고, 외출 의욕이 상승하셨는지요!! +___+ 

 

춥다고 집에만 있으면 살만..쪄요...!! ___;;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와 함께라면 추위 걱정은 잠시 넣어두셔요~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 많으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

계절이 바뀌면 프사도 바꿔야지! 에버랜드에서 겨울 사진 찍기♡

가을 낙엽 사진으로 포스팅한 게 얼마 전 같은데 어느새 겨울 사진이라니…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빠른 것 같아요ㅜㅜ 



얼마 전 서울에 첫눈이 왔었죠? 정말정말 우연적이게도 그날이 원래 가족들이랑 에버랜드를 가려고 계획했던 날이었거든요!ㅎㅎ


그래서 펑펑 내리는 첫눈을 맞으며 돌아다녔어요. 우산 없이 돌아다니면 몸에 눈이 소복이 쌓일 정도로 내리더라고요!!


하지만 눈에 굴하지 않고 오늘 하루 외할머니의 전속 사진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장소만 있으면 카메라를 들이댔답니다…! 



그런데 돌아다니다가 손이 너무 추워서ㅜ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동생에게 사진기를 맡겼는데 사진이…허허…. 저보다 심각했습니다. ᕙ(•̀‸•́‶)ᕗ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저를 포함한) 모든 못난이 손들을 위해, 친구의 잔소리와 서핑을 토대로 배운 사진찍을 때 필요한 몇 가지 기본 센스를 공유하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에버랜드에서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들을 통해서 저만의 꿀팁을 소개할게요~




1. 좋은 구도 찾기

 

이미 많은 분이 알고 있는 공식이죠, 전신 사진을 찍을 때는 다리 아랫부분은 좁게, 머리 위 하늘은 길게!

 

#매직랜드_건너편_갈대.jangso

 

<좋은 예>


 

<슬픈 예> 

 

사진 모델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차이가 확실하죠?


고로!! 다리 아랫부분이 많이 나오면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이니까 최대한 발끝은 사진 아래쪽에 붙여서 찍어주세요!!



2. 특별한 옷 입기

 

#로맨틱_타워_트리.jangso





대학생이 되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왔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뭔가 이상하죠?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고등학교 친구끼리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서 교복을 입고 사진 찍기로 해서 교복을 입고 만났던 날이에요.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조금 많이 부끄럽다고 그날 내내 서로 꿍얼거렸지만, 결국에는 정말 특이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추억이 되었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고등학교 교복, 시밀러룩, 크리스마스 복장같이 특별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도 사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방법이겠죠?



3. 좋은 사진? 좋은 배경!

 

모델이 아무리 아무리 예뻐도 장소가 청소 안된 내 방이라면…??! 배경을 합성하지 않는 이상 사진이 조금 아쉽겠죠ㅜㅜ

 

하지만, 배경이 예쁘면 어떻게 렌즈를 갖다 대도 예쁜 사진이 나오는 배경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매직아일랜드에서_포시즌스_내리막길.jangso



#뮤직가든.jangso



#포시즌스가든_별빛_동물원.jangso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맞아 새롭게 오픈한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에 갔다 왔는데요.

 

그 자체를 풍경으로 찍어도 너무 예쁘고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예뻐요!!

 

기린, 순록, 북극곰, 펭귄 등 아주 많은 동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별빛 동물원.


이번 겨울에 ‘에버랜드 갔다 왔다!’ 추억으로 남기기에 딱인 장소인 것 같죠?



4. 최후의 선택 에버포토

 

사람은 저마다의 전공이 있죠. 저희는 사진을 공부하지 않았으니까 못 찍는 게 당연한 거예요!!


그렇죠?? 약은 약사에게 전신샷은 사진가에게! (자기합리화 중)


사진 셔터는 잘 누르는데 사진을 예쁘게 찍지는 못한다! 저처럼….)

100장을 찍으면 1장이 성공한다!

셔터를 눌러줄 사람이 없다!

제대로 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 좋은 핸드폰 카메라밖에 없다!

위의 팁들을 참고해도 난 못하겠다! 참고하기 귀찮다!


이런 마음이 있다면, 에버포토 사진작가분에게 부탁해보세요! 

 


사진은 지나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하죠?

 

굳이 이쁘게 찍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지만,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 한 장 정도는 남겨 놓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겨울에도 특별한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

셔터만 누르면 예술이 되는 에버랜드 포토스팟 BEST 5!

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찾는 에버랜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 분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산책을 하면서 가족들과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두 눈에 힘주고 에버랜드를 돌아볼 준비, 되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출발!!


 

1. 윈터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로맨틱 타워 트리'

 

멀리서도 보이는 대형 '로맨틱 타워 트리'의 불빛을 따라가 보았는데요.

 

 

'로맨틱 타워 트리'는 형형색색으로 빛나면서 에버랜드의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타워 바깥만 아니라 타워의 내부도 아름다운 불빛이 가득한데요.

 


귀여운 산타팬더는 물론 여러 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가득 차 있어서 사진을 찍는 가족들, 연인들로 항상 붐빈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 꼭 가서 인증샷을 남겨야 하는 포토존이라 할 수 있어요.

 

 

2. 빛과 동물들이 어우러진 환상의 '윈터애니멀가든 & 별빛동물원'

 

 

'로맨틱 타워 트리' 앞쪽에 넓게 펼쳐진 '윈터애니멀가든 & 별빛동물원'에서는 형형색색의 동물들을 실제 크기로 만날 수 있습니다.

 


 

멀리서만 볼 수 있었던 동물 친구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은은한 불빛이 반사판을 만들어주는 가운데서 사진을 찍어보시면 어떨까요?



흰색, 검은색 하면 떠오르는 에버랜드에서 요즘 가장 핫한 동물인 판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먹성이 좋은 아이바오처럼 판다 모형도 열심히 대나무를 먹고 있네요.

 

러스 하나 사서 죽순 먹는 판다 옆에서 사진 찍어보세요. 누가 사람이고 누가 판다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ㅎㅎ  




다음으로 신비로운 푸른 빛깔의 사슴과 정열적인 붉은 빛깔의 홍학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만히 살펴보면 에버랜드의 야경이 왜 멋진지 알 수 있답니다. 이렇게 모형 하나하나를 다른 색깔들로 꾸미기 때문에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홍학처럼 다리 하나를 들어보거나,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사슴 옆에서 사진 찍는 것도 에버랜드에서 기념샷을 찍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포즈입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동물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동물입니다. 감이 오시죠? 바로 치타에요.

 


섹시하게 누워있는 치타 옆에는 목을 길게 빼고 있는 기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맹수인 치타와 초식동물의 만남이라.. 색다른 만남을 원하는 분들은 이 앞에서 사진 찍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에는 동물 친구들 말고도 사진 찍을 포토스팟이 참 많습니다.


 

천사로도 변신할 수 있고, 반짝이는 터널과 하트를 배경으로 마치 영화 속 커플들처럼 사랑을 속삭이실 수도 있어요!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려대다 보니 겨울의 바람에 손이 차가워졌네요. 창가에 앉아 포시즌스 가든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는 식당 ‘차이나문’에서 굴탕면을 시켜 먹으며 손을 녹였답니다.



따뜻한 국물에 몸도 마음도 포근하게 녹아내렸답니다. 추운 겨울에는 잘 먹고 체력보충도 필수에요+_+ 



3. 화려한 불빛의 캐릭터와 기념촬영, '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 야간에 가게 된다면 꼭 봐야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제가 간 날엔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잘 보이는 장소에 자리 잡았어요.

 

‘문라이트 매직’이라는 글씨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 뒤로 광선 검을 들고 불빛을 온몸에 두른 전사들이 멋지게 등장합니다. (반해버렸엉♥)



 

거대한 불빛 탱크와 날개를 단 요정들도 보이네요.


 

퍼레이드에 있는 캐릭터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약 20분 동안 끝없이 이어지는 행렬을 보며 마치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재빨리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꺼내 인증샷 남기는 것! 잊지 마세요~


 

반짝반짝 화려한 앨리스와 왕자님, 공주님과의 인사를 끝으로 에버랜드의 ‘문라이트 매직’ 퍼레이드가 끝이 났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났다고 에버랜드에서의 포토스팟 찾기마저 끝난다면 아쉽겠죠 +_+

 

에버랜드에서 연인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는 장미원으로 향했습니다. 



4.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을 로맨틱한 '장미원'


 

꺅! 역시나 연인들의 필수 코스라는 장미원답게 로즈 키싱하트존에서의 아름다운 장면 포착! 
 


그냥 바깥에서 하는 애정행각이라면 눈쌀을 찌푸릴 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그림자를 통해 바라보니 그저 로맨틱해 보이기만 합니다.

 

연인들이라면 꼭 로즈 키싱하트 앞에서 사진 찍으시길!!


 

LED 장미 정원 뒤에 위치한 장미성 또한 시시각각 색깔이 변하며 탄성을 자아냅니다.

 

 

아름다운 장미성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 앞을 그저 손잡고 걷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_<



5. 집으로 가는 그 순간까지 놓칠 수 없는 '매직트리' 앞 포토스팟!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아쉬운 마음으로 에버랜드를 나가는 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매직트리'가 우리의 발걸음을 사로잡습니다.



다 같이 사진을 찍고 싶은데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기 민망하시다면?

 

 

에버랜드 이곳저곳에 계시는 캐스트에게 부탁드려보세요. 어떤 구도와 포즈로 사진을 찍어야 잘 나오는지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어요.(소근소근)



매일 서프라이즈로 등장하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이번에는 출구 쪽에 등장하셨네요!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 찍기는 운빨과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니 매의 눈으로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살펴보시길!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듯한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직접 방문하셔서 예쁜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1.

에버랜드 힐링 데이트 코스를 찾아서

어트랙션만을 즐기기엔 재미난 것이 참 많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비롯해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고요. 포시즌스가든, 장미원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고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꺼내게 하지요.


저도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가든과 다양한 힐링 데이트코스를 찾게 되었는데요! 

 

저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곳들이 많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정문에는 일행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커다란 나무! '매직트리'입니다.

 

'매직트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사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해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대형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이 나무는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더 재미있는 것들이 숨겨져 있는데요!

 

나무 기둥 곳곳에 진한 갈색으로 칠해져있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 등에 손을 대면 시즌마다 다른 소리가 울려퍼진답니다^^

 

 

'매직트리'를 지나서 쭉 가다 보면 여러 트리들이 모여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를 만날 수 있어요. 

 

화분 바로 위의 빨간 꽃은 '포인세티아'라고 하고요, 그 위에 보이는 녹색 나무는 '에메랄드측백'이라고 해요.

 

 


거기에 장식까지 화려하게 되어 있어, 두 식물 모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업업~ 시켜줍니다 :) 특히 밤에 보면 정말 정말 예쁘다는 거!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판다월드'로 갈 수 있는 내리막이 있어요.



이 곳 또한 힐링을 즐기기에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오른편에는 판다를 상징하는 대나무가 있어요. 바람이 불면 싸~ 이런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경험이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맹수사', '씨라이언 스타디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 앞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정면으로 보면 길이 조금 가파지만 빠른 길이 있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천천히 돌아내려갈 수 있는 완만한 길이 있어요. 



'맹수사'가 보이네요. 사자가 생각에 잠겨있는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 있으면 저도 저렇게 생각에 잠길 것 같은 느낌!

 

그 위엔 언제나 푸른색을 띠는 소나무가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힐링스팟을 한 곳 소개할게요. 이곳은 에버랜드의 속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입니다. '카니발광장'에서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지역'으로 갈 때 만날 수 있어요.


이 곳에서는 사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탁트인 모습에서 마치 유럽의 어느 공원에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말이지요.



또 다른 한 곳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포시즌스가든'을 볼 수 있는 이 곳의 이름은 '차이나문'입니다~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차이나문'에서 바라본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멋지지 않나요?

 

바로 옆에 '가든 테라스'라는 카페도 있어서 식사 후 디저트까지 한 방에 해결이 가능한 점도 정말 좋아요.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기존 '포시즌스 가든'에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오픈했습니다. 눈 위에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이사이로 난 작은 길을 천천히 걸어가며 여유를 즐겨보아요.



저 멀리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한 '로맨틱 타워 트리'가 보입니다. 26m나 되는 크기로 엄청 큰데 멀리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바로 앞에 있는 하얀색 트리가 더 커 보여요.





알록달록 전구와 함께 있으니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더 따뜻해 보입니다.



다양한 장식이 달린 터널에서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터널을 통과할 때마다 내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구석구석 나 있는 길로 다니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 제대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람이 없는 길을 찾아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로맨틱 타워 트리'! 가장 위에 있는 별의 크기만 해도 3m라고 하네요. 트리 내부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바로 앞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보아요.



이곳은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과 함께 왔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작은 랜턴 안에는 사랑의 편지가 들어있어요. 형형색색의 랜턴이 배경이 되어주니,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날씨가 춥다면, 이곳에 들어와서 잠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어요.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 이번에는 '뮤직가든'으로 이동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산책로, 항상 음악과 함께 합니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빙글빙글 산책로를 따라가 봅니다.

 


이 곳에 있는 다양한 나무, 식물도 볼거리입니다. 에메랄드측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뮤직가든은,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멋진 산책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데이트하다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뮤직가든'에서라면 좀 더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ㅎㅎㅎ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곳! 이곳은 '이솝빌리지'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함께하는 곳이지요.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며 추억의 동화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겠어요. 



한 편의 동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주인공이 처한 모습을 직접 재현해 놓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숲속 산책로'입니다. '썬더폴스'를 크게 반 바퀴 도는 코스로 마련된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 안에 숨겨진 공간 중의 하나기도 합니다.

 

숨겨져 있던 산책로가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하니 뭔가 신비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아 설레요 0_0



산을 오르고, 길을 걸으며 이제까지 못한 이야기도 함께할 수 있어요. 초겨울이지만 아직도 노란색, 빨간색을 뽐내고 있는 단풍도 함께 즐기면서 말이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추운 날씨일수록 마음만은 더 따뜻해지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에 있는 다양한 산책로, 힐링포토스팟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겨보아요.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고요.


다양한 이야기, 산책로, 힐링 데이트 코스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에버랜드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9.

11월 11일! 에버랜드 '달달 데이트코스' 추천!

여러분은 '11월 11일'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그것'이 떠오릅니다~

 

한 입 베어물면 부드러운 크림이 입 안에 쫘악~ 퍼지는, 달걀과 버터의 고소함을 가지고 있는!!

 

'그것'은 바로 길쭉길쭉~ 달콤한 에버랜드 츄러스인데요.

 

 

틈만 나면 기념일 챙기기 바쁜 우리 부부. 이름만 들어도 달달함이 느껴지는 '1111 Chu~러스데이'를 앞두고 에버랜드에서 정말 열데이트하고 왔습니다 ^0^

 

맛있는 에버랜드 츄러스와 함께한 30대 아재&줌마의 주말 에버랜드 데이트 시작해 볼까요?^^




오늘 데이트의 컨셉은 에버랜드에서 '달달함 만끽하기'입니다. 핵심은 마음껏 찍고 먹고 보고 오는 건데요.

 

인기 있는 놀이기구만 골라 타려면 그 인기만큼 기다려야 하죠. 그러다보면 체력 소모도 되고...(절대 제 체력이 부족한 건 아니..=_=)

 

그래서 여유롭게 에버랜드를 즐기면서 함께 간 사람과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저만의 '에버랜드 달달 데이트코스'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1. 달콤 충전! 먹거리


자~오늘의 주인공인 달달한 츄러스!

 

맛있는 츄러스는 에버랜드 곳곳에서 판매합니다.

 


오늘의 특별 츄러스는 바로 초코 츄러스 입니다. 진짜 이름은 ‘필링 츄러스’!

 

츄러스 안이 각종 크림으로 채워져 있는 건데요. 크림치즈, 캬라멜, 초콜릿이 있는데, 저는 초콜릿 선택:)

 

필링츄러스는 '러바오의 모험' 공연장 바로 옆 어트랙션 '더블락스핀' 앞쪽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 개 3,800원~



초코츄러스 빨리 먹기에 도전!

 

헉…요거 빨리 먹는 거 도전하다 뜨거운 초코 필링에 당황...+_+ 절대 빨리 먹지 마세요ㅎㅎㅎ

 

천천히 입안 가득히 초콜릿의 달콤한 맛이 퍼지는 걸 느껴보세요~



손발 오글거리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젊은 부부니까 오늘의 컨셉에 맞춰 이런 장면도 연출해야겠죠 ♡__ 

 

 

 

2. 감성 충전! 볼거리 

 

달달한 데이트 코스를 즐기기로 한 만큼 오늘 하루 꼭 붙어있기로 한 우리 부부.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예쁜 것들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코스로 다녔는데요~

 

 

에버랜드에 가면 빼 놓을 수 없는 1등 코스! '로스트 밸리'를 먼저 찾았습니다. 

 

 

초식동물들이 평화롭게 거닐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편안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는 언제봐도 반가워요. 언젠가 한 번 대화해보는 게 소원인데..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ㅎㅎ

 

 

요 얼룩말 세 마리.. 사이에 미묘한 감정기류가 보이는 것 같아요 0__0

 

마치 삼각관계 같은...?ㅎㅎㅎ 착각은 자유니까요 ^-^

 

너네도 달달하게 살아주렴!

 

 

그 다음으로는 중국의 3대 희귀동물이 모여 있는 '판다월드'를 찾았습니다.

 

 

열심히 밥을 먹더니 끙차! 이러나서 뒤뚱뒤뚱 운동을 시작한 '아이바오'의 모습.

 

그 모습이 귀엽다며 손뼉치는 와이프를 보며 더 자주 와야겠다 싶었어요 > <

 

 

저는 개인적으로 '러바오'를 더 좋아하는데요. 이 친구, 밀당을 아주 기가막히게 잘 하는 친구거든요. 쉬고 있길래 그만 가려고 하면 슬금슬금 움직이고.. 가끔 눈을 마주쳐주기도 한답니다.

 

이 날도 갑자기 대나무를 들더니 쿵푸퐈이터의 면모를 뽐내주더라고요~  인형같은 모습에 한참을 보고 있었습니다 +_+

 

 

 

3. 추억 충전! 마음껏 찍기

 

'달달 데이트'의 핵심은 사진입니다~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 다들 아시겠죠?


우리 집 내무부 장관(30대 아재들사이에서 아내&와이프는 내무부장관으로 통한답니다. 뭐든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아마 아저씨들은 격한 공감하실 거에요 ㅎㅎ)님은 제 모델이 되어주는 걸 참 좋아합니다.

 

오늘은 막대과자 하나 물려주고 열심히 찍어드렸네요. 

 


CF 모델처럼 찍어보기도 하고 예쁜 표정도 지어봤네요 :)

 

 

제가 갔을 때 에버랜드는 겨울 축제준비가 한창이었는데요~

 

 

이 사진은 작년 '별빛 동물원' 사진이랍니다!

 

오는 12일 토요일부터는 '포시즌스 가든'이 아주 새롭게 단장을 할 거라고 해요.

 

작년보다 훨씬 많은 동물들이 포시즌스 가든을 반짝반짝 채운다고 하니, 곧 또 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달달 데이트의 화룜점정! 로맨틱한 장미들과 함께 우리 부부도 오랜만에 옛 추억에 젖었습니다 ~__~ 

 

이번 주말 에버랜드 데이트는 짧고 굵게 즐겼는데요~

 

'1111 Chu~러스데이'를 기념하여 에버랜드에서 '달달함 만끽하기' 컨셉으로 즐겼더니 매번 갔던 장소와 공연도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하는 연인이라면 이렇게 특별한 컨셉을 잡아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재미도, 애정도도 두 배로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 국내 처음으로 '코키아 페스티벌' 선보여

2일부터 25일까지, 단풍보다 더 붉은 단풍 나들이


  코키아, 다른 식물보다 이른 초가을부터 선홍빛 단풍 변신

  에버랜드, 국내 유일의 4만여 본 대단위 코키아 붉은 물결

       …열흘 더 만끽하는 이색 가을 단풍 볼거리로 제격


코키아 사진 SNS 공모, 빗자루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도 열려


용인 에버랜드에 때 이른 단풍이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어 단풍 나들이 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2일부터 이 달 25일까지 에버랜드 곳곳을 붉은 가을빛으로 물들이는 '코키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코키아'는 '코키아 스코파리아(Kochia scoparia)' 학명에서 유래된 비름과 식물의 일종으로, 시골집 마당이나 밭두렁 등지에서 자주 접하던 키 1미터 남짓되는 댑싸리를 말하는데요.

 

한해살이 식물인 코키아는 가을에 밑동을 잘라 말린 다음 묶어서 빗자루를 만드는데 사용돼 우리 생활에 친근한 식물입니다.


코키아는 찬바람이 불면서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하는 초가을부터 엽록소가 줄어들고 안토시아닌이 늘어나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선홍빛으로 물들게 되며, 단풍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는 꼭 불타오르는 것 같아 외국에서는 '버닝 부쉬(Burning Bush)'라고도 부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단풍보다 더 붉은 단풍으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에버랜드는 진입로부터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글로벌페어 등 내외부 곳곳에 약 4만여 본의 코키아를 전시해 손님들에게 이색적인 가을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민가 주변이나 길가에서 코키아를 접할 수 있지만, 4만여 본이 넘는 대단위 물결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은 에버랜드가 유일합니다.




에버랜드는 손님들이 가을 단풍을 예년보다 일찍, 길게 만끽하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좀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올해 특별히 코키아 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단풍은 북한산 기준으로 이 달 12일 시작해 27일 절정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열흘이나 일찍 가을 단풍을 맞이하는 셈이지요. 에버랜드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에버랜드조경센터 내에 코키아 전담 인원들을 배치해 4만여 본의 코키아를 발아시켜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습니다.



에버랜드는 코키아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에서 찍은 코키아 사진을 본인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에버랜드 블로그에 댓글로 응모한 분들 중 16명을 선정해 카메라, 에버랜드 이용권 등 푸짐할 경품을 증정합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내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에버랜드 정문 주변에서 코키아 빗자루 만들기 체험이 열려 손님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으로 5천원의 별도 체험비가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 주변에는 이 달 말부터 다음달 초 사이에 은행, 단풍, 느티, 벚,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무들이 노랗고 빨간 단풍의 절정을 보여 줄 전망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6. 9.

추억의 장미갤러리를 아시나요?

 


현재 에버랜드는 30주년을 맞은 장미축제가 한창입니다.
1985년 자연농원 시절부터 시작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국내 최초의 꽃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품종, 수백만 송이의 장미들을 선보이며 수년 간 국민 꽃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는데요. 올해 2015년, 벌써 그 장미축제의 역사가 30주년을 맞이했다니.. 세월 참 빠르죠?

 


에버랜드에서는 그런 장미축제를 기념하고자 SNS를 통해 ‘추억의 가족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었는데요. 응모 된 가족 사진 중 최종 선발 된 33명의 가족에게는 푸짐한 선물과 장미축제 기간 중 마련되는 ‘추억의 장미 갤러리’에 응모 된 사진들이 전시되어 옛날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답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설마 내가 되겠어?” 하는 기대감 없는 마음으로 이 공모전에 응모했었는데요. 어느 날 제가 당첨 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고, 놀란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이 곳 추억의 장미 갤러리에 방문했답니다. 물론 부모님에게는 비밀로 한 채 말이죠. ㅎㅎ

 

 

 


갤러리 내부에 들어서자 에버랜드의 다양한 풍경사진과 응모 된 저 마다 사연 있는 추억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번에 쭉~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어쩌면 제가 태어나기도 전일 그 때 그 시절, 사진마다 환한 웃음꽃을 피우며 그 행복했던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사진으로 담았을 그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보는 이까지 가슴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과연 사진 속의 저분들은 예상이나 했을까요? 30년 뒤 이곳에 저 추억의 순간이 전시될지^^

 


그리고 그런 사진들을 둘러보시던 저희 부모님.. 어느 순간 멈칫..! ㅎㅎ
“어라…. 왠지 익숙한 사진이…..??”

 


그렇습니다. 드디어! 제가 응모했던 저희 가족사진을 발견하신 아버지였습니다.
우리 가족사진이 왜 여기 있냐며 되물으시던…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아부지! (딴청부리기)

 


그리고는 직원 분까지 부르셔서 본격 깨알자랑에 들어가셨다는 뒷얘기…….
#당황

 


추억의 사진들은 갤러리 뿐 아니라 앞쪽에 위치한 장미터널에도 걸려져 있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 짓게 만드는 예쁜 사진들에 지나가시던 분들도 잠시 멈추셔서 하나하나 둘러보시며 추억에 잠기고 가시더라구요. 아직은 자연농원 시절이 많이 생소할 어린 아이들도 “엄마~ 이게 언제 적이야?” 하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저런 시절이 있었지~” 하고 새록새록 추억 속 시절을 떠올리시는 부모님들까지. 정말 저 사진처럼 언젠가는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겠죠? 

 

 

 

 


마지막으로 추억의 사진전을 맞아 제가 한번 담아본 ‘디어포토그래프’ 랍니다. 디어포토그래프란, 과거에 찍었던 사진을 들고 똑같은 장소를 찾아가 다시 찍은 것을 일컫는 말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자연농원 시절 찍었던 저희 가족의 사진들 중 몇 장를 꼽아 사진과 같은 장소를 찾아 돌아다니며 찍어보았답니다. 비록 완벽한 싱크로율을 맞추기는 힘들었지만 (ㅠㅠ), 비슷하게나마 추억 속 과거 와 현재를 이어볼 수 있었어요.


사진들을 통해 마치 과거로 돌아간듯한 아련하고도 묘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오랜 세월 속에서도 한결같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들을 선물해준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오직 6월 14일까지만 운영되는 에버랜드 추억의 장미 갤러리에서 그 소중한 순간들을 만나보세요. 추억 속 사진들이 시간을 거슬러 아련한 추억을 상기시켜 줄 거에요!


 


STORY/이벤트 2015. 4. 21.

[장미축제 30주년] 추억의 가족 사진 공모전

2015년 올해는 장미축제 30주년해!

 

 

#1985년 에버랜드 장미원의 모습

 

#1987년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

 

#1991년 에버랜드 장미축제 광고

 

 

 

장미축제 30주년을 기념

에버랜드에서 찍은 '추억의 가족사진'을 공모합니다!


"딸과 함께 나섰던 첫 나들이의 추억이 담긴 동물원 앞"


"자연농원에 병아리 바지 입고 언니들과 함께 놀러왔던 자연농원 사파리에서"


휴대폰 속 어딘가, 장롱 한 구석 어딘가에

에버랜드에서 남긴 추억의 가족 사진이 있다면,

지금 바로 응모하고 에버랜드에서 가족 사랑을 확인하세요♡


 수상 경품 (총 33가족)


 - '최고의 장미'상 (총 3가족)

   : 연간회원권(4매) + 글램핑힐 BBQ 패키지 + 에버랜드 기념사진 촬영 혜택 및 액자 증정

     ※ 에버랜드 기념사진은 과거 사진과 동일하게 연출해서 촬영해 드립니다


 - '추억의 장미'상 (총 20가족)

   : 에버랜드 이용권 4매


 - '노력의 장미'상 (총 10가족)

   : 영화예매권 4매



참여 방법


 - 페이스북


 ① 에버랜드 페이스북에서 장미축제 30주년 이벤트의 내용을 확인한다.

      * 이벤트 바로 가기 ☞ CLICK

 ② 휴대폰이나 PC에 담겨있는 추억의 에버랜드(또는 자연농원)에서의 사진을 찾아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에 동의합니다' 댓글과 함께 사진 댓글을 남긴다.


 - 트위터, 인스타그램


 ① 에버랜드 트위터 또는 인스타그램에 접속한다.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CLICK),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CLICK)

 ② 휴대폰이나 PC에 담겨있는 추억의 에버랜드(또는 자연농원)에서의 사진을 찾아

     해시태그(#에버랜드장미축제30주년)와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에 동의합니다' 문구와 함께

     업로드 한다.



 - 이메일


     대표 이메일 계정(witheverland@samsung.com)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에 동의합니다' 문구와 함께 사진을 응모한다.


○ 이벤트 기간 : 2015년 4월 21일 ~ 2015년 5월 7일


당첨자 발표 : 2015년 5월 21일(목)


선정기준


 - 1차 심사(3배수 선정) : 에버랜드 SNS 친구들에 의한 투표(5/8~5/14 예정)

 - 2차 심사(2배수 선정) : 사진 전문가(사진전문강사 5명 내외) 심사

 - 최종 심사(33 가족) : 저명 사진작가 심사



※ 이벤트에 참여하실때 이것만은 꼭!


'최고의 장미'상에 당첨된 3가족은 추후 에버랜드 방문하신 날 별도의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해 에버랜드 SNS를 통해 소개될 예정입니다.


당첨자에게는 참여하신 SNS 매체에 따라 페이스북 메시지, 트위터 DM, 인스타그램 댓글 또는 이메일 회신을 통해 개별 연락을 드릴 예정이오며, 예정된 기한 내에 회신이 없을 경우 당첨이 자동 취소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벤트에 응모된 모든 사진은 에버랜드 온라인 사진 전시 사이트에 전시되며, 언론홍보, 홈페이지, SNS 홍보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동의 메시지를 함께 등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초상권 활용 동의에 관한 유의사항 1>


* 에버랜드 장미축제 30주년 '추억의 사진' 공모 이벤트에 본인의 초상권을 제일모직 주식회사가 활용하는 것에 동의하시면 아래 내용 확인 후 사진을 응모해주세요^^

* 수집 항목 : SNS ID, 사진

* 활용목적

 1) 경품 이벤트 응모 및 당선자 선정, 경품 제공 관리 목적으로 활용합니다.

 2) 당사 이벤트 홍보 목적으로 언론 보도자료, SNS, 홈페이지, 이벤트 온라인 사이트, 에버랜드 현장 전시 등에 귀하가 응모하신 사진을 게재하고자 합니다.      

* 보유·활용 기간 : 각각의 활용 목적 달성 시까지

* 귀하께서는 귀하의 개인정보 수집 및 활용 동의를 거부하실 권리가 있으며, 거부하실 경우 이벤트에 응모하실 수 없습니다.

* 동반인의 초상권 사용에 관하여 동반인의 동의를 확인하신 후 응모 바랍니다.


<초상권 활용 동의에 관한 유의사항 2>

 

* 등록 사진은 이벤트 운영 기간동안 에버랜드 '장미축제 30주년' 이벤트 웹페이지 및 에버랜드 페이스북 댓글에 전체 공개되어 타인에게 공유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제일모직은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등록 사진은 저작권, 초상권 등 제 3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아야 하고, 그로 인한 책임은 응모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등록 사진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응모자 또는 사진 촬영된 자의 사전 동의 하에 제일모직의 홍보 목적으로 전체나 일부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 광고성 이미지, 스팸성 이미지와 비속어, 광고 등 운영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사진이나 의견은 사전 동의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습니다.


추억의 에버랜드 가족 사진 응모하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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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http://bit.ly/1yLfvjP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witheverland

이메일 ▶ witheverland@samsung.com


STORY/생생체험기 2015. 3. 30.

에버랜드에 봄이 왔어요!♪

봄봄봄 에버랜드에도 봄이 찾아왔어요~ 

튤립축제를 반기기라도 하듯 봄 햇살이 반짝반짝 눈부시게 예쁜 날, 집에 있을 수 없죠! 에버랜드로 가자~!


가족들과 함께 튤립축제의 첫날, 따끈한 첫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기 위해 발 빠르게 다녀왔답니다.



  

에버랜드는 지금 온통 봄옷을 갈아입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로등 꽃장식과 가이드북도 핑크빛 튤립색으로 갈아입었어요.


가이드북을 보니 가슴이 콩닥콩닥... 빨리 튤립을 보러 가고 싶더라고요.

나는야 봄 처녀(?)... 아니... 꽃만 보면 설레는 봄 아줌마랍니다. ^^;

 

 

튤립축제를 즐기러 오신 연인 분들은 저마다 하나씩 셀카봉을 들고 튤립과 함께 찰칵~

 

셀카봉이 없으시다고요?

저기 멀리서 들려오는 캐스터 분의 목소리

"사진기만 가져오세요~ 튤립과 함께 예쁜 사진 담아드릴게요!"라는 얘기에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캐스터 분들이 두 분의 소중한 추억을 예쁘게 담아드릴 테니 셀카봉이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캬~ 튤립이 이렇게 예쁜 꽃이었나요?

꽃에 그다지 관심 없어 그냥 예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 있어요.

오늘 튤립 사진을 몇 장이나 찍었는지... ㅋ


튤립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았구나... 새삼 느끼게 되는 튤립축제에는 아펠둔(Apeldoorn), 시네다블루(Synaeda blue), 핑크 다이아몬드(Pink diamond) 등 100여종 120만송이의 온갖 튤립들이 활짝 피어
이미 봄을 맞고 있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튤립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냐구요? 그 비밀은 잠시 후 포시즌스 가든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이솝빌리지에서는 겨울 동안 꽁꽁 얼어붙어있던 분수가 시원하게 맞아주고 있었어요.

기분까지 룰루랄라~


이제 본격적으로 포시즌스 가든 튤립을 보러 가볼까요?


 


앗! 포시즌스 가든에 새로운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바로 레니 & 프렌즈인데요. 새로운 에버랜드의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셀레브레이션 가든이라고 하네요.


친구들이 반겨주니 왠지 더 설레더라고요 ^^ 



 

평일인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튤립을 보러 오셨어요.

  


테마가든과 예쁜 꽃길은 곳곳이 포토스팟! 

형형색색의 튤립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합니다.




레니와 라라가 반갑게 맞아주는 '레니 & 프렌즈 가든'에서는 파티, 피크닉, 로맨틱, 가드닝 컨셉 등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


  

어디를 찍어도 구석구석 예쁜 튤립축제.

저기 빨간색 그랜드 피아노 보이시나요?

오늘 대학생 친구들이 음악을 전공하는지 돌아가면서 멋진 연주를 보여주더라고요. 물론 섭외된 분들 아니고 즉흥 연주 @.@


연주가 끝나니 다 같이 박수도 쳐주고... 

멋진 피아노 소리가 튤립과 어울려 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시간이 되어주었답니다.

 

피아노를 연주하실 수 있는 남성분이라면 에버랜드 레니 & 프렌즈 가든에서 여자친구를 위한 프러포즈 어떠신가요?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거예요. ^^ 

 


가는 곳마다 예쁘다는 감탄사가 저절로~

다들 사진 찍느라 열심히시더라고요. 물론 저도 ^^ 



아들과 함께 QR코드를 찍어 여러 종류의 튤립 공부도 해보았는데요.

에버랜드의 튤립 종류가 100여 종이나 된다고 하니... QR코드 찍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튤립 척척박사!


 


마치 봄을 맞아 준비한 성대한 파티에 초대받아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오랜만에 만개한 실컷 보며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날이었답니다.


봄바람도 살랑살랑 이번 주에는 어디 갈지 고민되신다고요? 

고민은 이제 그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에버랜드.
봄의 여신이 기다리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멋진 추억, 예쁜 사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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