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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버스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8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2. 7.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더 빠르게! 더 재밌게!


엄청난 한파가 올 것이라 예상했던 올겨울이지만

예상외로 포근하고 눈도 내리지 않네요.

눈 구경한게 언젠지 기억도 나질 않는 이번 겨울...

겨울 레포츠 즐기시려던 분들 많이 실망하셨나요?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스노우 버스터가 준비되어 있지요.

꺄~~ 작년보다 더 빨라~ 재밌어~

라며 눈썰매를 즐겨봤답니다.




티익스프레스가 위치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GO~ GO~


쭉~~ 안쪽으로 들어와서

왼쪽을 살펴보면

입구와 출구가 보여요.


패밀리 코스는 어린 아가들도 즐길 수 있는 눈썰매!

저희는 익스프레스 코스를

이용하기 위해 왼쪽으로 입장했어요.


(스릴 가득한 익스프레스 코스는

2월 6일을 끝으로 운영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아직 못 타보신 분들은 내년을 기약해 보는걸로...!)



올라가~ 올라가~

쭉쭉 올라가~


입구로 들어가 걸어 올라갑니다.




쭉쭉 올라가다 보면 요런 표지판이 보여요.

왼쪽은 1인용 레이싱 코스

오른쪽은 익스프레스 코스


여기서 팁 하나!

어차피 여기까지 올라온 거...

익스프레스 코스 타보고

재미있으면 탈 만큼 충분히 타고

내려갈 때 걸어내려가지 말고

레이싱 코스를 타고 내려가세요~




많이 오셨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으쌰으쌰!



혹시라도 춥다면 잠시 몸도 녹여주고요.

자 선택의 시간입니다.


튜브리프트를 타고 편안히 올라갈 것이냐!

아니면 걸어 올라갈 것이냐!

대기 시간이 나와 있어서 참고하시면 되고요.


아무래도 같은 인원이라면

도보가 힘은 들어도

더 빨리 탑승할 수 있답니다.


으쌰으쌰~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



저희는 초반에는 튜브 리프트를 이용했지요.

왼쪽엔 튜브 타고 앉아 올라가고...

오른쪽엔 사람들이 걸어 올라가는 게 보이죠?



그런데 요 튜브 리프트도

스노우 버스트와는 다른 또 다른 소소한 재미~

튜브 받고 고리에 손잡이를 철컹~ 걸어주시면

뒤로 휙~ 딸려 올라가~

다 올라가선 손잡이가 풀리면서

짧게 뒤로 하강하며 떨어지는데

1초의 재미! ㅎ



4인용 스노우 버스터 익스프레스 코스

올라가 차례를 기다리고

드디어 우리 차례!! 야호!!


어라~ 4인용 튜브 썰매가 작년과는 좀 다른 걸?

전보다 편안히 앉을 수 있는데 확실히 더 편해요.


일행이 세명이면 세 명이서 타지만

혹시 일행이 두 명이라면 

일행이 두 명인 다른 사람과

합승(?) 할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4개의 라인이 준비되어 있기에

많게는 한꺼번에 16명이 쓩~


눈으로 라인이 만들어져 있기에

옆 튜브와 부딪힐 일 없지요~


속도가 빠른 만큼 갑자기 일어선다거나 하는 

돌발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안전!



튜브만 바뀐 줄 알았는데...

어랏~? 작년보다 더 빠른데?

어랏~? 더 재밌는 것 같은 느낌이...


저희 아이 신났네요.

몇 번을 내리 탔답니다.


튜브가 돌기도 해서

어느 자리에 앉던 똑같아요.


튜브 리프트 탔다가

막판 두 번은 도보로 올라가서 바로 타기도 했어요.


얼마나 빠른지 중간에 모자가 날아가신 분도 계셨어요.

모자 단디 챙기세요~




그리고 썰매에서 내려 왼쪽으로 내려가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답니다.


인증샷과 함께

#스노우버스터 #스노우익스프레스

#4인승눈썰매 #빠름

해시태그를 업로드!


10명을 추첨해 에버랜드 이용권 2매를

선물한다고 하니 올라가셨다면

잊지 말고 참여해보세요~



스노우 버스터 마무리는

레이싱 코스로~

여러 번 탈 만큼 타고 내려가는 길...


걸어 내려갈 수도 있지만

저흰 레이싱 코스 타며 내려갔지요~



다 함께 즐기는 4인용 익스프레스 코스와는 달리

혼자 즐기는 1인용 레이싱 코스

익스프레스 코스와는 또 다른 재미~



손잡이를 튜브 안쪽에 넣고 신호에 맞춰 출발~

혹 안 내려가도 당황하지 마세요~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주시거든요!


나도 타러 가야겠다~ 하시는 분들...

11시 55분부터 5시까지 운영하니

들르셨음 꼭 타보세요~

재미짐~ ㅎㅎ



열심히 타고 내려온 후 

잠시 쉬기 위해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에 들어갔어요.



따뜻하고 꽤 넓어 아늑한...

테이블, 소파, 비치체어, 빈백 등

다양한 쉴 곳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돈 받는 거 아니냐고요?

놉!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쉼터예요.




내부 청결을 위해

외부 음식 반입이 불가능하지만

아이들 이유식 등 간단한 간식은 허용한다고 하니

사용한 자리는 다른 이들을 위해

잘 정리하고 가도록 해요!


신나게 썰매 타고 내려온 후 몸도 녹이고

옷매무새도 다듬으며

잠시 쉬어가셔도 좋을 듯요.


겨울에 빠질 수 없는 눈썰매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 타시면서

스트레스 날려버리세요~


제가 스노우 버스터에 방문해

익스프레스 코스를 즐기고 오긴 했지만~

익스프레스 코스는 아쉽게도

2월 6일부로 운영 종료 되었답니다.


다른 코스들은 아직도 하고 있으니

올 겨울이 지나기 전에 꼭 도전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1.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스노우 파크'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만큼 사계절이

확실한 나라도 드물다고 하죠.


하지만 이번 겨울은 왜 이리

새하얀 눈을 만나기가 힘든지.


눈만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제가 선택한 곳!

바로 에버랜드입니다.



입구에서부터 레니와 라라가 저희는 맞아주네요.

하얀 눈 케이크에서부터 이미 두근두근!


여기에는 왠지 눈이 가득할 것 같아!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먼저

눈과 얼음 세상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첫번째 눈은 바로 판다월드에 있습니다.


여기에 웬 눈이냐고요?



짠, 판다가 에버랜드에 온지

벌써 천일이라고 해요!


여기에 사육사 분들이

직접 눈으로 만들어 주신

판다 가족 눈사람이 있는데

정말 귀엽더라고요.


에버랜드 판다월드 가시면

여기서 꼭 기념사진 남기세요.

이때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눈조각입니다!



그 다음 얼음세상은 바로 호랑이네 집!

뒤쪽에 얼음조형이 보이시나요?


어떻게 저렇게 만들었지?!

감탄이 나올 정도라니까요.


타이거밸리는 작년 새단장해

예전보다 훨씬 넓어지고

가까이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핫플레이스가 되었어요.


거기에 신비로운 얼음빙벽까지!



마침 저희가 간 날 눈이 왔어요.

따뜻한 집 안에서 눈을 구경하던 사막여우.

너무 귀여워서 한 컷 남기며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로 고고!



이 곳이 뭐하는 곳이냐, 하면.

바로 아이들의 겨울 실외 놀이터에요.


눈놀이 하고 싶은 아이들은 모두 모여!

라고 외칠 수 있는 곳입니다.


아, 물론 정말 눈은 아닙니다.

아이들 눈높이와 안전을 고려한 공간!



노란 스폰지 공으로 하는 놀이!

눈사람에 공을 다섯개 넣으면 선물을 줘요.


10개를 던져서 반만 넣으면 되는 건데,

저희가족에겐 왜 이리 어렵던지.

줄만 다시 서면 여러 번 도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선물은 미끄럼 방지 양말!

아이들 사이즈별로 준비되어 있어요.


에버랜드 다음에 방문하면 꼭 받아볼랍니다!

집에서 공던지기 연습 열심히 하고 가야겠어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중앙에 있는

이 곳은 미로찾기 공간!


마치 눈벽돌로 쌓은 듯한 이 곳에서

아이들과 숨바꼭질 한 번 어떠신가요?


길 잃을 걱정은 없는 간단한 미로지만,

꼬불꼬불한 이 길이 아이들에겐 웃음 잔치!



트리에 불을 밝혀라!

역시 노란 스폰지 공을 던져서,

트리 위에 별에 불이 반짝 들어오게 하는 거에요.


여기서 열심히 연습하고 양말 획득을 위해

재도전 했으나, 크윽! 역부족이었네요.

다음에 다시!



여전히 대 인기인 베이블레이드 체험존.

엄청나게 큰 배틀판이 있어서

북적북적 하더라고요.


이 외에도 전통팽이와 제기차기 등

체험도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에버랜드 가시면 아이와 함께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꼬옥 들러 보세요.



살짝 추운 것 같을 때는 따끈한 스타 오뎅!

아이들이 좋아하는 꼬치 오뎅과 뜨끈한 국물.

그리고 그 안에는 별 하나가 떠 있더라고요.


에버랜드 스노우파크에서 실컷 즐기고

따끈하게 간식도 먹었지요.




이 겨울!


눈이 안 와서 너무 아쉽다면!

에버랜드에서 판다도 만나보시고,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폭신폭신

노란 스폰지 공으로 하는 눈놀이를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1.

겨울방학 에버랜드, 알차게 즐기는 법! (스노우 버스터, 미리봄 나비정원)

겨울방학,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1월부터 2월까지, 장장 2개월간의 방학.


뭘 하고 지내면 좋을까 고민중이시라면,

에버랜드는 어떠신가요?



봄을 기다리며 나비도 만나고,

겨울하면 빠질 수 없는 눈썰매까지!

모두 에버랜드에서 만나 볼 수 있답니다!


겨울? 아니 봄! 


에버랜드에는 봄 나비가 가득!



어머나, 세상에!

하얀 눈 덮인 겨울~ 웬 꽃이 이렇게 많죠?

거기에 나비들도 가득한데요?!

 

여기는 에버랜드에서 미리 봄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판다월드 내부에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미리 봄이라는 이름으로,

나비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단순히 만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태까지 살펴볼 수 있어서

아이들 겨울방학 체험학습으로 아주 딱이랍니다!



예쁜 꽃을 들고 있으니 나비가?


아이가 대 흥분을 했어요.

새가 날아와 모이를 먹는 것도 신기하지만,

이렇게 내가 들고 있는 꽃으로

나비들이 꿀을 먹으러 모여드는 경험.

어디서도 할 수 없는 경험 아닐까요?!



거기에 나비의 알에서부터 애벌레,

그리고 번데기까지!

생생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바로 여기 있어요.


이 겨울 날아 올라!


겨울방학 에버랜드에서 생태학습을 했다면,

이제 신나게 놀아야 하지 않을까요?!




갑분사!

지금 에버랜드는

#갑자기_분위기_사인승

3가지 눈썰매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신나는 겨울! 스노우 파크가 진행되고 있어요~


4명이서 함께 타는 썰매를 타보셨나요?

안 타보셨다면 이번 겨울 방학이 기회입니다!



익스프레스 코스로 쭉쭉!

언덕 높이 올라와보세요.

엄청난 스릴을 즐길 수 있어요.


올라가는 길이 조금 힘드시다고요?

그렇다면 중반부에 나눠지는 길을 유심히 보세요!

도보도 있지만 편안히 가는 길도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를 맞아주는 것은 튜브 리프트!

아니, 이건 뭐죠?!


본격 눈썰매 타기도 전부터

우리는 리버스 모드로

튜브를 타고 쭉쭉 올라갑니다.


리프트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

1초라도 빨리 4인승 눈썰매를 즐기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입구 쪽 도보 이동로로

걸어 올라가셔도 된답니다.ㅎㅎㅎ


이 튜브 리프트는 마지막 도착 직전

내리막길을 슝~ 뒤로 내려가는 부분이

예상외로 정말 꿀잼이에요.

손잡이 꼭! 잡고 스릴을 즐겨보세요!


그리고 올라가면!

갑.분.사.를 경험해보실 수 있어요.

익스프레스 요거요거 타도 타도 재미나요!



혼자 타는 눈썰매보다,

넷이 타는 눈썰매가

몇배는 더 스릴이 넘친답니다.


컨베이어 벨트가 저절로 돌아가

자동출발 시스템으로 심장은 더욱 쫄깃!


이번 겨울방학 에버랜드에서

온가족이 다 함께 눈썰매 달려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미리 봄에서 만나는 나비부터,

하얀 눈 가득한 눈썰매장까지.


겨울방학에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를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 7.

에버랜드는 지금 겨울 즐기기에 한창! '스노우 파크'로 가자!


추워서 집에 계신가요?

에버랜드는 지금 '스노우 파크'덕에 핫해요!

빨리 나갈 준비하세요 :D


겨울 아니고선 즐길 수 없는!

눈으로 가득한 세상이 펼쳐지고 있답니다.



3월 3일까지 진행되는

에버랜드의 스노우 파크!

버라이어티한 썰매부터 놀이터까지

즐길 수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가서 스노우 버스터와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를 즐기고 왔답니다.



#. 남녀노소 동심을 사로잡는

눈썰매 끝판왕 '스노우 버스터'가 왔다!



스노우 버스터는

에버랜드의 눈썰매장 이름인데요.

코스는 총 3가지 있습니다.


어린이 동반가족이 즐기기 좋은 '패밀리 코스'

눈썰매 매니아를 위한 '레이싱 코스'

그리고 눈썰매의 꽃! 눈썰매계의 T익스프레스

국내 최초 4인승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제가 취재를 갔던 날에는

익스프레스 코스가 아쉽게도

close 인 날이었는데요~



그래도 상심하지 않았죠.

왜냐? 레이싱 코스도 생각보다

스릴 가득하고 재미있거든요.



지금은 가시면 다이나믹한

익스프레스 코스까지도

즐기실 수 있어요.


입구에 가면 운영시간이 이렇게 나와있는데요.

기상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에버랜드 방문 전 [에버랜드 가이드 APP] 에서

당일 눈썰매 운영정보를 확인 하시는게 좋답니다.



썰매를 타기 위해서는 무빙웨이를 통해

출발 장소까지 천천히 이동합니다.



이게 무빙웨이인데

안이 무지 따듯하기도 하고

에스컬레이터 형식으로 그냥 쭉 올라가니깐

너무 편했어요. 뛸 필요도 없고요!



무빙웨이를 타고 출발점까지 올라오면

이렇게 대기를 하는데, 보통 3~4명씩

줄 서 있어서 금방 탈 수 있어요.




이제 곧 제 차례가 됩니다!

출발지 높은 곳에서 보니깐 에버랜드가

한 눈에 다 보여서 속이 뻥 뚫리네요.


이제 제 차례가 됐습니다!

일단 한 번 보시죠!!!



뺑글 뺑글 완전 재미나 보이지 않나요!?

입 벌리고 탔더니 이가 시렵네요 XD

입, 앙 다물고 타셔야 합니다ㅎㅎ

이름에 걸맞게 쭉쭉 아주 잘 내려 가더라고요.

 


#신나는 야외 놀이터,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그렇게 몇 번의 썰매를 타고

이번에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로 갔어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는

간단히 말하자면 겨울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야외 놀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스노우 이글루가 이렇게 있는데

뜬금없지만 저는 늘 이글루라는게

정말로 따뜻할지 궁금했거든요?

근데 진짜 따뜻해요ㅎㅎ

 

여기도 포토존인데 내부가 하얘서

사진을 찍으면 이렇게 잘 나온답니다!

셀카도 잘 나와요~


그 뿐만 아니라

스노우 터널도 있는데

아이들이 여기 터널 돌아다니는걸

정말 즐거워 하더라고요ㅎㅎ


저도 아이들 꽁무니 따라서

터널 안을 왔다 갔다 쫒아 다녔어요.

저도 모르게 소환된 동심!


정중앙에 있는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도

핫 한 포토존이라서 사진을 찍으면

엄청 예쁘게 나옵니다.

인물과 함께 찍어도 좋겠어요.


무엇보다 기대되는건 바로 

스노우 카니발 게임!!!

저도 게임 하느라 정신을 못 차렸는데요.

동그란 구멍 안에 공을 넣는게 미션이에요.


보이시나요?

아이들이 엄청 열정적으로 던지는걸…ㅎㅎ

이게 저도 계속 도전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스노우볼 게임을 통해서

볼을 구멍에 넣으면 불빛이 반짝이는데

5개 이상 골인을 성공시키면

깜짝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저는 실패요^^;;;


재미 한 가득 에버랜드의 겨울 축제!!

춥다고 해서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와보세요~

스노우 사파리부터 재미난 썰매 까지!


저는 이번 주! 말로만 듣던

눈썰매계의 T익스프레스!!

4인승 썰매 '익스프레스 코스'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에버랜드의 색다른

겨울 매력을 꼭 느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 이렇게 달라졌어요~


드디어 눈썰매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12월 30일 익스프레스 코스까지

마지막으로 오픈하면서 드디어

스노우 버스터 코스 3종이 모두 오픈했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종 눈썰매를

누구보다 빠르게 즐겨본 경험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과연 어떻게 달라지고 또

얼마나 재밌어졌는지 알아볼까요~~




먼저 올해 눈썰매장의 타이틀이 바뀌었어요.

작년엔 판다 스노우 버스터였다면 올해는

판다를 떼버리고 스노우 버스터!!


훨씬 간단하고 임팩트 있어서

부르기 편해졌어요~



스노우 버스터 입구에 가면

눈썰매 3종 코스의 운영시간과 대기시간,

그리고 탑승기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두어 편리합니다.


이제 진짜 눈썰매들을 만나볼까요?



1. 밀리 코스



올해 스노우 버스터는

코스 명칭부터 싹 바뀌었어요.


작년까지는 '뮌히' 로 불렸지만

이젠 패밀리 라는 명칭으로 변경. 

훨씬 부르기도 쉽고 이해가 쏙쏙!!



탑승조건도 완화되었어요.

작년 120 cm미만 에서

올해는 140 cm으로 완화!

 

조금 키가 큰 친구들도 이제

패밀리 코스를 탈 수 있고

100 cm 미만은 보호자와 함께 탑승할 수 있어요.



제가 취재 간 날은 오픈 첫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즐겼는데요.

안정적인 면에서도 개선이 되었더라고요.


논슬립 매트와 안전 쿠션도 강화되어서

어린 친구들도 다칠 걱정 없이 즐길 수 있어요.




2. 레이싱 코스



융프라우 코스는 이제

레이싱 코스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어요.

름만 들어도 엄청 빠른 느낌이 오시죠?


레이싱 코스의 가장 큰 변화는

도착지에 있었던 눈썰매 수령장소가

출발장소로 옮겨졌어요.



아래쪽에서 긴 대기줄은 사라졌고

눈썰매를 번거롭게 들고

출발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올라가는 길도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 쑥~~


탑승 조건도 100 cm 이상에서 120 cm 이상으로

좀 더 상향되었어요. 120 cm 이상이라면 이제

혼자서도 탑승할 수 있게 된거지요.


작년엔 보호자 동반이었지만 이제 단독탑승 가능!!

어린이 친구들! "저도 이제 키 커서

혼자 눈썰매 탈 수 있어요!"

라고 당당히 외치세요!



3. 익스프레스 코스



스노우 버스터의 꽃!!

눈썰매계의 T익스프레스!!!

바로 익스프레스 코스입니다. 


작년에 아이거라는 이름으로

높은 위치와 엄청난 속도, 재미 덕분에

아이고! 라는 별명이 있던 코스인데 


올해는 그보다 더 강력해보이는

익스프레스라는 이름으로 돌아왔습니다.


올해 3종 눈썰매중에

가장 변화가 많은 눈썰매인데요.

하나씩 살펴보면



# 탑승인원의 변화


작년에 1인용과 4인용의

2개 눈썰매를 운영했는데요.


올해는 모두 4개 라인이 한번에!

더 많은 인원이 탑승하기 때문에

거의 대기없이 이용할 수 있었어요.



# 썰매의 변화


위 2개 사진을 보면

튜브의 변화 포인트도 알 수 있는데요.

왼쪽이 기존 눈썰매, 오른쪽이 새로 도입된 눈썰매입니다.


작년의 눈썰매 튜브는 걸터 앉기 보다는

그냥 바닥에 앉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노면이 그대로 느껴지다 보니

와일드?하긴 했지만 편안함은 좀 덜했죠.


하지만 올해 눈썰매 튜브는

앉는 곳이 좀 더 깊어져

제대로 탑승하는 느낌이에요.


튜뷰의 공기도 빵빵하고 푹신해서

더없이 편하게 탑승 가능합니다!



이동방식의 변화


작년에 아이거를 타기 위해선

무조건 튜브 리프트를 타야만 했어요.


편하긴 했지만 피크타임에 가

줄이 길어서 좀 오래 기다려야 했는데

 하지만 올해는 튜브리프트와 도보이동중

스스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어요.


보시는 것처럼 리프트와 도보 동선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도보 이동이라서 가파른 동선을

헥헥 대며 올라갈 각오를 했는데~

생각 외로(?) 갈 만 했어요.


천천히 가면 갈만하더라고요.

장점이라면 역시 튜브 리프트 대비

압도적인 대기시간의 단축이에요.


거의 기다리지 않고 올라가자마자

바로 탄거 같아요. 도보이동 강추!!



익스프레스는 역시 익스프레스입니다!

 4명이 타기 때문에 속도감이 엄청나고요~

저는 특히 소리가 스릴을 더해줘

더욱 짜릿하더라고요.


가속을 받아서 제일 빠른 구간부터는

비행기 같은 소리가 날 정도!!

웨에에엥~~~


이로써 올해 스노우 버스터의 체험

스마트하게 즐겨봤는데요.

눈썰매는 역시 추운날 즐겨야 제맛인거 같습니다.


이용객도 별로 없고 줄도 짧아서

아주 신나게 여유있게 즐겼거든요.


작년, 재작년에 스노우버스터를 즐겼다면

올해도 꼭 한번 즐겨보세요.


훠~~얼씬 편리하고 빠르고

더 많이 즐길 수 있게 변화되었거든요. 

2019년 시작은 눈썰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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