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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축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4건)

※주의※ 중독성이 강할..로할로 모두 함께 할로윈 | #에버랜드 #할로윈위키드퍼레이드

언제까지 어깨 춤을 추게 할 거야!
유령들과 함께 씬나는 탈골 아니 댄스 타임~~?

할로윈 축제의 꽃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퍼레이드길 및 카니발 광장
📍~ 11월 20일, 오후 3시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8.

에버랜드 할로윈🎃 현장 엿보기!


해피 할로윈!

부쩍 쌀쌀해진 날씨와, 맑고 높은 하늘 덕에

이대로 보내기 아쉬운 가을을 

한껏 즐기고 있는 요즘인데요!


사실 저도 할로윈 시즌의 에버랜드는

즐겨본 적이 없어서

꽤나 많이 기대 중이었답니다ㅎㅎ


부지런한 새가..

할로윈을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다죠..! (근거없음)

10월, 본격적인 할로윈을 맞이하기 위해

벌써부터 분주한 에버랜드를 둘러볼까요!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레니와 라라도

잭-오-랜턴 호박들과

유령이면서 굉장히 사람 좋게 웃고 있는

유령 캐릭터들과 함께 꾸며져 있네요!



할로윈 시즌이 시작되면서

가장 많이 본 건 호박인 것 같아요ㅎㅎ

주토피아에서도, 포시즌스 가든에서도,

곳곳에서 호박 장식품을 볼 수 있었거든요!



매직 트리의 포토존 역시

할로윈 감성이 뿜뿜한 걸 볼 수 있죠!


자세히 보니 정말 작은 장식품까지

하나하나 조화롭게 잘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작은 디테일 보는 재미도 있었네요ㅎㅎ


이 많은 호박들은 다 어디서 온 건지..



장식뿐만 아니라

어트랙션 역시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었어요


마침 제가 도착한 시간에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주간 입장을 마감하고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준비하기 시작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OCN 방영 예정 드라마

써치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어요!


비무장 지대의 정체불명 괴생명체와

맞서 싸우는 드라마 내용대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고 괴생명체와 맞선다는 컨셉!



다양한 소품들 덕분에

분위기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요!


근무하시는 분들도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 때는

의상을 군복으로 갈아입고 오시더라구요.


확실히 낮의 밝고 활동적인 아마존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어요ㅎㅎ



호러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일몰 이후에 즐길 수 있답니다.


‘공포심을 유발할 수 있는 영상과 제작물들’

때문에 어린이 손님들의 탑승은 권하지 않는다고 하니..

대체 내부에 어떤 것을 숨겨놨는지

궁금증을 한껏 유발하는데요..!


알고 가면 재미 없으니

직접 가서 즐겨보시길;)



다음은 할로윈 시즌의

메인 이벤트라고 볼 수 있죠!

나만의 부캐를 찾을 수 있는

부캐 살롱을 찾아보았어요!


요즘 지미유부터 린다G까지,

다양한 부캐가 유명세를 타고 있죠ㅎㅎ



부캐살롱은 이런 트렌드에 맞게,

자신만의 부캐로 변신할 수 있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에버랜드 할로윈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할로윈 분장을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궁금했었는데요.

마스크를 써야만 하는 요즘 같은 때에

이렇게 그림이 그려진 마스크를 통해 분장을 표현한 것이

굉장히 참신하다고 생각했어요!


실제로 분장을 하신 분들을 봤는데,

그냥 얼굴에 분장을 하는 것 보다

더 실감이 나더라구요;)



부캐의 완성은 분장!

부캐살롱에서 고를 수 있는 부캐만 해도

30종류에 달했어요!



안쪽에서는 바로 분장을 받을 수 있게

준비되어 있구요.


모든 분장 상품에는

마스크가 포함되어있다고 하네요!



내부에 자신의 부캐를 상담할 수 있는

상담소도 마련되어 있어요.

약간 타로 보는 느낌…!


상당히 본격적이구나 싶었답니다..ㅎㅎ




부캐로 변신하는 만큼,

그 캐릭터를 잘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들도 역시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이 날 하루만은 내가 아닌 부캐로 변신해서

색다른 매력을 한껏 발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참, 그리고 부캐살롱 가운데에는

편히 앉아(거의 누워서..ㅎ)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그나저나 하늘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맑고 예뻐서

무슨 사진을 찍어도 다 인생샷이었답니다ㅠ

얼른 에버랜드로..! 지금이에요 여러분..!!



그리고 여기는!

벌써부터 존재감이 장난 아닌,

티익스프레스로 향하는 알파인 빌리지의 입구에요.


이번 할로윈의 컨셉은

다크 서커스더라구요!


그리고 저 삐에로는…



밤에 보면

이래 무섭답니다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삐에로를 무서워하는 쫄보라

밤에는..못가겠네요..ㅎ



알파인 빌리지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 있던 왕 큰 삐에로 만큼이나

왕 큰 사람들이 우릴 내려다본답니다.


처음 딱 봤을 때는 사이즈에 한 번 놀라고,

바람에 흔들리는 걸 보고

천으로 표현되어 있다는 점에 한 번 더 놀랐답니다.



약간의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생동감을 더욱 극대화 시켜줘서

절로 감탄하게 되었답니다!



컨셉에 맞게 서커스를 연상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낮에 보면 안 무섭고 이렇게 참 예쁜데 그쵸ㅎㅎ


앞의 부캐살롱에서 분장을 받고 와서 찍으면

더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 같았답니다!


아 그리고 해가 지면!

이 알파인 빌리지 입구를

더욱 할로윈스럽게 채워주는

거대 삐에로가 등장한다고 해요!


아쉽게도 전 타이밍이 안 좋아서

먼 발치서 얼핏..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만 봤답니다ㅠ


멀었지만 무서웠어요..★


대략적인 등장 시간대가

오후 7시-7시 20분 정도 같더라구요!

아주 짧은 시간이죠ㅠ 

멋진 인증샷을 향한 길은 멀고 험하네요~~



할로윈 미리보기의 마지막 코스는,

뭐니뭐니해도 매 시즌 신상 보는 재미가 있는

엠디샵이었어요!



여기도 호박, 저기도 호박!



매장 안에는 더 많은 호박들이!!

할로윈 시즌 방문은 처음이라,

할로윈 상품들도 거의 처음 봤는데

세상에 진짜 귀여운게 너무 많은거 있죠ㅠㅠ


지나가는 꼬맹이친구들 호박 머리띠 쓰고,

꼬마 마녀처럼 꾸미고 다니는 것도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EVER Circus!

전체적으로 매장 분위기가 주황주황하니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뭔가 따스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머리 전체를 덮는 빅헤드부터

모자, 키링, 가방까지…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엠디샵 구경이었답니다ㅎ



호박 관련 상품만 가득 있는 건 또 아니구요~

할로윈에 맞춰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어요.


깨알같이 머리에 호박 올린 레서판다,

어찌나 귀엽던지!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코스튬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깜찍이 마녀모자에 망토라니ㅠㅠ


언니도..어릴 때 꿈이 꼬마마법사 레미였는데..

언니도 한번만 입어보면 안될까..(주책)



정말 작고 소중하네요

제 어깨에는 안 맞겠죠..? 휴..



코스튬 의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따로 준비 안 하고 와도

할로윈 풀 착장 쇼핑도 가능할 것 같았어요~!



이건 남자 아이들도 

좋아할만한 의상들이네요!


아이들은 유독 펀치주먹이나

사진 속 해골 장갑 같은

손보다 큰 장갑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왜일까요..?



빠뜨리면 아쉬운

귀여운 인형들도 물론~~



확실히 레서판다가 

갈색계열이라 주황색 호박이랑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니네요

펭귄도 너무 귀여운걸요


네,, 줏대 없는 편입니다ㅎ



똘똘이 안경까지 써놓고

더 댕청해 보이는 펭귄이ㅠㅠ



묘하게 해맑은 호박들을 뒤로하고

할로윈 엠디 상품 둘러보기까지

마무리했답니다!



고대 켈트족의 축제에서 유래된 할로윈은,

지금은 미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었죠~


이제는 한국에서도 꽤 많은 사람들이

할로윈을 즐기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는데요~!


그리고 완벽하게 할로윈 분위기에 취할 수 있는 곳,

바로 에버랜드랍니다!


미리 할로윈데이!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에버랜드, '할로윈 데이' 맞이 특별 이벤트

10월의 마지막 날인 할로윈 데이(10/31)가 다가오고 있다. 유령, 마녀, 호박 등 오싹하지만 익살스러운 할로윈 특유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기에 테마파크 만한 곳이 또 있을까?


11월 17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취향별로 골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로윈 체험 코스를 마련해 할로윈 데이를 더 특별하게 즐기려는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 좀비와 함께 신나게! '호러 디제잉 파티' 】


젊은층 사이에 할로윈 데이는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파티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할로윈 데이가 되면 이태원, 홍대 등 젊음의 거리에서는 다양한 할로윈 뮤직 파티가 펼쳐진다.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오는 주말(10/26), 에버랜드에서도 호러와 디제잉이 결합된 신개념 클럽 뮤직파티가 펼쳐진다.


저녁 7시 10분부터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호러클럽 피어 더 나이트'에서는 실제 이태원, 홍대 등 클럽에서 활동 중인 DJ 비쿼즈(BEQUZ), MC 우씨(WOOXI)가 출연해 라이브 음악과 화려한 조명,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 디제잉쇼를 펼친다.


블러드시티3 특설무대에서는 4인조 밴드 '데블스락'의 광기 넘치는 호러 라이브 락 공연도 매일 2~3회씩 펼쳐져 할로윈 데이의 신나는 클럽 분위기를 제대로 즐기기에 좋다.



할로윈 데이(10/31) 당일에는 저녁 5시부터 '할로윈의 성지' 이태원에서 에버랜드 좀비들의 깜짝 어택 이벤트가 특별 진행된다.


이태원 제일기획 사옥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좀비 어택에서는 실제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에 출몰하는 좀비들이 등장해 시민들과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선착순 2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좀비 분장 체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즉석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다음달 17일까지 할로윈 축제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에버랜드 이용권도 선물로 증정한다.


【 극강의 공포를 느껴봐! '리얼 호러 체험' 】


스릴 가득한 할로윈 데이를 보내고 싶은 호러 마니아라면 간담이 서늘해질 정도로 극강의 공포를 선사하는 에버랜드 블러드시티3의 리얼 호러 콘텐츠들을 추천한다. 


대표 주자인 호러메이즈는 좀비를 피해 어두컴컴한 미로를 탈출하는 공포체험 시설로, 별도의 유료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전체 이용자의 약 30퍼센트가 너무 무서워서 중도 포기할 만큼 극강의 공포를 선사한다.



또한 낮에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우글거렸던 사파리월드는 밤이 되면 호러사파리로 변신하는데 관람객들을 향해 달려드는 좀비들을 피해 무사히 탈출해야 한다.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인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익스프레스도 밤이 되면 괴기스러운 좀비들이 출몰하는 호러 어트랙션으로 변신해 짜릿한 공포를 선사한다.


티익스프레스 앞 광장 무대에서는 으스스한 음악에 맞춰 좀비들이 칼군무 댄스를 펼치는 '크레이지 좀비 헌트' 공연도 매일 저녁 펼쳐지는데, 수십 여명의 좀비들이 블러드시티3 거리를 활보하며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몰라 긴장감을 더한다.



【 익살 가득 유쾌하게! '해피 할로윈' 】


온 가족이 함께 올 가을 잊지 못할 할로윈 데이의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유쾌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해피 할로윈' 코스를 추천한다. 


먼저 할로윈데이를 상징하는 호박등 '잭오랜턴(Jack-o'-lantern)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11월 3일까지 매일 진행돼, 생호박을 귀여운 모양으로 직접 조각하고 불이 켜지는 전구까지 넣어 볼 수 있다.


잭오랜턴 만들기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비는 1인당 1만5천원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주간 대표 공연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에서는 유령,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등장해 중독성 있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행진한다.



유령들이 신나는 댄스타임을 펼친 후 게임을 통해 맛있는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다.


오후 4시 이후 입장 가능한 에버랜드 오후 이용권과 어트랙션 우선탑승권 2종이 결합돼 있는 '할로윈 호러 나이트 패키지'도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으로, 할로윈 축제를 알뜰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려는 실속파에게 추천한다.


한편 오는 26일과 27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경기가 진행돼 할로윈 축제를 찾은 에버랜드 고객 누구나 관람석에서 무료로 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입장권을 별도로 구매하면 서킷 그리드에서 레이싱카, 드라이버, 레이싱 모델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고, VR 레이싱 체험, AR 체험, 버블·매직쇼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10. 7.

할로윈 하이라이트!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과 ‘블러드시티’에 방문하다.


무더운 한여름이 지나고

벌써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가을하면 역시 할로윈!

할로윈 하면 역시

‘에버랜드’ 아니겠어요?




에버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포토존인

‘매직트리’도 가을로 변신완료!




제가 가장 좋아하는 포토존인

‘우산길’에도 가을이 찾아왔지만




이번 가을 시즌에

소개해드리고 싶은 포토존은

‘포시즌스가든’이랍니다.




가을을 맞아 포시즌스가든이

이렇게 귀엽고 깜찍한

‘에버랜드 조이풀 위키드 가든’으로

변신을 했기 때문이죠~!





해리포터 덕후 분들은

에버랜드 소품샵에서 파는

해리포터 굿즈를 입으시고

여기서 인생샷 남기시는걸

강추드려요 ㅎㅎ


해리포터 굿즈가 없다!

할로윈 굿즈가 없어서

고민이라고요~?!




그런 걱정을 싹 덜어줄
그림자 포토존도
준비돼있다는 사실!



올해 3월쯤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던

감성사진관을 기억하시나요?


에버랜드에서 학교를 컨셉으로 한

다양한 포토존을 운영했었는데

그때 가장 인기가 많던

그림자 포토존을

할로윈 시즌에 다시 만나니

너무 반가운거 있죠 ㅜㅜ




뒤에서 이렇게 포즈를 취하면




이렇게 예쁜 그림자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답니다.


이번 할로윈 시즌에도

가장 핫한 포토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일에 방문했는데도

여기서 사진 찍으려고

줄 서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ㅎㅎㅎ




그림자 포토존 이외에도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이
마련되 있기 때문에

사진 찍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번 할로윈 시즌에는
‘포시즌스 가든’에
방문하는 거 잊지 마세요!



짜잔! 이번엔 제가

할로윈 시즌마다 방문하는

‘블러드시티’에 가기 위해

알파인 지역으로 떠났는데요.




근처에 좀비 분장 살롱을

운영하고 있어 블러드시티에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방문해보았습니다.




낮에 정문에서도 페이스 페인팅

하는 곳을 보았는데




정문에 위치한 페이스 페인팅은

아기자기 귀여운 분장을

전문적으로 한다면




이곳 ‘좀비 분장 살롱’은

할로윈 시즌에 딱 맞는

‘좀비’ 분장을 할 수

있는 곳이더라고요.


아기들도 할 수 있는

귀여운 베이비 좀비 분장부터

어른까지 연출할 수 있는

헬 좀비까지 준비돼있답니다!




분장실에 살짝 들어가

구경을 해봤는데요.


연예인 대기실 못지 않은

스텝에 깜~짝 놀랐답니다!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서도 분장을

진행 중이었는데요.




!

이렇게 많은 스텝에도

대기하는 사람들을 보며


“할로윈 하면 역시 분장을

빼 놓을 수 업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혼자 와서

도전해보지 못했지만..

여러분은 꼭 도전해보시길! ㅋㅋ





혼자 와서 무서웠지만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에버랜드 할로윈의 하이라이트

블러드시티에 들어가봤는데요.




저녁 8시쯤 방문했는데

공포체험을 할 수 있는

‘호러메이즈’ 티켓은

벌써 매진됐더라고요 ㅜ


하지만 호러메이즈보다

더 무서운 것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



‘그것’의 정체는

사람들이 몰려있는 곳을

쫓으면 알 수 있는 있는데요.




바로 ‘좀비’랍니다 ㅋㅋㅋ




신기하고 잘생겼다고

쫓아다니면




이렇게 놀랄 수도 있지만




계속 팬처럼 쫓아다니면

사진도 찍어주시니

한 번 졸~졸~ 쫓아다녀보세요!


저는 오늘 하루 중…

좀비 쫓는 게 가장

즐거웠습니다ㅎㅎㅎㅎ




이외에도 할로윈 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스탬프랠리’



‘호러사파리’ 등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하루빨리 에버랜드에서 만나요~












해피 할로윈 VS 블러드 시티! 본격 에버랜드 두가지 할로윈 파티 뿌셔보기



둘 중에 뭐가 더 재밌냐구요??

둘 다 재밌는데요!!!!!🤩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과 블러드 시티3의

각자만의 매력에 풍덩 빠져버렸습니다


#에버랜드 #에버어택 #할로윈


STORY/생생체험기 2019. 9. 24.

글램핑힐을 아지트로 삼아 즐긴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아빠 어디가? 응 캠핑가자!”


한때 TV방송에서 유행했던 프로그램

덕분에 캠핑 인구가 급격히 늘었습니다.


캠핑 하면 텐트, 침낭 등 집 한 채를

능가하는 장비를 바리바리 싸들고

가야 하잖아요. 이거 많이 귀찮으시죠?


그래서 요즘 캠핑 추세는 몸만 가서 

편하게 즐기다 오는 것으로 변하고 있죠.



에버랜드에 글램핑장이 있다? 없다?

정답은 ‘있다’입니다. 어디에 있냐고요? 

저희 부부가 얼마 전 직접 다녀왔는데요,

지금부터 글램핑힐과 할로윈 축제를

생생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 언덕 위 글램핑힐


가을이 오고 있는 9월!

하늘은 높고 구름은 두둥실 떠다니고

어디론가 마구 떠나고 싶은 계절이죠.

그래서 저희 부부는 에버랜드 문이

열리자마자 글램핑힐을 찾았습니다.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가면요,

좌측에 글램핑힐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우주전투기와 스푸키펀하우스 사이

에버랜드 가이드맵을 참고하세요)


저희 부부는 에버랜드 연간이용권자인데요,

이번에 글램핑힐을 처음 이용해봤습니다.



왜 글램핑힐이라고 했을까요?

위치를 보니까요, 에버랜드 안에 작은

언덕 위에 있더라고요.

(스카이크루즈 하차장 바로 옆)


글램핑힐에서 언덕 아래를 내려다보면

에버랜드에 오신 손님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들리는 비밀공간이었어요.



글램핑힐은 방문예정일 기준 30일전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당일 예약은 안됩니다.

(에버랜드 이용권은 별도 구매)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주 간단히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글램핑힐 예약확인 장소는요,

베이비 서비스 포시즌스입니다.


이곳에서 예약확인 후 카드키를 

수령해 글팸핑힐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오후8시까지!


카바나 1동당 정원은 6명이고 최대

9명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추가 인원 1명당 2만원)


저희 부부는 모처럼 오붓한 시간을

가지려고 둘이 글램핑힐을 찾았습니다.



“열려라! 참깨~” ㅋㅋㅋ

카드키를 문에 3초간 갖다 대면

문이 스스르~ 열립니다.



7성급 호텔만큼 좋은 카바나



아내와 글램핑힐 안으로 들어가니

‘와우~’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사실 저희 부부는 캠핑을 좋아해서

강원도 등으로 캠핑을 자주 다녔는데요,

여긴 그 이상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느낀 첫 인상은요,

“오잉~!!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었어?”

아내가 첫눈에 반할 정도였으니까요.



글램핑힐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드림트리’가 반겨줍니다.


이 나무는 꿈을 이루어주는

80년 나무라고 하는데요,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라고 해서

저희 부부도 지금 이대로 건강하게

100살까지 살게 해달라고 빌었죠.



글램핑힐은 총 9동의 카바나가 있어요.


저희 부부가 예약한 곳은 

8번 라라입니다. 문을 열고 커튼을

열어 제키니 근사한 내부가 보입니다.


그럼 내부를 함께 구경해보실까요?



카바나로 들어가니 아늑한 실내라

그냥 안에 있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될 듯 한 그런 분위기입니다.



6인을 기본으로 맞춰놓은 실내화가

가지런하게 정리돼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는 에어컨 리모컨, 

가이드맵, 안내책자 등이 있습니다.

호텔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네요.




9월 중순이지만 아직 낮에는 더워서

에어컨을 트니 너무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소형냉장고도 있어서 음료수 등을 넣어

시원하게 마실 수 있고요.


저희는 도시락을 보관했습니다.



전화기는 안내데스크로 연결되는데요,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하겠지만

모든 게 완벽해서 저희는 한 번도

전화를 쓸 일이 없었습니다.



바닥을 보니 콘센트도 있습니다.

그것도 이곳저곳에 4개가 있네요.


휴대폰이나 카메라 배터리를 충전할 때

아주 요긴하게 쓰였습니다.


카바나와 에버랜드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쉴 때는 충전타임! ㅋㅋㅋ


충전기 옆에는 혹시 모를 화재에

대비해서 청정소화기도 있습니다.




카바나에 개인 금고도 있습니다.

카바나에 머물면서 에버랜드를 다닐 때

귀중품은 금고에 넣고 다닐 수 있죠.


그리고 수납함도 있어서요,

가방 등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카바나 가격 보니 가성비 갑



에버랜드에 글램핑장이 있다는 것도

놀랍지만요, 카바나가 85,000원이라는

것도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이용요금은


Cabana 패키지가 85,000원

(성수기는 95,000원)


Experience 패키지는 170,000원

(성수기는 200,000원)

Q패스 6매, 츄러스 교환권 2매

'슈퍼버드를 찾아서' 주인공들과 함께

사진촬영권 1매 포함입니다.



강원도 펜션이나 글램핑장 사용료가

하루 30만원이 넘잖아요, 그곳까지 

가는 동안 도로 정체, 주유비, 톨게이트비

등을 생각하면 정말 착한 가격이죠?


에버랜드도 마감을 해야 하니

안에서 잠까지 잘 수 없다는 점은 아쉽지만요,


밤 8시까지 충분히 쉬면서 에버랜드를

실컷 즐기다 올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 최고의 글램핑장이 아닐까 싶네요.


특히나 아빠들이 매우 좋아할 만한

공간이라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참, 여기 BBQ 서비스도 있습니다.

BBQ는 방문예정일 기준 4일전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Sunset BBQ 3~4인용부터 9~10인용까지

다양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저희 부부가 방문한 날은

둘이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날이어서

2인이라 BBQ까지 즐기진 못했답니다.



대신 아내가 직접 정성스레 준비한

김밥과 간식을 먹었습니다.


에버랜드는 한식당, 중식당, 스낵바 등이

많기 때문에 배고플 걱정은 노노~

버거카페는 테이크아웃도 된다고 합니다.


제가 은퇴를 했기 때문에 평일에

예약을 해서 왔는데요, 모처럼 아내와

단둘이 신혼처럼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를 빨빨거리고 다니다(?)

노곤노곤 지칠 때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 다시 움직이면 딱 좋습니다.


호텔보다 편안하고 강원도 그 어느

글램핑장보다 더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아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멈추었으면 할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 중




에버랜드는 할로윈축제가 한창이죠.

지금부터는 저희 부부가 글램핑장에서

쉬면서 즐긴 할로윈축제를 소개할게요.


에버랜드에 들어서면 곳곳에 할로윈을

상징하는 장식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글램핑힐에서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은 후

쉬고 있는데요, 퍼레이드 소리가 나네요.


카바나에서 나와 아래를 내려다보니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가 열리네요.

평일 기준 13:10, 16:00 2회 공연해요.


(할로윈축제 공연들은 매일 시간이 다를 수

있으니 에버랜드앱 / 홈페이지 일정 참조)




글램핑장에서 퍼레이드를 지켜보다가

오후 4시 공연은 카니발광장에 가서

아내와 함께 신나게 구경했습니다.


저녁에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는

또 다른 볼거리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이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마지막에는

아이들이 광장에 나와 캐릭터들과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만한

아주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우리집 거실처럼 편한 카바나


할로윈축제가 이어지는 곳은 알파인과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등으로

이어지는 지역인데요, 글램핑힐과 아주

가까워서 아지트처럼 수시로 

들락날락하며 즐기기 딱 좋았습니다.



아내는 카바나가 저희 집 거실처럼

아주 편안하다고 하더군요.


글램핑힐이 있는 곳은 에버랜드에서

정중앙이라 어디를 가더라도 이동하기

힘들지 않은 점이 저는 좋았습니다.




알파인시티에 마련된 블러드시티는

이름 그대로 대문부터 피가 줄줄~


문 앞에는 거대한 도끼까지 있어서

뭔가 으스스한 분위기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추락한 비행기도

있고 데블스락 무대도 있습니다.





블러드시티 대문 앞에 좀비분장살롱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손님들은 좀비로

분장하고 인스타나 페북에 자신의

모습을 올리기에 바쁩니다.


1년에 딱 한 번 할로윈 축제에서만

할 수 있는 멋진 변신의 기회잖아요.





좀비분장살롱 안쪽에는 멕시코 대표 

데킬라 브랜드 ‘호세 쿠엘보’와 함께 하는

이색 테마존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곳에서 멕시코 최대 축제인

‘죽은 자들 의 날’ 컨셉으로 꾸며진

칵테일장에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You’re Next!”

다음에는 당신 차례라고요?


좀비분장살롱 옆에는 무시무시한

좀비케이지 포토스팟이 있는데요.


손님들이 알아서 자발적으로(?) 감옥에

들어가셔서 사진 찍기 바쁩니다.




이렇게 할로윈 축제를 즐기다 보니

어느새 저녁 때가 되었네요. 

여기저기 다니느라 배가 고프겠죠?


글램핑힐 바로 옆에 중식당이 있죠.

차이나문에서 짜장밥과 짬뽕을 시켜

아내와 사이좋게 나눠 먹었습니다.

야간까지 즐기려면 든든히 먹어야죠.


저녁을 먹고 다시 글램핑힐로 와서

아내와 느긋하게 쉬었습니다.


배도 부르고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글램핑힐 카바나 덕분에 야간까지 편안하게!




에버랜드 앱으로 저녁 스케줄을 확인하니

7시에 크레이지 좀비헌트가 진행되네요.


장소는 T익스프레스를 타는 곳

바로 앞에 설치한 무대입니다.

(공연시간은 19:00, 19:50)




수십 명의 좀비들이 등장하는 순간

객석에서는 오싹한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좀비들이 펼치는 칼군무 퍼포먼스는

넋을 잃고 보게 만들었는데요, 

문제는 그 다음이죠.


칼군무가 끝난 후 좀비들이

객석으로 들어오자 손님들은 비명을

지르고 도망가기도 하고요,


좀비와 함께 사진찍기 바쁘네요. ㅋㅋㅋ

좀비들 모두 연기이기 때문에 그리

무섭지 않으니 편하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끝난 후

알파인 빌리지 추락한 비행기 구조물

옆에 마련한 무대에서는 멋진 외국인 락밴드의

데블스락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공연시간 18:00, 19:10, 20:10)


19:00에 하는 좀비헌트를 관람한 후

19:10에 하는 공연을 보시면 좋습니다.



손님들은 무대 앞에서 함께 춤을 추며

화려하고 신나는 락공연에 흠뻑

빠져 가을밤을 불태웠습니다.


좀비헌트, 데블스락 공연을 보고 다시

글램핑힐로 돌아와 잠시 쉬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음악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되네요.


아까 낮에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를

보는 것처럼 카바나에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니 색다른 느낌입니다.


글램핑힐에서 지내며 할로윈축제를

즐기니까 좀 힘들다 싶으면 내 집처럼

들어와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것 같아

아내가 전혀 힘들어하지 않네요.


에버랜드는 워낙 볼거리가 많아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돌아다니면

때론 체력이 못 받쳐줄 때가 있는데요, 


글램핑힐 덕분에

오전부터 저녁까지 편하게 즐겼습니다.



글램핑힐에서 잊지 못할 추억



글램핑힐은 저녁 8시까지 운영됩니다.


그래서 7시 50분쯤 짐을 정리해서

포시즌스 가든으로 갔습니다.


야간 볼거리 중의 하이라이트인

타임 오디세이를 보고 가야하니까요.



이솝우화길에 들러 멋지게 장식한

우산 아래서 아내 사진 한 방 남기고

에버랜드 할로윈 조이풀 위키드 가든으로 향합니다.





정원을 보니 가을이 오고 있음이 느껴지시죠?

어느덧 낙엽과 갈대로 꾸며놓은 게 너무

예뻐서 모두 인생샷 찍기 바쁘네요.


달 모양으로 꾸며진 포토샵은

줄을 길게 늘어설 정도로 인기였어요.



저녁 8시쯤부터 에버랜드 할로윈 조이풀 위키드 가든은

손님들이 자리를 잡기 시작합니다.



타임 오디세이 하기 전에 우주관람차에

보이는 아름다운 일루미네이션쇼!


요즘 달모양으로 토끼가 방아찧는

모습이 나오는데 참 예쁘네요.



대신전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합니다.



이어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쇼!

볼 때마다 그 화려함에 넋을 놓습니다.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아요. ㅋㅋㅋ

(평일 20:30, 금/토는 21:30 공연)


아내와 글램핑힐에서 쉬면서

즐겼던 에버랜드 할로윈축제를

여러분에게 소개해드렸습니다. 



글램핑힐을 체험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우리 부부만의 아지트를 마련해

편히 쉬면서 할로윈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즉 자연을 만끽하며 편안하게 힐링하며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살면서 아내를 위해 해준 일이 별로

없는데요, 이번 가을에 아내에게

글램핑힐에서 보내는 낭만적인 시간을

선물해주니 아내가 엄지 척~ 해주네요.


여러분도 이 가을에 글램핑힐에서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9. 23.

에버랜드에서 즐긴 할로윈 축제!! 호러사파리&블러드시티

여름이 가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런 날씨엔 역시 에버랜드로 놀러 와야 제맛! 

마침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도 시작했으니까요~


그래서 발 빠르게 다녀온 호러 사파리와,

블러드 시티 곳곳을 보여드릴게요. ^^ 




밤이 되면 진정한 할로윈 파티가 시작되는,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분위기가 스산합니다~


하지만 아직 입구 쪽은,

살짝 귀여운 모습이 부각되는데요.

블러드 시티 쪽으로 가시면 분위기는 달라지죠.



저는 때론 낮보단 밤에

에버랜드에 놀러 오는 걸 좋아해요.

왜냐면 반짝반짝 예쁜 야경이 마음에 들거든요.



케이블카를 타고 바로,

블러드 시티로 향해봅니다.


밝고 반짝이는 에버랜드에서,

할로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에버랜드로 향하는 길이죠.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할로윈스러웠어요. 



할로윈 축제가 시작되고 있는 곳,

바로 블러드 시티입니다!


위치는 티익스프레스가 있는 곳

근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곳에 밤에 가면

분위기가 아주 스산합니다.




제일 먼저 눈에 보인 것은 좀비 케이지!

이처럼 포토존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요.


무서운 분위기는 물론

흘러나오는 소리까지도 오싹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더 좋아하더라고요?


저는 무서워서 근처에만 가고

들어가지도 못하는데 ㅋㅋ


아이들은 용감하게 안에 들어갔다 오면서,

사진 찍어달라고 부모님께 얘기하는 모습이

아주 용감해 보였어요.



좀비 케이지에 이어 포토존 하나 더!

바로 좀비 서커스입니다~


아주 그럴듯하게 꾸며놓아서,

사진 찍기에 좋더라고요. 


분장까지 하고 와서 찍는다면~

할로윈 인생 사진 여기서 완성할 수 있어요!



식당 모습도 이렇게 변신하는데요.

제가 알던 스낵 버스터 맞나요? 헐!


안은 밝게 빛나지만, 

뭐랄까 현수막 하나로

분위기가 탈바꿈되더라고요. 




만약 좀비 분장을 하고 싶다면, 

좀비 분장 살롱으로 향해보세요.


원하는 모습의 좀비로 분장해줄, 

분장사들이 대기하고 있답니다.


많은 분들이 좀비 분장을 하고

돌아다니셔서 깜짝깜짝 놀랐어요.




좀비 분장 살롱 안에는

호세쿠엘보 부스도 있어요.

11월 17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

칵테일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답니다.


주말에 에버랜드 가시는 분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오싹한 장소 하나 더!

바로 호러 랩터 레인저인데요.


제가 운이 좋은 건지, 운이 나쁜 건지…

이 곳을 찾을 때 저희밖에 없었어요 ㅠ


다들 그냥 지나치던데요.

그래서 더 무서웠어요. 


무서운 분위기에 공룡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순화된 호러메이즈 체험하는 줄 알았죠.

실제로 공룡들이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




드디어 블러드 시티 게이트로 진입!

이 게이트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곳들이,

빙 둘러서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블러드 시티의 메인이 되는 장소죠.





블러드 시티 게이트를 통해 들어가면,

블러디 스트리트가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 안쪽에는 공연이 펼쳐지는,

데블스락과 크레이지 좀비 헌트!


밤이면 더 오싹해지는 호러 T익스프레스!

제가 다녀와서 더 잘 아는, 호러메이즈!

이런 공포 체험할 거리가 모여 있어요.

즐길 거리가 아주 풍부하죠.



그중 하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체험은!

호러 사파리입니다~


호랑이와 사자가 평정하던 사파리는,

밤이 되면 좀비가 활보하는

호러 사파리로 변신해요.


유료시설로 비용은 5천원입니다.

홈페이지에서도 미리 예약이 가능하니

방문을 앞두고 있다면 미리 홈페이지에 가입해

예약을 해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가는게 좋겠죠.



낮에 사람들로 가득 찼던 곳이,

입장할 때 보니 한적하니 무서움을 더하네요.



가는 길에 좀비 인형들도 마주칩니다.

모르고 문득 보면

흠칫할 수 있는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다 같이 모여 호러 사파리 버스에 탑승할 시간!

탑승하기 전, 배우들이 나와서 영화같이 연기를 시작하세요.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재밌습니다.





그리고 버스가 이동하는데요.

주변 분위기가 아주… 할로윈 그 자체더라고요.


제가 알던 사파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일단, 동물이 (퇴근하고) 없어요.

좀비들로 가득차 있는 사파리... 상상이 되시나요?


그리고 호러 사파리의 관전 포인트는, 

함께 탑승해서 같이 이동하는

배우의 애드립에 있어요.


때론 무섭게, 때론 웃기게 하면서

버스는 이동합니다.

물론 풍경은 무서움에 가깝죠.





그리고 갑자기 버스에서 내리라고 합니다. 

그리고 좀비의 습격을 피해

닫히는 케이지 속으로 들어가죠.


이 때가 하이라이트예요!

좀비들이 달려드는데,

영화 속 한 장면에 들어온 느낌이더라고요. 





그렇게 호러 사파리와 블러드 시티에서,

무서운 할로윈을 즐긴 후!

마음의 정화를 위해(?),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봤어요.


중간은 호러와 함께 한 가을밤이었지만,

시작과 끝은 그래도

반짝반짝한 에버랜드를 느꼈죠.


제대로 된 할로윈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로 가시길 바랍니다.




[이용권 쏜다] 에버랜드 삐에로 vs 좀비 담력테스트 3탄 호러 메이즈 | 원픽 투표하고 이용권 받자! (Pierrot vs Zombie)



에버랜드 할로윈 빅매치 삐에로 vs 좀비

담력테스트 대망의 마지막 ! 

공포의 끝판왕 호러메이즈😱😱😱


누가누가 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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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youtu.be/25opdb9OP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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