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캠핑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2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11. 2.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아빠표 캠핑놀이, ‘글램핑힐‘의 매력 속으로!

“아빠 언제 쉬어? 

아침에는 공원에서 축구랑 야구!! 

점심 때는 에버랜드에 가자~ 

저녁에는 집에 와서 보드게임도 하자!!

어때?”

 

크헉~~ㅎㅎㅎ


우리 집 6세 아드님의 

‘아빠 휴일 사용계획서’는

가을 오색 단풍처럼

다양하고 즐거움이 넘친답니다.^^;


두둥~~

드디어, 쉬는 날~!


절대 맞춰질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들의 위시리스트 퍼즐이 

‘에버랜드 글램핑힐’에서

하나씩 맞춰집니다.

 


 

6세 아이와 함께한

늦가을 에버랜드 캠핑,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매력 속으로

안내합니다.

 

 

 

#1

아들의 즐거움과

아빠의 힐링이 교차하는 곳

‘에버랜드 글램핑힐’


 

첫 돌 때부터

에버랜드에서 살다시피 하며

에버랜드 키즈로 성장해온

6세 우진이!!



글램핑힐에 들어오자마자

신이 났네요~

 

 

'우와~아빠~!!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었어??‘


카라반 안에는 금고도 있고,

블루투스 스피커와 냉장고도 있네요~


 


저도 너무 신기하고 좋아서

아들마냥 기분이 들뜨네요


‘우진아~

여기가 우리 집이었음 좋겠다~!!’

 

저는 호텔 같은 내부 시설들도 좋았지만,

나무 바닥에 누웠을 때 카라반 밖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휴양지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과 설렘을

에버랜드에서 느끼게 될 줄이야~

 

오늘 하루가 정말 소중해질 것 같은

그런 순간이네요.


아드님의 6세 생일파티까지~!
 

 

 

잊혀지지 않을

가을의 멋진 추억거리가 쌓여가네요.


 

#2

 이곳이 에버랜드임을 잊지 말자! 

에버랜드도 즐기고,

캠핑도 즐기고!!


호텔같이 깔끔하고 편리한 시설과 캠핑의 설렘이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전부라고 생각하면 오산!! 

 

이곳은 에버랜드라는 점을 잊지 말자~!!

지정학적 위치라고 해야 할까??
교통의 요지라고 해야 할까?

 

 

이 곳은 에버랜드의 중심지라 할 만큼

(매직랜드 속 우주 전투기와

스푸키 펀 하우스 가운데 위치) 

어디든 쉽게 갈 수 있는

사통팔달 전략적 요충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가장 효율적으로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감히 추천 드립니다.


글램핑힐에

낮 퍼레이드의 음악소리가 들리고,

카라반 앞에 나와

담장 밖의 퍼레이드를 여유롭게 구경합니다.

 

 

 

글램핑힐을 나서면

퍼레이드의 명당까지도

쉽게 접근할 수 있었지만, 

오늘은 왠지 오색빛깔 가을느낌으로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이 명당인 것 같네요^^ 

 


퍼레이드를 보고 난 후

개인적으로 에버랜드에서 가을의 모습이

가장 궁금했던 이솝빌리지로 향합니다.

 

 

솝빌리지에는

아드님이 너무나 좋아하시는

모래놀이터와

공대포를 쏠 수 있는 ‘볼빌리지‘ 

재미있는 이솝우화가 있는

구불구불 예쁜 이솝우화 마을길도 있어서 

아드님이 더 가고 싶어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이솝빌리지에 가기 위해

 

 

우산으로 덮인

이솝우산길을 통과해서

분수대와 마주칠 때면,

 


에버랜드에서 또 다른 공간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늘 새롭답니다.

 

 


#3

마법 같은 공간,

글램핑힐 200% 즐기기


6세 우진이는

하루에도 몇 번씩 생물과 무생물을

넘나드는 변신을 시도합니다.

 

비행기, 축구선수, 기차, 심판,

유치원버스, 야구선수 등

마법사 같은 6세 어린이입니다. 


그런 우진이에게 카라반 앞마당은 

축구장이 되었다가..




야구장이 되었다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장소가 되지요~


 

 

글램핑힐 입구에서 빌려주는

보드게임은

 

 

 

승부욕 활활 불타오르는

6세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원했던

아빠에게는 힐링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정말 좋을 때만 활짝 웃는

6세 어린이~

 

 

오늘 너무너무 좋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 가득합니다~

 


즐거움과 힐링,

그리고, 늦가을의 낭만 한 스푼까지, 

‘에버랜드 글램핑힐’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던 하루였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면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와

BBQ 상품이 있는데요~

 

 

사전에 예약하고 가셔서

올가을 제대로 힐링하시길 바랍니다^^

 

 

※ 글램핑힐 상세 정보 및 예약은 ↓↓

홈페이지 바로가기

 

 

 

STORY/생생체험기 2015. 5. 29.

테마파크에서 즐기는 캠핑!


장미향이 가득한 에버랜드에 프라이빗한 공간이 오픈했어요!
캠핑의 낭만과 피크닉의 간편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캠프닉. 캠프닉이란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단어로 기존 캠핑이 간소화된 형태를 가리키는 신조어인데요. 에버랜드에서도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지금부터 그 멋진 공간을 구석구석 보여드릴게요~

 

 

에버랜드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는 T 익스프레스 맞은편, 겨울이면 눈썰매를 탈 수 있는 융프라우 야외 캠핑장에 위치해 있답니다. 사실 어트랙션과 공연만 하루 종일 즐겨도 빠듯한 시간일 수 있지만 
정신없이 놀다보면 서너시간쯤은 좀 더 여유로운 공간에서 쉬었으면 하는 생각, 누구나 한번쯤 해보셨을 것 같은데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거나 친구들과 여럿이 간다면 우리만의 공간이 더욱 간절해 지잖아요. 그런 바램을 여기 캠프닉에서 확실히 채워준답니다.

 

 

화창한 봄날과 어울리는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에 드디어 입성! 두근 두근~ 날씨도 너무 좋고 텐트를 보니 마치 여행온듯한 기분이 들어 더 설레더라고요.

 

 

 

 

캠프닉 빌리지는 스마트 예약이 가능하지만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을 선택할 수 있답니다. 캠프닉 빌리지 동 선택 방법 6월 6일까지 금요일, 토요일에만 상영되는 가족영화제를 가장  잘 보이는 좌석을 원하신다면 앞쪽 동 중간자리, 누구의 방해도 받고 싶지 않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한다면 뒷쪽 동을 추천합니다.

저희 가족이 선택한 곳은 302동!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바로 앞에 보이는 대형 스크린에서 해가 지기 시작하면 가족영화제가 시작된답니다.
오늘의 영화는 "타잔"

 

 

 

 

맨 뒤쪽 동에서는 여럿이 방문하는 분들을 위해 마주볼 수 있는 텐트도 여럿 설치되어 있었어요.
다음번에는 친구 가족들과 함께 와보려고 찜해두었지요.

 

 

 

역시 높은 곳에 올라오니 공기부터가 달라요 달라~ 마치 캠핑장에 온듯한 기분이 드는 푸르른 잔디와 멀리 보이는 산 그리고 텐트까지 있으니 T 익스프레스만 아니었다면 '여기 에버랜드 맞아?'라는 의문이 들만한 장소였어요. 멋지게 펼쳐진 에버랜드의 풍경 또한 어디에서나 쉽게 감상할 수 없는 곳이죠?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

 

 

 

 

 

텐트 한 동에는 4인 기준 기본 테이블과 의자가 제공되었어요. 낮에는 조금 덥긴하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덕에 텐트안에서도 쉴 수 있고 에버랜드를 바라보는 전망 또한 볼거리가 되었답니다. 

 

 

 

 

 

302동에 짐을 풀고 아빠와 아들은 신나게 술래잡기놀이 중~ 엄마는 맛있는 먹거리를 찾아 알프스 쿠체로 달려갑니다. 빈폴아웃도어 캠프닉 빌리지 패키지 이용시에는 치맥세트 쿠폰이 함께 제공되는데요.

 

 

 

 

 

 

교환쿠폰을 들고 알프스쿠체로 가면 치맥세트로 교환받을 수 있답니다.

 

 

 

 

짜잔~
맥주 두 잔, 치킨, 카사칩, 샐러드까지... 구성도 알차지요?
역시 피크닉에 빠질 수 없는 치킨.

 

 

 

양은 좀 적지만 에버랜드 치킨 맛은 누구나 인정하자나요.
겉은 바삭 안은 촉촉. 맥주와 찰떡궁합이에요~

 

 

 
 

 

 

오~ 드디어 석양이 지기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영화가 상영되기 전 대자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특별영상전도 잠깐 상영되었어요.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거 있죠~
 
 

그리고 잠깐의 프로포즈 타임!

 

 


예비 신랑분께서 신부를 위해 에버랜드에 사연을 적어 신청하신 프로포즈와 꽃다발 전달식 이벤트도 진행되었어요. 너무나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보는 사람들도 뭉클하고 함께 축하해주는 자리도 마련되었답니다. 평생 잊지못할 프로포즈를 에버랜드에서 여러 사람의 축복속에 받는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영화 타잔이 시작되었어요.
해가지니 좀 쌀쌀해지더라고요. 캠프닉에서 영화를 즐긴다면 얇은 담요와 겉옷은 꼭 챙겨가세요~

 

 

 

 

 

영화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집에 가기싫다고… 에버랜드 텐트에서 자고싶다는 아들을 데리고 겨우 내려왔습니다. ^^;

 

 

  

밤이 되면 더 아름다워지는 에버랜드 캠프닉.
잊지못할 한 여름밤의 추억이 되어줄거랍니다!

 


#준비물
심심해할 어린이들을 위한 장난감이나 보드게임
겉옷, 무릎담요
아이들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

 


#좋은 점!
충분히 놀면서 푹 쉴 수 있는 나만의, 우리만의 공간이에요.
융프라우 안내소에서 핸드폰 충전 가능합니다.
밤 9시면 퇴실해야 해서 집에 가기 싫을 정도로 좋아요.
텐트 안에 푹신한 매트가 깔려있어 계속 누워있고 싶어져요.

 

#유의사항
화장실이 좀 떨어져있어요.
식당도 알프스쿠체로 내려와 주문해야 해서 조금 걸어나가야 해요.
치킨 양이 부족해요. 간단히 먹거리 준비하셔도 좋겠어요.
밤에는 아직 쌀쌀해요. 얇은 무릎담요와 겉옷 준비하세요.

 


※캠프닉 빌리지는 별도 유료상품이며, 가족영화제는 6월초 종료되었습니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