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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2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6. 25.

두 따님께서 홀딱 반해버린 캐리비안 베이!

캐리비안 베이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선선하지만

낮에는 태양이 어찌나 뜨거운지!


에버랜드는 나름 죽돌이라고 자부해온

우리 가족입니다만

유독 캐리비안 베이하고는

서먹서먹한 사이였답니다.


엄마 아빠가 워낙

물놀이 겁보이기도 하고(…)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캐비의 휘황찬란한 어트랙션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왔던 걸지도 

모르겠네요…


지금부터라도 친해져보기로 하고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물놀이 하기 좋은 햇빛이군?


아직 장마도 오지 않은 6월 중순이건만

이 날도 태양이 어마어마하게 

대지를 불사르고 있었습니다.

(벌써 올 여름이 걱정되네요. ㄷㄷㄷ)



꺄하하하하 물놀이다아아 꺄하하하


엄마 선글라스를 득템한 2호기 손을 잡고

언니는 벌써부터 신이 났습니다.


익숙한 에버랜드 출구를 지나 

캐비리안 베이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두둥.

이 날 날씨는 정말 너어어어어무 좋았습니다.

미세먼지가 무려 ‘최고 좋음’ 이었어요!

저 하늘 색 실화? ㄷㄷㄷ



브이이!


두 자매의 첫 캐비 입장이니만큼

인증샷 하나 찍어주시고

안으로 고고고!



꺄르륵


간단한 가방 검사 후 안으로 들어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베이코인을 충전하는 일이었습니다.



캐비 안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베이코인!

모바일로 할까 카드로 할까 고민하다가

휴대폰을 아예 두고 다닐 참이었기 때문에

카드결제를 선택했네요.


큼지막한 버튼 몇 번 눌러주고

충전 완료!

팔찌를 차고 이제 라커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팁!

엄마 아빠가 모두 함께 오지 못한 경우,

조금 큰 아이들 샤워가 걱정되시죠?


그럴땐 캐비 실내 3층 안내데스크로 가보세요!

Help & Care Shower Room에서 

가족들만 샤워를 할 수 있답니다!

(락커는 별도로 이용하셔야 해요!)



샤워로 몸과 마음을 정비한 우리는

산후앙 빌리지로 향했습니다.



짜잔.


캐비 내에는 비치체어 말고도

다양한 곳에 다양한 종류의 빌리지들이 있는데요,

왜 산후앙 빌리지를 선택했느냐!


…입장 전 날 예약하는 바람에

예약 가능한 곳이 산후앙 한 곳 밖에 없..

(…)


그 마저도 딱 한 동 남아 있어서

하마터면 예약을 못할 뻔 했더랍니다.

그렇게 만나게된 산후앙 빌리지!


바로 옆에 샤워실과 화장실도 있고,

키디풀과 가까워서 아주 만족스러웠답니다.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라면

산후앙 빌리지를 이용해보세요!



빌리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역시 저 큼지막한 보관함!


안전하게 물건들을 보관할 수 있어서

맘 편하게 놀 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역시 정말 소중한 귀중품 같은 경우는

따로 아쿠아틱센터 3층 귀중품 보관함을

이용하시는게 좋겠죠?



짐들을 정리하고 바로 키디풀로 고고싱!



미끄럼틀도 혼자 잘 타요!


이 곳 키디풀은 아이들이 놀기 

너무 좋은 곳이었습니다.


여러 종류의 미끄럼틀이 

여기 저기 배치되어 있고,

수심도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미끄럼틀을 타고



또 타고



또 타고!


여기서만 하루 종일 놀아도 될 것 같은 기분!


그 중에서도 특히 키디풀 왼쪽에 위치한

기다란 곡선형 미끄럼틀이

단연 최고 인기였습니다.



우리 쫄보들은



사방에서 뿌려대는 물줄기가 무서우면서도



너무 재미있어 하네요. ㅋㅋㅋ


어린 친구들도 차례를 기다리며

질서를 잘 지키더라고요. +_+



으헤헤헤 재밌다아 ㅋㅋ



“이제.. 유수풀에 가볼까?” “넵!!!”



때마침 클린타임을 맞이한 키디풀아 안녕~


튜브를 챙겨들고

유수풀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가는 길에 보이는 캐비의 웅장한 자태!

사진쟁이가 지나칠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두둥!


주말을 맞이해서 유수풀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우리 쫄보 자매들도 튜브에 몸을 싣고

유수풀 속으로 입수!



유수풀이다아아아아아아아

호오오옥시나 무서워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이 표정 보이시나요?

너무 좋아하네요. +_+



비가 내리는 거 같아요! ㅋㅋㅋ



눈도 못 뜨는 쫄보들 ㅋㅋㅋ



너무 즐거워 하는 2호기 ㅋㅋ



서로 잡기 놀이하는 중입니다.



나 잡아봐라아아아! ㅋㅋㅋ


유수풀의 단점은..

너무 재미있어서

아이들 통제가 어렵다는 겁니다. (…)


두 녀석 튜브가 홍해바다 갈라지듯

양 옆으로 쉬이익 흩어지기 시작하면

아빠는.. 아아. (…)

다음에는 줄이라도 묶어 놔야겠.. (…)


그냥 놔두었다가는 유수풀에서

해가 질 것 같아서

밥 먹고 놀자고 하고는

다시 산후앙 빌리지로 끌고 나왔습니다.



앞으로는 아빠 말을 잘 듣겠습니다.jpg


빌리지에서 젖은 옷을 말리면서

맛있는 점심을 먹었네요.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느라

음식 사진을 못 찍었.. ㅠㅠ


시원한 빌리지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한숨 잤으면 좋겠는데

요녀석들은 나가자고 또 성화를.. ㅠㅠ

남들은 유수풀에서 튜브타다가 잠도 들고 그러던데..

요녀석들은.. ㅠㅠ


커피로 카페인을 충전하고

이번에는 파도풀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우와 여기 진짜 바다같아여!


철푸덕 앉아서 파도를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공연 안내 방송이 나오네요?

플라이보드쇼가 곧 펼쳐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오호!


아이들과 함께 구경을 하러 앞으로 갔지요.

세계 챔피언 박진민 선수가 선보이는

멋진 플라이보드 퍼포먼스!


실제로 눈으로 보는 건 처음이었는데,

진짜 다이나믹하고 너어어어어무 멋지더군요!



우오오오오오오!



관람객들 더울까봐 물도 뿌려줍니다. ㅋㅋㅋ



공중제비까지 돌 줄은 몰랐어요! ㄷㄷㄷ



멋진 공연을 보여준 박진민 선수! +_+


이 밖에도 젊은 언니 오빠들을 위한

신나는 메가풀파티와 

와일드리버풀에 마련된 수상튜브 놀이터, 

워터플레이그라운드는 물론이고


키디풀 옆 바닥분수에서 주말마다 펼쳐지는 

자이언트 다트와 스피드 난타 게임까지!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으니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할 계획이시라면

홈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들을 꼭 한 번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파도풀에서 놀자아! 


멋진 공연이 끝나고 뿌웅 소리와 함께

파도가 밀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가 보았다가

파도에게 뺨을 한 대 맞고 난 뒤

바로 겁보모드 On!


조용히 뒤로 가서 놀았습니다. (…)



야아 파도다 파도~



너무 좋아하네요 ㅋㅋㅋ



딱 이정도 파도가 아직은 좋은가봅니다. ㅋㅋㅋ


저 앞에서 사람들이 파도에 떠다니는거 보고

엄청 재밌어 하는 아이들. ㅋㅋㅋ


좀 더 크면 저 앞에까지 나가보기로..

사실 아빠도 수영을 못해서 좀 무서워.. (…)


잠시 앉아서 쉬려고 완전히 뒤로 나왔는데,



아빠 여기까지 파도가 와요!!



ㅋㅋㅋㅋ



신난다아아아~~


이렇게 파도가 끝날 때까지 여기서 놀다가

다시 유수풀로 기어들어간 1호기.



이제 튜브에는 아예 

손도 대지 말라고 합니다. -_-



꺄하하하하하하하하


아빠는 이제 지치기 시작합니다.

눕고 싶습니다. (…)


그러다 갑자기 실내풀에서

한 번도 안 놀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내에도 파도풀이 있대.. 가볼래?”

“갈래 갈래 갈래 갈래 갈래!”


실내파도풀 가다가 만난 어드벤처풀!

해골에서 물 떨어지는거

한 번만 찍고 가자고

부탁하고는 찰칵!




솨아아아아아아아아


재밌어 보이지 않냐고,

한 번 가보지 않겠냐고 물으니

저런 데는 가는게 아니랍니다. ㅋㅋㅋㅋ


에버랜드 매직쿠키하우스랑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어? (…)


마지막으로 한 번 놀기로 하고

찾은 실내 파도풀!

여기는 튜브를 탈 수 있어요!


파도도 심하지 않아서 아이들 놀기엔

여기가 훨씬 좋아보이긴 하네요!



최애템인 홍학과 실내파도풀 도전!



이번에도 아빠는 따라오지 말라고.. (…)



혼자서 파도에 몸을 맡깁니다. ㅋㅋㅋ



앞으로 가려고 허우적대는 중. ㅋㅋㅋ



너어어무 좋아하네요.. ㅎㅎㅎ


더 놀고 싶어했지만

다음에 와서 다시 놀기로 약속하고

산후앙 빌리지로 갔습니다.



짐 정리하는 동안 그림 그리는 아이들 ㅋㅋ

빌리지가 있으니까 확실히 너무 좋네요..



아이들도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며

조잘조잘 거립니다. ㅋㅋ



이제 집으로 갈 시간!

아직도 해가 저렇게 쨍쨍한데.. 아쉽아쉽.



캐리비안 베이,

앞으로 사랑에 빠질 거 같아요 +_+


돌아오는 길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은

질문을 한 번 해보았습니다.


에버랜드가 좋아, 캐리비안 베이가 좋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캐리비안 베이라는 두 아이들 ㅋㅋㅋ

그만큼 재미있었나 봐요!


에버랜드 썸머워터펀 축제를 가보고 나면

또 어떻게 대답할지 궁금하군요. +_+


앞으로 당분간은 계속 .. 더워지겠죠?

더위라면 역시 캐리비안 베이입니다!


우리 같은 겁보 가족들도 

즐겁게 놀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이렇게 실컷 놀고도 

아직 못 가본 곳이 더 많다는 사실! 두둥!

여러분도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6. 10.

캐리비안 베이 카바나 빌리지 이용기

아직 6월이건만 연일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날이 덥다 보니 물놀이가 절실히 생각이 납니다.


엄마인 저도 그러는데 

아이들은 더더욱 가고 싶겠죠?

매일같이 캐리비안베이를 가고 싶다는

아이들을 데리고 이번에도

물놀이를 다녀왔는데요.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빌리지를 이용하면 더욱 더 편리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카바나 빌리지를 이용해보았어요.



짜잔~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하였습니다!!



수질보호 캠페인 깨알 홍보

아시죠?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입장 전 샤워는 필수입니다!!



캐리비안 베이 빌리지는 

방문 일주일 전부터

스마트 예약을 통해 대여가 가능한데요.


아직까지는 성수기가 아니기에

현장에서도 대여가 가능하였어요.


그렇지만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방문 전 스마트예약을 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혹시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하셨다~ 하시는 분들은

실외대여소에 방문하시면 잔여 수량에 한해

현장판매도 하고 있으니

문의해 보시면 된답니다.


성수기에는 예약이 거의 풀이기 때문에

방문 예정일 일주일 전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실외대여소에 가시면 

파도풀 비치체어 대여소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지난 4월 신규오픈 한 곳으로

이제는 비치체어 예약을 위해 줄을 설 필요없이

파도풀 지역전용 발권전용 발권기인

키오스크에서 간단하게

원하는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답니다.


<비치체어 대여 요금>

종일 \ 18,000

오후 \ 13,000



실외대여소 맞은 편에는

실외 락커동이 보이는데요.


실내의 경우엔 락커 이용금액이 

2천원이기에 실외 또한

그러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실외 락커는 무료(보증금 500원)로

이용이 가능하더라고요.


보증금 500원은 반납이 되기 때문에

사용 후 동전은 꼭~ 찾아가세요.



혹 500원 동전이 없는데 어쩌지?

하신다면 바로 옆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동전교환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자, 이제 카바나 빌리지로 이동해볼게요.



캐리비안 베이에는

웨이브, 캐슬, 산후앙, 슬라이드, 키디, 어드벤처 등등

총 13개의 빌리지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중 저희가 이용한 이 곳.

카바나 빌리지가 실외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유수풀에 둘러싸여 있는 

캐리비안베이 중앙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파도풀, 튜브라이드, 아쿠아틱 센터 등과 가까운

동선이 편한 곳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자리가 아닐까 싶어요.



유수풀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튜브 타고 둥둥 떠다니며 놀다

빌리지에 올라와 잠시 쉬고

또 다시 물놀이 하러 출발하기에

아주 최적의 장소랍니다.



저희는 단독으로 되어있는

8번 자리를 선택해보았어요.




실외대여소에서 예약을 확인하면

이러한 팻말을 주시거든요.

사용 중이라는 표시로 문 앞에 걸어두면 된답니다~



카바나 빌리지의 내부 모습이에요.

우리 아이들은 도착하기 무섭게

간식부터 먹기 시작했다죠. ㅎㅎ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괜찮은 크기의

공간이고 개인금고도 있기 때문에

귀중품 등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아요.


금고 안에는 목침 두 개가 들어있어요.ㅎㅎ

휴식 시간에 목침을 베고 누워있으면

여기가 천국일세~!

어찌나 편안한지 모른답니다^^



더운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선풍기도 달려있고요.



비가 내릴 때를 대비하여

가림막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혹여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진다해도

걱정없겠어요~


참, 콘센트도 있어서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있어요.


아이들 사진 찍어주다 보면

금세 핸드폰 배터리가 닳아 아쉬웠는데

중간중간 충전을 할 수 있으니

이거 정말 좋더라고요.


여름엔 휴대용 모기향 같은 것도 챙겨가신다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이제 물놀이를 즐기러 나가볼까요~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키디풀.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보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성큼성큼 신나서 달려가는 

우리 아기..




하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잉~ 뭐야!!!

무섭대요.. ㅋㅋㅋ



누나는 미끄럼틀 타기에 바빴다지요.



키디풀에서 놀이하기를 즐기는 

아이와 함께 오셨다면

키디풀 바로 옆쪽에 있는

키디 빌리지를 이용해보셔도 좋을 듯 해요.


어린 아이들 같은 경우엔

달콤한 낮잠 시간이 필요한 법이잖아요.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난 후에

꿀맛 같은 단잠을 자기엔

빌리지가 최고랍니다~


키디 빌리지는 키디풀이 가깝고

실내로 바로 연결된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에요.


이러한 점들을 생각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곳을 선택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해요.



키디풀 옆쪽에 있는 해적 바닥분수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분수 물줄기를 따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너무나 즐거워 한답니다~



이번에는 파도풀이다!!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물가에서만 놀아도

물장구를 치며 어찌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다음에 갈 때는 구명조끼도 챙겨가려고요.

실외 파도풀은 구명조끼 착용 시에만

입장할 수 있거든요.


벌써부터 아이가 파도를 타며

좋아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신나게 놀았으니 휴식이 필요하겠죠?

다시 빌리지로 이동!!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강추!!!

이보다 편할 수가 없네요.



아이도 여기가 우리 집이라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복잡한 식당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빌리지에서 해결 가능.


간식과 과일을 함께 먹으니

우리 소풍 온 것 같다며

더 좋아하네요~~




뭐가 그리 좋은지 꺄르르르르~


아이들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물놀이 후 낮잠을 자기도 좋고

저희 가족은 빌리지 이용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도 또 이용해볼 생각이랍니다^^



여기서 하나 더!

캐리비안베이 이용 에티켓도 깨알 홍보!


보면 물놀이 시 귀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하신 분들이 꽤나 많이 보이더라고요.


자칫 떨어뜨린 악세서리를

누군가 밟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죠?


캐리비안 베이 이용 에티켓!

장신구는 잠시 빼고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꼭 기억해주세요~



귀중품 보관함을 이용하면 걱정없답니다!


구명자켓은 대여 후 반납 시 

지정된 반납 장소로~!!

잊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6. 3.

다가오는 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캐리비안 베이”


드디어 훌쩍 다가온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 더위 피하기!!



부쩍 더워진 요즘

태양이 뜨거워진 만큼

에버랜드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그래서 이번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어요!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의 클린타임,

실내와 야외의 놀이기구, 간식 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1. 캐리비안베이의 클린타임


피부가 예민한 저는 

워터파크, 수영장, 목욕탕 같은 곳을 갈 때

수질이 좋지 않은 곳에 다녀오면

바로 피부 트러블이 올라오는 편인데,


하지만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깨끗한 수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서

마음 편하게 다녀왔답니다.



워터파크 이용 매너에 대해 아시나요?

목욕탕을 갈 때도,

수영장을 갈 때도,

꼭 입수 전 샤워가 필수인거 알죠??


그래서 캐리비안 베이는

곳곳에 입수 전 샤워를

강조하는 플랜카드를 배치해 두었어요!


우리가 직접 몸을 담그고

노는 곳인만큼 입수 전 샤워!!

넘나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한

캐리비안 베이의 클린타임!!



풀장마다 클린타임이 정해져있는데,


물 속에 위험하거나

뾰족한 물건 때문에 손님들이 다치지 않도록

물 안을 수색하고, 이물질들이 떠다니지 않도록

수면 위에 떠 다니는 것들을 걷어내요.


미처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수질이 깨끗하게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물을 조금씩 퍼내어 검사도 하더라구요.



캐리비안 베이의 클린타임을 보고나니

안심하고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캐리비안 베이의 실내와 야외시설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풀장이 오픈했어요!!




부쩍 따뜻해진 요즘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어트랙션들이 하나 둘 오픈하기 시작했어요.


캐리비안 베이의 다양한 어트렉션을 즐기는 팁!

먼저 캐리비안 베이 앱을 이용하세요!!


에버랜드처럼 각각의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을 알 수 있으니

알차게 놀기에 너무너무 좋겠죠??



야외 파도풀


워터파크의 꽃 파도풀!!

어트랙션을 즐기기 전에 

몸좀 풀어줘야죠!!




친구와 함께 즐기는 메가스톰


성수기에는 인기 어트랙션이라

긴 대기시간이 필수인 메가스톰!


그러나 아직 여름의 초입인 요즘!!

대기시간 10분!! 실화인가요??

지금이 기회! 백번타요!! 천번타요!!



무거운 튜브는 레일을 통해

위에까지 올라가니!!

들고 올라갈 걱정 놉!!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타워 래프트와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타워부메랑고




타워 래프트와 부메랑고 모두

역시 인기 어트랙션이지만

재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역시 대기줄이 길지 않았어요!!




야외 키디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키디풀도

하나 둘! 오픈하기 시작했어요!



노천에서 즐기는 힐링! 바데풀


오랜 시간 정신없이 물에서 놀다보면 

체온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겠죠?


누구나 따뜻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야외에 마련된 공간입니다!



국내 최장! 550m 실내&야외 유수풀


유수풀에 배치되어있는 튜브를 타고

이리저리 물길따라 흘러가다보면

어느새 실내!!


실내와 야외를 이어주는 유수풀은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며 물놀이하기에

너무너무 좋아요!


이제 실내를 한번 둘러볼까요??



실내 파도풀


바깥의 날씨와 상관없이

파도풀을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실내파도풀은


야외파도풀 만큼 깊이가 깊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파도풀을

즐길 때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요!



실내 어드벤처풀


실내 파도풀 옆에 있는

실내 어드벤쳐풀은

물 속에 마련된 놀이터 같아요!



실내 다이빙풀


120cm~160cm의 어린아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다이빙풀!


여기에 다이빙 할 수 있는

어린 친구들이 정말 있다구요??




퀵 라이드


실내 워터슬라이드!

맨몸으로 타는 슬라이드와

1인, 2인의 튜브슬라이드가 있는

퀵 라이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탈 수 있는

실내 어트랙션의 꽃이에요!




스파와 사우나


아쿠아틱 센터 6층에 있는

스파와 사우나는

야외에 있는 바데풀처럼

따뜻한 물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에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심히 놀았으니 피로를 풀어야겠죠?


집에 가기 전

잠시 따뜻한 물에 들어가면

놀면서 지친 근육들이 사르르 풀어지고!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아주아주 완벽해져요!




실내 키디풀

스파와 사우나 옆에 있는 실내 키디풀은

아이들의 메가스톰!

어린이 전용 슬라이드가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도 식후경!

다양한 먹거리


캐리비안 베이에도

에버랜드에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스낵들이 있어요!



먼저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

지갑을 들고다니기..참 귀찮죠??

베이코인!


바로 그 귀찮음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결제 팔찌입니다.




저는 사물함 키를 빌리는 곳 

바로 옆 기기에서 삼성페이로

베이코인을 구매했어요!


카드, 삼성페이등으로 

베이코인을 구매하면

잔액을 따로 환불하지 않아도


3~5일 이내에 자동으로

사용하고 남은 베이코인의 잔액이

 결제 취소되더라구요!


엄청 편하죠?!



파도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스낵바.

저는 거기서 프렌치 핫도그와

닭꼬치를 사먹었어요!



음식을 구매할 때는

베이코인에 있는 QR코드로 결제하면 돼요!




핫도그와 닭꼬치를 사러갔을 때

마침 갓 나온 페스츄리 불고기베이크와

롤리팝 핫도그가 제 마음을 흔들었지만!!!


소신 있게 데리야끼 닭꼬치와

프렌치 핫도그를 구매했어요!


그런데..

지금 사진을 보니..

패스츄리 불고기베이크..

왜.. 안 먹고 왔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닭꼬치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한입을 먹은 후에야..

아!..사진..을 깨달은건 안비밀…)


탱글탱글 촉촉!!

육즙 가득 머금고 있는 닭꼬치는

먹고 먹고 또 먹었어요..^^



에버랜드에서도 저의 최애 간식인

프렌치 핫도그!!




바삭한 바게트 빵 안에

꿀맛 보장된 소시지와!


특제 소스가 발라진

프렌치 핫도그는

평소에는 핫도그를 먹지 않는 제가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를 갈때면

꼭꼭 챙겨먹는 간식 중 하나랍니다.



따뜻한 스파를 하고 나니

배가 고파져서 갔던 스파 옆

버거카페 갤리언





치킨팝콘과 자몽에이드를

주문해 먹었는데!

역시..맛있어요!!


바삭하고 촉촉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아직 스낵바와 식당이

모두 오픈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나 맛있는 음식이 많은데


앞으로의 캐리비안 베이 스낵이

더더 기대돼요!

(다이어트..의미 없어요

캐리비안 베이에는

맛있는게 넘쳐나거든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28.

캐리비안 베이 아이와 함께 즐기기 꿀팁

안녕하세요. 

42개월, 9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 인사드려요.



오늘도 날씨는 후끈후끈~~

계속해서 불볕더위가 이어질 

예정이라 하는데요.

이런 날에는 그저 시원한 물속에 풍덩~

뛰어들어가 물놀이를 하는 게 최고잖아요.


그래서 전 요즘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베이를 종종 찾고는 한답니다.


보면 아이와 워터파크 첫 방문이신 부모님들께서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꿀팁이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 아이와 함께 즐기기 꿀팁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차


성수기에 비해서 아직은 여유롭긴 하지만

캐비 개장 시간인 10시에 주차장에 도착한다 해도 

바로 앞인 MB주차장과 MC주차장은

만차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들 부지런히 움직이신 모양!

개장 시간보다 좀 더 서둘러 일찍 도착하시면

주차하기가 수월하겠죠?


만약 정문 쪽은 만차라 주차를 할 수 없다면,

이럴 때는 주차 안내 캐스트가 안내해주는

다른 주차장을 이용하여 셔틀버스(무료)를 타고 

오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랍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워터파크라

짐이 한 가득이라면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예요.


발레파킹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한데요.


이용 요금은 대당 15,000원으로 

MA주차장으로 향하면 

안전하게 차량을 주차하였다가 

귀가 시 내린 곳으로

차량을 갖다 주신답니다.



# 이용 요금


4월 20일~5월 31일 로 시즌 중에는

주간권인 경우,

대인은 40,000원 

소인 / 경로 31,000원의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36개월 미만의 아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증빙서류를 준비해주세요.



# 운영 시간


5월 기준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6월부터는 좀 더 연장되어

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까지, 

성수기가 시작되는 7월 말에는

오후 10시까지도 운영이 된다고 하니

홈페이지에서 운영시간과 운휴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해보시고 가시면 좋을 거예요.



# 입장

워터파크의 특성상 수질 오염과 안전을 위한

소지품 검사가 이루어지는데요.


음식물, 돗자리, 의자류, 스노클 장비, 오리발,

대형 튜브, 유리 소재 등의 제품은

반입 불가!!


만약 미처 이러한 규정을 모르고 

도시락이나 돗자리를 가져오셨다면

캐리비안베이 정문 입장 전 왼쪽에 있는

보관소(냉장 보관 가능)에 보관하셨다가 이용하실 수 있어요.


그렇다면 반입 가능한 음식물은?



물과 음료수(유리병 제외), 껍질을 제거한 과일,

아기 이유식(미음, 죽), 아기 과자,

환자를 위한 특별식은 반입이 가능하답니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캐리비안 베이 수질 보호 캠페인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입수 전 샤워는 필수라는 거 다들 아시죠?


아이들과 함께 가보니

도착해서 수영복으로 갈아 입히는 것보다

집에서 아예 수영복을 입고 출발하는 게 

편하기는 하더라고요.


보면 대부분 아이 동반하신 분들은

수영복을 아예 입고 오는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그래서 집에서 수영복을 입히기 전

샤워를 한 후 옷을 입히고

워터파크 들어 가기 전 샤워실에 들러

다시 한번 간단하게 샤워 후

입장을 하고는 한답니다.


번거롭다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많은 이들이 함께 하는 공간이기에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 위해

입장 전 샤워는 잊지 말고 해주세요~~




와우~ 드디어 입장!!


날이 좋아 그런지 다들 실외로 나가

오히려 실내는 좀 더 한산한 느낌이 들었어요.

지금이야말로 물놀이를 맘껏 즐길 수 있을 때!


아이와 함께 하다 보니 무조건 아이 위주죠.

가장 먼저 이동한 곳은?




실내 키디풀(6층)



얕은 수심에서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지라

아이들과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에요.


슬라이드는 90cm~120cm의

아동만 이용 가능하답니다.

울 첫째 딸.. 작년엔 키가 작아

타지 못하는 설움을 겪더니

올해는 당당하게 미끄럼틀 쓔웅~^^


키디풀은 슬라이드 타기를 좋아하는

4~5살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바로 옆쪽에는 스파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신나게 미끄럼틀도 타고

스파도 같이 즐기기 좋답니다.



유아풀(5층)


3세 이하의 유아들이

물놀이하기 좋은 유아풀이에요.



아늑한 공간인지라

물놀이 처음으로 시작하는 아이들은

유아풀에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신나게 물장구를 치며

물에 대한 공포를 없앨 수 있을 거에요.



지금은 클린 타임!!


캐리비안 베이는 1.5만 톤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여과시스템으로

하루 10회 이상 정수 처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내 공간도 이렇게 주기적으로

10분 정도 클린 타임이 이루어져요.

물 속의 이물질 등을 깨끗하게 제거해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아기와 함께 이용할 수가 있어요.




실외로 한 번 이동해볼까요?

여기는 실외 파도풀





뿌우뿌우~

뱃고동 소리와 함께

밀려오는 파도에

꺄꺄 소리를 지르는 우리 아이^^


신장 130cm 미만의 아이들은

보호자 동반 시 입장은 가능하지만

튜브 사용은 금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 함께

실외 파도풀에서 놀고자 하신다면

구명조끼를 미리 준비하시는 게 좋아요.


만약 준비를 못하셨다면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료는 7천원이니 참고하세요.





실외 유수풀 옆에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후에는

따뜻한 물에 들어가

잠깐의 휴식을 취하셔도 좋아요.



9개월 된 우리 지후도

버블탕의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ㅎㅎ




이 날은 지후의 워터파크

두 번째 방문 날이었는데요.

전에 한 번 와보았다고

튜브를 타고 아주 여유만만이에요.



지난번 왔을 때 유수풀에 처음 들어갈 때는

울먹울먹 거리더니

이제는 혼자서 둥둥둥~~



누구보다 신나게 놀고 있네요. ㅎㅎ



너무도 편안했기 때문일까요?

튜브타고 유수풀을 몇 바퀴 돌다보니

잠이 솔솔 쏟아졌나보아요.

이 상태로 쿨쿨 잠이 들어버린…^^;;



바로 4층에 있는

베이비 서비스 센터로 이동해봅니다.


아기들의 낮잠 시간을 고려하여

유아 수면실이 이용되고 있거든요.


운영시간

12:00~16:00



베이비 서비스 센터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안내문을 참고하시어

이용하신다면 도움이 될 거에요.



수면실은 아이가 자고 있는 상태에서만

입실이 가능한데요.

아기 침대가 작기 때문에

100cm 미만의 영유아만 이용할 수 있어요.


안전을 위하여 보호자 1명은

아이와 함께 꼭 이용하여야 하고요.

침대 앞에 의자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자는 동안 보호자도 

잠시 쉬며 기다릴 수가 있어요.




물놀이 후 쌔근쌔근~

곤히 자고 일어나더니

기분이 좋은가 봐요.

방실방실~~



수면실 옆에는 모유수유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공간은 조금 협소한 편이긴 하지만

불편함은 없고요.


아무래도 물놀이를 한 수영복을 입고 이동한지라

바닥에 물기가 생길 수 밖에 없는데

직원 분께서 수시로 물기제거 청소를 해주시더라고요.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가 있었어요.





냉온수기, 베이비체어, 기저귀갈이대

모두 마련되어 있고요.



수유용품 세척 전용 세면대로

젖병세정제와 젖병솔까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배가 고픈 듯 하여 가져온 과자부터

냠냠!!!




베이비체어가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 간식이나 이유식 먹이기 참으로 좋아요.


참! 아이들과 워터파크 이용시 비치가운 준비는 필수!

타월 대여는 가능하지만 

대형은 대여료 3천원, 중형은 천원이기 때문에

집에서 미리 챙겨오시면 좋아요.



이유식을 데우고자 하신다면

3층 안내데스크로 가시면

이유식을 데워주세요~~


그리고 혹시나!

기저귀나 물티슈, 분유, 젖병 등을

깜빡하셔서 막막하다~ 하시는 분들도

걱정마세요.


3층 상품점과 안내데스크로 가시면

구입 가능하답니다.



한켠에서는 열일하고 있는 공기청정기.

아이와 함께 하는 공간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쓴 배려가 엿보여요.



베이비 서비스 센터, 안내데스크에 가시면

미아방지 팔찌도 이용하실 수 있어요.


물론 아이와 함께 한시도 떨어지지 않아야 하지만,

혹여나 일어날 일을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보호자의 연락처를 기입하여

손목에 팔찌를 채워주면 걱정 없을 듯 해요.



안내데스크(3층)




안내데스크 앞쪽에 가니

라바와 함께 배우는 실종예방 수칙이 적혀있네요.


아이들은 어디로 톡톡 튈 지 모르기 때문에

캐비 이용 전 이러한 수칙에 대해 아이들에게

한 번쯤 설명해주면 좋을 듯 해요.



일행 찾기 등록 서비스도 가능해요.

많은 일행과 방문했을 경우 이용해보아야겠어요~




이유식을 데워 식당으로 이동!

물놀이 후 먹는 맘마의 맛은

최고인가봅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된 우리 아이의 물놀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올 여름은
여기서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여기서 하나 더 꿀팁!
아이와 신나게 놀고 난 후
씻기기가 걱정되신다고요?

샤워실에 아기를 앉혀놓고 씻길 수 있는
베이비 체어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하시면 좋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2. 25.

겨울 캐리비안 베이 '오늘은 SPA DAY다!'



'지금까지 이런 SPA 는 없었다.

이것은 온천인가 파크인가?'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미라클 스파에 대한 한줄 요약이

딱 위 대사인거 같습니다.ㅎㅎ


온천처럼 따듯한 물과 족욕시설이 있지만

둘러보면 곳곳에 포토스팟과

휴식처가 있어서 말 그대로 미라클 같은 스파인데요. 


미라클 스파 구경 한 번 해볼까요~~



미라클 스파의 위치는

실외 유수풀과 실내 유수풀이

합쳐지는 지점에 있어요.


평소에는 개장을 안했는데

최근 새단장을 마쳤답니다.



*족탕


들어가면 우리를 가장 먼저

맞아주는 곳은 족욕탕이에요.


그것도 커플 족욕탕이라,

연인끼리 나란히 앉아서

커플 족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물을 원하는 만큼 틀 수 있어서

온도 조절도 본인 취향대로

맞출 수 있어 좋았고요.


추천해 주는대로 열탕과 냉탕을

반복해서 하면 발의 피로가

싹 풀리는 것 같습니다~~



*포토스팟


미라클 스파에는 쉬면서도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여러 포토스팟들이 가득한데요.



#하트 온탕


온탕 바위 위에 앙증맞은

하트 LED가 있는데요!

바로 아래에 딱 한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 스튜디오


숲속에서 삼림욕을 즐기는 듯한 

상쾌한 바람이 나오는 스튜디오도

사진 찍기에도,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신장 차이가 나는 커플을 위해서일까요?

미니 사다리도 있고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이 곳이 캐리비안 베이인지

모를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푸릇푸릇, 온통 싱그러운 식물들~



사다리를 이용해서

저희 커플도 사진을 찍어봤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주는

기특한 말풍선 ㅎㅎㅎ으로

저의 진심을 전해보기도 합니다~



제 생각엔 이 곳이
미라클 스파 최고 사진 명당이에요.
간만에 독사진~~



미라클 스파의 내부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거 같습니다.


작은 스파가 하나 있고

주변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들이 있는데요.

일반 스파와 다르게 예쁘게 꾸미려고 노력한거 같아요.



보통 스파하다 보면 지치고 열나서
좀 쉬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럴때 미라클 스파가 좋은거 같더라고요.

이렇게 모닥불 모형 앞에서 누워있으면
저도 모르게 잠이 스르륵…
어둡고 쇼파가 편하다보니 바로 잠이 …


미라클 스파에서 힐링하고

바로 정통 스파로 이동!!


야외 스파에서 시원한 물줄기로

아저씨들처럼 ‘으어~~조오타~~’ 도

한 번 재미나게 외쳐보고~~



실내 사우나에 들어가

뜨끈한 수증기에 몸을 노곤노곤하게

익히며 힐링도 해봅니다~




아~~참. 캐리비안 베이는
새단장을 위해 잠시 휴장을 합니다.

아마 날이 따뜻해지기 전
방문하려면 이번 주말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캐비 오시면 꼭 미라클 스파에서
힐링 한 번 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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