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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99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1.

눈썰매는 에버랜드 '판다 스노우버스터'!

추운 겨울이지만 집에만 있을 수 있나요?

 

곧 겨울방학도 시작될 테니, 신나게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 적 씽씽 썰매 타면서 늘 즐거워했던 추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에버랜드 '판다 스노우 버스터'가 개장했다고 하더라고요!!


안 가볼 수가 없던 저, 바로 출발했습니다!




1. 어디서 하나요?


에버랜드 눈썰매장을 즐기시려면 '알파인 빌리지'를 찾아주세요.



'T 익스프레스'를 지나 '호러메이즈' 쪽으로 오면 귀여운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볼 수 있는데요. 

 

이 곳이 바로 판다 스노우 버스터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2. 입장하기 전 포토타임으로 추억 남기고 가세요~


입구에서 반갑게 반겨주는 '아이바오'와 '러바오'!



예쁘게 찰칵찰칵~



옆에는 곰과 펭귄이 살고 있는 집 이글루가 있네요. 여기서도 찰칵~



숨바꼭질이라며 이글루 안으로 쏙 들어간 아들 따라서 궁금해서 저도 들어가 보았는데요.

 

바람도 막아주고 은근 아늑한 공간이에요.




3. 눈썰매장 입장요금은? 무료!


에버랜드 입장권 소지자는 별도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유아전용 썰매장 '뮌히'는 16일에 개장을 했고요. 120m 코스 '융프라우'는 18일에 개장했어요~

 

가장 스릴 넘치는 최장 길이의 코스(200m) '아이거'도 곧 개장을 한다고 해요.




4. 유아전용 썰매 입장 기준


'뮌히' 유아전용 썰매장은 키 120cm 미만의 유아들이 즐기는 어린이 전용 코스에요.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는 입장이 가능하고, 100cm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탑승이 필수랍니다.
 

120cm 이상 친구들은 '융프라우'나 '아이거'를 이용해 주세요~


5. 스노우버스터 썰매 타러 가요


 

노란색 튜브에 양옆에 파란 손잡이가 있고 반가운 '레니'가 있네요.

 

캐스트 분들이 하나씩 나눠주시더라고요~


 

썰매 타러 올라가는 길 영차영차~

 


유아전용 '뮌히' 썰매는 90m 코스로 완만해서 금방 올라가더라고요.

 

곧 개장할 '아이거'와 '융프라우' 썰매장은 경사가 좀 더 가파르므로 썰매 들고 올라가는 길에 튜브리프트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유아용 썰매는 아이 혼자 탈 수도 있지만 만약 처음이라 살짝 무서워한다면 부모님이 뒤에 함께 탈 수도 있어요.

 

물론 아이 사이즈에 알맞게 나온 썰매지만 제가 뒤에 앉아서 아들과 함께 내려왔는데요.


무리 없이 잘 탔어요^^



내려오는 아이들 자세히 살피며 혹시나 넘어지지 않을까 안전요원이 곳곳에 대기 중이시더라고요.



양손 손잡이를 잡고 출발 신호에 맞춰 슝~ 내려오세요!

 

적절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타서 그런가 1등으로 내려왔어요 ㅋㅋ

 

 

6. 눈사람 만들까?


 

썰매 타고 내려와서 눈사람 만들고 싶다며 눈을 뭉치고 있는 거 있죠.


올 겨울 에버랜드에서 늘 눈을 만날 수 있으니 너무 좋대요.

 

 

7. 따뜻한 공간

 


'판다 스노우버스터' 주변에는 히터가 설치되어 있어요. 시원하게 썰매타며 스트레스 날리고, 따스하게 몸 녹도 녹일 수 있는 일석이조 타임~~ 잠시 쉬다 가세요!

  

 

올 겨울은 에버랜드 판다 스노우버스터에서 썰매 타며 스릴 넘치는 스피드를 느끼는 걸로 시작하는 건 어떠세요?:D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1.

VR체험으로 스마트하게 즐기는 에버랜드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여러분~! 요즘 전 세계 테마파크의 트렌드가 뭔지 혹시 아시나요!?

 

바로 IT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컨텐츠를 개발하고 시연하며,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비일상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IT 테마파크 하면 에버랜드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에버랜드도 홀로그램 및 AR(증강현실)부터 VR(가상현실)까지 스마트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오늘 제가 여러분들에게 에버랜드 안에 있는 모든 VR 관련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같이 가보실까요!? ^_______^


 

1. 역사 체험과 VR 체험을 동시에 '프라이드 인 코리아'



우선 VR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은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디지털 역사체험관 '프라이드 인 코리아'입니다!

 

다양한 역사 지식들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장소인데요! 따뜻한 실내공간이라 요즘 같은 겨울엔 인기가 더더욱 좋습니다


 

디지털 역사체험관답게 VR로 우리나라 독도에 관련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어딜 봐도 선명하고 뚜렷하게 보이는 가상 현실이 정말 그 자리에 있는 듯한 경험을 주더라고요!

 


※ VR 체험시 약간의 멀미가 날 수 있으므로 어지러움이 느껴지시면 눈을 감으시거나 바로 기기를 벗으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일행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과거시험' 게임과 디지털 전통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너도 있어요. 또 놀라운 점은 '프라이드 인 코리아' 내부에  4D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

 


4D 영화 보러 영화관을 가지 않아도 될 만큼의 퀄리티를 가진 '활의 전설'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남녀노소가 다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특히, 10,20대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청소년들이 재미있는 게임으로 역사를 바로 알고, 배우는 모습이 너무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에버랜드를 방문하신다면 '프라이드 인 코리아' 강력 추천!



2. VR 부활한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우주관람차 VR'


 

2010 8월, 에버랜드의 랜드마크이자 국내 관람차의 대부, '우주관람차'가 28년간의 운행을 마치고 은퇴식을 가졌는데요!

 


아직도 에버랜드의 상징으로 남아있는 우주관람차가 VR 6년 만에 부활했습니다!


관람차를 탈수 없었던 손님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아주 좋은 아이디어인 거 같아요!!



에버랜드는 우주관람차의 상징적 의미들을 고려해 첨단 IT 기술 가운데 각광받고 있는 VR 기술의 접목을 추진해왔고, 실제 탑승에 근접하는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3개월 간의 영상 촬영과 편집 과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고 해요!



은퇴하기 전 관람차를 실제로 탑승한 경험이 있던지라 "과연...얼마나 똑같나 한번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탑승했는데... 세상에... 어렸을 때 탔던 기억이 나면서 소름이!!


50M 정상에서 바라본 에버랜드 전경은 너무 아름답고, 손에 땀이 날 정도로 실제와 비슷해서 놀랐습니다!

 


관람차의 실제 탑승시간은 약 10분 정도인데 VR 기어로 재 탄생한 관람차의 탑승시간은 약 3~4분 정도였습니다. 타임랩스가 가미된 환상적인 영상은 정말 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멋지고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어른들은 추억을 되살릴 수 있고, 은퇴 후 타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는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뷰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거 같습니다~  'VR 관람차' 꼭 탑승해보세요~! 



3. 거대한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는 '토마스 페스티벌 트레인'



가족 손님에게 인기 많은 '토마스 페스티벌 트레인' VR 체험이 가능하다는 거 아시나요!? 

 

아쉽게도 제가 방문한 날은 점검 중으로 직접 체험은 하지 못했지만, VR 체험을 원하면 따로 마련된 VR 전용 동선에 줄을 서 직원에 안내에 따라 탑승하시면 됩니다~



지정좌석으로 운영되고, VR 기기 착용 시 소인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 안쪽에 마련돼 있는 미니어처 가든에 움직이는 모형 토마스 기차가 있는데, 그 기차를 탄 것 처럼 미니어처 가든이 엄청 거대해져서 실제로 작아진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해요! 신기해!!! +____+ 다음 방문 시 제일 먼저 탑승할 1순위



4. 에버랜드 VR 체험의 끝판왕! 'VR 어드벤처 체험관'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VR 체험의 끝판왕 'VR 어드벤처 체험관' 입니다!  

 


지금은 '티 익스프레스', '메가스톰', '호러메이즈'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해요.

 

각각 운영 시간이 다르니, 현장 안내를 잘 살펴봐야겠어요!


 

다른 시설과 다르게 4D 의자에 탑승해 영상에 몰입도 잘되고, 더욱 실감 나는 VR을 체험할 수 있답니다!

 


VR 어드벤처에서 운영 중인 3개의 영상을 모두 체험하고 느낀 점

 

1. '티 익스프레스'를 무서워하시는 분들도 이용 가능 (굿!)

2. 캐리비안 베이를 가지 않아도 '메가 스톰'을 타볼 수 있다는 점 (대박!) 

3. 할로윈 시즌이 끝났어도, '호러메이즈'는 계속 체험할 수 있다는 점 (!)  


모든 걸 고려해볼 때 정말 장점이 많죠!? +____+ 

 

요즘 VR 기기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체험해보려는 것 같아요.

 

하지만 VR기기가 아직까지 일상생활에는 보편화되지 않았고, 특히 에버랜드만의 장점을 살린 색다른 VR 기어 체험이니까 다~ 체험하고 가세용~!!  


*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모바일 어플로 운영 여부를 꼭 확인하시길 바라요



앞으로 에버랜드는 다양한 IT 기술이 접목된 VR 체험 시설들이 들어올 예정이니!  


더욱더 스마트해질 에버랜드 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국내 눈썰매의 절대 강자 '판다 스노우 버스터'가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합니다~

 

벌써 어린이용 '뮌히 썰매'와 '융프라우 썰매'는 개장했다고 하던데.. 빨리 타러가고 싶어요!!!

 

추운 겨울 즐길 거리가 풍성한 에버랜드! 다들 준비되셨죠!?





STORY/생생체험기 2016. 8. 25.

국내 최강 호러! '호러 메이즈1' 리얼 체험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바로! 


국내 테마파크의 호러 콘텐츠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국내 최강 호러! 에버랜드 '호러 메이즈1' 리얼 체험기입니다!

 



'11년 호러 메이즈Ⅰ, '12년 호러메이즈Ⅱ를 오픈하여, 지금까지 호러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지난 달 23일부터 '호러 메이즈Ⅰ' 이 조기 오픈해 여러분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절찬리 운영 중에 있습니다~ >_<



1. 호러 메이즈 이용 방법!!




호러 메이즈 입구 왼쪽에 티켓 판매 부스가 마련돼있습니다~ (티 익스프레스 입구 맞은편)


호러 메이즈는 이용권, 연간회원권을 소지하셨더라도,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셔야 이용할 수 있는데요. (1인 5,000원)!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당일 모든 시간 선착순 매진일 경우 이용이 어려우니 미리미리 티켓을 구매해 주세요~ 


단, 14세 미만, 임산부, 노약자, 심신미약자, 관련 질환자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을 정도로 정말 무섭습니다... ( 공포에 떨고 있는 제 말투 보이시나요... )





* 호러 메이즈를 더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모바일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스마트 예약'으로 이동하면 방문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와우!) 


당일 현장 예약이 마감되기 전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겠죠?!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매진되면 땅을 치고 후회할 수도 있답니다 ㅠ___ㅠ )  



2. 호러 메이즈에서 생생한 추억 쌓기




자~ 여러분! 집중!! 


호러 메이즈에서는 여러분들의 공포에 떨고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녹화해주는 '호러 액션캠'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알프스 샵 (티 익스프레스 출구)에서 구입 할 수 있고, 2인 30,000원입니다! 


호러 액션캠의 장점은 물론 생생한 체험 모습을 담는 거도 있지만! 티켓이 매진되었을 경우 액션캠을 구매하시면 매진이 되어도, 대기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Q-pass로 바로 입장 가능하다는 사실! 


이런게 바로 일석이조 아닐까요?^^ 저는 오늘 요 액션캠 패키지로 이용을 했답니다. 




친절한 근무자의 설명을 듣고, 액션캠을 몸에 달고 큐 패스 입장권과 함께 메이즈로 입성!!


이때부터 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간다는 사실에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_!)



3. 호러 메이즈 본격 체험!




입구에서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모든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4~6명으로 이루어진 4개의 팀이 함께 입장하는데, 한 팀에 랜턴 한 개! 심지어 빨간불!!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만... 




프리쇼 장에 입장한 순간... 급격히 줄어든 말수... 중도 포기자 발생... 


초조함과 긴장감 200%


정말 분위기 압도적입니다 ㅠ__ㅠ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합니다  OTL




아니나 다를까... 말로 표현 못 할 이 공포!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고 싶었지만... 여러분들에게 생생한 체험 모습을 전해드리기 위해 끝까지 공포를 이겨내며, 


군인 시절 이후 처음 내보는 높은 데시벨의 소리도 질러보고, 극도의 무서움이 오히려 웃음으로 나오는..ㅎㅎ;; 아주 희한한 일도 발생... ~_~ 



* 체험 영상




저는 사실 겁이 없는 편이거든요. 


공포 영화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은 저에게 저런 표정의 리액션이 나왔습니다...(촉촉한 눈시울..;)




4. 진짜 체험이 무섭다면 가상현실을 어때? 'VR 어드벤처'에서 호러 메이즈 즐기기! 



혹시나 호러 메이즈가 너무 x1000 무섭다 하시면 호러 메이즈 오른쪽에 있는 'VR 어드벤처 가상으로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VR 어드벤처는 위, 아래, 뒤까지 360도 영상을 볼 수 있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대표 어트랙션 (티 익스프레스, 메가스톰, 호러메이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11:00~ 17:00 티 익스프레스와 메가스톰  

17:00~20:30 호러 메이즈 체험이 가능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체험 시간은 약 6~8분 정도 되더라고요!



저는 모두 다 체험해 보았는데요~ 


가상현실이지만 정말 짜릿하고 신기했어요~ ^^* 완전 신.세.계. 


티 익스프레스와 메가스톰은 정말 실제와 비슷할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고, 


호러 메이즈는 Ⅰ, Ⅱ 의 내부를 섞어 놓았는데... 실제 체험에 뒤지지 않는 또 다른 공포감이 있더라고요. 


실제 호러메이즈는 무서울 때 눈감고(?!) 도망갈 수도 있지만 VR 어드벤처는 심지어 꼼짝없이 앉아서 체험하는 거라 직접 체험하신다면 색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ㅁ<




이제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9월이면 본격적으로 할로윈 축제가 시작될 텐데요. 


아침저녁으로 한결 선선해져, 나들이 하기 딱 좋은 요즘.. 친구와나 연인,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색다른 체험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또한 인생 공포 체험해 보시고 싶으신 분들 ~! 


"내가 겁이 없는데 얼마나 무섭겠어!" 하시는 분들 다들 호러 메이즈로 초대합니다~ 


9월부터 더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올 '호러 메이즈 '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1.

T익스프레스 연속 3번 타봤어요?! 에버랜드 '굿모닝 티익스프레스' 생생 체험기

8월, 많은 이들의 발길이 캐리비안 베이를 향하고 있는 요즘.. 에버랜드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삼삼오오 향하는 곳은 저 건너편 캐리비안 베이가 훨씬 많은데요. 


그 와중에 에버랜드를 찾는 사람들에겐 다~ 특별한 저마다의 이유가 있는 법!ㅋㅋ 


오늘 그 특별한 이유 중 한 가지를 여러분께 살짝 공개하려고 합니다.^^ 



토요일 오전, 현재 시각 8시 40분. 에버랜드 개장 시각은 오전 10시.


개장까지 아직 1시간 반이나 남아 있는데요. 이렇게 일찍 에버랜드 정문에 모여 있는 건 과연 어떤 이유에서 일까요?! @_@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조금 더 특별하게 에버랜드를 즐기자! 


에버랜드를 개장 시간보다 더 빨리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굿모닝 사파리', '굿모닝 티익스프레스' 등의 특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건데요. 


어트랙션을 사랑하는 저는 오늘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를 체험해 볼 예정입니다. 두근두근.. 



두 말이 필요없는 최고 인기 놀이기구! 


티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 길게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는 에버랜드 개장 전에 1등으로 입장해 T익스프레스를 즐길 수 있지요. 


그것도 한번이 아닌, 연속으로 무려.. 무..려!!!!  3번 씩이나 말입니다!^____^* 



정말 놀라운 프로그램이죠? 자세히 한번 살펴볼까요?^^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를 즐기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미리 예약한 후, 티켓팅 시간 안에 에버랜드 정문에 도착하면 되는데요. 


티켓팅 시간은 개장 시간 90전부터 시작하고 예약 잔여분에 대해선 현장에서 선착순 판매합니다. 


#운영기간 : 7/23 ~ 8/27 매주 토요일 (공휴일 8/14 포함) 

#참가방법 : 에버랜드 홈페이지 /모바일APP 사전예약 (잔여분에 한해 현장 선착순 판매) 



참가요금은 대/소인 공통 25,000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 아주 알차요 알차~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먼저, 개장 전 30분 동안 티익스프레스를 최대 3번 연속으로 탑승! 


- 알프스 샵, 타워포토에서 티익스프레스 순간포착 사진 1매 무료 인화! 


- 아침 식사로 '버커카페'에서 맛있는 햄버그스테이크버거 세트 무료 제공!  


정말 알차죠?^^ 



 

더위를 물리치는 짜릿함! 그 짜릿함을 3배 더 즐긴다!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를 통해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오늘의 용사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개장 전 사파리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로 들어갈 거예요. 흐흐~ 멋지지 않나요? 


모두 신나게 출~발~! 



귀여운 사파리 버스를 타고 에버랜드로 바로 들어가다니...!!


정문으로 들어가는 대신 다른 문을 통해 티익스프레스에 접근할 거예요.



"아니, 에버랜드에 이런 비밀스러운 길이 있었어?!" 이런 생각을 하면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우리가 내린 곳은 '아마존 익스프레스' 근처입니다. 이 곳에 내려 티익스프레스까지 살짝 걸었어요! 

 



세상에.. 에버랜드를 즐기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니~ 처음보는 광경에 뭔가 어색하더라고요.


꺄~ 우리가 정말 1등인가봐요~~ 


평소에는 볼 수 없는 장면이라 신기해서 이리저리 막 사진을 찍었습니다.ㅎㅎ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은 에버랜드 캐스트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신기방기~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를 통해 이런 진풍경도 만날 수 있네요. 좀더 특별한 기분이었어요^^




우와! 일등이다!!!


드디어 티익스프레스 문을 통과하고 Q-Pass 길을 통해 순식간에 탑승장에 도착했습니다. 



첫 번째! 티익스프레스 탑승!! 정말 짜릿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비몽사몽 했었는데, 잠이 싹~ 달아났습니다.ㅋㅋ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예요. 


이제 두 번째 티익스프레스 탑승 시간이네요.ㅋㅋ 


서로 자리를 바꾸기 위해 모두가 내려서 다시 짐을 챙깁니다.



그리고는 나무판자를 통해 다시 탑승 쪽으로 건너왔어요. 


평소엔 볼 수 없는 상상도 할수 없는 그림이죠? ㅋㅋ


조금 전에 탔던 곳이 아닌 다른 곳의 느낌은 어떨까? 모두가 조금씩 자리를 바꿨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한 번 슝~ 한 바퀴를 돌았어요. 



조금 적응이 됐지만..  여전히 티익스프레스는 무섭습니다. 


캐스트 분이 티익스프레스를 더 짜릿하게 즐기는 법을 알려주셨어요. 두 손을 하늘로 올리고~ 두 다리를 번쩍 들고 타보라고 말이지요! 내 몸이 하늘로 붕~~~ 뜨는 그런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ㅎㅎ


ㅎㅎㅎㅎㅎ 저는... 도저히 그건 못하겠더라고요 ~_~


마지막 세 번째는 제일 끝 자리에서 도전!!! 체험 영상을 촬영해 보았어요.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후아.. 마지막 티익스프레스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연속으로 타니 느낌이 또 다릅니다. 


심장이 벌렁벌렁... 땀이 뻘뻘.... 하.. T를 세 번 연속 타다니.. 꿈만 같아요. 


제가 그 어려운걸 해냅니다.... ㅎㅎㅎ 



알프스 샵에서 티익스프레스 순간포착 사진을 고르는 시간~! 


총 3번의 탑승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씩을 고르면 됩니다.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를 탑승한 이들에게 특별히 제공되는 서비스!^^




멋진 사진을 한 장 골랐어요! 친구의 모습도 잘 나왔네요:) 


추억담은 소중한 사진까지~ 가슴에 품고 나니.. 이제.. 다리에 힘이 풀리네요.. 후아  


배가 고프기 시작하는데.. 식샤타임을 체크해 볼까요?! 


 


굿모닝 티익스프레스의 마지막은! 햄버거세트 즐기기! 타임입니다.^^


버거카페 유럽 오픈 시간이 오전 11시 30분. 지금이 10시니까!! 1시간 30분이 남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이때, 이제 막 관객이 들어올 이때 필요한 건 뭐댜!? 


그렇습니다! 스피드~ 

 


대기 줄이 없기에 무엇이든지 먼저 탈 수 있어요! 


티익스프레스도 한 번 더 탈 수 있고요. 

평소 타고 싶었던 것을 생각하며 그 곳으로 달려갈 수 있습니다. ^^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버거 카페에서 맛있는 햄버거 세트를 먹으며 몸과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티익스프레스 3번 탔더니 휴식의 시간이 필요하더라고요.ㅎㅎㅎ

 


 


따끈따끈 갓 나온 햄버그스테이크버거와 포테이토 먹으면서 냠냠~ > <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들.. 갑갑했던 가슴이 뻥~~ 하고 뚫린 기분입니다. 


이게 다 티익스프레스 덕분이란 거~ ^^*




굿모닝 티익스프레스는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행되고 있습니다. 8월 14일은 공휴일도 운영하니 이번 광복절 연휴! 바로 이용해 보시면 좋겠네요~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한정판 특별 프로그램 굿모닝 티익스프레스X3 로 


더위와 스트레스는 확~ 날리고 짜릿함X3을 만끽해 보세요~!!^___^*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1.

썸머스플래쉬 축제, 물총 싸움 즐기러 에버랜드 가자!

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박경진입니다! 


햇빛이 쨍쨍 내리찌는 요즘! 올 여름은 지난해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덥다고 합니다. 


특히 더위에 약한 저는 요즘 죽을 맛이랍니다.. 너무 더워요!


이런 날 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바로 물총 싸움! 


요즘 물총 싸움 핫하죠? 신촌이나 해운대 등 축제로도 많이 열리고 각종 브랜드에서도 앞다투어 열고 있답니다 :) 


하지만 이런 즐거운 파티를 에버랜드에서 아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 알고 계시나요? 




더위에 지친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 물총축제를 즐기기 위해 에버랜드로 출발했어요. 


물총싸움도 하고 놀이기구도 타고 예쁜 사진도 찍고! 이게 바로 꿩 먹고 알 먹기 아닌가요? 껄껄~ 


모두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용~



저희가 가기 전날엔 폭우가 쏟아지더니 도착하자 비가 떨어졌어요. 


하지만 이게 저희가 원하는 날씨였습니다(ㅋㅋㅋㅋ) 


원래 저는 비 오는 날 놀이공원 가는 걸 더 좋아해요! 그럼 대기 줄에 사람도 많이 없고 그러잖아요?8ㅅ8 헤헤.. 


그리고 비 오는 날 에버랜드가 또 색다르게 예쁘답니다. 




저희는 미아가 되지 않기 위해 깔맞춤으로 (ㅋㅋ) 우비를 공동구매해 왔어요... 


근데 에버랜드 도착해서 바로 후회 했답니다. 모자가 계속 벗겨져서 우비 집어 던질 뻔..(부들부들..) 


에버랜드에서 판매하는 예쁜 우비들을 보며 다음엔 꼭 에버랜드에 와서 구입해서 입자고 다짐했습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예쁘고 튼튼해 보였어요. 


커플들이 입고 다니는데 넘 예뻐서 부럽더라고요..!




물총은 각자 준비했답니다! 세기에 따라 다르게 공격하려고(^^) 


제각각의 물총을 들고 왔는데 제 물총은 저렴한 가격만큼 물이 줄줄 흘렀어요..(하..눈물이 난다..) 


미키 물총을 가지고 온 친구는 물이 많이 나가지 않아서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ㅋㅋ





그러다가 카니발 광장 앞에서 어마어마하게 귀여운 물총을 발견했습니다! 


심장 저격!@_@ 


저 펭귄 물총은 다른 기자님 기사에서 봐서 있는 걸 알긴 했지만, 실물이 더 귀여워(x1935827677) 보자마자 친구들이랑 "우와~!" 


옆에 있는 물총은 몸에 메고 공격할 수 있는 물총이에요. 


제 친구 중에 이걸 원해서 엄청 찾아다녔는데 못 산 친구가 있었는데 이 물총을 보고 굉장히 아쉬워하더라고요ㅋㅋ 


"새로 사렴~ 친구야 지름신은 멀리 있지 않단다^^"



물총을 부러워하는 친구들..(ㅋㅋㅋ) 


생각보다 저렴하고 무엇보다 물총 세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진짜 세요! 


그리고 몸에 달고 다니면 귀여움이 폭발해버렷..! 하나 구입하려고 했으나 정신이 없어서 구입을 못했는데 이번 달 말에 가서 구입하려고요~




물총에 물을 충전하기 위해서 굳이 멀리 화장실까지 가실 필요 없이 요렇게! 


가게 앞에 물을 담을 수 있는 통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카니발 광장에도 이런 물통이 많아서 물총 싸움을 지치지 않고 하실 수 있습니다!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 평일 1시 4시 두 타임! 주말은 12시 / 2시 / 5시, 이렇게 3타임이 있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좀 남아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포시즌스 가든에 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보통 물총 싸움 가면 물총 싸움만 하고 끝이지만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축제는 이렇게 예쁜 곳에서 사진도 찍고 물총 싸움도 즐길 수 있으니 1석2조!






에버랜드 사진하면 유명한 바로 이 곳! 아쿠아 매직타워!! 



이 곳에서 친구들과 돌아가면서 한 장씩 사진도 찍고 다같이 찍기도 하고! 추억이 방울방울




돌아다니면서 계속 친구들한테 물총 뿌릴 시간을 기다렸어요. 


얼른 뿌리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길치인 저는 아직도 에버랜드를 헤매다가 겨우겨우 카니발 광장 스플래쉬 존에 도착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올 때마다 새롭고 올 때마다 볼 게 너무 많아서 자꾸 옆길로 새게 돼서(ㅋㅋㅋ) 


그럴 때마다 상냥한 직원분들이 저희를 안내해주셔서 안전하게 도착!



이렇게 하늘색 예쁜 우비를 입은 직원분들이 스플래시 존으로 저희를 안내해주셨어요. 


스플래쉬존에서는 우산을 쓰시면 안 되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산을 펼치다가 다른 분들이 우산에 찔려 다치실 수 있으니까 조심하셔야 해요. 




아래로 내려가면 카니발 광장이 보입니다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가운데 계단 쪽에 앉았는데 더 제대로 즐기고 싶으시면 왼쪽이나 오른쪽에 앉는 게 더 좋습니다. 물을 마구 뿌려주시거든요(^^) 


바가지로 막 뿌려버리시는데 더더더더덜..



스플래시 존에서는 당연히 핸드폰과 카메라를 조심해주셔야 하는 거 아시죠? 


저는 방수케이스를 가져 갔지만, 화면이 예쁘게 나오지 않아 그냥 촬영했는데 젖을까 봐 조마조마.. 공연 초반에는 물이 쏟아지는 걸 보면서 시원하겠다! 하지만 


막바지에 다다르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비 맞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맞아요(ㅋㅋ) 완전 재밌습니당!!!>_<




공연이 시작할때쯤 하늘색 우비의 어여쁜 직원분들이 진열에 맞춰 등장하시고 사람들을 통제해주세요. 


이때가 가장 두근두근..!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는구나 물총 싸움을 하는구나!



공연이 시작되고 엄청난 물이 쏟아졌습니다. 


도나와 잭이 별가사리 악당들을 해치우는데 저희가 힘을 보태줘야 해서 "워터포에버!"를 미친 듯이 외쳤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워터포에버! 여러분 힘차게 안 해주시면 물벼락 맞아요^^! 


처음 후기에 어린 친구들이 많다고 해서 우리 나이 또래가 없어 우리가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까!? 했는데 저희 또래는 물론 어른들도 많~~았습니다. 


다 같이 워터포에버를 외치는데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어요. 







물총 싸움하기 전에 뽀송뽀송했던 모습과 물총 싸움이 끝나고 난 후 모습입니다ㅋㅋ 


비 맞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여기서 정말 폭우 맞는 느낌의 즐거움을 느끼다 왔어요! 


친구들이랑 물총 싸움하는 것도 너무 재밌었는데 모르는 사람들이랑 물총 싸움하는 것도 재밌었어요. 직원분들이 물총을 잘 쏘시더라고요(^^) 부들부들.. 


제 친구는 어린 친구들의 대상이 돼서 엄청 도망 다녔어요ㅋㅋ




태어나서 처음 와본 물총 축제였는데 너무 재밌어서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여름축제 끝나기 전에 꼭 다시 해봐야 겠어요.  그 정도로 재밌었어요! 물총 싸움 끝나고 바로 놀이기구도 타고 예쁜 배경으로 사진도 찍었는데요.  


물총 싸움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 가지 즐길거리를 함께 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와도 좋을 것 같고 연인 사이에 와도 좋을 것 같은 에버랜드 썸머스플래쉬 축제!


모두들 에버랜드 스플래쉬 퍼레이드 즐기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0.

물 맞는 재미가 팡! 물총 쏘는 재미가 팡팡!! 에버랜드 '스플래쉬 퍼레이드'

핫한 여름! 우리가족이 에버랜드를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는? 


바로바로 6대의 플로트와 40개의 워터캐논(물 대포)에서 총 84t의 물줄기가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 (Jack's Splash Parade)' 때문이지요! 


오늘은 물 대포 맞으러 5살 우진이 친구들이 모두 모두 같이 출동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물 맞기 전 달달한 팝콘 좀 리필하고 가실게요~~ ^^ 각자 취향에 맞게 각양각색 팝콘통예요.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장소는 카니발 광장!

아직은 스플래쉬 퍼레이드 전! 한산한 모습입니다.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장소는 카니발 광장.

아직은 스플래쉬 퍼레이드 전! 한산한 모습입니다. 


스플래쉬 퍼레이드의 필수 준비물! 


물총, 우비 그리고 물을 맞아도 끄떡없는 신발로 변신 완료~  


(스플래쉬 후 아이들을 닦아줄 수건과 여분의 옷도 필수적입니다. 미리 준비해 주세요~) 




자, 출동!!!



“언제 시작하는 거지?” 


눈 빠지게 기다리는 5살 친구들입니다. 




“오.. 온다!!!!!!”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카니발 광장으로 도착하네요. 




“친구들, 안녀엉~~~!^^” 




워터캐논(물대포)에서 물도 팡팡!





“꺄아~ 시원해~!!!” 




공연에 빠져 아이들은 한참 집중했는데요. 


물을 싫어하는 불가사리 악당들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줘요!


잭과 함께 악당에 맞서 함께 용감한 물총싸움에 나섰습니다. 




“워터포에버!” 


드디어 주문과 함께 악당을 물리쳤어요. 


스플래쉬 공연이 끝난 후 바로 애프터쇼가 시작됩니다. 

물 맞는 재미를 느끼기 위해 모두 모두 앞으로 앞으로!! Go Go Go!!!! 


Boys like Girls "The Great Escape"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이 쏟아지네요~~ 


와~~ 그 엄청난 물의 폭포에 탄성이 절로~ 축제 분위기에 춤이 절로 나옵니다! 




5살 태건이는 아빠와 신나는 물총놀이에 흠뻑 빠졌네요. ^^







태건이와 아빠의 신나는 물총놀이


얼마나 즐거운 시간이었는지 영상으로 볼게요~^^



앗! 그런데 태건이만 있고 나머지 친구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물총놀이의 하이라이트인 애프터쇼가 시작하는 순간! 


“엄마, 화장실!!” 


공연 시작 전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지 않는 아이들. 화장실에 갔어요.^^;; 


3명의 아이들이 쪼르륵 화장실에 간 사이. 애프터쇼가 끝나버렸네요. ㅠㅠ 

(아이들을 데리고 오셨다면, 스플래쉬 퍼레이드 전에 꼭꼭꼭 화장실에 다녀오세요!) 





그래도 우리 아이들, 스플래쉬 퍼레이드와 함께 신나는 물총싸움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는데요. 썸머 스플래쉬 축제는 8.28일까지 계속됩니다.  


팡팡팡!! 물 맞으러 지금 에버랜드로 출동하세요!!!^^ 





에버랜드,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 열어

국화 향기 만끽하며 온 가족 함께 민속놀이를!


에버랜드,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 열어

 

26일부터 4일간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체험마당 오픈


할로윈 축제 맞아 '한국판 할로윈 컨텐츠' 결합…

액운 쫓는 도깨비 그리기, 구미호·저승사자 등과 포토타임도, 1천만 송이 국화 향기 만발… 완연한 가을 정취 만끽


삼대(三代) 가족 함께 방문하면 에버랜드 약 30% 할인


제휴카드 사전예매시 60% 할인… 주한 외국인 특별 이벤트도



에버랜드는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연휴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한가위 민속 한마당' 행사를 엽니다. 


특히 올해 한가위 행사는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할로윈 축제를 맞아 전통 도깨비 그리기, 구미호·저승사자·무당 등 귀신들과 포토타임 등 '한국판 할로윈 컨텐츠'를 결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민속놀이, 서예 등 전통 체험 프로그램 풍성

먼저 카니발 광장에서는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펼쳐져 윷놀이, 제기차기, 상모 돌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온 가족이 함께 우리의 전통을 생각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4명의 서예 명인이 연휴 기간 손님들에게 액운을 쫓는 의미를 가진 우리의 전통 도깨비를 그려 주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가훈이나 얼마 남지 않은 수능시험 대박을 기원하는 글귀를 무료로 써주는 행사도 열립니다. 


이 외에도 한복을 입은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 라라와 함께 할로윈 축제를 맞아 우리 나라의 토속 귀신인 구미호, 무당, 저승사자 등이 등장해 손님들과 하루 2회 포토타임을 진행합니다.



다양한 할인으로 한가위 연휴를 알뜰하게!

한가위 연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조부모부터 손자, 손녀까지 삼대(三代)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용인, 수원, 성남, 화성, 광주(경기도) 등 에버랜드 인근 지역 주민들도 동반인 3명까지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달 말까지 제휴카드로 홈페이지(www.everland.com) 사전 예매 시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된 에버랜드 1만9천9백원, 캐리비안 베이 2만원에 각각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삼성카드로 현장 결제하면 가을철 따뜻하게 운영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를 정상가 대비 80% 할인된 1만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가위 연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주한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먼저 오는 25일부터 10월 11일까지 17일간 주한 외국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 에버랜드는 2만4천원, 캐리비안 베이는 1만8천원으로 정상가 대비 각각 50%, 64% 알뜰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12일간 주한 외국인을 위한 '100% 당첨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펼쳐져 금 5돈, 제주도 왕복 항공권, 점프 공연관람권, 빈폴 의류교환권 등 매일 1천명씩 총 1만2천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합니다.


할인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 또는 대표 전화(031-320-5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기간(9월 26일∼29일) 에버랜드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이며, 밤 10시(29일은 밤 9시)까지 오픈합니다.

 

한편 한가위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만발한 1천만 송이의 국화와 함께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 1천여 개가 전시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깊어 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4. 14.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시스템, 꿀 정보 보러오세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강민수입니다.


여러분! 에버랜드에 방문할 때 사람이 많아서 곤혹 치르신 적, 다들 있으시죠? 저도 성수기 때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은 물론 식당이나 다른 이용시설들을 이용하려 했을 때 북적북적했던 경험을 몇 번 하곤 했었는데요.


그것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자,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예약을 활용한 통합예약시스템을 4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데요. 저도 두근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한 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스마트 예약카테고리를 타고 가면 나오는 곳! 정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홈브리지 등등 많은 것을 예약할 수 있더라구요. 내가 가고 싶은 곳, 이용하고 싶은 곳을 클릭클릭!





전 방문하기 전 날 에버랜드 튤립축제패키지, 모바일 베이코인, 에버기프트콘(츄러스 이용권)을 예매했어요! 스마트하게 예약을 끝내자마자 이렇게 핸드폰으로 날아온 QR코드들(문자로 뿅^^)! 역시 스마트한 시스템답게 속도도 LTE급이더라구요~^^ 안에는 이용 상품에 대한 내용과 자세한 이용방법이 적혀 있었어요. 이제 이것만 있으면 난 에버랜드의 무법자!


 

정문에서 핸드폰으로 QR코드를 보여드리니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5초만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따로 매표소에 줄서서 표를 구매할 필요도 없었고 정문 그리팅 직원분이 QR코드를 인식기로 찍으니 바로 이용권 두 장이 저희의 품으로! 촌뜨기처럼 신기해했다는....



튤립축제에 온 만큼 DSLR (학교 전공수업 때문에 반강제로 구매한..) 로 튤립들도 찰칵찰칵! 날씨도 정말 좋아서 튤립들이 더 활짝 핀 것 같더라구요! 역시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짱짱맨.

 


예쁜 꽃들을 구경하다보니 허기가 매우 금방차서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장미원의 Cucina Mario! 예전에 한 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오늘의 점심도 그 곳으로 결정! 피자와 파스타가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저희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베이컨 크림 파스타, 음료 두 잔을 주문했어요! 허기진 배를 달래고 달래며 장미원의 풍경을 구경하고 있으니 굉장히 금방 준비 되더라구요. 만족 만족! Cucina Mario 에서는 저녁 6시 이후에 다이닝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테라스에 앉아 로맨틱하게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더라구요. 다이닝 서비스에서는 풍성한 커플/패밀리 세트 메뉴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네요!

 

! 저희는 다 먹은 후 모바일 베이코인으로 결제했어요. 베이코인도 스마트 예약 시스템으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문자로 받은 QR코드 하나만 계산대에 제시하면 결제 끝! 잔여 금액이 0원이 될 때까지 QR코드만 보여주면 현금처럼 파크 내에 있는 대부분의 시설(상품점, 음식점 등등)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제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놀아야겠죠? 튤립도 마음껏 카메라에 담았겠다, 이젠 저희의 몸을 어트랙션에 담을 시간! 소화가 되자마자 더블락스핀을 시작으로 락스빌을 섭렵하고 허리케인까지 정복 완료! 이제 어트랙션을 한 번에 타면 몸이 힘들더라구요. (각종 밤샘 조모임들로 쇠약해진 몸뚱아리를 몸소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ㅜㅜ) 




어트랙션들을 몇 개 타고나니 금방 꺼져버린 배,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저희가 선택한 것은! 바로 기프트콘으로 전송 받은 츄러스! 그냥 지정된 스낵바에 가서 핸드폰의 '에버기프트콘'만 보여주면 초스피드로 준비되는 편리함~



짜잔! 놀이공원의 묘미, 츄러스가 제 손 안에! 불편하게 지갑을 꺼내지 않고도 핸드폰 하나만 보여주면 된다는 편리함이 정말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편이라 지갑을 꺼내다가 교통카드를 떨구고, 카메라를 꺼내다가 티켓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여러 번.. 하지만 스마트한! 통합예약시스템은 그런 걱정을 1도 하지 않게 해 주어서 정말정말정말! 좋았어요. 츄러스도 대만족!



이거슨 팁!!!!


4월 24일까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튤립패키지를 예매하면 1인권, 2인권 둘 다 선물을 증정하는데요! 1인권의 경우 팝콘()+러브러브젤리토핑, 2인권의 경우 캐릭터하트머그(4종 중 택1) or 부엉이체인징카드케이스 를 증정한다고 해요


1인권은 오리엔탈 레스토랑 또는 사파리월드 앞 팝콘매대에서, 2인권은 라시언 메모리엄에서 QR코드(MMS 문자)를 제시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2인권을 예매해서 선택권이 주어졌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은 동물 하트머그잔들과 부엉이 카드케이스, 보이시나요? 정말 다 너무 예뻐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사막여우의 열혈한 팬이므로! 사막여우 머그잔을 골랐답니다. (눈물을 머금고)

 


사막여우 머그잔과 남은 모바일 베이코인으로 구매한 USB까지!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스마트 통합예약을 이용하니 에버랜드 안에서 지갑을 한 번도 꺼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물건 잃어버릴 걱정도 NO, NO! 정말 편안하게 하루를 에버랜드에서 보낼 수 있었네요 ^^ 이제부터 자주자주 이용해야겠어요. 이제 에버랜드에 올 때는? 핸드폰 하나만 들고 가볍게




STORY/생생체험기 2011. 4. 25.

에버랜드 노래를 인순이가? 테마파크 음악 이야기

에버랜드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매일마다 에버랜드를 드나듭니다. 환상적이고 즐거운 곳 이긴 하지만 매일마다 드나든다면 조금은 그 공간이 식상하기도 할 것 같은데요. 그런데 에버랜드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또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상하게 에버랜드 정문에만 들어서면 기분이 좋아져요. 저도 왜 그런진 모르겠어요..ㅎㅎ" 자 도대체 무엇이 에버랜드에만 들어서면 사람의 기분을 들뜨게 만드는걸까요?? 짜릿한 놀이기구, 화려한 퍼레이드, 꽃이 만발한 풍경...에 그 답이 있을까요?



우리가 잘 느끼지 못하지만 언제나 우리를 숨쉬게 해주는 공기처럼, '눈길을 확 잡아끄는' 무언가는 아니지만 없으면 이상하고 허전한, 도무지 흥이 나지 않는, 그래서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에버랜드에서는 바로 '음악'이 아닐까요?^^ 생각해보면 테마파크 특유의 낙천적이고 신나는 음악이 없는 에버랜드는 잘 상상이 가지 않는데요. 여러분들도 고개가 끄덕거려 지시나요?!^^

즐거운 에버랜드를 만드는 화룡점정! 에버랜드의 음악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메인 테마 by 인순이
인순이가 노래를 불러 더욱 화제가 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메인 테마송입니다.
인순이의 목소리가 더해져 경쾌함이 배가 됐네요^^




+사용되는 음악만 1년에 500여 곡

에버랜드엔 에버랜드에서 틀어지는 모든 음악의 작편곡 및 음악 디자인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직원 중에 음악을 직접 만드는 '작곡가'도 있답니다.^^ (위대한 탄생의 방시혁씨라도 스카웃을?!ㅎ) 테마파크는 단어 그대로, 자신만의 독특한 테마가 중요한데요. 따라서 에버랜드의 테마에 맞는 음악을 직접 만들고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중 하나랍니다. 그래서 상품점, 어트랙션(놀이기구), 레스토랑 등 각각의 공간 특성에 맞춰 사용되는 음악의 수만 해도 1년에 무려 500여 곡이나 됩니다.



"9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에버랜드 내에서 대중가요를 틀고 그랬어요. 그 때만 하더라도 테마파크에서 음악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별다른 인식이 없었거든요. 정말 제대로 된 테마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2천곡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업데이트 작업이 계속 되고 있구요" 파크기획그룹 변용수 책임


>에버랜드의 음악을 담당하고 있는 이성빈 주임(왼쪽)과 변용수 책임


Close your eyes and think of the happiest moment
조금은 귀에 익숙하지 않나요?^^
에버랜드 입구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 즐겨 사용되는 노래로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팡파레 소리가 매력적입니다.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는 마케팅

멜로디가 좋은 흥겨운 음악을 만드는 작업도 중요하지만, 에버랜드라는 드넓은 공간에 음악을 배치하는 음환경 디자인도 매우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이솝빌리지라는 하나의 테마존 안에 있는 식당, 상품점, 어트랙션 별로 서로 다른 음악이 나가게 된다면 음악은 고객을 피곤하게 만드는 소음이 될수도 있답니다. 때문에 하나의 테마존 내에서는 동일한 멜로디는 유지하되 각각의 공간 특성에 맞게끔 편곡을 가해서 전체적인 통일감이 느껴지도록 음환경이 디자인됩니다. 또한 바로바로 탑승할 수 있는 어트랙션과 긴 대기시간이 필요한 인기 어트랙션의 경우 기다리는 동안에 들을 수 있는 곡 수에 차이를 두는 것도 바로 음환경 디자인의 하나라고 볼 수 있는 거죠.^^



이처럼 에버랜드에서는 음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동물원 지역의 경우 자연의 생생한 분위기를 음악이 해칠 수 있으므로 인위적인 음악 대신 새소리 등 자연 상태 그대로의 소리를 내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 개의 스피커에서 동일한 새소리가 나오게 되면 자연의 느낌이 살지 않기 때문에 스피커 별로 나오는 소리를 다양하게 믹스하기도 하구요. 고객분들이 미처 의식하지 못한 채 지나치는 에버랜드 내의 다양한 음악 속엔 바로 이런 숨은 노력들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은 후 에버랜드를 찾게 되신다면, 조금은 귀를 쫑긋~ 하고 돌아다니시게 될 거예요~^^


+에버랜드엔 1천여개의 스피커가 있어요

자 그렇다면, 이렇게 넓은 에버랜드에 수많은 음악을 내보내는 에버랜드 방송실은 어떤 곳일까요??



에버랜드 내에 설치된 스피커는 무려 1천여개에 가까운데요.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 수와 날씨 등에 따라서 사람들이 체감하는 소리의 수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스피커를 운영하는 방송실은 정말 정신없이 바쁘답니다. 파크 곳곳에서 매시간 공연이 시작되고 정해진 시간마다 안내 방송을 내보내야 되기 때문에 시간 체크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방송실 직원은 자리를 맘대로 비울 수도 없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게 음악이란?

해외 테마파크는 음악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해 도쿄 디즈니 한복판에 서서 몇 시간 동안 음악만 듣고 왔다는 파크기획그룹 이성빈 주임은 '국내에 몇 안 되는, 테마파크 음악 작곡가' 인데요. 이성빈 주임에게 '에버랜드에서의 음악이란?' 질문을 던져봤습니다.


> 음악 작업 중인 이성빈 주임입니다. =)

"에버랜드에서는 즐거워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가 있잖아요. 그런 손님들의 즐거움에 제가 만든 음악도 일조한다고 생각하면 이 일이 매력적이지 않을 수가 없어요" 파크기획그룹 이성빈 주임



에버랜드에 갓 입사한 신입사원들 중엔 자신의 MP3 플레이어에 에버랜드 음악을 가지고 다니며, 마치 인기가요를 듣는 것처럼 즐겨 듣는 친구들도 많은데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기분을 즐겁게 만드는 묘약 같다고 합니다.^^ 에버랜드에서 흘러 나오는 다양한 음악에도 많은 귀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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