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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7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9. 17.

으스스한데 귀여워! 에버랜드를 습격(!)한 몬스터들과의 만남


9월,

가을이 시작되면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 시즌이 열립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할로윈의 시작을 맞이하며

오싹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몬스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두 공연을 보고 왔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 보실까요?


잭과 할로윈 악동들의

화려한 축제가 시작된다!

“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에 도착했어요.

곳곳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답니다.



깜짝 놀란 레니,

너무 귀엽지 않나요?



광장 좌석의 그림도

할로윈스럽게 바뀌었어요.



할로윈 분위기에 맞춰

바뀐 테마 노래를 들으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퍼레이드를 기다려 봅니다.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는

퍼레이드 길을 따라서

몬스터들의 행진이 이어지고

마지막에 카니발 광장에서

피날레 공연으로 마무리돼요.


그러니 카니발 광장에서

관람을 원하신다면

20분 정도 기다려야한답니다.



이윽고 스켈레톤들이

할로윈 축제의 막을

열기 시작했어요.

거침없이 춤을 추는데

너무 멋진 거 있죠!



뒤이어 위풍당당하게 등장하는

몬스터들의 대장, 잭!

색이며 분위기가 호박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기묘하지만 신비로운

퍼레이드차까지 완전

제 스타일 이었답니다.



잭을 대장님으로 모시는

환상의 짝꿍 티키와 타카.

“티키~티카~티키티키타카~예!”

완전 찰떡궁합 꿀잼콤비에요.



곧 우주최강 세계제일 악동들의

댄스 타임이 시작되었는데요.

지금 이 순간만큼은 저도

할로윈 악동이 된 마음으로

함께 춤을 춰 봅니다.



한바탕 댄스가 끝난 후,

갑자기 ‘우리가 최고였지!’ 하며

티키, 스켈레톤들, 마녀들과

타카, 스푸키 유령들, 펌킨들의

대결구도가 형성되었어요.


“누가 최고의 악동인지

여기서 가려 보자! 댄스로!”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결과는 퍼레이드에서

직접 확인하시죠!ㅎㅎ



사실 저는 할로윈 시즌에

에버랜드에 온 게 오랜만이라

이 퍼레이드는 처음 봤는데요.


너무 멋있고 재미있어서

끝나자마자 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어요…!



티키와 타카, 잭 뿐만 아니라

모든 할로윈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있고

개성 넘쳐서 좋았답니다.



카리스마있고 강렬한

멋쟁이 스켈레톤들



치명적인 매력으로

모두를 홀리는 마녀들



깜찍하고 귀여운

동글동글 펌킨들



저의 에버랜드 최애인

밤밤맨의 자리를 위협한

스푸키 유령들까지…


1년 내내 할로윈이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잠깐 들 정도였답니다.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는

11월 22일까지 진행하기에

꼭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쓰레또씨 쁠라~스띠까스멜로 빠-워!

가을에 다시 돌아온

“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 ”




카니발 광장에서

항상 볼 수 있는

정체불명의 이 문.

무엇인지 궁금하셨죠?



사실 몬스터들이 넘나드는

차원의 문이었던 거에요!



“쓰레또씨 쁠라 –

쓰띠까스멜로 빠-워!”

네? 뭐라구요? 하다가도

“따라해.” 한 마디에

따라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어느새 수가 불어 났네요.

자신들만의 파티를 즐기며

흥겹게 노는 몬스터들.



사실 이 몬스터들의 정체는

바로 우리가 마구 버린

쓰레기들이 변한 거라 해요.



하지만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

어디에선가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들려옵니다.



일단 황급히

숨어보는 몬스터들.

아니 근데 왜 귀여운 거죠…



노래의 주인공은

우리의 라라였어요!

라라 크루와 함께

멋지게 출동했습니다.



“ Let’s clean up! ”

이때 라라가 부르는 노래가

희망차고 에너지가 가득해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았어요.



라라 크루, 출동 준비 완료!

본격적으로 탐색을 시작해 봅니다.



“ 목표물 발견 ! ”

결국 들켜 버린 몬스터들…

쓰레기가 살아있다는 것에

라라는 깜짝 놀라는데요.



“쓰레또씨 쁠라 - ”

하지만 곧이어 라라는 몬스터의

어렵고 복잡한 말을 해석하고

 문제가 무엇인지 알아차립니다.


“ 우리가 저 몬스터들을

만든거라니…! ”



당황한 라라와 라라 크루,

쓰레기 몬스터들에게

이대로 당하는 건가 싶었는데요…!



곧 라라는 크루들에게

비상 체제 돌입을 지시합니다.

(라라 너 너무 멋있다…)



그리고 시작되는

라라와 크루들의 대 반격!



과연 라라 크루는 몬스터들을

모두 잡아서 클린업시키고

세상을 깨끗이 할 수 있을까요?



그 결과는 본 공연에서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공연에서

피날레 부분이 가장 좋았는데요.



특히 쓰레기 몬스터들의

깜짝 놀랄 만한 변화를

자세하게 봐 보시기를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라라의 몬스터 클린 업 공연은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데,

할로윈 기간과는 날짜가 다르니

미리 참고해 두시기를 바라요.



이렇게 오늘은

할로윈 시즌을 시작하며

에버랜드의 몬스터 친구들을

퍼레이드와 공연을 통해

만나보았는데요.



이 외에도 다양한

할로윈 시즌 한정

볼 거리와 즐길 거리

그리고 먹을 거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올 가을 할로윈은

에버랜드에서 

즐겨보시는 거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6. 25.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책임지는 대표 퍼레이드 완전 정복! (feat.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티익스프레스,

포시즌스가든, 솜사탕 등…

에버랜드엔

매력 넘치는 즐길거리가

정말 많지만


그 중에서도

‘퍼레이드‘를

빼놓을 수 없겠지요?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채우는

대표 퍼레이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에버랜드의 낮]

전 세계의 축제가 한 자리에 모였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우선 퍼레이드를 관람하기에 좋은

자리부터 신중하게 골라봅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비롯해

에버랜드의 대부분의 퍼레이드는

위와 같은 동선을 따라 펼쳐지는데요.


개인적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장소를 몇 군데 알려드릴게요!



첫 번째 위치는 장미원입니다.


동선의 시작점인 장미원에서는

퍼레이드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고

넓게 펼쳐진 정원과 어우러지는

퍼레이드의 향연을 즐길 수 있어요.



두 번째로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과

스카이웨이 사이의 퍼레이드길입니다.


캐릭터들과 인사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퍼레이드를 즐기기에 좋은 위치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카니발 광장에서는

퍼레이드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요.


그리고 동선이 끝나는 지점이라서

퍼레이드 시작 시간을 놓쳤더라도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좋답니다.



저는 카니발 광장에 자리를 잡았어요.


앉아서 퍼레이드 음악을 듣고 있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퍼레이드 음악이

더 크고 선명하게 들리기 시작하는데요.


그때 고개를 딱 돌리면…!



화려한 금빛 태양 퍼레이드차와 함께

레니가 멋지게 등장하며 시작을 연답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리우, 베니스, 카리브의

3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레니와 라라가 등장하는 첫 부분은

브라질 삼바 축제를 테마로 한 리우 파트예요.



금색 퍼레이드차에 햇빛이 반사되면서
더 화려하고 멋지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신나는 삼바 리듬에 몸을 맡기고
열정 가득한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베네치아 가면 축제를 연상케 하는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면,

바로 베니스 파트가 시작된 것이랍니다.



분위기에 맞춰 가면과 망토로 꾸민

귀여운 레서판다도 만나보세요.



전체적으로 베니스 파트에서는

화려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마치 몽환적인 마법의 세계에

초대받은 기분!



높은 기둥 위에 서있는 캐릭터를 보면

제 다리가 다 아찔하면서도

이 순간이 더 마법같이 느껴져요.



신비로운 가면 무도회가 끝나면,

카리브 파트가 시작된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장식들이

바다 속 세계를 떠올리게 해요.



카리브 파트의 관람 포인트는

다양한 타악기를 활용하는 것인데요.


탬버린, 북을 포함한 여러 악기의 소리가

흥겨움과 즐거움을 더해준답니다.



경쾌하게 북을 두드리는 모습에서는
열정과 카리스마도 느껴졌어요.


리우 파트에서 레니와 라라를 보았다면

이번 카리브 파트에서는

잭, 도나, 베이글을 만날 수 있는데요.



푸근한 인상의 베이글이

신나게 북을 치는 모습에서는

반전매력이 느껴졌답니다.



잭은 열심히 북을 치다가도

중간에 드러눕거나 장난치는 모습이

너무 재미있고 귀여웠어요.



이렇게 여러 캐릭터들의

다양한 제스처와 행동을 구경하는 것도

퍼레이드의 관람 포인트인 것 같아요.



노래와 춤을 좋아하는 도나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정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높은 곳에서 카리스마있게 북을 치는데,

북을 쳐야지 내 심장을 치면 어떡하냐며…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멋있었답니다.



이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에버랜드가 30주년을 맞이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퍼레이드라고 해요.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분위기를

꼭 직접 즐겨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버랜드의 밤]

어둠과 함께 황홀한 빛의 향연이 시작된다!

문라이트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2001년 5월 첫 공연 이후

현재까지 에버랜드의 밤을 책임지고 있어요.



에버랜드에 어스름이 깔리고,

뜨거웠던 공기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면

카니발 광장에 다시 자리를 잡아봅니다.



Darkness and silence a party of light is about to begin

let the light shine through this is EVERLAND's Moonlight Magic!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리는 멘트가 들리면

그 순간부터 제 마음도 설레기 시작해요.



‘Moonlight Magic’ 글자가 빛나는 차가

퍼레이드의 문을 연답니다.



처음으로는 푸른 달빛의 요정들과 함께

곧 어두운 밤은 반짝이는 불빛들과

흥겨운 퍼레이드 음악으로 가득 채워져요.



오색찬란한 불빛의 향연 속에서

에버랜드만의 낭만과 감성을

온 몸 가득히 느낄 수 있답니다.



그렇게 퍼레이드에 빠져 있다 보면,

노래가 끝나며 불빛이 갑자기 꺼지는데요.


아직 퍼레이드는 끝나지 않았답니다.

여기부터가 이제 하이라이트예요.



비장하고 웅장한 전주가 흐르다가

쓰리, 투, 원 하면서 노래가 바뀌고

퍼레이드차의 모든 불이 탁! 켜집니다.



그리고 음악에 맞춰 퍼레이드차의 색이 바뀌며

모든 캐릭터들이 춤을 추기 시작해요.


여기서 저는 매번 춤을 따라 추며 노는데

정말, 정말 재미있답니다…


주변이 어두우니까 자신감을 가지시고

여러분들도 내적 흥겨움을

외부로 마구 표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이라이트(라 쓰고 댄스 타임이라 읽는다)가 끝나면

퍼레이드차가 다시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관람 포인트를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각 퍼레이드차마다 분위기에 맞는

효과음 또는 배경음이 들리기도 해요.



예를 들어 로봇 컨셉 차에서는 기계음이,

기차에서는 경적 소리가 들린답니다.


한번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퍼레이드차마다 모두 테마가 달라서

하나하나 테마를 살펴보는 재미도 있어요.



마치 동화 속 주인공들이 한데 모이는

파티에 초대받은 기분이 든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마지막은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가 장식합니다.



레니와 눈이 마주친 저는

신남을 주체하지 못했어요.

‘나를 봤어!! 레니가 나를 봤어!!’


레니와의 아이컨택을 끝으로

퍼레이드는 마무리되었답니다.



한동안 계속될 무더운 여름 속에서

선선한 밤공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여러분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제가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에요.


퍼레이드는 당일사정에 따라서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사전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낮에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밤에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여러분들의 에버랜드에서의 시간이

더욱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에버랜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풀버전 테마송 듣기(40분) | Everland Carnival Fantasy Parade BGM full ver.




전주만 들어도 쿵쿵 뛰는 내 심장❤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음악으로 즐기기!


#에버랜드 #브금뽀개기 #카니발판타지퍼레이드


에버랜드 힐링 테마음악 30분 듣기(BGM)




귓가에 아름답게 울려퍼지는

에버랜드 힐링 테마송💕

방구석에서 한곡 들을 때마다 마음만은 에버랜드로!


여러분의 최애 힐링 음악 원픽은?!🎵


#에버랜드 #브금뽀개기 #테마음악모음


STORY/생생체험기 2020. 1. 2.

겨울 에버랜드 즐기고 필수템 크리스마스 MD 만나러 가자!


에버랜드에 블링 블링 겨울이 찾아왔어요. 

크리스마스는 끝났지만, 

에버랜드에 가면 겨우내 크리스마스를 만날 수 있거든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이곳저곳 있답니다.

역시 동화 속에서 톡 튀어나온듯한 에버랜드다워요.




입구에서부터 발걸음이 쉬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바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매직트리 때문이죠. 

겨울 옷을 입은 코끼리 동상이 시선을 빼앗네요.

다들 이곳에서 사진 찍고 다니느라 바쁜 모습입니다. ^^





시즌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에버랜드 퍼레이드!

꼭 놀이기구를 잘 타지 못해도 에버랜드에서는 할게 많거든요.

그중 하나가 퍼레이드에요. 




겨울 에버랜드에서는 블링 블링 X-mas 퍼레이드를 만날 수 있어요.

1월 1일까지 펼쳐지는 에버랜드의 마법 같은 퍼레이드죠.

물론 이 시기 다음에 오셔도, 

에버랜드는 시즌에 맞춘 다양한 퍼레이드를 선보인답니다. 

덕분에 1년 365일 언제든 와도 좋은 에버랜드에요.




눈과 비눗방울을 쏟아내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캐럴송과 함께 인사하며 춤을 춰요.

어깨춤이 들썩이는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죠ㅎㅎㅎ



그리고 겨울 에버랜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야경!!

골든 일루미네이션은 겨울에 만나야 제일이죠.

추운 날씨만큼이나 반짝임으로 채운 일루미네이션은~

언제 봐도 감동이거든요. 




블링 블링 골든 가든으로 가시면,

반짝이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별빛 동물원부터~

반짝이는 트리들이 가득한 화려한 야경을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겨울 에버랜드 놀러 오시는 분들은, 

이 야경만을 보기 위해 오후 늦게 오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 정도로 겨울 에버랜드는 야경이 멋지답니다!

꼭 오셔서 구경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자, 그렇게 놀고 나가기 전 들려야 할 곳이 있어요.

바로 기념품 매장이죠!! 

입구 쪽에 위치한 그랜드 엠포리엄 기념품 숍은~

에버랜드 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기념품 숍이에요.



이미 에버랜드 입장하면서 들어오신 분들도 있을 텐데요.

이미 구경하신 분들이라도, 꼭 나가기 전 다시 한번 들르게 되죠.

그 정도로 시선을 빼앗는 귀여운 MD들이 한가득이거든요. 




특히 겨울 이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MD들이 있는 만큼!

추억을 선물하고 사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에버랜드의 스테디셀러 빅헤드!

요거 하나 쓰고 다니면 귀여움 장착 완료죠 ㅎㅎ 

물론 따뜻함은 보너스고요. 



빅헤드에 같이 입을 수 있는 눈사람 옷도 있어요.

어린이가 입을 수 있는 사이즈인데,

아이들이 입고 돌아다니면 귀엽고 따뜻하답니다. 




겨울 MD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를 많이 연상한 상품이 많아요.

덕분에 크리스마스가 끝나도 크리스마스 여운을 느낄 수 있죠.

그중에서 가장 탐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것!

크리스마스트리 모자에요.

귀여움이 폭발하는 필수 템이죠. 



이 외에도 루돌프 머리띠도 같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이건 매년 크리스마스 때 사용해도 좋을 템인 것 같아요.




일 년 내내 인기 좋은 토끼 머리띠에요.

당연히 겨울 MD이다 보니 조금 더 포근한 스타일로 나왔답니다. 

이거 은근 커플로 쓰고 다니면 사진 잘 나오는 템이에요.





방한과 귀여움을 중요시한다면?

모자와 귀돌이는 어떠신가요?

다양한 동물들로 종류가 마련되어 있어요.

그래서 각자가 원하는 동물들로 맞춰서 쓸 수 있죠. 




여기에 잘 어울리는 장갑과 마스크도 판답니다. 

에버랜드 겨울 MD 풀장착하면 인형 같아질 것 같아요. 

특히 아이들한테 입혀놓으면 너무 사랑스러울 것 같더라고요. 

어른인 저도 탐이 나는 제품들이니까요. 




그리고 손 난로는 꿀 템 중에 꿀 템!

귀여운 인형과 핫팩을 동시에 살 수 있거든요.

인형처럼 보이지만 따뜻한 온기를 만들어 낸답니다. 

같이 사진 찍기도 좋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조금 실용적인(?) MD로만 설명을 해드렸다면,

지금은 꼭 사 가야 되는(?) 기념품을 설명해 드릴게요 ㅎㅎ 

바로 인형이죠.

왠지 에버랜드 오면 꼭 인형을 안고 가는 사람들이,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가 없더라고요.




귀여운 레서판다의 변신!

크리스마스 옷을 입고 재탄생되었어요.

이런 귀여움이라니 제 통장을 바칠 수밖에 ㅋㅋ




귀여운 루돌프 인형도 있어요. 

다른 어느 곳에서 볼 수 없는 고퀄리티를 자랑하죠.

지금 이 시즌 때만 살 수 있는 에버랜드 MD이니 만큼, 

망설임은 잠시 주머니에 넣어두세요. 

그냥 지릅시다!




작은 인형들도 인기가 좋답니다. 

가방에 달 수도 있어서 늘 가지고 다니기 좋거든요.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이 인형으로 재현되어 있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MD는~

선물로 괜찮을 것 같은 MD에요.

커플로도 맞추면 좋을 파자마와 담요는, 

제가 생각할 때 평소에도 활용성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보통 선물이 내 돈 주고 사기는 아깝고,

갖고는 싶은 템들이잖아요?

그런 의미로 에버랜드에서 이런 걸 사서,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로 주면 조금 더 따뜻한 연말, 연초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에버랜드에 럭키 박스가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12월 20일부터 판매가 시작돼서 총 1,500개만 판매하는데요.

그냥 사도 귀여운 MD들이 잔뜩 있어서 좋은데,

운이 좋다면 갤럭시 노트, 워치와 같은 선물도 들어 있는 상품이랍니다.


선착순 판매가 되고 매년 완판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에 만약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럭키 박스 행운도 노려보세요.

만약 보이지 않는다면 매진된 것! 

그럼 내년을 노립시다 여러분 ㅋㅋ 


이렇게 소개해 드린 겨울 에버랜드 모습과 MD 상품들! 

지금 당장 에버랜드로 가야 할 이유가 생기지 않았을까요? ^^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12.

에버랜드에서 보낸 미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판타지!

이제 진짜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역시 크리스마스죠!


지금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축제로 한창이랍니다!

이름하야 크리스마스 판타지!


부푼 기대를 안고

아이들과 에버랜드로 향한 날 아침,

눈이 살짝 내려서 더 들떴습니다만

그게 끝이었습니다. (…)

그냥 흐리기만 했.. ㅠㅠ


작년 첫눈 왔을 때 에버랜드 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는데 아쉽네요..


오늘도 늦장을 부려

(일년 내내 아주 일관성 있는 모습 -_-;;;;)


점심때를 조금 지나 도착한 우리는

여느때처럼 이솝빌리지로 향하지 않고

냅다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로얄 쥬빌리 캐로셀로 향했답니다.


블링블링 위시타임 시간이

거의 다 되었기 때문이지요!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한 우리.

로얄 쥬빌리 캐로셀 옆 퍼레이드 동선에

자리를 잡고 서서

곧이어 시작된 공연을 관람했지요.



요정님들이다아아 +_+


노래에 맞춰 길지 않은 춤이 끝이나고

갑자기 우리 아이들이!!!

생크림? 마시멜로? 

암튼 알록달록 요정님에게 끌려갔습니다아아



이리컴 이리컴~ 해치지 않아요~



으헝헝헝


아빠를 닮아 천성이 부끄럼쟁이인 아이들!

그래도 요정님 손을 뿌리치지 않은게

어디랍니까! (…)

2호기는 점프점프까지 시전을 해주셨다구요! ㅋㅋ



아빠 전 여기까지인가봐요. (…)

그래도 장하다 내 딸!


즐거운 춤이 끝나고 이어진 포토타임!

요즘 핫한 겨울왕국스러운(?) 공주님에게

아빠는 가고 싶었지만


저긴 줄이 길어 싫다는(…) 쿨내 진동하는 아이들덕에

바로 옆 산타복장(맞나?) 요정님들과

사진을 찍었답니다.



찰칵!


오자마자 공연하나를 해치운 우리는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새로이 단장한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가 그곳입니다!


할로윈 시즌엔 좀비 분장 살롱이었지만

지금은 신나는 놀이터로 바뀌었다구요! 으흐흐.



짜잔!


웨건을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귀여운 이글루들이 반겨줍니다.


1호기는 진짜 눈이 아니라며(…)

입이 나왔지만

(이제 좀 컸다고 가리기 시작합니다 -ㅅ-)

2호기는 신이 나서 자리를 잡네요!



이글루다아아 +_+


이글루 바로 옆에는

대형 트리 안에 공을 넣는 게임이 있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넣기가 쉽지 않더군요.


보란듯이 맨 윗 칸에 넣어주겠다고 자신했지만

20개 정도의 공을 던지고 나서야

간신히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부들부들.



아빠 나도 넣을거에여!



저 꼭대기에 넣으면 어깨가 으쓱해지는 효과가.. ㅋㅋ

아, 이 게임에는 한가지 주의점이 있는데요.


우리 2호기처럼 팔이 짧은(=키가 작은) 아이들은

아직 공을 혼자 주울 수가 없어서

버둥버둥하게 된답니다.


손이 닿지 않아요.. 하아

아빠는 열심히 공셔틀을 해주셔야 겠습니다. ㅋㅋ

바로 옆에는 비슷한 게임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트리가 아니라 눈사람 모양으로 된

구멍들 안에 마찬가지로 공을 넣는 건데요,

하나 성공할 때마다 테두리에 불이 들어오더라고요!

불을 다 밝히면 선물을 준다나!?


한 번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

왜 때문인지 트리보다 더 넣기가 힘들었.. 

포기가 빠른 우리 아이들은

사진 찍을 틈도 안 주고 옆으로 다시 이동!


뭔가 새로운 게임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이것은 컬링!

왠지 영미를 외치고 싶은!! (…)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게 뭔지 모릅니다.

흔히 큰 오락실에 있는

아이스하키게임 인줄 알더라고요. (…)

사진 찍으려고 반대편에 있는 아빠에게

팡팡 스톤을 날리는 아이들. (…)


왜 안 치냐고 묻는 아이들에게

이건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

살살 밀어서 저 원 안에 넣는거라고

백 번쯤 말해주고 나서야

조금 이해를 하는 눈치였습니다.




아항 이걸 저따 넣으라구여?



에라 모르겠다



들어가라아아아아아아 ㅋㅋㅋ


한동안 재미있게 놀고 난 뒤

다음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중앙에 있는 미로로 들어가보았습니다.



까꿍1.jpg



까꿍2.jpg


그냥 놀기엔 좀 심심해서

숨바꼭질을 해보았는데요.

모두가 같은 생각인가 봅니다. (…)


저 외에도 많은 부모님들이

눈가리고 아웅하며(…)

이미 찾았지만 뻔히 보이지만

절대 못 찾은 척(…)

메소드 연기에 심취해 있으시더군요.


…다들 파이팅입니다…


다만 여기서 좀 큰 아이들이

우다다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큰소리로 열까지 세는 도중

찍은 전구들. (…)


이렇게 신나게 놀고 나니까

어느새 퍼레이드 시간이 되버렸습니다.

후다다닥 웨건을 끌고 경사를 올라

항상 앉는 차이나문 앞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아이들이 깔고 앉을 수 있게

제 카메라 가방을 내어주고

저는 맨바닥에 앉았더니 ‘아 겨울이구나’ 싶습니다.


아이들 왈,

찬바닥에 오래 앉으면 큰일이 난답니다. (…)

작은 방석이라도 갖고 와야 겠다는 생각이..



이히히 새로운 퍼레이드다!



신난다아아아 +_+


1년만에 만난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

사실 작년 겨울에도 뭔가 봤었던거 같은데

이게 그거였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납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완전 신이 나버렸습니다!

날씨가 추워 짧을 줄 알았는데,

퍼레이드 구성도 아주 알차더라구요!



앗 아까 놓쳤던 겨울왕국스러운 분들!



산타할머니와 금빛 루돌프!

엄청 큰데.. 그거 날 수 있나요??? (…)



블링블링 위시타임에서

사진 찍은 언니들도 보입니다


퍼레이드 사진을 잘 찍고 싶었는데

2호기가 굳이 아빠 무릎에 앉겠답니다.


덕분에 블로그 취재를 하러 온 기자 아빠의

취재를 위한 사투가 이어집니다…(…)



빨강 땡땡이 막대사탕 아저씨도 으쌰으쌰



그러고 보니 어느새 날이 개었네요.



앗 아까 본 마시멜로 요정들도 보입니닷



꺄항항 익살스런 연기에

웃음이 그칠줄 모르네요 ㅋㅋ



케이크요정님의 포즈가 말해주듯

이제 잠시 퍼레이드 행렬을 멈추고

뭔가를 할 모양인 것 같았습니다.


흥겨운 노래에 맞춰 다시 댄스댄스!

한 곡이 끝났다 싶더니만..

갑자기..  다가오는 케이크요정님.


아아. 오늘 무슨 날이야?ㅋㅋㅋ

암튼 또 끌려갑니다.



손 잡아주세여~~



어..어라라?



같이 춤추자꾸나~



잘했어요 모두들 ^_^


이번에도 필살 3cm 

점프점프를 시전해주신 우리 아이들!


요정님들께 하루에

두 번이나 소환 당하다니!

왠지 로또를 사야 할 것 같습니다!



흥겨운 시간이 끝나고

마시멜로 언니는 리본스틱을 꺼내드는데..

갑자기 1호기 눈에서 빛이 납니다.

저것을 내놓으라는.. (…)


구..굳이 리본스틱 안 해도 춤 멋지던데.. ㅠㅠ

집에서 어떻게든 만들어내겠다고 달래봅니다.


(공연 끝나고 잠시 근처 로즈기프트에 들어갔다가

거기서 리본스틱을 팔고 있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다시 퍼레이드 행렬이 시작되고..



도나가 맨 마지막 차량에 타고 있었네요!



안녕 도나!


퍼레이드가 끝이 나고

간식을 잠시 먹은 뒤,

놀이기구를 하나 타보았습니다.


원래는 애들만 태우는데(…)

매직스윙은 2호기 키가 안되더라고요?!

같이 타보았는데 바이킹 느낌나고 좋더군요!


다만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덕에

아 겨울이구나 하고 다시 한 번 느낄수 있.. (…)


대체 이 겨울에 티익스프레스 타는 분들은

엘사의 후손들인건가요? ㄷㄷㄷ

존경합니다!


물론! 지금은 모든 놀이기구 타기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대기시간이 엄청 짧거든요! +_+


다시 시계를 봅니다.

에버랜드 앱을 봅니다.

‘우당탕! 산타마을 대소동’ 할 시간입니다!


최적의 동선을 위해서는 

수시로 에버랜드 앱을 봐주셔야 합니다!


사실 처음 볼 때 잘 계산해두시면

저처럼 스마트폰을 꺼냈다 넣었다 할 필요가 없죠.


‘우당탕! 산타마을 대소동’은 카니발 광장에서 하는군요!

이번에는 오르막이 아니라 내리막이라 신나지만

잠시 후 다시 여길 웨건을 끌고 올라올 생각에

조금 서글퍼집니다.(…)


나름 일찍 왔다 싶었는데도

더 부지런한 분들이 앞 줄을 다 차지하고 계셨습니다!

맨 앞줄 같은 옆 줄(…)에 앉아 잠시 기다립니다.


이건 정말 처음 보는 공연이라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곧이어 노래와 함께 루돌프들과 요정들이 등장합니다!


남들 다 쉬는 크리스마스에 일하는게 불만인

루돌프들과 요정들이 파업을 선언하는ㅋㅋㅋ

참신한 내용입니다!



본 공연 시작 전 율동을 따라하는 1호기



반항하는 직원(루돌프)들을

달래러 오신 사장님(산타)



요 루돌프들 ㅋㅋㅋ 춤 너무 잘춰요!!



또 한 번 ㅋㅋㅋ



루돌프 : 나 일 안해. 흥. (…)



뭔가 입이 나와보이지 않나요? ㅋㅋ



레니와 친구들도 안절부절~



요 세 루돌프가 제일 재미있었어요 ㅋㅋㅋ



오해가 풀리고 모두 다시 힘내서

크리스마스를 준비합니다!


아 잘되었다.. 잘되었어..

하고 있는데

갑자기 또 예쁜 요정님이

스윽 다가오십니다.


아아.

또 끌려갑니다. (…)



다녀와 다녀와



루돌프 안경까지! 오오오오오오



ㅋㅋㅋㅋㅋㅋ 귀엽네요 ㅋㅋㅋㅋ



안그래도 부끄럼쟁이인데

루돌프 안경까지 써버려서 더 얼어버린 1호기 ㅋㅋㅋ

요정님이 잘했다구 해줘서 배시시 하고 있네요 ㅋㅋ



이제 공연은 막바지에 이르고



춤도 한층 더 경쾌해집니다!



요 세 친구 보러 또 가야겠어요 

출구 없는 매력...ㅋㅋㅋ



하늘에서 눈까지 내리고!



‘우당탕! 산타마을 대소동’은 막을 내립니다.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이 이어집니다!


충분히 사진 찍을 시간이 주어지니

안내에 잘 따라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어서 매직타임 레스토랑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의_일용할_양식.jpg


오늘은 왠일로 갑자기 음식 사진을 찍고 싶어져서 

찍어보았습니다! 오오오오오

저게 다입니다. (…)

그마저도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도 아닌…

음식은 역시 다른 기자분들 기사를.. (백스페이스 연타)



우동 먹고 싶다고 해서 왔는데



잘 먹네요. ㅋㅋㅋ



매의 눈으로 우동에 붙은

조그만 파를 스캔 중인가보군요. -_-

(그런 건 좀 먹엇!)


유튜브의 힘으로(…) 

식사를 잘 마치고 나오니 어느새

해가 져서 깜깜해진 에버랜드!


그러다가 갑자기

카니발 광장의 고보조명에 꽂혔습니다.



포토존의 잘못된 사진촬영 예시(…)

애들 얼굴이 누렇…

좀 앞에서 찍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ㄷㄷㄷ



여기서 한바탕 춤판이 벌어집니다.

아까 끌려 나갔을 때 이렇게 추지! (아쉬움)


매직트리 근처에 하트모양 조명이 있다고 하니

어서 올라가자고 하네요.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오늘도 반짝이고 있는 매직트리 +_+



예뻐요 예뻐요 +_+



눈 결정 모양 고보조명 밑에서

또다시 신이 난 아이들! ㅋㅋㅋ



집에 가기 전까지 신나게 또 춤추고 놀았네요. ㅎㅎㅎ


하루 종일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공연과 함꼐 신난 하루를 보낸 아이들!

솔직히 날이 춥긴 합니다만

춥다고 집에만 있을 순 없지요!


맘껏 신나게 뛰어놀기 좋은 에버랜드!

따뜻한 실내공간도 많답니다!

어째 오늘은 실내는 밥 먹을 때 빼곤

한 번도 안 들어갔었네요.. 허허허.


다음 기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들의

겨울나기 소식을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2.

헬로우 MINI 60주년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퍼레이드 에버랜드에서 만나보세요


꿈과 희망이 자리하고 있는 에버랜드.

따뜻할 때 가도,

더울 때 가도,

추울 때 가도 재미가 있어서

많은 연인, 가족, 친구들의 방문으로

즐거움이 가득하답니다.

저도 빠질 수 없겠죠?


특히나 이번에는 

MINI 에버랜드와 손잡고 60주년 대미를 장식할

역대급 퍼레이드가 진행중이라

축제를 즐기러 다녀왔어요.




11월 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 달간,

 에버랜드 퍼레이드 길  및 카니발 광장에서

 이번 퍼레이드를 볼 수가 있었는데요.

바로 카니발광장으로 가기 위해 

스카이웨이를 타고 퍼레이드가 시작되길 기다렸습니다.

카니발 광장에서 기다려 마지막을 함께 했어요.

퍼레이드길을 지나 마지막은

이 카니발에서 마감을 하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거든요.

다양한 미니카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싶으시다면,

카니발 광장에서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상징적인 모델인 클래식 Mini 2대와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로

화려하게 꾸며진 인기모델 8대가

퍼레이드 차량으로 동원되어 장관을 연출했답니다.

참고로, 제가 가장 애정하는 차량이라 그런지

눈을 땔 수가 없었습니다.

갖고 싶다아~~~~ 너무 이뻐요!!!!





하루 2회 공연이 진행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만큼

방문하시기전,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미리 공연 시간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세요.




MINI가 등장하고 난 후,

뒤이어 연기자들이 차례차례 등장을 하고 계세요.

어쩜 다들 인형 같아요.

예쁘고 멋있고….

볼 때마다 너무 멋진 공연을 펼쳐주시니,

다양한 컨셉의 퍼레이드를 진행할 때마다

언제나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




미니와 에버랜드의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60년 동안 이어져온 MINI 헤리티지 및

레이싱 DNA를 함께하는 

상상의 여행으로 풀어낸 공연이에요.







퍼레이드카로 등장하고

뉴트로 컨셉으로 분장한

수십 여명의 전문 연기자들의 모습은

절로 흥을 돋게 만들기에 충분했어요.

1960년대 분위기의 음악에 맞춰

스윙댄스 등을 추면서 행진하는 모습에

더없이 흥이 절로 절로~~





반대쪽에서 퍼레이드 관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반대편쪽에서도 멋진 공연을 해주고 계세요.

공연 시간 오후 3시 30분 퍼레이드를 봤는데

제가 40분 전부터 기다렸거든요.

시간이 되기도전에 자리가 꽉 찰만큼

인기가 많았답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연기자도 있지만

끝나고 난 뒤에 자동차 앞에서 사진 찍는

포토타임이 아닐까 싶어요.

순식간에 자동차마다 얼마나 줄이 길어지던지…

뒤쪽에 있어서 줄을 빨리 못섰어요.


팁을 드리자면 일찍 앞쪽에 앉아 자리를 잡고

바로 눈앞에서 공연을 즐기시다가

포토타임도 재빠르게 줄을 서시면

더없이 재미있는 추억 만드실 수 있어요.





뒤이어 집안 행사가 있어서

오랜 시간동안 기다릴 수 없어서

연기자분들과의 포토타임은 

아쉽게도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에

만족을 해야했는데요.

그 외에도 자동차와 함께 사진을 남기는 건

자유롭게 가능하니

저희처럼 이렇게 셀프로 

자동차와 함께 사진 남겨보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에버랜드와 손잡고 60주년

MINI 유나이티드 행사 개최한 

이번 퍼레이드는 12월 1일까지 진행이 됩니다.

MINI를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인 만큼

화려한 복고풍의상을 입은 연기자분들과

재미난 추억 많이 남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인싸 유령' 직캠(Everland Halloween Wicked Parade)



SNS에서 핫했던 바로 그 유령!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인싸 유령' 직캠🎥


#에버랜드 #할로윈 #직캠 #에버랜드할로윈위키드퍼레이드


STORY/생생체험기 2019. 9. 24.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아이와 함께 즐긴 후기!

안녕하세요. 푹푹 찌던 더위가 가고

한결 시원해진 가을이 되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이런 날씨에

가만히 있을 순 없겠죠?

에버랜드 해피할로윈을 즐기러 출발!!


작년 할로윈 때 입었던 마녀 의상을 입을 거라고

아침부터 옷장을 뒤지던 우리 딸…


헉.. 그런데 그 사이 아이가 많이 컸는지 

옷이 너무 작아진 거 있죠?



그래서 이번엔 할로윈 양말과 머리핀으로

 포인트만 주고 방문해보았어요.


마녀 옷을 입어야 되는데 못 입었다고

이동 내내 입을 삐쭉삐쭉 거리더니

할로윈 분위기가 팍팍 느껴지는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너무 좋아하는 거 있죠? ㅎㅎ




만약 할로윈 소품이 없다 해도

에버랜드에 오시면 머리띠부터 의상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구입하실 수 있어요.

할로윈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색색깔의 아기자기한 귀여운 유령과 

호박 장식들이 눈에 가득 띄어요.


며칠 전부터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갈거라며

잔뜩 기대하던 우리 딸은 

신나서 룰루랄라^^


에버랜드에 오면 항상 들르는 코스

페이스페인팅부터 하러 갔어요.



할로윈 기간이다 보니

새로운 디자인이 추가되었더라고요.



오늘은 할로윈 하트를 그려보기로 했어요.



만약 좀 더 특별하고 

다양한 분장을 하고 싶다면 아기 유령부터 

귀염뽀짝 삐에로로 변신해볼 수 있는

블러드시티 내에 있는 좀비분장살롱을 추천해요.


다만, 낮 시간에는 괜찮지만

어둑어둑해지는 시간엔 좀비들이 출몰하기 때문에

어린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은

미리 주의하시는 게 좋을 수 있어요~


분장이 꽤 디테일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혹 놀랄 수 있거든요.


“나 하나도 안 무서워!” 라고 말하는

다섯 살 우리 딸도 사실은 무서운지

빨리 저기로 나가자고 하더라고요. ㅋㅋ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 심신미약자들은

무섭고 불쾌할 수 있으니 밤 시간에는

블러드시티 구역은 조금 피하시는 것도 방법이네요.



매직트리 역시 화려한 유령과 거미줄로

꾸며져 있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직트리에서

기념 사진 남기기^^



마침 귀여운 베이글과의 포토 타임이 있기에

같이 기념사진을 찍어보았어요.


할로윈 축제 기간에는

에버랜드 곳곳이 포토존이기 때문에

인생샷 인증샷 많이 많이 찍어가세요~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도 만나보았어요.

반가워 펭귄아~!!

동물친구들도 할로윈을 그냥 지나갈 수 없는지

호박 장식들로 꾸며놓았네요. ㅎㅎ



입장 시 할로윈 스탬프 맵을 챙겨

신기한 동물 스탬프랠리도 즐겨보세요~


지도를 보고 곳곳에 숨겨진

스탬프 테이블을 찾아

동물들도 만나보고

스탬프 찍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어요.


3개 이상의 스탬프만 찍으면 미션 완료!

미션 완료자는 귀여운 동물배지가 수여되니

아이와 함께 참여해보세요.



갤럭시 프렌즈를 이용하면

지도 없이도 저처럼 핸드폰을 이용해서도

참여할 수 있답니다~



불의 왕관을 빼앗으려 마법 학교를 습격한 

드래곤을 물리치기 위해

용감한 레니와 함께 마법의 세계로 떠나는

레니의 마법학교!


최신 IT 기술과 그래픽으로 완성된

마법의 세계에서 실감나는

슈팅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예요.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레니의 마법학교 배지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네요.



그런데 우리 딸 표정이 왜 이런지….??



네… 요게 신장 110cm 이상부터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이거든요.


이제 키 100cm 갓 넘은 우리 딸은

들어갈 수가 없다는………..ㅋㅋㅋ

덕분에 잔뜩 심통이 났네요.



실내에서 라이드를 타고 이동하며

레이저 총을 들고 악당 유령들에게 점거 당한

미스터리우스백작의 자택을 되찾기 위한

유령과의 대결 슈팅 고스트!



할로윈 축제 기간에는

할로윈 컨셉 디자인으로 게임 영상도 변경되고

특별 출연하는 판다 좀비와 고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요.


아쉬운 건 이것 또한

신장 110cm 이상부터만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


아이구야. 우리 딸은 속상하답니다.

이제 밥도 많이 먹고 김치도 먹고

키 쑥쑥 커서 다시 올거래요~ㅋㅋ



동화 속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


꼬마 마녀의 장난으로 포시즌스 가든이

마법의 공간으로 변해버렸어요~


어찌나 예쁘게 꾸며놓았는지

이곳 저곳에서 사진 찍기 바빴답니다.



달콤살벌 Trick or Treat



공연도 보고 다같이 춤을 추는 시간도 가져요.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면 

캔디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인데요.


아시겠지만..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캔디를 못 받는다면

아이의 상심이 크겠죠?


그래서…….

아이가 이길 때까지 계속해 주시던

연기자분들 감사합니다. ㅋㅋㅋ


아이가 주먹을 내면 알아채지 못하게

뒤늦게 가위를 내주는 센스까지~



이번에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카니발 광장으로 이동하였어요.


평소와는 다른 퍼레이드기 때문에

이 공연은 놓치지 않고 보시길 추천 드려요.


하루 두 번 13:10 / 16:00 공연이지만 

현장 상황 및 기상 예보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방문하시기 전 미리 앱을 통해

공연 시간표를 확인하시어 관람하시길 바래요.



해골, 유령,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음악, 댄스 공연에 

흠뻑 빠져들어 집중하는 아이들.



발명왕 잭이 발명한 악동들의 화려한 할로윈 퍼레이드.

마치 하나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할로윈 분장을 하고 있기 때문인지

더욱 더 화려해 보이더라고요.


우주 최강의 악동은 누가 될 것인지?

신나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사진으로나마 감상해보세요.







어때요, 지금 당장 이곳으로 가보고 싶지 않나요?

어른인 저도 저절로 들썩들썩 어깨를 움직이며

공연에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거기다 제일 좋았던 점은

아이들이 그저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되겠지요?


유령과 손을 잡고 폴짝폴짝 춤을 추었던 게

너무나도 재미있었는지

집에 돌아와서도 내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고는 하더라고요.



해피 할로윈!

말 그대로 행복하고 즐거운 할로윈을 즐길 곳은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뿐인 것 같아요.


11월 17일까지 쭈욱~ 계속 진행되니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 남기기 위해

서둘러 다녀오시기 바래요~


사실.. 아이 뿐 아니라 엄마인 저도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는 

가장 기다리는 축제 중 하나랍니다.


다음엔 제대로 할로윈 분장을 하고 

방문해보아야겠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5. 17.

놀이기구만큼이나 재밌는 에버랜드의 동물&퍼레이드 이야기!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만큼 재밌는 무언가가 있다!


여러분들은 에버랜드를 어떻게 즐기시나요??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보기 힘든 동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다양하고 화려한 퍼레이드와 공연이 있어요



에버랜드에 가면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가이드맵이 있지만

저는 에버랜드 앱을 이용해

에버랜드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것을

더 좋아해요!




이렇게 에버랜드 앱으로 들어가면

에버랜드 놀이기구의 대기시간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에서 하는 각종 공연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스케쥴이 보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요!



마침 어플리케이션을 보니

판다월드에서 애니멀톡을 할 시간이라

저는 바로 판다월드로 향했어요



사육사님이 직접 들려주시는

판다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판다 애니멀톡!




래서판다도 사람처럼

‘왼손잡이, 오른손잡이가 있고

좋아하는 기호식품이 있다.’

등의 다양한 특징들을 설명해주셨어요




그런데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어요.

바로 떠드는 사람들….


판다는 소리에 예민하니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표지판과

캐스트들의 안내에도 불구하고

떠드는 사람들 때문에

사육사님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아쉬웠어요.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사랑스러운 동물들을
배려하는 에티켓이 필요하겠죠?


판다를 보고 그 길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는

버드 파라다이스가 있어요.




새를 무서워하는 저도

다양한 새들을 보다보면

두려움보다는 신기함이 더 커져요!




버드 파라다이스에서는 얼마전부터

버드가든이라는 곳이 운영되고 있어요.


이용요금 만원을 내면

최대 5인이 함께 약 5분간 다양한 앵무새에게

밥을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어요!



평일 낮에 갔던 터라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던

버드가든 사육사님께서

앵무새 한 마리를 데려와

가까이서 보여주셨어요.


사랑스럽기 그지없는 앵무새는

사육사님의 어깨를 특히나

좋아한다고 하네요.



열심히 사진을 찍는 저를

한참 바라보던 사육사님께서,


우리나라에 한마리밖에 없다는

야자앵무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보여주겠다며 저를 데려가주셨어요!

(아싸!!!)



야자나무처럼 삐죽삐죽 솟은

야자앵무의 벼슬이 신기했어요!


야자 앵무를 보기 위해

에버랜드를 오는 앵무새 마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희귀한 앵무새라고 해요!





크기도 모양도 다양한 앵무새들

알록달록한 색이

꼭 염색을 한 듯 예쁘죠??





다양한 새들의 특징과

자유롭게 나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TV에서나 볼 수 있던

다양한 독수리는 물론 공작새까지

모두 만나 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를 보고 있으면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와요.



오후 3시 반에 볼 수 있는

파아란 하늘 아래서 볼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의 화려함과는 다르게

상큼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퍼레이드인데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반짝반짝 불빛이 매력적인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그 어디에도 볼 수 없는

화려함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요!


어두우면 어두울수록

그 빛을 발하는 문라이트퍼레이드는

에버랜드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죠 :)




에버랜드의 놀이기구 만큼이나 재밌는

동물 이야기와 공연의 그 대미를 장식할

레니의 판타지 월드까지!


밤하늘 가득 불꽃으로

수놓아지는 모습을

정신없이 보고있으면

아니..벌써 에버랜드 마감시간이라구요??





오늘은 미처 보지 못했지만

포시즌스 가든에서 하는

페어리 인 아트와 판다 뮤지컬까지 보다 보면

놀이기구 없이 에버랜드를 즐기기에도

시간이 모자라요!!


이제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도

시작하는 만큼!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장미도 있다고 하니

어서 에버랜드로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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