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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57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8. 9.

오후에 가도 충분한 에버랜드 꿀팁!


7/8~8/25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1+1 이벤트 기간이라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고

늦은 오후 에버랜드에

입장하시는 손님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저녁 6시 이후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 코스를

소개해드려고 해요 ㅎㅎ



위에 찍은 사진이

오후 6시쯤 방문했을 때 사진인데

여름엔 해가 길어서 그런지

저녁인데도 하늘이 파란게

너무 예쁘지 않나요? 



#사파리월드


오후 6시 입장하자마자

우리가 가야할 곳

바로! 사파리월드입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는

동물들의 따뜻한 체온 유지를 위해

마감시간이 빠른 편인데요.



야행성 동물이 많이 살고 있는

사파리월드의 마감 시간은

저녁 7시랍니다!



또, 동물원은 어린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손님이 많기 때문에

낮에 특히 손님이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저녁에 방문하면

대기시간이 짧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한 날의

대기시간은 10분이었어요 ㅎㅎ



(속닥속닥)

이건 저만 알고 싶던 비밀이었는데…


저는 여름에 돌아다니다 너무 덮다 싶으면

무조건 ‘사파리월드’에 갑니다.


차 에어컨이 정말 빵빵하거든요! (하하)



#T익스프레스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
낙하각 77도의 아찔함!

저녁에도 인기가 많아
약간 대기해야 할 수도 있지만
기다릴 가치가 있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8월 31일까지

평일 : 11시, 12시

주말 : 11시, 12시, 14시에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 체험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이색 체험을 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낮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비용 : 25,000원

소요시간 : 40분



#피터팬


여러분이 생각하는 캐스트 레전드

영상은 무엇인가요?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아마존익스프레스?



저는요! 노래도 즐겁고

안무도 귀여운 피터팬

캐스트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캐스트의 귀여운 노래와

번쩍번쩍 불빛이 빛나는

탐험선을 타고 신나게 도는

피터팬 대모험을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로얄쥬빌리캐로셀


일명 회전목마


개인적으로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좋아하다 보니

회전목마에 탑승하지는 않고

저녁에 구경하는 재미로 갑니다.



반짝반짝한 회전목마 기구와

어두운 하늘을 배경으로 하면

‘인생샷’ 건지기 쉽다죠?


이날 저는 혼자 방문하기도 하고

7시에 방문했는데도 아직 밝아서

인생샷은 건지지 못했지만..


다음에 간다면 꼭 커플샷에

도전해볼 예정이에요 ㅎㅎ




#허리케인


누가 저에게

“에버랜드 어트랙션 중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이라고 물어본다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허리케인’을 꼽을거에요!



저는 고향이 인천이라 학교가 끝나고

월미도에 있는 바이킹과 디스코팡팡을

타러 자주 놀러갔는데요.


저녁에 에버랜드 허리케인에 방문하면

빵빵하고 신나는 노래와

캐스트의 재밌는 입담이


마치 디스코팡팡을 타러온 것 같은 기분!

학창시절 추억이 떠올라

제가 정말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놀이기구 못 타는 친구들도

함께 타기 좋은 중간 난이도의 스릴도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낮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파크 마감 직전까지도 운영하는

몇 안되는 어트랙션 중 하나인

허리케인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7.

여름 에버랜드, 준비물과 꿀팁 대공개!

시즌마다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에버랜드!

그 중 여름에는 대표적으로

‘썸머 워터 펀’ 축제가 있죠!


특히나 올해는

무시무시한 ‘밤밤맨’들이 더 늘어나서

신나게 물총 싸움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무더운 여름에 이렇게 시원하게

물총싸움도 하고, 물도 잔뜩 맞으며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은

역시 에버랜드가 최고인 것 같아요.


에버랜드 방문 전에

미리 챙기면 좋을 준비물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 드릴게요!




우선 여름 시즌 에버랜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

바로 ‘우비’ 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다닐 때

우비를 많이 입지 않아서 그런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제 경험상

조금이라도 덜 젖고싶으신 분들은

요 우비가 필수랍니다:)


왜냐하면 에버랜드의 축제는

스케일이 다르기 때문이죠…ㅎㅎ



이 사진은

슈팅! 워터편 & 밤밤클럽

공연이 진행될 때 찍은

사진인데요, 


보이시나요?

멀리서 찍었는데도

분사되는 물에 가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어요.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연 내내 얼마나 많은

물이 쏟아지는지 잠시

보여 드릴게요.ㅎㅎ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으악~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뛰쳐나오는 것을 볼 수 있어요:D


공연장인 카니발 광장 전체는 물론,

그 옆에 서계시는 분들도

전부 다~ 젖는답니다.



공연 중에는 밤밤맨과

다른 캐릭터들이 함께

물총을 들고 돌아다니는데요,



앗, 적 발견!

눈이 마주치면

그대로 물폭탄을 맞게 됩니다^_^;;



공연장 곳곳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지는데,

집중호우가 내릴 때보다도

훨씬 많은 양에 놀랐어요!



이렇게 머리 위로 그냥

물폭탄이 막 쏟아져 내리는데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들어갔다가

물에 담근 것 같은 몰골을 하고

나왔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덜 젖고싶다!

하시는 분들은

우비가 정말 필수!입니다.

일회용 우비도 좋고,

집에 있는 우비를 가져와도 좋지만

에버랜드에서 하나 구매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우비는 어디서 구매할 수 있을까요?

에버랜드 곳곳에 있는

MD샵에서 구매할 수 있답니다.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으신다면,

정문에서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라시언 메모리엄’이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모자, 머리띠 등

다양한 MD상품들과 함께

우비와 우산도 구매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미리 입어보고 고를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사이즈는 S,M,L 3가지가

있는 것 같았어요.



키가 160 초반인 저에게는

S사이즈도 넉넉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에버랜드 우비의 가장 좋은 점은

이렇게 가방이 세트라서

안에 넣어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물에 젖고 나면

들고 다니기가 곤란한데

꺼낼 때도 편하고

보관하기도 편해서 좋았어요.


또한 재질이 좋아서

한 번 사면

몇 년이고 입을 수 있답니다!



그 다음 준비물은

바로 우산 & 양산입니다!

여름의 햇볕은

상상 이상으로 뜨거워요.

특히 에버랜드는 야외 시설이 많아서

오래 걷다보면 지치고 힘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작은 우산이나 양산을

챙겨 가신다면, 훨씬 덜 힘들게

걸어다닐 수 있어요!



우산은 집에서 가져 오셔도 좋고,

만약 없으시다면

우비와 마찬가지로

파크 곳곳에 있는 MD샵에서

구매하실 수 있답니다.



큰 우산뿐만 아니라

작은 우산도 있어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산이나 양산을 썼을 때

자외선 차단효과가

적게는 70%, 많게는 90% 정도

된다고 해요.

그러니 하나쯤은 챙기는 것이 좋겠죠?



세 번째로 챙겨야 할 물건은

바로 ‘수건’ 이에요.




‘너프 워터배틀존’ 에서

신나게 물총 싸움도 하고,



슈팅 워터펀 & 밤밤클럽에서

밤밤맨도 무찌르고 나면

아무리 우비를 입었다고 해도

머리가 온통 젖게 돼요:)


그럴 때 수건 하나정도 있으면

땀도 닦고, 물도 닦고

더 쾌적하겠죠?


물놀이를 하지 않겠다!

하시면 가벼운 손수건이나

휴지로 괜찮겠지만,

썸머워터펀 축제를 더욱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라면

타올 하나씩은

가져오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모자도 필요한 물품 중에

하나인데요,

우산을 쓰시는 분들은

꼭 모자도 가져가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우산이나 양산을 들고다니기

귀찮은 분들이나

활동적이게 놀고 싶은 어린이 친구들은

모자를 쓰고 가면 더 좋겠죠?



다양한 모자 중에서도

얼굴을 보호할 수 있게

이렇게 챙이 있는 모자도 좋아요.



또한 에버랜드에서 파는 모자도

정말 예쁘답니다!


사진의 모자는 제가 얼마전에 구매한

레서판다 모자인데요,


편하기도 하고, 또 쓰면

머리띠만큼 귀엽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올 때마다 쓰고 오는

저의 최.애.모자 입니다:)



남녀노소 누가 써도

깜찍해질수 있는 모자에요!

물론 커플로 맞춰도

엄청 귀엽답니다.



그 다음 준비물로는

여벌 옷을 추천하고 싶어요.

 

옷이 물에 흠뻑 젖고 나면

낮에는 금방 마르기도 하지만,

그래도 축축한 느낌이

다 사라지지는 않더라고요.



특히 어린 아이들은

분수를 보면 참지 못하고

신나게 뛰어놀기 때문에


여벌 옷 하나쯤은

준비해 가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티셔츠에 바지를 따로따로

준비해 가셔도 좋지만,

여자분들의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원피스’가 더 편하더라고요.


옷 자체가 부피가 적어서

하나만 들고가도 돼서 편하기도 하고,

펄럭펄럭 거리며 다니니까

좀더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 다음 추천 아이템은

바로바로 ‘방수팩’!


여름시즌에는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죠.


휴대폰이나 지갑 등,

소중한 물건들이 젖는 걸

원하지 않으신다면

방수팩을 목에 걸고 다녀도

좋은 것 같아요.


요즘은 인터넷이나 다른 곳에서도

방수팩을 많이 파는 것 같아요.


저는 캐리비안 베이 갔을 때

방수팩을 구매했는데요.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보여드리긴 힘들지만

사이즈도 다양하고, 펭귄 캐릭터가 귀여워서

가장 손이 가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가져오면 좋은 물건은

바로… 현금! 입니다.


‘카드로 결제 다 가능하지 않나?’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맞습니다:)


파크 내의 음식이나 상품들은

전부 카드결제가 가능하지만,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하나 있어요.



바로 ‘락커’ 를 사용할 때인데요,


지금은 캐리비안 베이를 가면

에버랜드도 올 수 있는 투파크 시즌이라

수영복 등 짐을 들고 다니기

무거운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


그럴 때 에버랜드 곳곳에 비치된

락커를 이용하면 더 안전하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락커 사용을 위해서는

500원짜리 동전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2000원 정도는 미리

챙겨오시는 걸 추천해요.


락커의 요금은 1000원~2000원 정도이고,

1000원짜리 동전을 교환할 수 있는

동전 교환기도 있답니다.


*만약 가까운 보관함을 찾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 어플’ 설치 후

‘시설정보’에서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보관함 뿐만 아니라,

운휴시설, 대기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모두 볼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어플이죠?


이렇게 여름철 에버랜드 오기 전

챙기면 좋은 준비물들에 대해

알려 드렸는데요,

준비 잘 해가셔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8월 9일(금)~8월 11일 까지는

어른이들을 위한 파티인

‘밤밤 썸머 나잇 파티’도 열리는데요.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친구들과 정신없이 신나게 놀기

정말 딱! 좋은 파티였어요.



밤밤클럽과 비슷해 보이지만

노래도 훨씬 신나고,

저녁타임에 해서 그런지

진짜 클럽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ㅎㅎ




옆에 있던 사람들도 모두 함께

음악에 맞춰서 신나게 뛰고,

노래도 부르고 하니

더위가 싹 사라지는 느낌?


외부 DJ들을 초청하여 진행하는

단 3일밖에 남지 않은 파티기 때문에,

흥 많은 친구들과 함께

꼭 와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제가 현장에서 찍은

밤밤 썸머 나잇 파티 영상을 마지막으로

인사 드릴게요, 그럼 다음 기사에서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7.

기나긴 여름방학! 에버랜드에서 하루종일 놀아보자!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지요.

저희집 남매도 학교 방학과 동시에 

학원 방학까지 겹치다보니 

이 엄마는 하루종일 멘탈 甲 ㅋㅋㅋ


집에만 있으면 감당하기가 더 힘들어

에너지 뿜뿜하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제대로 풀 수 있는 에버랜드로 고고!!



덥고 습한 날씨에 비까지…

장마가 끝나고도 그렇게

우리를 괴롭혔지요.


비가 와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는 현재 썸머워터펀 축제 중이랍니다.


시원하게 즐기면서 재미있는 어트랙션까지

초등학생 여름방학 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자, 그럼 더위타파 하러 가볼까요?




슈팅 워터펀은 아이도 어른도

제대로 놀기에 좋은 물의 축제인데요.

날로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듯 합니다.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서는

미리 자리를 맡아놓고 대기를 해야할 정도로

인기에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우리에게는 캐리비안 베이가 있지만

에버랜드에서도 제대로 여름을 즐기며

시원해질 수 있어요.


비가 와도 해가 쨍쨍 폭염에도

시원하게 맞으면 너무나도 재미있답니다.

래쉬가드를 미리 입어줘도 좋고요.

우비랑 물총은 필수로 챙겨주세요.



다음 물놀이 장소는 너프 워터배틀존.

워터플래닛 아이들의 물총에

크게 혼이 난 밤밤맨!


이대로 순순히 물러날 수 없기에

쫄병들을 총 동원하여 밤밤 비밀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또 다시 공격을 준비중…


용사들이여 무기고에서 최강의 무기

"수퍼소커"를 받아 각 구역의 대장을

물리치고 지구 평화를 지키자!!


운영시간 -  12:00 ~ 19:00



물총이 없는데 난 어찌놀지? 

이런 걱정을 하고 계신다면

이런 걱정은 가방 깊숙이 놓아두세요.


에버랜드 내에서 구입 할 수 있고

이곳에서는 무료 대여를 하기 때문에

즐겁게 즐기시기만 하면 됩니다.^^



신나게 놀았으니 뭔가 먹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달콤하고 시원한 슬러시를 !!!

제가 먹어봐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더울땐 진짜 더 꿀맛!

신나게 놀고 허기질 때

먹어도 더 꿀맛이에요.


잠시 그렇게 쉬고 

이제는 어트랙션 좀 타볼까 했는데

여태껏 갔던 것중에서 T익스프레스

 가장 빨리 탑승 가능했던 날!!!!

이런 건 놓칠수가 없지요.



에버랜드에서 스릴 좀 즐길 줄 아는 분들이라면

절대 빼놓지 않고 타게 되는게 

T익스프레스가 아닐까 싶어요.


언제 타도 아찔아찔…

겁보 엄마는 눈도 뜨지 못하고

타는데 아이들은 신나하네요.



솔직히 무서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웬걸요.. 너무 재미있다며

다음번에 또 타자고 하네요.


마냥 애기 같았던 아들도 

이렇게 컸구나 싶었던 순간이었어요.



그리고 난 뒤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이동!

더운 날에는 더 인기가 있는데요.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해보여요.


물이 나에게 많이 튀지는 않을까,

살짝 움찔움찔 하게 되고 ㅋㅋㅋㅋ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어트랙션 중 하나입니다.



이번에는 앵무새와 숲속 동물친구들을

만나러 가볼 거예요.

얼마나 귀여운 친구들인지,

기대감을 안고 고고~





"안녕하세요"는 기본! 누구야 / 뿌잉뿌잉 등

다양한 말을 하는 앵두도 만날 수 있고,

귀여운 병아리 친구들,


돼지와 같은 울음소리를 내서

기니피그라고 불리는 친구도

만나볼 수 있어요.


평소 동물을 자주 만나볼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좋은 추억을 남겨주면

좋을 것 같죠? 얼마나 귀요미들인지~

아이들도 좋아한답니다.



저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슈팅 고스트!


작년 리뉴얼 오픈되고 난 후

에버랜드 갈 때마다 늘 들르는 곳.


맨날 아빠가 이기지만;;;

처음엔 어두컴컴한 곳으로 들어가서

무서운 거 아닌가 쫄았더랬죠ㅋㅋ



입장을 하고 영상을 먼저 보게 됩니다.

뭔가 유령들이 나올 것 같지만

귀여운 유령들이 등장하는데요. ㅎㅎㅎ


슈팅 고스트 처음 가봤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무서운 유령이 나오는 거 아닌지,

은근 긴장해 있었거든요.



탑승을 하고 나고 마지막 대왕??을

힘을 합쳐서 무찌르고 있는 모습이에요.

한바탕 신나게 쏘고 나면 끝~


화면에 유령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는데

내 총에 맞는 색깔이 화면에 뜨기 때문에


정확하게 겨냥해서 쏘면 

점수가 쌓이고 1위부터 4위까지

출구에 내려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번엔 제가 꼴등 ㅎㅎㅎㅎㅎ



초등 여름방학 체험의 마지막 코스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소재를 다루는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아이들 여름방학에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 중 하나예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해서

에버랜드를 나가기 전

꼭 들르려고 한답니다.


실내이기 때문에 시원하기도 해서

더울 때는 시원하게 쉴 수도 있어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부모님들은 말이죠^^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도 많이 보이죠?

더위를 피해서 신나게 우리의 역사에 대해

배워가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고 대견합니다.



적군을 물리쳐라!!!

아이들도 저희들도 아주 신나게

열심히 포탄을 발사해요.


아이들에게 교육적인 역사 이야기도

알게 해줄 수 있다보니 엄마아빠도

흐뭇한 마음이 드는 곳이에요.





문제를 풀어서 성적이 좋으면

자기 이름이 화면에 뜨거든요.


아들은 예전에 1등에 이름을 올리겠다고

정말 문제를 얼마나 오래 풀었나 몰라요.


다행히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고

기념 사진을 찍었던 기억도 있네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는데

초등 여름방학 체험 어디로 갈까 고민되시나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에버랜드!


거기다가 더위를 잊게 해줄 

물의 축제까지 함께 하고 있으니

이번 여름 에버랜드에서 보람있는 시간,

보내보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5.

맛있게 먹고 놀자! 캐리비안베이 메가 BBQ & BEER 페스티벌!

캐리비안 베이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여름의 더위는 싫지만,

이렇게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 갈 수 있어서,

여름이 마냥 싫지만은 않아요.


그래서 저 역시!

더운 여름을 핑계 삼아

캐리비안 베이에 놀러 갔어요. 


테마파크나 워터파크에 가면

음식이 비싼데 맛이 없다라고들

많이 생각하시는데,


그런 편견을 깨 줄 푸드 축제,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이 8월 1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그 생생한 후기 전달해 드릴게요~ 


그전에 제가 캐리비안 베이에서

신나게 놀았던 이야기 먼저

보고 가시겠습니다! ^^




먼저 밥 먹기 전에~ 
캐리비안베이에서 놀아야죠! 
오랜만에 만난 캐리비안베이 모습이 반가웠어요!



제가 갔던 날은 아쉽게 비가 내렸는데요.

그럼에도 많이 오진 않아서,

이렇게 모든 어트랙션은 운영을 하고 있었어요.

덕분에 놀이기구 몇 개 타고,

유수풀에서 힐링을 즐기다 왔죠.




특히 야외 유수풀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인데요.

튜브에 몸을 맡기고 둥둥 떠다니다 보면,

잠이 솔솔 오기도 해서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다음 코스로는 어드벤처풀에

해골을 만나러 갑니다. 


캐리비안베이 오면 꼭 한 번씩은

해골 아래에 서 있어야죠.


엄청난 물세례를 맞고 나면,

정신이 번쩍! 더위가 한 방에

사라지는 느낌이거든요.



물이 다 채워지면 해골 눈이 빨개져요!


참고로 저 아래에서 물 맞는 영상 찍으면,

추억도 되고 좋아요!


방수팩을 이번에 들고 가지 않아서,

미처 찍지 못한 추억거리가 많아서,

저는 이번 여름이 가기 전에

다시 한번 캐리비안베이 가려고요.




놀이 기구들도 모두모두 운영중!


대기시간이 길 때도 있지만 

적당히 유수풀도 갔다가,

파도풀도 갔다가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즐겁게

놀이기구 탈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하루 종일 캐리비안 베이에서 놀 거라면,

빌리지나 카바나, 비치체어를 빌리는 게 좋아요.


가족 단위로 놀러 오면

단연코 추천하는 곳은 빌리지랍니다! 

위치도 좋고, 오며 가며 쉴 수 있거든요.



그렇게 열심히 놀고 난 후!

배가 고파서 식사를 하러 갔어요.


제가 초반에 언급 드렸던 맛있는 축제가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리고 있거든요.


일명 메가 BBQ & BEER 페스티벌!

말 그대로 그릴에서 갓 구워낸 바비큐와

시원한 맥주가 함께하는~

푸드 페스티벌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축제죠.


위치는 야외 레스토랑인

산후앙과 하버마스터고,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입니다.



저는 놀다 보니 산후앙이 가까워서,

산후앙으로 축제를 즐기러 갔습니다.



좌석이 꽤 많기 때문에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해요.


제가 갔던 날은 비가 살짝 왔었는데,

식사 자리에 천장이 있어서 걱정 없이 식사했어요.


물론 태양이 뜨거울 때도 가림막이 되어주니,

야외 레스토랑이라고 해도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답니다.


오히려 야외에서 놀다가

밥 먹으러 실내로 가는 것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식사하는 게 편하더라고요.



테이블도 귀여운 체크 모양입니다.

야외에서 바람을 맞으며 식사하는 기분도 좋네요.


게다가 지금은 메가 BBQ & BEER 페스티벌!

그 말은 즉석에서 구워지고 있는 BBQ 냄새가,

정말 정말 정말 좋다는 것이죠.





뭘 시킬지 일단 메뉴판부터 읽어봤어요.

메가 BBQ 트리플

쉬림프 & 치킨구이

터키레그 & 폭립구이 

메가 BBQ 폭립 & 치킨

메가 BBQ 치킨구이

정말 다양한 BBQ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뭘 고를지 고민하는 것도 즐거웠습니다.





특히 메가 BBQ & BEER 페스티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맥주도 판매하는데요.

그냥 맥주가 아닌,

슈무커 헤파바이젠과 에딩거 헤페를 팝니다.

평소에 잘 접하지 않는 맥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아요.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가능한데요.

옆에 안내 직원도 있으니까,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문의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고른 메뉴는 메가 BBQ 폭립 & 치킨이에요.

밀맥주가 땡겨서 헤파바이젠 생맥주도 2잔 시켰답니다.





주문을 한 후에는 영수증을 가지고,

음식을 픽업하러 가야 해요. 

결제한 영수증을 보여주면 음식을 줍니다.

음식을 받으러 가니까 먹음직스럽게 음식들이 있더라고요.

참고로 고기는 고기 받는 곳으로,

맥주는 맥주 받는 곳으로 가셔야 하고요.

맥주는 신분증이 있어야 교환해 주니까,

미리 락커에서 신분증을 챙겨두시길 바랍니다.




즉석에서 음식을 담아주고,

먹음직스럽게 소스도 뿌려줘요.





참고로 포크와 나이프, 케찹, 머스터드소스,

심지어 위생장갑까지 준비되어 있어요.

저는 들고 뜯기 위해 위생장갑을 챙겨갔죠.

아무래도 BBQ는 손으로 들고 먹어야 제맛이니까요.





이렇게 시작한 식사시간. 

식사는 두 명이서 먹었는데요.

가장 많이 나오는 메뉴로 골라서 시켰거든요. 


2명이니까 양이 좀 많은 걸로 시켰는데,

이런 뭐 3명이서 먹어도 될 것처럼 양이 많더라고요.

덕분에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맥주도 한잔 시원하게 했어요.

그렇게 즐겨본 메가 BBQ & BEER 페스티벌!

캐리비안베이 음식 맛있더라고요.


양도 많아서 덕분에 노는 내내 든든했어요.

사실 다른 간식들도 먹고 싶었는데ㅋㅋ

배가 불러서 못 먹은 것도 있었죠. 




그리고 다시 이곳저곳 돌아 다니며 놀다가,

발걸음이 멈춘 곳은 키디풀입니다.

참고로 캐리비안베이 곳곳에서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요. 


지나가다 보이면 참여해보는 것도 좋죠.

어떤 이벤트 상품은 Q패스이기도 해서,

매력적이더라고요. 




키디풀에 발걸음이 멈춘 이유가 있었는데요.

바로 홍콩 여행 맛집으로 유명한,

에맥 앤 볼리오스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기 때문이었어요!


배가 불렀지만 이건 또

안 먹을 수 없잖아요 ㅋㅋㅋ




콘 종류도 고를 수 있고, 

아이스크림 종류도 고를 수 있어요. 

토핑도 추가할 수 있고요.


아이스크림은 총 7가지인데,

다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사실 에버랜드에서 한번 먹어본 적이 있어서,

캐리비안베이에서 다시 보니까 반가웠죠.

이미 맛을 아니까 배가 불러도 먹을 수밖에 없잖아요 ㅋㅋ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는

같이 놀러갔던 친구들 4명 모두 다 모였었는데요.

그래서 각각 1인 1아이스크림 해서 총 4개를 주문했어요.

각자 취향에 맞게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죠.



캐리비안베이에서 인증샷 찍기에도,

비주얼적으로 너무 예쁜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이렇게 알차게 놀고 온 캐리비안 베이! 

여름이 가기 전에 꼭 어서! 빨리! 서둘러!

놀러 가시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9. 8. 5.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1+1 프로모션할 때 가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작!

다들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고 계신가요?


“나는 놀이공원이 좋아.

에버랜드에 가고 싶어~!


나는 워터파크가 좋아.

캐리비안 베이에 가고 싶어~!”


아직 결정을 못하셨다면

여기를 주~~목!!!



캐리비안 베이를 즐긴 당신!

떠나라!

에버랜드로!!


현재 8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에버랜드

이용 혜택을 주는 1+1

특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거든요!


정상가로 이용권을 구매하거나

제휴 카드로 할인 받아 구매한 고객들은

당일 오후 1시 이후,


그 외 이용 고객들은 

당일 오후 5시 이후부터

무료 입장이 가능해요.


캐비에 방문하면 에버랜드까지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니..

이렇게 좋은 기회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겠죠?



여름엔 캐비지


저 멀리 보이는
2019 캐리비안 베이 모델
화사의 모습이
왜 이리도 반가운지..

푹푹 찌는 날씨다 보니
아무래도 물놀이를 하기 위해
캐비를 찾은 많은 분들의 모습을
볼 수 있네요.


쏟아진다 쏟아진다~

물줄기가 쏟아진다!!


해골에서 와르르르 쏟아지는 물줄기를

한번 맞고 나면

더위가 싹~ 가신다지요.



아이들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디를 갈까 고민 중이시라면

주저하지 말고 여기여기

캐비로 오세요.



울 쪼꼬미 11개월 아기 지후가 

제일 좋아하는 곳은

실외 키디풀..!!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여름엔 정말 이만한 곳이 없는 듯 해요.



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일세..!!


아무 것도 안하고

튜브만 둥둥~ 타고 다녀도

너무나 시원하고 좋다죠.

돌도 안된 아기가 벌써 그걸 깨달았어요. ㅎㅎ



물론,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 타는

재미도 있고 말에요~




캐비에서 신나게 놀았다면

이제 에버랜드로 가볼까요?



보고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슈팅! 워터펀 & 밤밤클럽



몇 번이나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볼 때마다 아주 푹~ 빠져

집중해서 보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긴.. 어른인 제가 봐도

이토록 재미있으니 말이에요.



신나는 밤밤클럽을 즐겼다면

이젠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을 보러 떠나요.


이 또한 몇 번이고 계속 봐도

너무너무 재미있다죠~



뭔가 새로운 걸 원하신다면

여기여기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을

추천해보아요.


반딧불이 체험은 

7월 19일 ~ 8월 18일까지

매일 밤 6시 ~ 9시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도시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청정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를

바로 눈 앞에서 관찰해볼 수 있는


그야말로 너무나도 새롭고 신기한 광경을

만나볼 수 있는 아주아주

색다른 체험이에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우리나라 토종

애반딧불이와 역대 최대규모

7만여 마리의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


안쪽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기에

그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궁금하시다고요?

그렇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로 떠나보세요^^



이대로 집에 가긴 너무 아쉬워!!

야간 퍼레이드의 절대 강자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보고 가야겠죠?



환상적인 야간 공연은 

매일 밤 펼쳐지니

여름방학 기간 아이들과 한 번 

꼬옥~ 보시길 바라요.


낮에 보는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이제는 우주관람차까지

반짝반짝 화려한 빛의 움직임을

볼 수가 있는 에버랜드.


어릴 적 추억의 우주관람차가

이제 다음 세대의 아이들에게는

또 다른 형태의 기억으로 남게 될 것 같아요.


기발하다 기발해!

예쁘다 예뻐!!



퍼레이드까지만 보고 가는 것도

너무 아쉬워요

이젠 정말 마지막 코스


신전무대와 우주관람차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빛의 무대

‘타임 오디세이’를 보러 갑시다!!



이건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


요즘 공주에 푹 빠져 있는 5살된 우리 딸.

공주와 왕자가 나왔다며

너무너무 좋아하는 거 있죠? ㅎㅎ



새롭게 무대를 확대한 우주관람차 

또한 너무나 멋져요.


밤하늘을 빛내는 달처럼

반짝반짝

에버랜드를 빛내주는 것 같더라고요.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불꽃쇼..!!


팡팡!!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는 정말

눈을 뗄 수 없는 엄지 척! 공연이에요.


와. 정말 알차다 알차..!!

엄마 혼자 45개월,

11개월 된 아이 둘을 데리고

홀로 떠난 나들이었기에

사실 정말…. 너무나도 힘이 들었었는데요.



이 모든 것을 보상이라도 해주듯
힐링되는 순간들이었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에 퐁당! 물놀이하러 
캐비 갔다 에버랜드까지 한번에!!
1+1 2PARK 특별 이벤트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5.

오락가락 후덥지근한 날씨!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고 오싹한 여름나기!




곧 물폭탄이 쏟아질 것 같은 요즘 날씨!!

에버랜드의 밤밤맨이 

날씨의 무시무시함을 알려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시원하다 못해 오싹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요즘처럼 오락가락한 날씨!

그래서인지 에버랜드를 갈때면

꼭 준비해야하는 필수품은 바로 우산!!


하지만 저는 우산을

갖고가지 않아요 왜냐?

무거우니까요!!!!!!


그렇다면!!

저의 준비물은?!

바로 에버랜드 우비!!



에버랜드 우비는 어른용, 아이용

다양한 사이즈와 색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전용 가방도 있고 

모자 앞에 얼굴 가림막도 있는

에버랜드의 우비는

우산보다 훠~~얼씬 가볍기 때문에

들고 다닐 때 전혀 부담이 없어요!!




남성분들은 큰 사이즈를

여성분들은 사진 속 친구처럼

작은 사이즈를 추천해 드려요!!


여자 중에선 키가 170cm로

키가 큰 편인 저는 

조금 더 넉넉하고 긴 사이즈를 원해서

큰 사이즈를 입었어요!



자 우비를 입었으니!!
시원하게 물총싸움 한번 하러 가볼까요??

이번 시즌 에버랜드에서는 
매일 오후 1시 30분에
밤밤솔져들의 공연을 볼 수 있어요!!


폭탄인형을 쓴 밤밤솔져들과 함께 하는 퍼레이드는

밤밤솔져들과 물총싸움을 하며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퍼레이드예요!!



가까이 인사하는 척 다가와

물총으로 공격하는 밤밤솔져..


하하.. 하지만!!

나에겐 에버랜드의 잇템!!

우비가 있다!!


우비를 입고 물총을 장전하면

밤밤솔져와 함께 물총대결을 해도

걱정 없어요!!




퍼레이드길에서 만난 밤밤솔져와
헤어지기 너무너무 아쉬웠던 저는

밤밤솔져들이 퇴장하는
카니발광장으로 뛰어갔어요!!

카니발광장에서는 물총을 충전할 수 있도록
곳곳에 물이 준비되어 있어요


밤밤솔져와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곳!!

이곳에선 에버랜드의 캐스트들이
“물을 심하게 맞을 수 있어요”
라고 계속해서 알려주시더라구요!

하하..우비 아니었으면..
물에 빠진 생쥐가 될 뻔 했어요..^^

밤밤솔져 이외에도
에버랜드의 여름시즌에는
밤밤어택을 진행하고 있는데

에버랜드 곳곳에 등장하는 
밤밤솔져와 물총싸움을 하는 거라구 하니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어렵지 않겠죠??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났다면

이번에는 시원함을 넘어서

오싹함을 즐기러 가볼게요!!



그곳은 바로 호러메이즈예요!!

등골이 오싹한 공포에

중도 포기를 하는 사람들이

속출할 정도로 무섭다는 에버랜드 호러메이즈


갑자기 흐려진 날씨가

왠지 호러메이즈를 더

무서워보이게 하는 것 같기도 하구..ㅎㅎ



호러메이즈는

1인당 5천원의 별도 비용이 들지만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요!


그래서 더운날 기다리지 않고

즐기기 좋은 호러메이즈!



들어가는 입구부터

등골이 오싹한 동영상이 나와요..



얼마나 무섭길래..

소지품을 미리 자율보관함에 넣으라는 건지..

왜 중도포기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건지..


하하..

들어가고나서야 실감했던

호러메이즈의 공포..

다리에 힘이 쫙 풀리는 경험이었답니다.



호러메이즈에서

등골이 오싹하지만 식은땀이 찔끔 났으니

다시 물로 시원하게!

특히 에버랜드의 우비가 빛을 보는 이곳!

바로 썬더폴스입니다.


썬더폴스 입구부터 팔고 있는 우비,

탑승할 때 썬더폴스 열차의 의자가 이미

축축히 젖어있는 걸 보면

홀딱 젖어있는 나의 미래도 함께 보이죠.



하지만 그 조차도 즐거워지는
에버랜드 썬더폴스에서는!
모두들 하하호호 웃음이 터져나와요~

이밖에도 아마존이나
시원한 버스를 타고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사파리월드도 있지만!! 

더운날 이왕 준비한 우비!!
쏠쏠하게 여기저기 다양하게
활용하는 코스로 준비해보았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8. 5.

분당에서 캐리비안 베이 바로 가는 왕복 셔틀이 있다고?!


꿉꿉하던 장마가 끝났습니다.

햇살이 반짝 반짝 비추니 기분이 좋네요.

바야흐로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바다로, 산으로, 계곡으로

아니면 해외로 많이들 떠나시죠?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떠나시나요?


“집 떠나면 개고생이다!” ㅋㅋㅋ


이 말은 휴가철마다 나오는 말이죠.


멀리 떠나면 도로정체, 행락인파, 

극성을 부리는 바가지요금 등으로

휴가가 아니라 고생길이란 말이죠.


그렇다면 굳이 멀리 갈 필요 있나요?

수도권 최고의 여름 휴양지

캐리비안 베이(이하 캐비)가 있잖아요.



요즘 e버스로 캐비 정문까지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버스왕복 패키지가

있어서 이용해봤는데요, 정말 대박입니다.


왜 대박이냐고요?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한정판 버스 왕복패키지


혹시 캐비를 왕복하는 e버스 보셨나요?


서울/수도권에서 캐비 정문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정판 버스 왕복 패키지!

(~8월 25일, 여름 성수기 한시운행)


피곤하게 운전할 필요 없이,

집 가까운 곳에서 탑승하면

모셔가고 모셔오는 특급 서비스죠.


이용해보니까

대박인 것은 가격이에요.

한번 따져볼까요?


캐비 종일권(대/소 공통)이 74,000원

구명자켓 대여권은 7,000원

e버스 왕복 셔틀버스 탑승권은 15,000원

이용 당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56,000원

이걸 다 합치면 96,000원인데요!


캐비 버스 왕복 패키지 가격은

7월 22일~8월 18일까지 58,900원

8월 19일~8월 25일까지 49,900원이랍니다.


이렇게 착한 가격에

구성도 참신하고 완전 대박 아닌가요?



그럼 어디서 예약하냐고요?

예약은 아래 위메프 링크에서 합니다.

http://www.wemakeprice.com/deal/adeal/4530813


날짜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으니

원하는 날짜에 빨리 예약하는 게 장땡~


이렇게 파격적인 할인이라라면

여름 알뜰휴가로 최고지요.


 (티켓 구매후 유효기간 이내 100% 환불가능,

e버스만 별도로도 구매 가능해요)


캐비 왕복 패키지 구매 후 예약쿠폰

문자를 받은 후에 셔틀버스 예약!

사이트에서 e버스를 예약하면 끝입니다.



노선을 보니까 제가 사는 분당선부터

수원, 용인은 물론 서울 강북지역의 

은평선까지 다양한 노선이 있습니다.


특히 분당선은 정자역, 오리역, 죽전역 등

역세권에서 출발하니 차가 없는 분당러들은

아주 편하게 캐비에 갈 수 있네요.


위메프에서 티켓을 구매한 후,

e버스 예약은 아래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http://cabi.e-bus.co.kr



탑승 예약은 아주 간단하고 쉬워요.

원하는 날짜와 탑승노선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e버스 면책사항에 동의하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참 쉽죠 잉?


캐비행과 귀가행 각각 탑승장/시간이 

정확하게 나왔는지 꼭 확인해야겠죠.


세부 탑승장이 어디인지 로드뷰와 지도로

꼼꼼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동네 근처니까 금방 아시겠죠.



캐비 가는 날 e버스에 탑승할 때는

위 티켓을 운전기사에게 보여주면 됩니다.


저희 부부는 오리역에서 아침 9시 5분에 

출발해 9시 40분쯤 캐비 정문에 도착했어요.


운전을 하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주차, 셔틀버스 탑승도 필요 없이

곧장 캐비 정문에 내려주니 너무 좋아요.


장마가 끝나고 날씨가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했지만 강렬한 태양빛이 없어서

오히려 훨씬 놀기 좋았습니다.



제가 갔던 날 에버랜드와 캐비 앞에 있는

MA / MB 주차장은 이미 만석이네요.

그렇지만 버스를 타고 편하게

정문 코앞에 내린 저와는 상관 없는 일!


본격적인 휴가철이기 때문에 평일, 주말

막론하고 계속 이러면 차라리 편하게

셔틀버스 타고 오는 게 낫잖아요.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몇 번을 갈아타고 가야

하는데요, 캐비 e버스는 한 번에 가니

얼마나 좋은 지 몰라요.



캐리비안 베이 입구입니다.

수질 오염과 안전상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과 돗자리는 보관하고

들어가는 거 아시죠?



그래서 음식물 반입 여부를 점검하는

겁니다. 음식물, 돗자리는 옆에 따로

무료로 보관하는 곳이 있어요.

상온(20도 이하) 및 냉장(10도 이하)으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곳에서 가지고 온 음식을 드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음식을 드시러 나올 때는 팔목에

스탬프를 찍어주니 재입장이 가능해요.



그리고 피크닉 공간이 따로 있으니

걱정 마시고 보관소에 두고 가세요.



캐비에 왔으니 인증샷은 필수겠죠?

여기서 사진 참 많이 찍더군요.

해적 두목 앞에서 아내와 한 장 찰칵!



입장시 셔틀버스 패키지 예매 QR코드를

제시한 후 곧바로 베이코인을 구입해야겠죠.


셔틀버스 패키지에 구명조끼가 포함됐으니

음식 말고는 결제할 부분이 없어요.



그래서 아내와 함께 쓰려고 6만원을

결제했습니다. 베이코인 사용 후 남은

잔액은 카드사에서 7일 이내로 자동으로

취소해주니 별도로 정산할 필요 No No!!


아쿠아틱 센터 4,5층에 있는 락커룸으로

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어야겠죠.


저희는 샤워실도 가까운

실내락커를 이용했어요.

(실내 락커는 유료입니다.)


1층~4층까지 실외락커도 있어요.

보증금인 5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나중에 반환해주니 무료입니다.

꼭 찾아가세요!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그런데 여기서 잠깐만요!

수영복 갈아입기 전에 샤워부터 

하시는 거는 캐비의 매너입니다.


캐비에서는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손님들도

샤워는 꼭 해야겠죠?

샤워부스는 락커 안과 풀 주변에 있습니다.


샤워 후 수영복으로 갈아입는 동안에도

벌써 마음은 캐비에 풍덩 빠졌습니다.

광대승천하사 만세! ㅋㅋㅋ


캐비에 가면 즐길거리가 너무 많죠?

하루종일 놀아도 지루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니까요. 쌍코피 쏟겠어요. ㅎㅎ



캐비이용 꿀Tip

캐비에 가면 어트랙션을 먼저 즐기고

나중에 파도풀 등을 즐기는 게 좋아요.


어트랙션을 이용할 때 구명자켓을

입으면 조금 불편하거든요.


그래서 먼저 어트랙션 이용 후

파도풀 등을 즐길 때 구명자켓을

대여하는 게 팁이라면 팁이에요.


구명자켓은 파도풀 옆 대여소에

빌리시면 됩니다.




메가스톰 등 인기 어트랙션을 타고

노는 것도 좋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줄서지 않고 놀 수 있는 게 넘 많아요.


저희 부부가 즐긴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야외 파도풀



파도풀에 몸을 풍덩 하기 전에

캐리비안 베이 글씨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겠죠? 인스타용으로 최고입니다. ㅎㅎ



격랑 속에 있는 듯한 짜릿한 파도여행!

야외 파도풀은 캐비의 상징적인 장소죠.


거대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신나게 노는 사람들이 많네요.


깊이가 무릎부터 최고 2.4m까지 있는데요,

파도가 칠 때마다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오는 듯 짜릿한 스릴이 넘칩니다.


“뿌~ 뿌우~”

약 3분 간격으로 경고음이 울립니다.

이 경고음 뒤에는 강력한 파도가 밀려

온다는 것을 알려주는 겁니다.


경고음이 울릴 때마다 곧 닥쳐올

파도를 온 몸으로 맞을 준비를 합니다.

드디어 파도가 내 몸을 덮칩니다.

파도가 칠 때 넘어져 물속에 빠져도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파도풀은 실내에도 있어요.


이곳은 주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이 찾는데요, 파도가 크게 치지 않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습니다.


야외유수풀 파도에 몸을 싣고



야외유수풀은 튜브를 타고 여유롭게 

쉴 수 있는 곳이라 손님들이 많아요.


유수풀 깊이가 1m인데요, 구명자켓과

튜브가 있으니 안심하고 탈 수 있죠.


안전요원들이 곳곳에 지키고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튜브에 몸을 싣고

파도에 두둥실 떠다닙니다.


튜브를 타다가 지루하면 물속에 풍덩~!

한여름 더위가 물러갑니다.



실외 유수풀은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많이 왔는데요, 친구들끼리 물싸움도

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마음껏 푸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튜브를 타고 가다보면 다른 손님들과

부딪히기도 하기 때문에 유의해야겠죠.




유수풀은 실내에도 있어요.

야외와 달리 실내는 강렬한 자외선이

없기 때문에 아내는 야외보다 실내를

더 좋아하네요. ㅋㅋㅋ


해골물통 야외 어드벤처풀



“한 물벼락 하실래요?”


캐리비안 베이 하면 뭐가 생각나세요?

저는 해골 바가지에서 쏟아지는 물벼락이

가장 먼저 떠오르던데요.


지금은 다 컸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때

이곳에서 노는 걸 아주 좋아했거든요.

캐비 놀러갔다가 촬영한 사진을 보면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많아요.


물론 그 때는 아이들이 물벼락을 맞지

않고 그냥 재미있게 구경만 했지요.

물벼락이 워낙 세기 때문이죠.




그 때나 지금이나 어드벤처풀은 

변함이 없네요. 해골에서 쏟아지는

2.4톤의 짜릿한 물벼락을 맞기위해

물이 쏟아지기 직전에 해골 아래로

손님들이 모여들곤 합니다.


물이 다 쏟아진 후에는 흩어졌다가

물벼락 직전에 약속이나 한듯이

모여들며 즐거워합니다.


저희 부부도 빛 바랜 추억을 떠올리며

한 물벼락 했답니다. ㅎㅎㅎ


물놀이도 식후경이지!



물속에서 놀면 체력이 많이 소모되죠.

그리고 배도 고프겠죠.

캐비는 어딜 가더라도 음식점이

있어서 배고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캐비 가이드맵 레스토랑 참조)


메뉴도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부터

쇠고기국밥 반상까지 다양합니다.



저희 부부는 야외파도풀에서 놀다가

급 배고픔에 바로 앞에 있는 버거카페에서

세트메뉴를 시켜서 먹었어요.


배가 고파서 그런 건지 아니면

맛이 좋아서 그런 건지 몰라도

햄버거 한 개를 뚝딱 해치웠답니다.


줄이 길지 않은 어트랙션




파도를 가르며 물살을 헤친다!

마음은 쉽지요. 그런데 잘 안돼요.


멋지게 서핑을 하고 싶은데

타자마자 옆으로 아웃~ ㅜ.ㅜ 힝!~

그래도 뭐 또 한 번 타면 되죠.





타워 부메랑고, 아쿠아루프,

캐비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등은

줄 길게 서지 않아도 즐길 수 있답니다.


이런 놀이시설을 즐길 때는 정해진 복장을

착용해주시고요, 근무자 안내에 따라

이용해야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쿠아틱 센터에서 또 놀자


오전부터 놀다보니 어느 새 오후 3시!

이제 아쿠아틱 센터로 갔습니다.


이곳은 어트랙션뿐만 아니라 스파 빌리지,

대여소/편의시설, 기념품점이 모여 있는

곳으로 야외 못지 않게 인기 있죠.



아쿠아틱 센터에 가니

클린타임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캐비는 많은 사람들이 놀러오는 곳이기

때문에 수질관리에 각별히 신경쓰네요.

그래서 안심하고 놀 수 있습니다.



사실 아쿠아틱 센터에서만 놀아도 될만큼

즐길거리가 많아서 야외에 나가지 않고

이곳에서만 노는 가족들도 많아요.


어트랙션은 물론 빌리지, 식당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서 좋습니다.






이제 실컷 놀았으니 피로를 풀어야겠죠?

아쿠아틱 센터에서 심신의 피로를

푸는 곳은 스파와 사우나입니다.


사우나는 습식, 건식이 있는데요,

취향에 따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름에 웬 사우나냐고요? ㅋㅋㅋ

물속에 오래 있다보면 피곤하잖아요.


사우나는 피로회복, 심신 충전은 물론

피부 탄력까지 받쳐준답니다.


놀다가 지치면? 쉬면 되지!


물에서 노는 건 체력이 많이 소모되죠?

힘들면 좀 쉬어가면서 놀아야죠.

안 그러면 쌍코피 터질지 몰라요. ㅎㅎㅎ




특히 수영과 같은 물놀이는 체력소모가

크기 때문에 50분 이용 후 10분 정도

휴식을 취하는 게 좋습니다.



캐비는 비치체어는 물론 다양한 빌리지 등

쉴 곳이 참 많습니다.

캐비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고

오시면 편하게 쉴 수 있습니다.


방문 예정일 기준, 7일 전부터

하루 전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버스왕복 패키지로 알뜰 피서


아쿠아틱 센터에서 세월아 네월아~

놀다보니 어느새 6시가 훌쩍 넘었네요.


셔틀버스로 아침 9시 40분

캐비에 도착해 8시간 넘게 놀았네요.


요즘 캐비 운영시간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인데요, 구명조끼 받고

수영복 갈아입고 어트랙션 줄 서서

타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립니다.


헉쓰~ 물에서 8시간을 어떻게 놀아? 

하지만 막상 놀다보면요,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정도로

너무 짧게만 느껴집니다.

그만큼 캐비가 재미있다는 방증이겠죠.


8시간 노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체력인데 저질체력이 문제죠. ㅎㅎㅎ



캐비 버스 왕복 패키지 덕분에 집에

갈 때도 피곤하게 운전하지 않아서

좋네요. 그냥 한숨 자며 가도 되니까요.


e버스 복귀행은 에버랜드 정문이

아니라 캐리비안 베이로 들어오는

입구의 승하차 장소에서 귀가 버스 시간에 맞춰

탑승한다는 거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넘 잘 놀아서 버스 타고 오면서 드르렁

코를 골며 왔다니까요. ㅎㅎㅎ


의자도 어찌나 안락한지

뒤로 젖혀서 한숨 자고 나니

어느새 오리역에 도착했더라고요.


캐비 왕복 셔틀버스 덕분에 편안하게

캐비에서 놀다왔습니다.



셔틀버스 패키지 상품 구매와

탑승지 및 출발시간은

캐비앱이나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분당선, 수원선, 용인선 등 경기 남부와

서울 강북선, 강서선, 은평선 등

다양하기 때문에 셔틀버스로

캐비를 편하게 다녀오실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셔틀버스 패키지 덕분에

캐비에서 당일치기 여름휴가를 

아주 신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여름 휴가 멀리가실 필요 있나요?

올 여름 휴가는 캐비 버스 왕복 패키지로

알뜰 피서 다녀오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인생샷 맛집!! 에버랜드 트로피컬 썸머가든

추위에 벌벌 떨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햇빛은 뜨겁고 밖은 덥지만

집에만 있기는 싫을 때!

역시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만한 곳이 없죠:)


여름에 놀 거리 하면 모두

캐리비안베이를 먼저 떠올리지만,

에버랜드도 엄청나게 시원하답니다!


오늘은 여름날의 에버랜드를

아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러 장소들 중에서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을 집중적으로

보여드리려고 해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두둥!


멀리서 보아도 초록색으로 가득한

저 곳이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입니다!


보기만 해도 빨리 가서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홀랜드 빌리지 옆쪽의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해 있어요.


에버랜드 어플을 보고 찾아가시면

훨씬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도착해서 더 가까이 보니

식물들이 엄청 컸어요..!


잎도 넓적해서

완전 동남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식물원도 아닌데,

대체 어디서 이렇게 많은

열대식물들을 데려오는건지 궁금했어요.


천천히 정원을 산책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포시즌스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같은 장소인데도

계절마다 매번 다르네요!



또한 식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예쁜 색의 우산도 있어서

이곳 아래에 앉아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초록색만 있으면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데,


알록달록한 색의 우산이

포인트가 되어 주니까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 혼자서만 간 게 아니라

기자단 친구와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 친구의

인생사진을 찍어주기로 했어요.


저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했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 중에서도

워낙 좋은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예쁘게 나올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우선 가장 먼저,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답니다.


역시 인생샷의 성지인 만큼

곳곳에 자체적으로 예쁘게 꾸민

포토월들이 있어요.



여기가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은 포즈네요.ㅎㅎ


이렇게 포토월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실패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혼자 찍었지만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어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이곳 바로 뒷편에도

비슷한 포토월이 있어요.


이것은 역광을 신경 쓴

에버랜드의 세심한 배려인가요?:)



또한 중간중간에 놓인 장식물들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답니다.



이번에는 이곳과 아래의 계단을 활용해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어떤 모습으로 찍힐까요?



짜잔!


계단 아래서 위를 올려다보며 찍으니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길쭉해 보이는

사진이 나왔어요!


다만 너무 아래서 찍으면

턱이 나와보일 수 있으니

그 점을 조금 조심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흰색의 원피스가

정원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그 다음에는

다른 조형물들을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중앙에 놓인 작은 오두막 근처에는

곳곳에 화분들이 놓여 있어요.


제가 본 것 중에서

제일 큰 화분이에요!



게다가 이곳에는

화분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화분 바로 옆쪽과

그 맞은편에도

곳곳에 빈백이 놓여 있어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쉬다 가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단순히 예쁘기만 한 정원이 아니라 

시원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쁜 곳은 놓칠 수 없죠,

친구를 앉히고 촬영해봅니다:)


모델도 배경도 너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오네요!



클로즈업으로도 찍어 봤어요.

같은 장소라도,

각도나 모델의 자세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느낌도 많이 변해요.


게다가 정원에 워낙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서

더욱 다채롭고 예쁜 사진들을

건질 수 있답니다!


특히 저는 해가 지는 시간대에

뒤쪽의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진에 자주 담게 되는 것 같아요.




정원 곳곳 빼곡히 심긴

푸른 식물들을 보면

정말 동남아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게다가 위의 사진처럼

시원한 수증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터널도 있기 때문에

더위 걱정은 싹~사라집니다:)


어린 친구들은 시원해서 그런지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몇 번이고 저 터널 사이를

왔다갔다 질주하더라고요.ㅎㅎ



그 바로 옆에도

또다른 작은 정원이 있답니다.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죠?

정말 곳곳이 포토스팟 이네요!


인물사진 뿐만 아니라

풍경사진 찍기에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도 조형물을 잘 활용해

포즈도 잡아보고, 다양하게

촬영을 해 봤어요.


이건 마치 숲의 요정 같은

그런 느낌?ㅎㅎ



또 이번에는

자세를 낮춰서도 찍어 봤어요.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일어섰다 앉았다 하며

다양하게 찍어야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질

확률이 늘어난답니다.


요번에는 꽃의 향기를 맡는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봤어요.



그 다음에는 또

어떤 사진을 찍어볼까요?


이번에는, 키가 크고 우거진

야자나무 사이에서 찍기로 했어요.


잎이 큼직하고 넓어서

여름 느낌이 제대로 날 것 같았어요.



잎사귀 크기가 정말 엄청나죠?

실제로 보니 더 컸어요!


따가운 햇빛을 요 넓은 잎사귀가

모조리 막아주고 있었어요.



잠시 구경도 하고,

이번에는 나무들 사이에서

살짝 돌아보는 느낌으로

촬영을 하고 싶었어요.


모델이 턴~하는 동작에 맞추려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에서

연사 모드로 설정하고

촬영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그렇게 해서 얻어진

결과물입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단발머리가 흔들리는 순간이

청순한 느낌을 더해줬어요!


거기에 자연스러운 미소도

한 몫 했답니다.



제가 찍은 곳 말고도

벤치나 계단처럼 앉을 곳도 많고,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도

굉장히 많아요.


직접 오셔서 보시면

더 잘 찾으실 수 있을 거랍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포시즌스 가든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에버랜드 하면 야경이 떠오를 정도로

사계절 내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과연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어떤 모습일까요?



낮에 사진을 찍은 뒤에

놀이기구도 타고, 밥도 먹으니

해가 거의 지고 있었어요.


멀리서만 봤는데도

다른건 보이지 않을 만큼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풍경!



짠~ 이것이 바로

밤의 트로피컬 가든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단순히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랍니다.



마침 때가 좋았던 게,

노란 조명의 불빛은

하늘이 완전히 어두컴컴할 때보다는

해가 진지 얼마 되지않아

푸를 때 더 예쁘더라고요.


혹시라도 야경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같은 곳인데,

낮과는 다르게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죠?


왠지 우산도 좀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정원 가운데 놓인 집에도

불이 환하게 들어왔어요.

동화속에 나오는 것만 같은 집을

그냥 지나칠 순 없죠!



똑똑똑~

이번에는 노크하는 컨셉으로

찍어봤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는 않았네요,

안에 누가 있는 건 아닌가 봐요.ㅎㅎ



화분 사이로 보이는 홀랜드 빌리지도

야경이 멋진 곳에서 빠지지 않죠.


한여름 밤에 맥주 한 잔 하기엔

딱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는 거대한 화분 옆으로

살짝 삐져나온 잎을 활용해

찍어보기로 했어요.



짠!

말 그래도 인생샷 아닌가요?!

친구도 연신 감탄을 하며

좋아하더라고요:)


그만큼 분위기가 정말 예쁜

곳이랍니다!


다만, 잎을 고의적으로 뜯거나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아주 살짝, 조심스럽게

만지도록 배려합시다!



밤이 되면 정원 곳곳의 조명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꽃 모양의 조명이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트로피컬 썸머가든의 야경!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또(!) 촬영을 하기로 했어요.


지치지 않는 저희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도전…!

그만큼 에버랜드가 예쁘기 때문이죠:D



이런 느낌으로 나온답니다.


조명도 예쁘게 잘 비추고,

뒤에 거대한 트리도 나와서

더 예쁜 사진이 탄생한 것 같아요.


이것도 모델친구가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답니다.



또 똑같이 앉아서 찍더라도,

찍는 방법과 구도를 다르게 해도 좋아요.


이 사진은 제가 자리를 옮겨서

모델과 저 사이에 꽃을 두고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렇게 몽환적으로 흐려진 느낌의

사진을 찍으려면 역시

조리개가 개방이 잘 되는

단렌즈로 찍는 게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정원의 모습이

잘 나오는 사진으로 한 컷!

와…정말 여기서 찍으면

누구든 예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낮과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요,


인생샷을 찍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 멋진 공간은 오직

올해 여름만 만나볼 수 있고,

내년엔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테니


이 공간 속으로 들어와 함께

인생샷도 남기고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여름 휴가철 시원한 에버랜드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게다가 8월 25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한 고객은

에버랜드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시기는 두 배로 즐길 수 있겠죠?


☞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무료?! (~8/25)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밤의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마법!

타임 오디세이도 잊지 말고

보시길 추천드려요!


공연과 운영에 관한 모든 정보는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 보실 수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30.

한여름 에버랜드에 가야 하는 이유?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에버랜드에 사람이 가장 적은

계절은 언제일까요?


제 경험상 ‘여름’이 가장

여유로운 것 같아요.


자고로 여름엔 캐리비안 베이지!

하시는 분들도 에버랜드의 여름을

한 번 체험해보신다면

이 매력에 빠지실 수밖에 없을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쨍쨍한 햇빛을 피해

즐기기 좋은 시원~한

에버랜드 코스를 소개할겁니다!



#판다월드


주토피아로 내려가다 보면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



판다월드는 실내전시장이고

공간이 넓기 때문에

시원하고 여유롭게

판다를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판다를 보기 전 나비정원에서

애벌레, 번데기 등을

관찰할 수 있는데요.


날아다니는 나비와

예쁜 꽃 근처에서 사진을 찍으면

생각지도 못한 인생샷도 건질 수 있어요!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차타고 이동하며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주토피아하면

‘사파리’만 떠올리시는데요.


‘로스트밸리’도 차를 타고 이동하며

초식동물을 관람하기 때문에

걸어다니지 않아도 좋아

여름에 즐기기 딱이에요!



로스트밸리에서는

키가 무려 180cm가 넘는

아가 ‘기린’도 살고 있고요.



10살 차이 나는 귀여운

연상연하 커플 ‘코끼리’

하티와 우다라도 만날 수 있답니다 :)




#동물 퍼포먼스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만 즐기셨다면

여름엔 주토피아의 꽃인

동물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건 어떨까요?



실내에서 시원한 관람은 물론

많은 사람을 수용할 수 있는

드넓은 공간도 갖추고 있어


시간에 맞추어 입장만 한다면

대기시간 없이 즐길 수 있답니다 :)



토토와 물개섬, 판타스틱 윙스,

슈퍼버드를 찾아서 등 주토피아에

굉장히 다양한 동물 퍼포먼스가 있는데요.


단순한 공연이 아닌,

동물들에 관한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사육사와의 아름다운 교감 순간들을

함께 하실 수 있는 좋은 시간이랍니다.


그중에서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물개를 만날 수 있는

토토와 물개섬을 추천드려요!



너무 시원해!

머리가 얼얼한 여름간식

아이스쿨도 중간중간 먹어주고!



#아마존익스프레스


주토피아를 즐겼다면

이제는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어트랙션을 즐길 차례!



에버랜드 놀이기구 중

가장 여름스러운 장소를 꼽으라면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말하고 싶어요.


“탐험가들이 호수 속에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보트 위에 몸을 맡기다!” 라는 컨셉으로


아마존 밀림 580미터를

굽이치는 급류를 타고

내려가는 어트랙션인데요.



정글 분위기가 물씬~ 나는게

정말 탐험가가 된 느낌이에요.


낮과 저녁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낮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썬더폴스


캐리비안 베이에 ‘메가스톰’있다면

에버랜드에는 ‘썬더폴스’가 있다!


준비물이 ‘우의’라는 말이 있을 만큼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대표 어트랙션인데요.



20미터의 국내 최고 낙하높이!

45도의 국내 최대 낙하각도!

뒤로 떨어지는 백워드 드롭!


긴장감 넘치는 낙하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특히 뒤로 떨어지는 백워드 드롭은

어느 구간인지 알고 타도 항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에는

쨉도 안되지만(?)


낙하가 무서우신 분들은

저처럼 ‘썬더폴스 관람대’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경치를

맛보실 수 있을거예요.



#너프워터배틀존


썬더폴스로 시원한 물 맛도 봤겠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즐기러

축제 컨텐츠 존으로 이동해볼까요!



너프워터배틀존은

너프와 수퍼소커로 즐기는

초대형 슈팅게임존인데요!



물총은 에버랜드에서

전부 준비해뒀으니



여러분이 준비하실 것은!

방수팩, 우의, 타월, 여분의 옷



우의나 갈아입을 옷을

가져오지 않았다고요?

일단 신나게 놀고 생각합시다!


에버랜드 MD숍에서는

머리띠만 파는게 아니라

이렇게 ‘우비’와 ‘옷’도 팔고 있다는 사실~!




체구가 작은 아이부터

체구가 큰 어른이 입을 수 있는

남녀노소 나이불문 옷은 물론!


40%할인 된 가격으로

‘샌들’까지 판매하고 있으니


운동화 신고 오신 분들도

물놀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작년에도 올해 여름에도

너프워터존에 방문했는데!



다양한 게임존이 구비돼있어

옷이 젖는 줄도 모르고

재밌게 놀았답니다 :)


저를 포함한 제 지인 중에서도

이 너프 워터 배틀존을 즐기러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사람이

꽤 있을 정도로


한 번 빠지면 그 매력에서

벗어날 수 없을거예요~


여름 에버랜드 필수코스로 강추합니다!


이번 여름 피서는 가까운

에버랜드로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7. 30.

맛있는 건 0칼로리l! 캐리비안 베이 메가 BBQ&BEER 페스티벌!


어느덧 초복도 중복도 지난 진짜 여름이 찾아왔네요.

당장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에 뛰쳐 들어가

물놀이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잔뜩 드는데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지금

무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가득한 

푸드축제를 개최했다고 해요.


바로바로 ~~!

7.19일부터 8.15일까지 28일간 운영하는

그릴에 직접 구운 다양한 바비큐와

사이드 메뉴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랍니다!!!


원래 물놀이 후에 먹는 

고기가 더 꿀맛이겠죠~!?


바비큐를 즐기러 가기전

친구들과 함께 샤워를 마치고

서핑라이드에 구경부터 갔어요.



사실 서핑라이드는

그동안 겁이 나 도전하지 못했는데

친구가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 도전하게 됐어요.ㅎㅎ



빠르게 가르는 물살
조금 적응하나 싶더니 바로
물에 풍~덩 빠져버렸어요. ㅋㅋㅋ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해
버티는 힘을 키워보도록 해야겠어요.

서핑을 즐긴 이후에 배고파 바로
메가 BBQ&BEER 페스티벌로 
달려 갔답니다.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은
야외 레스토랑인 산후앙과 하버 마스터
두 곳에서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중인데요!


이 날 저희는

산후앙 매장을 이용했답니다.


산후앙은 메가스톰과

워터 봅슬레이 입구 옆에 

위치한 야외 레스토랑이에요.






하루 3끼 고기 없으면

밥을 못 먹는 저와 제 친구들은

다가갈수록 나는

바비큐 냄새에 가슴이 콩닥콩닥..




보니깐 주문 즉시 커다란 그릴에

구워 주시더라고요 ㅎㅎ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실 수 있어요.


여자 3이서 다양하게 먹어보자 하고

1인 1메뉴!에 맥주 한 잔씩 시켜 봤어요.



생맥주도 주문하는 즉시

즉석에서 따라 주셔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요.



또 맥주 말고도 다양한 음료를

함께 판매하니 맥주를 못 드시는 분들은

음료수와 함께 즐기시는 것도 좋겠죠?




(좌: 메가BBQ 폭립&치킨 

중간: 쉬림프&치킨

우:메가 BBQ 트리플)


 드디어 저희가 시킨 메뉴가

모두 나왔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양이 적을 줄 알고 1인 1메뉴 시켰는데

알고 보니 엄청 큰 플래터더라고요.

솔직히 밖에서 먹어도 이 정도는 나오니

나름 저렴한 편인거 같아요.


사실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욕심내 메뉴를 여러 개 시켰어요.



1) 메가 BBQ 폭립&치킨


첫 번째 메뉴는

스모키 향이 가득한 폭립과

치킨 구이가 함께 나오는 메뉴예요.



크기와 양에 정말 입이 턱 하고

벌어졌답니다.ㅎㅎ



고기 뿐만 아니라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빵, 구운야채, 나쵸 칩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제공되었어요.



특히 고기가 기름질 때쯤 먹는 상큼한

샐러드와 빵과 매콤한 양념에 찍어 먹는 

나쵸칩은 정말 꿀 조합이었어요~



2)메가 BBQ 트리플


이 메뉴는 터키레그, 소시지, 치킨으로

구성된 메뉴예요.



터키레그 크기 보이시나요?

거의 제 얼굴 크기와 비슷하죠.ㅎㅎ


엄청난 크기에 한번

또 맛에 한번 놀랐어요.


육질이 이렇게 부드럽다니!

육즙 가득 소시지는 물론,

치킨도 그릴향이 은은해 닭비린내도

나지 않고 마냥 맛있었답니다~



입이 조금 기름지다 싶으면 먹는

샐러드까지 정말 완벽 그 자체..! 




3) 쉬림프 & 치킨 구이


고소한 새우와 치킨의 조합은

이 꿀 조합을 생각해낸 사람에게

노벨 평화상을 줘야 할 정도로

찰.떡.궁.합


맥주와의 궁합도 최고예요~

개인적으로 새우를 정말 정말

좋아하는 저에겐 이 메뉴가 특별히

더 맛있었어요!


특히 새우는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탱탱하여 먹기가 좋았어요.


씹을 때마다 고소한 새우향과

뽀드득한 소리 ㅎㅎ



마지막으로는 맥주를 쨘~


저희는 3가지 종류의 맥주중에서도

슈무커 헤파바이젠을 마셔봤는데

일반 맥주보다 목넘김이 좋아서

꿀떡꿀떡 들어가더라고요.


(참고로. 주류는 신분증 실물확인 후 

구입이 가능하니 꼭 챙겨가셔야해요~) 


다 먹으려하니 배가 너무 부르더라고요. ㅠㅠ

저희 셋 모두 대식가인데도

셋 모두 배불러서 남길 정도의 양이에요.ㅎㅎ



이제 배가 불렀으니 본격적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즐겨보자!! 싶어서

저희는 메가스톰에 줄을 섰어요.



줄을 서는 도중에

현대 자동차의 벨로스터 N과 캐리비안베이가

콜라보 하여 N타임워프라는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는데,


이벤트 게임에 성공하면

메가스톰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Q패스를 증정한다는 말에 솔깃!!



저희도 빠질 수 없어 바로 참여해봤죠.


게임방법은 전광판의 숫자가

2.00초를 표시할 때 정확하게

빨간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요 


앞에서 많은 분들이 실패하길래

저도 이게 되겠어? 했는데요.


심지어 제가 딱 2.00초에

버튼을 누른 거 있죠?!



너무 놀라서 잠시 멍~하니 있다가

신나게 소리를 지른 후 ㅎㅎ

 Q패스를 받아 바로 메가스톰을

이용하러 가봤어요. 야호!!





올해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과

메가스톰이 함께 콜라보를 진행하는 만큼

동선 곳곳에서 현대자동차 N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와 홍보물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Q패스 줄은 일반 줄과 따로 구분되어 있어서

편하고 빠르게 탑승구간까지

이동할 수 있었어요.



Q패스는 이렇게 탑승 구간에

도달하게 되면 캐스트 분들이

끊어서 수거해 가신답니다. ㅎㅎ



신나게 메가스톰을 즐긴 이후



편하게 쉬고자 유수풀에 들어가서

열심히 물놀이를 즐기다가




또다시 허기가 져

이번엔 하버 마스터에서

BBQ를 즐겨보았어요.


하버 마스터의 메뉴는 

산후앙보다 좀 더 구성이

심플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산후앙과 마찬가지로

즉석에서 구워 주셔서 맛은 

환상 그 자체예요. ㅎㅎ



(좌:BBQ 치킨&폭립 우: 메가 BBQ 치킨구이)



이번 메가 BBQ페스티벌에서는

BBQ 메뉴를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옥주현 클렌징밤으로 요즘 입소문이 자자한


뉴욕 스킨케어 브랜드인 파머시의

시그니처 클렌저 '그린클린' 체험 키트를 

선착순 1,800명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혜택도 놓치면 아쉽겠죠?

물놀이 하기 전 배불리 먹고

샘플 키트까지 꼭꼭 챙겨가세요!


오늘 저와 함께 즐긴 배부른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은

어떠셨나요?


물놀이도 즐기고 바비큐와 맥주도

함께 할 수 있는 푸드축제!!

올 여름 휴가지로 추천할만하죠?


그럼 여러분도 함께

맛있는 BBQ즐기러 캐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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