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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62건)

에버랜드, 미래직업체험관 '플랩(PLAB)' 30일 오픈

에버랜드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학생들에게 첨단 I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직업체험관 '플랩(PLAB)'

30일 오픈합니다.

 

 

'플랩(PLAB)'은

놀이(Play)연구(Lab)

합성어를 뜻합니다.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 새롭게 마련된

미래직업체험관 '플랩'은

에버랜드가

삼성전자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C랩(C-Lab)과 협력해

약 7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조성했습니다.

 

 

'플랩'은

에버랜드를 찾은 초중고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IoT, VR 등

첨단 IT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보며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먼저 삼성전자 C랩에서 개발한

6개 스마트 제품들이 전시돼있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각장애인들이 기어VR을 통해

사물이나 글자를 뚜렷이 볼 수 있게 보조해주는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부터

 

 

손가락 끝으로 통화하는 스마트 시계줄 '시그널',

 

 

쉽고 빠르게 작곡이 가능한 모바일앱 '험온',

 

 

일회용 타투 프린터 '스케치온',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

 

 

스마트 프린터 '네모닉' 등이

자세한 개발 과정과 함께 전시돼 있습니다.

 

또한

체험관 한편에 마련된 교육실에서는

 삼성전자 C랩에서 진행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법을 배워보고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모의 투자에 참여해보는 등의

실습 시간도 갖습니다.

 

 

오픈에 앞서 지난 27일에 진행된

사전 초청 행사에서는

'이그니스'를 실제 개발한

삼성전자 C랩 주형민 엔지니어가

미래직업체험관을 찾아

수원중학교 학생들에게

개발 히스토리를 들려주고

질문을 받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미래직업체험관을 체험한

수원중학교 1학년 김태호 군은

 "손가락으로 소리가 들리는

시그널 제품 체험이 정말 신기했다.

작은 아이디어들이 IT 기술을 통해

실제 제품으로 나오는 과정에 대해 알게 되어

재미있는 체험이었다"

말했습니다.

 

에버랜드는 미래직업체험관 '플랩'을

진로 고민이 많은 초중고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우선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미래직업체험관 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들이 놀면서 배워갈 수 있는

감성, 직업, 안전 등 3가지 테마

23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생들이

VR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착용해

가상으로 동물을 치료해보고,

티익스프레스 꼭대기에서

레일을 수리해보는 등

첨단 IT 기술을 요소요소에 접목해

더욱 생생한 체험이 가능해졌습니다.

 

에버랜드는 동·식물, 어트랙션 등

기존 강점에 IT 기술이 가미된

재미요소를 더욱 확대해

에버랜드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IT 테마파크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1.

아이에겐 자연체험을, 부모님에겐 휴식을 선물하는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매번 다가오는 주말마다 하는

부모님들의 고민...

 

이번엔 뭘 해야 좋을까?

뭘 해줘야 좋아할까?


집에만 있으면

그동안 못 본 TV만 계속 본다거나

오래도록 게임을 하고 싶어 하네요.

 

그래서 몸으로 놀 수 있게 밖으로 나가도

매번 그게 그거;;


저희 아이의 경우 놀면서도!

분명 놀고 있는데도!!

"심심해~"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랍니다 ㅠㅠ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부모님들이라면

 

부모님은 한 달에 한 번

자유시간 및 휴식을!


아이는 한 달에 한 번

또래들과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것!


바로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을 추천드립니다~



으잉~?

이런 곳이 있었어?

라는 생각이 드시나요?ㅎㅎ

 

식물사랑단 강의장은

플라잉 레스큐 뒤쪽 

그리고 굿프렌즈 캐빈 옆쪽에 있답니다.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의 경우

가입비 8만원을 내면,

회당 5만원의 참가비만 내면 되는 

유료 프로그램인데요.


4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가입 신청을 받고

한 달에 한 번 신청해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한 달에 한 번이면

1년에 12번인데

주제가 계속 똑같으면 질리겠죠~?


주니어반을 기준으로

이야기 정원, 나비 정원,

무지개 정원, 물의 정원,

장미정원, 할로윈정원, 동물 정원,

크리스마스 정원, 미니정원, 씨앗 정원,

마법 정원, 튤립정원 등

1년 열두 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기에

질릴 틈이 없다는 것!



부모님에게도 휴식이 필요한 법!

 

우리 아이를 책임지고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 놓고 쉴 수 있을 텐데...

하시는 분들 계시죠?

 

식물사랑단 주니어반 부터는

부모님 동반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을 하는 동안

부모님은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말씀~


궁금하실 수 있겠지만 

아이를 시작시간에 데려다 주고

자유 시간을 즐기세요!!

 

보통 아이들의 점심 식사까지

모두 해결해주니 4시간 반의

자유시간이 생기더라구요.

 

이번에 저는 기자단으로서

취재를 위해 자리에 참석했답니다.

 

 


한쪽엔 진행을 위한

소품들이 자리 잡고 있어요.


ㅇ_ㅇ?

그런데 화분은 이해하겠는데

왕관에 칼에 황금주머니?

뭐지 뭐지? 궁금~



모두 모이면

에버랜드 인사법을 배우고 시작!


배웠으면 따라 해봐야죠~?

양손을 흔들며 인사~



4월의 주제 : 튤립정원

(알인데 뿌리라고?)


칼과 왕관, 복주머니는

알뿌리 식물인 튤립에 대한

설명을 위한 소품!


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역할극이 먼저 진행됐습니다.

 

세 명에게 청혼을 받은 공주!

청혼을 받으면서 왕관, 칼, 황금주머니

세 가지를 받았지만

모두를 거절하고

이것을 닮은 꽃으로 변하고 마는데

바로 그것이 튤립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왕관을 닮은듯한 꽃 부분

그리고 칼을 닮은 잎사귀

그리고 주머니를 닮은 뿌리!


튤립 한 가지뿐 아니라

다른 알뿌리 식물도 함께 보여주시며

특징들을 설명해 주신답니다.



그냥 선생님이 들고 계신 튤립을

멀뚱멀뚱 보고

이야기만 듣는 아닙니다~

 

테이블에

똑같은 종류의 화분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답니다.

 

직접 만져도 보고 향기도 맡아볼 수 있어요.

 

 


어른들도 한번 들은

완벽하게 기억하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이왕이면 오늘 듣고 배운 것들

핵심만이라도 쏙쏙 기억하면 좋겠죠~?

 

그때 좋은 것은 바로 복습!

 

그냥 하면 아이들 싫어해요.

놀이를 겸해서 합니다.


 


문제를 맞혀봐요~

아는 것부터 풀어요~

스티커를 떼서 붙이고

이름을 써 줍니다.


막히거나 어려운 건

선생님이 테이블을 다니면서

도와주신답니다.


그냥 단순히 정답을 알려주며

도와주는 게 아니라

힌트를 주셔서

아이가 풀도록 유도하고

가슴에 붙인 아이의 이름을 보시곤

이름을 불러주면서

"잘한다." 칭찬도 해주시고

아이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시네요.



아이들의 집중력은 길지 않지요.

 

이제는 초등학생이라

유치원 때 보단 덜하지만

그런 아이들을 위해

문제를 내기도 한답니다.


튤립은 언제 심어야 할까요~?


저희 아이 정답을 맞혔으나

25%의 확률이 들어맞은 거겠죠? ㅎㅎ



이번에는 알뿌리 식물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


뿌리를 반을 잘라 살펴보는데

위험한 커터칼은 선생님이 가지고 계시면서

잘라주시네요.



두 개로 나뉜 뿌리 하나는

가운데 부분을 꺼내 보기도 하고요.

한쪽은 살짝 벌려 살펴보기도 합니다.

 

작은 현미경 같은 것을 통해

좀 더 크게 보기도 하고

내가 본 모습을 그려보기도 하지요.



이런 모습 나만 보기 아까운 아이는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네요.

 

집에 가서 엄마, 아빠께 보여드리며

오늘 배운 것들을 얘기하겠죠~?



이번엔 아이들 앞에

화분이 등장합니다.

 

함께 준비된 스티커를 이용해서

화분을 꾸며주는 시간!

같은 재료라도 아이마다

개성 넘치는 화분이 만들어졌네요.



그리고 이건 뭐~?

꽃을 심으려면 흙이 필요하죠.

 

이런 흙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영양분이 있는지, 촉감은 어떤지 등

다양한 설명을 들으며

만져보고 부숴보기도 하는 시간!



모두 모두 골고루 섞어서

화분 안에 들어갈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튤립을 아이가 직접 꾸민 화분에

옮겨 심습니다.

 

뽑는 게 쉽지는 않은듯한 모습에

보조 선생님 출동!

 


옮겨심기

다시 한번 뿌리 모양도 관찰!

 

지켜본 역시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직접 만지고, 듣고,

글로 그림으로 옮겨 아이는

기억할 같은 느낌이네요.



그냥 만들고 끝! 아니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설명해 주신답니다.

물은 언제 줘야 하는지...

얼마나 줘야 하는지...


식물이랑은 영 친하지 않아

선인장도 죽이는 사람이 바로 전데

저 역시 배워 가네요.


만든 화분은 가져가기 편하도록

봉투에 담아서 준비!

아이들이 손을 씻는 동안

테이블도 깨끗하게 다시 정리해 주시네요.



그냥 안에서만 진행되는 프로그램?

아니죠~ 실내 활동이 모두 끝나면

밖으로 나갑니다~!


에버랜드를 다니다 보면

모자나 가방 맞춘 아이들이 줄지어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 본 적 있으실 거예요.


그중 한 무리는

요 식물사랑단 아이들이었을지도요.


남아, 여아 모두 착용할 수 있으면서

눈에 잘 띄기도 하는 색깔의

모자와 가방!



이렇게 아이들 나란히 줄 서서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합니다.



그거 아시나요~?

3월 16일부터

에버랜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봄을 알리는 튤립 축제가

시작되었답니다.


그 예쁜 모습을 보러 오신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이제 막 시작했기에

시든 것 하나 없이

더없이 싱싱하고 예쁜 모습!

 

식물사랑단 건물 내부에서

문제를 내서 맞추기도 하고

배웠던 튤립의 색깔들

포시즌스 가든에서 직접 살펴봤지요.


너무나 다양한 색상의 튤립들을 한자리에서….



튤립들을 보고 활동은 끝!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도 찍었고요.

 

기념될 수 있도록 즉석 사진도 찍어서

받아왔답니다.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는 장관!

 

하지만 오늘 이 시간을 가졌던 아이들은

예쁘다~ 끝! 이 아닌

튤립은 알뿌리 식물이고

언제 심어야 하는지

색깔은 얼마나 많은지 등

좀 더 많은 것들을 알 것 같은

느낌이네요.



화분도 어찌나 챙기던지...

불과 하루 만에 꽃봉오리가

좀 벌어진 것 같다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다음날엔 더!

오오~


하루하루 관찰하는 재미가 있네요.

 

한 달에 한 번!

부모님은 자유 시간을

아이들은 즐거운 오감 체험의 시간을 가지는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곧 1년을 함께 할 단원을 모집한답니다.(4/5~)



에버랜드 홈페이지 ▶ 로그인 ▶ 스마트예약 ▶ 식물사랑단


https://reservation.everland.com/web/pl.do?method=main




키즈부터 주니어 스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모집하고 있고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아이가 일일체험 하는 모습을 보며 느낀 건

프로그램이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알차게 짜여 있다는 것!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아이의 집중력은 최고!

 

너무 많지 않은 인원으로 진행해서

선생님에게도 부담이 덜고

아이들은 심심함을 덜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책이나 영상의 간접 체험이 아닌

직접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단원 모집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1.

에버랜드 정원을 만지고 느끼고 배우다,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에버랜드 튤립 축제!


에버랜드 정원에서는

계절마다 아름다운 식물과

꽃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이어지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싱그러운 꽃향기를 맡으며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에게 식물에 대해

좀 더 관심을 두고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기회를

선물하면 어떨까요?


바로

에버랜드 '식물사랑단'과 함께라면

가능하답니다.



‘식물사랑단’은

평소 자연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이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놀이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에버랜드만의

어린이 식물체험 멤버십 프로그램인데요.


전 2018년 식물사랑단 활동이

시작되기 전,

체험 수업에 다녀올 기회가 주어져

지난 주말 아이와 다녀왔어요. 



이 곳이 바로

식물사랑단 수업이 진행되는

'플랜토피아 키즈클럽’이에요.



먼저 선생님과 함께

“반갑습니다” 하고 인사를 나눠봅니다. 

 

오늘의 주제 식물이 담긴

호기심 상자를 열기 전

선생님들이 동화를 통해

살짝 힌트를 주셨어요. 



“왕관을 닮은 꽃, 긴 검을 닮은 줄기,

황금 주머니를 닮은 뿌리를 가진

오늘의 식물은 무엇일까요? ”


맞아요, 바로 튤립입니다.

 

지금 한창 진행 중인

에버랜드 튤립 축제와 딱 어울리는

‘4월의 튤립정원’이 오늘 수업의 주제였어요. 



선생님께서는

“튤립은 뿌리가 둥근 알을 닮았다고 해서

알뿌리 식물이라고 합니다.”라며

직접 튤립 뿌리의 흙을 털어내고 보여주셨어요.


작은 양파를 닮은 모습에

아이들의 눈은 휘둥그레졌답니다. 



테이블 위의 4개 꽃 모두

알뿌리 식물들이라고 하는데요.

 

어떠한 꽃이 가장 향기로운지,

꽃잎과 줄기, 뿌리 모양은 어떠한지

직접 향을 맡아보고

손으로 만져보면서 관찰해보았어요.


진한 향기가 특징인

히아신스, 포도송이를 닮은 꽃 무스카리,

꽃 속의 꽃이 인상적인 수선화 등

식물 하나하나의 이름과 특징을

하나씩 살펴봅니다. 



이렇게 알뿌리 식물에 대해 관찰하다 보니

새로운 질문이 떠오른 아이들,


“왜 이 식물들은 알뿌리를 가지고 있을까?

알뿌리의 역할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에

선생님께선 직접 알뿌리를 잘라

관찰해보자고 제안해주셨어요.



직접 알뿌리를 잘라

확대경으로 단면을 관찰해보는 아이들.


그 속에 꽃과 줄기가 될 부분,

암술과 수술 등이

숨어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고 나니

‘물과 영양분을 빨아들여 오랫동안 저장하고

오랜 겨울을 견디고 봄에 꽃 피우는’

튤립의 생태적인 특성을

좀 더 잘 이해하는 듯했어요.


지금 에버랜드 정원에 핀 튤립들도

작년 11월에 심어둔 구근이

자연 상태로 개화한 것이랍니다.



다음으론

튤립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어요.

 

가정에서 튤립을 잘 가꾸기 위해

어떤 흙들을 사용해야 하는지,

얼마나 자주 물을 주어야 하는지 등의

노하우도 상세히 알려주셨어요. 


 


이렇게 교실 안에서

튤립과 알뿌리 식물에 대해 배워본 다음

모두 함께 포시즌즈 가든으로 향했어요.

 

에버랜드 정원을

화려하게 수놓은 튤립들을 보며

조금 전에 배웠던 지식을

하나씩 하나씩 되짚어봅니다.




형형색색 다른 모습의

튤립 이름을 하나씩 소개하고

주변에 심어둔

또 다른 알뿌리 식물들도 찾아보았어요. 

마지막으론 기념사진도

함께 찰칵~! 찍었답니다. 


식물사랑단은 연령과 난이도에 따라

키즈, 주니어, 주니어스타,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날 수업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가입 가능한

‘주니어’ 과정으로 진행되었어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놀이하듯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1학년인 저희 아이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 


 에버랜드 정원에서 만나는

다양한 식물을 이해하고 직접 가꾸어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식물사랑단 프로그램!

 

오는 4월 5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고 하니

가입기간 놓치지 말고 신청해보시길 바래요~

 

 


에버랜드, 미래직업체험관·VR 직업체험 등 새로워진 '체험학습' 선보여

에버랜드가 초중고 학생들의

입학·개학 시즌을 맞아

올 한해 운영할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23개로 확대하고,

첨단 IT 기술을 요소요소에 추가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입니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미래직업체험관'을 신설,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의사, 어트랙션 엔지니어 등

인기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VR 기술을 추가 도입하는 등

더욱 새로운 경험 요소를 가미했는데요.

 


 에버랜드는 지난해 4월부터

복합 테마파크의 장점들을

교육 컨텐츠로 융합한 감성·직업·안전

3가지 테마의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즐거운 테마파크에서

놀이와 체험학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용인 자연농원 시절부터

40여 년간 쌓아 온

동식물, 어트랙션, 안전, 서비스 등

핵심 자산들과 운영 노하우가 결집되어 있어

학생, 교사,학부모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지난해 26만 명의 학생들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새롭게 조성한

미래직업체험관 '플랩(PLAB)'

오는 3월말 오픈합니다.

 

 

놀이(Play)와 연구(Lab)의 합성어인

미래직업체험관 '플랩'에서는

학생들이 첨단 IT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제품이나 사업이

얼마든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체험학습 동안

시각보조 VR솔루션 '릴루미노',

일회용 타투 프린터 '스케치온',

보급형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

C랩(C-Lab)에서 개발한 6가지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실제 팀을 구성해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을 배워 보고,

 크라우드 펀딩에도 참여해보는 등의

실습 시간도 갖습니다.

 

 

또한

VR을 활용한 체험활동도 다양해져

수의사, 어트랙션 엔지니어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VR 헤드셋과 컨트롤러를 착용해

가상으로 동물을 치료해보고,

티익스프레스 꼭대기에서

레일을 수리해보는 등

더욱 생생한 직업 체험이

가능해졌습니다.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인기 역사 강사 설민석씨의 설명으로

우리 나라의 고궁 창경궁을 탐방해보는

VR 콘텐츠가 추가되면서

독도, 경주와 함께 VR 체험 요소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이 외에도 파리지옥, 미모사 등

외부 자극에 움직이는

희귀 식물들을 관찰해보고,

블럭으로 학생들이 직접 테마 가든을

디자인해보는 등

식물체험 프로그램도 새로워졌습니다.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단체로 방문하는 학교가 주 대상으로,

재료비가 드는 일부 프로그램을 제외하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사전 예약만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에버랜드는

평소 체험이 부족한 초중고 학생들이

이색 체험을 통해

새로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는 한편,


 현직 교사, 대학 교수,

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체험학습 자문단을 구성해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체험학습

'에버에듀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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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8. 1. 16.

추위가 뭔가요? 따뜻하게 즐기는 겨울 에버랜드 실내코스!


한겨울...

너무 추울까봐~

그게 걱정이신가요~?


겨울이야 당연히 춥지만

추위 피해 즐기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얼마나 많게요~


저희 식구가 즐겨 찾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알려드립니다!

 

#1

주토피아 씨라이언 퍼포먼스


 

 

입장해서 휴먼 스카이를 타고

내려오면 가깝답니다.

 

만약 줄이 길다면

걸어 내려오는게 더 빨라요~

내려오면서 판다월드를 들러도 GOOD!



공연이 시작되면 입장이 제한되고요.

공연 시간은 약 20분!



매끈매끈 잘 빠진 몸매의 소유자

씨라이언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멋진 수영실력은 기본으로

점프와 춤에 개인기까지!


저희는 몇 번을 봤는데도

볼 때마다 재미있고

박수가 절로 나온답니다.



퍼포먼스가 마무리될 때

보물섬 퍼포먼스를 안내해주신답니다.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보신 많은 분들이

보물섬 퍼포먼스도 함께 보시지요.

 

 

#2

주토피아 보물섬

 

 

씨라이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곳에서

 

가까운 곳에 보물섬 퍼포먼스

하는 곳이 있는데요.

 

마찬가지로 공연 시간은 20분간!


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물섬을 먼저 보고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봐도 되고요.

씨라이언 퍼포먼스를 보고

보물섬 공연을 봐도 된답니다.


오랜 기다림의 시간 없이

이어서 볼 수 있도록

시간이 짜 있어 좋아요.



짐과 실버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한답니다.


강아지, 고양이, 앵무새, 펠리컨 등

다 적진 않았지만 엄청난 수의 동물이

등장하는데요.


그냥 동물들이 단순히 나오는 게 아닌

스토리가 있어서 아이들도 푹 빠져 보지요.

 

 

#3

라이프 밸리

 

 

혹 주토피아에서 동물들을 만나다

추위를 피하고 싶다면

이곳 라이프 밸리에 들러보세요.


로스트 밸리 입장하는 곳에서

좌측에 위치한 이곳!



매일 700잔

선착순 음료를 제공한답니다.

 

아메리카노, 초코, 홍차

HOT / ICE

 골라서 마실 수 있어요.


음료는 조기 마감될 수 있고요.

외부로 반출은 금지!

 

라이프 밸리 내에서만 마실 수 있답니다.



골고루 시켜봤네요.

저는 핫초코, 신랑은 아메리카노

아이는 아이스티


테이블과 소파가 마련되어 있어

자리를 잡고 앉아

편안히 음료를 마실 수 있고요.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

탐험단 증명 카드도 만들 수 있답니다.

 

또 큰 화면에 있는 

코끼리, 사자 등과 함께 사진을 찍어

핸드폰이나 메일로 전송도 가능하지요.



지하에는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면

이렇게 화면으로 나오기도 한답니다.


잠시 들러 음료를 즐기는 어른부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에게도

인기 만점인 곳이지요.


음료 한 잔과 함께

잠시 부모님의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

 

 

#4

스페이스 투어

 

 

얼마 전 영화로도 개봉한 해피 패밀리!

저희 아이도 에버랜드에서 요걸 보고선

영화 예고편을 보자 흥분했었다지요.


아이들만 볼 것 같기도 하지만

청소년들이나 연인들도 많이 보더라고요.

 

4D 안경을 끼고

바람도 슉슉 맞으며 실감 나게!

 

 

#5

VR 어드벤처


 

 

T 익스프레스를 타고 싶지만

무섭다거나 기상 등의 이유로

T 익스프레스가 운행을 하지 않는다면

살짝 간접 체험해 볼 수도 있어요.


의자에 앉아 기어를 착용하면

T 익스프레스를 타며 내려오다

화창한 날씨의 에버랜드 이곳저곳을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이곳!


의자의 움직임이 격하다 보니

임신을 하신 분은 입장을 하실 수 없어요.


또한 밤이 되면 상영되는 화면이

호러로 변하다 보니 아이들은 입장 불가!

 

 

 

#6

히팅존

 

 

 

꼭 어딘가를 들어가야만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건 아니랍니다.

 

난로가 있는 텐트 안에는

벤치도 마련되어

앉아 있을 수 있기도 하고요.

 


 

야외에도 난방기기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몸을 녹이곤 한답니다.

 

 

#7

 

러바오의 모험

@그랜드 스테이지 

 


 

에버랜드 공연 중 빠질 수 없는 이것!

 

바로 러바오의 모험이 아닌가 싶네요.


이용권 등의 확인 없이 이용이 가능하지만

대신 미리 티켓 발권을 해야지만

입장 가능하단 것!



지난번 맨 앞줄에 앉지 못 했다고 찡찡~

 

앞에선 좀 더 생생하게...

뒤쪽에선 좀 더 무대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데요.

 

저희 아이는 앞쪽을 선호하네요.


갓 튀긴 따끈한 츄러스 냠냠 먹으며

아이를 위해 일찌감치 줄을 서봅니다.



맨 앞자리 성공! ㅎ

몇 번이나 봤지만 그래도 즐겨보지요~


스케일이나 퀄리티가 좋기에

에버랜드 방문이 처음이라면

꼭 들러서 보라고 추천하곤 한답니다.


아이와 함께

뮤지컬이나 극장을 찾다 보면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이 정도 퀄리티의 공연을

 별도의 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으니까요.


에버랜드는 부지가 넓다 보니

아무래도 많이 걷게 되는데

공연도 관람하며

추위도 피하고

잠시 쉬기도 하고요.


일석삼조!

 

 

#8

사파리 월드

 

 

 

에버랜드는 어트랙션만 유명한 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만날 수 있어서 유명하기도 하지요.

 

사파리는 버스로 이동하니

추위도 피하고 여러 동물도 만날 수 있어요!

 


#9

프라이드 인 코리아

 

 

저희 가족이 퇴장하기 전에 들르는 곳!

 

저희 아이는 놀이처럼 즐기기도 하는데요.

 

큰 화면 앞에 서서 팔을 휘두르면

화면 속에서 적군에게 포탄을 던지고

배를 건너오는 적을 물리치며

명량해전 AR 게임을 하기도 하고요.


전통의상을 화면에 띄워

사진을 찍기도 하고

 

VR 기기를 착용하고

독도를 보기도 하고

 

4D로 즐기는

활의 전설을 관람할 수도 있고

 

 

화면을 터치하며

문제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디지털 역사 체험관이랍니다.

 


마냥 어렵기만 할 것 같은 역사를

좀 더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지 않나 싶네요.


아이와 하도 들르다 보니

저희 신랑은 이제

장원급제는 껌이네요 ㅎ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위해서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그 밖에도 로테이팅 하우스

미스테리 맨션 등이 있고

아이가 어리다면 키즈커버리,

레니의 안전체험관

빼놓을 수 없지요.


추위 걱정 마시고

실내코스 적절히 섞어

실내와 실외를 적절히 오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 8.

겨울방학 체험학습은 에버랜드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

에버랜드에서 우리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동물원!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에서부터 수륙양용차를 타고

초식동물들을 만나보는 ‘로스트 밸리’,



평소 보기 힘든 맹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사파리월드’까지

둘러보고나면 우리를 둘러싼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지요.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에요.

에버랜드에는 동물 친구들을

생생하게 가까이에서 만나보고

그들의 습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그 중 아이의 겨울방학 체험프로그램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이 있으니!

바로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이에요. 


‘동물원 생생체험교실’에서는

생명다양성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동물들을 관찰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인데요.


우리 가족이 참여한 날은

사막여우, 스컹크, 육지거북,

보아뱀, 기린, 코끼리를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물론, 체험동물은

동물들의 컨디션이나

기타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사전예약이나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데요.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예약확인 QR코드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한 후

전용 체험 장소로 이동해서 진행됩니다. 



이 곳이 바로 ‘생생체험교실’이

열리는 디스커버리 센터에요. 



본격적인 체험을 시작하기 전

사육사 선생님께서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체험 도중 유의사항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오늘은 기린과 코끼리를 먼저 만난다고 해요. 



타우브릿지를 건너는 길,

백사자 가족에게도 먼저 인사를 건넵니다. 



오늘 처음 만나볼 친구는 바로

에버랜드 동물원의 자랑 ‘코식이’에요. 

기네스북에 '말하는 코끼리'로

등재되어 있는 바로 그 코식이입니다.


열심히 건초를 먹고 있는

코식이를 향해 맛있는 사과를 던져주니

뒤를 돌아 성큼성큼 다가왔어요.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를 타고 볼 때엔

거리가 멀어 코식이의 생김새를

자세히 살펴볼 수 없었는데요.


이 곳에서는 코식이의 머리 모양부터

상아 모습, 발톱 개수, 소변을 누는 모습까지

상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특히 이 날은 사육사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코식이가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함께 질문을 던져보기도 했는데요.


“코식아 오늘 기분 좋아?”라는 물음에

진.짜.로. “좋아~”라고 답해주었답니다.


사람으로 치면 윗입술에 해당되는 코와

아랫입술 사이 공기를 이용해

의사표현을 한다고 하니 정말 신기하죠? 



이어 기린을 만나보았어요. 

이 날 우리가 만난 기린 친구는

올해 일곱 살의 용용이! 



저희 아이와 동갑(?)인데

키는 5m가 넘는다고 해요.


사육사님께서는 기린의 목뼈, 뿔, 시력, 혀,

아랫니, 콧구멍, 몸의 무늬 등

생김새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퀴즈를 통해

기린에게 줄 먹이를 선물로

듬뿍 주셨어요.  



드디어 아이들이 

가장 기다린 시간!


준비해둔 근대와 당근을

하나씩 기린에게 건네줍니다. 



약 30분간 실외에서 코끼리와

기린을 만나본 후 실내로 자리를 옮겼어요. 


다음으로 만나볼 친구는

바로 사막여우 ‘왕세자’에요.



뽀로로에 등장하는 에디가 바로

사막여우를 모델로 한 캐릭터인데요,

그래서인지 더욱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몸집에 비해 큰 귀가 특징인데요,

큰 귀 덕분에 작은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사막의 심한 기온변화에도

체온조절을 잘 할 수 있다고 해요. 


귀여워보이지만 과일, 씨앗,

곤충, 쥐까지 무엇이든 잘 먹는

잡식동물이랍니다. 


이번엔 스컹크를 만나봤어요.

검은 몸통의 선명한 흰 줄무늬가

꼭 과자를 닮았다고 해서

이름이 ‘오레오’라고 해요 ㅎㅎ


스컹크는 작은 쥐처럼 생겼을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덩치가 커서 깜짝 놀랐어요.



땅 속에서 살기 때문에

긴 발톱을 가졌고 시력도 나쁘다고 해요.


때문에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적이 나타나면 독한 방귀를

게 된 것이죠.


사육사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씩 듣다보니

일곱 살 아이도 동물의 생김새와

환경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어요. 



동물탐구시간이 주어질 때마다

기념사진 촬영도 할 수 있어요.

스컹크와 함께 찰칵!



다음은 붉은 점 육지거북을 만나보았어요. 

잠에서 깨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머리와 발을 등껍질 안에 숨겨 나왔어요.


얼굴을 자세히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이게 자연스러운 육지거북의 모습이니

잠시 그대로 지켜보기로 했어요.



“바다거북과 달리 거친 육지 땅을

걸어 다니기에 발이 딱딱하고 거칠다”,


“마치 나이테처럼 등껍질을 보면

나이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며

사육사 선생님 설명을 듣고 있다보니

육지거북이 고개를 쏙 내밀었네요. 




바로 탁자 위를 걷기 시작해요.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걸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만나본 동물은

바로 보아뱀이었어요.


살아있는 뱀을 처음 본

일곱 살 아이는 도망가버렸는데요,


사육사 선생님이 “물지 않는다”며

안심시켜주셔서 다시 테이블에

착석할 수 있었답니다. 



이 윤기나는 비늘

보이시나요? 



뱀을 만질 때에는 비늘이 난

방향을 따라 만져야 한다는 것,


등은 아래에 여러 개의 뼈가 있어

단단하지만 배는 물렁하다는 것,


혀를 내밀어 냄새를 맡기 때문에

계속 낼름거린다는 것 등

사육사님 설명을 통해

뱀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을

하나씩 알아갑니다. 



10분 정도 뱀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더니 이제 한 번 

쓰다듬을 용기가 났나봐요.



이게 바로

생생체험교실의 힘이 아닐까 해요.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탐구해봄으로써

낯설고 무섭게만 느껴졌던 동물들도

사실은 우리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

하나의 생명이라는 것을 일깨우고


동물들 역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생김새와 습성을 갖고 산다는 걸

알 수 있거든요. 


다가오는 겨울방학,

동물을 가까이서 만나보는

체험프로그램을 희망하신다면

에버랜드 생생체험교실과 함께하시길

강.력.추.천.드려요!!!


에버랜드 '생생체험교실'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

아이들을 위한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 '프뢰벨 에버스쿨'의 1년 돌아보기!

어릴 때부터 

에버랜드를 자주 방문해서인지,

아이는 신나는 어트랙션보다


동물원, 식물원, 공연,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는 걸 더 좋아했어요. 


7살 아이에게 에버랜드는 

최고의 체험학습장이었죠. 



올해에는 유아전문교육기관 프뢰벨과

에버랜드가 함께 개발한 

'프뢰벨 에버스쿨' 에 참여하여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더욱 생생하고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지난 9개월간의

수업후기를 들려드릴게요~  


-


'프뢰벨 에버스쿨'은 6~7세

유아들의 다중지능계발을 위한

멤버쉽 프로그램입니다.


이솝빌리지 '굿 프렌즈 캐빈'에 위치한

전용공간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월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어요.


회원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2월 모집기간에 가입해야

활동할 수 있답니다. 


# 에버랜드를 탐험하며

8가지 지능을 계발해요!


'프뢰벨 에버스쿨'은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언어, 논리수학, 공간, 신체운동, 음악,

자연친화, 인간친화, 자기이해 등

유아들의 다양한 재능을 계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에요.


월별로 한 가지씩 주제를 정해

탐색, 게임, 만들기, 체험 등의

방식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깨워줍니다.


-


글로벌 페어의 건축물과 뮤직가든을

탐방하고 직접 프뢰벨 교구로

건축물을 만들어 볼 뿐 아니라,


가드닝체험을 하며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고요. (3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판다월드에 있는 
아이바오, 러바오에게 줄 먹이를 만들며
생명의 소중함도 배웠답니다. (6월)



8월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언어지능계발을 돕는
활동들로 구성되었는데요.
 
게임을 통해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신문기사를 작성해보며
리포팅까지 체험하는 꼬마기자단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직접 취재하며 쓴 기사를

또박또박 읽는 모습이

제법 기자같죠? 


한 번 수업을 시작하면

2시간 30분동안 진행되는데요.

힘들 법도 한데 아이는 전혀

지루해하지 않았어요.


 교실 안에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주제와 관련된 에버랜드 현장을

돌아다니며 수업이 펼쳐지기 때문이죠.


그 동안 자유롭게 즐겼던 에버랜드를

8가지 주제로 나누어

다른 환경에서 경험하고

지식을 재구성해보는 것,


또래 친구들과의 협업을 통해

나와 다른 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즐기는 것! 


그것이야말로 '프뢰벨 에버스쿨'의

최대 장점이라 할 수 있어요.


-


# 프뢰벨 에버스쿨 단원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뢰벨 에버스쿨 단원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들도 있어요.

 

평소엔 갈 수 없는 곳을 방문하거나

하기 어려운 체험을

해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4월에는 생태계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환경아카데미에 방문했었는데,


오수처리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하천을 깨끗하게 정화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어요.


아이도 처음 가 본 정화시설이라 그런지,

무척이나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진지하게 수업에 임했답니다.



7월의 프뢰벨 에버스쿨은

아이들의 신체운동능력 계발을 위해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단원들만을 위한 풀장에서

선생님과 함께 해적 물리치기

물놀이를 하는 기분, 최고였겠죠?



9월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에버랜드 내에 위치한 동물병원에서
수의사 선생님과 함께 동물들을
치료할 때 쓰이는 각종 도구들과
의약품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0월에는 음악지능을 위해
세계 여러 나라의
축제문화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축제'하면 에버랜드를 떠올릴만큼
에버랜드에서는 매일 퍼레이드,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이번엔 우리 아이들이
그 주인공이 되어보았답니다.


연기자들처럼 멋진 의상으로 갈아입고
축제 춤을 따라해 보기도 하고
퍼레이드 카에 올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어요.


이런 활동은
프뢰벨 에버스쿨이 아니면
흔히 해볼 수 없는 귀한 경험이
아닐까 싶네요.

-

# 에버랜드에서의 경험을
교구로 표현해요 

‘프뢰벨 에버스쿨’은
유아교육전문기관인
프뢰벨과 함께하는 만큼

활동 중간에 프뢰벨 교구를
활용하기도 했어요.

보고 느낀 것을 글로
정리하기 힘든 아이들을 감안해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에버랜드의 다양한 건축물을 보며

나만의 건축물과 가드닝정원을

직접 만들어 보기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보물상자를 찾기 위해 필요한 

망원경 키트도 만들었답니다.



매월 주제와 관련된 상징물을 만들거나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탐방하며
느낀 점을 표현하기도 했는데,

단순히 만들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유익했던 것 같아요. 



주변의 사물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주제를
탐구하는 우리 어린이들 모습, 멋지죠?

지난 8개월간
프뢰벨 에버스쿨과 함께
한 뼘 더 성장한 아이 모습을 보니
 
매월 아이와 함께 찾던
교실이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

에버랜드를 사랑하는
6,7세 유아 가족들이라면 
최고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프뢰벨 에버스쿨'에 
꼭 한번 참여해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0. 19.

에버에듀스쿨 완전정복 2: 공연기획자 직업체험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에버랜드만의 특별체험학습 프로그램,

‘에버에듀스쿨’!

 

에버에듀스쿨은

에버랜드의 동물원, 식물원,

어트랙션, 서비스 등을 보다 생생하고

유익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감성체험, 직업체험, 안전체험

3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직업체험의 경우,

우리를 둘러싼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이

많았을 거에요. 


하지만 에버에듀스쿨에서는

에버랜드에서 실제 일하는 직업인들을 만나 

해당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사실!


오늘은 에버에듀스쿨 직업체험 중

'공연 기획자' 프로그램의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릴게요~


# 공연과 관련된 직업들에

대해 알아보아요



이 곳은 공연기획자 체험학습이

진행되는 그랜드 스테이지입니다.


매일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이

공연되는 곳이기도 하죠.


오늘은 이 곳에 초등학교 6학년

30여명이 ‘공연기획자’ 직업체험을

하기 위해 모였어요.



에듀테이너와 함께

힘차게 인사를 나눈 후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해 알아보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시작했어요.


과거에 있었지만 현재엔 사라진 직업,

과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달라질 미래사회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며

'공연과 관련된 직업들은 10년 뒤 어떻게 변화할까'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이어 '공연이란 무엇일까?'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


에듀테이너 선생님께서

관객과 배우, 무대가 있다면

공연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는데요.


 에버랜드 길을 따라 펼쳐지는 퍼레이드, 

포시즌즈 가든에서 펼쳐지는 멀티미디어쇼, 


최근에 시작된 크레이지 좀비 헌트 역시

 극장은 아니지만 관객과 만나는 공간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공연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고 보니 에버랜드에선

매일 정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네요. 





먼저 조명감독님께서 한 스팟을 집중해서 비추는

탑 조명, 움직이는 무빙라이트, 무늬나 글자를 만드는

고보조명 등을 직접 시연해주셨답니다.


어떠한 조명인지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 신기한 듯

모두들 숨죽여 바라보았어요. 


이어 음향감독님께서는 목소리를 변조시키는

마이크를 이용하여 음향효과의 예를

보여주셨는데요.


친구들의 목소리가 아기, 할아버지,

범죄자처럼 변조되어 나올 때엔 아이들 모두

폭소를 터뜨리고야 말았답니다. 



그리고 공연 도중 현장감을 높이고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특수효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판다뮤지컬에서

사용되는 스모그와 불 등도

관찰해보았답니다. 


마지막으론 조명, 음향, 특수효과,

이 3가지가 한데 어우러진

'조명 연출쇼'를 보여주셨어요. 



보다 보니,
배우의 연기가 없어도 극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요.

한 편의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여러 직업인들의 노고가 필요한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 배우가 되어 백스테이지
무대에 오르다

이번엔 체험학습에 참여한 친구들이
모두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시간!

아이들 모두 무대에 올라
먼저 백스테이지를 구경해보았어요. 


무대 뒤 공간이 생각보다 큰 걸 보고

다들 깜짝 놀랐는데요.


무대 장치, 소품, 숨겨진 조명들을 보며

무대를 완벽하게 채우기 위해선

많은 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뒤이어 무대로 나와

오늘 배운 내용에 대한 퀴즈를

풀어보기도 했는데요.


이 때 음향감독님께서 틀어주신

음악에 맞춰 아이들의 몸도 들썩들썩~


화려한 조명 아래 서 있으니

다들 마치 배우가 된 듯

설레어 보이더라구요. ^^



이 설렘을 그대로 안고
모두 함께 기념촬영도 찰칵!

여러분들이 바로
인생이란 무대의 주인공이에요. 

이렇게 1시간동안 진행된
공연기획자 직업체험 프로그램!

직접 에버랜드 공연을 기획, 제작하고
진행하는 직업인들과 함께 무대 위 다양한 효과들도
체험해보고 백스테이지까지 구경해볼 수 있었던 시간.

 공연을 좋아하고,
그와 관련된 꿈을 꾸는 친구들에겐
더 없이 유익한 시간이었을 거에요. 

에버랜드에서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공연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꿈꾸는 것.
에버에듀스쿨과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7. 8. 16.

In 에버랜드, 즐기고 체험하고 학습하는 여름방학!

여름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군요.

다들 알차게 보내고 계시나요?

 

아이들 방학숙제는

어찌 잘 되어 가고 있는지요?

 

설마 아직도 체험학습 숙제를

끝내지 못하셨나요?

 

그렇다면 에버랜드에서

남은 여름방학을 알차게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I 에버랜드를 즐겨라



지금 에버랜드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이 한창인데요.

 

보기만 하던 퍼레이드는 노노!

이제는 직접 즐기는 게 대세죠.

 

파크에 들어와 걷다 보면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려오면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맨들이 나타납니다.

 

신나는 노래에 맞춰

플래시몹 댄스를 보여주고는,

'밤밤어택'이 시작됩니다.



밤밤어택(~9/3)

 

장소는 글로벌페어,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카니발 광장이예요!


앗!

맨들이 선제 공격을 시작합니다.

가만히 당할 수만은 없겠죠?!



나도 공격한다!

미리 물총을 준비하지

못하셨대도 걱정은 No!

 

에버랜드 MD샵에서도 

물총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방아쇠를 눌러쏘는 방식이 아니고

앞 쪽 펌프를 이용해 수압을 높여

발사하는 방식이어서 어린 아이들도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

강력한 파워를 보여줄 수 있어요.




지루한 박물관,

앉아서 책만 읽던

방학숙제 시간은 가라!

 

여름방학을 신나게

즐기는 방법으로 강력 추천하는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

 

이 외에도 슈팅 워터 펀

워터배틀쇼를 카니발 광장에서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

 

미리 앱으로 시간 체크를 해서

늦지 않게 도착하는 것 잊지 마세요.

 

 

I 에버랜드의 다양한 체험학습



놀기만 한다면

여름방학 숙제는 대체

언제 하냐구요?

 

걱정 마세요.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체험학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버에듀스쿨을 시작으로,

유치원생들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ZOO 어드벤처까지!



저희는 바로

이 ZOO 어드벤쳐를

겨보았습니다.

 

미리 스마트예약을 통해서

예약 구매도 가능하지만,

판다월드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는 것.

 

인당 만 원이라는

부담 없는 참가료

여름방학 체험학습 숙제가

한방에 해결되는 데요.



ZOO 어드벤처

 

기간: 7/24~8/20 (오후 2시~6시반)

화, 수요일 제외

가격: 1만원/


탐험 미션북은 물론이고

참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

 

판다 월드 숍 현장접수 시

바로 수령이 가능하답니다.

 

다양한 선물들은

아이들에게 에버랜드 추억의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텐데요.

 

 참가비 만 원 이상의 선물과 추억,

그리고 여름방학 숙제까지 해결하는

일석삼조의 기회네요!


 

탐험 미션북을 받았다면

이제 관찰을 시작해 볼까요?

 


판다관을 시작으로

동물원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시간.

 

사육사님의 설명과

근처 안내판을 꼼꼼히 읽어보고,

동물들을 관찰해보면

문제를 푸는 것은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한 페이지를 모두 다 풀었다면

근처에 있는 초록 티셔츠의 사육사 선생님을

찾아가 보세요.

 

그러면 미션 완료 스티커를 붙여 주신답니다.

 

이렇게 모든 페이지의 미션을 해결하면

로스트 밸리의 매표소,

혹은 판다월드 내부에 험 미션북을 받은 곳으로 가서

ZOO 어드벤처 배지를 수령하면

모든 미션이 완료돼요!



펜이 필요 없이

스티커로 모든 미션북을 풀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는데요.

 

놀러 오면서 펜을 들고 오지 않았을 때,

혹은 아이가 아직 한글을 쓰지 못하는 것을 생각한

에버랜드의 배려가 놀라웠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둘러보던 에버랜드 동물원.

 

이렇게 탐험 미션북을 들고 찬찬히 둘러보니

 아이에게 많은 공부가 되더라고요.

 

 

예를 들면 사막 여우의 귀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알게 되었지요.



그리하여 받은 미션 완료 배지!

 

처음 시작할 때 받은 참가 선물보다

이걸 더 좋아하더라고요.

 

뭔가 자신이 끝까지 다 해냈다는 기분에

뿌듯했던 모양입니다.

 

유치원 방학숙제로 여행 기록하기가 있었는데

여기에 아이의 사진을 붙여서 제출하기로 했어요.



I 에버랜드에서 학습까지?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도 즐기고,

주 어드벤처까지 돌았더니

덥기도 하고 한숨 돌릴 곳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로 향해봤습니다.

 

여기는 초등학생 아이들이

재미있게 우리나라와 우리나라의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마치 미래로 온 듯한

실내 인테리어에 눈이 번뜩하지 않나요?

 

4D 영화관, 기어 VR, 증강현실 등

최신 디지털 기술로 실감 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런데 여기 있는 것들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


- 위치: 아메리칸 어드벤처

- 운영시간: 10:30~20:00

(현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VR 사용권장연령 : 14세 이상

- 4D영화관 : 120cm이상

/ 100~120cm는 보호자 동승


 

이순신 장군과 함께 싸워볼 수 있는 시간.

 


여기가 제일 인기폭발인 곳이었어요.

 

 어린 동생들부터 초등학생 형아들까지.

 

AR 인식률이 좋아서

아이들이 실감 나게 체험해 볼 수 있었어요.


 

터치패널로 진행되는 과거시험.

 


여러 명이서 대결하듯 해볼 수 있는데요.

 

친구들과 다 함께 와서

일렬로 서서 시험을 보는

진풍경이 펼쳐지더라고요.

 

한국의 역사에 대한 것도 있고,

편경을 울려본다던지,

신기전을 쏴 보는 재미있는 시험과목도 있어서

저희도 여러 번 했어요.



에버랜드에 VR 체험 공간이

많다는 것 아시나요?

 

트랙션 간접 체험이나

로봇 VR 체험 등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키 제한이 걸리는 우리 아들은

아직 아무것도 해볼 수가 없거든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만 14세 이상 권장이긴 하지만

보호자의 관찰 아래 체험이 가능해요.

 

독도와 경주 중 원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 볼 수 있어요.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방학.

 

어디를 가야 할지 고민되신다면,

즐기고, 체험하고, 학습까지 가능한

 에버랜드는 어떠신가요?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도 즐기시고

 다양한 체험학습과

우리나라를 알아가는 기회도 가져보세요.

 

이렇게 엄마는

놀면서 여름방학 체험학습 숙제까지 마무리했다는

훈훈한 결말!



STORY/생생체험기 2017. 7. 31.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에버랜드 '여름방학 동물 탐험'

에버랜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동물원을 생생하게 탐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래 바로 이거야!!”


6살 우진이가 에버랜드로 출동했습니다!




"엄마! 주토피아 가야 해요!!"

 

에버랜드 지도에서

주토피아를 찾는 중입니다~ 



#1

낮에 즐기자!

'주 어드벤처 (Zoo Adventure)'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란?

어린이가 동물 탐험대가 되어

판다월드, 프렌들리 몽키밸리,

버드 파라다이스 등 주토피아 곳곳을 돌며

탐험 북 속 미션을 해결하는 체험입니다.




▶ 운영 기간 

7/24 ~ 8/20 (화/수요일 제외) 

 

▶ 운영 시간

14:20 ~ 18:30 (17:00 접수 마감) 

 

비용

1만 원/인 (탐험 미션북, MD 상품 1개) 

 

참여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

(잔여분에 한하여 판다월드 숍에서

17:00까지 선착순 구매 가능) 

 

출발 장소

판다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고

바로 요기!

 

'판다월드' 안 접수처로 오셔서

미션북을 받은 후,

간단하게 참여 방법을 듣고 출발! 



 

요 미션북을 가지고~

 

 

미션을 해결하러 고고고!! 


 

마침 러바오가

맛있는 대나무를 먹고 있네요~ 


 



미션북 속 미션!

 

 판다는 어떤 먹이를 먹고 살까요?

 

바로 알 수 있겠죠? ^^






판다월드에서의 미션을 수행하고 나서

현장에 계시는 사육사 분께 보여드리면

좀 더 자세한 설명도 해주시고,

미션 완료 스티커를 받을 수 있어요. ^^ 

 

그럼,

다음 미션 장소인

'로스트 밸리'로 떠나볼게요~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 탐험을 떠나며

에듀테이너의 설명을 듣고

어떤 동물인지 맞춰보는 미션이에요~

 

하나도 놓치지 않고 들으려고

귀를 쫑끗쫑끗!!





이번엔 '프렌들리 몽키밸리'입니다. 




온천을 좋아하는 일본원숭이가 보이네요~





꼬리에 냄새를 묻혀서 싸우는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도 있고요~ 


원숭이의 특징을 골라서

줄로 연결하는 중이에요! 



몽키밸리 속

다양한 원숭이와 유인원을 살펴보고~

 

어떤 점이 다른지도 찾아보아요~






 

세상 편해보이는 침팬지의 모습ㅎㅎ

 


 

 

원숭이처럼 사진 찍어보는 미션도 착착!

 


몽키밸리에서도 미션 클리어~~~~ 


다음 코스인

'버드 파라다이스' 도착! 



올빼미와 부엉이의 차이도 살펴보아요!



 

무엇이 다른지 찾으셨나요? ^^

 


이번엔 홍학~

 


 

홍학의 무릎은 어딘지

꼼꼼히 살펴보는 중입니다. 

 



이번에도 미션 클리어~

미션 완료 스티커를 꽝꽝!! 


 

다음 코스인

'프렌들리 랜치' 도착! 



언제 봐도 귀여운 사막여우에요~



사막여우의 귀는

몸의 열을 밖으로

잘 내보낼 수 있도록 되어있다는데

귀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자세히 살펴보는 중이에요~ 

 

 

커다란 날개 같은

사막여우 귀 장착!

 


미션 내용을 확인하는데

사막여우의 양쪽 귀를

반대로 붙인 6살,

사육사분이 다시 설명해 주셨어요~ 

 

틀린 내용은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미션 완료 스티커도 꽝꽝! 




마지막 '사파리 월드'까지~~

모든 미션 완성!!! 


판다월드로 돌아와

탐험대장에게

동물 탐험가 배지를 받았어요~ 



그리고, 깜짝 선물 하나 더! 

 

주 어드벤처 신청 시 받았던

 QR코드를 가지고

판다월드 숍 or 로스트 밸리 기프트

or 라시언 메모리(정문)으로 가시면

아래의 선물 중 한 가지를 받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탐험 보고서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탐험 보고서 다운로드 하기(클릭!)

*8월 27일까지 다운로드 가능 ) 

 


#2

밤에 즐기자!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란

전문 에듀테이너의 설명과 함께

어두워진 동물원에서

가면 올빼미, 비단구렁이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나보는 체험입니다. 


▶ 운영기간

7/29~30, 8/4~6, 8/11~13

(오후 7시~8시) 

 

인원

15명 1팀, 총 3팀(45명 한정)

 

비용

2만 5천원/인(대/소 공통) 

 

체험시간

약45분

 

집결장소

예약시간 10분 전까지 동물 가족동산

 


동물 가족 동산 앞에 모여서

함께 출발합니다! 

 

“1조 출발!” 



가면 올빼미를

먼저 만나봅니다.


 

 

에듀테이너께서 불을 비추니

빠르게 날갯짓하는 박쥐도 볼 수 있었어요.

 


영상으로 보니

체험 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비단구렁이를 만나서

함께 사진도 찍어보는 시간!




용감하게 목에 뱀을 감아본 6살! 


“차갑고 미끌미끌해요~” 


다음은


 

육지거북의 실제 등껍질을

만져보는 시간! 

 

 

정말 단단하더라고요~

 


하루에 18시간 이상을 자는

이 동물, 누군지 아시겠나요?
 


나무에 매달린 나무늘보가

얼마나 느린지에 대해서 배웠는데요.

 

1분에 25cm만큼 걷는다고 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사막여우!

 

 

실제로

이렇게 가까이서 만난 건 처음이었어요.

 

 작은 동물이지만

얼굴을 만지면 물 수 있어

등만 살짝 쓰담쓰담해 보는 걸로!



원래 체험엔 없었지만!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의 첫날이라

조금 스페셜하게 만났던

맹금류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입니다. 



작지만 시력이 사람의 10배 이상으로

좋다고 하네요~



실제 에버랜드에서 지내는 동물을

바로 코앞에서 보고

전문 에듀테이너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주셔서

더 이해가 쏙쏙 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동물에 대해 자세하게 배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크게 깨닫고 가는 것 같아서

더 유익했어요!

낮에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주토피아 곳곳의 동물을 만나는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

 

밤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 동물원에서

전문 에듀테이너와 함께 떠나는

애니멀 원더 월드 동물의 신비한 세계인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 


올 여름방학에는

에버랜드 주토피아에서 즐기는

낮과 밤의 동물원 특별탐험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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