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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축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4건)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25.

할로윈의 10월. 불금, 불토엔? 호러클럽이 대세!


여러분, '10월 할로윈의 달'이라 할 수 있죠? 이제 얼마 남지 않은 할로윈데이! 불금, 불토를 보다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바로 호러클럽 페스트인데요~


금요일과 토요일! 일주일에 딱 이틀간만 운영되는 이 특별한 호러클럽은 이미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에버랜드의 대표 클럽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


이미 위드에버랜드 블로그의 많은 기사를 통해 호러클럽페스트를 만나보셨는데요! 저희는 그 중 특별히!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이곳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국내 정상급 DJ들의 화려한 디제잉과 멋진 힙합 뮤지션들이 펼치는 특별한 무대오직 이곳 에버랜드 호러클럽패스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입니다.



~!~!♬ 엄청나게 울려 퍼지는 비트와 사운드!!


에버랜드 전체에 다 울려 퍼질 정도로 우렁찬 사운드!


신나는 비트와 음악이 있는 클럽을 따라하는 수준이 아닌, 정말 제대로된 클러빙을 즐길 수 있는데요~



너도 나도, 좀비~ 다 함께 즐기는 호러클럽 유후! ^3^~




할로윈인 만큼 조금 오싹한 느낌이 가득하지만~ 그래도 신나게 즐겨봐요할로윈 이니깐요! ^-^

 

강력한 비트와 함께 시간마다 형형색색 모습을 달리하는 해골스테이지’! 호러클럽 페스트의 랜드마크인 해골 스테이지는 화려한 레이져, 수십개의 조명!! ! 한번은 올라오셔서 가까이서 보셔야 한다고 추천해드립니다




스테이지에 입장할 때는 저 기다란 야광봉을 하나씩 나눠주는데요! 멋진 기념품 하나 득템!하시고 음악에 몸을 맡기고 신나게 흔들다보면 시간이 훌쩍~ 간답니다!




보이시나요?! 화려한 저 조명!! ~! ^^ 정말 장난 아니네요~!

 

저희가 취재를 진행했던 이 날 공연에는 요즘 떠오르는 랩퍼, 착해빠진 매드클라운과 소울다이브가 함께 했습니다잠시 그날의 뜨거웠던 열기, 느껴보실까요?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할 정도로 그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여러분이 직접 오셔서 느껴보시고 평가해주세요!! ^^ 계속 같은 공연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매주 라인업 바뀌어 공연의 신선함과 새로움을 더하는데요~




요즘 무한도전에서 무도가요제를 통해 더 잘 알려진 천재 힙합 랩퍼 프라이머리’. 그리고 레게하면 빼놓을 수 없는 힙합 듀오 하하스컬’! 거기다가 아는 사람 얘기만 한다는(?) 산이까지!!

 

이 모두를 만나볼 단 한번의 절호의 기회! 얼만 남지 않은 할로윈 데이단언컨데, 할로윈을 가장 확실하게 즐기시려면 호러클럽 페스트가 대세 입니다.

 

공연 라인업 정보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라인업 보기 ☞ http://www.witheverland.com/450


<사진>


<글>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24.

에버랜드, 할로윈 호박 대소동~!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강현주입니다.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한창인 지금, 할로윈가든 풍차무대에서 ‘할로윈 호박 대소동’이라는 뮤지컬이 공연되고 있다고 해서 관람해보았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가면서 풍차무대를 보곤 했는데 시즌별로 다른 공연이 늘 이루어지고 있는 이 곳!


요즘은 할로윈 축제가 한창이니 공연장 또한 할로윈 분위기에 맞춰 호박그림이 그려져 있더라고요. 저야 포시즌스 가든을 사진에 담기 바빠 이번 공연이 첫 관람이었는데요. 그래서 맨 앞자리 사수를 위해 공연시작 시간보다 20분 정도 먼저 갔더니 여유롭게 맨 앞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안녕~!!

관객들과 인사하는 오늘의 주인공

 

 

마법사 모모와

 

 

마녀도도~  신나는 음악과 함께 흥에 겨운 춤들을 보여주는 모모와 도도입니다~


 

브라스 밴드의 라이브공연과 함께여서 더욱더 풍성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멋있게 등장하는 한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심사위원~ 짜잔~

 


 

재치있는 입담과 동작으로 관객을 사로잡던 심사위원. 복장때문인지 행동 하나 하나가 너무 재미지게 보이지 않나요?

 



 

공연 중 선글라스를 벗어 보인 심사위원! 재빨리 선글라스를 끼고 말았는데 왜 그랬는지는 여러분 각자의 생각에 맡기도록 할게요^^




할로윈 최고의 호박을 심사하기 위해 나온 심사위원

 

 

서로 최고의 호박을 만들겠다며 모모팀과 도도팀이 나뉘어 응원을 시작하는데요. 최고의 호박을 만들기 위해 관객과 하나되는 순간이었답니다.

 

 

응원의 열기가 과해지던 순간 점점 부풀어 오르던 호박이 펑!

 






 

최고의 호박을 뒤로하고 서로 하나 되어 마지막 공연이 이루어지는 순간! 즐거운 음악으로 공연의 마지막까지 행복할 수 있던 ‘할로윈 호박 대소동’~! 어린이 뿐만 아니라 즐거운 음악이 있어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던 공연이었어요.

 

 

 

이제 모두 안녕~~~

 

마법사 도도와 마녀 도도, 심사위원, 그리고 브라스밴드 단원들까지 모두에게 박수를!! 짝짝짝!!!

 

 

그리고 공연이 모두 끝나고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요. 저는 마법사 모모와 브라스밴드 단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었답니다.^^

 

그나저나 과연 누가 할로윈 최고의 호박을 만들게 되었을까요?


그건 에버랜드 할로윈가든 풍차무대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23.

에버랜드 호러클럽페스트 맛 탐방!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수경, 김민아입니다.

 

올해 에버랜드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는 더 특별하다! 왜냐구요? 가까이 가기에는 무섭지만 흥이 넘치는 귀신들과의 파뤼~ 호러클럽페스트 때문입니다. 가기 전 유재석 리얼 호러 체험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a2qOYLVjlKQ)을 보고가서 그런지 잔뜩 겁을 먹은 상태로 호러클럽페스트의 입구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속에서는 눈물이 주르륵T^T)

 

 

밖에서만 보아도 으스스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 않나요?

 

 

하지만 내부는... , 밖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내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공동묘지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감나게 꾸며 놓았습니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

클럽페스트안에서는 분장, 공연, 로데오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여기!

 

 

좀비들과 신나게 클러빙을 하려면 배부터 빠방하게 채워야겠죠! 밖에 있는 먹거리들이 이 안으로 다 들어왔네요~ 다 있어요!! ◉0◉

 

 

뭐부터 먹어야 하지? 오오 이거슨 본 적 없는 간식이야! 눈알이라니!! 누구의 눈알일까요~? 이 눈알은 열대과일 리치에 블루베리를 끼워서 만든 것인데요. 리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음료를 먹는 순간 저는 리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찜질방에서 땀을 쫙 빼고 나와 식혜를 쭉 빨아 마실 때의 시원한 느낌! 한 번 마시면 빨대를 놓을 수 없는 그 맛!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이 최고입니다. ㅋㅋ

    

 

긴급수혈! 혈액형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A형입니다. 네, 여기 있습니다. 어서 드세요!

 

 

오수경 기자 자몽 에이드를 마시고 있네요. 비록 뒷 배경은 으스스하지만, 상큼한 자몽 에이드덕분에 힘이 불끈!

 

 

내가  먹어 버릴거야, 미이라 핫도그!!! 김민아 기자의 먹방! 손가락에 붕대가 칭칭 감겨져 있는 듯한 핫도그에 케까지 뿌리니 진짜 손가락을 먹고 있는 것 같아요...

 

 

 

으르렁! 포크로 찍어서 한입! 어때요 무섭지 않으신가요-

 

 

덩....(순화해서 썼음)같은 빵은 뭐죠? 바로 유령 X꽈배기입니다!

 

 

모양은 마치 강아지의 X같지만 맛은 very very good(블락비 verygood.ver)!!

 

 

..피!! 빨간 손가락 안에 피가 나와요!!!!! 꺄악!!!

 

 

 

마치 피가 흘러내리는 것 같은 블러드 피노스틱! 얼핏 보면 '이게 대체 뭐지?' 할 수 있는데요. 맛은 머리에 투스(합창곡)가 자동 재생되는 그런 맛이랍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손이 가요, 손이 ~ 피노스틱에 손이 ~(저 안에 빨간 게 뭐냐구요? 안알랴줌..이아니라 라즈베리 시럽입니다! 달콤해요♡)

     

 

먹거리하면 빠질 수 없죠. 바로 치느님과 맥주! 이 곳에서도 역시 치킨과 소세지, 맥주, 칵테일 등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바로바로 이렇게 훈제소시지와 치킨! 감격스러운 맛이에요! 소시지는 통통하니 맛있고, 치느님의 윤기 나는 자태 부드럽고 뽀얀 속살! 입에 들어가면 바로 녹아요..

     

 

치킨을 그냥 먹을 수 없죠. 치, 하면 맥! 같이 마셔야죠~ 이 곳에서는 독일맥주 중 최고 맥주로 선정된 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야외에서 거품이 풍성한 맥주를!!! 맥주 마니아들이라면 꼭 한 번 마 보세요. 그리고 다른 캔맥주도 판매하고 있구요. 들고 다니면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도 있답니다!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네요~

 

 

날씨가 밤이 되면 갑자기 추워지죠. 몸이 춥다면 김이 모락 모락나는 따끈한 어묵과 국물을 마시거나 핫초코도 있답니다~ 춥거나 피곤할 때는 역시 뜨끈하고 달달한 게 최고 아니겠습니까.ㅎㅎ

    

 

얼음 속에서 목욕 중인 시원한 음료수들! 뚜껑을 열고 마치 내가 광고모델인 것처럼 캬~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좀비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내 배가 빵빵하니 안 무섭다!!..가 아니라 그래도 가까이 다가온 좀비를 보니 무섭긴 무섭네요....

 

다양한 간식이 가득한 호러클럽페스트! 모양도 신기하고 맛도 끝내 주는 호러클럽페스트의 먹거리와 함께 더 신나고 따뜻하게 파티를 즐겨 보세요! 이번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과연 내년에도 할 것인가!!!)

 

호러클럽페스트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서두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17.

호러클럽페스트에서 편하게 있어~!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1기 기자단 이성섭, 이연희입니다. 어느덧 10월이 되어 가을의 정취가 더욱 깊어졌는데요~ 가을을 맞이해 에버랜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손님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중 올해 새롭게 추가된 컨텐츠로호러와 클럽을 결합한 호러클럽페스트가 지난 9 2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클럽이라니여러분들은 상상이나 해 보셨나요? ㅎㅎ 이건 그냥 클럽이 아니라 호러 클럽! 일반 클럽과 분위기가 과연 어떻게 다른지, 이성섭&이연희 기자가 출동하여 호러클럽페스트의 데코레이션과 분위기를 살펴보고 왔답니다. , 그럼 함께 떠나볼까요?


 

 

  


날이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부터 열리게 되는 호러클럽페스트. 이미 저 멀리서부터 클럽음악으로 쿵짝거리고 있던지라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었는데요, 그러나 입구의 분위기부터 예사롭지 않죠? 살짝 오싹하지만용기를 내어 안으로 고 고 고!



들어가는 도중에 무심코 뒤를 돌아봤는데어이쿠야, 미이라가 절 지켜보고(?) 있었네요! 가슴을 쓸어 내리면서 다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입구에서부터 뿌~연 안개가 호러클럽페스트 안을 덮고 있었습니다. 조명도 굉장히 호러틱한 색으로 물들어있었고심지어 하늘마저?! 



드디어 호러클럽페스트 내부로 진입하였습니다! 일단 그냥 이렇게 봐서는뭐 어디가 호러라는 건지 잘 모르시겠다고요? 이제부터 으시시한 호러 데코레이션을 하나씩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 마음 편히(?) 따라오세요!


 



 새까맣게 타 버린 나무며 관, 그리고 빨간 조명과 꽃들까지여긴 과연 호러 지수 만점!


 

 


 금방이라도 말을 걸어올 것만 같은 해골바가지도 있어요. 



 

 

으악~ 거미가 붙어있는 미이라도 있구요!


 


RIP=Rest in place, 망자들을 위한 나무패도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건 우리나라에선 쉽게 볼 수 없는 것들이라뭔가 더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하는군요!


 





헉 링겔 맞는 해골?! 그런데 저 링겔잘 보시면 이번 시즌을 맞이해 특별히 판매되고 있는 시원한 음료수, 블러드 에이드라는 점! 센스 만점인걸요? ㅎㅎㅎ 




여기저기 널려 있는 관에는뭔가 무시무시하면서도 익살맞은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 마냥 무시무시한 그림이 아닌, 클럽 분위기에 어울리는 것 같은 그림도 있으니 한번 잘 찾아보시는 것도?! ㅎㅎ


 



 그런데 이렇게 너무너무 잘 꾸며져 있다고 해서 안으로 들어가거나 만지는 것은 삼가야겠죠? ^^ 



 헉 아무 생각 없이 둘러보고 있었는데, 저런 무시무시한 눈알 풍선이 >_< 


 

한쪽에서는 로데오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는데, 종탑도 있어요! 딱 시간 되면 왠지 저기에서 음산한 종소리가 울릴 것 같은 느낌이흐흐흐


 

 

한쪽에는 클럽을 상징하는 듯한 그림들이 여럿 걸려 있었어요. 호러와 클럽을 드나드는 분위기? 이건 직접 오셔야만 느낄 수 있답니다 ㅎㅎ 




 여기까지는 뭔가 음산하면서도 시끌벅적한 페스트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아니 이건 눈알이 대체 몇 개?! ㅎㅎㅎ 음산하면서도 익살맞은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요! 사실상 내부의 거의 유일한 앉을 수 있는 곳이라 왠지 모르게 자리경쟁이 있는 곳.. ㅎㅎ 



 

호 러 클 럽 페 스 트

이제 이 부분부터는 사실상.. 앞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음악에 최적화된(?) 클럽의 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요, 즐기실 분들은 즐기시는 곳이란 말씀~


 

 

호러클럽페스트의 메인 무대가 눈 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역시 무대도 예사롭지 않은데가까이에서 한번 살펴볼까요? 


 

올라가는 계단이 좀 가파를 수도 있기 때문에주의를 요합니다.


  

 

거대한 해골과 함께 세워져 있는 스테이지! 클럽은 클럽인데해골과 함께 하는 클럽인 셈이죠 ㅎㅎㅎ


  

 

본격적으로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이렇게 다양한 조명효과와 함께 불쇼도 함께 볼 수 있는 최첨단(?) 호러 클럽 무대가 되겠습니다! ^^

자 지금까지 호러클럽페스트의 분위기와 데코레이션 등을 전해드렸습니다! 처음엔 호러라는 단어만 의식해서 그런지 뭔가 오싹할 것이다라고만 생각했던 호러클럽페스트는 사실 알고 보면 우리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는의외로 편한 곳이었다고나 할까요? ㅎㅎㅎ 여러분도 불편해 하지 마시고 호러클럽페스트에서 편하게 있어~ 보아요! ^^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16.

천천히 걸으면 보이는 것들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진으로 이야기하는 노정현 기자입니다.


이번에는 에버랜드라는 거대한 놀이공원 속 작은 조각들을 찾아 떠나보았습니다. 놀이기구만 타러 가다보면 놓칠 수도 있는 작은 조형물들과 수많은 캐릭터들.. 이들을 카메라에 한 번 담아보았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출사지로 다녀오셔도 참 좋은 곳이랍니다. ^^



지금 에버랜드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 기간입니다. 입구부터 호박등이 즐비한데요.



정문을 지나 글로벌페어 지역으로 가면 이 곳의 상징과도 같은 거대한 '매직트리'가 있습니다. 매직트리 아래로도 다양한 호박 조형물들이 훌륭한 포토존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글로벌페어 지역을 지나 이솝빌리지 옆길을 지나면 매직랜드로 향합니다. 이 곳에서는 꿈꾸는 아기코끼리를 만날 수 있지요. 아기코끼리가 날아서 우주로 가고 싶은걸까요? 지금은 운행을 중단한 대관람차를 열심히 쳐다보고 있네요..^^



바로 옆 하늘을 보니... 맥주와 깃발을 들고 있는 아저씨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이게 어떤 놀이기구인지 감이 오시나요? 매번 놀이기구만 보다가 이렇게 하늘과 함께 바라보니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저 멀리 장미원이 보입니다. 우거진 수풀 사이로 호박등이 가지런히 매달려있네요. 호박등이 정원의 담장 너머로 놀이기구타는 사람들을 구경하나 봅니다.



장미원까지 내려오자.. 해피할로윈 퍼레이드가 막 시작했네요. 이것 아셨나요? 에버랜드의 퍼레이드들은 장미원에서 시작하여 카니발 광장에서 끝납니다. 장미원에 있으면 막 출발하는 퍼레이드 행렬을 볼 수 있지요. 저만 퍼레이드를 보는 것이 아니었네요. 장미원에 서 있는 아름다운 비너스 동상도 좋은 자리를 잡았군요. ㅎㅎ



장미원에서는 가을 장미와 함께 할로윈 장식들을 구경하며 여유있게 산책할 수 있습니다. 오늘따라 날씨도 무척 좋네요.



장미원에서 분수대를 지나면 '할로윈 가든'으로 화려하게 단장한 포시즌스가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티익스프레스도 보이고 밤이 되면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는 드림오브라시언의 무대도 보이네요.


여기는 그야말로 사진 촬영의 천국! 갖가지 포토존에서 연인, 가족, 친구들이 카메라 하나만 있으면 하루 종일 사진을 찍으며 놀 수 있답니다. 



하지만 꼭 줄을 서서 포토존에서만 찍지 마시고 남들과 다른 방향에서 찍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실 어느 방향에서 찍어도 배경이 참~ 예쁘거든요.



활짝 핀 국화 사이로 할로윈 소품들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여기는 시크릿가든! 포시즌스가든 안에 꾸며진 또 하나의 작은 정원입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오시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입니다.



어서오라고 손짓하는 해골 장식.. 이런 장식들은 할로윈 축제 시즌에만 볼 수 있죠?




가든 한 가운데에는 이런 요술거울이 있습니다. 주위 사물이 이그러지게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거울에 대고 셀프 촬영! 어떤 방향으로 비춰지느냐에 따라 다리가 길어졌다, 짧아졌다합니다. 재미있는 셀카에 도전해보세요!



휴식을 취하라고 만들어진 벤치. 하지만 자세히 보면 할로윈 장식이 있답니다. 이 장식들을 활용해 멋진 사진을 남겨보세요!




같은 사물이지만 찍는 방향에 따라 정말 다른 느낌을 줍니다. 



앞에서만 찍지 마시고 이렇게 뒷모습도 담아보세요~! 호박 얼굴을 한 허수아비가 분수대를 바라보고 있네요.





미니 스튜디오처럼 배경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놓쳐선 안될 곳! 아기들이 그냥 바닥에 앉아만 있어도 예쁜 사진이 만들어질 것 같습니다.




또 하나. 할로윈 축제 시즌에는 진짜 호박들이 곳곳에 놓여져 있는데요~ 호박마다 표정이 다 다릅니다.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포시즌스 가든의 전경입니다. 국화가 정말 만발했죠? 향긋한 꽃향기에 취하고, 멋진 배경에 취하고.. 이래저래 기분 좋은 하루입니다. 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축제 기간에 꼭 방문하셔서 여유있게 사진을 찍으셔도 좋겠습니다.



이번엔 자리를 옮겨서... 할로윈 시즌에 가장 어울리는 호러메이즈 쪽으로 가보았습니다. 이 아이들은 아마도 나이 제한때문에 못 들어가고 이렇게 구경만 하는 거겠죠? (저도 사실 무서워서 못 들어갑니다...)



호러메이즈 주변으로 가면 으시으시한 캐릭터들이 가득합니다. 거미줄도 진짜 같구요.



발길을 돌려 나왔습니다. 저 멀리 호러빌리지 입구가 보이네요.



혹시 이 기린이 어디있는지 아시는 분? 로스트 밸리라구요? 땡~!!! 이 기린은 진짜가 아닌 가짜랍니다. 카니발광장 옆의 연못 주변에 세워져 있는데 나뭇잎을 먹으려는 듯 절묘하게 서 있습니다. 아, 나무는 진짜입니다. ^^;



에버랜드는 스릴있는 놀이기구를 타거나 흥겨운 공연을 관람하거나 동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좋지만 출사지로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특히 가을은 하늘이 높고 푸르고 색감이 진해 사진 찍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지요. 여름과 겨울이 길어지고 가을은 점차 짧아져 아쉬움이 더해가지만, 짧은 가을이 끝나기 전에 멋진 추억 만들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15.

믿고 보는 무대, 호러클럽 환상의 라인업

 

 

와썹! 에버랜드 기자단 오미경, 박샘입니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 호러 나이트 잘 즐기고 계신가요? 가을날 할로윈 축제 분위기에 흠뻑 취해서 여러 어트랙션도 타고!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친구, 가족, 연인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야외로 나가기 좋은 요즘 같은 때에 에버랜드는 최고의 나들이 장소인 것 같은데요!!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면서 짜릿함도 느끼고 할로윈 & 호러 나이트로 공포스럽고 신비로운 할로윈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금, 불토만 되면 몸이 근질근질 거리는 분들을 위해! 클럽에서 친구들과 신 나게 춤추고 싶지만 갈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에는 이런 분들을 위한 특별 스테이지까지 있습니다!! 

 

앞으로 3주밖에 남지 않은 에버랜드의 블록버스터급 할로윈 클럽 파티를 추천합니다!!

 

에버랜드에서 클럽을 즐긴다? 덥고 갑갑하고 담배 냄새나는 클럽이 아닌 공기 좋고 시원한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클럽은 어떨까 기대되는데요! 에버랜드에서 하는 클럽이라고 설마 라인업이 별로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시겠죠? 지금부터 위드 에버랜드 기자단이 페스티벌 스테이지의 화려한 라인업을 소개합니다!!

 

 

 


우선 알아두셔야 할 것은 호러 클럽 페스트는 11 2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에 진행되는데요. 따라서 앞으로 3주라는 시간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

 

또한, 호러 클럽 페스트는 매주 금요일에는 DJ PERFORMANCE가 진행되고, 매주 토요일에는 DJ PERFORMANCELIVE HIPHOP이 함께 진행됩니다. 따라서 나는 진짜 클럽 분위기처럼 디제잉에 맞추어 춤추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불타는 금요일! 나는 디제잉도 좋지만, 힙합 뮤지션들의 공연도 함께 즐기고 싶다면 토요일!

 

그렇다면 앞으로 3주 정도 남은 호러 클럽에 매주 다른 라인업을 즐기러 매주 에버랜드에 간다면 좋겠지만 힘들 여러분들을 위해 취향따라 느낌따라 골라갈 수 있는 호러 클럽을 소개합니다 

 

 

 

 

이 라인업들을 보니 벌써 집에서 심장이 빠운스 빠운스하지 않으신가요.. 지금 당장 불금과 불토를 즐기러 에버랜드로 달려가고 싶은데요. .

  

 

 

10/12일에는 매드클라운과 소울다이브가 나타납니다! 한 케이블 방송의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의 시즌2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열광할 그분들이죠TOP 4에 함께 진출하였던 매드클라운과 소울다이브가 에버랜드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요. 쇼미더머니2의 우승자인 소울다이브와 요즘 한창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 씨와 함께한 노래로 음악차트 1위를 하기도 했던  착해 빠졌어의 매드클라운힙합이라고 강하고 조금은 무서운 그런 힙합이 아닌, 듣기 편한 멜로디와 재치있는 라임을 원한다면 12일에 클럽 스테이지를 추천합니다!!

 

 

 

10/19일에는 범키와 스윙스가 함께하는데요. 먼저 범키는 최근에 TV 프로그램, 퍼펙트 싱어에서 소울 보이스로 큰 주목을 받기도 했죠! 랩과 함께 힙합 음악의 소울과 가창력을 느끼고 싶다면 범키의 무대를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범키 음악을 잘 모르는데.. 하시는 분들은 조금 더 무대를 잘 즐기기 위해서 범키의 갖고놀래미친연애정도는 듣고 가는 게 좋겠죠?^0^

 

 

  

 

 

10/26!! 아마 가장 많은 분이 기다리고 있는 날이 아닐까 싶은데요. 굳이 다른 설명이 필요 없죠. 요즘 가장 HOT힙합 뮤지션 프라이머리와 프라이머리의 많은 곡을 피쳐링한 자이언티의 무대! 그리고 SCATTERS의 스테이지입니다!


요즘 무한도전에서 가요제에 프라이머리가 함께 참여하면서 많은 분이 알게 되셨을 텐데요. 항상 박스를 쓰고 다니는 것이 트레이드마크였다가 최근 방송에서는 당당하게 얼굴을 공개하기도 했죠! 또한 프라이머리의 많은 곡을 피쳐링하고 또 자신의 앨범도 큰 인기를 얻었던 자이언티! 그들의 만남이 에버랜드를 뜨겁게 할 걸 생각하니 벌써 기대가 됩니다..!!! 프라이머리와 자이언티를 모르시는 분들에게 미리 듣고 가면 좋을 곡들로 '씨스루', '물음표', 'LOVE'를 추천합니다!!

 

 

 

 

 

 

11/2일 대망의 호러 클럽 페스트를 마무리하는 그 스테이지는 바로 스컬&하하와 산이입니다! 역시, 마지막이 가장 화려하듯이 인지도가 가장 높은 하하 씨의 무대로 호러 클럽 페스트는 끝이 나는데요. 스컬&하하의 음악은 레게풍의 힙합으로 잘 알려졌죠. 11월의 첫주를 신나고 열정적으로 맞이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무대입니다! ‘부산 바캉스같은 스컬&하하의 신나는 노래들로 호러 클럽이 뜨거워질 것 같은데요. 또한 JYP의 소속가수로 활동하다 최근에 다른 소속사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 산이의 무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산이의 노래들은 끝내주는 랩핑과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 그리고 솔직한 가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산이의 음악이 생소하신 분들에게는 아는사람 얘기‘LoveSick’을 추천합니다.

 

, 지금까지 소개해드린 에버랜드 호러 클럽 페스트의 빵빵한 라인업! 조금 느낌이 오시나요? 한 명, 한 명 소개하다 보니 정말 매주 금, 토요일은 에버랜드에서 즐기고 싶은 마음에 너무 설레는데요. 저만 그런 건 아니겠죠..?!

 

 

 

 

토요일에 진행되는 힙합 스테이지 이외에도 금요일, 토요일에는 DJ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고 위에서 잠깐 소개해 드렸는데요. DJ퍼포먼스에서는 신나는 클럽음악과 함께 초대형 해골무대에서 레이져 광선이 쏟아져 나오고, 흔한 클럽에서는 볼 수 없는 멀티미디어쇼가 진행된답니다. 또한!! 호러 클럽이기 때문에 DJ 퍼포먼스에서는 좀비들이 등장해 함께 춤을 춘다고 하는데요.. 관객들이 열광하는 좀비들의 춤사위가 궁금하다면 DJ퍼포먼스도 꼭 가봐야겠군요!

 

하나하나 놓칠 수 없는 에버랜드의 화려한 스테이지!! 가을밤, 에버랜드에서 분위기 있는 시간도 보내고 또 호러 클럽에서는 열정적이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11.

가을밤, 깊어가는 에버랜드의 정취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곽민영, 박샘 기자입니다! ^^


그칠 줄 모르던 무더위는 지나고 저녁 공기가 제법 시원한, 완연한 가을이 왔네요~ 하지만 ‘더도말고 덜도말고 날씨가 요즘만 같아라!‘라고 생각한 적은 없으신가요? 이렇게 어둑어둑하게 해가 지면 집에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계신가요?


하지만! 요즘같이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딱! 좋은 가을밤은 즐기고 가셔야죠~ 



해가 지면 하나 둘씩 에버랜드의 조명들이 빛을 발하기 시작합니다. 정말 빛나는 동화 속을 연상케 합니다.


놀이기구 마다 하나하나 불이 켜지기 시작하고, 활기차고 생기가 넘치는 낮과 달리 여유로움과 분위기가 가득한 가을밤이 시작됩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내려다 보면 마치 유럽의 밤풍경을 연상하게 하는데요~ 신나게 즐긴 후 연인과 혹은 가족과 단란한 대화를 나누며 포시즌 가든을 거닐어 보면 어떨까요?



할로윈 축제 시즌을 맞아 준비된 장난끼 가득한 호박이 제일 먼저 우리를 반깁니다!^^




밤이 되면 할로윈가든의 재미와 공포가 두 배! 아니 세 배! 백만 배!








이렇게 가든을 찬찬히 거닐다 보면 아름다운 분수와 조명의 향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꿈 속처럼 몽환적인 느낌도 나네요~



푸른 별들이 내려앉은 가든! 이게 다가 아닙니다~



홀랜드빌리지에서는 시원한 밀맥주와 맛있는 로티서리치킨이!!!! 지친 대학생인 저 박샘 기자에게는 꿀맛같은 힐링 시간을 선사해줍니다. 아름다운 포시즌스가든의 조명을 바라보며, 선선한 가을 밤바람을 맘껏 느끼며.. 야외에서 즐기는 치맥!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하고 깜짝 놀라실거에요~!



부른 배를 움켜쥐고 장미원 쪽으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하늘을 수놓은 호박등이 보이네요~



나무에도 호박등이 주렁주렁~ 이렇게 보고 듣고 즐기는 사이 시계는 저녁 8시를 향해 가는데요~

그. 런. 데. 


이 아름다운 밤풍경을 즐기는데 에버랜드 직원들이 가든을 통제하기 시작했습니다. 왜일까요? 기자들 또한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당황스러웠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지..ㅠㅠ?



갑자기 들썩들썩 신나는 음악과 함께 휘황찬란한 불꽃들이 우리를 향해 다가옵니다!!!!


바로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되는거였어요~ 문라이트퍼레이드는 매일 저녁 8시 10분부터 35분 정도 진행되는데요~ 장미원 쪽에서 시작해서 퍼레이드동선을 따라 카니발광장까지 쭉~ 이동합니다.


형형색색의 LED 조명의 아름다움이 답답한 가슴을 뻥~ 하고 뚫어 버립니다. 낮부터 계속된 취재로 살짝 지친 곽기자와 박기자의 가슴을 뻥~ 뚫어주었지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살짝 보여드립니다~








어떠신가요? 보는 내내 모두가 환호성과 감탄을 금치못했습니다. 어른아이 할 것 없이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모두가 잠시 동심의 세계로 푹~ 빠져버렸답니다.


문라이트퍼레이드 후에는 에버랜드의 하이라이트 밤 공연, '드림오브라시언'이 진행됩니다. 드림오브라시언은 매일 밤 9시에 20분 정도 진행되는데요~! 이 때는 포시즌스가든으로 자리를 옮겨야 한답니다. 하지만 어디서 봐도 멋진 불꽃놀이를 감상하실 수 있지요~




가을 밤의 화룡점정 불꽃올이를 마치면 어느덧 시계는 9시 30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이 때 집에 가셔도 늦지 않겠죠~? 발걸음이 안 떨어지지만 에버랜드를 이용시간은 22시까지! 아쉽지만.. 가을밤으로 힐링하고 집으로 Go, Go~



주말이 바쁘시다면 주말이 아니어도 주중에 야간입장을 추천합니다! 눈부신 장면을 추억의 한 페이지로 장식하세요!


요즘 딱 좋은 날씨! 딱 좋은 그 곳! 에버랜드!! 곽민영 기자와 박샘기자가 강력 추천합니다!!^^ 



<글>


<사진>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4.

할로윈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 할로윈 먹거리

취재 : 오미경, 김민아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1기 기자단, 오미경, 김민아입니다.

 

지난 주 모두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셨는지요한낮에는 더위를 느낄 정도로 조금은 이른 추석이었는데요이제 곧 늦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가을이 찾아온다고 하네요이렇게 쓸쓸해 지는 가을이 다가오면 서양에서는 바로 이 날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Trick or treat(과자를 안주면 장난칠거야)!!”를 외치며 분장을 한 어린이들이 축제의 밤을 즐기는 할로윈데이 입니다!

 

에버랜드는 벌써 할로윈데이를 기다리며 새 단장을 하였고, 많은 이벤트들과 퍼레이드도 새롭게 바뀌었는데요이에 맞추어!! 에버랜드의 레스토랑과 스낵바에도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선보였답니다!

 



볼거리, 탈거리도 중요하지만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그렇다면, 에버랜드의 할로윈을 더욱더 즐겁게! 에너지 넘치게! 즐기도록 도와줄 새로운 메뉴들 중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최고 전망의 피자, 파스타 전문점인 쿠치나 마리오의 신 메뉴를 살펴볼까요쿠치나 마리오는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가 있는 포시즌스 가든과 로맨틱한 장미원 사이에 있답니다.

 




쿠치나 마리오로 들어가는 입구에 새로운 메뉴를 안내하는 안내판이 보이는데요!

 



할로윈을 맞이하여 쿠치나 마리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호박 피자가 있었군요(쿠치나 마리오의 운영시간은 1130분부터 20 30분까지랍니다~)

 



할로윈 단호박 피자,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메뉴판에 나온 사진보다 더 훌륭한 비쥬얼을 선보이는데요얇은 씬 피자에 신선한 샐러드가 올라가 있는 피자입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가벼운 피자이군요그런데 단호박은 어디에..?

 



샐러드를 살짝 들어보니, 단호박이 얇게 슬라이스되어 숨어있었습니다단호박 피자의 맛은 깔끔하면서도 상큼했는데요. 두꺼운 토핑이 올라간 피자가 아닌얇고 가벼운 느낌의 피자입니다. 에버랜드의 다른 스낵들을 즐기느라 배가 조금 부른 분들이나신선한 샐러드 피자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하는 피자입니다!!! 할로윈에는 역시 호박이죠.

 

맛있게 피자를 즐기고 난 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후식이죠. 아무리 배가 불러도 먹을 수 있는 커피와 케이크..! 쿠치나 마리오에는 할로윈을 맞이하여 특별한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우선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RIP..?  “Rest In Peace: 평화롭게 잠들다그리고 십자가. 흔히 묘비에 많이 쓰이는 약어인 RIP가 등장한것으로 보아 이것은 묘비와 바닥엔 검은 흙인가요?

 



쇼킹 비쥬얼을 자랑하는 쿠치나 마리오의 새로운 케이크, 무덤 케이크입니다 !!! (4,500)

 



진짜 무덤처럼 검은 돌과 흙바닥을 가지고 있는 무덤 케이크. 검은 쿠키 가루를 걷어내니갈색 가루가 보이지만 이것은 흙이 아닌 카카오 파우더입니다. 무덤 케이크의 정체는 바로 뽀얀 속살을 자랑하는 티라미슈였네요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티라미슈의 향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케이크입니다.. 벌써 또 먹고 싶네요..

 




쿠치나 마리오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오후를 보냅니다배 속에 뭐가 들었는지 금새 또 배가 고픈데요. 할로윈 에버랜드에서는 저녁에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강력추천!!하는 저녁 메뉴는 바로 !!!! (놀람 주의)

 



피자는 피자인데, 저 다섯 개의 손가락 같은 갈색 물체와 그 위에는 마치 피와 같은, 혹은 붉은 손톱이 연상되는 액체.. 알프스 쿠체의 야심작 떠먹는 핑거소시지 피자’ (13,000)입니다!!!

 

알프스 쿠체는 티 익스프레스가 위치한 호러빌리지를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운영시간: 11시 30 ~ 19 30)

 



호러 빌리지에 위치한 레스토랑답게,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요바로 이 식당 알프스 쿠체에서는 떠먹는 핑거소시지 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 손이 피자 안에서 나오려고 하는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핑거소시지 피자이 사진을 찍고 있는 중, 옆 테이블의 아주머니들께서 진짜 손가락같다며 재미있는 피자라고 웃음꽃을 피우셨는데요과연 맛도 모양만큼이나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요?

 



이 피자는 앞서 살펴본 단호박 피자와는 달리 떠먹는 피자입니다포크를 이용해 피자를 살짝 뜨면 치즈가 늘어나면서 토핑과 얇은 도우를 함께 먹을 수 있는데요중간 중간 소시지를 먹을 때는 기분이 오묘하지만 그렇다고 소시지를 놓칠수 없겠죠.

 



목이 마를때는 함께 판매하는 블러드 에이드와 같이 먹으면 그 맛은 두 배가 된답니다!(강추!!)

 



들어오는 순간 무서운 호러 빌리지의 저녁무렵, 알프스 쿠체의 야외 테이블에서 핑거소시지 피자와 블러드에이드를 먹으면 그 재미는 배가되는데요. 호러 빌리지의 안쪽의 호러메이즈 앞에서는 분장을 한 귀신들이 공연을 하고 돌아다니고, 사람들은 소리지르며 즐기는 모습을 알프스 쿠체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10 31일 할로윈 데이까지 에버랜드의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는 계속 되는데요그 전에 꼭 오셔서 할로윈 맞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모두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2.

가을에는 국화로 힐링하세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이성섭, 조수연입니다. 아침에 현관 문을 열고 나오면 물씬 풍기는 가을향기에 가슴 설레는 요즘인데요, ‘가을 꽃’하면 어떤 꽃이 떠오르시나요? 알록달록한 코스모스와 귀여운 방울꽃도 있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오래도 참고 조용히 피어나 비누 같은 은은한 향을 피워내는 ‘국화’는 대표적인 가을 꽃입니다.

 



 

흔히 볼 수 있어서 사람들에게 주목 받지는 못하지만, 문인들에게 크게 사랑 받았던 4군자 중 한가지로 늦가을 모든 꽃들이 시들어갈 때에도 찬 서리 속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이어서 더욱 독특한 매력을 지녔습니다. 가을바람이 솔~솔 불고 하늘이 저만치 높아지니 꽃 구경 나가 소녀감성을 찾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데요, 국화 축제를 찾아 멀리 갈 필요 없이 에버랜드에서 재미와 가을 분위기를 모두 챙길 수 있다고 해서 설레는 마음을 안고 찾아갔습니다!

 





 

에버랜드의 입구에 다다르니 벌써부터 화사한 꽃들이 마중 나와 있는데요, 밝은 빛깔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 지친 마음을 치유해줍니다. 입장과 동시에 입장객들로 반겨 주는 알록달록한 꽃들이 제 마음을 더 설레게 하는데요, 힐링이 따로 없지요?

 



 

특히 ‘할로윈 축제’ 시즌인 에버랜드에서의 꽃구경이기 때문에 더욱 색다른 경험이 되는데요, 할로윈이 귀신분장을 하고 치르는 축제인 만큼 파크는 이 곳 저 곳 섬뜩한 소품들로 가득합니다. 그 속에서 피어나는 국화가 의외로 잘 어울린다는 거~ 정말 그렇죠?

 




할로윈 축제에 숨은 국화를 본격적으로 찾아 나서기 전에, ‘국화’에 대하여 좀 더 알아볼까요? 가장 먼저, 줄기는 나무처럼 딱딱하고 깃모양의 잎을 가진 국화는 꽃송이의 크기에 따라 소국, 중국, 대국으로 나누며, 꽃말도 그 빛깔에 따라 나뉩니다.

 





 

흰 국화는 성실, 감사를, 노란 국화는 실망, 깨어진 사랑, 그리고 빨간 국화는 애교와 사랑을 뜻하는데요, 꽃말에 따라 꽃을 선물하면 센스있는 꽃 선물이 되겠죠~?

 





 

국화 공부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으로 꽃구경에 나섰는데요, 매직트리를 지나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포토 스팟을 발견했습니다! 이 곳은 바로 ‘K팝 홀로그램 공연장’ 앞인데요, 웅장한 건물과 동상 밑에 피어난 형형색색의 국화의 조합이 장관을 이루었습니다.

 





 

살짝 ‘국화 맛보기’를 한 후 제가 가장 먼저 도착한 이 곳은 포시즌 가든 내에 위치한 할로윈 가든인데요! 귀엽고 앙증맞은 꽃들만 있을 거란 생각은 금물입니다.

 









 

누가 할로윈 축제 시즌 아니랄까봐 피로 물들인 듯한 ‘핏빛’ 꽃들도 즐비한데요, 이렇게 국화 말고도 많은 종류의 꽃들이 있기 때문에 곳곳에 숨어 있는 국화를 찾는 쏠쏠한 재미가 있답니다.

 

 

아무리 할로윈이라도 국화는 피해갈 수 없죠. 관과 국화가 함께 있으니 왠지 모르게 섬짓한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면 여기서 돌발퀴즈! 무엇이 국화일까요? 너무 쉬웠나요? 느낌 아니까~^^

 







 

할로윈 가든을 지나 은은한 국화 향으로 가득한 포시즌 가든의 둘레길을 여유롭게 거닐었는데요, 수 많은 꽃 사이에 파묻혀 있으니 동화 속 공주가 된 듯한 혼자만의 착각(?)에 빠져 한동안 헤어 나올 수 가 없었답니다. 꽃구경이 지나치면 공주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네요^^;

 







 

포시즌 가든 중앙에 위치한 ‘슬로우가든’ 역시 핫플레이스!인데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딱 어울리는 국화로 가득한 이 곳에서 산책해보세요. 단언컨대, 슬로우가든은 최고의 로맨틱한 산책길입니다.

 



 

할로윈 소품들과 어우러진 꽃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도 좋겠죠?

 



 

정원 곳곳이 모두 흠 잡을 데 없는 훌륭한 포토스팟이 된답니다.

 

 

국화가 매력적인 것은 알겠지만 손으로 만지면 다치니까 조금만 참아 주세요~ㅎㅎ

 




아름다운 미모로 그 매력에 홀~딱 빠지게 하는 국화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모두 스마트폰을 꺼내 주세요! 팻말에 인쇄되어있는 QR코드를 찰칵 찍으면 손쉽게 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도, 귀여운 동물을 구경하는 것도 모두 좋지만, 어여쁜 꽃들과 함께 한 하루는 꿈만 같았는데요, 쨍쨍한 매미 소리도 그치고 기품있는 국화가 우리 곁에 조용히 찾아왔습니다. 이번 가을은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함께 산들바람 쐬며 에버랜드로 꽃구경 와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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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 중국견문록 본문 중>


가을에 피는 국화는 첫 봄의 상징으로 사랑 받는 개나리를 시샘하지 않는다. 한 여름 붉은 장미가 필 때, 나는 왜 이렇게 다른 꽃보다 늦게 피나 한탄하지도 않는다. 그저 묵묵히 준비하여 내공을 쌓고 있을 뿐이다. 그러다가 매미소리 그치고 하늘이 높아지는 가을, 국화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그 은은한 향기와 자태를 마음껏 뽐내는 것이다. 이렇게 따지고 보면 늦깎이 라는 말은 없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뒤쳐졌다고 생각되는 것은 우리의 속도와 시간표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기 때문이고, 내공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아직 우리 차례가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9. 30.

할로윈가든에 가득한 호박, 넌 어디서 왔니?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강현주, 이연희입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한창인데요. 여러분은 할로윈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이세요?

 

 

최근 에버랜드 SNS에서 진행한 깜짝 퀴즈에서 국민MC 유재석 씨는 방금 체험하고 왔다면서 '호러메이즈'를 꼽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댓글에 '호러메이즈', '호박', '에버랜드', '사탕' 등등을 언급해주셨지요~ 


그 중에서도 괴상한 모습으로 조각되어 빛을 내는 호박이 왜!!! 할로윈만 되면!!!!! 나타나게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그 대답은 할로윈 가든을 구경하며 차차 설명해드릴게요. 자, 그럼 할로윈 가든으로 떠나 볼까요~?

  

 

한 눈에 보이는 이 한가로운 풍경은 바로 포시즌스 가든인데요. 에버랜드의 축제마다 변화하는 포시즌스 가든이 이번엔 할로윈 가든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하지만 멀리서 보니 잘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내려가서 찬찬히 살펴보도록 할게요.

    



 

내려와서 조금 걷다보면 바로 이 호박더미들을 발견할 수 있어요. 호박 하나하나에 정성껏 그려진 그림들이 자세히 보면 좀 무시무시하기도 한데요.....

 





 

조금만 더 걷다보면 이렇게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호박들도 발견할 수 있어요.

 

 

좀 더 요상한 모습을 한 호박의 그림들.. 계속 보니 재미나기도 하고 이 많은 그림을 누가 그렸을지 궁금해지기도 하더라고요.

 

 

포시즌스 가든 한가운데 있는 분수대의 건너편에도 호박들이 가득! 저 쪽에 사람들이 더 많은 걸 보니 뭔가 재미난 것이 있나 본데요!? 얼른 반대편으로도 이동을 해 봅니다.

 




유령들과 함께 대형호박과 호박무덤이 함께 하고 있네요.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이렇게 만들어져 있으니 할로윈 가든에서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호박마차 타고 할로윈 축제를 즐기러 가는 공주님 컨셉은 어떨까요?

 





 

그리고 한 쪽 편엔 해골들과 무덤이 가득... 붉은 색과 검은 색이 어우러져 으시으시한 분위기를 자아내긴 하지만 낮에 보니 뭔가 아쉬운 느낌이 들어서!

 

 

저희 기자들은 해가 지기를 기다린 후 할로윈 가든을 제대로 즐겨 보기 위해 다시 갔습니다!

 





 

낮엔 밝아서 아무렇지 않던 해골들이 밤이 되어 어둠에 조명을 받으니... 좀 으스스해지는 것도 같고, 아까 봤던 그 해골들이 맞는 건지... (무덤 속에서 방금 나온 것은 아닌지;;;)

 

 

무덤가로 꾸며진 부분은 진짜 공동묘지 속을 걷는 기분이라 으스스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을 찍고 후다닥 나오다가

 

 

‘어머나, 깜짝이야!’ 해골 부자가 빛을 받으며 저희 기자단을 깜짝 놀라게 했네요^^;;

 



 

밤이 되니 대형 호박 속에서 불빛이 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속에서 불빛이 새어 나오는 호박등을 바로 잭 오 랜턴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럼 잭 오 랜턴은 어떻게 생겨나게 된 걸까요?

 

 

왜 빛을 내나 했더니 그런 이유가 있었다며...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전설일 뿐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안 되겠죠?^^

 

 

할로윈 데이가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잭 오 랜턴. 에버랜드 할로윈 가든에서도 밝게 빛을 밝히며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한창임을 알려 주고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에버랜드에 방문하셔서 낮과 밤이 되어 달라지는 할로윈 가든의 모습도 즐기시고 밤이 되면 반짝반짝 빛나는 잭 오 랜턴도 함께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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