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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57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4. 4.

[부모님 추천 데이트 코스] 중년부부가 홀딱 반한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꽁냥꽁냥 데이트!



에버랜드에 하늘매화길이 있다고? 레알?

네~ 있습니다. 


5월 6일까지 올 봄 한정판으로

운영 중인 테마정원인데

아직 모르세요?


앞으로 한 달 가량만

개장한다고 하니 안 가볼 수 없죠.

하늘매화길로 출바~알!!



하늘매화길은 콜롬버스대탐험(일명 바이킹)

바로 옆에 있습니다. (가이드맵 71번)



수도권 최초 매화 테마정원

매년 봄이면 남쪽으로 매화를 보러 갔는데
이제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광양 등은 매실을 따기 위한 밭이지만요,
하늘매화길은 전문 정원사가 관리해서
마치 거대한 매화정원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우리 부부가 꽁냥꽁냥~
걸었던 하늘매화길을 소개해드릴게요.


하늘매화길은 마중뜰, 대나무숲길,

꽃잔디언덕, 달마당, 탐매길, 하늘길, 향설대

그리고 해마루로 되어 있는데요,


오늘 여기서 다 소개하진 못하고요.

가장 인상 깊었던 포인트만 소개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한 가지!

저희 부부가 발견한 하늘매화길 비경도

마지막에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관전 포인트 #1. 마중뜰


마중뜰은 하늘매화길 입구에 있는

분재원 이름이에요.


달모양의 아치형 문으로 들어가면

송백, 동백, 벚나무 등 희귀한

분재 30여개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있는 분재 중 가장 특이한 것은

750년이나 된 분재(위 사진)입니다.


허걱~ 저희 부부보다 몇 배를 살았네요.

이 분재값은 대체 얼마나 될까요?


아무리 비싸도

제 아내만큼은 비싸지 않겠죠.

전 제 아내가 제일 소중하니까요~



이런 귀한 분재를 에버랜드에서 보다니!

분재 하나 하나가 너무 귀해서

그냥 쓰윽~ 보고 지나가기가 아깝네요.



관전 포인트 #2. 대나무숲길

마중뜰을 지나면 대나무숲길이 나와요.

여기 심어진 대나무 숲 사이를 걷노라니
마치 담양 죽녹원에 온 듯한 기분도 살짝 듭니다.


아내와 손을 잡고 우거진 대나무숲을

거닐어보니 CF속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이 곳에서는 잠시

휴대폰을 꺼두셔도 좋습니다."


네 맞아요. 이런 곳에서는 휴대폰을 끄고

오롯이 알콩달콩 시간을 보내야죠.


저희처럼 중장년부부들이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걷기에 딱 좋은 길입니다.


아, 물론 젊은이들 데이트하기도 좋구요.



관전 포인트 #3. 탐매길



대나무숲을 지나 조금 걷다보면요,


하늘매화길 중간 즈음에 탐매길과

하늘길 이정표가 나옵니다.


먼저 탐매길로 가보겠습니다.





탐매길 우측 매화나무 아래를 보니

빈백이 놓여져 있습니다.


지금 에버랜드 튤립 가든에도

알록달록한 빈백들이 많이 있죠?


파스텔 컬러의 빈백이

하얀 매화나무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연인, 친구끼리

멋진 사진도 남기시고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아주 푹~ 쉬셔도 됩니다.



관전 포인트 #4. 달마당



탐매길 빈백에서 쉬다가 달마당으로

가니 특이한 대형 홍매화가 보입니다.


홍매화 옆에는 예쁜 나무 의자도 있네요.


그런데요, 여기 앉아서 너무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진 말아야겠어요.


왜냐구요?

이 곳에 홀로 우뚝 서 있는 만첩홍매 나무 앞,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많거든요.



달마당은 멀리서 보면 

큰 보름달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달마당이란 이름을 붙였나봐요.


멋진 홍매화 아래서 아내와 꽁냥꽁냥~

얘기를 나누니 마치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아 보이지 않나요? ㅋㅋ~



관전 포인트 #5. 하늘길



이제 하늘길로 올라갑니다.


하늘길은 달마당과 해마루를 연결하는

능선길이지만 경사가 그리 심하진 않아요.


와우~ 파란 하늘을 향해 핀 매화를

보니 가슴까지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수억만 송이 매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보다.”

ㅋㅋㅋㅋㅋ


하늘매화길을 보는 순간 갑자기 이런 시가

생각났어요. 천국의 화원에 온 기분입니다.



하늘매화길에는 경북 구미에서 옮겨온

수령 50년 이상 된 만첩홍매,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선생이 직접

가꾸었다고 전해지는 율곡매도 있고요.




구불구불한 가지 모양이 하늘로 솟아

오르는 용을 닮은 ‘용유매’

가지가 땅으로 향해 겸손을 상징하는

‘수양매’까지 보실 수 있습니다.


매화라고 다 매화가 아니죠.

하늘매화길에 있는 매화는 보통매화가

아니라 귀족매화 느낌이 팍팍 나네요.




흐드러지게 핀 매화 아래서 아내와

인생샷을 남기려고 삼각대까지

챙겨왔습니다.


그런데 매화 배경이 좋아서

아무렇게나 찍어도 잘 나오네요.



관전 포인트 #6. 향설대

달마당에서 조금 올라가다 보면
하얀 구조물이 보입니다. 이게 뭘까요?

이곳은 봄바람을 타고 온 매화향기를
은은하게 맡을 수 있는 곳,

향기 향(香), 눈 설(雪)자를 따
이름 지은 향설대입니다.


매화나무 향기가 얼마나 진한지

마치 매화향수를 뿌려놓은 듯 합니다.


제 아내는 매화향기에 취해 향설대를

눌러 앉아 떠날 줄 모릅니다.


향설대에서 매화향기를 맡으며 상념에

잠긴 아내를 보니 그동안 고생한 아내를 위해

여기 잘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장년부부들이 아내에게 점수 따는 방법!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오시면 됩니다.


아내들이 남편을 향해

엄지 척~을 할 겁니다.

아내에게 점수 따기 참 쉽죠 잉? 



관전 포인트 #7. 해마루



하늘매화길에서 가장 높은 해마루입니다.


이곳에서 내려다보면 에버랜드 전경이

한 눈에 쫘악~ 보입니다. 와우~


에버랜드 홈브리지 뒤쪽에 핀 벚꽃구름과

하강하는 T익스프레스와 롤링 엑스트레인의

짜릿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


이 곳에서 만나는 수려한 경관은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벚꽃 뷰(view) 포인트이기도 하죠.


파노라마로 사진도 찍어보고요.




이런 풍경을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아내와 이곳에

있으니 앞만 보며 달려왔던 우리 부부의

고생이 봄 눈 녹듯이 사라지네요.



해마루 옆에는 팝업키친이 있습니다.

스낵과 음료, 커피를 파는데요,

아내와 해마루에서 멋진 뷰를 보며

마시는 원두커피 한 잔은

별다방 커피보다 훨씬 맛있네요.



아내에게 건네는 커피 한 잔에는

그동안 내조를 잘해준 것에 대한

저의 고마움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늘매화길은 총 길이가 약 1km로

천천히 걸으면 왕복 40~50분 걸립니다.


경사는 8도 정도 되기 때문에 몸이

불편한 장애인분들도 오를 수 있는

기준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중간 중간에 뷰 포인트가 많아서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숨겨진 비경, 숲속산책로


제가 앞에서 저희 부부가 찾아낸 

숨겨진 비경길을 소개한다고 했죠.


이 길은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소개에도

나오지 않는데요, 저희 부부가 가보니까

숨겨진 포인트란 생각이 들었어요.


향설대로 오르기 전에 숲속산책로

이정표가 나오는데요, 


이쪽으로 가다가

뒤를 돌아서 향설대 쪽을 바라보면

남쪽 매화축제에서 보던 뷰가 보입니다.




파란 하늘과 어우러진 하얀 매화꽃을

마주하노라니 이런 행복이 또 없습니다.

수도권에서 이런 멋진 경치를 보다니요!





하늘매화길에는 11종 700여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다고 합니다.


3년 전부터 전문 정원사가 정성을 다해

만든 정원이라 그런지 넘넘~ 예쁘네요.


매년 봄이면 봄꽃 명소를 찾아 떠나는데요,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이 앞으로 명소 중의

명소로 탄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은 한정판이에요.

5월 6일까지 보지 못하시면

가을 오픈 때를 기약해야 하니까요.


저희 부부처럼 중장년부부들뿐만 아니라

젊은 부부와 연인들도 사랑을 더 깊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의 길 같네요.



하늘매화길은 4월19일까지 평일에만

한정적으로 도슨트를 운영합니다.


보통 운영시간은 10:00~18:00까지인데요,

오전 11시 30분에 마중뜰에서 시작되니

도슨트와 함께 하늘매화길을 산책해보세요.


하늘매화길 운영시간은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에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 그리고 하늘매화길 내에서는 도시락 및

음식물 취식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도시락 등 음식물은 에버랜드 내

피크닉 장소를 이용하는게 좋겠죠?



지금까지 저희 부부가 다녀왔던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지난해 저희 부부는 광양 매화축제를

갔다가 주차장부터 축제장까지 1시간을

걸어가서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올해는 남쪽으로 봄꽃 구경하러 가지

못했는데요,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

더 멋진 매화를 구경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봄날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지금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을 가보세요~


제 껌딱지 아내가 엄지 척~ 한 곳이라

강추, 또 강추하고 싶네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

뻔한 포토스팟은 가라! 에버랜드의 Fun한 포토스팟 BEST 5

이제 날씨도 많이 풀렸으니

봄나들이 겸 에버랜드에

꽃구경하러 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꽃은

‘포시즌스 가든’이지만 이외에도

숨겨진 스팟이 매우 많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언제 가든 즐길 수 있는

포토스팟 BEST 5’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매직트리


첫 번째는 매직트리입니다.

누구나 아는 조금은 뻔한

포토스팟인데요~

 

여러분, 이 매직트리가 사계절마다

변한다는 재밌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튤립축제가 한창인 지금은

나비와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우산길


에버랜드에서 제가 가장

애정하는 포토스팟이에요!


이솝빌리지 근처에 위치한

우산길은 자칫하면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포토존인데요.

 

이 아래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쁜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 (강추!!)



놀라운 점은 매직트리뿐 아니라,

우산길도 시즌마다 알록달록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살랑살랑 설레는

봄 향기가 가득한 지금은

달콤한 캔디가 연상되는

핑크빛 우산길을 만날 수 있답니다!



# MD상품


놀이공원! 에버랜드!

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MD, 기념품이죠~

 

저는 놀이기구를 즐기기 전에

에버랜드에서 가장 큰 MD

그랜드 엠포리엄에 들어갑니다.



튤립축제가 한창인 지금은

보기만 해도 예쁜 화관도 있고요.



봄맞이 기간 한정

티셔츠 할인도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관심을 끌었던 아이템은

인싸템으로 핫한 빅헤드모자랍니다~



이거 쓰고 사진을 찍으면

포토스팟이 따로 필요 없는

인생샷 완성!



# 스마일샷


그랜드 엠포리엄 옆에는

‘라시언 메모리엄’이라는 샵이

붙어 있는데요.



여기를 소개하는 이유!

공짜로 재밌는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고

이메일로 전송하면



이렇게 예쁜 사진을

평생 소장할 수 있습니다.



# 감성문구존


유러피안어드벤처로

이동하기 위해

스카이 웨이나 스카이 크루즈 등의

놀이기구를 타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버거카페 아메리카를 지나

이솝 빌리지로 내려가는 길을

찬찬히 걸어서 내려가는 걸 추천합니다.



연인, 친구, 가족을

응원하는 감성 문구도 있고


재미난 문구도 준비돼 있어

힐링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일석이조의 포토스팟입니다.


사진에는 아직 잎이 돋아있지 않았지만

이 나무들은 모두 벚나무들이라,

4월초 벚꽃이 피기 시작하면

이 길도 벚꽃으로 가득 찬다고 하네요.



자 이제 5개의 포토스팟에서

열심히 인생샷을 남긴 당신!


에버랜드에서 사진만

찍는 게 아니라 인화도

할 수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그랜드 엠포리엄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도 있어요!


다 놀고 다 찍고~

나가실 때 들르면 딱 맞을 것 같아요!



제가 공유해 드린 5개의 포토스팟

유용하셨나요?


오늘도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예쁜 추억 예쁜 사진

많이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

셔터만 눌러도 인생사진 탄생! 연인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feat. 사진꿀팁)

봄봄봄 봄이 왔어요!

어디에? 에버랜드에!


제가 밖에서 길을 걷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깁스를 하게 되어서

남자친구와 기념일을 못 챙겼는데ㅠㅠ


집에만 있기엔 너무 답답해서

하늘도 파랗고 기분 좋은 날!

에버랜드로 꽃놀이를 다녀왔어요!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바로 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문 메인 포토존이 꽃으로 단장한 거 있죠?



또 예쁜 꽃 마차 포토 스팟도 

생겼더라구요!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튤립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깁스했는데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느냐고요?

왜 못 즐기나요!


에버랜드에서는

휠체어,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므로 깁스를 하고서도 

충분히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래서 저도 휠체어를 대여해서

이동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입장 게이트 우측에 있는 손님 서비스센터에서

휠체어와 유모차가 대여 가능해요.



특히 제가 대여한 

일반 휠체어의 경우에는

 대여 가격이 3,000원으로 아주 저렴해


부모님이나 어르신들과

함께 올 때 이용하면

정말 좋을 거 같더라고요.




전동 휠체어의 경우에는

복지카드를 소지하신 분에 한해

대여가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다리 때문에 이동하는 게

조금은 힘들었는데

 휠체어를 이용하니 좀 편하더라고요!


에버랜드 윗지역에서

포시즌스 가든 쪽으로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조금 있지만,


8인승 곤돌라인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가면 전~혀 문제 없어요!

 

본격적으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가기 전에 에버랜드 대표 인증샷 명소

매직트리에서 사진을 찍어봤어요!


매직트리도 마찬가지로

봄 단장을 마쳤더라고요 .



매직 트리에서 

사진 잘 찍는 저만의 꿀 팁을 

이야기해보자면!


매직 트리 정면에서가 아닌

측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에요.


정면보다는 사람이 적어

좀 더 자연스럽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더라고요.



어때요. 마치 동화 속에

나올 법한 나라 같지 않나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인생 사진을 건지러 가볼까요?!

 

튤립 축제가 진행되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했어요.




역시 튤립 축제하면 에버랜드죠!


곳곳에 심어져 있는 알록달록한 튤립들과 함께

추상화 대가인 화가 몬드리안 컨셉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요!



이리 봐도 저리 봐도 

예쁜 꽃들의 향연이라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힐링이 되더라고요.



#나는지금에버랜드에있습니다

EVERLAND 대표 포토스팟 조형물도

겨울 내내 반짝였던

크리스마스를 떠나보내고


봄 기운 물씬 풍기는

알록달록 화가 몬드리안

컨셉으로 변신했습니다! 


사진 찍는 게 어색하고

어려우시다고요?

걱정 마세요!


제가 튤립축제에서

인생 사진 오조억 개 가능한

포즈들을 알려드릴게요!



1) L.o.v.e 샷



앞모습이 어색하다면

뒷모습을 찍어봐요!


뒤로 돌은 후에 손으로 L.o.v.e!

간단하지만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2) 사랑의 총알샷



서로를 향해서

총알을 빵야 빵야 쏴주세요.



3) 꽃받침 샷


어맛 꽃이 여기 있네!

튤립 말고 인간 꽃은 어때요?!



4) 바라보기 샷


사실 아무런 포즈를 안 취해도

서로 바라만 보고 찍어도

자연스럽고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특히 사진은 그때 감정이나 기억을

다시 회상할 수가 있어서 예쁜 사진으로

추억도 회상할 수 있어 좋아요.


포즈 취하는 게 어색하신 분들은

소품을 이용하시는 건 어떠신가요?


다양한 소품들을 이용하면 좀 더

색다르고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1) 화관



화관을 쓰고 한번

사진을 찍어 봐요!


저는 예전에 구매한 게 있어서

그걸 들고 갔지만 에버랜드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장미원 입구로 가는 길,

로얄 쥬빌리 캐로셀 맞은 편에

위치해 있는 로즈 기프트에서도

팔고 있더라고요.



2) 꽃다발



꽃다발을 이용해봐요.

전 직접 튤립 조화를 이용해

꽃다발 만들어서 갔어요~


에버랜드 튤립과 함께 찍으면

~매나 예쁘게요?!



꽃과 함께 찍거나 꽃다발을 들고 찍으면

설레는 꽃다발 사진 완성!



3) 가랜드


스냅사진 소품으로 유명한

가랜드도 이용해봐요!

뭐니 뭐니 해도 들고 찍는 게

제일 이쁘죠!





삼각대나 블루투스 리모콘을

챙겨 가면 누구에게 부탁하지 않아도

우리가 원하는 순간 찰칵!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4) 전에 찍은 우리의 사진


전에 찍은 사진도 좋은 컨셉이 될 수 있어요!


과거와 현재가 공유되는  

기분이 들어, 되게 색다르더라고요.


사실 굳이 포즈나 소품이 없어도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튤립과 덕분에

인생 사진이 저절로 탄생하더라고요.


굳이 무엇을 안 해도 알록달록한 튤립을

구경하고 향기를 맡는 거만으로도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때요? 꽃놀이도 하고 덤으로

인생 사진도 얻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럼 꽃놀이하러 에버랜드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

강력추천! 에버랜드 애니멀톡 정복기! (feat. 판다월드, 타이거 밸리, 버드 파라다이스)

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나들이 가기 좋은 화창한 날씨!

에버랜드로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한번 떠나볼까요?


놀이공원하면 놀이기구 탈 생각에 

설레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아이는 동물 친구들 만날 생각에

전날 밤부터 잠을 이루지 못한답니다.


평소 쉽사리 만날 수 없었던 동물들을27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좋은데 애니멀 톡은 더 좋습니다!


에버랜드 애니멀톡은

동물들을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사육사에게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와

동물들의 습성 등 생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아주아주 유익한 체험이기 때문인데요~


알고보면 더욱 재미있는

에버랜드 애니멀톡 정복하기!


지금부터 시작해 봅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에버랜드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귀염둥이 판다들이 살고 있는 판다월드!!



귀염둥이 자이언트 판다가

놀고 있는데요.


오늘 만나볼 친구는

자이언트 판다가 아닌

레서판다라는 친구에요.



판다월드 애니멀톡

공연시간 11:00 / 16:00



레서판다?? 얘가 판다라고? 

너구리 아냐? 라쿤 아니야?

하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 거에요.



‘판다’가 대나무를 먹는 동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하더라고요.


주식이 대나무인 레서판다 역시

‘판다’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거지요..


사육사분의 설명에 따르면

레서판다가 먼저 판다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 것이고

그 이후에 자이언트 판다가 발견이 되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라 해요.



2014년에 태어난 잠꾸러기 레서판다 레시와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시간~

와우~ 너무 귀엽게 생겼죠?



레서판다가 바로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 1위로도 뽑힌 친구라고 해요.


여러분은 지금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친구를 보고 계신 거랍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귀여움 뿜뿜이라지요.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볼 수 밖에 없어요.



자이언트 판다와 비슷한 레서판다는

크고 동글동글한 발을 갖고 있는데,


발가락이 다른 동물과 다르게 6개로

대나무를 쉽게 잡기 위해 발가락뼈가 한 개 더 

발달이 되어 있는 것이라 해요.


레시는 손을 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나무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기 쪽으로 잡아 당겨 손쉽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히히. 너무 귀엽지 않나요?



손을 잘 사용하는 동물들은 

사람처럼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발달이 되어 있는데

레시는 보시는 대로 왼손을 주로

사용하는 왼발잡이 라고 합니다.



사과 달라고 사육사분의 어깨를 툭툭~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귀여운 레시..

사과를 엄청 좋아하나보아요.


보통 에버랜드 애니멀톡 하면

동물들에게 먹이만 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되는 데요.


이 시간은 동물들의 건강검진을 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고 해요.


사과를 먹는 레시의 입 안을 보며

구강검사를 할 수가 있지요.


또한 사과를 먹기 위해 몸을 일으켜 세우는

레시의 몸 구석구석을 살피며

혹시나 아픈 곳은 없는지

매일매일 세심하게 체크를 하신다고 해요.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레서판다가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멸종위기종이라 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할 듯 해요.


귀여운 레시!

앞으로도 우리와 쭉~ 함께 하자^^



사람들이 몰려있는 이 곳.

폭포가 떨어지는 이 곳엔

누가 살고 있을까요??



바로 위풍당당 용맹한 한국 호랑이랍니다.

2018년 새롭게 단장한 타이거 밸리.

더 넓어지고 쾌적해진 타이거 밸리에서

애니멀 톡을 체험해볼 시간입니다.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국 호랑이를 

바로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에버랜드에 가면

이 곳을 꼭 가보아라! 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그리고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은

꼭!! 한 번 들어보세요!!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

공연시간 11:40 / 14:40


하루 두 번, 호랑이와 사육사분의 교감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아주 흥미진진한 시간.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을 진행하시는 사육사분이

너무나 재미있게 소개를 해주셔서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할 것 없이

집중집중이었답니다!!


저희 딸은 집에 와서도

사육사분이 호랑이 소개를 한 흉내를 내며

호랑이 선생님 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죠~


다음에 또 보러 갈거라면서요^^


사자는 갈기로 수컷, 암컷 구분을 하는데

호랑이는 줄무늬로 구분을 한다고 해요.


오른쪽 눈 위에 X자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호랑이가 수컷 ‘태호’이고요.

오른쪽 눈 위에 하트 무늬가 있는 호랑이가

암컷 ‘건곤’이랍니다~


이 구별법이라면 여러분도

타이거 밸리에 가셨을 때

태호와 건곤이를 알아보실 수 있겠죠?



예전에는 마취주사를 통해서만

건강검진을 하거나 치료를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마취주사 없이도

건강검진을 할 수 있도록 호랑이들도

공부!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해요.



단순히 먹이를 주는 시간이 아니라

먹이를 주며 호랑이의 이빨 등 

입 안을 살펴보는 시간이에요.



혹시나 호랑이들에게 상처가 났을 경우

얼굴 같은 경우는 쉽게 관찰이 가능한데, 

배에 생긴 상처는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먹이를 위쪽으로 주어

호랑이가 일어났을 때 목에서부터

겨드랑이, 다리에 있는

상처를 확인한다고 해요.


호랑이의 키 역시 확인할 수가 있지요.

두 마리 다 2m가 넘는

커다란 몸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몸무게는 건곤이는 100kg, 태호는 150kg라고 해요.

무려 300kg까지 커진다고 한다니

참 대단하죠?


사육사분이 어흥~하고 소리를 내면

호랑이도 어흥! 하고 대답을 하고는 해요.


애니멀 톡을 들으며

단순히 재미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사육사와 호랑이가 소통하는 모습에서

경이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어요.


억지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하여


태호와 건곤이가 자발적으로 입을 벌리고 

몸을 일으켜 보일 수 있도록

자연스레 유도를 해주시더라고요.



호랑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랑이의 생김새라던가 습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실제 호랑이의 털과 수염도 만져볼 수가 있었어요.

자연히 빠진 털과 수염을 모아 만든거라고 하네요.


.. 털은 생각보다도 보드라웠고요.

수염은 아주 튼튼했답니다.



눈 앞에서 호랑이를 직접 보는

이 순간만으로도 벅차 오르는데

호랑이에게 먹이까지 줄 수 있다고??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이 끝나면 

호랑이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단 한명에게 주어지는데요.


저희 딸이 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뻤답니다!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시작 전 일찌감치 가서

앞자리에 서시는 게 좋고요.

적극적인 호응도 함께 해주시는 게 좋답니다^^)



오잉? 그런데 우리 딸…

신나서 앞으로 나가더니

막상 호랑이를 아주 가까운 곳에서 보려니

무서운가 보더라고요.


선뜻 먹이를 주지 못하겠는지

얼음이 되어 버린 딸 ㅎㅎㅎ


그렇담 이 엄마가 나서주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듯 해요.


바로 눈 앞에서 호랑이의 이빨과 수염,

줄무늬 등을 관찰해 볼 수도 있고

호랑이의 먹이부터 생태, 암수 구별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호랑이의 건강상태도 쉽게 확인해볼 수가 있고

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먹이 속에 약을 넣어 주기도 하며,


다양한 훈련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니

태호와 건곤이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듯 해요.



저도 처음엔 배가 고파서

먹이 먹는 시간이라

호랑이들이 어슬렁어슬렁 다가온건가?

란 생각을 했었는데 전혀~


태호랑 건곤이도 지금이

건강검진 시간이라는 걸 아는지..

먹이를 더 달라고 떼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애니멀톡 시간이 끝나자 바로

자기들의 자리로 되돌아가 낮잠을 자더라고요~




단순히 먹이를 위한 ‘쇼’가 아니라는 점.

사육사 분과 함께 교감하며 호랑이가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단 게 보여

더욱 좋은 시간이었어요.



하하하하하.

호랑이에게 먹이를 주는 건 실패했지만

그래도~ 호랑이 핫도그는

먹을 수 있다고요!! ㅎㅎ


에버랜드에 가면 

귀여운 판다 핫도그, 호랑이 핫도그와

같은 캐릭터 핫도그가 있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한번에 충족할 수 있답니다^^



버드 파라다이스 애니멀톡

공연시간 14:10



다음은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새들을 만나볼 시간!!



제일 먼저 만나본 친구는 흰올빼미.

눈이 있는 지역에서 살기 때문에

흰색을 띄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 해리포터 영화에 나왔던

바로 그 흰올빼미에요.

영화 속에서만 보던 새를 실제로 보다니

너무나 신기한 걸요~

 

흰 올빼미는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고

목을 270도 정도 돌릴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먹이는 쥐, 비둘기, 토끼 등을 먹고 사는데

소화가 되지 않는 뼈나 털은

입으로 뱉어낸다고 하네요.


새들이 토해낸 둥근 공 모양의 물질을

펠렛이라고 하는데,

사육사분이 보여주신 것은

노란색을 띄고 있더라고요.



붉은 색 깃을 가지고 있는

홍따오기 친구들도 만나보았어요.


기다란 부리로 젓가락처럼

쪼아먹는 습성이 있는 친구들인데요.

발가락이 길어 나무 위에 둥지를 짓고 살고요.



보양식으로 곤충도 먹는다 해서

딱정벌레 유충인 슈퍼 밀웜을 주는 시간도

함께 가져볼 수 있어요.



트럼펫 소리를 내는 큰고니도 만나보았죠.

고니의 꼬리 끝에는 기름샘이 있어서

날개를 단장할 때는 그 기름을 묻혀 방수를 한다고 해요.

참 신기하죠?


에버랜드 애니멀톡은 아이들과 함께

꼭 들어보시기 바래요.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고

정말 많은 걸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거든요.


물론, 엄마아빠에게도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됩니다!

정말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물갈퀴가 있어 물 속에 무리를 지어 사는

홍학도 볼 수가 있어요.



무리 중 가장 눈에 띄는 붉은색 홍학


아프리카 홍학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데리고 올 때는

혼자 다른 종이다 보니

무리에서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하셨다고 해요.



하지만 보이시는 대로

오히려 지금 무리에서 우두머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주 듬직해 보이는 걸요~~


천상의 새라고 하는 극락조도 만나보았어요.

 

수컷 극락조는 공작처럼 꼬리를 펼쳐

암컷을 유혹한다고 해서 댄싱 버드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 만나본 새는

두룹두룹 울어서 두루미라 불린다는 두루미~


머리에 있는 빨간색 부분 보이시죠?

깃털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저 부분은 모세혈관이라고 하네요.



두루미를 위해 사육사분이 준비한

보양식은 미꾸라지~~



미꾸라지를 콕콕 잡아먹느라

바쁜 두루미에요 ㅎㅎ

 

사실 저도 이번에 에버랜드 애니멀톡을

제대로 들은 건 처음이었는데요.


'아니 이 좋은 걸 이제까지

안 들어보고 뭐한 거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장에서 직접 동물들을 마주하고

사육사분이 들려주시는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하시면 더욱 좋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

에버랜드에도 봄이 왔어요! 백만송이 튤립과 함께해 봄!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사계절 내내 축제가 끊이지 않고 계속되는

환상의 나라에도 봄소식을 알려줄

반가운 친구들이 돌아왔네요.


바로 튤립입니다!


올해는 특별하게도

화가 몬드리안과의 콜라보로 꾸며 진다고 해서

더 기대를 하고 찾게 되었는데요.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떠나 볼까요?





정문 게이트를 들어서자마자 

튤립에 둘러 쌓인 레니와 친구들의 모습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매직트리에도 예쁜 나비들이 날아왔네요!



이솝우산길도 봄기운이 물씬~

핑크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우산 아래 달려있는 하트들이 

너무 앙증맞네요. +_+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

그 많은 놀이기구들도 일단 뒤로 미뤄두고

바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달려갔습니다.





에버랜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화가 몬드리안 특유의 무늬들이

이번 축제의 컨셉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레니의 트리하우스도

겨우내 열일하신(?) 산타 할아버지께서

쉬러 가신 사이 새 단장을 했네요.


알록달록 꽃잎과 나비들이

봄이 왔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 구경을 하며 내려오다보니

수많은 튤립들이 반겨주는 이 곳

포시즌스가든에 어느새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는 화가 몬드리안과의 콜라보로

다양한 전시들이 펼쳐지고 있었는데요

먼저 튤립 친구들부터 만나보시죠. ^^






형형색색의 튤립들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색이 예쁠까요


사람들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인지

스마트폰으로, 카메라로

예쁜 튤립의 모습을 담기 바빴습니다.






화가 몬드리안의 정원으로 꾸민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 세워진 다양한 구조물과 조형물들로

누구나 쉽게 인생샷을 건질 수 있도록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중앙에 있는 플라워 하우스에서는

빛을 주제로한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거울과 조명을 이용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한 바퀴 빙 둘러보았으니,

이제 우리 아이들도 사진을 찍어봐야겠죠?



가볍게 국민 포즈인 브이 먼저 해보고~



괜히 의자에도 한 번 걸터앉아 봅니다.

오른쪽 타이즈가 좀 올라간 것 같지만

그냥 넘어갑시다. (…)


여기서 한 가지 팁!

아이들 사진을 찍을 때


"OO야 여기 봐! 여기 보라고!! 브이!"


하고 너무 강요하지 마세요.


아이의 시선을 조금만 다른 곳으로 옮겨보면

훨씬 자연스러운 사진이 나온답니다!



요녀석, 애기때는 카메라만 들이대면 

이런 저런 예쁜 짓도 참 많이 했는데,

이제 좀 컸다고 슬슬 사진 찍기 귀찮아하기 시작해서

사진 찍기 좋아라하는 아빠는 걱정이 많습니다…



키작은 둘째가

인형을 대신 들이밀었네요. ㅋㅋㅋ


그걸 보고 빵터진 첫째님!

자리 좀 바꿔 주십쇼.



또래보다 키 작은 첫째인지라

누군가(?) 뒤에서 고생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럴 때는 빨리 찍지 않으면 큰일납니다덜덜덜






아이들을 쉽게 웃게 하고 싶다고요?

비누방울을 사용해보세요!

몽글몽글 비누방울과 아이들의 함박웃음,

이보다 좋은 사진 재료가 또 있을까요. ㅎㅎㅎ



말풍선 놀이도 해보고



푹신한 빈백에도 앉아.. 아니 누워 봅니다.

이제 그만 놀이기구 타러 가자고 성화로군요.


그래.. 가야지.

여기까지 와서 놀이기구를 안 탈 너희들이 아니지.




마지막으로 사진 두 장 찍고 

놀이기구를 타러 고고!

 

제가 소개해 드린 포시즌스가든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전역에서 형형색색의 튤립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 에버랜드 2019 튤립 축제!

 

새롭게 선보이는 페어리 인 아트 공연과

(순식간에 바뀌는 의상이 포인트래요!)


홀랜드 빌리지 옆 아트 스튜디오에서 만날 수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작가와

화가 몬드리안의 환상적인 콜라보까지!


봄내음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튤립과 화가 몬드리안과 함께

행복한 축제를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6 오리엔탈 누들

면 덕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에버랜드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바로 정문 근처에 위치한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이~

그 주인공입니다.


오늘은 아시아 면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 맛집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릴게요.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해 걸어 들어가면,

왼편에 기념품 상점이 쭉 있어요.


오리엔탈 레스토랑은 그중 가장 큰 기념품샵인,

그랜드 엠포리엄 바로 옆에 있죠.

위치가 정말 최고입니다.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배고픈데

뭘 좀 먹고 시작할까~?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 드릴 수 있는 곳이에요.


저 역시 에버랜드 올 때,

너무 배고프다 싶으면 주저하지 않고!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거든요.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면 전문 요리점이에요.


특히 아시아의 다양한 면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면 요리 말고도 같이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이것저것 시키기 좋아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영업시간이,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8시 반까지였어요.


하지만 에버랜드 운영 시간에 따라~

운영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ㅎㅎ 


어쨌든 점심, 저녁 모두 해결이 가능한 곳입니다.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밝은 실내를 마주하게 됩니다. 

먼저 주문부터 하고 들어가는 구조예요.




주문 및 결제는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어요.

쉽고 빠르게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만약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바로 옆에 있는

직원이 와서 도와주니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면 요리는 단품과 세트 메뉴로 나눠집니다.

말 그대로 면 요리만 먹고 싶다면 단품을 시키면 되고요.

조금 많이 먹고 싶다는 분들은 세트를 시키면 됩니다.


세트를 시키면 떡갈비와 밥을 사이드로 줘요.

이 외에도 같이 곁들여서 시킬

사이드 메뉴가 몇 가지 더 있죠.



그렇게 주문을 하면 식판과 식기류를 챙겨야겠죠?

주문한 음식을 차례대로 받은 후, 

자리를 잡으러 들어갔습니다.




벽에는 면 요리 전문점답게 조리 과정 사진이 붙어 있어요.

사실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자가제면을 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더욱 더 맛있는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음식 받으러 가는 길에 우동 면 모습이,

아주 쫄깃해 보이더라고요.

 

오늘은 우동을 시키지 않았지만, 

분명 저 우동은 아주 쫄깃할 것 같았습니다. 

다음엔 우동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밖에서 볼 때부터 건물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안에는 더 예쁩니다!


자연광이 그대로 한가득 들어오고요,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더라고요.



천장도 높은 편이라서~

탁 트인 곳에서 식사하는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창문 좌석에서는 에버랜드 바깥 풍경도 볼 수 있답니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지고 와야 해요. 

특이했던 반찬은 피시소스인데요.


태국 여행 때 쌀국수집이라면

꼭 보았던 소스인데, 에버랜드 맛집인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볼 줄이야!


우리나라로 따지면 액젓 같은 거예요.

은근 쌀국수랑 풍미가 잘 맞습니다. 




오늘의 푸짐한 점심 한상!

너무 배고파서 친구와 무려

면 요리 3개에 사이드 메뉴 2개를 시켰죠.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요리를 한 상에 모았네요ㅋㅋ



첫 번째 메뉴는 태국식 쌀국수예요.

이번에 새로 나온 신메뉴입니다.

덕분에 에버랜드에서 쌀국수집은 2곳이 된 셈이죠.


단, 매직 타임 레스토랑은 베트남식 쌀국수를 판다면,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태국식 쌀국수를 팝니다.


개인적으로는 베트남 쌀국수는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으니,

태국식 쌀국수를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기와 야채가 실하게 들어 있어요. 

어린이들 입맛에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두 번째 메뉴는 돈코츠라멘!


돼지를 이용한 육수가 핵심인 게 돈코츠라멘인데,

이곳은 돼지와 닭을 이용해 육수를 만든대요.


그래서 좀 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고기는 차슈라기보다는 두툼한 베이컨 느낌. 

씹히는 식감이 좋았어요. 




다음으로는 육개장 칼국수!

매콤한 요리가 당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소고기와 닭고기를 이용해

진한 육수를 직접 우려낸다고 하더라고요.



완전 취향 저격이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날씨도 좀 쌀쌀했던지라 

뜨끈하고 매콤한 게 당겼거든요.



사이드 메뉴로 시켰던 제육은 단짠단짠.


저는 고기가 당겨서 시켰지만, 

면 요리를 세트로 시킨다면 밥이 나오잖아요.


그때 밥반찬으로 곁들여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씨앗 맛탕!

간식으로도 그만인 메뉴잖아요.

씨앗 덕분에 씹히는 식감도 좋고 맛도 고소했어요.



그렇게 모든 메뉴를 깔끔히 비웠네요.

에버랜드에서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배부터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서 굳!!



신나게 놀고 나중에 나갈 때 보니

우와, 야경도 너무 예쁜 곳이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 다 놀고 나가기 전

저녁을 해결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면 요리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들러야 할 에버랜드 면 요리 맛집!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4. 1.

에버랜드 안의 미술관, 아트 스튜디오에서 화가몬드리안을 만나다!


여러분은 에버랜드

튤립축제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수많은 꽃들이 만개한

포시즌스 가든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따스한 봄날의 햇빛

정원을 거니는 사람들

즐겁게 뛰어다니는 아이들과 사람들의 미소…


생각만 해도 즐거운 기억들이 가득해요 :)


이번 튤립축제는 그동안보다

조금 더 특별한 모습으로 찾아왔다고 합니다.,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시다면 기사를 끝까지 읽어 주세요~



(사진설명-출처 Wikipedia)


여러분, 혹시 이 사진 속

인물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처음 본 분들도 있을 텐데요,.

아마 아래 사진은 한번쯤 본 적이 있을 거에요.


(출처-google art&culture)


네, 맞습니다!

바로 ‘피트 몬드리안’ 인데요,

우리에겐 튤립으로 익숙한 네덜란드 출신의

대표적인 추상 화가입니다.


올해 3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에버랜드 튤립 축제에서는

화가몬드리안의 작품과 같이

원색의 튤립으로 가득한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




저는 평소 추상화에 관심이 많아서

이번 튤립축제를 그 어느때보다 

더 기대를 했는데요,


직접 방문해보니 마치

화가몬드리안의 작품을 그대로 정원에 

옮겨 놓은 듯 한 풍경에

한참을 넋을 놓고 구경했답니다.





포시즌스 가든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곳곳에서 화가몬드리안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티 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

걸어가는 길에도

이렇게 화가 몬드리안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테마가 

‘화가몬드리안을 만나다’ 인 만큼

정말 많은 곳에서 

몬드리안의 모습을 느낄 수 있어요.


평소 추상화에 관심이 많은 분들도

물론 좋아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았던 분들도 좋아하게 될 만큼

특별하고 멋진 풍경들이 가득!


이번 튤립축제를 더 잘 즐기고 싶으시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아트 스튜디오’!




아트 스튜디오는

포시즌스 가든 앞,

‘홀랜드 빌리지’ 옆의 암스테르담에

위치해 있어요.


길을 찾기 어려우시다면 

스마트폰에서 에버랜드 앱을 설치하고

지도를 보면 훨씬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지도를 보며 도착한 아트 스튜디오!

밖에서부터 벌써 화가몬드리안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지 않나요?



화가몬드리안의 대표작,

‘빨강, 파랑 그리고 노랑의 구성’의 느낌으로

꾸며진 정문을 따라 들어가면,





이런 모습의 아트 스튜디오를 볼 수 있어요.


유리창부터 천장까지 예술작품처럼 꾸며져 있어서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이 전시는 단순히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작가와의 협업으로

그동안 평면으로만 보아왔던 작품을

입체 전시로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어서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 공간에는

박제성 작가의 미디어 아트가

전시되어 있어요.




그저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직접 안으로 들어가 

사진을 찍으며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인생샷을 건질 수 있을것만 같아요:)



대형 화면 안의 만화경 작품이

시시각각 변해서 더 신기했어요!





벽면을 따라 쭉 걸어가면,

 

피트 몬드리안에 대한 설명과

그의 대표작들을 볼 수 있어요.

 

화가 몬드리안을 잘 모르는 사람이나

어린 아이들 모두 미술 작품을

온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조금 더 지나면

이런 설치미술 작품을 볼 수 있어요.


적혀 있던 설명처럼

평면의 그림이 그대로 입체가 된 느낌이라

새롭고 신기한 느낌이 듭니다.




그 옆에는 이런 작품이 위치해 있어요.


눈으로만 보던 기존의 작품들과 달리

미디어와의 결합을 통해

직접 눌러보고, 만져보고 체험해볼 수 있어서


화가 몬드리안과 그의 작품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중간중간에는 이렇게

몬드리안이 남긴 그의 작품에

대한 생각을 볼 수 있었어요.


3원색으로 이런 생각을 표현해 내다니,

왜 추상화의 거장으로 지금까지 사랑받는지

이번 전시를 통해 보다 깊이 이해하게 되었어요:)



전시를 다 보고 나면,

직접 메시지를 적어서 벽에 걸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빨갛고 파랗고 노란 테마 답게 3원색의 카드와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펜이 준비되어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소원을

카드에 적는 모습을 보고

저도 올해의 소망을 적어서 걸어 봤어요.


2019년에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튤립축제니까 튤립도 하나 그려서 넣었어요ㅎㅎ




적은 카드를

준비된 공간에 걸어주면 끝!


제 것 말고도 수많은 사람들의 소원이

벽을 가득히 메울 정도로 가득했어요.


모두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전시 관람을 끝마쳤답니다.



여러분도 가족과, 연인과 또는 친구와 함께

올해의 소원을 적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특별한 전시, 아트 스튜디오는

3월 16일부터 시작해서

튤립축제가 끝난 뒤인 5월 6일까지 쭉~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홀랜드 빌리지 옆 암스테르담에 꾸며진

아트 스튜디오에서 진행합니다!


봄의 정취를 색다르게 경험하고 싶다면,

이번 튤립 축제가 끝나기 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월달 부터는 아트 스튜디오 이외에도

각종 소공연과 퍼레이드, 

그리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하니


봄을 만끽하러 에버랜드에

또 방문을 해야겠어요! :)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8.

에버랜드 튤립축제도 즐기고 인생샷도 잔뜩 건져보자!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를 즐깁니다”



“오늘은 방해받지 않고,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향기로운 봄을 맞이한 에버랜드



추운 겨울이 지나고

에버랜드에도 봄이 찾아왔어요!



할로윈에는 호박 마차가,

겨울에는 하얗게 내린 눈이 있던

에버랜드 입구에는 예쁜 꽃마차가 생겼어요!


꽃마차에서 친구, 가족과 함께

예쁜 사진도 남기고요!!



에버랜드의 곳곳이 봄으로

물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할로윈 축제 때는 귀여운 호박과

유령들이 가득했던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에버랜드의 매직트리에도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있어요!



그 아래는 꽃으로 만들어진

염소?와 토끼도 있어요.


조화로 만들어진 조형물이었지만

곧 나비가 날아올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겨우내 하얀 눈이 내려있던

포시즌스 가든의 트리에도

예쁜 꽃이 피었네요!



스낵코너에도 봄이 왔어요!!

딸기 츄러스와 예쁜 매화가

그려진 핫도그까지!

향긋한 꽃 냄새가 날 것 같죠??



2. 에버랜드의 튤립축제에는

얼마나 다양한 꽃이 있을까?



316일에 시작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90100만 송이의 봄꽃이

포시즌스 가든을 채우고 있다고 합니다.



백만 송이라니!

에버랜드 어디에서나 꽃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얘기!



튤립이 이렇게 색이 다양하고 예뻤나요?

막 피어나는 튤립부터 활짝 핀 튤립까지!



특히나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발길 닿는 곳마다

형형색색 다른 색과 종류의

튤립을 볼 수 있어요.


3. 2019 에버랜드 튤립축제,

튤립의 나라에서 온 화가 몬드리안과 함께



튤립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가 있나요?

바로 네덜란드가 생각이 나요!



네덜란드의 국화가 바로 튤립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우리는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라고

부르기도 해요!



2019년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추상화 대부! 화가 몬드리안

함께 한다고 합니다.



몬드리안의 그림을 집에 들이십시오.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최근 드라마에 뇌운동에

도움을 준다고 나와 화제가 되었던

화가 몬드리안의 그림들.



그 몬드리안의 작품으로 들어가

주인공이 되는 느낌!



포시즌스 가든 곳곳에 있는 조형물에서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포시즌스 가든 옆에 있는

암스테르담 레스토랑에도

아트 스튜디오가 마련되어 있어요.



이곳에서는 화가 몬드리안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트 스튜디오에서는

미러형 터널, 터치라이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몬드리안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어요.



또 메시지 월에

메시지를 남기는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저도 친구와 함께 짧은 메시지를 남겨보았어요.



그 밖에도 다양한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아트박스에서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체험해 보세요!



사파리월드 앞 가족 동산에도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브릭으로 만들어

블록 쌓기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브렌시아존’이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 쉬어 갈 수 있어요.



4. 튤립축제에서 구역별

인생샷 찍는 방법



자, 다시 에버랜드 입구로 돌아가

그 곳에서부터 한번 볼까요??


예쁜 튤립과 함께 입구를 지키고 있는

레니와 라라!


그 앞에 있는 벤치에서

일명 “에버랜드 입장 인증샷”을 찍어요!



에버랜드의 상징 “매직트리”


시즌마다 테마가 바뀌는 매직트리

여기가 인증샷 포인트에요!


매직트리가 다 나오게 찍는 사진도 예쁘지만!



매직트리 아래에 있는 꽃에 앉아 찍어도 예쁘고요!



이렇게 구슬 속에 비친 모습을

찍는 것도 재밌어요!



매직트리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또 다른 포토스팟이 있어요.



작은 토끼 위에 앉아 개구쟁이처럼

재밌는 사진을 찍기도 좋아요!


아직 에버랜드 입구인데

벌써부터 이렇게나 포토스팟이 많다니!!



이솝 빌리지 쪽으로 내려가 볼거에요!


이솝 빌리지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예쁜 꽃들과 함께 귀엽고 사랑스러운

문구가 적혀 있어요.


여기서 재미있는 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하이라이트!

여기가 명당입니다!


바로 화가 몬드리안과 함께하는

포시즌스가든의 튤립축제 



포시즌스 가든에 들어서면

귀여운 곤충 탈을 쓴 캐스트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여기서도 한 장 찍어야겠지요??



꽃밭에 놓여져 있는 쿠션에 앉아

친구와 함께 사진도 남기고



에버랜드의 신전 무대 앞 화단에 마련된

튤립 언덕 사이에 난 길에 서면

꼭 튤립 필드에 서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나요.



셀카를 남겨 보기도 하고

예쁜 튤립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다 보면

어느새 훌쩍 시간이 지나 있어요.



또 포시즌스 가든을 돌아다니다 보면

카메라가 바닥에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여기가 ‘포토스팟’



예쁜 꽃 앞에 앉아 사진을 찍으면

내가 꽃인지 꽃이 나인지

(헿…>_<)



5. 놀기도 좋고

인생샷 찍기도 좋은 옷차림은?!



에버랜드에서 축제만큼 중요한

“놀이기구” 즐기기~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는 만큼

편안한 복장도 중요해요.


여기저기 편하게 앉을 수 있는 청바지는

개구쟁이 같은 사진을 찍기에도

놀이기구를 타기에도 좋아요!



또는 예쁜 꽃과 잘 어울리는

하늘하늘한 원피스!

이때 너무 여성스럽지 않도록

외투는 조금 캐쥬얼하게 걸쳐주는 센스!



튤립축제가 한창인 3~4월에는

해가 지거나 날이 흐리면

살짝 쌀쌀할 수 있어서


도톰한 외투를 가져가서

따뜻한 낮에는 물품 보관함에 넣어두시고,

해질녘 꺼내어 착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꽃샘추위가 가실 4월 초가 되면

에버랜드에는 매화가 열린다고 하니,

에버랜드에서 향기로운 봄을 느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8.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봄나들이 가즈아~!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시작하는 3월 16일

부푼 마음을 안고 아이들과

에버랜드로 총총총~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오후부터 날이 포근해질 거라는

일기예보를 찰떡같이 믿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봄나들이 나왔는데

이 날은 생각보다 날이 쌀쌀했어요.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에 당황했지만

예쁜 꽃들로 새로 단장한 에버랜드 안에 있으니

마음만은 포근~ 포근~



계절마다 마법처럼 변해있는

에버랜드 매직트리의 화사한 꽃장식을 보니

봄이 오고 있음이 실감 나네요~


오늘은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핫플레이스만을 톡톡! 뽑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첫 번째 장소는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



아이들과 친구들과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로 미리 찾아온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나들이 온 사람들이 많았어요~



날씨가 아직은 쌀쌀하여

꽃봉오리만 실컷 보고 오는 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저의 걱정과는 달리 튤립이 활짝 피었더라고요~



올해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추상미술의 대가, 화가 몬드리안의

예술세계를 튤립으로 만나는 특별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입니다.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감성적인 문구와 함께 하는 포토타임!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수험생 방에 걸어놓으면 좋다는ㅎㅎㅎ

이 유명한 작품도 포토존으로 재탄생되었네요~



화사한 꽃들과 함께하니

어디에서 찍어도 인생샷 나오고요~



귀여운 말풍선도 종류별로 다양하여

취향에 맞게 상황에 맞게 찍을 수 있는 센스!



꽃과 함께라면 고전적인

꽃받침 포즈가 빠지면 섭하죠~ㅋ



포시즌스 가든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토스팟이 한군데 더 숨어있는데요~

바로 가든 중앙에 있는 플라워 하우스랍니다~



음악과 함께 사각 전구의 불빛이 

형형색색 변하여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플라워 하우스!


튤립으로 가득한 가든 안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일행끼리 입장할 수 있어 한적하게

우리만의 포토타임을 즐길 수 있으니

꼭~ 들러 주세요^^



두 번째 장소는

홀랜드 빌리지 옆에 위치한

아트 스튜디오



평면으로만 보던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는 어메이징한 공간!


미디어 아티스트

박제성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 속에 볼 수 있는

빨강, 파랑, 노랑... 원색의 카드 위에

메시지를 적어 빛이 떨어지는

프레임 월을 장식하는 공간, 메시지월


아이들은 각자 어떤 꿈과 희망을 적었을까요?!



아직 한글을 다 떼지 못한 아들은

자신이 아는 한글을 총동원하여 적어놓았고요~ㅋ



딸은 가족의 행복을 적어놓았네요~

고사리손으로 걸어놓은 아이들의

희망 메시지 모두 다 이루어지길...



패브릭 소재 또는 다양한 재질의

요소들을 촘촘하게 매달아 꾸민 프린지



손으로 화면을 터치할 때마다

컬러가 변하고, 조도가 변하여

나만의 패턴을 완성할 수 있는

라이브 패턴도 손으로 터치, 터치!



아트 스튜디오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공간은

바로 만화경 공간이에요~



육각형의 만화경 속에

들어와 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화가 몬드리안의 절제된 색감과 패턴을

무한한 빛과 공간 속에서 움직이는 작품으로

신비롭게 재창조한 공간!



마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가 처음 이상한 나라로 떨어졌을 때의

기분이 이렇지 않았을지..


무한대로 펼쳐지는 빛의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동심의 세계에

빠질 수 있는 체험공간이랍니다~


사진도 잘 나오는데,

영상을 찍어보시면 정말 매력적인

영상을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세 번째 장소는 브렌시아 존



Brick과 Querencia의 합성어로

브릭과 함께 놀며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는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초록 초록 인공잔디밭 위에

커다란 브릭으로 만들어진

동물 모형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브렌시아존



저희가 간 날은 첫날이라 그런지

오후 1시부터 오픈했는데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은

변동될 수 있다고 하니

에버랜드 앱을 통해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집을 만드는 친구들도 있고,

성벽을 쌓는 친구들도 있고,


저희 아이들도 한자리 잡고

무언가를 뚝딱뚝딱 만드는 중이에요~



브릭이 워낙 크다 보니

금세 멋진 대형 총과 칼이 완성!



아빠의 희생으로 아이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덕분에 저는 꿀 같은 휴식 시간 챙기고요~ㅎ



미끄럼틀과 놀이 시설이 함께 있어

브릭도 만들고 뛰어놀 수도 있는

복합놀이 공간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하죠?


아이들과 함께 봄날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화가 몬드리안의 작품과 함께하여

아이들의 뇌 운동이 아주 활발해지는 곳!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에버랜드 튤립축제, 꼭 들러보셔야 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6.

3월의 에버랜드, 귀여운 에버랜드 MD 알차게 즐기기



“에버랜드에는 귀여운 MD가 흘러넘친다!”


소장 욕구 넘치는

에버랜드 MD 파헤치기



놀이동산에 가면 누구나 한 번쯤은

써보고 귀여운 척을 해본다는 그 MD상품들!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시설만큼이나

많고 다양한 MD상품이 있습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에버랜드에서 만든 귀여운 돼지 MD


보들보들 폭신폭신한 돼지 인형, 쿠션

돼지 모자를 쓰고 있는 판다까지!!

여기저기서 눈에 띄는 상품들 덕에

곳곳에 귀여움이 흘러넘쳐요.



친구, 남자친구와 함께

돼지 모양 빅 헤드 모자를 쓰니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넘쳐나는 것 보이시나요?!!



저도 시바견을 닮은 귀여운 강아지

빅헤드 모자를 써보았어요!


귀엽나요?? 에버랜드에 오면

다들 하나씩 쓰고 다녀서

저도 하나 사고 싶더라고요.



빅헤드 모자가 너무 커서

살짝 부담스럽다면??


심플하지만 귀여움은 더한

에버랜드 머리띠도 좋아요!


머리를 풀어도, 묶어도, 모자를 써도!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머리띠는 부담이 없어요!

친구끼리 커플끼리 골라주는 재미도 있겠지요?



이번엔 에버랜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판다 상품들을 만나볼 거예요.



판다와 레서판다의

귀여운 외모를 쏙 빼닮은 인형부터



편식하는 아이의 식습관도 고쳐줄

귀여운 판다 앞접시와,

 귀여운 텀블러,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레니가 그려진 컵도 있어요!



3월은 개학, 개강의 날이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열심히 일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귀여운 필기도구도 있어요.

(지갑이 열린다아~~)



에버랜드에 오는 꼬마 손님들을 공략하는

귀여운 옷과 가방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백호 가방도 있어요!



어린 친구들의 잇템! “자동 버블건”

이 게 바로 또 사진 찍을 때

분위기 연출하는데 최고예요!


어린 아이들뿐만 아니라

이거 하나 사면 여행 가서

인생 사진찍기에 최고거든요!


슬로우 모션도 찍어보면

정말 로맨틱 그 자체...♡



귀여운 동물 그림이 그려진

휴대폰 케이스, 보조배터리부터

터치도 되는 휴대폰 가방도 있어요!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제 마음을 사로잡은 그 것

‘여권 지갑과 목 베개’


귀여운 레서판다까지 달려 있는 게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3월의 에버랜드

귀여운 에버랜드 MD상품과

어울리는 옷차림



따뜻한 봄으로 계절이 바뀌는 3월.

에버랜드도 여기저기

봄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3월


어떻게 입으면 에버랜드를

즐기기 좋은 옷차림이 될까요?




어른들은 니트에

트랜치 코트나 모직 코트를 입기에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추위를 많이 타면

머플러나 모자 정도?!

롱패딩은 더울 수 있어요!



어린아이들은 날이 흐릴 때는

겉옷을 약간 도톰하게!


해가 뜨면 맨투맨 티셔츠 정도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날씨였어요!



에버랜드 MD를 즐기는 방법!




에버랜드 MD상품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귀여운 아이템을 착용하고

잊지 못할 사진을 남기는 것!



사랑하는 친구들과 함께

커플템을 맞춰 단체 사진도 찍고

맛있는 에버랜드의 스낵도 즐겨보고요~



에버랜드 MD 즐기기의 마지막은?

어린아이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인생샷 생성템

버블건으로 인생사진 찍기!


아이들의 인생사진을 남겨주기에도

연인의 인생사진을 남겨주기에도

톡톡히 조력자 역할을 하죠! 


오늘 저와 함께

에버랜드의 귀여운 MD를 예습했다면

그 다음 할 일은?!


3월 16일부터 진행되는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 갈 준비하기!


화가 몬드리안을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의 튤립 축제로

봄맞이 꽃구경을 떠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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