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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2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1. 25.

겨울방학 에버랜드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체험기 1탄! 디자인 아카데미

겨울방학이 찾아오면

아이들은 그저 즐겁지만~


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유익한 방학이

될 수 있게 해줄까 하는 마음에

고민을 하시곤 하죠!


특히나 체험학습 등 방학숙제는

어딜 가서 해야할지 뭘 체험해야 좋을지

고민이 되는 경우도 참 많이 있는데요.



그런 걱정은 이제 No!

올해 에버랜드에서는


​두근두근 설레는 새학년을 준비하는

우리 초등생 친구들에게 겨울놀이, 체험학습,

풍부한 상식 키우기 학습, 직업 체험까지


이 모든 걸 한번에 해결해줄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패키지'

런칭했다고 합니다!


1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평일에 한정, 진행된다고 하는데요~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아요.


지금 바로 소개해볼게요! ^^


상품 자세히 보기 & 예약


※ 참고로 저희 아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 5학년이예요!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란?


에버랜드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워낙 유명한거 다들 알고 계시죠?


에버랜드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에서도

에버랜드의 특별한 업을 살린

다양한 체험을 해볼수 있는

총 3개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어요.


디자인 아카데미, 안전 아카데미, 동물 아카데미

총 3개의 아카데미로 구성되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아카데미 1탄!

디자인 아카데미 + 안전 아카데미 입니다.


오늘은 내가 바로

에버랜드 상품 디자이너!

<디자인 아카데미>



디자인 아카데미는

캐릭터 상품 디자이너

직업 탐구 프로그램으로,


내가 직접 캐릭터 상품 디자이너가 되어

샵에 어울리게 상품 진열도 하고

디자이너로서 캐릭터 워터볼을 직접

만들어보는 아주 유익한 체험학습이랍니다!


장소는 이솝교육장에서 진행되지요 ^^



세상에서 가장 크고 신나는 

에버에듀스쿨 디자인 아카데미

상품 디자이너!



선생님과 함께 에버랜드 고유의 인사법

반짝반짝 핸드롤링 손인사를 나누며

수업이 시작되었어요!



먼저 이론수업을 통해

상품디자이너의 자질에 대해 알아보고~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과정,

상품의 탄생 과정, 상품디자이너(VMD)가

하는 일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블로그에서도 얼마 전 소개되었던

에버랜드의 상품디자이너분 기사, 보셨나요?


그동안 기프트샵에서 보았던 상품 디자인을

윤니나 책임님께서 담당하고 계셨다니

너무나 신기하고 또 감사한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더욱 놀라웠던건

하나의 캐릭터상품이 기획되고 완성되기까지는

무려 8개월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고 해요~


즉 지금 기획한다고 해도,

올해 가을이 되어서야 우리 곁에

상품으로 찾아올 수 있다는 이야기죠.


우리가 만나는 에버랜드 캐릭터 MD들이

이렇게나 오랜 시간동안 기획과 연구끝에

고심해서 만들어졌다니!!!


요즘은 에버랜드 상품점에 가면

캐릭터 상품들을 다시 보게 되더라고요.

좀 더 애정이 많아졌다고나 할까요 ㅎㅎ



상품 디자이너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배워보았다면,


이제는 좀 더 깊이있게 들어가

직업이란 무엇인지!


그렇다면 과거에는 있었는데 현재

사라진 직업은 어떤것이 있는지

또 미래에 생길 직업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아이들은 저마다 우와~ 신기하다! 라며

선생님의 수업을 귀기울여 들었답니다 ㅎㅎ



연우와 정우는 에버랜드 캐릭터 상품 중에서

특히 레서판다인형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성인인 제가 보아도 너무너무 귀여운 표정과

앙증맞은 소품으로

소장욕을 불러 일으키죠 ㅎㅎ



그래서 정우는 오늘 일일 상품디자이너가 되어

레서판다 인형과 예쁜 사진도 남겨보았답니다.


열심히 이론수업을 들었으니 

이제는 VMD VR 체험을 진행해볼 시간~!!


우리 아이들 VR을 통해 잠시나마

미래로 가는 여행을 떠나

상품디자이너가 되어볼게요!



상품디자이너 VR 체험을 위해서는

컨트롤러와 헤드셋이 필요해요.

작동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컨트롤러에 달려있는 손목걸이

양손을 각각 넣고 잡아주어요.


컨트롤러는 검지를 활용하여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버튼을 누르면

쉽게 작동 시킬 수 있답니다.



다음은 헤드셋을 착용해 주세요.

이 때 헤드셋을 착용했으니

중심을 잃지않도록 주의하고 

체험중 주변 사물에 부딪히지 않도록

더욱 조심해야겠죠? ^^



정우가 상품디자이너가 되어

VR을 체험하는것을

뒤에 있는 화면을 통해 다른 친구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정우는 과연 어떤 캐릭터를

어떠한 위치에 예쁘게 진열해둘까요?


샵의 인테리어는 어떤 분위기로 결정할지,

조명은 어떤걸로 할지, 어떤 컨셉으로 데코할지

너무나 궁금해지는데요? ^^




정우가 상품디자이너 VR을 

체험하는 모습 영상으로도

감상해보실게요 ^^



다음은 상품디자이너가 되어

직접 워터볼을 제작해볼거에요.


에버랜드 기프트샵에 가면

늘 갖고 싶어지는 위시리스트 워터볼!


워터볼은 대체 어떻게 만드는걸까

저 역시도 너무나 궁금했는데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덕분에

워터볼만드는 꿀팁도 알게되어

너무나 좋았어요~



준비물운 병, 판다 모형, 글리터,

물풀, 물, 네임펜, 싸인펜이

필요하답니다.



그럼 어서 만들어볼까요? ㅎㅎ

먼저 병 안에 글리터를 넣고

병안에 1/4 정도 차지하도록

물풀을 넣어주어요.


물을 병의 목부분까지 넣어준 뒤

판다 모형을 넣고 뚜껑을

딱 소리가 나도록 닫아줍니다.


그 다음 워터볼을 네임펜과 싸인펜으로

그림도 그리고, 이름과 날짜도 적어

나만의 감각으로 예쁘게 꾸며주면~



짠! 세상 어디에도 없는

나만의 판다워터볼 완성!!

이렇게 조명을 켜보니

더욱 눈부시게 예쁜걸요?ㅎㅎㅎ


아이들이 참 좋아했던,

엄마도 기분이 뿌듯했던

에버랜드 윈터 초등생 아카데미 체험기 1탄은

여기서 이만~ 2탄 안전 아카데미에서 만나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2.

다시 돌아왔다! 에버랜드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지금 에버랜드는

온 가족이 즐기는 해피 할로윈 파뤼~~


으스스한 할로윈에 어울리는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이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기간 : ~11/11

장소 : 프렌들리 몽키밸리 실내전시장



몽키밸리 실내전시장을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포토존!


할로윈~ 느낌 나는 곳에서의

인증샷은 필수겠죠? ^^ 

뒤로 거미줄도 살짝~ 보이네요~~ ^^ 




진짜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몽키밸리에 들어서자마자,

"할로윈 파티 초대장"이 보이네요~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들과 이용 꿀 Tip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봐야겠죠? ^^ 



뚜껑을 살짝~~ 열어보면

벌레들이 인사를 하는 곳! 

"깜짝 만남 Zone"입니다.



살아있는 풍뎅이와

애벌레 / 누에 / 슈퍼밀웜 등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어요.



이 초록색의 곤충은 누구일까요? 

바로바로 사마귀입니다! 


사마귀는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육식성 곤충으로 드물게는 개구리나

도마뱀과 같은 척추동물도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작고 귀여워 보이는데 무시무시하네요! 



몽키밸리에 오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곳!

오랑우탄과의 팔씨름입니다. 


수컷 오랑우탄의 팔 힘은

무려 1톤이 넘는다고 하네요~ 와우~~

오랑우탄처럼 우진이도 힘을 내보려

입을 쭉~ 내밀어 봅니다.



거미를 만나러 가는 길에 만난 

<거미 전갈 집중 탐구>


"거미는 곤충일까요?" 

아이들이 궁금해 만한

여러 가지 질문들과~

그에 대한 정답을 알려주네요! 



엄마, 이 큰 거미도 진짜 거미에요?"

밖에 나와있는 커다란 거미 인형을

보고 놀란 우진입니다. ^^



이곳은 <거미셀카Zone> 입니다.

뒤쪽의 거울을 활용해

거미와 셀카를 찍어볼 수 있는 곳이에요.


7살 우진이는 거미줄에 매달려있는

여러 마리의 거미를 보고

줄행랑을 쳤네요. ^^;; 



이곳에서는 거미줄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데요.


거미에 따라 거미줄 모양과

장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


한 바퀴 둘러본 사이

<몽키밸리 애니멀 톡> 시간이 되었네요. 

사육사님과 함께 거미와 전갈을 만나볼게요!


#몽키밸리 애니멀 톡 

장소: 프렌들리 몽키밸리

주제동물 : 거미 곤충 등

시간 : 14:40 / 15:40



사육사님의

밝은 미소와 함께 시작해볼까요?^^



처음 만난 것은 거미입니다.

이 공간에는 거미들이 살고 있어요.


 보통 우리가 보는 거미는 작은데

여기에 있는 거미는 엄청 크죠.


이 친구는 독을 가지고 있는

"독거미 타란튤라"라고 합니다.



거미의 다리는 총 8개로,

제일 안쪽에 있는 다리 안에

짧은 다리가 숨어져 있어요. 

이것을 십각이라고 해요. 


타란튤라가 다 성장했을 때
이 십각이라는 다리를 보고 
성별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사냥할 때 직접 가서

십각으로 타겟을 꽉 움켜잡아요. 

도망가지 못하게 독을 몸에 넣어

녹여서 쭉쭉 빨아먹는다고 하네요.





이번엔 전갈이 있는 생활 공간입니다.

오른쪽은 숲이 우거져있고요, 

왼쪽은 삭막한 사막입니다.


공간만큼이나 생활 모습도

사냥 방법도 다르다고 하네요.



먼저, 사막에 사는 전갈이에요.

집게발 크기가 작고

강한 꼬리의 독을 이용해 사냥을 합니다.




나무 아래에 있는 까만~ 전갈 보이시나요?

숲속에 사는 전갈은 몸의 크기에 비해

집게발의 크기가 굉장히 커요.


집게발을 이용해서 사냥을 하고,

꼬리에 있는 독침은 약해요. 


전갈이라도 다 같은 전갈이 아니라는 사실!

오늘 제대로 알고 가네요!!! 



손가락으로 두 전갈을 번갈아

가리키며 설명하는 우진이.

꽤 열심히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은 직접 체험이 가능한

체험존이에요~ 



타란튤라들도 허물을 벗으면서

성장을 해 나갑니다.

이건 탈피한 껍데기라는 사실!



초 집중한 표정 보이시나요?^^



다른 곤충들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어요. 



이 새까맣고 긴~~ 아이는 누구일까요?

바로 다리가 256개나 있는

"아프리카 자이언트 노리개"예요. 





커다란 크기에 놀란

우진이는 살짝 만져만 보는 걸로! 



그런데!!

체험관에서 갑자기 삽질을? 

모래 속에서 유충을 찾아보는 체험이에요. 



찾았다! 



사육사님이 직접 유충을

손에 올려주셨어요~


직접 보고 전문 사육사님께 이야기를 듣고~

체험까지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은 어디? 


바로! 에버랜드 주토피아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입니다!


이번 할로윈에는~ 아이들과

거미와 전갈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11월 11일까지 몽키밸리

실내 전시장에서 절찬 운영 중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8. 9.

여름방학!!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에서의 특별한 경험~

7월과 8월은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있지요.


다들 어디 가실지,

무얼 할지 계획 세우셨나요?!


저희는 사정상 멀리 여행은

가지 못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이의 여름방학인데,

뭔가 특별한 체험은 하고 싶더라고요. 


어떤 걸 해볼까 고민하다가

에버랜드의 체험교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아시나요?"



항상 로스트 밸리의 수륙양용차에서

바라만 보던 기린.

그 거리도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더더욱 가까이서

그 기린을 만나게 되었어요. 

거기에 먹이주기까지 할 수 있었던 시간.


아이는 물론 저도 너무 신이 났습니다. 

사실 이런 경험 어디가도 하기 힘들잖아요?!


"어디에서 할 수 있나요?"



로스트 밸리에 있는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경험해 볼 수 있답니다.


예약은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의

스마트예약을 통해서 가능하고요.


수업은 포유류 교실과 파충류 교실

2가지로 나눠져있어요. 


먼저 제가 했던 포유류 교실은

하루에 3번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론 파충류 교실. 

이거는 하루에 딱 한번만 수업이 진행돼요.


두 가지 교실 모두 다른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동물들이 있는

수업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색다르고 즐거웠던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나요?"

오감만족, 이라는 말처럼 생생교실에서는
생생한 체험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소리도 들어봅니다.

마지막으로 미각, 맛을 보는 건
우리가 아니라 기린이
대신 해줄 거에요 ㅎㅎㅎ


제일 처음,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 박스가 나왔어요.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직접 손을 넣어

만져 보기로 합니다.


은 상자 안에는

무엇이 있을지 두근두근 한데요.



세상에!!!

우리가 만진 게 밀웜이었어요!!

어쩐지 손에서 뭐가 움직이더라!!


평소라면 결코 만지지 않았을 밀웜.

하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만져보았는데요. 

무언가 딱딱하고 미끌하면서도

비닐끈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첫번째 친구, 사막여우"



이 밀웜을 좋아하는 친구는 바로,

사막여우였어요!


세상에 귀여운 사막여우를

바로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다니.

아이는 물론 저도 대흥분했습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물론 사막여우가 있죠.

하지만 항상 '가까워질 수 없는 그대'였는데. 

생교실에서 만날 수 있었네요.


사막여우 관련해서 선생님께서

다양한 이야기도 해주셨는데요.


밀웜을 먹는 사막여우의 발바닥은

다른 개과 동물들과는 다른 차이점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발바닥 패드가 없다는 것!


대신 사막의 뜨거운 모래에

화상을 입지 않기 위해 패드 대신

털이 가득하더라고요. 

어머 신기해라!


“두번째 친구, 친칠라”


사막여우가 집으로 가고,

그 후 만난 친구는 친칠라였어요.


이 아이는 우리가 모두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피카츄의 모티브가 된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손으로 꼬옥 건초를 잡고

밥을 먹는데 진짜 너무 귀엽더라고요.


알고보니 이 아이는 모공 하나에

수십개의 털이 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털이 굉장히 촘촘하고

많아 부드럽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에 닿으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모래 목욕을 주로 즐긴다고 합니다.ㅎㅎ


"세번째 친구는, 스컹크에요!”



오레오라는 이름의 스컹크가

우리의 세번째 친구!


스컹크라고 하면 방귀냄새 때문에 유명한데요.

실제로 처음에 “?”상자 안에

스컹크의 방귀냄새가 들어있었어요.


아이들과 냄새를 맡아보니

참기름을 가득 넣은 주먹밥 냄새가 나서

엄청 신기했는데,

 

그건 매우 많이 희석하고 냉동까지 하여

냄새가 많이 사라진 거라고 하셨어요.

실제로는 엄청나다고!


하지만 방귀쟁이라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귀여운 스컹크!


스컹크는 정수리에서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냄새가 가장 많이 났는데요.

그 향기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에

참여해 보시길 바라요!


“생생교실 하이라이트, 기린 먹이주기”



어느덧 실내에서의 체험이 끝나고

선생님을 따라 밖으로 나왔어요.


이 곳은 “타우 브릿지” 인데요.

로스트 밸리를 가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로스트 밸리를 지키는

백사자의 이름이 ‘타우’랍니다.

 

이 다리는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밸리를

이어주는 다리인데요.

이 끝까지 가면 바로바로!



키가 큰 기린을 만날 수 있어요.

기린은 눈이 4.0정도로 아주 좋고,

귀도 좋아서 저희가 하는 말도 다 들리고

멀리 있는 것도 너무 잘 보인다고 해요.


이 날 만난 아이는 키가 4.5m나 된다고 하니.

키도 크고 눈도 좋고, 부럽다!



기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


선생님께서 바구니 가득

당근과 잎을 들고 오셨는데

이걸 얘 혼자서 다 먹더라고요.


“기린 배부르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기린은 위가 4개나 된다고.


그래서 많이 먹는 것 처럼 보일 뿐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배가

엄청나게 부르진 않을 거라고 하셨어요.


이런 이야기는 오늘

에버랜드 생생교실에 온 덕분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눈이 너무 예쁜 기린은

뿔이 두 개만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뒤에도 앞에도 더 있다고 해요.

거기에 혀는 무려 약 50cm에 달한다고!


키만 큰 줄 알았던

기린의 숨겨진 비밀들이 더 궁금하시다면!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이와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체험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멸종위기에 있는

많은 동물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보았는데요.


우리가 오늘 만났던 동물 중에서도

야생에서는 이제 쉽게 만나기 힘든

친구들도 있다고 하니~


동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에

참여하는 친구들에게는

인증 배지도 주고요.


카페 정글캠프 or 알프스 쿠체에서

이용 가능한 20% 메뉴 할인권도 준답니다.

이 날 저희는 이 쿠폰으로 식사를 했어요. 


마지막으로 로스트 밸리 상품 할인쿠폰까지!

아이들이 평소 사고 싶어했던 것들이 있다면

이 기회에 이 쿠폰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알찬 여름방학의 시작이 되었던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


체험학습 방학숙제가 걱정되신다면,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방학을 이용해

에버랜드에 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름답고 큰 눈을 가진

키다리 기린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동물 친구들의 특별한 비밀도 배우는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8. 3.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 파충류편!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기 대작전!


무더운 여름방학,

어떤 추억을 만들고 싶나요?


시원한 물놀이도 좋고,

신나는 바캉스도 좋지만

이번 여름방학에 우리 친구들이 꼭꼭!

함께해야 할 오감만족 생생교실

지금부터 소개해볼게요~


몇일전 아주 재미난 추억 한조각을

선물해준 이색체험을 하고 왔는데요

바로바로 오감만족 생생교실이랍니다^^


현재 에버랜드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데요

운영시간이 정해져있고

회당 16명까지만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학때 체험하고 싶다면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해요^^


☞ 체험 예약하기



체험장소, 집결장소, 소요시간,

참가비, 참가선물은

위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저희 아이들은

파충류교실을 체험해보기로 했는데

몇 일 전부터 어찌나 설레하던지

너무나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럼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센터로 출발해볼까요?

부릉부릉 =3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센터로 달려갑니다^^


드디어 로스트밸리

디스커버리센터에 도착~!!!!


예쁜 선생님도 뒤에서

찰칵 포즈를 함께 취해주셨네요~



오감만족 생생교실 시작!



오늘의 오감만족 생생교실

수업 일정은 이렇답니다^^


1교시: 시각 시간, 어떤 동물의 시선인지 맞추기

2교시: 촉각 시간, 비밀의 상자를 이용하여 동물 맞추기

3교시: 교감 시간, 파충류 친구들 만나보기

5교시: 미각 시간, 기린에게 먹이를 주며 친해지기


# 1교시: 시각 시간 



먼저 시각시간이에요^^


사람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과

동물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을 알려주셨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이었어요~

동물 중에서 가장 시력이 좋은 동물은

타조, 매, 독수리, 갈매기, 기린을

꼽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어쩐지~ 바닷가에 가면 신기하게

그 조그마한 새우깡을 보고

날아오는 갈매기가 신기했는데

워낙 시력이 좋아서였나봐요 ^^


# 2교시: 촉각 시간



다음은 직접 만져보는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촉각 시간이에요^^



3가지의 비밀상자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



아이들은 조금은 떨리고,

조금은 긴장되는 마음으로

비밀상자에 조심스레 손을 넣어보았는데요


" 미끌미끌해요~ 딱딱해요~ 풀 같아요~ "

라며 저마다 자신의 느낌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두 아이가 비밀상자의 정체를

파헤치지 못하자

이번엔 아빠도 등장했어요 ㅋㅋ


아빠 역시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비밀 상자에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지

무척 궁금해하더군요 ㅎㅎㅎ^^



어머나!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의 먹이

구더기였네요?!



와! 이번엔 뱀이 탈피한

비늘이 들어있네요^^


아이들이 " 풀같다 부들부들하다~ "

라고 표현했던 비밀상자속에는

 뱀이 탈피한 비늘이 들어있었어요.


그동안 책에서만 보아오던 뱀의 비늘을

이렇게 직접 만져볼 수 있다니!

너무너무 신기해하며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 3교시: 교감 시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려온

동물들과의 교감시간이에요!


아이들이 제일 기대를

많이 했던 시간인지라

내심 저도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ㅋㅋ


오늘 교감해볼 동물 친구들은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볼파이톤,

레오파드 육지 거북이랍니다^^


도마뱀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컷이라고 해요^^


"볼피 나와라~ 뿅!!!"



이 아이가 바로 볼파이톤 '볼피'에요

볼피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뱀친구인데요^^


오~ 보기에는 매우 무시무시하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볼파이톤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애완뱀이고 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요~



수명은 보통 25~40년정도 살 수 있는데

눈이 땡글땡글, 동공도 검은색이라 귀엽게 생겨서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애완뱀으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정말 예쁘게 생겼죠?

그런데 몸을 쓰다듬어 줄때는 요령이 있다고 해요

몸의 결대로 쓰다듬어 주어야

아파하지 않고 좋아한다고 하네요^^



쓰담쓰담 예뻐해주는 아이들의 모습!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ㅎㅎ



아이가 정말 행복해하죠?



무서워하지도 않고 귀엽다며

쓰다듬어주고 마구 예뻐해주더라구요^^

비늘을 만져보며 부드럽다고 좋아했답니다


볼피는 2011년생인데요.

날씨에 따라 피부의 온도를

스스로 조절한다고 하더라구요^^



누나만 뱀과 함께 할 순 없죠!

게코도마뱀과 함께 순간을 기념~



간지럽다며 쑥스럽게 웃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ㅎ


이번엔 레오파드 육지거북이
"런 나와라~ 뿅!!"


꺄! 이름도 멋진

레오파드 육지거북이 런이에요


왜 이름이 런인줄 아세요? 

세계에서 거북이 중 가장 빠른

거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북이는 느릿느릿 엉금엉금

느리다는 생각은 버리세욧!


런은 쌩~~ 재빨리 걸어가는

발빠른 거북이니까요ㅎㅎ



보통 거북이들은 엉금엉금 걷기 마련인데

레오파드 육지거북이 런은 

정말 성큼성큼 걸어가서 

재빨리 목적지에 도달해요.




이렇게 재빠른 거북이가 있다니!

너무 신기했어요ㅋㅋ



런은 건초, 야채, 과일, 고기 등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잡식성이라고 해요^^


암수 구별하는 방법은

등갑 모양과 꼬리길이로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발도 만져보고 꼬리도 만져보고

등도 예쁘게 쓰다듬어 주었답니다^^


이번엔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클레오" 나와라~ 뿅!!



다음은 게코도마뱀 클레오 인사드릴게요^^

꺄~ 요 아이는 예민해서

사람 손에 닿는 걸 싫어한다고 해요.


그래서 상자에 담긴 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게코도마뱀은 이렇게 항상

입꼬리가 올라가 있어서

웃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귀엽죠?


항상 웃는 얼굴이 인상적인 게코도마뱀 클레오^^

다른 동물과 달리 요 아이는 암컷이었어요.


"기린 나와라~ 뿅!!!"



그럼 이제 기린을 만나러

타우 브릿지로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로스트밸리 디스커버리 센터

야외에 위치한 타우 브릿지에서는

로스트 밸리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만나보실 수 있어요.



저~ 멀리 말하는 코끼리도 보이고, 

로스트밸리의 주인공 육지와 호수를 오가는

수륙양용차도 만나볼 수 있네요^^



지금부턴 기린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먹이를 주는 시간!

빰빠밤~~ ^^

 

늘 로스트 밸리에서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캐스트 분들을

부러워했던 아이들~


기린의 키높이에 서서 직접

당근과 야채를 먹여줄 수 있다니!

어찌나 신나하던지요~^^


기린은 태어날 때부터

키가 180cm라고 해요~


그래서 사람이 기린의 키높이에 맞춰

먹이를 주기는 쉽지 않은데,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 덕에 이렇게

타우 브릿지에 올라가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기회를~!



기린들이 어찌나 야채를 맛있게 잘 먹던지!

저 많은 야채를 순식간에 낼름!

먹더라구요 ㅎㅎㅎ



가끔 아이들의 손에 기다란 혀를 낼름~ 거려서

기린의 혀를 느꼈다며 무척 재미있어 했지요^^



두 기린 사이에서 사진도 남겨보구요 ㅎㅎㅎ

이렇게 가까이에서 기린과 함께

사진찍는건 정말 처음인것 같아요.


아이들 일기장 한 켠에 빠질 수 없는~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겠지요?



이번엔 신나는 가족사진도

한 장 남겨보았어요!


기린이 아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먹이에

어찌나 관심을 갖던지~^^

 " 저 꼬마들이 먹이를 언제 주려나~~"

쳐다보는 모습이 넘넘 귀엽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기린과 함께한 생생한 가족사진!

또 어딜가서 남길 수 있겠어요~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이기에

가능한거겠죠? 히힛^^



마지막으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아

오감만족 생생교실과 작별 인사를 했어요~


1시간이 길 줄 알았는데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으로 꽉꽉 채워져서인지

아이들은 " 1시간이 벌써 지났네?" 라며

아쉬워 하더라구요 ㅎㅎㅎ


오감만족 생생교실 참여 후에는

카페 정글캠프 / 알프스 쿠테 특별 우대권과

멋진 로스트밸리 체험 배지도 증정받았답니다^^




다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로스트밸리 체험 대기장소로

되돌아 가는 길~ 마지막 찰칵!!


무더운 여름철에 더욱 빛나는

시원한 에버랜드 체험!


오감만족 생생교실과 함께

여름방학 추억을 제대로 만들어보면

참 좋을 것 같죠? 여러분도 함께 해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8. 2.

신기하고 시원한! 에버랜드 한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장!


올해 여름은 유난히도 뜨겁죠ㅠㅠ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가장 반짝반짝 아름답고

시원한 핫 플레이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보셨나요?!


7월 20일~ 8월 19일까지 오직 한 달 동안만

오후 6시부터 체험이 가능한 곳인 만큼

오픈 첫날부터 큰 인기였는데요^^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황홀한 반딧불이의 세상!


남녀 노소 누구나 아름다운 반짝임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에

저 역시 부푼 마음으로  쌩~ 달려갔답니다


위치는 포시즌스 가든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이지요^^




에버랜드 반딧불이 체험장에서는

약 1만마리 애반딧불이의 반짝임을

경험하실 수 있다고 해요!


애반딧불이는 딱정벌레목 반딧불이과 곤충으로 

스스로 빛을 내는 생물인데요~




반딧불이 체험장에 들어서기 전에

이렇게 반딧불이 한살이에 대해서 배울 수 있어요.

 


애반딧벌레는 알>애벌레>번데기>어른벌레의

과정을 거치며 자라나고

천연기념물 제 322호 라고 하네요^^

 


그럼 애반딧불이의 

알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

 


이렇게 물가의 이끼나 풀뿌리에

알을 낳는다고 하네요.

 

굉장히 작아서 이렇게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 볼 수 있답니다 ^^

 


다음은 애반딧불이 애벌레에요~



애벌레는 다슬기, 달팽이 등을 먹고

물 속에서 사는데요.

 

연못물의 온도가 높으면

더 빨리 자란다고 해요.

 

또한 물이 오염되면 쉽게 죽는

환경지표생물이라고 하니

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

 



이렇게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더욱 자세히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물론이오,

성인분들도 무척 신기해하며 관찰하시더라구요^^ 




다음은

애반딧불이 번데기 과정을 살펴볼까요? ^^

 


번데기는 완전히 자란 애벌레가

땅 위에 올라가 흙으로 번데기방을 만들어

30일정도 지낸다고 해요.

 


엄청 귀엽죠? ㅎㅎ


요렇게 작고 귀여운 번데기가

어느순간 탈바꿈을 하고 반딧불이가 된다니

자연의 신비는 언제나 놀라워요^^

 


다음은 애반딧불이 성충 단계에요^^

 


어른벌레가 되면

밤에 불빛을 내고 날아다니며 짝을 찾는데

짝짓기 이후 이끼에 알을 낳아

10일정도 성충으로 살아간다고 하네요^^

 


조~ 기 성충이 보이시나요? ㅎㅎ

나뭇잎 사이에 꽁꽁 숨어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여워요^^ 

 


재미난 반딧불이의 한살이를 관찰하고 하니

드디어 한여름밤의 한딧불이 체험장에

들어설 시간이 되었어요^^


윤동주 시인의 반딧불 시를 한소절 읽어보며

체험장 안으로 들어섰어요!

 


어서어서 문을 여시오~ ^^

 


입장은 한그룹씩 무리를 지어 입장하는데요.

 

반딧불이를 체험하는 실내 공간이

정말정말 어둡기 때문에 넘어질 수 있어서

어린이와 노약자는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니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자! 그럼 입장해볼게요^^

 

정말 칠흙같이 어두컴컴해서

지금부터는 사진촬영이 정말 어려웠답니다


특히 반딧불이는 빛이 있으면 놀라기 때문에

카메라 플래시나 핸드폰 촬영은

필히 주의해주셔야 해요^^

 


먼저 지상의 빛,

생명의 빛 반딧불이 영상을 감상하며

흥미진진하게 체험을 시작했답니다^^

 


매우 어두컴컴한 체험장 안에서 

가족마다 한 테이블씩 자리를 잡고

테이블에 놓인 무언가를 흔들어 보았어요~


그러자 반딧불이가 아름다운 빛을 내며

테이블 위에 놓인 책의 제목을 알려주네요^^


오호~

제 앞 테이블 위엔

이렇게 꼬마 반딧불이 그림책이 있었군요? 

책 제목도 알려주는 기특한 반딧불이^^

 


드디어 마지막 하이라이트!


약 1만마리의 반딧불이가

칠흑같이 어두운 체험장을 밝게 비춰주며

아름다운 빛을 내주고 있어요.


우리들 곁을 날아다니며

아름다운 자연의 반짝임을 보여주는 반딧불이!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이

아름답고 황홀한 순간이었답니다~


너무나 컴컴하여 사진에 담을수 없는 것이

미치도록 아쉬울 정도였다죠 ㅎㅎ

 


황홀한 자연의 반짝임을 경험하고 나오니

어느덧 하늘도 어둑어둑~

에버랜드의 한여름밤이 깊어만 가네요 



올 여름 방학엔 아름다운 반딧불이를 만나러

 에버랜드로 달려가보아요~~!!  ^o^



 

에버랜드, 여름방학 '동물 탐험 프로그램' 오픈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멸종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태 정보까지 배워갈 수 있어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자연학습으로 안성맞춤이다.

 

 

먼저 어린이 탐험가가 되어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는 '주토피아 탐험대'가 7월 27일부터 진행된다.

 

주토피아 탐험대는 판다월드, 타이거밸리, 로스트밸리 등 동물원 내 인기 시설을 찾아 판다, 한국호랑이, 치타와 같은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스탬프를 미션지에 찍어 오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8월 19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주토피아 탐험대는 동물원에서 선착순으로 미션지를 받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스탬프를 4개 이상 받아 온 탐험대원에게는 사파리 스페셜투어, 동물 엽서, 웅진 북클럽 어린이 도서 등을 선물한다.

 

 

또한 평소 궁금했던 동물들을 가까이서 체험하며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는 '오감만족 생생교실'이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진행된다.

 

오감만족 생생교실은 2가지 체험 과정으로 각각 진행되는데 파충류 교실에서는 뱀, 거북이, 개코도마뱀을, 포유류 교실에서는 사막여우, 스컹크, 친칠라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동물들을 전문 사육사와 함께 생생하게 관찰한다.

 

오감만족 생생교실은 디스커버리 센터에 마련된 체험교실에서 진행되며, 로스트밸리의 전망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타우 브릿지에 올라 기린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국내 최초로 판다가 사는 집에 직접 들어가 판다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도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에 좋다.

 

8월 19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는 '니하오 판다'에서는 에버랜드 개장 시간보다 약 한 시간 일찍 입장해 위생복을 입고 판다가 사는 집에 들어가 사육사와 함께 판다의 건강 체크도 해보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판다는 물론, 판다월드에 함께 생활하는 레서판다, 황금원숭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사파리월드로 이동해 맹수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사파리 스페셜투어'까지 체험할 수 있다.

 

오감만족 생생교실과 니하오 판다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참가비가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호랑이의 날(7월 29일)을 맞아 멸종위기에 처한 한국호랑이에 대해 알아보고, 일일 호랑이 사육사 체험에 참여할 가족들을 특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에버랜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everland)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총 3가족을 무료로 초청해 호랑이 관찰 및 인리치먼트 장난감 제작, 호랑이 방사장 탐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특별한 여름방학! '썸머 주토피아' 자세히 보기(Click!)

 

 

에버랜드, "체험학습 후기 올리고, 캐리비안 베이 가자!"

봄철 학생들의 현장 체험학습이 증가하는 시즌을 맞아 동물, 식물, 어트랙션 등 복합 테마파크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에버랜드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가 지난 해 4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테마파크에서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직업, 감성, 안전 등 3개 테마 2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용인 자연농원 시절부터 40여 년간 쌓아 온 핵심 자산과 운영 노하우가 결집되어 있어, 학생,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지난해 26만 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만족도가 96점에 달할 정도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직업체험관 '플랩(PLAB)'을 지난 3월 신설하고, 수의사, 어트랙션 엔지니어, 상품 디자이너 등 인기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VR 체험을 추가 도입하는 등 더욱 새로운 경험 요소를 가미해 운영 중이다.


이번 체험학습 후기 이벤트는 5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에버랜드 체험학습을 경험한 중, 고, 대학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도 간단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본인 SNS에 체험 후기를 올리고, 게시된 URL 정보를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 응모하면 된다.


에버랜드는 응모작 중 우수 후기 25편을 선정해 여름철 성수기에도 이용 가능한 캐리비안 베이 골드시즌 이용권을 4매씩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단체로 방문하는 학교가 대상으로, 재료비가 드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사전예약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에버랜드는 평소 체험이 부족한 초중고 학생들이 이색 체험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는 한편, 현직 교사, 대학 교수, 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체험학습 자문단을 구성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 학생들이 미래직업체험관 '플랩(PLAB)'에서 스마트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학생들이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에서 어트랙션 엔지니어 직업체험을 하고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4. 4.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미래기술, 미래직업체험관 플랩(PLAB)

최근 ‘4차산업혁명’에 대한 뉴스를 보다 보면

과학기술의 발전이 미래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해지곤 합니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에 따르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현존하는 직업의 47%가

기계와 컴퓨터로 대체될 것” 이라며

직업 환경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할 거라 예상했는데요.


에버랜드에서도

이곳을 자주 찾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첨단IT기술을 체험하며

미래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3월 30일, 미래직업체험관 'PLAB'

새롭게 오픈했답니다!


짝짝짝!!!



'플랩 PLAB'

'Play(놀이)''LAB(연구실)'의 합성어로

놀이하듯 연구하며 즐기는

공간이라는 뜻이에요.


과거 홀로그램 시어터가

미래직업체험관 ‘플랩’으로 변신했네요.


 


플랩은 3가지 공간

- CHEMISTRY TESTING AREA,

HARMONY HUB,

IDEA ARCHIVE -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각의 공간에서

2가지 IT기술과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가장 먼저 만나본 것은 소방관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


화재현장은 연기와 어둠 때문에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해요.

 

이 캄캄한 곳에서

사람들을 구해내는 소방관에게

'눈'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열화상 카메라에요.


이 코너에선 삼성전자가 개발한

작고 가볍고 사용하기 편한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를

직접 사용해보며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야 해요.



이그니스를 활용하여

벽면에 보이는 알파벳,

화재현장 지도의 열을 탐지하면서

퀴즈 정답도 척척~ 맞추었어요.


다음으론 저시력자를 위한

시력보조앱 ‘릴루미노’를 체험해봤어요.

 

시각장애인 중 86%는

시력이 극도로 낮은

저시력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릴루미노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이미지를

시각장애인이 인식하기 쉬운 형태로

바꾸어주는 앱이에요.



먼저 저시력 안경을 착용하고

시각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할지 상상해본 후

릴루미노 VR 안경을 착용하고 시력이

어떻게 나아졌는지 그 변화를 체감해보았어요.


흐릿하게만 보이던 글자가

릴루미노 VR 안경을

끼고 나니 선명하게 바뀌었어요.


첨단 기술이 사람들의 생활을

건강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번엔 공간을 이동하여

골전도 스피커를 만나러 Go!



골전도 스피커란

인체전도 기술을 이용한 스피커인데요~

 

팔꿈치를 테이블 위 진동자에 대고

손가락 끝을 귀에 갖다 대면

신기하게도 음악이 들리더라고요.


이 기술을 이용하면

오롯이 내 몸을 이용하여 청음하기 때문에

타인을 방해하지 않고 음악을 감상하거나

휴대전화 통화를 할 수도 있답니다.

  

미래에는 전화를 이용하는 방식도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코너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퀴즈 미션을 수행하는데요.

 

골전도 스피커를 통해

다섯 곡의 노래를 듣고

곡명, 가수, 가사 등에 관한

퀴즈를 풀면서 배틀하다보면

어느새 즐거움은 두 배로 커져요~


다음으론

허밍으로 음악을 만드는 작곡앱

‘험온 HumOn'을 사용해봤어요.

 

현재는 직접 악기를 연주하거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데요.


내가 흥얼거리는 멜로디로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원하는 음악 장르를 선택하기만 하면

끝!



이렇게 만든 음악은

내 이메일로 공유할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CHEMISTRY TESTING AREA에요.

 

마치

과학자의 실험실에 온 듯한 분위기죠?


이곳에서는 원하는 이미지를

바로 피부에 그려주는

PRINKER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어요.


축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페이스 프린팅을 하거나

일회용 타투를 해보고 싶을 때

과정이 번거로워 포기하곤 하는데요.


PRINKER를 이용하면

친환경 원료를 이용해서

3분 만에 피부에 그림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내가 그린 그림을 전송하면

그대로 프린팅할 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모바일 기기에서 메모나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NEMONIC 제품을 이용해

친구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퍼즐처럼 분할 출력해서

게임도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플랩에서 여섯 가지

미래기술을 만나 보니

첨단IT기술이라고 해서

다루기 어렵거나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을 조금 더 편리하고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는데요!

이젠 다가올 미래사회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플랩은 에버랜드를 방문한

초,중,고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할 예정인데요.


에버랜드에서 재미있는 어트랙션도 즐기고

미래직업을 체험해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4. 3.

오늘은 내가 에버랜드에서 새봄의 마법사가 될 거예요!


튤립 축제가 한참 절정인~ 에버랜드!

 7살 우진이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이유는??


 


바로바로

식물사랑단 체험이 있는

날이기 때문이에요~~


우진이를 따

식물사랑단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식물사랑단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모자와 가방을 메고 출발!!


 


3월의 주제는 

"봄을 부르는 마법의 정원"이에요.

 

친구들이 모두 모일 때까지

열심히 색칠하는 중이에요. 


 


색연필 3색을 모아서

한 번에 칠하기 신공을 보여주고 있네요!


드디어 수업 시작합니다!

두근두근 ^^



"친구들 봄이 온 것 같아요?

우리는 봄이 온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을까요?

봄이 오면 나뭇가지에서

초록색 싹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예쁘게 봄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새봄의 마법사 정하기


이 호기심 상자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여기에는 3월에 맞는 무언가가 들어있어요!


 


손을 번쩍 든 우진이의 대답은 "꽃"


한 명씩 나와서

상자 안에 카드를 뽑았어요!


 


호기심 상자 안에는

구름마법사, 햇빛마법사,

지렁이마법사, 시간 마법사

이렇게 4가지의 카드가 들어있었는데


그 중, 우진이의 선택은

"꿈틀꿈틀 지렁이 마법사"네요. 



구름마법사, 햇빛마법사,

지렁이마법사, 시간 마법사

이 4가지의 마법사가 하는 역할을

6~7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셨어요.


그 중 "꿈틀꿈틀 지렁이 마법사"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동영상으로 들어볼까요?



마법사로 변신!


우리는 마법사니까

마법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바로바로 마법사로 변신!

모자와 망토로 마법사로 변신하는 시간이에요!


 


모자에 예쁜 꽃, 잎, 나비

그리고 지렁이를 붙여주면 모자 완성!

 

망토까지 쓰면 "지렁이 마법사" 변신 완료!



변신이 마음에 쏙~ 든 우진입니다. ^^

 


마법사 변신 완료했다면

마법사에게는 필요한 건?

마법 지팡이의 마법의 주문!!


마법의 주문은 바로바로

“살라카들라 메치카블라 비비디바비디부”

 

신데렐라에서 신데렐라가 예쁜 아가씨로 변할 때

요정이 한 바로 그 주문이에요!


4개의 마법사별로 모여

선생님과 같이 손잡고

뱅글뱅글 돌며 주문을 외쳐요!!


 


살라카들라 메치카블라 비비디바비디부

씨앗에 물방울 전해주자. 비비디바비디부


살라카들라 메치카블라 비비디바비디부

새싹에 햇빛을 전해주자. 비비디바비디부


살라카들라 메치카블라 비비디바비디부

새싹에 양분에 전해주자. 비비디바비디부


중독성 있는 마법의 주문과 율동에

흥이 점점 오르고 있네요!



#팬지 씨앗을 심어

꽃으로 피워보자~


씨앗을 심어 꽃이 피는 모습을

관찰하는 시간이에요.

 

원래는 야외활동인데 미세먼지가 많아

실내에서 놀이처럼 진행됐어요.


봄에 아주 예쁘게 피는 꽃,

팬지의 씨앗을 화분에 심고

새싹을 틔우고 꽃피우는 마법을 하는데

그 전에 우리는 씨앗을 심을 때

노래와 율동이 필요해요.


 


도토리 동요를 개사한

팬지 꽃 노래와 율동을 한번 볼까요? 



"동글동글 팬지씨가 어디서 왔나?

에버랜드 매직쇼 기다리다 왔지.

떼굴떼굴 팬지씨가 어디로 갔나?

꽃으로 변신하러 화분 속으로 갔지~"



노래와 율동을 하며

팬지씨를 하나씩 하나씩 떼어보고

 팬지씨를 화분에 심어봅니다.

 

그 다음은

구름마법사들이 마술봉을 들고

"살라카들라 메치카블라 비비디바비디부

씨앗에 물방울 전해주자. 비비디바비디부 .

주르륵주르륵 매직 야~"

하고 주문 외치죠.

 

햇빛마법사님, 지렁이마법사님의

주문에 새싹이 자라고



시간 마법사님의 주문까지

모든 주문이 끝이 나자

 진짜 꽃이 짜잔~나타났어요~

 

꽃향기까지 맡아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씨앗을 심고 싹트고 자라서

꽃피는 과정을 알긴 하지만

직접 4가지 마술사로 변신해서

놀이를 통해 꽃을 피우는 데 

어떤 조건들이 필요한지 알아보는

재미있는 시간이었어요.


다음으로 씨앗을 심고

땅속에 있는 씨앗이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떡잎이 올라오는지

동영상으로 살펴볼게요~


 

이번엔 꽃이 피는 모습이에요~ ^^  


 

#마법사의 무기!

씨앗 폭탄 만들기


마법사의 무기 씨앗 폭탄을

만들어보는 시간이에요.



4가지 종류의 흙을 주셨는데

어떻게 다른지 설명 들어볼게요~



씨앗을 손바닥에 놓고 관찰해봤어요. 



크기도 다르고 색깔도 다르고

모양도 다 달라요.


갈색도 있고 검은색도 있고,

노란색도 있고,

털 있는 것도 있고 동글동글한 것도 있고,

납작한 것도 있고,

굉장히 다양한 씨앗이 있는데

8가지의 꽃씨였어요. 



이 8가지 꽃의 공통점은

모두 야생화라는 것!

 

야생화는 바깥에 동산이나 들, 화단에 있을 때

예쁘게 피는 꽃이에요.

밖에서 햇빛, 바람, 물, 온도 등

조건들이 잘 갖춰져야 하죠.


씨앗을 통에 다 넣고

4가지 흙을 골고루 골고루 잘 섞어

물을 넣고 반죽을 시작했어요. 


 

 

 

동글동글 씨앗 폭탄

만드는 것이 재미있는

우진이의 입꼬리가~

쭉~~~ 올라갔네요!


 

 


폭탄을 만들고, 날짜를 쓰고~

정성껏 포장해서 씨앗 폭탄 3개 완성!


 


2개는 집에 가지고 가고,

1개는 에버랜드에 놀러 오는 친구들에게

선물해 주기로 했어요.



마법의 알약을 다 만든 후 생기는 궁금증.

 

우리가 만든

이 단단한 마법의 알약에서 싹이 틀까요?

 

마법의 알약에서 싹이 트는지

동영상으로 한번 살펴볼게요~


 

#마법의 알약, 던지기


남은 마법의 알약은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꽃이 피지 않은 에버랜드 화단에

던져주기로 했어요.

 

우진이는 야구공만 한

커다란 마법의 알약을 만들어

 밖으로 나갈 준비 완료!


'


모두 모여 다 같이 화단으로 슛!

 

"예쁜 꽃아~ 피어라!!!"


#'봄이 왔어요'

씨앗 폭탄 선물하기!


씨앗 폭탄 선물을 들고 모자 쓰고~

망토 휘날리며 이솝빌리지로 출발!

(세심하게 마스크까지 준비해주신

식물사랑단 선생님!! 감동!!)


 


처음 본 친구에게

용기를 내어 선물했어요.

 

"씨앗 폭탄은 야생화라

꽃이 없는 곳에 던져주거나

화단에 심는 게 좋아."

라고 배운 대로 말해주는 우진이!

 

장하다. 장해~~~ ^^



이렇게 2시간의 식물사랑단 체험이 끝이 났어요!


즐거웠던 우진이의 점프 점프!!!


 


언제나 그렇듯~

에버랜드의 마무리는

소프트아이스크림과 함께!


중독성 있던 마법의 주문을 계속 외우며~


"엄마,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음 달에 또 하고 싶어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형식의 수업과 체험에

엄마와 우진이의 만족도 모두 UP UP!!


"2018년 식물사랑단 단원모집" 기간 

( 2018년 4월 5일 14시~4월 30일 17시

/ 선착순마감)이라니

잊지 않고 기다려야겠어요!


2018년 식물사랑단 단원모집 자세히 보기 >>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now/news/1217588_10436.html


 

에버랜드, 어린이 '식물사랑단' 모집!

110종 120만 송이

튤립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가 식목일인 4월 5일부터

'식물사랑단' 신규 단원을 모집합니다.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은

평소 자연과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이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 보며,

환경 보호와 자연 사랑의 마음까지 기를 수 있는

어린이 식물체험 멤버십(회원제) 프로그램입니다.

 

테마파크에서 펼쳐지는

식물 체험이라는 장점을 살려

재미와 교육 요소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창단한 이래 지금까지

2천여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참가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식물사랑단은 산과 정원, 나무,

꽃 등으로 가득한 에버랜드 대자연 곳곳을

 전문 가드너와 누비며

매월 다른 주제로 총 1년간 활동하는데,

튤립, 장미 등 계절별 식물을 직접 심어 보고,

해부해보고,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등

다양한 오감 체험을 통해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우던 식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의 식물 체험은

정서 함양은 물론 신체 발달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 평소 방 안에서

스마트폰을 손에서 놓지 않던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흙과 식물을 손으로 만져 보며

식물에 대한 과학적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식물사랑단은 6∼7세 미취학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키즈 과정은 물론,

초등학교 1∼4학년을 위한 주니어 과정,

과학적 관찰과 창의적 놀이를 통한

식물 심화교육인 주니어스타 과정까지

총 3개 코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식물사랑단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되며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식물사랑단 가입은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s://bit.ly/2uAwc5A)

'스마트 예약'을 통해

4월 5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가입 비용은 8만원,

매월 진행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용(5만원)이 있습니다.

 

신규 단원에게는

단원증, 체험 가방, 모자, 월별 교재 등을

선물로 제공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어린이 식물사랑단 뿐만 아니라

전문 가드너와 함께 하는 가든 투어,

어른들을 위한 식물 전문가 과정 등

에버랜드가 보유한 식물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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