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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솝빌리지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5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2.

키 110cm 이하 쫄보 아이들의 에버랜드 놀이기구 도전기!

새해가 밝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여름입니다.


햇살이 나날이 뜨거워져 가는 요즘

무슨 에버랜드냐구요?

모르시는 말씀!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시려면 

바로 지금입니다!


다들 캐리비안 베이에 가버린건지

에버랜드는 꽤나 여유롭기 때문이죠.


그동안 놀이기구보다는

동물원이나 공연 위주로 놀았던

우리 쫄보들과 이번에는 놀이기구를

최대한 많이 타보기로 하고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하루에 다 타보는 거였습니다만

역시 사람일이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놀이기구 말고 다른 것에 

(바닥분수라던가.. 우산길이라던가..)


자꾸 시간을 끌게 되는 바람에

결국 이틀에 걸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마저도 못 타본

놀이기구가 있을 정도로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가 무지 많아요!! (…)



에버랜드는 지금

썸머 워터펀 축제 중!


정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나는

놀이기구들로 가득한 락스빌로 내려갑니다만


거기는 우리가 탈 만한 놀이기구가

1도 없기 때문에(…)

가볍게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

이솝빌리지로 향했습니다.


이솝빌리지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맞는 것은

바로 레이싱코스터!



우리 쫄보들이 탈 수 있는 한계치의

스릴을 제공하는 롤러코스터 되시겠습니다.

덕분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상당히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놀이기구이기도 하죠.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이 곳이지만, 오늘은 사람이 없습니다.


바로 여름이기 때문입니다!

안 기다리고 바로 탈 수 있어요!



맨 앞자리에 타고 신이 난 아이들!

이 놀이기구는 키가 100cm만 넘으면

누구나 탈 수 있는 놀이기구랍니다.


보호자 동반하지 않아도 탈 수 있어요!

덕분에 겁쟁이 아빠는 타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겁이 나서라기보다는

애들 사진을 찍고 싶어서 그런거… (…)

정말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빠이빠이



드드드드 올라가는 이 순간!

최고로 긴장되는 순간이죠!

저 뒤에 에버랜드 서열 2위 롤러코스터님께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내려간다아아아아아아아!


요녀석들 맨 앞자리에 앉는 바람에

얼굴이 가립니다. 

그래도 살짝 보이는 2호기 얼굴을 보면

너어무 신나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1회차 탑승을 마치자 마자

바로 2회차 탑승에 나선 아이들!

이번엔 다른 포인트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계속된 커브에 아이들 표정이… ㅋㅋㅋㅋㅋ



너희.. 무섭구나? ㅋㅋㅋㅋㅋㅋ (…)


어린이용 롤러코스터라고 얕보실 수도 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제법 속도가 나온답니다?


2호기는 두 번 연속 타고는

이제 되었노라(…)고 포기했습니다만

1호기는 3연속 탑승에 도전합니다!

오오오오오.



하얗게 불태운 1호기.. ㅋㅋㅋㅋㅋ


1호기도 세 번 연속 타니까

이제 어지럽다고.. (…) ㅋㅋㅋㅋㅋ


아무리 줄이 짧다고 해도

이걸 연속해서 타는건 아직 무리인 것 같습니다.

아빠가 말렸어야 했는데 미안..


1. 레이싱 코스터

 스릴

★★★★★ (우리 기준으로는 최대치)

 인기

★★★★★

 재미

★★★★☆ (쪼금 무서워서 반 개 감점 ㅋㅋ)

 만족

★★★★★


 그 다음으로 만난 놀이기구는

레이싱 코스터 바로 아래쪽에 있는

릴리댄스 입니다.



꽃잎을 타고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죠!



돌아간다아아아아~

저기 보이는 둥그런 원반을 돌려주면

빙글 돌아가기 시작하는데요,


계속 힘을 주어 돌리면

생각보다 엄청난 회전을 보여주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을 해야 합니다만..

요녀석들은 중간이란게 없네요. (…)



아빠아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

 

이번에도 사진을 찍겠다며

아이들만 태운 아빠의 잘못이었습니다.


처음엔 좋았으나

너무너무 어지럽다고.. (…)


우리 아이들이나 이렇지

조금 큰 언니 오빠들은 정말이지

무서운 속도로 돌려버리더군요.ㄷㄷㄷ


2. 릴리댄스

 스릴

★★★ (대신 좀 어지러움ㅋㅋ) 

 인기

 ★★★ 

 재미

★★★☆ (적당히 돌릴 경우 재밌음!) 

 만족

★★★ 



자 다음은 플라잉 레스큐!

겁쟁이 사자 라이모를 구하러

배를 타고 올라가는 놀이기구인데요,


사실 제가 제일 겁쟁이인지라

누굴 구하고 자시고 할 처지가 아닙….


제법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무섭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아이들!



그런데 2호기야, 너 손이.. ㅋㅋㅋㅋ

안 무섭다며! ㅋㅋㅋㅋ



절대 손을 안 놓는 ㅋㅋㅋㅋ

오르락 내리락 하며 주변 경치 구경도 하고

같이 주문도 외우고! 

재미있게 잘 탔네요!

요 놀이기구는 키 90cm부터 탈 수 있습니다!


3. 플라잉 레스큐

 스릴

★★★☆ (제법 높이 올라갑니다) 

 인기

 ★★★★

 재미

★★★★ (오르락내리락)

 만족

★★★★


이제 다음 놀이기구를 타러
이솝빌리지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어라. 우산길의 우산들이 파란색이네요?
거기다가 뭔가가 나옵니다?!


얼쑤 좋다! ㅋㅋㅋ

시원한 물방울들이 촤아아아아아악!

정말 너무 시원합니다!


놀이기구 타느라 지친(?) 아이들이

여기서 실컷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네요!



얼마나 놀았으면 머리가 다 젖었…



1호기도 마찬가지네요. ㅋㅋ



왜 이러는 걸까요. (…) ㅋㅋㅋㅋ


가랑비에 옷 젖는다더니

어째 옷은 그대론데 (…)

머리만 좀 젖긴 했습니다만,

너어어어무 시원했습니다.



요 우산들의 시원한 마법!

이 곳 말고도 곳곳에 

뜨거운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시설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솝빌리지를 지나 아래로 내려오다보면

지금은 쉬고 있는 우주관람차 안 쪽으로

자동차왕국과 시크릿쥬쥬

비행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시크릿쥬쥬 비행기부터 탑승!



짜잔.

예쁜 비행기를 타고 날아볼까요?



아빠 다녀올게요오오오



올라간다아아아아~ ㅎㅎㅎ



끼야아아아 ㅋㅋㅋ


빙글빙글 돌며 하늘을 나는 시크릿쥬쥬 비행기!   

벌써 놀이기구 이름부터가 

딸내미들이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놀이기구죠.


4. 시크릿쥬쥬 비행기

 스릴

★★★

 인기

 ★★★★

 재미

★★★★ (오르락내리락)

 만족

★★★☆


왠일인지 그 좋아하는 자동차왕국은 

이따가 타겠다는 아이들.


다시 아래로 쭉 내려와

1호기가 사랑해마지 않는 매직쿠키하우스를

들르기 전! 플래시팡팡부터 탔습니다.



자 언니처럼 얌전하게 잘 타봐.jpg


한 명 한 명 안전벨트가 잘 채워져 있는지

확인 후 놀이기구가 가동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아!



올라간다아아!



역시나 좋아하네요 ㅋㅋㅋ



가운데 레버를 밀고 당기면

빙글빙글 꽃잎이 돌아갑니다!


자동차왕국을 만나기 전 

최애 놀이기구였던 플래시팡팡!

언제나 최고의 만족도를 보여주는 놀이기구죠!


5. 플래시팡팡

 스릴

★★★★(2층 건물높이까지 올라가요!)

 인기

 ★★★★★

 재미

★★★★★ (오르락내리락)

 만족

★★★★★


바로 옆에 있는 놀이기구,

로보트카와 붕붕카는 구성이 비슷해서

하나로 묶어보았습니다.



이건 로보트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붕붕카는 자동차들,

로보트카는 뭔가 로봇이나 우주선 같은 친구들이

빙글 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랍니다.




요 녀석들이 왜 웃을까요?

아빠를 저 총으로 공격하고 있.. (…)

아빠한테 그러기냐 ㅠㅠ ㅋㅋㅋㅋ



이건 붕붕카! 자동찹니다!




언니를 뒤에 태우고

과감하게 지프를 모는 2호기! ㅋㅋㅋ


요 두 놀이기구는 유아 전용 놀이시설로, 

무료 입장한 36개월 미만 친구들은

별도의 티켓을 구입하셔야 이용 가능하답니다!


6. 로보트카 & 붕붕카

 스릴

★★ (한 개도 안 무서워요!)

 인기

 ★★★★ (언제나 꼬마친구들로 북적북적!)

 재미

★★★★

 만족

★★★★


한동안 좀 시시한(?) 놀이기구들을 탔으니

이제 다시 조오금 난이도 있는걸 타볼까요?

바로바로바로 피터팬!



이번에도 아빠는 사진을 찍기 위해

밖에 있기로 합니다.



왜 자는척을..??



너무 빨라서 무서우면 손으로 X표 하라니까

이정도는 졸리다며(…) 저런 퍼포먼스를 ㅋㅋㅋ




졸리다며! 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살살달리다가

점점 속도를 높여 나중엔

휘리리리리릭 달리는 피터팬!


끝났다 싶을 때쯤 뒤로 돌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피터팬입니다! ㅋㅋㅋ



7. 피터팬

 스릴

★★★★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인기

 ★★★★★ (캐스트의 멘트 듣는 재미도!)

 재미

★★★★☆

 만족

★★★★☆


저녁을 먹기 위해 식당가로 향하다보면
바닥분수가 아이들 발목을 붙잡습니다.

장미축제때 알게된 바닥분수.
이제 언제 어디서 하는지 다 알아서
근처만 갔다 하면 바로 우다다다.. 

여름에 에버랜드 올 땐
여벌옷은 필수입니다!




그래 맘껏 놀아라 ㅋㅋㅋ


옷을 갈아입히고 저녁을 먹고!

시원하게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 갔습니다.


뭐…뭔가 순서가 잘못된 것 같지만(…)

아무튼 갑니다! 


여름이라면 역시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실 썬더폴스가 최고긴 하지만

그건 못타요. (…)



물이 튀면 요렇게 샥!


신나는 음악과 함께 

캐스트의 ‘모든게 다 젖는다’는

그 멘트가 계속 귀에 맴돌게 된다는

마성의 놀이기구!



가즈아아아아!! ㅋㅋㅋ



신난다아아아!! ㅋㅋ



물에 젖어도 신나요! ㅋㅋ

이 놀이기구가 빙글빙글 돌아가다보니까

약간 복불복입니다.


어떤 자리는 흠뻑 젖는데

다른 자리는 말짱한 경우가 많아요. ㅋㅋㅋ


다행히 그렇게 많이 젖지는 않아서

옷을 다시 갈아입을 필요는 없.. (…)


8. 아마존 익스프레스

 스릴

★★★★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인기

★★★★★ (핵인싸 캐스트님들 ㅋㅋ)

 재미

★★★★★

 만족

★★★★★ (여름이라면 꼭 타야합니다 요거)


다시 기나긴 길을 돌아(…) 
매직랜드로 왔습니다.

몇 년을 다녔는데도 매번 동선을 잘못짜서
애꿎은 다리만 고생시키네요. 흑

왜 다시 왔느냐!
‘나는 코끼리’랑 ‘자동차왕국’을 못타서요.


앞에 탄 언니와



뒤에 탄 동생의 

절대 잡힐 수 없고 잡을 수 없는 (…) 추격전!

평소였다면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해서

같이 태웠을텐데.. 

여름에는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답니다.



뭔가 분위기 있게 나온 1호기



그새 많이 어두워졌네요.



예쁜 조명과 함께 코끼리타고 두둥실~



그렇게 쫓고 쫓는걸 세 번 반복하고는

마지막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9. 나는 코끼리

 스릴

★★★

 인기

★★★★★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재미

★★★★

 만족

★★


다시 찾은 자동차 왕국.
아까 탔으면 언덕 안 올라와도 되는데..


하지만 이 표정을 보면.. +_+




붕붕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되는

자동차왕국!


10번 연속 이것만 탄 적도 있을 정도로

우리 아이들의 최애 놀이기구랍니다.


(요새 부쩍 레이싱코스터가

그 인기를 위협 중이긴 합니다만

그건 아무래도 조금 무서워서.. ㅋㅋ)



언니이이이를 외치는 2호기 ㅋㅋㅋ



재밌냐.. 언제까지 탈거냐…

사진만 찍는 아빠는 슬슬 지루합니다.

요거는 아빠가 같이 못 타니까요. (…)




심심해서 패닝샷 연습하는 아빠(…)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ㅋ


10. 자동차왕국

 스릴

★★★(역시 무섭지 않아요)

 인기

★★★★★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재미

★★★★★

 만족

★★★★★


이렇게 놀이기구 타느라

이틀을 알차게 보낸 우리!

그런데도 못 탄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무려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못 탔네요.


꼬꼬마들의 첫 롤러코스터

비룡열차도 못탔고..

우주전투기와 스카이댄싱,

매직스윙도 못탔습니다. .


다른거 안하고 놀이기구만 타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요. -_-


참고로 위의 점수표들은

하나같이 쫄보인 우리 아이들 기준인지라

개인의 성향에 따라

~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는 더워서 힘들거라는 그 편견!

사실 놀이기구 타려면 지금입니다!


놀이기구 타다가 그래도 너무 덥다 싶으면

시원한 썸머워터펀 축제속으로 풍덩!


이번에는 밥 먹으러 가면서

구경만 했지만 (방심해서 물세례 한 방 맞은건 비밀)

다음번에는 우비입고 저희도 함께 해볼까 합니다.


특히 7월하고도 일주일이나 지난 지금도

저녁시간에는 너어어어무 시원한 에버랜드!

저녁즈음 방문해서 신나게 놀다 가시는 건 어떨까요?


특히나 78일부터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들에게

무료 에버랜드 입장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될 듯 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

봄→여름 환절기! 에버랜드 즐기기 좋은 추천 코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지금 시기는

따스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에버랜드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가 없는데요!


좋은 날씨의 영향을 받아

에버랜드 곳곳에서 찍는 사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답고 멋있게

남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연인, 가족까지

정신없이 놀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데요.


누구와 함께냐에 따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추천 코스들!

지금부터 만나보실까요?!


부모님 손잡고 에버랜드 가즈아!

★ 어린이 추천 코스! ★


여름을 앞두고 발 빠르게

여름 MD 상품을 준비한 에버랜드!



여름 나기에 좋은 효율성과

아기자기한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MD 상품은 계절마다 구매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동화 속 세상으로 떠나자!


에버랜드에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은 아마

'이솝 빌리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화 속에서만 보던 풍경과 캐릭터들을

실제로 마주할 수 있으니까요!


이솝 빌리지 입구를 화려하게 수놓은

우산들이 벌써 가슴을 뛰게 합니다!



풍선 기구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에버랜드 '볼하우스' 입니다!


공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놀이는

이곳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요~



즐거워하는 어린이의 모습!


공을 쏘아 올리는 재미에 흠뻑 젖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어트랙션 탑승이 어려운 유아들도

맘 편히 놀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솝빌리지의 놀이터

'플레이야드' 입니다.


하얀 모래사장에서 뛰놀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아이들!


'플레이야드' 모래는 품질이 우수한

강원도 주문진산을 사용하며,

모래의 위생 상태를 매일 점검하고

고압 스팀 살균 소독을 주기적으로 해

위생 관리를 엄청 신경쓰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달려간 곳은

이솝빌리지 '릴리 댄스' 입니다!


꽃 잔 속에 앉아 빙글빙글 도는

어트랙션인데요.


연꽃 안 동그란 회전판을 돌리면

연꽃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


이솝 빌리지 안에서만 놀아도

벌써 반나절이 흘러가 버릴 정도로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 둘이서 즐기기 좋은

♥ 연인, 가족 데이트 코스! ♥



에버랜드의 숨겨진 스팟!

'뮤직 가든'은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커플들이 걷기 좋은

산책 코스입니다!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고

어트랙션 타느라 힘들었던 체력을 보충하며

뮤직가든을 걷는데요.



아름다운 조형물과 푸른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녹색 풍경에 감미로운 노래까지 더해져

둘 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기기에 최고인데요~



에버랜드에서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뮤직가든'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뮤직가든에서 힐링하고 쭉 내려 오다 보면

스릴 어트랙션 '썬더폴스'를 만나게 됩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대며 낙하하는 썬더폴스!


이 놀이기구의 최고 매력은

누구에게 물이 튈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인데요~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스트레스 날리기 딱 좋은 어트랙션이라

연인 또는 친구끼리 즐기기 딱 좋습니다! :)



다음으로 어트랙션 '매직스윙'을 탑승했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타기 딱 좋은 어트랙션인데요!


배가 좌우로 돌며 바이킹처럼 회전하는데

높이가 낮아서 그런지

무섭지 않아 좋았습니다! 



어트랙션을 타고 내려오는 길!


차이나문 앞에서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지나가고 있었는데요.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어주는 퍼레이드 연기자의 미소!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신나는 스릴만점 어트랙션부터 힐링 가든,

그리고 재밌는 퍼레이드 공연 까지~


곧 다가올 여름에는 어떤 분위기로

우리를 맞이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아 행복했던 하루!


다음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27.

12월 에버랜드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법!


단풍에 물든 에버랜드의 모습이

아직 생생한데 어느새 찾아온 겨울!


계속되는 영하 온도와

칼바람 때문에 나가 놀고 싶어도

발걸음이 쉬이 떨어지지 않는

날들이 많은데요.


그런 여러분들을 위해

겨울철 에버랜드에서 따뜻하고

신나게 놀 방법들을 담아왔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추운 날씨에도 신나게 놀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따뜻하게 무장~


겨울 소품들과 크리스마스 노래가

한 데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니

제 눈과 귀는 이미 크리스마스에 흠뻑!


# 실외 난방기 풀가동!



에버랜드 어트랙션 대부분이

야외에 배치되어 있어

추위에 떨까봐 걱정이신

여러분들을 위해


어트랙션 줄 서는 곳마다

따뜻한 실외난방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문 인파가 적어

길지 않은 줄을 서면서도

난로 아래 있으니 좋았어요!


#따뜻한 실내에서의

동물과의 교감! 판다월드



따뜻한 내부에서 귀여운 동물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판다월드도

들러보시면 좋아요!


여름엔 여름대로 시원해서 좋고

겨울에는 따뜻해서 좋은 판다월드!

겨울철 실내 코스로 최고입니다!



판다월드의 귀여운 주인공!

중국에서 건너온 한 쌍의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입니다.


지구상에 2,000여 마리 밖에

남아 있지 않은 희귀종 판다는

중국 외에는 미국, 영국 등

13개국에 약 50마리만 있었는데요.


 과거 판다 사육 경험과 함께

희귀동물종 보전 연구 전문성,

지속적인 한·중 동물연구 교류 등이

고려되어 한국의 에버랜드에서

 함께 생활하게 되었다고 해요.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며 

대나무 잎을 먹는 판다의

귀여움에 매료되어 한참을

자리에 머물러 감상하였습니다~



누구나 보면 너무 귀여워서

감탄을 금치 못하는 애교쟁이

레서판다 시푸도 만나보고요~



멸종위기종 중 하나이자,

황금원숭이도 만나볼 수 있고,

황금머리사자타마린도 만나볼 수 있어요.


올해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인

'금·빛·물·결' 네 마리 중 암컷인

'물'이 새끼를 낳는 경사도 있었습니다!


#판다를 판다! 귀여운

기념품이 가득한 기프트샵



에버랜드 내 곳곳에 위치한 선물샵도

에버랜드에서 따뜻하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계절마다 다양한 기념품들과 굿즈들이

출시되어 방문할 때마다 눈이 즐거운데요~

상품에 따라 직접 만져보거나

머리에 써보기도 가능합니다!


추운 날씨 여러분의 귀를 따뜻하게 해줄

귀마개와 모자 그리고 핫팩까지!

다양한 방한용품들이 준비되어 있지요.


#카니발 광장에 위치한 텐트!

따뜻한 불빛의 정체는?!



저녁이 되자 쌀쌀한 바람이 불어

따뜻한 곳을 향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카니발 광장에서 발견한 텐트!


따뜻한 열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곧바로 달려갔습니다!

역시나 내부에는 따뜻한 난방기가

 배치되어 몸 녹이는데 최고였는데요~


바람도 막아줄 뿐더러 열도 쬘 수 있어

5분 넘게 있다 보면 찜질방처럼

후끈한 열기에 땀이 날 정도입니다!


#이솝 빌리지 내에

숨겨진 따뜻한 곳!



이솝 빌리지 내에 숨겨진

황금 우산길! 이 곳이 그렇게

유명한 포토명소라면서요?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

이솝빌리지를 탐방하다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온기가 가득한 통나무집 아래

추위에 지친 몸을 녹여봅니다~


#추운 날씨도

보내버릴 어트랙션



VR어트랙션, 스페이스 투어,

범퍼카 등 실내 어트랙션을 이용하다보면

어느새 추위는 잊은 채 신나게 노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가이드북 또는 앱을 활용하여

추위를 피해 실내 놀이기구를 이용하시는 것도

에버랜드를 따뜻하게 즐기는 팁입니다~



추위를 잊은 채 놀다 보니

어느새 마감 시간이 다가와

집으로 향하는 길!


귀갓길에 마주하는

별빛 동물원은 끝까지

마지막 감동을 선사하는데요.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겨울 장식과 함께 빛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겨울 로맨틱한 분위기 속

화려한 에버랜드에 있다 보면

추위가 두렵지 않죠~


다가오는 연말

겨울을 맞이한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21.

여섯살 친구들의 미리 미리~ 크리스마스!

"추워진 날씨도 우리에겐 문제 없다!"

에너지 넘치는 6살 동갑내기 친구들이

미리미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에버랜드에 떴습니다!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신이 난

여섯살 친구들의 브이~~~

 


#별빛동물원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의

동물들이 글로벌페어로~

외출을 했네요! 

 


안녕? 반가워!



"엄마 여기서 사진 한 장이요!"

보는 듯, 보지 않는 듯

살포시 포즈 잡는 에버랜드

포즈 전문가입니다~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서 걸어가는 길~

신나게 달려가다 엄마를 보고 브이~~~

 


#매직가든


이번엔 우리 매직가든으로 가서

루돌프 빌리지&산타 하우스를 비롯한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을

구경해 볼까요?



26,000개의 츄파춥스로 만든

대형 트리도 새로 생기고

온통 크리스마스 느낌이 팍팍!



정원 한 가운데 생긴 산타하우스!

아이들의 호기심이 반짝반짝~



산타 하우스로 들어가는 길을

지나 드디어 도착했어요!


두근두근~~

산타 하우스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 너무 사랑스러운 집이에요!"



집 안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의젓하고 깜찍하게 찰칵~ 인증샷!



"엄마, 진짜 따뜻해요!"

난로 앞에서 살포시 불 좀 쬐고 갈게요~

실제로 틀어져 있는 따뜻한 온풍기로!

산타하우스를 더 따뜻하게 해주네요~^^

 

아무렇게나 눌러도

아이의 크리스마스 인생샷이 척척

나오는 마법 같은 "산타하우스"


밖으로 나와보니 

요렇게 의자가 딱!!!



오늘 브이 V~~~ 

풍년이네요~ ^^

 

루돌프 빌리지를 둘러보며~~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느라

발걸음을 쉽게 옮기기가 힘들었어요!



"엄마! 이게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가 평소에 타는

눈썰매인가봐요~~~"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은

여섯살 동갑내기 친구들!


크리스마스 인증샷은

여기서 끝이냐구요?!


아니죠~ 아직 더 많은 

즐길 거리가 가득 남아 있는걸요!

자리를 옮겨 이번엔니발 광장으로 Go!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어디선가 들려오는 신나는 캐롤소리~

재치 넘치는 춤사위로 우리를

방긋 웃게 만들어주는

산타 할아버지와 함께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가 시작됩니다!


공연 시간은 날씨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의

홈페이지/앱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아름답고 멋진 연기자들과 함께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한

플로트들이 줄지어 움직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퍼레이드 플로트~~



미소가 아름다운 호두까기 병정이네요~!



루돌프 친구들과~

크리스마스를 거꾸로 한

!!!!!!를 이용한

"블링블링 스마스리크~"


주문을 외치니 

카니발 광장으로

퍼레이드 행렬이 도착했어요~

 


신나는 캐롤을 들으며

엄마도 아이도 

온 몸을 들썩들썩!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거운~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입니다!



친구와 함께 와서 그런지

더욱 즐거운 우진이의 모습!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하죠?



공연이 끝난 후,

산타로 변신한 베이글과

멋쟁이 형아 누나들과의

크리스마스 기념사진 시간!



퍼레이드가 끝난 후?

쌀쌀한 날씨에 추웠던 몸을 녹일 겸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매직타임 레스토랑으로 이동합니다~


사이 좋게 어린이 셋트

하나씩 하나씩!! 클리어!!!

 

#루돌프빌리지 &

산타 하우스의 밤

 

낮과는 또 다른! 밤의 매력을 느끼러

다시 루돌프빌리지&

산타 하우스로 출발!


정문 근처에 계셨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가 보세요!

위에서도 "루돌프 빌리지&산타 하우스"

색다르게 바라볼 수 있어요~



어둠이 내려앉은 매직가든,

사진만 보아도 귓가에 캐롤이

울려 퍼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



환상적인 빛의 향연~



훗날 이 아이들이 이 사진을 보면

이 순간을 기억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이

행복하다는 건 확실해 보이죠?



양 손으로 하트를 그리고

멋진 포토스팟에서 찰칵!


낮에 갔던 산타 하우스,

밤이 되니 더 아늑한 느낌~




뚜벅뚜벅 발걸음을 옮겨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에버랜드 인생샷의 BEST OF BEST!!

바로 이솝우산길입니다.


#이솝우산길



"우와! 머리 위에 황금빛 우산이

바다처럼 펼쳐져 있어요~"



밤이 되니 더욱 아름다운

황금빛 '이솝우산길'이예요~



황금빛 우산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리는

이 곳에서 6살 아이들의

인생 사진으로 오늘의 에버랜드를

샤방샤방하게 마무리!!

 

에너지 넘치는 6살 친구들의

미리 크리스마스 어떠셨나요?


곧 있음 돌아오는 겨울방학!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4. 28.

어린이날에 딱 좋은 에버랜드 추천코스!

가정의 달, 5월! 

 

올해는 어린이날 연휴도 길어

가족들과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과 어트랙션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퍼레이드 공연, 화려한 꽃 축제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에서의 하루 어떠신가요?


오늘은 특별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 코스를 제안해드려요~

 


1.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즐겨요,

'헬로 터닝 어드벤처'


에버랜드에 입장해서

'글로벌 페어' 스트리트를 걷다 보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로봇 조형물이 서 있으니~

 

바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애니메이션인

'터닝메카드''메카니멀'입니다. 



이 곳은

올해 3월 새롭게 선보인

‘헬로터닝 어드벤처’ 인데요.

 

 에버랜드 방문객만을 위한

특별판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극장입니다.

 

입구 옆 무인발권기에서

예약증을 발급해야 이용 가능한 시설로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이나

집에 돌아가기 전에 들러주면

좋은 곳이에요. 



극장으로 들어가기 전

프롤로그 공간에는

터닝메카드 외에도

‘헬로카봇’과  '소피루비'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마치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

기념촬영도 할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의 러닝타임은

약 15분으로 찬과 에반의

첫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판인데요.

 

중간중간

아이들이 ‘메카니멀 Go!'를 함께 외치며

호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인상 깊었어요. 



2.

모래 놀이부터 어린이 어트랙션까지,

'이솝빌리지'


'매직랜드'에 위치한 이솝빌리지는

어린 자녀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는 곳이에요.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듯

건물도 아기자기하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솝우화 속 주인공들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에요.

 

'플라잉 레스큐''볼 하우스'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도 있고요. 



특히

일곱 살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모래놀이터 ‘OO의 컨트리’에요.

 

 

 주문진산 천연 모래를 가져와

조성했다고 하는데요.

 

모래가 정말 부드럽고 깨끗해서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아빠와 함께

모래 터널을 만드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모래놀이를 즐기다 지루할 때면

조합 놀이대와 미끄럼틀을 오가며

새로 사귄 친구와 뛰어놀기도 했어요.



3.

우리 가족 안전을 책임지는

'레니의 안전체험관'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인

'비룡열차'(미니 롤러코스터),

 '우주전투기', '자동차 왕국'을 즐기다가

 

얼마 전 새로 오픈한

‘레니의 안전체험관’을 발견했어요.

 

 최근 큰 사건사고들로 인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지만

정작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드물어 고민이었는데요,

가족 단위로도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어요. 


 

불이 난 건물에서

유독가스와 불길을 피해

대피로를 찾아가는

 '화재 대피체험관'에서부터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응급구조체험관',

 

다양한 재난 상황 시뮬레이터를 통해

모의대피훈련을 할 수 있는

'탈출시뮬레이션 체험관',

 

 지진이 났을 때

안전한 대피요령을 배워보는

'지진체험관'까지~ 


 

단순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직접 위험상황과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경험해볼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체험이었어요. 



4.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에버랜드에 왔다면

주토피아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지요.

 

특히 저는

사육사님들의 생태설명이 곁들어진

퍼포먼스를 좋아하는데요.

 

바로 ‘판타스틱 윙스’ 같은 퍼포먼스에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새들의 환상적인 비행 공연으로

독수리, 매, 뿔닭, 공작, 앵무새들이

하늘을 날아오르며 펼치는

갖가지 묘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순간적으로 날개를 접어

좁은 공간을 통과하고

높은 상공에서도

정교하게 목표물을 낚아채는 부터

 

큰 몸집과 멋진 활강비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하늘의 제왕, 독수리

 

믿기 어려운

뿔닭들의 단체 비행까지~

 

평소 보기 어려운 수리부엉이

새하얀 공작들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5.

고품격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어트랙션과 체험학습을 신나게 즐겼다면

이제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챙겨볼 차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 중인

어린이뮤지컬 <러바오의 모험>도 추천합니다! 


 

사랑스러운 판다 '러바오'가

친구들과 함께

난폭한 원숭이들에게 잡혀간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떠난

모험 이야기인데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화려한 연출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친구와의 우정,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 등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6.

아이들만을 위한 실내놀이터,

'키즈커버리'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보면

아이도, 부모님도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면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커버리'를 찾아요.

 

이 곳 역시

현장예약제로 운영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에버랜드 입장 시

미리 원하는 회차의 예약증을

발급해두면 좋아요.



중앙의 화산모형을 중심으로

정글, 북극, 바다, 아프리카 등

8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주토피아에서 만나고 돌아온

동물들의 모형을 하나씩 찾아보기도 하고

조합 놀이대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도 해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바로 엄마와의 숨바꼭질!

 

키즈커버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오감도 자극하고 감성도 키울 수 있어

아이도,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많은 곳을 소개해드렸는데도

아직 추천하고픈 곳들이

정말 정말 많이 남아있다는 게 함정;;;

 

특히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는

베어브릭 뮤지엄 전시, 나비 날리기 체험,

롤리캠 스페셜 포토존, 새로 오픈한 키즈 빌리지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하다고 하니

무엇부터 즐겨야할지 고민이랍니다^0^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3.

이렇게 귀여운 에버랜드 이솝빌리지, 왜 안 가요?

에버랜드에 가면 꼭 한 번씩 둘러보고 오는 곳을 꼽자면, 바로 '이솝빌리지'에요!


 

내부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생겼고,

 

어렸을 때 읽던 동화 속을 걷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때문이죠*_*

 

 

그런데, 이렇게나 귀여운 이솝빌리지를 아이들이 가는 곳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나만 알고 싶은 맛집같은 이솝빌리지, 여러분께도 큰 맘 먹고 나눠볼게요!



▶이솝빌리지 입성


 

해리포터에 나오는 9와 3/4 승강장처럼 콕 숨어있는 이솝빌리지 입구! 

 


'허리케인'에서 '콜럼버스대탐험'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내리막길이 있는데요.

 

그 내리막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딱! 있답니다.


또는 썬더폴스 -> 뮤직가든 -> 이솝빌리지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어요.



▶사진의 성지


이솝빌리지에 방문한 사람들이 설레는 이유는 바로 분위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포시즌스 가든'이 싱그럽고 반짝반짝해서 사진 찍기 좋다면, 이솝빌리지는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마치 세트장에 온 것 같아요. 

 

 


이솝빌리지 정 중앙에 동화를 표현해놓은 스팟들을 찾아서 하나씩 사진 찍으면 이솝우화 사진첩 하나 낼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ㅎㅎ


 

 


저는 토끼와 거북이, 시골쥐와 서울쥐, 개미와 베짱이 옆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 친구들 이외에도 엄청 다양한 이솝우화 스팟들이 있어요!

 


공원 안에 있는 철창에서 간절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신나는 어트랙션은 덤!

 

분위기만 느끼라고 이솝빌리지에 부른 건 당!연!히! 아니죠~

 

요즘 '피터팬' 역방향 코스가 추가되면서 기대 이상의 꿀잼 놀이기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하죠?

 

지금부터 제가 추천해드릴 두 개의 어트랙션도 바로 피터팬처럼 예상외의 꿀잼을 보장할 친구들이랍니다~


1) 레이싱 코스터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를 컨셉으로 한 '레이싱 코스터'!

 

높은 각도에서 떨어지는 구간은 없지만 정말정말 빠른 스피드로 짜릿함을 선물하는 어트랙션 이에요.

 

특히나 중간에 극강의 원심력을 느낄 수 있는 구간도 있다는 사실^▽^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 타지만 속도감은 느끼고 싶으신 분이나 높이로 인한 스릴에 질린 사람은 꼭 타보세요!



2) 플라잉 레스큐



번지점프 맛보기를 해보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플라잉 레스큐' 줄을 서보세요


적당한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살포시 떨어지는데 배는 왜 이렇게 간지러운지…

 

콜럼버스 대탐험의 양 볼을 때려버리는 어트랙션이에요ㅜㅜ

 

유치하다고 투덜거리고 타지만 내릴 때는 "올라올라 숑숑! 찍찌리찌찍찍찍"을 외치고 있는 본인을 발견...0_0



▶모짜렐라 치-돈


사진 찍기 좋고 어트랙션이 재미 있어서 이솝빌리지를 가라니.

 

2% 부족하구만?! 이라고 생각하고 계실 텐데요, 그 2%가 여기 있습니다.


 


남향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채광과 antique한 분위기…

 

이곳은 이솝빌리지 '타운즈 마켓'이에요

 

타운즈마켓의 주력 메뉴는 돈까스, 그중에서도 치즈돈까스에요*_*



돈까스를 집어 올릴 때마다 치즈가 주우-욱 늘어나요!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커피랑 케이크 메뉴도 있으니,

 

지칠 때 쉬어가기 좋겠죠?



사진, 어트랙션, 먹방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이솝빌리지!


이제는 그냥 스-윽 하고 지나가긴 아쉽겠죠??

 

다음번 에버랜드 오실 땐 이솝빌리지에서 아기자기한 하루 보내세요~.~







PRESS CENTER 2015. 9. 7.

'초소형 에버랜드'로 떠나는 소인국 체험! 에버랜드, '미니어처 가든' 11일 오픈

  '초소형 에버랜드'로 떠나는 소인국 체험


         에버랜드, '미니어처 가든' 11일 오픈


약 330㎡(100평)에 에버랜드 주요 시설 축소 …

   티익스프레스, 로스트밸리, 장미원 등 9개 미니어처 테마존 탄생


축제기차, 스카이크루즈 등 실제 움직이며 생동감 있게 재현

  16종 191그루 실제 '미니트리' 함께 전시돼 희귀나무 관찰 체험도


 


에버랜드가 티익스프레스, 로스트밸리, 장미원 등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상징물들을 축소 제작한 '미니어처 가든'이 오는 11일 새롭게 선보입니다.


포시즌스가든 약 330㎡(100평) 규모의 안개분수 지역에 아기자기하게 조성된 미니어처 가든은 실제 나무인 다양한 종류의 미니트리들과 레니, 라라 등 대표 캐릭터들도 미니어처로 함께 전시돼, 마치 상상 속 소인국에 온 듯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미니어처 가든에서는 △티익스프레스, △로스트밸리, △우주관람차, △이솝빌리지, △축제기차, △홀랜드빌리지, △장미원, △스카이크루즈, △오솔길 등 에버랜드의 실제 놀이시설과 조형물들을 1/10부터 1/50까지 축소해 9개 미니어처 테마존으로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특히, 이 중 1/15로 축소된 축제 기차는 67미터 길이의 레일을 내달리고, 1/20로 축소된 스카이크루즈(곤돌라)는 30미터 길이의 와이어에 매달려 연못 위를 공중 운행하는 등 다양한 연출물들이 실제 움직이며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또한 크기는 작지만 진짜 나무인 소사나무, 단풍나무, 모과나무 등 16종 191그루의 미니트리도 각 미니어처 존별로 테마와 외형에 어울리게 식재돼 있어 희귀나무들을 찾아다니며 관찰해보는 또 다른 재미가 있는데요,



이솝빌리지 존에는 아기자기한 분위기 연출을 위해 잎이 작은 단풍나무와 모과나무가 심어져 있고, 생태형 사파리인 로스트밸리 존에는 우산형태의 공작단풍과 등나무를 통해 활엽수림을 연출했습니다.


한편 밤이 되면 미니어처 가든은 전체적으로 은은한 조명과 함께 각 미니어처별로 특색 있는 조명이 자체 발광하며 실제 에버랜드의 야경과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에버랜드가 한 눈에 펼쳐지는 미니어처 가든은 손님들에게 최고의 포토스팟을 제공하며 에버랜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2. 23.

이솝 빌리지, 그 매력 속으로 퐁당!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강민수입니다! 여러분은 ‘에버랜드’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티익스프레스? 포시즌스가든? 아니면 캐릭터 열차? 아마 대부분이 유명한 어트랙션이나 볼거리가 많은 포시즌스가든을 언급 할텐데요. 에버랜드의 숨겨진 명소, 재미난 아지트를 한 번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바로바로..!

 

이솝 빌리지! 인데요,

 

제 주변 사람들도 ‘어린 아이들이 노는 곳’ 이라는 인식을 많이 갖고 있더라구요. That’s no, no! 그런 생각을 시원하게 바꿔보고자 오늘 제가 이솝 빌리지의 매력을 퐉퐉! 파헤쳐 보겠습니다.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바이킹 방향으로 쭉 들어가다 로데오 앞에 있는 내리막길로 빠지면 보이는 이솝 빌리지의 쪽문! 정문은 매직랜드 근처에 있어요.

 

 

 


쪽문 안에 위치한 이솝 빌리지의 대략적인 지도! 이솝 빌리지는 ‘이야기정원’ 이라는 큰 테마를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지도를 보니 더욱 더 궁금해지는데요? 안으로 더 들어가 봅시다!

 

 

 


쪽문으로 들어가 이솝빌리지에 도착! 겨울이라 그런지 나무들이 추워 보이긴 하지만, 이솝 빌리지에서 들려오는 소리만큼은 시끌시끌하니 오히려 후끈한 느낌이었습니다.

 

 

 


이솝 빌리지에서 제일 인기가 많다는 레이싱 코스터! 먼저 어린이들이 타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가 큰 코 다친다는 전설의 레이싱 코스터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분명 웃으면서 출발했던 것 같은데 다들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하며 감탄사를 연발하며 돌아오고 계시네요! 역시 이솝 빌리지의 인기쟁이 답습니다. 어린이들이 타는 놀이기구? NO NO!

 

 

 


다음으로 방문해 볼 곳은 만화 속에서 볼 수 있을법한 볼 하우스! 이 안에서는 대포도 쏠 수 있고, 총싸움도 할 수 있답니다. 물론 진짜 총과 대포는 아니겠지만~^^ 스펀지 재질의 공을 가지고 이렇게 재미있게 놀 수 있는데요. 이런 탓에 상대적으로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더라구요. 공을 모아서 대포 안에 넣은 후 천장 위로 한꺼번에 쏘아 올리면 소리부터 경쾌하게, 스트레스가 확 풀리더라구요!

 

 

 


다음으로 가 볼 곳은, 이솝하우스와 페이블가든! 이 곳에는 동화책의 일부가 책 밖으로 튀어나온 것처럼 입체적인 모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미로처럼 꼬불꼬불 길을 따라가다 보면 동화책과 그 동화의 주인공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미로처럼 된 길을 따라가다 보면 다음에 어떤 동화책이 나올까 기대도 되고 모형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솝하우스와 페이블가든 곳곳에 심어져 있는 식물들에는 각각 이름표가 붙어져 있어 생소했던 식물의 이름까지 알아갈 수 있답니다. 이런 걸 일석이조라고 하나요?

 

 

 


그리고 이솝 하우스의 정중앙에 위치한 플레이야드! 이 곳은 놀이터와 비슷하게 생겼어요. 하지만 일반 놀이터와는 노는 기분이 다르답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바깥에서 뛰어 놀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날씨가 조금만 풀린다면 주변에서 들려오는 신나는 웃음소리를 들으며 만화 속에서 뛰어 노는 기분을 느껴볼 수 있어요.

 

 

 


그리고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텔레비전에도 몇 번 출연한 적이 있는 릴리댄스! 몇 년 전 모 케이블 채널에서 이 릴리댄스를 타고 사랑이 더 깊어지는 커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사랑을 이어주는 놀이기구, 릴리댄스! 아쉽게 저는 타지 못했지만 다음에 꼭 사랑이 이어지고 싶은 사람과 함께 이솝 빌리지를 방문해야겠어요 ^^

 

 

 


그리고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하이드야드. 이 곳은 아쉽게도 어린 친구들밖에 들어가지 못해 저는 체험하지 못했지만 어린 자녀를 데려오신 부모님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곳인데요, 벽으로 공간이 안전하게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안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솝빌리지의 이모저모를 둘러보았는데요. 이솝 빌리지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셨나요? 어린이들만 노는 곳이라는 편견은 이제 그만! 스릴 있는 놀이기구, 즐거운 놀이시설이 있는 이솝빌리지. 한 번도 방문 안 한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방문한 사람은 없다는 그 곳..! 항상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이솝빌리지에 방문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14.

에버랜드 이솝 식물이야기 정원에 가면...!!

이솝빌리지에는 동물이름이 들어간 식물, 재미있는 사연을 가진 식물

등 재미있는 식물들이 많이 있어요. 


식물탐험대에  오시면 가든스토리텔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솝빌리지 대기장소에 모이면 선생님이 수신기를 나눠줘요. 수신기를 이용해 들으면 선생님의 설명을 더 잘 들을 수 있어요.


바로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이어폰을 끼고 설명에 집중하는 어린이 손님의 모습, 멋지죠?^^





그럼, 이솝빌리지에서 볼 수 있는 10월의 꽃을 알아볼까요


이 꽃은 누구를 닮았나요?



이 꽃은 마치 거북이가 머리를 빼고서 쳐다보는 것 같은 모습이라 '거북머리'라고 불려요. 붉은색, 자주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피우며 주로 꽃꽂이나 화단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꽃이에요.



이 꽃은 무엇을 닮았나요?



이 꽃의 이름은 투구꽃 이에요. 


투구꽃 (Monkshood) /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개화기 : 9월 


투구꽃은 원래 꽃의 모양이 병사들의 투구와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에요. 서양에서는 수도승의 두건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어요. 강한 독성이 있어서 조선시대에는 사약의 원료로 쓰였으며, 화살촉에 바르는 독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답니다.


다음은 층층이 꽃을 핀 이 꽃은 층꽃나무에요.





층꽃나무 / 영문명 :Common Bluebeard / 과명 : 마편초과 / 개화기 :7-9월


보랏빛의 꽃이 잎의 겨드랑이에 층을 이루면서 핀다 하여 층꽃나무에요. 이름에 ‘나무’가 들어가서 나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다년초로 구분되어 보통 ‘층꽃’이라고 불러요. 

층꽃나무는 비옥한 땅에서는 빨리 성장하고 죽어버리기 때문에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 자라야 여러 해를 살 수 있어요. 전초와 뿌리에 향이 나서 난향초 라고 부르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이 나무는 잎의 모양이 두 가지에요. 




자세히 보시면 하나는 둥근잎, 하나는 뾰족한 잎이에요.


이 나무는 바로 향나무입니다. 


향나무 (Chinese juniper) / 과명 : 측백나무과 / 개화기 : 4월 ~ 5월


향나무는 바늘잎으로 나와 비늘잎으로 변하는 잎을 갖고 있어요.

옛날에 중국에서 수행을 하고 돌아온 보조국사 지눌과 제자 담당국사가 지팡이를 땅에 꽂아 두었는데 지팡이가 자라서 지금의 향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요.



이솝 식물탐험대에서는 이런 체험도 가능해요 @.@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도 할 수 있답니다.

과연 나뭇가지로 비누방울이 불어질까요?



정말 보글보글 방울이 나와요.

나뭇가지에는 물이 이동하는 물관이 있기 때문에 비누방울이 불어지는 원리이지요.

선생님이 주신 나뭇가지는 칡, 쪽동백 입니다.


다음은 어떤 체험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바로 도꼬마리 씨앗입니다. 뾰족뾰족하게 가시가 있어 옷에 잘 붙어요.

씨앗은 여러 방법으로  이동을  해요. 

바람에 날려가거나, 개미가 옮겨주기도 하고, 도꼬마리는 동물의 털에 붙어서 이동을 한답니다.


바로 이런 도꼬마리 씨앗의 특성을 이용해 다트던지기 게임도 즐길 수 있네요^^



"명. 중!!!"


단순히 식물을 공부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면서 자연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솝빌리지 식물이야기 정원으로의 특별한 여행,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7.

□, ☆, ♡... 갖가지 모양의 에버랜드 식물이야기^^

에버랜드 이솝빌리지에도 가을이 찾아왔네요~

그런데, 이솝 식물이야기 정원의 식물들이 저마다의 재미있는 도형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솝빌리지에 있는 식물에서 다양한 모양을 찾아볼까요?


○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거의 대부분의 줄기의 모양은 동그라미 형태를 띄고 있죠. 그렇지 않은 식물도 있냐고요? 


지금 보여드릴게요^^



□ '네모' 식물을 찾아라!


배초향 (Korean Mint) 과명 꿀풀과 개화기 : 7~9




네모나게 각진 줄기의 단면이 보이시나요?


줄기가 네모모양인 배초향 이에요

배초향은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진한 우리나라 토종 허브로 마을 주변이나 숲에 잘 자라 옛날부터 음식에 많이 넣어 먹었어요



방아잎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특히 매운탕이나 생선회에 함께 곁들이면 비린내를 없애 주고 봄철엔 어린 순을 데쳐 먹기도 한답니다


꽃 속에 꿀이 많이 들어 있어 늦여름부터 가을 내내 곤충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밀원식물 중 하나이지요.



♡ '하트' 모양의 식물이 있다?!


무늬어성초 (Heartleaf Houttuynia) / 과명 : 삼백초과 / 개화기 : 5~6



잎에 무늬가 들어가고 잎을 비비면 생선 비린내가 나서 무늬어성초라고 해요.


잎이 메밀을 닮고 약효가 좋아서 약모밀이라고도 불려요해독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 모기에 물렸을 때 잎의 생즙을 바르면 좋답니다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에서도 살아남은 놀라운 식물이에요흰색 꽃으로 보이는 것은 꽃이 아니라 꽃받침이지요.^^



☆ '별' 모양의 '스타' 식물!


낙지다리 (Penthorum chinens) / 과명 : 범의귀과 / 개화기 : 7~8




꽃 줄기에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이 낙지의 다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재미있는 이름이에요. 


낙지처럼 연못이나 도랑과 같은 물가를 좋아해요. 열매는 진한 초록색에서 붉은 갈색으로 변하며, 낙지의 빨판 같은 모양으로 다닥다닥 매달려 있답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서 우리 모두의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기도 해요. 



△ '세모' 모양의 독특한 녀석들


두메부추(Aging Onion ) / 과명 : 백합과 / 개화시기 : 8~9



세모모양의 꽃봉오리를 갖는 이 꽃은 두메부추에요.

울릉도 같은 두메 산골에서 잘 자라는 약초로 일반 부추보다 잎이 두터워요.


매운 맛이 강하고 위와 장에 좋아 식용으로 쓰이는 식물이에요.


오늘은 독특한 형태로 생긴 식물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솝빌리지로 오셔서 다양한 모양의 식물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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