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튤립축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97건)

화가 몬드리안을 만나다! 에버랜드 '튤립 축제' 16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봄의 시작과 함께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44일간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


싱그러운 봄 날을 꽃과 함께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튤립 축제에서는 봄의 전령인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90종 100만 송이의 봄꽃이 에버랜드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특히 올해는 꽃과 예술의 만남을 테마로 한 문화 체험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되고, 퍼레이드·불꽃쇼 등 대형 공연이 봄을 맞아 새로워지는 등 화창한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 튤립의 나라에서 온 '화가 몬드리안을 만나다' 】



먼저 튤립 축제를 맞아 튤립의 나라인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추상 화가 '몬드리안'을 테마 정원, 아트 전시, 브릭 체험 등을 통해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화가 몬드리안은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과 직선으로 그린 추상화가 대표작인데, 최근 드라마에서 그의 그림이 집중력을 높이고 뇌운동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으로 등장해 유명해진 바 있다.


축제 메인 무대인 약 1만㎡(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은 빨강, 노랑, 파랑 등 원색의 튤립을 활용해 마치 튤립 꽃으로 화가 몬드리안의 그림을 그린 듯한 테마 정원을 생생하게 연출했다.


특히 3단계 높이로 입체적으로 조성된 신전무대 앞 화단은 같은 색상의 튤립들을 일렬로 길게 식재하고, 튤립 사이로는 아담한 오솔길이 나 있어 시원하게 뻗은 네덜란드의 튤립밭을 실제로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꽃의 모양이 앵무새 날개를 닮은 '블랙패롯', 한줄기에서 여러 꽃이 피어 단란한 가족을 연상시키는 '해피패밀리' 등 희귀한 튤립 품종 20여종도 만나 볼 수 있으며, 포토월, 벤치, 말풍선 등 몬드리안 테마의 다양한 조형물도 함께 설치돼 있어 봄꽃 향기를 맡으며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또한 화가 몬드리안을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싶다면 포시즌스가든 옆 암스테르담 레스토랑에 마련된 '아트 스튜디오'에 가보길 추천한다.


미디어 아티스트인 서울대 박제성 교수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아트 스튜디오에서는 미러형 터널, 터치라이트, 메시지월 등 다양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몬드리안의 작품 세계를 누구나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사파리월드 앞 가족동산에는 '브렌시아존'이 새롭게 마련돼 화가 몬드리안 컨셉의 대형 브릭을 활용해 블럭쌓기를 하거나 사진을 찍으며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브렌시아는 벽돌 모양 블럭인 '브릭'과 '케렌시아'를 합친 말로, 투우소가 잠시 숨 고르는 장소를 뜻하는 스페인어 '케렌시아(Querencia)'는 현대인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하며 2019년 트렌드 코리아 키워드로 소개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는 튤립 축제를 맞아 튤립의 나라인 네덜란드와 협업해 3월말부터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로디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가 에버랜드를 찾아 튤립에 대해 직접 강연을 펼치고, 네덜란드 전통의상 체험, 튤립 꽃꽂이 클래스 등 다양한 튤립 체험 시간이 매주 토요일마다 릴레이로 진행된다.


【 봄꽃 향기 맡으며 즐기는 야외 공연 풍성! 】


튤립 축제와 함께 봄 향기 가득한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공연들도 더욱 새로워졌다.


먼저 포시즌스가든에서는 꽃의 요정, 꿀벌, 애벌레 등 봄을 테마로 한 캐릭터 연기자 20여 명이 출연해 왈츠 공연을 펼치고 손님들과 재미있는 포토타임도 갖는 '페어리 인 아트' 공연이 새롭게 마련돼 3월 29일부터 매일 4∼5회씩 펼쳐진다.


'페어리 인 아트' 공연에서는 연기자들이 입고 있는 화려한 꽃 모양의 의상이 반전 음악에 맞춰 다른 의상으로 깜짝 변신하는 마술과 같은 시간도 진행된다.



또한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초대형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도 3월 29일부터 매일 펼쳐지는데, 귀여운 외모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인기만점인 '레서 판다' 캐릭터가 새롭게 등장하고 퍼레이드 연기자들의 의상도 화려해지는 등 볼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에버랜드의 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와 서커스 연출이 강화된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도 봄을 맞아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인다.


에버랜드 튤립 축제 및 공연 일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장 먼저 만나는 나의 봄날! 에버랜드 2019 브랜드 캠페인 '튤립편' On-Air


따스한 햇살과 아름답게 펼쳐진 튤립 가든이 돋보이는 

2019 에버랜드 광고, 만나 보셨나요?

 

사랑스러운 봄꽃 감성이 듬뿍 담긴 에버랜드 브랜드 캠페인 '튤립편'이 지난 3월1일 케이블TV, 에버랜드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공개 되었습니다! (짝짝짝)



이번에 런칭된 브랜드 캠페인은 기존 축제 또는 어트랙션을 소개하는 광고와는 조금 다릅니다. 


그 동안 봤던 익숙한 축제 홍보가 아닌, 더 나아가 고객의 새로운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에버랜드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했는데요.


이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는 고된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롭고 비일상적인 경험을 통해 그 어디에서도 누릴 수 없는 행복을 만끽하는, 힐링 공간이 되고자하는 에버랜드의 브랜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상을 보고 좋았다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특히 뛰어난 영상美와 색다른 메시지에 대한 반응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방해받지 않고, 분위기에 취하고 싶다"

"그래서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감성적이고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색감과 사운드 등 전체적인 영상미가 좋습니다. 보통 테마파크 하면 떠오르는 놀이기구나 신나는 모습과는 또 다른 측면을 강조한 면이 좋았습니다."


"분위기에 취하고 싶을 때 에버랜드에 간다'는 문구가 마음에 듭니다. 꼭 놀이기구를 타지 않아도 (혹은 타지 못해도) 에버랜드에 가고 싶게 만드는 문구입니다."


이번 광고는 TV는 물론, 도심 속 핫플레이스들인 삼성역 코엑스, 강남역 전광판, 버스 및 주요 버스 쉘터 곳곳에 노출되어 많은 이들이 보다 가깝게 에버랜드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양재역 버스 정류장에는 서울에서 불과 36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는 메시지로 근접성도 함께 강조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온 봄을 가족·지인들과 함께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봄꽃들과 함께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P.S. 3월 말부터는 브랜드 캠페인 '매화편'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 


사실 이번 튤립편 광고 촬영은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빨리 에버랜드의 봄을 전하기 위해 지난 1월 말, 영하 10도의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다는 후문이! 


 현장 모습, 지금 살짝 공개 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4. 24.

우린 에버랜드도 간지나게 간돠! 톡톡튀는 패밀리룩 노하우~



집에 있기 넘나 아까운 포근함과

살랑대는 꽃바람에

기분마저 UP! 되는 요즘!

 

 어디가세요? ^^

 

저희 가족은 일주일이 머다하고

~ 에버랜드로 달려가고 있습죠^^

 

빛나는 포토존이 가득한 에버랜드에

대에~충 입고가는 마냥 편한 패션은?

 

으읔~ 생각만해도 NO ~!!  

 

우린 에버랜드도 간지나게 간다!!

 

예쁨주의 패밀리룩 노하우를

지금부터 공개할게요!! 

두둥~ ^O^

 

 

1.

지금 에버랜드는

어떤 축제중?



⁠알록달록 비비드한 컬러의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우리의 패밀리룩까지

알록달록 하다면?

 

하앜~ 생각만 해도

눈이 핑그르르~@.@  

 

 꽃과 대조되는 초록색 티셔츠로 

패밀리룩을 완성해보자구요^^


 

거기에 청모자로 포인트를 주면?

 

⁠눈부신 자외선도 막아주고,

센스있는 스타일링은 덤~^^


 

초록색 티셔츠가

더욱 시원해 보일 수 있도록

깔끔한 화이트팬츠와

⁠안정감있는 스니커즈까지

더해준다면?

 

더할 나위없이 시원하고

사진발 잘 받는 퍼펙 스타일링!

⁠완성!! ^^


 

이왕 깔맞춤한거 포즈까지

짝맞춤 해주자구요~

모자를 언밸런스하게 써주고

귀엽게 허리에 손을 얹어주어~

고개도 45도 갸우뚱~

오홋! 돋보이는 패밀리룩

톡톡튀는 포즈까지 제대로 펄펙!!

 

요고요고~ 제대로 꿀팁이네~ ㅋㅋㅋ


 

'⁠⁠⁠엄마는 어쩌고

애들만 패밀리룩이에요? '

다들 요런 생각 하셨죵? 으흐흐~

 

암요암요~ 에버랜드를 애들만 가나?

엄마도 깔맞춤 시밀러룩 해주자구요~^^

⁠알록달록 예쁜 봄꽃 속에

싱그러운 그린 패밀리룩은

보기만해도 꺄악~경쾌하네~^^



2.

한낮엔 자외선이 뜨거뜨거~

남들이 볼때 시원해보이는

컬러를 선택해!



요즘 한낮엔 날씨가 초여름이에요!

 

반팔, 반바지가 어색하지 않은 날씨~

 

이럴땐 남들이 볼 때

시원해 보이는 컬러를 선택해주세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  블루를 베이스로

청모자와 데님팬츠를 활용해 같은듯 다른듯!

은은한 시밀러룩!

 

시원한 코디가 남다르죠? ^^

 

 

특히나 화이트는

실패가 없는 컬러에요!

 

 알록달록 화려한 꽃들이 만발한

에버랜드에선

오히려 화이트가 톡톡 튈 수 있다는

사아~~ 절대 잊지 마세요 ㅎㅎㅎ 

 

 

화이트, 블루, 데님 3가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시밀러 패밀리룩!

 

누가 보아도 돋보이는

우리는 한가족~

 

그냥 사진을 찍어도

화려한 에버랜드 배경 덕분에

우리의 패밀리룩이 더욱 시선집중!

 

한 눈에 들어온답니다 ㅋㅋ^^


 

귀요미 알록달록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때에도

 

우리의 깔끔한 패밀리룩은

단연! 돋보일수 밖에 없죵^^

 

이날 저희가족을 바라보는

뜨거운 시선 좀 느꼈답니당~

으흐흐~

 

 

3.

커플템 하나쯤은 필수!


에버랜드에 함께 온 사람이

부부이든, 연인이든,

형제든, 친구든 다 좋아요!

 

커플템 하나쯤은 꼭 장착해보세요!!

 

저희집 남매는

디자인은 같고 색깔만 다른

후드티가 커플템이랍니다^^

마침 EVERLAND 에 들어가는 알파벳

E, N 이니셜까지 똬악~ 박힌 후드티!

 

우린 운명이로구나~ ㅋㅋㅋ


 

소프트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후드티에

시원해보이는 청모자를 커플템으로 장착!!

 

에버랜드 갈 때

커플템은 필수에요 필수!! ^^


 

애들만 커플템이야?

엄마 아빤 어쩔건데!

 

암요암요~

엄마 아빠도 커플템 입어주어야죵ㅎㅎ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팬츠로

다섯살쯤 어려보이는

영룩 완성해보자구요!! ㅋㅋㅋ

 

 

아이들끼리는 완전 센스있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면

(엄마-아빠, 누나-동생)

각자의 짝꿍끼리

심플하고 깔끔한 커플템으로 변신하는

우리의 패밀리룩!!

 

오홋! 둘씩 짝지어도 이쁘눼?


 

친구들과 함께라면

모두모두 화이트로 어떤가요!!

 

에버랜드 갈땐?

우리 간지나게 가요오!!!

 

톡톡튀는 패션 노하우

요렇게만 따라해도 당신은 센스쟁이~

유후후~ *^^*

 

 



 

STORY/생생체험기 2018. 4. 24.

어른이가 즐겨본 에버랜드 포토 원더랜드~

 

요즘 봄나들이 가기 정말 좋은 계절이죠.

봄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에버랜드인데요.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즐겨본

포토 원더랜드를 소개해볼까 해요.

 

캐릭터 친구들과 사진찍는거

절대 무섭지 않아요~ㅎㅎ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특별한 포토타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꽃향기가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에

캐릭터 요정들이 떴다!!

 

바로 포토 원더랜드 입니다.


 

요즘에 튤립축제가 한창이라

정말 예쁘게 꾸며진 곳이

바로 포시즌스 가든이랍니다.


 

 

형형색색의 튤립과

각종 조형물들이 정말 예쁜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정말 대충찍어도

인생사진이 될 것만 같습니다.


포토 원더랜드는

하루 4차례 정도 진행되는

미니 공연이에요.

 

운영시간은

사전에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공연은 약 20분 정도로 진행되는데

레니와 그의 친구들의 나와서

한바탕 신나게 춤과 노래 공연을 펼치고

이후 캐릭터들과 포토타임이 진행됩니다.


 

공연이 좀 짧아서 아쉬웠는데

끝나고 캐릭터들 따라다니면서

진을 찍다보니 시간이 훌쩍~~


 

캐릭터 중 가장 인기 있었던건

바로 요녀석이에요.

 

애벌래 친구인데 보는것처럼

작은 애벌레 몸통에 한명이 들어가서

아주 귀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저는 항상 그렇듯이

예쁜 언니와 형과 함께 찰칵~~ 

사진으로 보니까 정말 더 아재같네요ㅋ


 

캐릭터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건

바로 요녀석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메뚜기(?) 형제.


깡총깡총 뛰어다니는게

멀리서 봐도 한눈에 보이는데요.

가까이가도 해치지 않으니까

적극적인 사진촬영 추천해요ㅎㅎ


 

캐릭터들과 사진 촬영을 마친 뒤에는

포시즌스 가든 주변에서

사진 찍는 것도 추천해요.

 

매년 오는 튤립축제지만

올해는 더 예쁘고 독특한

조형물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도 많이 만들어져 있고~

 

 

사진에 대해 전혀 몰라도

배경이 워낙 예뻐서

막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 또 봄의 한 주말을

에버랜드에서 보냈는데요.


튤립축제는 4월말까지라고 하니까 

아직 봄의 향기를 못 느껴봤다면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사진 한 방 찍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4. 24.

에버랜드 튤립축제! 놓치지 말고 가셔야죠~


여기는 어디~?

외국이냐고요~?

아니요여기는 한국!


바로 용인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의 한 곳이랍니다.



에버랜드의 빠질 수 없는 축제!

바로 튤립축제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답니다.


4월 마지막 주 주말인 29일까지니

색색깔깔 아름다운 모습

구경하러 가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입구에서부터 우릴 반기는 튤립들!



튤립의 색상이 다양한건 알았지만

이렇게나 다양한 색깔의 튤립과 꽃들은

에버랜드에서 처음 봤어요.


꽃만큼이나 환하게 웃는

아이와 함께하는 인증샷 빠질 수 없죠~



시즌마다 그 테마가 확! 느껴지는 매직트리!

봄이 왔음을 알리듯

꽃과 함께 나비로 꾸며져있네요.


에버랜드에서 빠질 수 없는

메인 포토존이 아닌가 싶어요.

 

여기서 사진을 찍어 올리면

"너 에버랜드 다녀왔구나~?"

하고 모두들 안다지요.


매직트리를 빙 두른 조형물덕에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곳!


가까이서 찍어도

멀리서 나무가 큼지막하게

보이게끔 찍어도 여기는 에버랜드!

알려주는 매직트리~



매직트리에서

몇 발자국 더 걸으면 나오는

글로벌 페어의 '마르쉐 오 플뢰르'

  

유럽의 꽃시장을 연상케 하는

아기자기한 입구!

화단에 꽃들이 가득했는데

이 곳에는 화분을 모아 꾸며놓았네요.



튤립 뿐 아니라 다양한 화분이 있는데

삼삼오오 화분옆에 앉아

사진찍기 삼매경!

 

화분의 특성상 높이가 높지 않아서

어린 아가들은 그대로 서서 찍으면

또다른 예쁨이 느껴지네요.



시선과 입모양을 왜 그리하나 했더니

화분으로 만든 인형 표정을

따라해서 찰칵!

 

귀여운 화분들과 함께

사진 찍으려는 사람이

저희뿐만이 아니더라고요ㅎ

 


너도 나도 핸드폰과

카메라를 들게 만드네요.

가족사진을 남기는 듯한

예쁜 모습들도 보여요~

 

역시 남는 건사진뿐!

 예전 필름카메라 시절보다

더욱 간편하게 추억을 저장할 수 있지요.


필름 카메라처럼 인화를 해야하거나

한정된 양만 찍을 수 있는게 아니니

이렇게 예쁜 곳에 오면 연신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것 같아요.

 


꽃들의 향기도 맡아보고

자기가 원하는 자리를 골라

사진을 찍어달라고도 하네요.

꽃냄새가 좋다며 계속 킁킁~


입구에서부터 글로벌페어까지가 이 정도라면

도대체 포시즌스 가든은 어떨까요~?



잠시 식사하러 들어온

차이나문의 창가 자리에서

바라본 매지컬 튤립가든의 모습이에요.

 

식사를 하면서도

예쁜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어서

저희 식구는 요 창가자리를

무척이나 애정한답니다.



비가 와도 포기할 수 없는

에버랜드에서의 사진 한 장!



포시즌스가든

Magical Tulip Carden

 

꽃이 많다많다

정말 이렇게 많을수가~

 

어느 한 곳에만 꽃이 많은 게 아니라

정말 여기 저기가 모두 꽃밭인 느낌~



거대한 보랏빛 꽃주전자

앞에서도 한 장 찍어봅니다.


주전자 가까이 붙어서

상체를 찍으면 보랏빛 꽃벽이 배경!

꽃에 빠져있는 것처럼 찍을 수 있던데

비가 와서 아쉽지만 주전자 풀샷으로라도!



에버랜드 튤립축제 유명하긴 한데

막바지라 막 시들시들한거 아녜요~?

라고 한다면 그건 NO!

 

꽃이 시들 때마다 주기적으로

새로 교체하고 바꾸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니 걱정 마세요~


역시 에버랜드!

여전히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지더라고요.



빨노 빨노 빨노 빨노

단색이 모여 있는것도 예쁘지만

이렇게 섞여서 심어져 있는 것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에버랜드에만 오면 디카와 핸드폰의

배터리가 금방 닳아버리는 이유!

여기서도... 앗 저기도... 하며

찍다 보면 어쩔 수 없어요~

 


날씨가 맑아도 좋지만

비가 오는 날이면 또 그 나름대로의

멋이 있는 것 같아요.


또 사람 가득할 주말이지만

평상시보다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

 

선택은 자유지만

주말에 방문했음에도

북적임이 덜해서

신랑과 우산 하나 나눠쓰고

한가로이 꽃구경을 했답니다.


연인과 데이트혹은 주말에

가족과 나들이하러 갈 곳을 찾는다면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올해의 마지막 튤립축제를

즐기러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4. 20.

화려하게 수놓은 튤립세상! 에버랜드에서 봄을 만끽하다!


에버랜드 전역에는

봄의 정령 튤립들이 가득~

에버랜드 전역은 지금

화려한 꽃들로 가득 메워져 있습니다!


따스한 봄을 맞이하여 시작된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한창이기 때문인데요!


3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튤립 축제는

작년보다 더 화려하고 큰 규모로 진행되어

SNS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지금도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자, 우리 모두 함께

그 현장 속으로 떠나보시죠!



에버랜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색색의 아름다운 튤립들이

예쁜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왠지 들뜨는 기분!



노란색과 빨간색의 화려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랜드 퍼펙션’ 튤립과

분홍색으로 우아함을 뽐내는

‘프리티 러브’ 튤립까지!


색뿐만 아니라

꽃의 모양, 조화까지

흠잡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아름다운 튤립이

내 손안에 들어오다!



에버랜드에서 활짝 핀

아름다운 튤립들을 감상하며

보기 힘든 튤립들을 눈으로

최대한 많이 담아 두자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생각을 눈치챈 건지 에버랜드 안에서는

예쁜 튤립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하고 있었습니다!


주말에만 판매하고 있는 튤립은

에버랜드에서 정성 들여 키운

소중한 튤립이라 그런지

화사하고 생생하더라구요.


물감으로 칠해놓은 듯한

‘포시즌스 가든’에서 봄을 느끼다!


싱그러운 분위기에 이끌려 도착한 곳은

튤립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포시즌스가든!

 

튤립을 비롯해 팬지, 수선화, 무스카리 등의 봄꽃

110120만 송이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색색 각각의 튤립들이 어울리다 보니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근접하여 감상하니 더욱 예쁘게

피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예쁜 튤립, 그리고 봄꽃들이

에버랜드 곳곳에 무려

120만 송이나 피어 있다니!!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곳은

없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튤립과 함께 추억을 간직해요~

아름다운 포토스팟!



꽃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진 촬영이 아닐까 싶어요.

눈으로 보고 직접 느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진으로 남겨놔야 나중에 봐도

다시 기억하기도 좋고 그러니까요!


더군다나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봄날의 에버랜드에는 톡톡 튀는

아름다운 포토스팟들이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튤립을 감상하며 걷다 보면

포시즌스 가든 전역이

포토스팟이라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특히 동화 속에서 나올법한 가든 하우스는

포토 스팟으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계절마다 분위기에 맞춰

변하는 가든 하우스는

언제나 봐도 신기합니다!



멀리서 예쁜 그림인 줄 알고 와봤더니

물감이 아니라 꽃이었어요!! 

에버랜드의 생동감&입체감 있는 조형물

또한 빠질 수 없는 포토스팟이죠~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2018 에버랜드 튤립축제도

어느덧 않았는데요~


예쁜 튤립들을 두고

내년 봄을 다시 기약해야한다고하니

벌써 아쉬운 마음이 몰려옵니다.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는 계절마다

항상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날이 따뜻해지는데요.

이제 곧 장미 시즌이 다가오겠죠?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꽃놀이!

함께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6.

누가 꽃이게? 튤립속에서 봄을 한 컷에 담다

3월, 따스한 봄을 맞아!

에버랜드 튤립 축제 꽃에 빠지다!


에버랜드의 튤립이 가득한!

매지컬 튤립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사진기만 들고

아무렇게나 셔터를 누르면!

액자에 바로 걸어도 될 만큼

멋진 사진들이 가득 담기는 곳!



매지컬 튤립 가든에서는

단순히 꽃 만 보는 것이 아니에요!!

두 가지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답니다!


# 포토 원더랜드

● 소요시간 : 20분

● 공연시간 : 12:00 12:30 16:00 17:00 17:30 (총 5회)


통통 튀는 봄의 요정들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정말 재미있는 춤과

특이한 요정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커다란 에버랜드 글씨가 쓰여 있는 곳

앞이 바로 무대에요!



통통이 아저씨도 등장합니다.

두발로 동시에 뛰어다녀요!

시선 집중 ★



기어가는 달팽이 언니도 지나갑니다!



뜀뛰기 아저씨랑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손이 네 개라서 하이파이브를

어느 손에다 해야 할지 고민이더라고요^.^


# 플라워 하우스 깨우기

● 소요시간 : 30분

● 공연시간 : 12:00 12:30 16:00 17:00 17:30 총 5회

● 장소 : 포시즌스 가든, 플라워 하우스 내부


딸랑딸랑~ 종을 울려서!

플라워하우스에 사는 꽃의 요정을 깨워주세요!



플라워 하우스 앞에서 캐스트 언니들이

종을 나누어 줍니다!


종을 받고 입장을 하면

자는 요정과 할아버지가 계세요.



쿨쿨 자는 할아버지 요정,

우리는 종을 흔듭니다!!


딸랑딸랑~



끔벅끔벅 눈을 비비며 일어나시는

귀여운 할아버지 요정님...



그리고, 천장을 봐주세요!!

너무나 아름다운 것..!



그리고 우리만의 이벤트 

# 행복한 포토존~~!



행복했던 두 번의 튤립 나들이~!! 

여러분들도 꽃이 나인지 내가 꽃인지 모를

동화의 나라 에버랜드로 초대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0.

튤립 축제처럼 아름다운 60대 청춘의 에버랜드 나들이!

날씨가 좋은 날,

아내 그리고 딸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요즘 튤립 축제가

한창이라고 하더군요.

 

20년 전엔 아이들을 데려왔고,

지금은 손주와 함께 왔던 곳.


하지만 오늘은,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

또 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그대'와 '나'로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여느 젊은이들의 데이트처럼

우리도 매직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때는

딸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먼저 달려갔는데,

이번에는 어디를 가면 좋을지

지도를 보며 한참을 고민했지요.


그리고 가장 먼저

가보기로 한 곳은 바로,



판다월드였습니다.

에버랜드에 판다가 있더라고요.

 

인형이 아니고 진짜요!


손주가 판다 보고 왔다고 할 때는

인형을 보고 왔으려니 했는데

정말 살아있는 판다가 있을 줄이야. 


신이 나서 핸드폰을 꺼내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야야, 에버랜드에 진짜 판다가 있어!”



놀이기구는 저희 내외가 타기엔

너무 어지러울 것 같아서

로스트 밸리라는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생전 이런 버스는 또 처음이라

기념사진으로 한 장 부탁해서 찍었는데

얼굴이 잔뜩 굳어있네요, 허허.



초식동물들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 초원 같은

사파리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이 버스가 그냥 차가 아니라

물로도 가더라고요!


수륙양용차는

군대에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에버랜드에 있었습니다.


물로 들어가는 순간

"어어어!"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연신 사진을 찍으며 생각해보니,

아이들이랑 올 땐 아이들만 찍어주고

우리 사진을 안 찍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 지금도 늦지 않았다!


처음에는

단둘이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나 어색했습니다.


항상 아이들 손만 잡았던지라,

이렇게 단순히 손만 잡기도

얼마나 어색하던지요.


하지만 길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습니다.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한창인

포시즌스 가든.

 

여기에서 우리들의 사진을

득 남기기로 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귀여운 캐릭터 머리띠도 썼습니다.

 

처음에는 에이 뭐 이런 걸,

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선글라스 껴서 다른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또

에버랜드까지 왔으니까 해보는 거죠.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진

꽃 정원을 다니며

사진을 찍다 보니

자연스럽게 포즈가 나옵니다.


이렇게 단둘이

사진을 찍어 본 게 언제였더라,

설마 신혼여행 때 이후로

처음은 아닐 것 같긴 한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인데.

사진 한 장 못 남기고

왜 그리 바쁘게 살았는지.

 

앞으로도 이렇게 둘이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머리띠 처음에는 왜 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나중에 사진을 보니

잘 했구나 싶었습니다.


중년이라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에버랜드에 오면 이런 거 하나씩 해봅시다.


아이들은 엄청 튀는 것도 많이 하던데,

우리네는 이 정도면 딱 적당하죠.

토끼랑 호랑이 귀 정도면 귀엽지 않습니까?



봄이 우리를 심쿵하게 만든다더니.

 

같이 손잡고

 에버랜드 튤립 축제를 걸으니

 20대 그 시절의 설렘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볕에 향긋한 꽃내음까지.

그리고 단둘이서 걷는 길.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마무리는 가든테라스.

한창 걸었으니,

당 충전을 해줄 시간입니다.


달달한 케이크 두 조각을 사서,

그대와 내가 나눠 먹는 시간.

 

아이들과 함께면

나 한입, 너 한입 먹을 새도 없이

사라지던 케이크가

오늘은 아주 여유 있습니다. 

 

밖으로 보이는

튤립정원이 아름다워서,

달콤한 케이크가 맛있어서.

 

우리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바쁘게 살았더니 아이들도 다 크고,

손주까지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네요.


시간이 흘러서

이제 집에는 다시 당신과 나만 남았군요.

 

그게 겨울처럼

쓸쓸하고 외로울 줄 알았더니,

사실은 또 다른 봄의 시작이었나 봅니다.


 

에버랜드 튤립처럼 아름답게,

오늘 우리는 그대와 내가 되어봅니다.

 

 

※ 위 내용은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최유정 기자의 아버지(최원유氏, 62세)가

직접 작성한 튤립축제 체험기입니다.


1 2 3 4 5 6 7 8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