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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1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

나만 알고싶은 에버랜드 야경 명소 Best 5를 찾아라!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 흔히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이 말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말은 아름다운 야경 명소가 가득가득한 에버랜드에 딱 맞는 말이죠:D



1. 커다란 '로맨틱 타워 트리', 귀여운 '매직 트리'와 함께 :)



40주년을 맞이해 더 크게 열렸던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

 

가장 자랑하고 싶었던 에버랜드 야경 명소 중 한 곳이었습니다.


 

높이가 26m나 되는 초대형 사이즈에, 지름이 3m나 되는 꼭대기의 별까지... 실내도 들어갈 수 있는 '로맨틱 타워 트리' :)

 


연인들의 야경 명소 하나를 꼽으라면 전 이 곳을 꼽을 것 같아요.



그와 더불어 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커다란 나무가 있지요.



여름엔 튤립과 함께, 가을엔 할로윈 유령들과 함께 :)

 

언제나 옷을 갈아입는 에버랜드의 든든한 엄마 같은 나무, '매직 트리'!


집에 가기 전, 이 곳에서 친구들과 다정하게 한 컷 사진을 남겨보아요.



2.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전구 표면에 사랑의 메시지가 잔뜩 적혀있거든요.



전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아요 :)

 

꽤나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아요.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곳이니만큼, 나만의 사진도 찰칵~ 할 수 있지요.



3. 문라이트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에버랜드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낮보다 더 재미있다는 퍼레이드, 반짝반짝 빛과 즐거운 음악과 함께하지요.



커다란 퍼레이드 차량이 끝없이 이동합니다.

 

가만히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황홀함을 느낄 수 있어요.



움직이는 퍼레이드 행렬과 함께 사진을 찍기란 쉽지 않아요.

 

조금 더 밝은 곳에서 사진을 찍기를 권해드리는데요.


개인적으로 '버거카페 유럽' 앞자리를 추천해드립니다.

 

사람이 많지 않으면서도, 운이 좋다면 근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함께 악수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답니다 :)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다면 정말 행복하겠어요!



4. 연인끼리 사진 찍기 좋은 곳! 로즈 키싱 하트 & 장미성



연인들에게 강력히 권해드리는 이곳!

 

그림자가 또 하나의 예술사진이 되는 그런 곳입니다.



이름은 '로즈 키싱 하트'입니다.

 

'장미원' 가운데 있어요.


연인들의 다양한 포즈를 그림자로 남길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사진보다 더 로맨틱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함께 사진을 남기고자 한다면 이 곳을 강추! 해드립니다.



또 다른 한 곳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장미성'이라는 곳입니다.


주변의 형형색색 전등이 또 다른 화려함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하얀 LED 등이 이들의 사랑을 나타내주는 듯합니다.



5. LED 장미와 함께 찰칵



진짜 장미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LED 장미와 함께 멋진 사진을 남겨보아요 :)



이 곳에 오면 낮보다 밤이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까이서 찍어도 예쁘지만, 이렇게 장미를 많이 담아도 예뻐요.

 

장미 뒤편에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담는다면 더 예쁜 사진이 되겠죠?



구석구석 아름다운 야경 명소가 많은 에버랜드!


누구나 다 알만한 그런 야경 포인트지만,

 

역시나 야경 명소를 꼽으라면 이 곳들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


멋진 야경 포인트에서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도 찰칵~ 순간을 남겨보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2. 28.

에버랜드 마니아가 추천하는 인생 포토스팟!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4계절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는 에버랜드!

 

매 시즌마다 눈을 뗄 수 없게 더욱 화려해지고, 고급스러워지는 에버랜드의 포토스팟들!

 

그 중 클래식한 모습으로 시즌과는 상관없이 촬영 가능한~

 

그런 특별한 매력을 지닌 야간 포토스팟들을 소개해드릴게요! 

 

 

1. 에버랜드만의 고급스러운 테마 포토스팟 



우선 첫 번째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가볼까요!?

 

유러피안 어드벤처의 작은 테마존 '알파인 빌리지'!

 

사진에 아치형 건물로 있는 알파인 빌리지 입구가 숨겨진 보석과 같은 포토 스팟입니다!

 

4계절 내내 다른 분위기를 낸다는 사실!

 

 

또한 알파인 빌리지에는

 

에버랜드 실내 레스토랑 단일 건물로는 가장 크고 넓은 '알파인 식당'이 있습니다~

 

외관을 보면 정말 알프스에 온 듯한 건축물들이 있는 곳이라 사진촬영 시 이국적인 느낌을 담아 내실 수 있어요! 


  

* 첫 번째 꿀팁! 폐장 시간 직전에 찍자! 

 

유러피안 어드벤처의 대형 어트랙션의 경우,

 

대부분이 에버랜드 마감시간보다 1~2시간 일찍 마감합니다.

 

감시간 직전에 가서 촬영하면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인생샷을 촬영할 수 있답니다!  

 

인생샷 하면 멋진 장소에서 나 혼자 찍히는 게 좋잖아요?!

 

에버랜드 대여한 느낌! 제대로 누려보세요!  

 

 

2. 레스토랑과 어트랙션을 배경 삼아 찍어보자!


 

가장 최근에 오픈한 '매직타임 식당'도 독특한 외관 분위기로 인기 많은 포토스팟이에요!

 


매직타임 앞에 작은 인공 호수가 조성돼있는데요!

 

그 곳에서는 매직타임과 에버랜드 최고 인기 어트랙션 티 익스프레스와의 콜라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답니다!  

 

 

에버랜드의 '로얄 쥬빌리 캐로셀'도 빼놓을 수 없는 에버랜드 야간 촬영 명소입니다!

 

거대하고 멋진 건물에 회전목마 앞에는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에요!  


 

* 두 번째 꿀팁! 

 

큰맘 먹고 놀러 와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겨야 하는데, 삼각대&셀카봉은 없고... ㅠㅅ

 

셀카로 찍자니 배경 없이 얼굴만 크게 나오고...  모르는 사람에게 부탁하자니 용기는 안 나고...

 

이럴 땐!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주변을 지나가는 에버랜드 캐스트들에게 부탁해보세요!

 

에버랜드 캐스트들은 만능 사진작가!

 

여러분들이 원하는 구도 이외에 더 좋은 사진들을 남겨줄 수도 있답니다! 


 

 

3. 공연장을 벗 삼아!

 

 

매일 밤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책임지는 하이라이트!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지는 '포시즌스 가든'의 신전무대입니다!

 

새하얀 건물이 낮과 밤 가리지 않고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데요.

 

포시즌스 가든에서 사진을 찍을 때 꼭 뒷배경으로 나오는 건물 중 하나입니다 +_+

 

겨울에는 다양한 조명이 추가되지만, 그 외 시즌에는 앞에서 나오는 조명 분수가 아주 예쁘답니다! 

 

포시즌스가든에서 신전무대와 알록달록 색이 바뀌는 관람차를 벗 삼아 찍는다면,

 

당신은 에버랜드 좀 다녀본 사람!! 

 



4. 동-서-남-북이 전부 포토 스팟! 매력 넘치는 장미원! 


 

15년 겨울 첫 선을 보인 '로맨틱 타워 트리'도 이제 에버랜드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사계절 내내 크리스마스 트리로만 있느냐? 아닙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모습의 트리로 변신을 하여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곧 겨울 시즌이 끝나면 벽천분수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져 내릴 거예요!  

 

에버랜드를 방문했다면 로맨틱 타워 트리에서 사진 촬영은 필수!

 

 

 

그 앞에 사계절 내내 시들지 않고, 빛을 발하는 LED 장미와 함께

 

트리를 배경으로 찍으면 아주 예쁜 사진을 담아낼 수 있어요! 

  


장미원에 들어오면 양쪽에 똑같이 생긴 큰 나무가 있는데요~

 

조명 덕분에 주변이 밝아서 노이즈 없이 촬영하기 괜찮은 장소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나뭇잎이 많이 없지만 봄 이후 볏짚도 겉어지면 

 

지금 보다 더 멋진 촬영 장소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근데 전 개인적으로 겨울이 더 분위기 있는 것 같아요! 

 

 

'뮤직 라이팅 쇼'가 진행되는 장미성 주변도 포토스팟이 굉장히 많습니다.

 

북적북적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죠!

 

 

'로즈 키싱하트'연인들만의 대표 장소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

 

날이 따뜻해지면 바닥분수도 나오고, 지금보다 더 활기찬 장미원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

 

 

5. 그 외 다양한 포토스팟 



야간 촬영 장소로 이 곳을 빼놓고 지나갈 순 없죠!

 

바로 '이솝 빌리지'입니다!

 

불과 며칠 사이에 이솝빌리지를 더 돋보이게 해줄 LED 조명이 많이 추가되었어요!

 

이건 에버랜드에 왔으면 꼭 이솝빌리지에 들러 사진을 찍고 가라는 뜻처럼 보이네요ㅎㅎ

 

이솝빌리지는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참 많은 곳이에요!

 

이솝빌리지 중앙 분수대와 그 뒤로 보이는 이솝 할아버지 집을 배경으로 찍으면 아주 예쁘게 나온답니다!

 

겨울이 끝나가니 곧 이솝 분수대에 물이 찰 것 같아요~

  

 

여러분 여기가 혹시 어딘지 아시나요!?

 

 

약간은 생소한 장소일 수도 있겠지만, '아메리칸 어드벤처 락스 빌 거리'의 입구입니다!

 

여기에는 옛 미국을 생각나게 하는 각종 포스터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이 포스터를 밝게 비추는 조명이 있어서,

 

포스터 한쪽에 자리 잡고 사진을 찍으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국적인 사진이 나올 거예요!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정문입니다!

 

'글로벌 페어'에는 사계절 다양하게 변하는 포토스팟들이 참 많아요~

 

테마에 맞게 만들어진 건물들의 멋짐을 최대한 살려주는 조명이 반짝반짝 빛을 내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매직트리'!

 

매직트리는 입체적인 조형물이라서 어떤 방향에서 찍어도 예쁜 에버랜드 대표 포토스팟~ 

 

그러니까 사람이 많이 몰리는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에서 찍는 게 꿀팁이랍니다:D

  

 

자! 지금까지 숨겨져 있던 에버랜드 야간 포토스팟을 둘러봤습니다!

 

그냥 걸어가는 모습만 찍어도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멋진 배경을 벗 삼아,

 

곧 다가올 봄 축제에 에버랜드 방문 계획 세워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2. 1.

'겨울밤'이 매력적인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겨울은 다른 계절들 보다는 여유롭죠.

 

그래서 시간대만 잘 맞추면 정말 여유롭게 그리고 남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맘 때쯤 즐길 수 있는 '로맨스 인 더 스카이''문라이트 포토파티'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합니다. 




1. 문라이트 포토파티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야간 퍼레이드인 '문라이트 퍼레이드'.

 

지금 시즌엔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문라이트 포토파티'로 운영되는데요.

 

에버랜드 팬들에겐 이 기회가 에버랜드 문라이트 캐릭터와 가까이 할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춤과 노래와 함께하는 이벤트였다면,

 

문라이트 포토파티는 퍼레이드보다는 캐릭터와 사진을 찍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더욱 긴 이벤트입니다. 



바로 눈 앞에서 캐릭터들의 춤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고 운이 좋다면 '레니'와 하이파이브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공연이 마무리되면 이제 본격적으로 캐릭터들과 포토타임을 갖습니다.

 

포토타임 시간이 꽤 넉넉해서 좋았는데요.

 

꿀팁이라고 하면 '레니'와 '라라'가 가장 인기가 많기 때문에,

 

포토타임 시작하자마자 바로 레니와 라라에게 달려야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보통 행사에서 레니와 라라가 가운데 쯤에 서기 때문에 '카니발 광장' 가운데 계단 옆 가장 아래쪽에 앉아 있으면 사진찍기 제일 명당입니다ㅋㅋㅋ

 

저는 그냥 그 자리 비어있길래 앉았는데 사진 찍기 시작하자마자 레니한테 달려가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네요 ㅎㅎ



2. 로맨스 인 더 스카이



겨울철에는 해가 짧다보니, '문라이트 포토파티'와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다른 계절보다 1시간 일찍 시작하죠.

 

문라이트 포토파티가 끝나면 한 오후 7시 30분쯤 되는데, 끝나면 바로 유러피언 어드벤쳐로 이동해서 로맨스 인 더 스카이 관람을 준비해야 합니다.

 

오후 8시에 시작하지만 미리 좋은 앞자리를 잡아야 하거든요. 

 


겨울철 야간에 가면 좋은 게 '로맨스 인 더 스카이'를 정말 앞 자리에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자리에서 감상한 '로맨스 인 더 스카이' 한번 볼까요~



지난번 연말 카운트다운쇼하고는 또 내용이 다르더라고요.

 

지금까지 계속 멀리서 불꽃놀이만 봐왔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로맨스 인 더 스카이'의 스토리까지 함께 보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노래와 함께 멀티미디어쇼. 그리고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오늘도 마지막에 쏟아지는 폭죽을 보면 엄지 척에 감탄만 할 뿐입니다.


불꽃놀이는 역시 에버랜드가 진리라는~~ ㅋㅋ



3.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끝나고 바로 퇴장을 하면 사람도 많고 줄도 길어서 좀 불편한데요.

 

이때 잠깐만 시간을 내서 장미성을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가는 길에 운이 좋으면 이렇게 멋진 사진을 건질 수도 있고요. 

 


장미성에서는 익숙한 노래와 함께 뮤직 라이팅쇼가 한참인데요.

 

이런 게 바로 빛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아니겠어요? 



오늘도 이렇게 에버랜드에서의 하루가 마무리되었는데요.

 

아직도 불꽃놀이가 자꾸 생각나네요. 

 

어트랙션보다는 보는 것을 더 즐긴다면 에버랜드의 야간 방문 어떨까요?

 

요즘 에버랜드 야간에 가면 정말 대박이니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속으로~!


지난 크리스마스 기간에 에버랜드에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고 해서,


기대감과 궁금증을 가지고 에버랜드에 방문했습니다!



첨으로 향한 곳은 화려한 '스피드 일루젼 매직쇼'가 펼쳐지는 '그랜드 스테이지'입니다.

 

 

다양한 마술쇼가 펼쳐졌는데요.

 

 

미녀와 함께한 마술 공연부터~


 

 


특히, 다른 마술쇼와 다르게 관객 참여가 가능한 마술이 재미있었습니다.


열정적으로 춤추셨던 어머니가 하이라이트 ㅋ


 

마술쇼 하면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신체가 분리되는 마술이죠~

 


아이들과 함께 하는 마술쇼이기 때문에 덜 충격적인(?) 축에 속하는 팔을 분리하는 마술을 선보였는데, 실제로 보고 있으니 완전 신기함이 *.*



깨알 같이 마술사님의 센스도 굿 ~


 


마지막 마술은 종이로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느낌이 ~~ 


 

화려한 마술 공연을 보고 이동한 곳은,

 

크리스마스 하이라이트 공연인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카니발 광장'입니다.

 


루돌프와 친구들이 퍼레이드 도착 전에 재미있는 연극을 선보이고 ~

 


드디어,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병정이 너무나도 신이 났는지 이곳 저곳 뛰어다니는 모습이 귀여웠다는..ㅎ



산타 언니와 '라라' 모습도 보이고 ~

 

 


동화책에서 나온 것 같은 모습으로 퍼레이드 공연에 참여하는 멋진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눈사람과,

 


눈의 공주도 등장~~


 

 

 

다양한 산타 친구들의 모습도 보이고 

 

 

 

 

판다, 베이글, 에버베어 까지!

 

세 종류의 다양한 곰들도 퍼레이드에 참여했습니다 ^^

 


재미있고 신나는 캐릭터 구경 하고 있으니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퍼레이드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즐기기 위해 상당히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잘 보고 다음 장소 이동 ~~



다음으로 이동한 장소는 수공예품을 사고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아트 마켓' 입니다.


 

 

이 마켓은 크리스마스 시즌, 딱 3일만 오픈 했었는데요!


 

 

 

 


러시아 공예품인 '마트로시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상품을 즐길 수 있고, 아기자기한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하는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장식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석고방향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

 

만들까 말까 하다가 왔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만들걸 하는 후회가 ㅠㅠ



'크리스마스 아트 마켓'을 나오니, 또 다른 특별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파티'로 달콤한 과자 친구들의 이야기였는데, 아이들이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


간략하게 공연 장면 영상으로 보세요 ~~


 

다양한 크리스마스 특별공연과 퍼레이드를 다 보고 나니, 밤이 찾아 왔습니다.

 

 

반짝이는 조명과 함께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사진 촬영에 푹 빠져 있더라고요.


저도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남겨 보았습니다.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 언제나 절 실망시키지 않더라구요~!

 

 


'윈터 애니멀 가든 & 별빛동물원'에서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보니 갑자기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0_0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매직 인 더 스카이' 가 시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0^

 


1월부터는 '로맨스 인 더 스카이로' 좀 더 로맨틱한 분위기의 불꽃쇼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하루종일 공연과 퍼레이드를 관람하고, 에버랜드를 떠나기 전에 멋진 트리 모습까지 보고 있으니,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고 돌아가는 것 같아서 기분은 굿 굿 ~

 

 

크리스마스 시즌이 돌아온다면 다시 에버랜드에서 즐겨보고 싶네요.^^


여러분들도 2017년 크리스마스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고고 ~~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2.

에버랜드 글램핑에서 힐링한 하루!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외출하기가 두려워지는 요즘인데요.


에버랜드에는 따스한 공간이 많아서 걱정 없이 자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답니다.


에버랜드에 올 때마다 늘 봐왔던 곳인데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어요. 바로 글램핑 힐 체험존!


연말을 좀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 친정엄마와 함께 글램핑에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1. 글램핑은 어디에 있나요?



유러피안 어드벤처 퍼레이드길 지나가다 보면 버거유럽 맞은편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레니, 라라를 본 적 있으신가요? 그 위쪽으로 계단이 있어요.



그 위로 '스푸키 펀 하우스'와 '우주전투기'가 보이는 곳 사잇길을 보면...



에버랜드 '글램핑힐'이 보인답니다.



드루와드루와~ 서둘러 가는 아들.


에버랜드에 캠핑 공간이 있다니 정말 놀라워요. 아이 좋아라 ^^



2. 글램핑힐 예약, 요금,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하실 수 있고요.


혹시 예약을 못 하고 오셨는데 즐기고 싶다면 예약 잔여분은 현장에서 당일 예약이 가능해요.(BBQ는 당일 예약 불가, 카바나만 대여 가능)


Experience 패키지(평일 14만 주말 17만)와 Cabana 패키지(평일 8만 5천)가 있어요.


Experience 패키지는 카바나 1동 대여와 글램핑힐 체험키트, 어트랙션 Q 패스, 주토피아 보물섬 공연 후 주연 동물과 사진 촬영 1회, 츄러스 교환권 2매의 혜택이 있고요.


Cabana 패키지는 평일에만 예약이 가능한데, 카바나 1동 대여와 글램핑힐 체험키트(화분 만들기), 츄러스 교환권 2매가 제공돼요.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9시 30분인데요. 계절에 따라 변경이 될 수 있으니 예약 후 확인해주세요.



입장하면 오른편에 보이는 안내소를 찾아주세요. 캐스트 분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는데요,



예약 확인 후 글램핑힐 전용 목걸이를 주세요. 외부로 나가고 다시 들어올 때 확인한답니다.



내부에 들어가 보니 9개의 글램핑 힐이 있었어요. 그 가운데에는 드림 트리가 있더라고요.


꿈을 이루어 주는 80년 된 느티나무라고 해요. 새해 소원도 빌어보세요.^^



우리가 배정받은 곳은 9번 위치에요.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3. 글램핑힐 내부 



예약하고 방문하니 내부를 따스하게 난방해 놓고 기다리고 계셨어요.


들어가자마자 따스한 공기에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고요. 내부에 소파가 여러 개 있었는데요. 약 10명 내외가 충분히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보였어요.



가지런히 정돈돼 있는 방한 실내화가 보이고,



글램핑힐 안내서와 화분 만들기 체험키트, 난방 조절 리모컨, 티슈가 보이네요.






문의사항 있을 경우 전화로 인터폰 할 수 있고, 아래에는 금고가 있어 글램핑힐에서 머무르다 어트랙션 타러 갈 때 귀중품을 보관해 두고 몸만 가볍게 다녀왔네요.



아늑한 공간이니 주전부리하기 좋잖아요.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어 보관하기 좋고요.



블루투스 오디오가 설치되어 있어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음악 듣기 좋았어요.



4. 글램핑힐 이용 고객 무상 대여 리스트



특히, 글램핑힐 이용 고객 손님에 한해 기어360 카메라와 기어 VR, 갤럭시 탭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이에요. 

(카바나별 각 기종별 1대 대여 가능, 무료 와이파이)



보드게임도 대여해줘요. 놀고 다시 안내소 가서 교환하고 여러 번 바꾸어 놀았는데요.


아들이 무척 즐거워했어요. 그 사이 난 티타임 ^^



따스한 담요도 대여해 준답니다. 여기가 천국. 메인 소파가 명당이에요.ㅎㅎ


제일 따스하고 포근포근 ^^ 담요 덮고 엄마랑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었네요.



5. 나만의 공간 즐기기



어트랙션 즐기며 한참 놀다가 복잡한 공간에서 잠시 벗어나 글램핑힐 안으로 들어오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식사도 근처 버거유럽 카페에서 포장해 와서 글램핑힐 안에서 여유롭게 먹었답니다.



배 두들기며 잠시 휴식. 딩구르르르~~~~~~



6. Sunset BBQ 체험상품



글램핑 뒤쪽에 바비큐라고 쓰여있는 곳 보이죠. Sunset BBQ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Experience 패키지나 Cabana 패키지를 이용하는 경우 추가 예약이 가능해요. 저녁에 바비큐 파티~ 정말 기대되네요.^^



7. 로맨틱한 글램핑 야경



요즘은 6시 전후만 돼도 금방 어두워지죠. 즐겁게 시간 보낸 사이 글램핑에도 밤이 찾아왔네요.


저는 동그란 전구 불빛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로맨틱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옆에서 바라보면 우주 전투기가 붉은 조명으로 아름답게 빛나고, 에버랜드의 최고 명당이 바로 여기네요.



글램핑 뒤에서 바라본 유러피안 어드벤처 모습. 멀리 로맨틱 타워 트리까지 보이죠.


너무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밤이네요. 글램핑힐에서 따스하고 힐링 되는 하루 느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1. 7.

퇴근 후 여유롭게 즐기는 에버랜드에서의 야간 데이트!

주말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평일엔 출퇴근에 지쳐버리는 우리 직딩들.. ‘에버랜드로 데이트는 언제 가보나?’ 한숨만 푹푹 쉬는 분들 계신가요?

 

'우리도 에버랜드에서 힐링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드리기 위해 제가 직접 퇴근 후 에버랜드를 즐겨봤습니다!

 

어떻게 퇴근 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에버랜드를 갈 수 있었냐고요?

 

바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을 집 앞 마당처럼 두고 있는 '홈브리지'에서의 1박을 예약했기 때문이죵+_+ 





'홈브리지'는 에버랜드 내에 있는 숙박시설로 위치와 구조에 따라 '캐빈 호스텔 신관', '캐빈 호스텔 본관' 그리고 '힐사이드 호스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캐빈 호스텔 본관'은 규모가 크기 때문에 단체로 오신 분들에게 좋구요, '캐빈 호스텔 신관'과 '힐사이드 호스텔'은 4인 기준이기 때문에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오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저는 에버랜드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캐빈 호스텔 신관'을 예약했답니다.




4인 기준이지만 방 자체가 넓어서 6인까지도 가능할 것 같아요.




방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있지만, 복도에 공용 화장실도 있기 때문에 여러 명이 같이 가도 큰 불편 없이 숙박하실 수 있답니다.



짐을 벗어두고 늦은 밤의 에버랜드를 즐기러 향했습니다. 캐빈 호스텔에서 에버랜드로 입장할 수 있는 숨겨진 길이 있어요. 에버랜드 가는 길목부터 로맨틱함이 솔솔~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밤 나들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낮에 즐기는 에버랜드도 참 좋지만, 깊은 산속에서 빛나는 화려한 불빛과 어우러진 꽃들의 향연을 즐기는 밤도 참 좋은 것 같아요^^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가 펼쳐지는 '유러피안 어드벤처' 쪽으로 향했습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는 장미성은 멀리서도 잘 보여서 찾아가기 참 쉬워요.


 

살아있는 것처럼 움직이는 장미성의 수많은 불빛들.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장미성 앞에는 특히나 연인 분들이 참 많으셨어요.

 


 장미성 앞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휴식을 취하시면서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를 감상하기 편하답니다.


 

장미성 쇼를 감상한 뒤 근처에 있는 '별빛 시네마' 구역으로 향했어요

 

 

특히 연인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별빛 시네마'!



아름다운 꽃들과 조형물도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조명이 은은해서 분위기 잡기 제격이에요~



꺄악~ 사랑을 진하게 표현하는 동상 앞에서 저도 모르게 부끄부끄 >_< 분위기 참 좋죠??


 

'포시즌스 가든'에서 밤 9시경에 펼쳐지는 '3D 맵핑쇼'를 보러 가는 길에도 이런 로맨틱한 장소가 있답니다. 일명 러브 랜턴 터널!!


 


수많은 연인들의 사랑의 언약이 적혀 있는 러브 랜턴 앞에서 사랑을 속삭여보세요~

 

빛이 예뻐서 사진 찍기도 강추!!


 

'포시즌스 가든'에서 펼쳐지는 '3D 맵핑쇼'는 시즌에 따라 다른 내용으로 진행되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스케일도 크고 화려해서 볼만합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할로윈 컨셉이었습니다.

 

이제는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로 바뀌겠죠~?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불꽃이 팡팡 터질 때에는 정말 눈을 떼지 못하고 그저 감탄사만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많은 분들이 이 맵핑쇼를 안 보시고 에버랜드를 일찍 떠나시는 게 안타까울 정도에요ㅠㅠ

 


원래 맵핑쇼 다음에는 에버랜드 폐장 마지막 순서로 불꽃쇼가 펼쳐지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안타깝게도 비가 조금 오는 바람에 불꽃쇼 취소..ㅠㅠ

 

에버랜드에서 1박하시게 되면 세계서울불꽃축제에 버금가는 화려한 불꽃쇼를 바로 코 앞에서 집에 언제가나 걱정없이 여유롭게 즐기실 수 있으니 꼭 마지막까지 즐기다 나오시길 바랍니다!!

 

 

제가 갔을 때는 가을 축제 중이어서 '포시즌스 가든'이 할로윈 분위기로 가득찼었어요.

 

 

지금은 겨울 축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이 탐스러운 호박들은 겨울잠을 자러 들어갔다고 합니다. 내년에 보자 호박아!! > <

 

 

캐빈 호스텔 숙소로 가는 길에 '포시즌스 가든'을 마치 내 집 앞 공원 산책 나온 것처럼 여유롭게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었어요!

 

 

어트랙션 타는 것이 무섭거나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곳에서 데이트하고 싶으실 때!

 

퇴근 후 체력이 고갈난 상태에서 무리없이 할 수 있는 데이트를 찾는 분들께!!

 

에버랜드 '홈브리지'에서의 1박을 추천드립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31.

열일한 직장인들이여, 에버랜드에서 힐링하라!

안녕하세요!

 

저는 학교 졸업 후 회사에 입사한지 막 한 달이 되어가는 신입 사원입니다. 박수! (짝짝)

 

 

금요일 저녁만 되면 두근두근하는 마음!

 

모든 직장인 분들은 공감하실 것 같아요 :D

 

 

열심히 일을 해온 나에게 힐링을 선물해주고 싶었던 저.. T-T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힐링을 하고자 출발했습니당!

 



 

직장인에게 잠은 필수!

 

힐링이 목적이기 때문에 꿀..을 포기할 수 없었어요.

 

그렇게 푹자고 도착하니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면서 노을이 예쁘게 지고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는 밤이 더 예쁜거 아시죠? >_<

 

 


 

 

할로윈을 맞이해서 여기저기서 귀여운 음식들을 너무 많이 팔았어요T-T

 

귀엽지 않나요? '꼬마유령 어묵탕'이라니..!


 


 

제 마음 속의 교주, 치느님!의 친척 닭강정님도 보이시네요.

 

이름하야 '할로윈 매콤닭강정'!!!!

 

닭느님은 항상 옳다는 거 아시죠? 

 

정말 먹고 싶었지만 사실 저희는 먹으려고 노리고 온 게 있기 때문에!

 

오늘만 잠시 한 눈 팔겠습니다 ㅜ__ㅜ

 



 

할로윈을 맞이해서 '호러 빌리지'는 더 음산했어요 T-T

 

무서운걸 잘 보지 못해서 덜덜 떨며 들어갔는데 즐기러 오신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분장하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서 방심하고 있다가 깜짝깜짝ㅋㅋ

 

친구는 무서운 걸 즐기는 사람이어서 즐거워 하더라고요(대단하다)

 

 

그럼 지금부터 진짜 '직장인 힐링기 in 에버랜드'를 시작하겠습니다 >__<

 

 


1. 시원한 맥주와 근사한 전경



 

호러빌리지 안엔 요렇게 귀여운 해골 주방장님이 맞이해주는 가게가 있답니다 


:D 이 정돈 무섭지 않다

 

 



 

드디어 찾았습니다!!

 

제가 이 곳에 온 목적!!!

 

'고스트 어묵 우동 세트''할로윈 내장 피자'

 

 

 

 

 

그리고 '애플맥주'까지!!!

 

꺄아 소리 질러!!!! (너무 신나서 느낌표 주체가 안 되네요..하하)

 

 

술을 워낙 좋아해서 맥주라면 환장하는데 에버랜드엔 맥주 파는 곳이 정말 많아요.

 

 

직장인들이 힐링하기 딱이라는 거~

 

요즘 혼술이 유행이라는데 에버랜드에서 '혼놀 + 혼술' 을 즐겨보시는 것도?0__0

 

 

저는 이번에 친구가 자몽을 별로 안 좋아해서 '애플맥주'만 마셨는데 다음엔 꼭 '자몽맥주'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시원한 맥주를 따라주시는 빛나는 모습!!!

 

장갑까지 끼면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시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짜잔! '할로윈 내장 피자'가 나왔습니다ㅎㅎ 귀여워..!

 

이렇게 귀여운 내장 보셨나요..ㅋㅋㅋ 

 

 

어묵은 SOLD OUT 되어서 먹지 못했어요..쥬륵..T-T..

 

사실 피자도 마지막 남은 걸 어렵게 겟 한거여서.. (에버랜드의 먹거리 인기란..!)

 

바삭하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 바삭하고 무엇보다 맛있었어요!!(엄지 척)

 

원래 두 개 사려고 했는데 없는 게 아쉬울따름..!

 

 

다음에 자몽맥주와 어묵을 챱챱하러 꼭 다시 와야겠어요!


 


 

맥주는 요렇게 귀여운 컵에 따라주신답니다.

 

너무 귀엽죠? 


잔에 주게 되면 그 자리를 떠나지 못하게 계속 마셔야할텐데...

 

이렇게 깔끔하게 컵에 나오니깐 에버랜드 구경을 하면서 들고 다니며 마셔도 될 것 같아요 :D

 



 

맛있어서 정신없이 마시는 중..ㅎ

 

'애플 맥주' 정말 맛있었어요! 최고!

 

사과랑 맥주가 서로 안어울리지 않을까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달짝지근하면서 맥주 고유의 탄산도 톡톡 터지는데 너무 달지만도 않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저랑 친구에겐 딱이었죠ㅎㅎㅎ

 



 

요렇게 많은 분들이 에버랜드에서 힐링을 하고 계셨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한장 찍어봤습니다ㅎㅎ

 

 

유럽느낌 물씬~ 앉아서 맥주 한잔하기 딱인 분위기!

 

분위기에 취하고~ 음식 맛에 취하고 @.@

 

 


2. 공포 체험!



 

사실 친구가 무서운 걸 정말 좋아해서 '호러 사파리'를 꼭 가자고 했지만 저는..엄청난 쫄보여서 포기..

 

 

무서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러 사파리'도 추천드려요!

 

재밌긴 진짜 재밌었어요ㅋㅋㅋ

 



 

저 정돈 무섭지도 않다! 하시는 분들은 '호러메이즈'를 추천드려요 :D 


 

물론 저는 들어간지 1분만에 나오는 사태가 생겼지만^^..

 

같이 간 친구는 혼자 완주를 했습니당..ㅎㅎ

 

처음에는 저게 뭐가 무섭냐고하더니

 

아주 소리소리 지르면서 출구에서 튀어나왔던 그 모습이 아른아른..

 

 

스트레스는 소리지르면서 푸는 게 진리죠!

 



 

할로윈 맞이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분장을 하고 계셨어요.

 

꺄르륵~ 좋아하면서 같이 사진 찍어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3. 놀이기구타고 스트레스 풀기!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기구를 타면서 시원하게 소리 지르는 것!

 

 

에버랜드의 최고의 놀이기구라 칭송받는 'T익스프레스'를 탔습니당ㅎㅎ

 

떨어질 때 만세 자세로 떨어졌더니 정말 쌓였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한 번에 날려버린 기분~

 


 

4. 'ALPINE CARNIVAL'에서 친구들과 내기 한판!



 

'호러메이즈' 옆 혹은 'T익스프레스' 앞쪽에 위치해 있는 'ALPINE CARNIVAL' 입니다!

 

뭘 하는 곳일까요?

 



 

바로 바로 친구들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가득한 곳!

 

태어나서 처음해보는 게임들이어서 같이 하는 사람들도 신기해하고 재밌어하는 곳이죠.

 



 

다정하게 아빠와 아들이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빠 화이팅!

 



 

어린 아이들도 굉장히 즐거워하더라구요 :D


 


 

제가 제일 재밌게 했던 게임입니다ㅋㅋㅋ

 

고릴라가 입을 열 때 입 안에 공을 넣는건데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모두들 신나서 넣어봐! 넣어봐! 하고 응원을 하고 있더라구요.

 

올림픽인줄...0__0


 


 

렇게!

 

태어나서 처음 보는 다양한 게임들이 있습니다+_+

 

저도 친구와 내기를 한 판 했는데 중독성이 장난 아니어서 계속 하고 싶더라구요ㄷㄷ

 

결국 져서 아이스크림을 사야했지만..쥬륵..



 

5. 빠질 수 없는 코스, 오락실


 


 

저랑 제 친구들은 게임하는걸 워낙 좋아해서 오락실을 지나가면 몸이 근질근질하더라구요+_+

 



 

특히 에버랜드 오락실은 없는게 없는 곳!

 

농구를 한 판 하고 자동차 운전을 해주면 꿀잼!

 

오락실은 갈때마다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바글바글~



 

6. 인생 사진 찍기!



 

에버랜드는 밤이 정말 예뻐요 T-T

 

감탄이 나올 정도로 반짝반짝하고 너무 예뻐!

 

항상 풍경 사진만 찍다가 친구들끼리 서로 인생 사진을 찍어주자고해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ㅋㅋㅋ

 


 

서로 예쁘다고 난리난리!

 

오랜만에 예쁜 사진 찍으니깐 기분도 좋고 예쁜 곳에 있으니깐 힐링이 되더라구요*_* 


 

놀이공원은 항상 놀이기구를 타야한다고 의무처럼 생각해왔던 저..

 

이번에는 힐링하자! 쉬면서 즐겨보자! 했더니 정말 여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더라고요.

 

제대로 힐링된 기분+_+!

 

 

직장인 여러분, 회사에서 지친 마음 에버랜드와서 힐링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6. 9.

로맨틱한 에버랜드의 밤


뜨거운 태양아래 화끈한 에버랜드를 즐겼다면? 

짙은 어두움이 밀려오는 밤에는 한층 더 로맨틱하게 보낼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아직까지는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고, 꽃향기에 취하고 내 아이의 웃음소리에 즐거움이 밀려옵니다.



세상을 다 가진것 처럼 행복해 하는 내아이의 웃음은 



40년동안 이어오는 행복이겠죠..



8살, 5살 내 아이들이 그림자속 주인공 입술을 내민 딸은 꼭...동화속 주인공 같네요.



오빠처럼 듬직하고 멋진 남자 만나야해..



"나의사랑 장미 같은 사랑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시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아~ 밤에 피는 장미....... (나의 사랑 장미같은 사랑) 돌아오지 못할 계절........ (한 떨기 사랑 장미같은 사랑) 노래를 흥얼 거리면서... 이 초여름밤의 끝자락을 잡아봅니다.



깃털 같은 사랑의 날개를 달고 담을 넘어왔죠. 돌로 만든 담이라 할지라도 사랑을 말을 순 없어요. 사랑은 어떤 일도 해낼 수 있으니까요. 

(로미오와 줄리엣 중에서)



로맨틱한 에버랜드의 밤은 곧 절정을 맞이합니다.




상상의 나라에 모험을 떠난 주인공처럼 퍼레이드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떨릴까요..



악당들을 물리쳐줄 것 같은 요정들. 에버랜드 퍼레이드는 낮에 보는것도 좋지만 역시 밤에 봐야 제맛. 20년만 젊었어도 해보고 싶은 퍼레이드.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도 얼굴? 보고 많이 뽑아서 탈렌트로  많이 발탁 되었다고 하죠. 아, 맞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심은하도 퍼레이드 출신이라고 하네요.



낮의 열기를 식어주는 로맨틱한 에버랜드의 밤. 놀이기구도 즐겁지만,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은채 꽃향기를 벗삼아  좋은 공기를 듬뿍 마시면서 나의 사랑하는 가족의 손을 잡은채 에버랜드를 즐겨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화려하고 로맨틱한 나의 여름을 책임져줄 에버랜드. 

사랑하고 있나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나요? 그럼, 에버랜드로 오세요. 속닥속닥 사랑 고백이 두근두근 로맨틱하게 변해서 사랑스런 입맞춤을 선물 받을지 모른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1. 5.

반짝반짝 에버랜드의 밤, 별빛 동물원&로맨틱 타워트리

차가운 날씨에 옷깃을 단단히 여미게 되는 겨울,

하지만 에버랜드의 겨울은 반짝반짝~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합니다.

거리마다 만날 수 있는 화려한 장식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빛의 마법!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다양한 볼거리로 이 밤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고 있으니까요.



에버랜드로 가는 입구는 언제나 설렘 설렘

오늘은 어떤 재미난 볼거리가 있을까!*_*


 


에버랜드 곳곳에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난로가 있습니다.

잠깐 휴식도 취할 겸 몸을 녹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맞아 주는 아름다운 매직트리. 에버랜드를 상징하는 나무기도 합니다.

높이가 13m예요.

  


사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요 나무가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었습니다.

반짝반짝 별도 있고 구슬도 있고~  빨간 리본도 있는 커다란 나무, 영화에서나 볼 법한 모습입니다.

요 마법의 나무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죠~


 


드디어 도착한 이곳! 포시즌스 가든이 매직 가든으로 돌아왔습니다.

저 멀리 로맨틱 매직 가든이 손에 잡힐듯합니다. 빛으로 꾸민 반짝반짝한 정원도 보이네요.

 

  


로맨틱 매직 가든은 이 곳에 온 모든 사람들을 사랑의 기운으로 감싸는 듯 합니다.

주변이 온통 밝은 빛으로 가득하기 때문이지요.



로맨틱 매직 가든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들~ 에버랜드 사파리 친구들이 이사 왔네요.

불빛으로 새롭게 태어난 동물 친구들을 볼 수 있는 곳, 이곳은 별빛 동물원입니다.



 

LED 조명으로 밤이면 더 밝게 빛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죠? 빛의 동물원에서는 기린과 펭귄, 홍학, 판다를 비롯하여 9종 총 36개 동물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는 다가오는 봄,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해요! 2016년 봄, 판다와의 만남을 미리 이곳에서 느낄 수 있겠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펭귄 가족이 단체로 나들이를 가는 모습입니다.

이 곳에 있는 동물 조형물은 실제 동물의 크기를 그대로 본떠 만들었어요.

작게는 40cm, 크게는 2m가 넘는 동물까지 LED 조명으로 표현했죠~

덕분에 함께 사진을 찍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꽃사슴 가족도 만났습니다.

등에 고운 눈이 소복이 쌓인 것 같아요.

눈이 쌓인 숲에서 풀을 뜯어먹나 봅니다.



조금 전보다 더 어두워졌습니다.

밤이 되면 더 화려하게 빛나는 동물 친구들


 


꽁꽁 언 얼음 위에서 여울려 노는 홍학 무리도 발견했어요.

찰나의 순간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이번에는 로맨틱 타워 트리를 만나러 가볼까요!

타워 트리를 만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고개를 들어 가장 높이 반짝이는 트리를 찾으면 되니까요.

로맨틱 매직 가든 어디서든 간단하게 타워 트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는 장미원과 매직 가든 사이 신전분수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높이만 해도 약 26m나 되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로맨틱 트리 타워는 그 크기만으로도 모든 이의 주목을 끌기 충분하지요.

 


사랑의 목소리를 가장 로맨틱하게 낼 수 있는 곳

용기가 없던 사람도 이곳 앞에서는 용기가 절로 생깁니다.

연인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기도 하지요.

 


곰인형도 있고요, 막대사탕도 있고, 반짝반짝 빛이 나는 별도 있습니다.

주렁주렁 장식으로 달려있는 것도 참 많아요.

 

 


트리가 크다 보니 장식으로 달려있는 장식품도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 곳에서 만난 쿠키는 거의 사람 키만큼이나 큼직하네요.


 


맞은편 장미원 또한 하얀색 LED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 곳에서 장미를 구경하고 맞은편에 있는 로맨틱 타워 트리도 바라봅니다.


 


로맨틱 트리 타워가 더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트리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밖에서는 물론 내부서도 화려한 트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외부 모두 관람이 가능한 트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라고 하네요!

오직 이 곳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 LED 불빛이 꺼졌다고 또 켜집니다.

불빛의 색깔에 따라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트리 내부의 면적은 약 100㎡, 약 30평 정도입니다.

내부에 최대 50명까지도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어요.

트리의 규모가 정말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서도 다정하게 한 컷 찰칵.

트리가 커서 그 모습을 다 담기 위해서는 꽤 멀리까지 이동을 해야해요.

대부분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데요,

줄의 앞뒤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트리 주변에서 만난 하트♥

이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우니 타워 트리의 모습을 더 담아봅니다.

그냥 찍으면 재미없으니까 조금 특별한 손짓을 담아보았어요.

로맨틱 타워 트리에 작은 하트 발사


 


가장 꼭대기에 있는 별을 살짝 건드리는 모습도 담아봅니다.

원근법을 활용하면 더 재미있는 모습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저도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손동작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이 두 개가 가장 잘 나온 것 같아요 :)


 


주변 레이저 불빛이 트리를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줍니다.

  


에버랜드의 빛의 동물원과 로맨틱 타워트리는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 계속해서 만날 수 있어요.

2016년 3월 1일까지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겨울 낭만을 찾는 당신이라면 꼭 들러보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8. 13.

한여름밤의 꿀! 캐리비안베이 야간개장을 가다!


밤까지 지속되는 더위로 인해 못잠드는 요즘, 

집에서 더위를 피하자니 너무 덥고 밖으로 떠나자니 어딜가야할지 모르겠다구요? 저는 한여름밤의 피서지로 캐리비안베이로 추천을 해드릴게요 ~ 



캐리비안베이는 한여름을 맞이하여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합니다. 

(15일 이후에도 23일까지는 주말엔 밤 8시, 평일엔 밤 7시까지 오픈해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사전 방문은 필수!)


짜릿하고 다양한 슬라이드 시설과 재미있는 물놀이를 해가 진 이후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그 모습을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 



주말 오후. 낮에 실컷 낮잠을 잔 후 (?) 집에서 출발해서 해가 조금씩 저물어갈쯤.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오후 5시부근이였는데요, 오후에 입장하려는 사람들로 입구는 북적북적. 앞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는 분들도 저녁 피서로 물놀이를 하러 오셨네요 ~ 




여름이라 그런지 오후 5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더운날씨. 오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시원한 물에 풍덩풍덩 몸을 내던졌습니다. 유수풀을 한 두바퀴 돌고..... (너무 열심히 놀아서 오자마자 금방 지쳐버렸네요ㅠ)



일단 밤늦게까지 놀아야하므로, 체력충전을 위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은 캐리비안베이 한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하버 마스터” !


유수풀을 둥글게 끼고 중심에 위치해 있어서 어느 곳에서든 쉽게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야외 식당 중에서는 가장 주위에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앉는 위치에 따라서 다양한 전망(?)을 바라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요, 저는 저 멀리~ 유명한 해골바가지가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물이 서서히 차다가 어느 순간 촤 - 악 부어버리는 해골을 보고 있자면, 은근히 시간이 잘가기도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가장 캐리비안베이에서 좋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ㅎㅎ 



앉아서 이런저런 수다를 떨고 있다보니 슬슬 해가 지면서, 가로등 곳곳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하러 떠나야될 시간을 알려주네요.




어둑어둑해지고 불이 들어오면은 은은하면서도 아름다운 캐리비안베이의 야경의 모습이 펼쳐지는데요 - 


흔히 생각하는 불 하나 켜진 캄캄한 밤의 수영장이 아니라,  낮과는 색다른 세계에 온듯한 캐리비안베이만의 모습이 보여집니다. 특히 은은한듯이 켜진 불들 사이로 수영하는 재미가 색다르게 느껴졌네요. 

캐리비안베이를 매년마다 오고 있기지만 야밤에 이렇게 피서온건 처음이였기 때문에 +_+ 정말 신기했네요.




어두워도, 아니 어둡기 때문에 오히려 더 여유롭고 이색적인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낮보다는 한적하긴 하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가득가득한 야외 스파풀에서 잠시 스파를 했었는데, 으아!!!!!  이건 - 천국이 바로 여기네요!!! 





밤에도 파도를 맞으려는 열정으로 가득한 파도풀은 젊은 제 나이 또래들로 가득했습니다 +_+ 

그래도 낮보다는 한결 여유롭고 무엇보다 덥지 않아 딱!! 재미있게 놀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 


사람들의 열기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ㅎㅎ 사람 체온에 적정한 온도로 수온이 조정되기 때문에 밤에도 불구하고 춥지 않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파도풀을 즐겼으니,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를 이용하러 갔습니다 +_+ 파도풀이나 유수풀 말고도 인기있는 슬라이드 시설들은 폐장시간 22시까지 운영을 했습니다 ~ 오픈한지 두달이 다되어가는 메가스톰은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밤에도 사람이 많네요 ㅠ 




와일드 블라스터는 아쉽게도 늦게 갔더니 문을 닫는 바람에 못타고, 비교적 대기시간이 너무나 짧았던 (!)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크고를 한번씩 탔습니다 ~ 밤에 타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 빠른 것 같아서  빅재미였네요. 




슬라이드도 모~두 타고 시간이 살짝 남아서 야경으로 둘러싸인 캐리비안 베이 이곳저곳을 잠시 둘러보았는데요, 단순히 놀기보다는 밤에 운치있는 풍경 산책으로도 딱이더라구요. 여기가 한국인지 해외인지 헷갈릴 정도로 야경도 꽤 볼만했습니다. 



캐리비안베이에서 즐기는 신나는 여름 피서, 밤에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 즐겨보는걸 추천해봅니다 ! 


캐리비안 베이 재방문하신 분께 이런 꿀팁까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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