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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194건)

에버랜드 락스빌 알바생의 하루! | 알바브이로그 (feat. 렛츠트위스트, 더블락스핀 운행, 댄스타임, 결투신청, 캐스트 인터뷰)



락스빌 점령 완료!

인싸 중에 핵인싸💥

렛츠트위스트 & 더블락스핀 캐스트의 하루는?


※ 본 영상은 담당 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캐스트 휴일에 특별히 촬영한 영상입니다.


#에버랜드 #캐스트Vlog #렛츠트위스트




고독한 1000mm 자이언트 레시인형 |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탑승기



"지금 내 곁을 지키는 건

적막한 허공을 가르는 바람소리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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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버액션 #자이언트 레시




EVERLAND TV/ZOO뗌므 2020. 7. 6.

오직 곰만을 위한 워터파크?! | 에버랜드 사파리월드 캐리비안 베어



사람들을 위한 캐리비안 베이가 있다면🌊

여긴 곰들을 위한 캐리비안 베어🐻

곰들만 즐기는 여름 휴양지!


#에버랜드 #쥬뗌므 #캐리비안베어



STORY/생생체험기 2020. 7. 6.

여름 더위 싹~ 쓰리할 에버랜드 속 여행지!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이곳 아닌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는 이 여름...

 

여행 기분 내기에 

이만한 곳이 있을까요?


여름 더위를 싹~ 쓰리할

에버랜드 속 여행지로 

함께 떠나 볼까요!!

;)



썸머 홀리데이~ 어느새 에버랜드는 

트로피컬 여름 옷으로 갈아입었네요.


집 떠나야 여행♪

함께 가야 여행♬


동네 친구랑 왔더니

피서 느낌 물씬났어요.

;D



피서란?

더위를 피하는 일이지만 결코!! 

아이들은 피하는 법이 없지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여름 더위를 느껴라!!


물방울이 나오는 물풍기 앞에서

벌써부터 신이 났는걸요 하하하.



첫 번째 여행지는?

강원도 바닷가 모래사장


몬티스 시티 모래 놀이터는

강원도 주문진산 모래를

그대로~ 가져왔다고 해요.


보들 보들, 보드라워서

손이 가요 손이 가~~

바닷가에 온 것과

똑! 같은 기분입니다.


게다가 매일 고압 스팀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엄마 입장에선

더더욱 마음이 놓이는 부분!


;)




먼 데 가지 않아도

바닷가 기분이 났어요.


시원한 물줄기를 보고 있노라니

바닷바람이 느껴지는 기분이랄까요

;)




바다가 불러주는 자장 노래가 

들릴 것만 같은 그늘막 아래♪


모래놀잇감을 가지고 놀다 보면 

한 두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어요.

;D



중간 중간 즐기는 물놀이는 

덤! 덤! 덤!입니다!!


행복은 찾는 사람의 것 

행운은 덤~ 이니까요.



두 번째 여행지는?

흥겨운 리듬 여행


“엄마 엄마, 저기 봐요!

오페라하는 거 같아요!!”


오페라를 본 적이 있던가..

잠시 의아스럽기는 했지만..

오페라 기분은 아는가 봅니다

하하하 하하.





뭘까 뭘까?

뭐야 뭐야!


고개를 빼꼼히 내밀도록

자꾸 기대하게 만들더군요.

엄마 눈에는 오페라 보다는

쌈바!! 리듬이 느껴지던걸요~~

;)



세 번째 여행지는?

a.k.a. 발리 휴양지


썬베드와 해먹,

야자수와 바나나 나무,


이곳이 진정..

우리나라가 맞나?

두리번 두리번 했답니다.

;D





포시즌스 가든은 지금, 여기, 우리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여름여름 해요! 트로피컬 해요!


해외 여행이 부럽지 않네요.

이왕이면 트로피컬 느낌으로~~

옷을 입고 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휴양지 룩 생각까지 했답니다 하하.



좋은 건 아이들도 아는 법~

제법! 여행 기분이 났나봐요~


한참을 누워서 저희들끼리

뭐라 뭐라~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더군요.


사진을 보니 이제서야

우리도 한 번 누워 볼 것을..

행복한 하늘빛 구경을~~

놓친 것이 못내 아쉽네요.



여름 한 낮 더위가

앗! 뜨겁기는 하지만


톡! 쏘는 분수대를 보며

힐링되는 기분~~이에요.

역시 여행은 힐링입니다.

;)



네 번째 여행지는?

츄츄! 기차 여행 


포시즌스 가든에 가보았다면

기차를 보지 못한 이들이 없듯

봐 놓고서 안 타본 사람도

없을  것 같아요~~ 


페스티벌 트레인을 타고~

포시즌스 가든 한 바퀴 츄츄!!

;D




아이 또는 부모님과 함께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한 바퀴~ 돌아보세요~~


꽃향기가 섞여있는 바람 맞으며

기분 좋은 기차 여행을 즐겨보세요.



다섯 번째 여행지는?

숲 속의 동물원


숲속 동물원 뿌빠타운은 

하루가 모자란 곳이지요~


‘뿌빠’라는 말의 뜻은?

뿌지직 빠지직, 뿌빠래요!


요런 소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법!

그래서인지 주토피아 어느 곳보다

아이들 표정이 밝고~ 맑아~ 보입니다

하하하 하하.




“뿌빠 동물 탐험대 스탬프 랠리”

스탬프 덕분이 아닐까요~

일단!! 탐험 지도를 하나

챙겨서 아이에게 줘보세요.


요만한 아이들은 너무 잘 알지요!

콩콩 도장찍는 맛에 저희들끼리 

동물원 속 탐험을 떠나더군요.





사막여우, 카피바라, 알파카 등

길목에 있는 친구들을 만나다가


나무늘보, 다람쥐원숭이,

비버, 라쿤, 앵무새 등등


더 많은 친구들을 만나러

더 안으로~ 더 숲으로~ 

into the unknown~~

숨겨진 세상 속으로 출발!!

;)



그러다가 짜잔~~ 하고

공룡(?)을 만나기도 하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요~


높은 곳에 있는 바람에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저기 좀 봐! 하고 꼭!! 알려주세요.

 

깜짝 사진으로 깜짝 선물~

남기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D





뿌빠타운의 6가지 동물 스탬프를 

모두 모아 미션에 성공했습니다!


특별한 선물은 바로~~~

6가지 동물 배지 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요.


세 꼬맹이가 선택한 것은?

왈라비, 왈라비, 왈라비,

인기투표 1위의 주인공은 

왈라비였답니다 하하하.



판다월드, 몽키밸리, 판타스틱 윙스 등

다양한 동물공연도 주토피아에 있어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동물의 세계란?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지요~~


방문하는 날에 딱, 맞춰서

공연 시간을 확인하고 즐기세요!!


에버랜드 → 이용정보 → 운영시간 → 동물공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타이거밸리의 호랑이 남매

태범 군과 무궁 양은~

볼때마다 쑥쑥 자라있는 것이

신통방통 기특해요 정말~~


넘의 자식은 더 잘 큰다는

말은 이럴 때 쓰나 봅니다

하하하 하하.



호랑이 못지 않게 쑥쑥 쑥

잘 자라는 우리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보낸 1일 투어!!


올 여름은 더위를 싹~~ 쓰리할

에버랜드 속 여행지에서 만나요!

;)



시원하게 쿨링 타임! 에버랜드 '썸머 홀리데이'


무더운 여름과 함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썸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를 컨셉으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힐링 콘텐츠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휴양지 컨셉으로 꾸며진 여름 정원부터 레이저 조명이 가득한 환상의 숲, 그리고 워터쇼까지 넓은 야외 공간에서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일상에서의 피로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린다.


【 자연 속 여름 테마정원에서 시원하게 힐링! 】


먼저 에버랜드는 시원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름 테마정원을 선보인다.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약 10,000㎡(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야자나무, 바나나, 알로카시아 등 거대한 잎을 가진 열대식물들이 가득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변신했다.


특히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는 해먹, 빈백, 데이베드 등 곳곳에 쉬어 갈 수 있는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마치 해외 휴양지의 고급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샐비어, 안젤로니아, 풍접초 등 형형색색의 여름꽃들도 넓게 펼쳐져 있어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의 청량함과 생동감을 더욱 빛내 주고 있다.


또한 에버랜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약 33,000㎡(10,000평) 규모 하늘매화길은 밤이 되면 수백만 개의 불빛으로 가득한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진짜 반딧불이는 아니다. 레이저 조명을 활용해 숲 속 곳곳에 진짜 반딧불이가 있는 것 같이 생생하게 연출했다.


특히 해발 210미터 정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야경은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름 밤의 감성을 만끽하기에 좋다.


반짝반짝 빛나는 야간 하늘매화길은 매일 일몰부터 폐장시까지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진짜 살아 있는 반딧불이 생태 체험은 7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워터 쿨링 콘텐츠로 시원하게 힐링! 】


여름 무더위를 피하기에 가장 좋은 물을 테마로 한 워터 쿨링 콘텐츠들도 다양하게 선보여 시원하게 힐링할 수 있다.


먼저 야외 카니발광장에서는 '슈팅워터펀' 워터쇼가 매일 1∼2회씩 시원하게 펼쳐진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라는 중독성 있는 노래 가사로 유명한 슈팅워터펀 공연은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며, 신나는 음악에 맞춰 시원하게 물총싸움도 즐길 수 있다.


여름 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 버리고 싶다면 워터 어트랙션을 추천한다.


보트에 앉아 래프팅과 급강하를 즐기는 '썬더폴스'는 20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며 좌우로 솟구치는 워터캐논이 온 몸을 적시고, '아마존익스프레스'에서는 580m 급류를 즐기는 동안 거센 물살이 보트와 부딪히며 시원한 물보라를 일으킨다.


궁전 컨셉으로 꾸며진 '캐슬 브렌시아' 이벤트존에서는 대형 브릭으로 연출된 놀이시설을 즐기거나 시원하게 물을 내뿜는 물풍기와 빈백, 파라솔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에는 트로피컬 선셋빙수, 동치미 막국수, 하와이언가든 페퍼로니피자 등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여름 특선 메뉴도 풍성하게 선보이고 있어 맛있게 즐기며 힐링할 수 있다.


에버랜드 '썸머 홀리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시설물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번 놀이시설 작동 후 손잡이와 같이 고객들의 접촉이 많은 곳을 소독하고 있으며, 고객 간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어트랙션별로 탑승 인원을 조정하고 띄어앉기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생활 방역을 실천하고 있다.


에버랜드 매직스윙 1인칭 시점 랜선체험 full ver.




콜럼버스 대탐험 어린이 ver.

그렇다고 방심은 NO🚫

발끝이 움찔움찔하는 스릴감!


#에버랜드 #랜선투어 #매직스윙






EVERLAND TV 2020. 7. 3.

딱 한달만 판다! 한정판 초초초대형 1000mm 자이언트 레시 인형!




외로운 당신의 평생친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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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매력 지나치게 넘쳐서 

99초 안에 소개하느라 힘들었음ㅠ


#에버랜드 #99초마트 #1000mm자이언트레시인형




야경맛집! 청량한 여름 정원✨ |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까만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넌,, 요정??

이건 마치 꿈 속 비주얼,,🧚‍♀🧚‍♂


#에버랜드 #랜선투어 #하늘매화길






STORY/생생체험기 2020. 7. 2.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주토피아 한 바퀴!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다 함께 나들이를 했습니다.


점점 쑥쑥 커가는 아이들을 위해

주말이라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봤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는

에버랜드만 한 곳이 없습니다.


중학생인 큰아이는

어트랙션을 즐길 수가 있고,


초등학생인 막내는

아직 동물원과 퍼레이드를 좋아합니다.


가족이 함께 하루 종일 같이 걸으면서

이야기하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도 어트랙션을 즐기다가

앵무새가 보고 싶다는 막내를 위해

뿌빠타운으로 향하였습니다.



주토피아에 위치해 있는

뿌빠타운에서는

대표적인 동물인 왈라비와

카피바라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그 외 여러 종류의 동물들이 있는데

중간중간 사람을 좋아하는 카피바라가

곁으로 다가오면 정말 귀엽습니다. 


왈라비는 조금은 수줍어해서

사람들 쪽으로는 잘 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면

캥거루처럼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날 뿌빠타운에서

우리를 반겨 준 건 사막여우였습니다.


사막에서의 습성 때문인지 낮에는

주로 휴식을 가지는 데

이날은 두 녀석이 같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작은 몸집에 큰 귀를 가지고 있어

너무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큰 귀는 발열을 위한 것이며

사막의 추운 밤을 견디려면

몸에 털도 많이 있어야 합니다.


사막 여우는 발바닥에도 털이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뿌빠타운에서는 머리 위의 통로에서

원숭이들이 다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습니다.


코아티 또한

그러합니다.


공중 다리를 통해 다니는 코아티들도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코아티는 원숭이가 아닙니다.

긴코 너구리의 일종이라고 하네요.


아이들과 함께 원숭이과인지

너구리 과인지 알아보는 것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카피바라와 왈라비,

타마린 등의 모습을 살핀 다음

막내가 에버랜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앵무새들을 만나러러 갔습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이날도 많은 아이들이 찾아왔습니다.


먹이 주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앵무새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을 때는

먹이주기 체험이 잠시 중단됩니다.


그럴 땐 다른 곳을 다녀온 후에

다시 찾는 게 좋습니다.


앵무새들도 사람처럼

휴식이 필요할테니까요.



앵무새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서는

뿌빠타운 앵무새집 안에 있는

자판기를 이용하여

먹이를 구매할 수가 있습니다.


한 봉지가 나오는데 한 번에 주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니

조금씩 나누어서 먹이를 주면


많은 앵무새들에게

천천히 나누어 줄 수 있어요.


먹이를 담아

앵무새들이 편안하게 앉아

먹을 수 있는 도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유아들이나 먹이를 처음 주는 아이들은

먹이 주는 도구를 이용하여 먹이를 주면

더 안전하고 좋습니다.


앵무새 종류들도 많아 먹이를 주면서

사육사나 상주하는 캐스트 분에게

앵무새 이름을 물어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처음부터

왕관앵무가 찾아와 주었습니다.  





사랑앵무들도 살포시 앉아서

잠시 쉬어 갔습니다.


깃털의 빛이 너무 이쁜 새들인데

이름처럼 사랑스럽습니다.




흰색 왕관앵무도

날아와 주었습니다.


흰색 왕관앵무는 왕관 모양의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앵무새들 중에서 부쩍

대장 같이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왕관앵무가 날아왔는데

털이 조금 복슬 복슬한

타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날아와서

비비적거리기만 해서

좀 의아했는데요.


자세히 보니 나름

재롱도 피우는 친구였습니다.




손바닥에 있는 먹이를 먹는 듯하다가

갑자기 고개를 돌리면서

또 고개로 손가락을 간지럽힙니다.


새의 머리가 그렇게 움직이는 건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처음 보는 광경이라 신기해하기도 하였고

앵무새와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데 이 왕관 앵무새는

다른 앵무새가 날아오자

갑자기 소리를 내면서

쫓아내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앵무새들은

접근을 못 하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다시 머리를 돌리면서

재롱을 피웠습니다.


아마 먹이를 더 달라고

조르는 것이었을까요?


신기한 모습에 막내는

먹이를 또 나누어 주었습니다.


귀여운 재롱 모습을 보여준 왕관앵무새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한 곳은 라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전에 와본 적이 있던 아이들은

엄마한테 라쿤 가족 이야기를

신나게 이야기 하더군요.



먹이를 주는 시간에는

사육사께서 공중의 나무다리 위에

먹이를 주기도 합니다.


처음엔 굉장히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창문만 빼꼼 구경하더니

한참을 망설이다가 드디어

밖으로 나오더라고요.  



원래부터 나무를 잘 타는지

나무다리 위에 놓여 있는 먹이를 찾아갔습니다.


아이들은 라쿤의 신기한 모습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무척 인기가 많은 동물입니다.




에버랜드의 동물원을 즐기고 나니

그림자는 길어지고 해는

뉘엿뉘엿 저물어 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찾은 에버랜드에서

동물들의 신기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 가족만의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6. 30.

야경맛집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에서 힐링타임


여러분!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 

힐링 하고 싶을 때 어디로 가면 될까요?

바로 이곳 에버랜드에서 가능합니다.


너무 광고문구 같았나요?

제가 겪은 실제 경험담인데요.


그간 쉴 틈 없이 달려왔던 업무 프로젝트가

끝을 향해 달려갈 때 즈음

저는 이곳 에버랜드에서

힐링모먼트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평소 아침 낮에 방문하여

해가 질 때 즈음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평일 업무를 마치고

야간 운영 시간에 방문했는데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웠던

에버랜드 방문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지난번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휴양지 기분을 만끽하러 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안내 문구.

하늘매화길이 밤에도 그렇게 예쁘다더군요.



사실 이곳 하늘 매화길은 지난 4월,

매화가 아름답게 피던 때 처음 와보고는

다른 세상에 온 듯 극찬을 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 곳이 밤에도 아름답다니.

구경하러 오지 않을 수 없었죠.



먼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중인 에버랜드!

다들 알고 계시죠?


저는 사실 늦은 시간에 방문하여

아슬아슬하게 세이브 했답니다.


입장하기 전 가로등 불빛이 가득한 이곳을 보니

드라마에서 볼 법한 광경을

마주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설렘 가득 안고 하늘 매화길로 향해봅니다.




어떤 어트랙션인지 다 알면서도

유난히 번쩍번쩍하는 네온사인 불빛 앞에서

저도 모르게 시선이 가게 되었답니다.




다시 하늘매화길로

부지런히 발길을 돌려

보았습니다.



가는 길에 마주한 나무들의 모습에

아름다워서 한번 반하고,


신비한 매력 덕에 두 번 더 보게 되는

그렇게 묘한 매력에 빠져 있을 때 즈음

하늘매화길 입구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어트랙션을 비추는

화려한 불빛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은은하게 산책길을 비춰주던 이곳.



많이 어둡게 나오긴 했는데

실제로는 이렇게 어둡지는 않고

딱 걷기 좋은 정도랍니다.



짝꿍과 산책 겸 걸어본 매화길은

지난 봄에 방문했을 때와

또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게다가 달마당에 도착하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데요.

낮에 왔더라면 지나칠 뻔 했던

이 곳 달마당.




지난번에는 포토존이라고 그렇게 자부했는데

이곳은 사실 밤에 왔어야

더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조명으로 달과 별을 만든 이곳.

왜 달마당이라고 지어졌는지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그 외에도 풍경소리가 매력적이었던

향설대에서의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해마루는 마감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조명이 없어서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왔답니다.




대신 해마루까지 올라가신다면

이렇게나 멋진 뷰를 감상하실 수 있어요.




화려한 조명으로 수놓은 밤 풍경의 에버랜드.

참 예쁘죠?

한참을 바라보고, 한참을 사진을 찍다가

마감시간이 되어 다시 내려왔는데요.




내려오는 길에도 마주한 조명들 사이로

카메라를 연신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요즘 깡 신드롬으로 인해

화려한 조명이

감싼다는 문구를 많이 들어보았는데


뜬금없지만 여기 하늘 매화길에서

사용한다면 딱인 멘트였습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고

야간 운영시간이 조금 더 길었더라면

이곳에서 더 시간을 보내고 내려왔었을 거에요.

너무나 아쉬웠답니다.




산책하러 또 와보고 싶은 이곳.

화려한 야경 또한 멋드러진 이곳은

하늘 매화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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