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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9건)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21.

팔색조 매력을 가진 에버랜드 매직트리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 곽민영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할로윈시즌에 접어들면서 에버랜드가 조금 더 호러 분위기로 변하는 것이 느껴지시나요??

 

저는 매 시즌마다 기대되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매직트리에요~ 이번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 시즌을 맞이하여 매직트리도 옷을 갈아입었는데요~^^ 매직트리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매직트리는 정문에서 3분정도 걷다보면 큰~~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그 나무 이름이 바로 매직트리에요^^ 낮에 보는 할로윈 매직트리는 아기자기 귀여운데요~! 과연 밤 되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뜨든! 밤 되면 눈알 박쥐가 눈을 뜨게 되요!!!




저 곽 기자눈알박쥐의 눈알을 찾았습니다!!!!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프스숍에서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매직트리의 눈알박쥐의 눈알과는 조금 다르지만비슷해 보이지 않나요?^^;;




매직트리 안으로 들어가면, 나무에 손자국이 있는데요!! 여기에 손을 대면 소리가 나는데요~ 어떤 소리가 날까요??? 힌트는…! 할로윈과 연관되어 있어요^^

, 발견한 하트무늬!!! 이 하트무늬도 만지면 소리가 나오는데요~ 하트무늬니깐 달달한 멜로디가 나올꺼라는 오해는 금지!! 반전 소리가 나옵니다~!!!




매직트리 주변에는 호박장식물로 꾸며져 있어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호박장식 앞에서 인증샷은 필수코스~~!!!




예전부터 궁금했던 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매직트리의 높이와 둘레!! 제 키가 꽤 크다고 생각했는데 매직트리 앞에서는 꼬꼬마가 되네요^^ 매직트리의 키는 무려 13m!!! 5층 아파트보다도 훨씬 높은 키를 가지고 있답니다



어때요? 매직트리를 들고 있는 것 같나요^^ 이렇게 착시효과로 찍어보는 재미도 솔솔~~~!!!

이따 어두워질 때 다시 오기로 하고~ 저는 에버랜드를 즐기러~~고고!!



슬슬 어두워 질 때, 다시 매직트리로 왔어요! 제가 간 이 날은~ 노을이 너무 멋있더라고요~!!

사진에 담고 싶었는데 보는 것이랑 사진이랑은 다르더라고요ㅜㅜ 아쉬워요. 하지만 해질 무렵의 매직트리도 멋스럽죠^^



노을도 진 뒤 밤이 되자!! 박쥐의 눈에 불이 켜지고, 눈알박쥐가 매직트리를 더 밝게 해주네요^^ 약간 오싹하지 않나요??



어두워 졌을 때, 호박조형물에서 이렇게 사진 찍으니깐 어떤 어린이가 귀신이다~~” 이러더라고요!!^^ 해치지 않아요^^~~~~


예전 할로윈 매직트리는 어땠을까~생각하면서 제 컴퓨터에 저장된 에버랜드 사진첩 폴더를 열어봤는데요~



2011년에는 유령들로 꾸며져 있었네요^^ 2013년도랑은 또 다른 느낌이에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기간 중의 매직트리>

<썸머스플래시 축제 기간 중의 매직트리>

<장미축제 기간 중의 매직트리>


2012년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 매직트리의 모습과, 올해 썸머 스플래쉬 시즌, 그리고 장미 축제 때의 매직트리의 모습인데요!! 저는 아쉽게도 튤립축제 때의 매직트리를 못 봤네요^^ 내년에는 꼭 봐야겠어요~~ 정말 변화무쌍한 매직트리, 단언컨데 매직트리는 팔색조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

매직트리가 옷을 안 입고 있을 때를 보셨나요저는 봤답니다!!~~~ 올해 3월 튤립축제시즌이 되기 전에 갔더니~ 매직트리가 옷을 안 입고 있네요 ㅠ.ㅠ 하지만 저는 이런 매직트리를 언제 보겠어하면서~ 찰칵찰칵!!



마지막으로 2013 할로윈&호러나이트 시즌을 맞이해서 저 곽 기자도 호러 컨셉으로 한 번 찍어봤어요!!! 무섭나요???~ㄷㄷㄷㄷㄷ;;;

 

저는 에버랜드가면 시즌마다 예쁘게 장식되어있는 매직트리 앞에서 꼭 한 장씩 기념사진을 남긴답니다. 시즌 별로 다른 컨셉으로 꾸며진 매직트리를 보면서 다음 시즌에는 어떻게 변해있을까? 궁금해 지기도 하네요~!!

 

에버랜드에 놀러가시면~ 매직트리 앞에서 인증샷 한 장 찍고 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호러 클럽 파티, '호러 클럽 페스트' 오픈!

'할로윈 & 호러나이트'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28일, 유명 DJ 및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클럽 파티 '호러 클럽 페스트(Horror Club Fest)'를 선보입니다. '호러 클럽 페스트'는 에버랜드가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 진행한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에 이어 선보이는 클럽 파티 이벤트로, 젊은 층이 열광하는 클럽 문화를 테마파크에 접목시켜 할로윈 축제를 보다 색다르게 즐기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호러 클럽 페스트'에는 구준엽, 스컬&하하 등 유명 연예인들 뿐만 아니라 소울다이브, 배치기, 산이, 스윙스 등 최근 케이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거대한 해골 모양의 특설 무대에서는 레이저, 조명, 파이어(fire) 등 특수 효과가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져 클럽 파티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킵니다. 

 


이 외에도 '호러 클럽 페스트' 공연 중간에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좀비, 귀신들이 깜짝 출몰해 관객들을 놀래키는 '호러 타임 어택'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해골 쉐프, 흡혈 간호사 등의 복장을 한 직원들이 눈알에이드, 블러드에이드, 미이라핫도그 등 기괴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할로윈 축제의 오싹함을 더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는 호러 코스튬 카페가 열려 전문 분장사 도움을 받아 이용객들이 무료로 할로윈 메이크업을 체험해보 축제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호러 클럽 페스트'는 에버랜드 호러 빌리지  공연장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15세 이상의 에버랜드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니 친구,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할로윈 축제의 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에버랜드, 신규 동계 축제 '윈터 원더랜드' 오픈

에버랜드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96일) 신규 겨울 축제 '윈터 원더랜드'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아이들이 추운 겨울철에도 건강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야외 놀이 컨텐츠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인데, 특히 금년 신규 오픈 예정인 대형 입체 동화책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가 주목할 만 하다. 또한, 눈썰매 시설 '스노우 버스터'에는 튜브 리프트와 2인승 튜브 썰매 코스를 신설해 이용 편의성과 재미를 높였으며, 동물원 지역에서는 산타 복장의 면양(綿羊)들이 행진하는 '크리스마스 면양 퍼레이드'를 선보이는 등 볼거리도 풍부하게 했다.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는 어린이들이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동화 책 속으로 들어가 직접 이야기를 체험하고 뛰어 놀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알파인 빌리지' 전체가 '호두까기 인형' 동화 마을로 변신하며, 마을 곳곳에서 각기 다른 컨셉으로 만들어진 초대형 팝업북과 책장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팝업북과 책장은 총 7개인데, 가장 큰 메인 팝업북은 크기가 가로 7m, 높이 5m에 이른다. 이 팝업북 놀이터는 △거대한 호두까기 인형이 노래를 하며 움직이는 '애니메트로닉스' 팝업북, △슬라이드(미끄럼틀)를 타고 들어가 즐기는 팝업북, △동화 속 주인공들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팝업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모두 '호두까기 인형'의 스토리가 들어있다.

※ 애니매트로닉스(Animatronics) : 애니메이션(Animation)과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를 합성한 단어로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CF 등에 사용되는 사실감을 높이는 특수효과 기법 중 하나다.

특히, 7개 책장 중 주인공들이 만찬을 즐기는 장면의 책 안으로 들어가면 실제 식당과 연결되는데, 이 식당은 '호두까기 인형' 속 만찬 장면을 그대로 재현해 놓고, 동화에 등장하는 메뉴들을 제공해 실제로 동화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오후가 되면 '호두까기 인형'의 주인공들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마을에 상주하며, 동화 속 스토리를 재현 하기도 하고, 손님들과 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체험을 선사한다.

※ 11.12월- 주 6일 운영(월요일 휴연), 1,2월- 금·토·일 운영

이 때, 연기자들은 손님 사이를 걸어다니며 사진도 찍고, 깜짝 플래시몹도 펼쳐 손님들은 좀 더 가까이서 '호두까기 인형'을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의 대표 겨울 스팟으로 신나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스노우버스터'도 튜브 슬라이드 하단에 튜브 리프트를 신규로 설치해 이용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 리프트를 이용하면 튜브에 탄 채로 상단까지 이동해 논스톱으로 바로 썰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튜브를 들고 걸어 올라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튜브를 타고 올라가는 재미까지 더했다. 또한, 2인승 튜브 코스를 별도로 운영해 가족·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코스 길이를 기존 120m에서 200m로 확장하고 웨이브를 조성해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 느끼는 스릴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동물원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면양 나들이'에서는 산타 모자를 쓴 10여 마리의 양(羊)이 사파리 주변 일대를 행진하는데, 이 때 양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도 있다. '크리스마스 면양 나들이'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하루 3번 펼쳐진다.



한편, 로맨틱한 조명 연출로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크리스마스 애비뉴'가 올해에는 '일루미네이션 애비뉴'로 새 단장해 에버랜드 입구부터 총 500미터를 화려한 빛의 거리로 만든다. 특히, 올해 애비뉴를 화려하게 장식할 터널 조명 형태의 '무빙 라이트'는 연인들을 위한 추천 코스인데, 8m 높이 상공에 은하수처럼 펼쳐진 12만개 LED 전구를 비롯해 총 수십 만개의 조명 불빛이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높이 13m, 둘레 5m에 이르는 나무 조형물 '스노우 매직 트리'는 주변 화단에 설치된 화이트 트리·황금 루돌프와 어우러져 최고의 크리스마스 포토스팟을 연출한다.



이 밖에도,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하루 2번 약 30분간 펼쳐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환상적인 레이저와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쇼 '매직 인 더 스카이'가 12월 25일까지 매일 펼쳐지며, 130만개 LED 전구가 파크 전체를 장식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에버랜드는 축제기간 동안 11·12월엔 일~금요일 8시, 토요일은 9시까지, 1·2월엔 일~금요일 7시, 토요일 8시까지 운영하며, 특별히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자정,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9시, 12월31일에는 새벽 1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호두까기 팝업 어드벤처' 세부 구성

□ 프롤로그 (Prologue)
    - 높   이 : 3.4m
    - 스토리 : 흰 눈이 펑펑 쏟아지는 어느 날, 오랜 여행에서 돌아오신 클라라의 삼촌은 클라라에게 신비한 빛이
                   나는 동화책을 선물하셨어요. "이 책을 읽으면 놀라운 일이 생길거야" 어떤 이야기일까? 궁금했던
                   클라라는 책을 읽다가 잠이 들었고, 바닥에 떨어지며 휘리릭 펼쳐진 책장 속에서 신비하고 강한
                   빛이 쏟아지기 시작했어요.이 동화책에는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 특   징 :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 위치해 전체 스토리를 전달함

□ 매직 팝업북 (Magic Pop-up book)
    - 높   이 : 5m, 가로 7m
    - 스토리 : "'땡땡땡' 12번의 종소리와 함께 클라라는 눈을 떴어요. 그 순간 클라라의 눈앞에는 펼쳐진 동화책
                  속의 주인공들이 밖으로 뛰쳐나와 어디론가 달려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여러분도 클라라와 함께
                  따라 가봐요."
    - 특   징 : 1.5m 높이의 '키즈 슬라이드'를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동화 책 속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체험 요소
                  제공 책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의 미로 연출

□ 진저브레드의 뱅큇 홀 (Gingerbread`s Banquet Hall)
    - 높   이 : 3.8m
    - 스토리 : "동화 속 주인공들이 진저브레드 만찬장에서 즐겁게 식사를 하는 동안 동화 속 세상으로 되돌아
                   갈 수 있는 힘을 가진 마법의 왕관이 사라졌어요. 도대체 누가 가져간 것일까요?"
    - 특   징 : 주인공들이 요리를 하고 있는 그림의 책 안으로 들어가면 식당과 바로 연결.
                  식당에서는 호두까기 인형에 등장하는 축제 특선 메뉴를 제공하고 테이블 보, 양초 등으로
                  동화 속 크리스마스 만찬 분위기 연출



□ 애니매트로닉스 넛크래커 (Animatronics Nutcrackers)
  
- 높   이 : 4M
    - 스토리 : "띵동 띵동" 초인종 소리에 잠을 깬 클라라는 문 밖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꿈에서 본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대왕이 서 있었거든요. 셋은 신비로운 꿈 이야기를 하며 눈 내린 마을에서 신나게
                  놀았어요.
    - 특   징 : 호두까기 인형(4m)과 생쥐대왕(3m), 클라라(3m)가 움직이며 애니매트로닉스 기술로 움직이고
                  노래를 하는 모습이 압권

□ 넛크래커의 크리스마스 파티 (Nutcracker’s Christmas Party)
  
- 스토리 : "지각이다 지각이야 만찬에 늦으면 안된다구!! 빨리 달려~"동화책 속 주인공들을 따라가던
                  클라라는 발을 동동 구르며 바쁘게 달려가는 요리사 진저 브래드를 만났어요. "다들 왜 저렇게
                  바쁘게 가는 거지?" 호기심 많은 진저브래드를 따라 계속 가보기로 했어요.
                  여러분도 같이 가보실까요?"

□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 스토리
   
- 스토리 : "도넛 맨과 케이크 걸, 마시멜로 천사가 준비한 달콤한 무도회에 초대합니다!
                  브라스 밴드의 신나는 음악과 함께 과자 나라 사람들과 노래하고 춤추며 친구가 될 수 있는 뮤지컬 공연"
    - 특   징 : 연기자 10명이 등장하는 호두까기 인형 컨셉의 밴드 공연을 하루 4회 볼 수 있음

□ Live 팝업 어드벤처
  
- 특징 : 오후에는 연기자들이 마을에 상주하며 동화 속 장면을 재현하고, 깜짝 플래시 몹을 펼치는 등
               손님들이 실제로 동화 마을에 있도록 느끼도록 함

※ 12월 공연 일정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 스토리' 매주 화요일 휴연, 'Live 팝업 어드벤처' 매주 월요일 휴연

※ 1~2월 공연 일정
    주 3일(금~일) 공연

※ 연기자 운영 시간은 변동 가능

STORY/생생체험기 2011. 7. 26.

토요일밤의 뜨거운 열기, 캐리비안 베이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지난 22일(금)과 23일(토)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워터파크 최초 힙합 음악 축제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세계적 힙합 아티스트 '윌아이엠(Will.I.Am)'과 '티페인(T-Pain)'이
이번 축제를 위해 내한한다는 사실만으로 시작 전부터 많은 음악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요..
게다가 공연 내내 파도풀을 가동해 물 속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요즘과 같이 뜨거운 여름에 더욱더 매력적인 축제가 아닐 수 없겠죠?^^

과연 그 현장 분위기는 어땠을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지난 토요일 밤의 뜨거운 열기를 with Everland가 전해 드립니다.

저녁 6시 30분.
캐리비안 베이 입구 앞으로 줄이 길게 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축제 참가자'임을 표시해주는 핸들링을 착용하고 입장 번호표를 받거나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참가자들이었는데요~
기다리면서 삼성에버랜드 공식 트위터(@witheverland)를 통해 셀카를 많이 올려 주셨답니다..

저녁 7시 30분, 드디어 입장~!
와~ 입장을 하고 보니 여긴 완전히 다른 세상이네요. 캐리비안 베이의 대변신입니다!

다양한 조명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가득 메운 일렉트로닉 힙합 사운드를 듣고 있자니
마치 유럽 클럽에 와 있는 듯,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가장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은 바로 관객들의 '과감한' 패션인데요,
물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뮤직 페스티벌인 만큼, 다른 뮤직 페스티벌에서 절대 볼 수 없는
비키니와 비치웨어가 워터파크 음악 축제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 줬답니다.

관객들은 취향에 따라 물 속 또는 물 밖에서 관람할 수 있고, 좀 더 편하게 즐기려는 고객은
비치 체어를 활용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공연의 열기가 뜨거워질수록 모든 관객들이 점점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워터파크 음악 축제가 주는 즐거움이겠죠?!^^

이제 본격적으로 스테이지로 입장할 시간이네요.
스테이지 밖에서 일행과 함께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나눈 후 파도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8시 40분
본격적 공연 시작과 함께 드디어 세계적 아티스트 '윌아이엠'이 등장했습니다.

빨간색 반바지에 검은 면티 하나 걸쳤을 뿐인데 이 세계적 거장의 카리스마는 정말 대단했는데요.
히트곡 제조기라는 명성에 걸맞게 디제잉하는 곡마다 후렴구를 따라 부르는 등 관객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습니다.
이 날 공연에서는 "Boom Boom Pow" "Let`s get it started" "I gotta feeling" 등 블랙아이드피스의
히트곡들을 주로 선보였으며, 브리티니 스피어스의 곡도 리믹스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10시 30분.
뜨거웠던 윌아이엠의 무대가 끝나고 국내 힙합계의 대부격인 '타이거 JK'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예상외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스테이지로 몰려드는 모습! 역시 한국 힙합의 대부답네요!

이 날은 부인인 윤미래와 합동 공연을 선보여 더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는데요.
마지막에는 아들 조단까지 등장해 'Put you hands up'을 외쳐 큰 웃음을 선사했답니다.

11시가 조금 넘어 축제의 시간은 모두 끝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축제였지만 다른 관객들은 어떻게 보셨을지 궁금한데요.
그래서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의 공연 후기들을 직접 찾아 보았습니다.

먼저 인터파크 공연예매에 올라와 있는 후기인데요.
별 4~5개의 높은 평점이 보이시죠?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 그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데요~
이번 공연을 기획했던 에버랜드 마케팅기획그룹의 김창일 선임을 만나보았습니다.

Q. 먼저 이번 축제는 어떻게 기획되었는지
    궁금하네요~

A. 캐리비안 베이의 Hot 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 플로리다 해변과 라스베이거스의 리조트
    에서 벌어지는 MTV 스프링 브레이크와 같이
    트렌디한 음악 페스티벌 컨셉이 떠올랐습니다.
    현대카드 슈퍼 콘서트, 신세계 백화점, 제프 쿤스
    와의 아트 콜래보래이션 등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이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도
    고려했죠~

Q. 기획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을 것 같은데, 에피소드가 있으면 하나만 들려주세요~
A. 공연을 불과 1달 앞두고, 22일 헤드라이너로 예정되었던 AKON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최종적으로
    출연 불가 통보를 보내왔고, 급하게 T-Pain으로 대체 아티스트를 섭외해 공연을 마무리 지었는데
    다행히 T-Pain이 댄서, DJ와 함께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줘 금요일 공연이 더욱 파워풀 해졌죠~
    이젠 제 핸드폰의 컬러링도 T-Pain의 'Can't Believe It'랍니다.

Q. 축제가 모두 끝났습니다. 소감 한 마디해 주세요~
A. 캐리비안 베이 썸머웨이브 페스티벌이 지산밸리락, 펜타포트락과 함께 대한 민국의 여름을
    대표하는 3대 음악축제 중의 하나이자 에버랜드 고유의 컨텐츠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년 썸머웨이브 페스티벌에서는 Eminem의 얼굴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앞으로 캐리비안 베이의 음악축제가 대한민국 여름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더 핫하고 멋져질 '썸머 웨이브 페스티벌'을 기대해주세요!

Samsung Everland Blog
WITH EVERLAND

 

물 만난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오픈


에버랜드는 6월 17일(금)부터 대표적 여름 축제인 '썸머 스플래쉬'를 오픈합니다.

9월 4일(일)까지 총 80일간 에버랜드의 여름을 책임질 이번 축제는 '스플래쉬(Splash, 물을 튀기다는 뜻)'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매일 252톤의 물을 뿌리며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인데요. 이번 축제는 비교적 시원한 저녁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손님들에게 풍성한 체험 요소를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 맞는 재미가 쏟아진다!

먼저, 2005년 오픈 이후 물의 양을 3배 가량 늘려 큰 호응을 얻은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이번 여름에도 찾아옵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에버랜드가 최초로 선보인 물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로, '물 맞는 것이 재미있다'라는 역발상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는데요. 6대의 플로트와 총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사방으로 분사하는 총 84톤의 물줄기와 손님이 직접 참여해 퍼레이드 공연단과 펼치는 물총놀이는 이색 경험을 제공합니다. 더욱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비옷과 물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에버랜드는 스플래쉬 퍼레이드와 함께 여름 축제의 시원한 컨셉을 돋보이게 할 조형물들도 선보입니다. 정문을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높이 13M의 초대형 바다 나무 '아쿠아매직트리'는 푸른 빛 산호와 각종 물고기 조형물이 디자인 되어 시원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포시즌스가든에 조성되는 '아쿠아가든'은 70개의 바다식물 토피어리와 30개의 물방울 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힙니다.

이 밖에도 물 선풍기와 그늘막을 활용한 15개의 쿨스팟을 설치하고, 장미원 지역에 어린이들을 위한 바닥 분수를 오픈하는 등 손님들이 파크 곳곳에서 물 축제를 느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여름 밤에 경험하는 로맨틱, 흥미진진 동물체험

올해 '썸머 스플래쉬'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야간에 즐길 수 있는 동물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는 것인데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손님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방문해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프로그램별로 별도의 요금이 있습니다.

<반딧불이 탐험 교실>
여름 밤의 컨셉에 맞춰 준비한 '반딧불이 탐험 교실'에서는 반딧불이의 한살이를 관찰하고 반딧불이를 날리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가 로맨틱한 여름밤의 분위기를 연출해 가족 뿐만 아니라 연인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답니다.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 탐험>
에버랜드는 작년에 첫 선을 보여 큰 호응을 얻은 '초식사파리 야간 도보 탐험'을 좀 더 확대해서 고객 여러분께 선보입니다. 사파리버스를 타고만 들어갈 수 있는 사파리를 걸어서 탐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신선한 경험인데다, 전문 사육사가 동행해 동물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려줘 재미를 더하는데요. 사육사와 함께 초식 사파리에 들어서면 기린, 얼룩말, 낙타, 사막여우 등을 눈 앞에서 만나 볼 수 있는데, 이 때 바로 옆 맹수 사파리에서 맹수들의 울음소리가 들려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동안 특별히 선보이는 '아마존 동물 전시'가 볼만한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아쿠티, 트리포큐파인 등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무늘보 해먹'을 만들어 쉽게 보기 힘든 나무늘보를 머리 위에서 바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체험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시행해 시원한 여름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요. 유럽의 노천 카페 컨셉으로 만들어진 '홀랜드빌리지'에서 밀맥주와 함께 즐기는 불꽃 놀이와 밴드 공연은 여름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영삼성닷컴 대학생들의 에버랜드 동물원 체험기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 영삼성(www.youngsamsung.com) 열정운영진 대학생들이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스크롤 압박 수준의 사진과 퀄리티 높은 로맨틱 영상도 포함된 영삼성 열정운영진의 에버랜드 장미축제 체험기 '그대 이름은 장미'를 with Everland에서 소개해드립니다.^^





장미꽃 한송이~ 그대의 옷깃에 꽂아주면!

안녕하세요. 지난 월요일은 성년의 날이었죠. 모두 장미꽃 많이 받으셨나요?

꼭 받지 않더라도 만발하는 꽃을 보고 있자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열운도 '봄바람'이 들어 따사로운 햇살속에 나들이를 했는데요, 꽃내음 가득한 나들이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이 곳은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입니다. 다 큰 성년 셋이 에버랜드라니! 그것도 여자 하나에 남자 둘! 조금은 의아스런  조합의 저희가 멀리 용인까지 찾아간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바로 에버랜드에서 '장미축제 (Rose Festival)' 이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앤드루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양의 결혼을 더욱 아름답게 한 것은 '장미'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기의 결혼식에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장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꽃, '장미', 그 향기로운 품에 맘껏 안길 수 있는 축제. 바로 에버랜드 '장미축제'입니다.

장미축제는 벌써 2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에버랜드 최대 꽃 축제입니다. (wow!) 국내 꽃 축제의 어머니격인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1985년 첫 시작한 이래 총 1억 송이가 넘는 장미를 심는 등 많은 연인과 가족들에게 추억을 남기며 그 명성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5월 13일(금)부터 6월 12일(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장미축제에 열운이 발빠르게 다녀왔습니다.


 잠깐! 장미축제 현장을 둘러보시기 전에, 삼성 에버랜드 facebook에서 '장미축제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중이라고 해요! 추첨을 통해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 입장권이....! 이벤트 참여하실 분 클릭하세요^^ http://www.facebook.com/witheverland#!/note.php?note_id=205472989491177

자 그럼, 본격적인 장미축제 현장으로 가 볼까요?  




에버랜드가 얼마나 넓은지는 모두 다 알고 계시죠? 넓은 에버랜드 곳곳에 숨겨진 장미를 찾기 위해 먼저 순환열차를 타보기로 합니다.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총 100만 송이에 달하는 다양한 장미를 선보인다고 해서 더 기대가 됐어요. 또한, 1,000개가 넘는 장미 화분도 별도로 비치해 파크 전체에 장미향기가 가득 퍼지도록 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상상이 되시나요? 





본격적인 장미 축제를 즐기기 위해 열운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기는 곳은 바로 '로즈 가든' 입니다.

로즈 가든은 에버랜드 장미 축제의 대표 공간으로 에버랜드가 지난 27년 동안 쌓아 온 장미 조경 기술이 재현된 곳으로 총 100만 송이 장미가 정원을 가득 채운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봉오리만 핀 장미가 많았는데요. 날씨가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에버랜드 장미원에 만발할, 낮과 밤을 가리지 않을 진한 장미향기가 무척 기대됩니다! 로즈 가든은 '비너스원', '미로원', '빅토리아원', '큐피트원' 등 총 4개의 테마 정원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열운이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는 이곳은 바로 '비너스원'입니다.  비너스원은 화려한 핑크 빛 조명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인데 중앙에 비너스 여신 상이 있는 분수대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 연인들에게 인기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미로원은 높이 2m의 장미 덩쿨이 조성된 지역으로, 장미향이 가장 많이 나는 곳입니다. 미로처럼 구성된 길을 걷는 재미가 있으며 곳곳에 재이있는 포토 스팟이 마련돼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웃겨보겠다고 발버둥치는 저희를 갸륵히 여겨주세요..




빅토리아원은 넓은 공간에 원형으로 장미가 피는 정원입니다. 중앙 분수대를 중심으로 화단이 오밀조밀하게 구성돼 있었습니다다. 1시쯤 되니 햇살이 조금 뜨겁게 느껴졌는데 분수대 옆에 있으니 시원하더라구요. 어린이들에게도 인기 최고!!





마지막으로 큐피트원!! 뭐니뭐니해도 장미는 뜨거운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지요! 사랑의 큐피드를 테마로 만든 정원으로 가장 많은 장미 품종을 만나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 여겨 볼만한 것은 '사랑'을 테마로 만든  하트 모양의 '토피어리'(Topiary,  식물을 가지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든 작품)입니다. 사랑 고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행운의 숫자  7'에 맞게 7개의 토피어리를 로즈 가든에 전시했다고 합니다. 토피어리에 쓰인 장미는 모두 조화가 아닌 생!화! 실제 장미 꽃을 가지고 제작해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정말 부득이하게 저와 잇힝만이 연인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지만 저희같이 급조된 커플과 달리수많은 커플들이 사진을 찍으러 길게 줄을 서 있었답니다.  (정말 잘 어울려요!, 정말 사귀는거 아니세요? 같은 댓글은 정중히 사절~ ^3^)


 

꽃이야 사람이야????? 사람이네요..^^




이 외에도 일상에 지친 손님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길이 18m의 '넝쿨 장미 터널' 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장미축제를 방문했을 때에는 로즈가든에 장미가 '만발'한 시기는 아니어서 조금 안타까웠어요. 여러분께 발빠르게 장미축제를 전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흑흑.

대신 장미가 만발한 에버랜드 장미축제의 풍경! 사진으로 미리 만나보실까요? 지난 장미축제의 사진들인데요~ 올해는 더더욱 풍성한 장미가 예쁘게 만발한다고 하니 로즈가든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 






에버랜드하면 풍성한 볼거리를 빼놓을 수 없죠? 바로 퍼레이드가 저희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사진에서부터 예쁜 누나를 향한 잇힝만의 마음이 느껴지네요...^^ 

장미축제인데 장미에 관한 공연은 없냐구요? 그럴리가요~  바로 로즈 가든에서 중세 유럽의 의상을 갖춘 왕자와 공주가 등장해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로즈 포토타임' 이 매일 5회 실시된다. 금발 왕자 금발 공주들이 주변의 손님들에게 장미 꽃을 선사하고 사진도 함께 찍어 주는 등 즉석 이벤트를 펼친다고 합니다. 유치하다고요? 원래 유치한게 더 재미있잖아요  분명 빠져들거야!!!!!





 이 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체험형 컨텐츠도 많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어린이들이 꿀벌 모양의 의상을 착용하고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 '에버비의 모험' 이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이솝 빌리지에서는 이솝 할아버지와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펀펀 이솝 이야기', '이솝 미니 퍼핏' 공연등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원래 유치한게 재미있잖아요!!!!





제가 제일 사랑하는 사파리는 줄이 너무 길어 보지 못했지만  에버랜드 가는 길 곳곳마다 동물들이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주목할 것은 동물들도 장미축제를 함께 한다는 사실입니다~ 동물원에서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가상의 장미 마을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동물공연 '로즈 캣쇼' 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장미 꽃으로 꾸며진 무대에 등장한 고양이들이 턱걸이, 공 굴리기, 링 통과하기 등의 묘기를 펼치고,흑고양이와 백고양이 커플 연기를 펼치고 있답니다!! (장소 :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 시간 : 평일 6시, 주말 7시)





에버랜드까지 와서 놀이기구를 안 탈 수 없겠죠? 열운은 실속있게 에버랜드의 간판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를 타기로 합니다. 저희는 센스있게 미리예약증을 끊어 기다리지 않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어요! 전 저렇게 웃고 있지만....잠시후......... "악ㅏ!!!!!!!!!!!!!!!아!!!!!!!아악!!!!!!!!낵ㅇ가!! 안ㄴ탄ㄷㅏ곡!!!!!!했!!!!!자낙!!!!!!!!!!!!!!!!!!!!"




혼비백산의 상태를 추스리고 배를 채우러 갑니다. 치킨도 우걱우걱 먹고




솜사탕도 우걱우걱 먹습니다.

사실 저는 놀이공원을 썩 좋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오랜만에 바깥 바람을 쐬며 꽃 향기도 맡고 티익스프렉스 향기도 맡으니 좋더라구요!! 그래도 티익스프레스는 다시 탈 생각은 없습니다...^^ 전 장미가 적성에 맞나봐요!! 장미 한 송이 드릴 님이 있었으면 행복하겠다는 시가 떠오르는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연인! 혹은 가족! 친구! 와 함께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방문해보세요~

이야기는 여기까지!  여러분들의 장미빛 인생을 기원하면서!!! 오늘은 이만 Bye Bye!!



그대 이름은 장미 - 에버랜드 장미축제 (넘어지는 것은 연기가 아님을 밝히며...)

STORY/생생체험기 2011. 5. 11.

에버랜드 장미축제, 5월 13일(금) 오픈!


이제 튤립하면 에버랜드가 떠오를 정도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꽃나들이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는데요. 아래 사진만 봐도 제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시죠?^^



이런 멋진 튤립 풍경도 만끽하지 못하고 이 봄이 지나가는건가 싶어 방 한구석에서 슬퍼하시는ㅠㅠ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가 또 한번 환상적인 꽃축제를 시작합니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5월 13일(금) 오픈!

에버랜드의 장미축제란 말이죠~~ 거창하게 소개를 해볼까요?! 에헴~!
2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에버랜드 최대의 꽃 축제 '장미축제'가 5월 13일(금) 부터 6월 12일(일)까지 한 달간 열린답니다.

1985년 시작한 장미축제는 국내 꽃 축제의 효시 격인데요. 지금까지 총 1억 송이가 넘는 장미를 심는 등 많은 연인과 가족들에게 추억을 남기며 그 명성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영국의 國花이기도 한 장미는 색깔이 곱고 향기도 좋아 영국 왕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최근 앤드루 왕자와 게이트 미들턴 양의 결혼으로 다시 한 번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면서 장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트 토피어리(Topiary)로 사랑 고백하세요~

2011년 장미축제에서는 총 850種 100만 송이에 달하는 다양한 장미를 선보이는데, 빅토리아 정원·비너스 정원, 미로 정원, 큐피드 정원 등 4개 테마로 구성된 '로즈 가든'을 중심으로 장미를 심었습니다. 또한 1,000개가 넘는 장미 화분도 별도로 비치해 파크 전체에 장미향기가 가득 퍼지도록 했는데요.



올해 축제에서 가장 눈 여겨 볼만한 것은 '사랑'을 테마로 만든 하트 모양의 '토피어리'(Topiary, 꽃과 식물을 가지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든 작품)입니다.

사랑 고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에서 '행운의 숫자 7'에 맞게 7개의 토피어리를 로즈 가든에 전시했는데, 실제 장미 꽃을 가지고 제작해 향기가 좋을 뿐만 아니라 예술적으로도 완성도가 높아 기념사진을 촬영하기에 아주 좋답니다.

또한 로즈 가든에 자리잡은 '장미의 성'에서는 중세 유럽의 의상을  갖춘 왕자와 공주가 등장해 동화 속의 한 장면을 연출하는 '로즈 포토타임'이 매일 5회 실시되는데요. 연기자들이 주변의 손님들에게 장미 꽃을 선사하고 사진도 함께 찍어 주는 등 즉석 이벤트를 펼친다고 하니 연인분들은 잊지 마시길!


장미를 소재로 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동물원에서는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가상의 장미 마을에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동물공연 '로즈 캣쇼'를 선보입니다. 장미 꽃으로 꾸며진 무대에 등장한 36마리의 고양이들이 턱걸이(진짜로?!), 공 굴리기, 링 통과하기 등의 묘기를 펼칩니다. (장소 :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 시간 : 평일 6시, 주말 7시)



한편, 장미축제와 함께 매일 밤 10시까지 본격적인 야간개장도 실시되니 에버랜드에서의 로맨틱한 밤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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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1. 4. 25.

에버랜드 노래를 인순이가? 테마파크 음악 이야기

에버랜드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매일마다 에버랜드를 드나듭니다. 환상적이고 즐거운 곳 이긴 하지만 매일마다 드나든다면 조금은 그 공간이 식상하기도 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에버랜드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또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상하게 에버랜드 정문에만 들어서면 기분이 좋아져요. 저도 왜 그런진 모르겠어요..ㅎㅎ" 자 도대체 무엇이 에버랜드에만 들어서면 사람의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걸까요?? 짜릿한 놀이기구, 화려한 퍼레이드, 꽃이 만발한 풍경...에 그 답이 있을까요?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지만 언제나 우리를 숨쉬게 해주는 공기처럼, '눈길을 확 잡아끄는' 무언가는 아니지만 없으면 이상하고 허전한, 도무지 흥이 나지 않는,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에버랜드에서는 바로 '음악'이 아닐까요?^^ 생각해보면 테마파크 특유의 낙천적이고 신나는 음악이 없는 에버랜드는 잘 상상이 가지 않는데요. 여러분들도 고개가 끄덕거려 지시나요?!^^

즐거운 에버랜드를 만드는 화룡점정! 에버랜드의 음악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메인 테마 by 인순이
인순이가 노래를 불러 더욱 화제가 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메인 테마송입니다.
인순이의 목소리가 더해져 경쾌함이 배가 됐네요^^




+사용되는 음악만 1년에 500여 곡

에버랜드엔 에버랜드에서 틀어지는 모든 음악의 작편곡 및 음악 디자인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직원 중에 음악을 직접 만드는 '작곡가'도 있답니다.^^ (위대한 탄생의 방시혁씨라도 스카웃을?!ㅎ) 테마파크는 단어 그대로, 자신만의 독특한 테마가 중요한데요. 따라서 에버랜드의 테마에 맞는 음악을 직접 만들고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상품점, 어트랙션(놀이기구), 레스토랑 등 각각의 공간 특성에 맞춰 사용되는 음악의 수만 해도 1년에 무려 500여 곡이나 됩니다.



"9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에버랜드 내에서 대중가요를 틀고 그랬어요. 그 때만 하더라도 테마파크에서 음악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별다른 인식이 없었거든요. 정말 제대로 된 테마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2천곡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업데이트 작업이 계속 되고 있구요" 파크기획그룹 변용수 책임


>에버랜드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이성빈 주임(왼쪽)과 변용수 책임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the happiest moment
조금은 귀에 익숙하지 않나요?^^
에버랜드 입구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 즐겨 사용되는 노래로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팡파레 소리가 매력적입니다.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케팅

멜로디가 좋은 흥겨운 음악을 만드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에버랜드라는 드넓은 공간에 음악을 배치하는 음환경 디자인도 매우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이솝빌리지라는 하나의 테마존 안에 있는 식당, 상품점, 어트랙션 별로 서로 다른 음악이 나가게 된다면 음악은 고객을 피곤하게 만드는 소음이 될수도 있답니다. 때문에 하나의 테마존 내에서는 동일한 멜로디는 유지하되 각각의 공간 특성에 맞게끔 편곡을 가해서 전체적인 통일감이 느껴지도록 음환경이 디자인됩니다. 또한 바로바로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과 긴 대기시간이 필요한 인기 어트랙션의 경우 기다리는 동안에 들을 수 있는 곡 수에 차이를 두는 것도 바로 음환경 디자인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이처럼 에버랜드에서는 음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동물원 지역의 경우 자연의 생생한 분위기를 음악이 해칠 수 있으므로 인위적인 음악 대신 새소리 등 자연 상태 그대로의 소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개의 스피커에서 동일한 새소리가 나오게 되면 자연의 느낌이 살지 않기 때문에 스피커 별로 나오는 소리를 다양하게 믹스하기도 하구요. 고객분들이 미처 의식하지 못한 채 지나치는 에버랜드 내의 다양한 음악 속엔 바로 이런 숨은 노력들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은 후 에버랜드를 찾게 되신다면, 조금은 귀를 쫑긋~ 하고 돌아다니시게 될 거예요~^^


+에버랜드엔 1천여개의 스피커가 있어요

자 그렇다면, 이렇게 넓은 에버랜드에 수많은 음악을 내보내는 에버랜드 방송실은 어떤 곳일까요??



에버랜드 내에 설치된 스피커는 무려 1천여개에 가까운데요.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 수와 날씨 등에 따라서 사람들이 체감하는 소리의 수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스피커를 운영하는 방송실은 정말 정신없이 바쁘답니다. 파크 곳곳에서 매시간 공연이 시작되고 정해진 시간마다 안내 방송을 내보내야 되기 때문에 시간 체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방송실 직원은 자리를 맘대로 비울 수도 없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게 음악이란?

해외 테마파크는 음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해 도쿄 디즈니 한복판에 서서 몇 시간 동안 음악만 듣고 왔다는 파크기획그룹 이성빈 주임은 '국내에 몇 안 되는, 테마파크 음악 작곡가' 인데요. 이성빈 주임에게 '에버랜드에서의 음악이란?'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 음악 작업 중인 이성빈 주임입니다. =)

"에버랜드에서는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가 있잖아요. 그런 손님들의 즐거움에 제가 만든 음악도 일조한다고 생각하면 이 일이 매력적이지 않을 수가 없어요" 파크기획그룹 이성빈 주임



에버랜드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 중엔 자신의 MP3 플레이어에 에버랜드 음악을 가지고 다니며, 마치 인기가요를 듣는 것처럼 즐겨 듣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분을 즐겁게 만드는 묘약 같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서 흘러 나오는 다양한 음악에도 많은 귀 기울여 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1. 3. 3.

에버랜드는 지금 설레는 봄 맞이


봄을 맞는 에버랜드의 모습은 어떨까요?

그 어떤 곳보다 먼저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겨울
을 쉴새없이 준비해온 에버랜드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봄이 왔습니다. 튤립 축제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에버랜드만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합니다!


형형 색색의 튤립, 봄의 시작을 알리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오픈 (3/18)


아직도 이렇게 추운데 벌써 튤립이냐구요?!

아직 튤립을 떠올리기엔 이른 절기이지만 약 80여명의 에버랜드 조경 담당자와 화훼 관리자들의 손길은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바로 3월 18일 튤립 축제 오픈일에 맞춰 겨우내 관리해 온 튤립들의 막바지
꽃 피우기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는 올해의 튤립축제를 위해 작년 10월 네덜란드에서 120만개의 튤립 구근을 들여와
그 중 65만개를 4천평의 포시즌
스 가든에 심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일찍부터
튤립 축제 준비에 들어간 것인데요.
자연 개화로는 4월 중순이 되어야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일찍 봄 기운을 선사하고자 나머지
구근은 하우스 온실에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Comment ㅣ 이소영 주임 (리조트사업부 경관TF / 에버랜드 튤립 조경 담당)


"튤립의 개화 시기와 꽃이 얼마나 예쁘게 피는지는 가을 정식 후 부터의 온도 관리에
 달려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한 달 일찍 만날
수 있는 것은
 축적된 온도 관리 노하우 때문이랍니다"





에버랜드가 올 봄을 위해 준비한 튤립의 품종은 아펠둔 (Apeldoorn), 시네다블루(Synaeda blue),
크 다이아몬드 (Pink diamond) 등 총 119종으로 이 중에는 마릴린, 크리스탈 뷰티, 삿포로, 스위티 등
30여 종의 이색 품종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겠죠?!

 


봄 향기 가득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오픈


에버랜드를 자주 찾는 손님들에게 겨울은 조금 허전합니다.
바로
에버랜드의 대표 퍼레이드인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휴연했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 공연단원들은 겨우내 퍼레이드의 새로운 동선을 익히고 안무를 연습하느라,
의상/소품 담당
스텝들도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이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Comment ㅣ 황재훈 책임 (리조트사업부 엔터테인먼트그룹 /  공연 기획)

"손님들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사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외에도 꽃 요정들의 봄맞이 댄스 카니발 '봄의 마법사'와
 꿀벌 밴드와  함께 하는 라이브 뮤지컬 공연 '꿀
벌 비비의 모험'도 3월 18일
 첫 선을 보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나비, 봄을 부르다! 나비 전시관 리뉴얼 오픈


에버랜드는 봄의 전령사인 나비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비체험관을
지난 2월 25일 오픈했습니다.
큰 줄 흰나비, 배추 흰나비, 남방 호랑나비, 제비 나비 등
300여 마리의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버랜드가 이처럼 많은 수의 나비를 일찌감치 방사할 수 있는 것은 나비 사육 기술이
뛰어나기 때
문인데요. 최대 개체를 한꺼번에 방사해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계획적인 부화 과정을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5% 밖에 되지 않는 나비의 부화율이
에버랜드에서 90%에 육박하는
것도 바로 온도, 일조량, 습도 등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썼기 때문입니다.

 



동물원 아기 동물 대공개!


봄은 동물들에게 번식의 계절로, 동물들의 사랑 표현이 대담해지고 짝짓기도 활발해져
동물원 식구들
이 늘어나는 계절인데요.  특히 번식이 많지 않은 호랑이, 사자 등의 맹수류도
봄철에는 새 생명의 잉태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하니 봄에 만나는 에버랜드의 동물원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조금 일찍 태어나 봄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 동물들도 있는데요. 가
장 대표적인 것이
사파리에서 탄생한 유럽 불곰 '에버베어'입니다.
지난 1월 21일 탄생한 에버베어는 현재
인공 포육실에서 사육사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
오는 4월이면 아기곰이
손님들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올해의 동물인 토끼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토끼 해를 맞아 올해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끼 마을에도 경사가 겹쳤는데요.
올해에만 약 40마리의 아기 토끼가 탄생했는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자이언트 토끼도 무려 16마리나 됩니다.




한편, 추위에 취약해 잠시 몸을 웅크렸던 침팬지, 오랑우탄들도 봄을 맞아 다시 활기찬
모습을 보이
고 있으며 아프리카 출신의 앵무새들도 겨우내 잠겼던 목을 풀며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스릴 만점 놀이기구들 일제히 가동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것은 동물들 뿐만이 아니겠죠?!
최고 인기 놀이기구인 'T express'와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긴 겨울잠을 깨고 운행을 재개합니다.
놀이기구 매니아들의 즐거운 비명이 벌써부터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이용 안내 (튤립 축제 : 3 18~5 1)


① 이용시간

- 3/15 ~ 3/31 : .토요일9:30~21:00, 일요일9:00~21:00

- 4/1 ~ 5/1    : 평일9:30~21:00, 토요일9:30~22:00 

                      일요일9:00~22:00
 

② 이용 요금

    - 성인 : 38,000 (5 이후 입장 31,000)

    - 중고생 : 32,000 (4 이후 입장 26,000)

    - 아동( 12세까지) : 29,000 (5 이후 입장 23,000)

    -
카드 제휴 할인 등 자세한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www.everland.com) 참조

 

③ 교통편

- 5002 : 강남역 6번 출구 500M (후아유 매장 앞)

- 5800 : 강변역 맞은편, 잠실역

- 1500-2 : 사당역, 방배동, 예술의 전당 앞

- 1113 : 녹지공원, 천호역, 강변역

◈ 지방 및 기타 지역 관광버스 이용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④ 문의

- 전화 : 031-320-5000

    - 트위터 : http://twitter.com/witheverland

    - 방문시 스마트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

      에버랜드 가이드를 다운 받으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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