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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21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10.

할로윈 데이에 뭐하지? 더 강력해져 돌아온 에버랜드 블러드시티2 추천!


가을 시즌이 돌아오면서

함께 돌아온 에버랜드 블러드시티2!!!

 

한 번 온 사람들은

또 찾을 수밖에 없는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꽃!

 

작년보다 훨씬 더 화끈해진

에버랜드 블러드시티2를

만나보도록 해요!

 


'좀비들의 축제'를 메인 컨셉으로,

더욱 큰 스케일로 찾아온 블러드시티2는

11월 11일 까지 진행된다고 하죠.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찬가지로

다녀온 사람들의 후기가 완전 좋아요!


그 유명하다는 블러드시티2는

도대체 무엇이더냐!?

물으신다면

.

.

.



이렇게 평화롭고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반전 매력을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조형물들,

아직 낮까지는 괜찮지만

밤이 되면 확 변한다는 그 장소!!!

 


그곳은 바로

블러드시티2 : 좀비카니발 입니다.

 

T익스프레스로 가는 입구부터

블러드시티 게이트가 열리는데요.


해가 지면 깨어나는 좀비들의 도시!

인간과 좀비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일한 공간으로


용기 있는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축제 핫플레이스랍니다 :D

 


여기는 좀비분장살롱~

 

좀비로 직접 변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작년에 제 친구들도 함께 변신을 시켜서

파격적인 사진을 찍어주기도 했는데요.

 

분장을 하고 직접 좀비가 되어… 다닐 수 있어요.

단, 주변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건 조심…ㅎㅎ

 


많은 사람들이 분장하는 모습을 봤는데

더 재밌는건, 집 가는 버스 탈 때…ㅎㅎ

사람들이 깜짝 깜짝 놀란다는 것!

 

친구가 분장한 채로 집에 갔는데

동생이 기절초풍했다고 하네요 ㅎㅎ

 


요새 핫한 공룡탈을

쓰고 온 분도 계시더라구요ㅎㅎ

엄청 귀여웠어요ㅎ

 

저는 저녁에 데블스 락 공연을

이 공룡하고 함께 뛰며 즐겼어요!ㅋㅋ

 

 

낮에 봐도 스릴 넘치는

리얼한 블러드시티의 모습들!

 

 

진짜처럼 느껴질 정도로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낮에 봐도 느낌이 으슥으슥한데

저녁이 되어 어두워졌을 때

공포 분위기는 장난 아닙니다.

 

 

온몸에 소오르으음이 쫘아아악…!

리얼한 조형물에 감탄하고 갑니다.

 


동영상으로 현장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세요 :D

 


참, 블러드시티2는 지도를 보면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지도를 캡쳐해서

보고 다니시는 것도 팁이 될 수 있겠죠?


어느 장소에서 어떤 프로그램을 하는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알아두면

할로윈을 더욱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능~!

 


제가 리얼 극찬한!!!

제가 보증수표 쓸 수 있는

최강 극강의 공포 호러 메이즈!

꼭 하세요, 두 번 하세요!


중간 포기자가 무려

30% 이상이나 된다는

에버랜드 호러 콘텐츠의 정수.


여기 근처가면 온통

꺄아아ㅏㅏ아아악~

소리밖에 안들려요.


저만 당할 수 없어서…

제 친구들도 제가 다 낚아서 체험 시켰다가

저 죽을 뻔 했습니다; (꼭 하세요!)

 


호러 메이즈 바로 옆,

알파인 스테이지에서는

데블스 락 공연이 펼쳐지는데요.


이렇게 열정적이고 노래 잘하는 분이

그 동안 에버랜드에 계신 줄

몰라봬서 죄송합니다.

공연 노래 듣다가 온몸에 닭살 돋았습니다ㅎㅎ

 


저녁이 되면 공연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는데요.

메인 보컬은 인싸가 확실합니다!

 

관객들을 앞으로 다 불러서 하이파이브를 하며

진짜 친근하고 소름 돋게 공연을 해주세요^0^

 


꼭 보고 가세요!

 흥이 절로 납니다.

블러드시티 때문에 완전 무서웠다가

급 공연보고 제대로 흥내서 가네요.

 


본격적으로 밤이 되며 어두워지니

슬슬 분위기가 고조됩니다.

 

아까 낮에 보았던 분위기보다

훨씬 공포스럽죠?

 


눈이 빨간 거대 좀비도 만났고요...!

 

 

올해 처음 선보인

삐에로 좀비도 만났습니다.

괴기스러운 표정 보이시나요? 소름...!


좀비와 사진 찍기 위해

이 날 저도 열심히 줄을 섰어요.

 

멀리서 볼 땐 무서웠는데

가까이서 사진 찍으려 하니깐

좀비가 친근하게 대해주는거 보고

급 정 들었습니다 :)

 


밤이 되니 슬슬 좀비들이

길거리에 다니기 시작해요.

 

그냥 지나가다가

깜짝 놀라서 소리치는 분들이

한 둘이 아닌데 그러면서도

다들 즐기고 있어요ㅎㅎ


무려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함께 즐기시는 부모님들도 계시고 XD

 


호러 메이즈 쪽에 위치해있는

좀비 프리즌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엄청 몰려있어요.

 

바로 이제 시작할 좀비 공연 때문이죠.


크레이지 좀비헌트2 공연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오후 7시부터 30분마다 공연을 한답니다.

 

정확한 시간은 사전에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앱을 확인해보시면 알 수 있어요~

 


작년에 비해 장소도 바뀌고,

좀비 프리즌이라는 공간도 생겼구요.

무엇보다도 공연 스케일이 업그레이드 됐어요.

 

공연장부터 효과 까지,

몇 배는 더 커졌다고 할까요?

스토리도 엄청 탄탄해지고요.


관객들도 훨씬 편한 장소에 앉아

착석 관람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화려한 공연의 시작 부분입니다.

이후가 궁금하면 꼭 관람하기 :D

 

저는 너무 재밌고, 신기하기도 해서

(칼 군무가.. 멋집니다)

연속으로 두 번이나 관람했어요!



캬, 진짜 멋집니다.

에버랜드에 어트랙션이 아닌

이런 고퀄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또 한 번 감탄을 하고 가네요.

 


특히 스토리가 너무 좋아졌어요.

 

화려한 효과부터 스토리까지

단순히 무서운 좀비가

춤춘다 라는 느낌이 아니라

뮤지컬을 보는 느낌이라

새롭고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무엇보다 이번에는 관객과

소통을 하려는 모습들이 더 돋보였고요.


관객 속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무대 세팅하신 기획자분 칭찬합니다~!

 


저도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갑자기 다가와서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

(카메라 던질 뻔;;;)

 


이 사진 쳐다보고 있다가…

자다가 꿈에도 나올 것 같네요;

크레이지 좀비헌트2…

 

공연은 정말 재밌고 멋있었지만

좀비는 여전히 무서워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2

질리지 않는 극강의 재미와 공포감(?;)

여러분들께 꼭 꼭 추천합니다.

가을에 소름 돋을 수 있는 특별한 재미!


이제 곧 할로윈 데이도 다가오는데

블러드시티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D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4.

신상 좋아하는 패피들이여~ 에버랜드 할로윈 핫템 사러 어서 오시오!


요즘 날씨가 열일하십니다~


이런 날씨에 집에 있는건 예의가 아니라며,

에버랜드로 날아가야 한다며!!!

 

 매일매일 쉬지않고 열일중인 고마운 날씨ㅎㅎ 


예의있는 전 틈만나면 슝슝 =3 날아갑니다ㅋㅋ


오늘도 저와 함께

에버랜드로 날아갈 준비 되신 패피들이여~~!!


 Let's go go!!!! ㅋㅋㅋㅋ

 


에버랜드로 날아가

가장 먼저 착륙한 이곳은 오디?


바로바로 에버랜드 기프트샵

그랜드 엠포리엄! ^^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치듯,

신상 좋아하는 우리 

할로윈데이 핫템들이 우르르~♪ 

쏟아져 나온 이 마당에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암~ ㅋㅋㅋㅋ

 


세상에 세상에- 이게 다 뭐죠?

동공 지진! @_@


그랜드 엠포리엄 한쪽 코너는

할로윈 데이 핫템들로

주황주황~호박호박~

휘둥그레 ㅋㅋㅋ

 


다른 한쪽 코너는

블랙블랙~블링블링~ 좀비좀비~

하고요 ㅋㅋㅋ

 


영상으로도 함 보시죠! ㅋㅋㅋ

 


자! 그럼 우리 패피들 어디 한번 골라보실까?

할로윈 축제 신상템은 우리가 접수한다!!! ^.^

 


할로윈 데이를 호박 없인 논하지 말라!!!


없어서는 안 될 우리의 호박템!

올해도 열일하는 호박 신상MD!


꺄아 더 예뻐졌눼~♥

머리부터 발끝까지 호박호박! 


특히 어린 자녀 있으신분 요고요고 꼭 사셔요! 

두 번 사셔요!

세상 귀여운 펌킨베이비로 변신 OK ㅋㅋㅋㅋ

 


유치원, 초등 자녀가 있으신 분은

요걸로 사셔요!!

 

세상 깜찍한 할로윈 데이

꼬마 마법사로 변신! 두둥!! 


오렌지색 망토도 예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자리가 오렌지색으로 트리밍된

블랙망토와 블랙마법사 모자 강추!!!


단추마저 깨알같이 유령단추!

아~ 이 사랑스러운 디테일 어쩔 ㅋㅋㅋㅋ

 


망토입는게 귀찮다~

하는 분들 요걸로 사셔요!


머리를 충분히 덮고도 남을

큼지막한 호박모자와

 호박인형만 살포시 들어주어도

할로윈데이 패피 인정!! ㅋㅋㅋ

 


호박​인형들고 다니기도 귀찮은 당신을 위해

(거참 패피 되기 힘드눼 ㅋㅋ)


마법사 모자 하나 산뜻하게 안착!

​실제로 보면 반해버려~ 

이거슨 ​품절각이야~


바로 구매해주시고요! ㅋㅋㅋㅋ

 


아기자기 귀여운 호박템이 흔해

싫은 당신을 위해

깨알같이 준비한 또 하나의 잇템은?

이름하야  '어마무시 해골템'!!ㅋㅋㅋㅋ

 


저 옷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드리는 팁하나!

이너와 팬츠는 꼭 블랙으로 입고 오셔요!


해골템이 더 돋보임주의~ 멋짐주의~★


​홍홍^.^

 


엄마무셔 뱀파이어가 되고픈 분들은

요걸로 초이스!!

톡톡튀는 뱀파이어 망토에

엄마무셔 도끼머리띠, 

얼굴에 피분장 좀 흘려주시면 

당신은 오늘 뱀파이어 등극! ㅋㅋㅋㅋ

 


진정한 ​패피는 소품으로 멋을 낸다!!


한 손엔 해골인형,  한 손엔 창,

머리엔 폭신폭신 해골 머리띠 

어깨엔 세상 귀여운 유령백팩 풀장착!!


패피에겐 연기력도 필수!

 


언제나 튀고싶은 패피 당신을 위해

또 하나의 핫템도 야무지게 준비했죠!


크로커다일 가죽느낌이 예사롭지 않은

이름하야  '비싸보여 럭셔리 악어템'!! ㅋㅋㅋㅋ

 


이때 모자는 얼굴까지 폭 쓰고 나가셔요

오늘의 주인공은 너야 너~♬  ㅋㅋㅋㅋ

 


신상 좋아하는 레알 패피들을 위해 준비한

우르르 쏟아져나와 정신못차리겠다

쏘 핫한 MD들~

어떤가요? 구매각인가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쇼핑가욧! ㅋㅋㅋㅋㅋ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4.

호세쿠엘보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좀비분장살롱으로 초대합니다!

2018년, 에버랜드의 할로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 그것!

 

바로 ‘호세쿠엘보(JOSE CUERVO)’

좀비분장살롱을 찾아왔어요>_<

 


비가 와서 더욱 스산한 분위기의

좀비분장살롱으로 들어가면

 


분장을 받기 위해

방문하신 분들이 있는데요!!

그 바로 옆에는

 


호세쿠엘보(JOSE CUERVO)로 꾸며진

특별한 부스가 있어요!!

독특한 분위기의 문양들 ㅇㅁㅇ

 


호세쿠엘보는 

멕시코 할리스코 주에서 생산하는

데킬라 브랜드인데요~


데킬라는 손등에 소금을 올리고 

레몬과 함께 마시는 매력적인 술이랍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정말 예쁘죠?!

해골이지만 귀엽고 힙한 느낌 냥냥

 


이 부스의 전반적인 컨셉은

멕시코의 ‘DAY OF THE DEAD’ 축제!

즉, 죽은 자들의 날인데요~

 

이 날은 유네스코 인류 무형무산에도 등재된

세계의 축제라고 하네요!!

 


아즈텍 풍습에서 시작된 죽은 자들의 날은

멕시코 사람들에게 있어서 죽음을 이해하고

삶을 기념하는 의식이라고 해요~

 


옆에서 장인정신으로 한 땀 한 땀

해골에 그림을 그릴 수 있는데요~


‘죽은 자들의 날’에 멕시코 사람들은 

‘슈가스컬’이라고 불리는

설탕 또는 도자기로 만든 해골에 

죽은 이의 이름을 넣고 데킬라와 함께 

생전 죽은 이가 즐기던 음식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저희도 DIY 해골 마스크를

만들어볼 수 있어요!

 

이걸 쓰고 블러드 시티를 즐기면

바로 인싸되는 지름길 >_<

 


조명이 노랑노랑 알록달록해서 

사진도 훨씬 잘나오구요!

 


뜻밖의 ‘슈가 스컬’ 행

 


최근 개봉해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코코’를 기억하시나요!?

 

그 영화 속 주인공도 멕시코 소년인데요~

그 소년처럼 기타도 쳐볼 수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한정으로 쿠엘보 선셋이라는

호세쿠엘보가 들어간

칵테일을 마셔볼 수 있었는데요~

 


데킬라 특유의 독한 느낌과

위에 얹어진 과일의 상큼한 맛인 인상적!!

확실히 도수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좀비 분장 살롱에서 분장하고

호세쿠엘보에서 인증샷

많이 찍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2.

다시 돌아왔다! 에버랜드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지금 에버랜드는

온 가족이 즐기는 해피 할로윈 파뤼~~


으스스한 할로윈에 어울리는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이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시작한다는 소식을 듣고

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기간 : ~11/11

장소 : 프렌들리 몽키밸리 실내전시장



몽키밸리 실내전시장을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포토존!


할로윈~ 느낌 나는 곳에서의

인증샷은 필수겠죠? ^^ 

뒤로 거미줄도 살짝~ 보이네요~~ ^^ 




진짜 할로윈 거미 곤충 특별전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몽키밸리에 들어서자마자,

"할로윈 파티 초대장"이 보이네요~

이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들과 이용 꿀 Tip까지! 

놓치지 않고 살펴봐야겠죠? ^^ 



뚜껑을 살짝~~ 열어보면

벌레들이 인사를 하는 곳! 

"깜짝 만남 Zone"입니다.



살아있는 풍뎅이와

애벌레 / 누에 / 슈퍼밀웜 등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어요.



이 초록색의 곤충은 누구일까요? 

바로바로 사마귀입니다! 


사마귀는 다른 곤충을 잡아먹는

육식성 곤충으로 드물게는 개구리나

도마뱀과 같은 척추동물도 잡아먹는다고 하네요.

작고 귀여워 보이는데 무시무시하네요! 



몽키밸리에 오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 곳!

오랑우탄과의 팔씨름입니다. 


수컷 오랑우탄의 팔 힘은

무려 1톤이 넘는다고 하네요~ 와우~~

오랑우탄처럼 우진이도 힘을 내보려

입을 쭉~ 내밀어 봅니다.



거미를 만나러 가는 길에 만난 

<거미 전갈 집중 탐구>


"거미는 곤충일까요?" 

아이들이 궁금해 만한

여러 가지 질문들과~

그에 대한 정답을 알려주네요! 



엄마, 이 큰 거미도 진짜 거미에요?"

밖에 나와있는 커다란 거미 인형을

보고 놀란 우진입니다. ^^



이곳은 <거미셀카Zone> 입니다.

뒤쪽의 거울을 활용해

거미와 셀카를 찍어볼 수 있는 곳이에요.


7살 우진이는 거미줄에 매달려있는

여러 마리의 거미를 보고

줄행랑을 쳤네요. ^^;; 



이곳에서는 거미줄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데요.


거미에 따라 거미줄 모양과

장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


한 바퀴 둘러본 사이

<몽키밸리 애니멀 톡> 시간이 되었네요. 

사육사님과 함께 거미와 전갈을 만나볼게요!


#몽키밸리 애니멀 톡 

장소: 프렌들리 몽키밸리

주제동물 : 거미 곤충 등

시간 : 14:40 / 15:40



사육사님의

밝은 미소와 함께 시작해볼까요?^^



처음 만난 것은 거미입니다.

이 공간에는 거미들이 살고 있어요.


 보통 우리가 보는 거미는 작은데

여기에 있는 거미는 엄청 크죠.


이 친구는 독을 가지고 있는

"독거미 타란튤라"라고 합니다.



거미의 다리는 총 8개로,

제일 안쪽에 있는 다리 안에

짧은 다리가 숨어져 있어요. 

이것을 십각이라고 해요. 


타란튤라가 다 성장했을 때
이 십각이라는 다리를 보고 
성별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하네요.


또, 사냥할 때 직접 가서

십각으로 타겟을 꽉 움켜잡아요. 

도망가지 못하게 독을 몸에 넣어

녹여서 쭉쭉 빨아먹는다고 하네요.





이번엔 전갈이 있는 생활 공간입니다.

오른쪽은 숲이 우거져있고요, 

왼쪽은 삭막한 사막입니다.


공간만큼이나 생활 모습도

사냥 방법도 다르다고 하네요.



먼저, 사막에 사는 전갈이에요.

집게발 크기가 작고

강한 꼬리의 독을 이용해 사냥을 합니다.




나무 아래에 있는 까만~ 전갈 보이시나요?

숲속에 사는 전갈은 몸의 크기에 비해

집게발의 크기가 굉장히 커요.


집게발을 이용해서 사냥을 하고,

꼬리에 있는 독침은 약해요. 


전갈이라도 다 같은 전갈이 아니라는 사실!

오늘 제대로 알고 가네요!!! 



손가락으로 두 전갈을 번갈아

가리키며 설명하는 우진이.

꽤 열심히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은 직접 체험이 가능한

체험존이에요~ 



타란튤라들도 허물을 벗으면서

성장을 해 나갑니다.

이건 탈피한 껍데기라는 사실!



초 집중한 표정 보이시나요?^^



다른 곤충들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어요. 



이 새까맣고 긴~~ 아이는 누구일까요?

바로 다리가 256개나 있는

"아프리카 자이언트 노리개"예요. 





커다란 크기에 놀란

우진이는 살짝 만져만 보는 걸로! 



그런데!!

체험관에서 갑자기 삽질을? 

모래 속에서 유충을 찾아보는 체험이에요. 



찾았다! 



사육사님이 직접 유충을

손에 올려주셨어요~


직접 보고 전문 사육사님께 이야기를 듣고~

체험까지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은 어디? 


바로! 에버랜드 주토피아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입니다!


이번 할로윈에는~ 아이들과

거미와 전갈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11월 11일까지 몽키밸리

실내 전시장에서 절찬 운영 중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2.

에버랜드 동물원에 찾아온 할로윈! 미스터리 주토피아 대탐험~

맑은 하늘과 선선한 날씨 덕분에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에버랜드에서는

귀여운 유령들과 호박템을 만날 수 있는

해피 할로윈 축제가 한창이랍니다.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동물원도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 주토피아'로 꾸며졌다고 해서

지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다녀왔어요.


 

 

# 미스터리 동물 스탬프 랠리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 판다월드에서

'미스터리 동물 스탬프 랠리' 안내문을 발견했어요.


 

'신기한 동물지도'를 가지고

미스터리한 동물들을 찾아

나만의 탐험여행을 떠나봅니다.

 

 

북극권에 살아 보호색인

흰색 깃털을 가지게 된 흰올빼미도 보고,


세상에서 가장 느리지만

물 속에선 빠르게 움직이는 나무늘보도 보고!

 

신비로운 울음소리와

반짝이는 눈을 가진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 등등까지

 

'동물지도' 속 신비로운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니

어느 새 여덟 살 아이도 동물박사가 된 듯 했어요.


 

 

주토피아 구석구석을 누비며

스탬프를 찍다 보니

'신기한 동물지도' 미션도 클리어~!


 

3개 이상의 스탬프를 찍었다면

예쁜 배지 선물도 받을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는 희귀동물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 배지라 더욱 반가웠어요~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


할로윈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열리는

거미곤충특별전도 놓쳐선 안 될 이벤트에요.


몽키밸리 전시장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운 곤충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주인공들은 바로 무시무시한 거미와 전갈,

조금은 징그러운 노래기와 왕지네, 여러 유충들이에요.


 

설명문을 통해 거미의 생김새,

서식환경, 거미줄의 비밀, 거미와 전갈의 관계,

전갈의 이색적인 특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관찰하며 방금 배운 내용을

확인해가며 돌아보았어요.


 

"거미가 자신의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 까닭은

끈끈하지 않은 세로줄로 다니기 때문이래~"

라고 설명문을 읽고 나서

직접 거미줄 위의 거미 움직임을 살펴보는거죠!


 

이렇게 생생한 곤충체험은 '깜짝만남 존'

'체험 존'에서 더욱 빛을 발합니다.


 

 

유리관 너머가 아닌 바로 눈 앞에서

장수풍뎅이 에벌레와 슈퍼밀웜, 누에 등을

보고 만져보는 체험 장소가 마련되어 있거든요.


 

 

집에서 곤충들을 키워본 적이 있는 터라

거부감 없이 다가가 유충들을

요리조리 살펴보고 만져봅니다.


평소 보기 어려운 타란튤라와

전갈 부스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특히, 어두운 곳에서 형광빛을 뿜는

아시아 포레스트 전갈은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았답니다.

 

 

#미스터리 애니멀 톡

 

이렇듯 에버랜드 동물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동물들과 곤충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 시간을 더욱 유익하게 보내고 싶다면

'미스터리 애니멀톡'에 참여해보세요.


할로윈 축제기간 중 타이거밸리, 버드파라다이스,

몽키밸리, 프랜들리 랜치, 판다월드, 북극곰사에서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동물탐구프로그램,

애니멀톡이 열려요.


 

평소 동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사육사 선생님께 직접 물어볼 수 있고

사육사 선생님과 동물이 교감하는 장면도 볼 수 있어

저희 가족은 항상 홈페이지에 공지된

애니멀톡 시간을 참고해서

관람동선을 짠답니다.


 

이 날은 특별히 얼마 후면

영국으로 떠나는 통키를 만나기 위해

북극곰사를 찾았어요.

 

사육사선생님께선

추운 북극에서 살아가기 위한

북극곰의 독특한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영국에 가서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 통키야"라고

인사도 건네주었죠.


이어 몽키밸리에서 열린 애니멀톡에도 참여했어요.

 

오랑우탄, 침팬지 등 영장류에 대한 설명 뿐만 아니라

'거미곤충특별전'과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특히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는

우리나라에서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서

한참을 관찰하고 사육사선생님의 설명을

귀담아 들었어요.


 

영장류의 경우 새끼를 한 번에 한 마리씩 낳는데

흑백목도리여우원숭이는 특이하게도

한 번에 여섯 마리까지

새끼를 낳을 수 있다고 해요.

 

여러 마리의 새끼를 한꺼번에 돌보느라

둥지를 만든다는 점이 신기했답니다.


이렇게 할로윈을 테마로 해서

미스터리 주토피아를 탐험하다보니

평소에 주의 깊게 보지 못했던 동물들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어 좋았어요.

 

각각의 동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까지 생겨나고요~

 

체험학습으로도

손색없는 일정이었답니다.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축제는

11월 11일까지 계속된다고 하니

이 기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으시는 분들은

미스터리 주토피아도 꼭 즐겨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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