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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3건)

에버랜드 펭귄, 봄바람에 날리는 버블을 만나다

따스한 봄바람이 살랑살랑~ 드디어 봄이 왔습니다. 봄을 맞아 귀여운 에버랜드 펭귄들에게도 봄 맞이 놀이! 버블~ 버블~ 비누방울 놀이를 하게 해 주었습니다.


펭귄에게 비누방울을 해주게 된 계기가 있냐고요? 봄에 펭귄이 날아다니는 나비를 쫓아가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나비처럼 가볍고 잘 나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 중 비누방울을 떠올랐죠. 그래서! 비누방울의 버블을 만들어줄 기계와 버블 용액을 준비했습니다.


(※ 버블로 사용한 용액은 녹말 성분으로 인체와 펭귄들에게는 무해합니다 걱정마세요~^^)



동물마다 그 특징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파악하고 관찰 후 펭귄들을 위한 인리치먼트 (행동 풍부화)를 제공했습니다.




펭귄은 시력이 좋고 호기심이 강한 동물입니다. 버블을 보자 아주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처음으로 펭귄들에게 비누방울 놀이를 시켜 줬을 때는 처음 보는 비누방울 버블이 날아가는 모습만 열심히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흐르고 펭귄들의 호기심 강한 성격이 하나씩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신기한지 버블을 열심히 따라다니는 펭귄들~ 

따라가서 부리로 비누방울 터뜨려 봅니다. 펭귄의 신체 일부와 닿으면 바로 사라져 버리는 버블! 펭귄들은 버블이 어디 갔나? 주변을 두리번 두리번 합니다.



큰 버블보다 작은 버블을 선호하는 펭귄들~ 둘이 동시에 한 버블을 보고 쫑쫑 달려와 '빵'하고 터트립니다~





쫓아다니며 부리로 풍선을 터트리고 심지어 서로 그 중 펭귄 한 마리는 비누방울을 만드는 기계 앞에 자리를 차지하고 기계 주변에 생긴 많은 버블들을 탐색합니다.




날아다니는 버블을 보다가 물위에 있는 버블을 조심스럽게 가서 확인합니다. 물속으로 첨벙 마치 거품목욕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물속으로 들어가 헤엄치며 버블을 쫓아갑니다. 





이렇게 버블놀이를 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펭귄을 보니, 다음 번에는 또 어떤 즐거움을 주면 좋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동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에버랜드 사육사들은 오늘도 펭귄들의 모습을 관찰~ 또 관찰하고 있답니다. ^^


에버랜드 주토피아 겨울나기

 

 

 

에버랜드에 놀러 오시는 분들 중에는 아무래도 놀이기구를 즐기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많지만,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단연 인기 있는 코스는 뭐니뭐니해도 '주토피아'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주토피아'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꼭! 방문해야 할 필수코스 중 하나인데요. 

 

 

 

 


 

겨울시즌 에버랜드 주토피아 동물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매우 궁금해 졌습니다. 그래서 놀이기구는 뒤로 하고 주토피아로 가장 먼저 향했습니다!(결단)*_* 주토피아에 보다 편하게 가는 방법은 '휴먼 스카이'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한번에 슝~~~ 데려다 드려요. 

 

 

저는 먼저 펭귄을 구경하기로 했어요~~

 

 

 

 

많은 분들이 귀욤귀욤 귀요미 카스펭귄 구경 하기 위해 모여 있었습니다.

 

 

 

 

자카스펭귄들은 겨울에도 여유롭게 일광욕 하고 낮잠을 즐기고 있네요. (너희들의 계절인거니?) 

 

 

 

 

바다사자와 백령도가 고향인 천연기념물 잔점박이 물범 옆 우리 보고 있는데, 잔점박이 물범 물 속을 빠르게 지나 갑니다.

 

 

 


잠깐 숨을 고르더니 다시 슝 ~ 

 

 

 

 

여러겹으로 옷을 꽁꽁 껴입은 저를 비웃기라도 하듯 바다사자는 쌩쌩~ 신나게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 정말 물 만난 바다사자네요! 

 

 

 

 

 

겨울에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동물들을 부러움의 눈길로 감상하다가 저는 따뜻한 난로가 있는 인디언 텐트로 왔습니다. 겨울철 에버랜드 곳곳에는 인디언 텐트가 있는데요, 이 곳에 가시면 몸 따뜻~하게 녹일 수 있어요. 인디언 텐트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크~  

 

 

 

 

 

이번에는 다양한 원숭이를 만날 수 있는 프렌들리 몽키밸리로 이동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몽키스파에서 따뜻한 온천욕 하고 휴식하는 일본원숭이들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저 따뜻한 물 속에서 몸을 녹이고 싶네요~ 이 참에 캐리비안 베이나 갈까@.@

 

 

 

 

 

알락꼬리여우원숭이는 옹기종기 잘 모여 있습니다. 본래 동료들을 좋아해서 무리생활을 하며 서로의 온기를 나눈다고 하는데요. 오손도손 참 정다운 모습이죠?^^ 나무가 있는 곳, 건조하고 바위가 있는 곳을 좋아한다고 하니 지금 이 공간이 딱이네요!  

 

 

 

 

몽키밸리는 야외와 실내 시설로 나뉘어져 있는데, 실내로 들어 오니 따뜻해서 추운 바람을 피해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예요ㅎㅎ

 

 

 

 

 

 

 

아구아구 귀여워라~ 실내 시설에는 귀여운 다람쥐원숭이, 오랑우탄 외 인간의 영원한 친구 침팬지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손에 닿을 듯 생생하게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예쁜 아기 침팬지가 얼마 전에 탄생 했다고 해요. 귀엽고 깜찍한 아기 침팬지 찾아 보세요 ~

 

 

 

 

 

목화머리타마린 원숭이 등 조그마한 원숭이들도 실내 전시구역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주토피아에서 마지막으로 만나 볼 동물친구는 바로 사막여우 입니다.

 

 

 

 

 

 

정말 핵귀요미 얼굴을 한 요 녀석들이 옹기종이 모여 자고 있는 모습이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 

 

 

 

 

겨울에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놀이기구 타는 것도 좋지만, 귀여운 동물친구들 먼저 만나 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동물들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는 걸 만나 보실 수 있거든요. 요즘은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모든 것을 즐기기에 좋지만,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이라면 주토피아 실내 전시장에서 몸을 녹이면서 동물 친구들의 생생하고 멋진 모습을 구경하고 재미있는 사진도 남겨보세요~ 겨울에 더욱 즐거운 에버랜드 주토피아 강추! 




 

 

 

STORY/생생체험기 2014. 12. 5.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완소템 대공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미희기자입니다^^
이제는 두꺼운코트가 꼭 필요한 리얼 겨울도 오고,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축제 크리스마스도 성큼 다가왔는데요~
 
올해도 매우 매우 기대되는 크리스마스!
에버랜드에서는 겨울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한창이라 저도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기고 돌아왔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제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의 완소템들을 소개하려구요~ 

준비되셨나요??

 

 

 

뿌잉3

 

 

 


먼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매직트리!
와우~ 화려한 금빛 오너먼트들이 정말 화려하게 매직트리를 감싸고 있었는데요~~
밤에보면 더 로맨틱하겠지만, 낮에보는 매직트리도 제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능력만 된다면...집에 가져다 놓고 싶다는 생각이 살짝?(하하하)
 
 


또 곳곳에서 반겨주는 크리스마스 트리들도 저의 마음을 설레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쉿! 비밀인데요..
에버랜드에서는 산타할아버지를 벌써부터 만나볼수 있다는 사실! 제가 살짝 알려드려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기다리는 산타할아버지~ 에버랜드에서 꼭 만나보시구요.
 
 

 

 

 

 

 

 

 

 

아이와 함께라면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서 에버랜드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꼭 만나보시구요~ (왜 화이트 크리스마스인지 확인해보세요)
 
 

 


앙증맞고,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상품들이 가득한 기프트샵도 필수! 보는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전해져 행복했어요.
 


 


산타할아버지의 영원한 친구, 루돌프의 뿔을 달린 예쁜 핀을 시작으로~
 
 


 


노래하는 펭귄들도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있었는데..
이 귀여운 크리스마스 펭귄들...다~다~다~ 저희집에 데려오고 싶었답니다~
 


 


매직트리를 저처럼 집에 가져다 놓고 싶은데, 저만큼 힘이 세지 않아서 들고가기 힘들다 하시면...
집 식탁 위에 이렇게 나만의 트리를 하나 장식해보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저는 산타할아버지 대신 산타꼬마도 탐이 나더라구요사랑해5
 
 


 

 


뭐... 물론 조금은 귀여우신 요 산타할아버지를 한 분 데려가시는것도...
(이 할아버지 앞을 꼭 지나가보세요~ㅋㅋ)
 
 



루돌프도 이번 크리스마스때는 집에서 직접 키워보면 어떨까 합니다~

 

 


이상! 저를 설레게 하는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였는데요~ 어떠셨나요?
크리스마스가 주는 설렘이 마음 속에 쏘옥 들어가셨나요?
이런 가슴 따뜻하고 즐겁고, 행복한 설렘을 주는 크리스마스,
어서 빨리 에버랜드에서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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