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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축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74건)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7.

영혼들의 음산한 파티, 블러드스퀘어



신나는 해피 할로윈 파티가 한창인 에버랜드! 파크 곳곳에서는 할로윈의 상징인 잭 오 랜턴’, 귀여운 유령들과 함께 할로윈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는데요~!

 

하지만 해 질 무렵,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음산하고 소름 끼치는 영혼들이 에버랜드의 호러빌리지로 모여든다는 소식을 입수한 위드에버랜드 강현주, 이연희 기자가 용기를 내어…! 호러빌리지 안으로 잠입 취재(?)를 시도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고! 조심조심 따라오세요! ~_~

 



 

으스스한 분위기의 호러 빌리지 입구. 가로등에 매달린 해골이 등골을 더욱 서늘하게 만드는데요~!

 

 

"아우우우우~~" 갑자기 어디선가 늑대 울음소리와 함께 음산한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따라 허겁지겁 달려가보니… 호러빌리지 한 켠에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어디선가 하나 둘씩 모여드는 영혼들! 음악 소리에 이끌려 찾아온 사람들을 하나 하나 날카롭게 주시하기 시작합니다. 그 눈빛에 괜히 긴장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는데요…!

 



 

음악에 맞추어 한 바탕 자신들만의 파티를 벌인 영혼들! 그러다 이내 제각각 호러빌리지의 곳곳으로 바람 같이 사라졌습니다. 이들은 어쩌다 호러빌리지를 정처 없이 떠돌게 된 것일까요? 이 와중에 호기심이 생긴 저희 기자단…! 무섭긴 하지만궁금증을 풀기 위하여 귀신들을 직접 쫓아가 인터뷰를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으로 만난 영혼은강한 색채의 부채와 모자가 돋보이는 무당이었습니다. 창백한 얼굴색과 새빨간 입술은 덤?!

 

기자단 보통 무당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는 귀신이나 유령을 내쫓는다고 알고 있는데, 무당님께서는 왜 여기 계신 건가요?!!”

 

무당 - ……

 

무당님은 역정 가득한 표정으로 부채를 펼치더니 방울 소리와 함께 급히 사라졌습니다. 첫번째 영혼과의 인터뷰 실패!^^;

 

 

다음에 마주친 영혼은금방이라도 독사과를 내밀 것만 같은 마녀였는데요! 마녀의 상징(?)인 매부리코가 유난히 빛나고 있었어요. 이번에는 이 마녀에게 인터뷰를 시도해 봅니다

 

기자단 마녀님은 지금쯤이면 각종 마법약들을 만들고 계셔야 할텐데 왜 여기까지 오셨죠?

 

 

;; 마녀님도 저희를 매섭게 째려보고 나서는 다른 곳으로 유유히 사라졌어요 ㅠㅠ 이번에도 인터뷰는 실패…!

 

 

다음 영혼은그래도 뭔가 친절하게 대답해 줄 것만 같았던 저승사자! 옆으로 살금살금 다가가 인터뷰를 시도했습니다.

 

기자단 저승사자님은 죽은 이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일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왜 여기서 돌아다니고 계신거죠? 죽은 이들을 기다리고 계신 건가요?!

 

 

하 역시나대답은 하지 않으시고 사람들을 노려보고만 계시네요 ㅠㅠㅠㅠ 아무래도 인터뷰를 하기에는 무리인 듯 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인터뷰 대신그들의 모습을 관찰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만난 영혼은 백작…! 어머, 이분은 곱게(?) 영혼이 되지 못하셨나 봅니다입가에 잔혹한 흔적이ㅠㅠ 눈에서는 피가 흐른 자국이 선명하네요…!

 


어이쿠 깜짝이야, 방심하는 틈을 타 카메라로 진격(?)하신 백작님…! 덕분에 너무 놀라서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줄 알았답니다 ㅠㅠ

 

 

어머, 꼬리가 아홉 달린 여우, 구미호! 어딜 급히 가길래 저렇게 눈치를 보고 있을까요…? 이미 누군가의 간을 파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던 것일까요? 나름대로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ㅎㅎ

 

 

일루와, 일루와! 살려는 드릴게~~” 앗, 드라큘라 백작! 마치 제 피를 빨아먹으려는 듯한 강렬한 인상으로 저를 쳐다보면서 다가오고 있었어요…! 저도 모르게 "제 피는 빨지 말아주세요ㅠㅠ" 라면서 빌고 있었다는

 

 

다음으로 만난 영혼은 해골 기사…! 옷은 이미 피범벅이 되어 있는데대체 무슨 일을 겪었던 것일까요?

 

 

여기는 무덤에서 방금 뛰쳐나온 듯한 미이라. 머리 한쪽이 무거운지고개를 꺾고 다니시더라구요… 등골이 오싹!

 



 

다음에 마주친 영혼은귀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 귀신!! 머리를 풀어헤친 채 하얀 소복을 차려 입은한이 굉장히 많아 보이는 처녀귀신이었는데요! 음산한 조명 아래에 서 있는 처녀귀신은 내가 진짜 귀신을 보고 있는 것인가 착각할 정도…!

 

 

처녀귀신을 만나고 나서 뒤를 돌아보려던 찰나… 저희를 화들짝 놀래키는 영혼이 있었으니바로 해적! 도끼를 들고서 바로 절 내려치려는 것처럼 다가오는 바람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이곳 블러드스퀘어에서는 한 순간도 방심하면 안 된다는 것을 철저하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ㅠㅠ

 

 

마지막으로 만나 볼 영혼은 바로백작 부인! 언뜻 봐서는 고고해 보이는 백작 부인이었지만가까이에서 자세히 보면목에 잔혹한 흔적이도대체 백작과 백작부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이렇게 블러드스퀘어에서는 한 많은 영혼들이 등장하여 음산한 할로윈 축제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데요,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오싹하지 않으신가요? 실제로 현장에서는 각종 영혼들을 마주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블러드스퀘어를 가득 메우고 있답니다…! 호러를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이라면 이번 시즌에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가 될 것입니다 ^^

 

 









그리고지금 당신의 뒤를 돌아보세요. 어떤 한 맺힌 영혼이 당신을 주시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5.

호러 지수로 살펴본,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미경, 김민아입니다. 9월부터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에버랜드는 해가 갈수록 더욱 무서운 호러 컨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올해는 극강의 공포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끼약!!!!무섭쟈나!!! 호러 축제니까 무서운 것만 있나?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죠! 그러나 에버랜드는 호러의 맛(?)만 살짝 볼 수 있는 곳도 있다는 점~ 

    
그래서, 김기자와 오기자가 에버랜드의 곳곳을 호러 지수로 매겨보았습니다. 호러지수로 본 할로윈&호러나이트!


 

 

먼저 호러 지수가 제일 낮은 곳은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에 할로윈가든으로 변신한 포시즌스 가든입니다. 별 3개 중에 별 1개! 가족들과 웃으면서 구경할 수 있는 할로윈 가든은 가을국화와 할로윈 조형물들로 옷을 싹 갈아입었어요! 

 

 

"아..아니!!" 무섭기보다는 이렇게 우스꽝스러운 호박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요. 어떤 표정의 호박이 있는지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아무리 덜 무서운 곳이라고 해도 호러분위기는 어느 정도 나야겠죠? 호박을 보고 옆길로 가면 으스스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진짜 같아!”라고 느낄 정도로 실감나게 조성되어 있어요. 빨간 꽃들은 마치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 같고, 해골들은 금방이라도 관 뚜껑을 뻥 차고 일어나서 손을 내밀 것 같아요. 

 

 

가족과 호러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니만큼 공연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할로윈 가든에서는 지금 '할로윈 호박 대소동'이란 라이브 뮤지컬을 진행하고 있어요! 마법사 모모와 마녀 도도가 함께하는 최고의 호박을 뽑는 콘테스트에요. 어깨가 들썩들썩!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감상해보세요~ 공연시간은 12:30, 14:10, 15:50, 17:40이에요! 공연시간 10분전에만 가면 앞자리에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약간은 무섭게 생겼지만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사진도 찍어보세요~ 멀뚱멀뚱 서있지 마시고! 언제든 귀여운 포즈를 취해준답니다~!

 



 

다음은 별 2개짜리~! 호러지수 한 단계 UP! 밤이 되면 오싹~해지는 곳인 글로벌페어입니다! 어둠이 깔리니 으스스한 분위기가 나지 않나요? 낮에는 귀여운 호박이었는데 밤이 되니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고 있어요. 그리고 저~뒤에 홀로그램 공연장 위쪽 벽면에 보면 레이저로 쏜 호박이 있는데요! 직접 보시면 더욱 신기할 거에요!

 

 

지난번까지는 예쁜 꽃들로 장식이 되어있던 나무였는데 지금은 박쥐들의 쉼터가 되어버린 할로윈 매직트리! 밤이 되면 박쥐들이 깨어나요!!!

 

 

아래서 위를 올려다보면 빨간 눈알의 박쥐들이 쳐다보고 있어요.

 

 

무서운 나무 위와는 반대로 아래에는 깜찍한 캐릭터들이 있어요. 이곳에서 사진 꼭! 찍어 보세요! 


    
여기까지는 우리 모두, 가족 모두, 남녀노소 모두~ 해피하게 즐길 수 있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였습니다! 이제는 호러지수가 제일 높은 곳인 호러빌리지로 이동하겠습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쳐 존에서도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가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에는 호러 빌리지로 바뀌어 있어요! 지도를 보시면~ 어딘지 아시겠죠? 호러빌리지는 입구부터 으시시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요.

 

 

들어서면 건물들이 다 이렇게 바뀌어 있었어요. 천막은 찢어지고, 해골들이 있고 피 범벅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해가 지기 시작하면 호러빌리지 안 블러드 스퀘어에 귀신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기 시작해요. 세계각국의 귀신들이 모여서 음산한 공연을 펼치는데요!!! 귀신들이... 갑자기 다가옵니다...(소곤)사람들이 놀라서 도망간 건 비밀, 저희도 도망갔다는 건 안 비밀... 카메라 던질 뻔했어요. 이곳은 강한 심장을 가진 분이 아니면 절대 못 들어갈 것 같아요. 노약자나 임산부는 주의하시는게 좋겠어요~ 

   
이 외에도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광장에서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해피할로윈 파티’, ‘유령한테 지지마’ 공연을 진행하니 공연시간을 확인하시고 꼭! 관람하세요~ 

    
구석구석 돌아다녀보니 호러 마니아들은 더 환호할 올해 할로윈&호러나이트축제! 그러나 덜 무섭게 조성해 놓은 곳도 있어서 저처럼 무서운 걸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호러 분위기를 가볍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매겨놓은 호러지수, 공감 하시나요~? 여러분도 1년에 한 번 열리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동안 에버랜드에서 씬나는 호러를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4.

이런 스낵 본 적 있니? 호러 컨셉 스낵 총출동!!

취재 : 오수경, 황외성


여러분! 가을이 왔어요! , 여름의 낭만을 만끽했던 에버랜드는 어느 덧 할로윈 축제에 흠뻑 빠졌는데요, 저희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오수경, 황외성 기자가 출동했습니다!

     



할로윈 축제하면 무엇보다 무시무시한 귀신들이죠! 그래서 저희는 호러빌리지로 가서 무시무시한 호러컨셉 스낵들을 만나고 왔어요. 식사 중간 귀신이나 유령들이 나타나거나 피를 연상케 하는 음료예사롭지 않은 호러 스낵을 취재하고 왔습니다~!

     

     


짜잔! 할로윈 축제 분위기에 맞춰 변신해보았어요~ㅎ 이렇게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뽐내며 싹오싹한 호러빌리지에 도착했어요.

     




호러빌리지를 빨리 찾 Tip! 티 익스프레스 및 호러메이즈가 위치한 공간이라는 사실 기억해두시고요!! 우선 바로 오른편에 위치한 알프스 쿠체에서 할로윈 & 호러 스낵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데요. 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독특한 스낵들이 있답니다. 떠먹는 핑거 소시지 피자와 피를 연상케 는 라즈베리 피노스틱, 블러드 에이드  특별한 할로윈 & 호러나이트 스낵들을 맛볼 수 있는 공간 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

     



이미 많은 분들이 소문을 듣고 할로윈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러 오셔서 자리잡기도 힘들 정도 였는데요 ^^;;

     



먼저 저희는 할로윈 컨셉에 맞춰 무시무시하고 독특한 스낵들을 주문하러 줄을 섰는데요. 독특하게도 직원이 살며시 다가와 저희의 혈액형을 묻더라구요!

 



이유인즉 [블러드 에이드]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겐 혈액형에 따른 색상의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수혈할 때 쓰는 링거팩을 연상시키는 느낌의 에이드라 살짝 소름 끼치지만 아이디어가 참 참신했던 것 같아요 ~

 

드디어 독특한 컨셉의 무시무시한 호러 스낵들 등장 !!! 실제로 본 할로윈 & 호러 스낵들의 비주얼은 생각보다 무시무시하진 않았구요, 맛 어떨지 참 궁금했는데요 ..

     





맛은 자몽 / 블루레몬 이렇게 두 가지 맛으로 나뉘는데요. 혈액형별로 다른 색상의 음료를 주면서 음료수팩에 혈액형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링거팩을 연상시키는듯한 모양이라 처음엔 살짝 놀랄 수도 있지만 맛은 괜찮으니까 안심하세요!!  

     



         

이건 떠먹는 피자인데요.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것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자세히 보면 손가락 모양을 본 뜬 소시지 모양이라 살짝 징그럽기도 하지만 독특한 컨셉피자라 다른 테이블에서도 많이 주문하더라고요~ 손가락을 한 입 깨무는 듯한 느낌은 ... 아주 맛있었어요 ^^;;

     



   



     

2개 한 세트로 나오는 스낵으로 맛은 일반 꽈배기 도넛 맛과 비슷한데요보면서 뭐가 호러스낵일까 곰곰히 생각했더니 .. 이름에서 연상되듯.. 유령의...X...(덩.....???)이더라고요...ㅋㅋ

     



     


미이라 붕대 감은 모습을 연상케 하는 미이라 핫도그!! 기름기가 거의 없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인데요. 개인적으로 전 안에 소시지가 맛있었답니다 ^^

     



 

기다란 막대 모양의 스낵인 피노스틱은 겉은 바삭바삭한 파이 느낌에 속은 달콤한 크림이 들어있어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 새빨간 크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알고 보니 달콤한 라즈베리 시럽이었답니다!      




호러 컨셉에 맞게 변신한 피노스틱! 라즈베리 시럽이 마치 피가 흘러 나오는 듯한 느낌을 연상케 한다는데요.. 그래서 이름도 '블러드 피노스틱' 입니다! 피라고 생각하니 왠지 으시시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네요~ㅎㅎㅎ 아주 입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그런데 이 때!!!

     

바로 코 앞에서 호러 빌리지 안을 유유히 돌아다니고 있는 귀신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 심장이 약하신 분들이나 노약자/ 임산부 분들은 드시다 놀라시지 마시고요. 그저 묵묵히 식사하시면 된답니다 ^^    

 



지금까지는 알프스 쿠체에서 만나 본 호러 컨셉의 스낵들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갈 곳은~




이곳은 [스노우 피오리오] 인데요 !! 날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진정한 호러 나이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역시나 이 곳에서도 갑작스런 귀신의 등장 !! 놀라지 마시고 묵묵히 스노우 피오리오 안으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어머나 ! 징그럽게 귀여운 눈알들이 데굴데굴 인사를 하네요 !!



   


유령이 흘리고 간 눈알 에이드(자몽/블루레몬)와 미이라 핫도그를 주문해보았는데요. 미이라 핫도그 맛은 아까 알프스 쿠체에서 먹은 것과 똑같고요. 눈알 에이드 맛은.. 알프스 쿠체 블러드 에이드와 흡사합니다. 단지 눈알이 있고 없고의 차이 ^^ 징그러워 보이긴 하는데요, 이 눈알은 젤리가 아니구요! 열대 과일인 리치와 블루베리로 만든 것이라고 해요~ 신선한 아이디어! 생각만 해도 상큼하지 않으신가요?^^

 




        

지금까지 으시으시하고 오싹한 호러 컨셉의 다양한 스낵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모양만 보니 어떠세요? 먹어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피하고 싶으신가요~? ㅎㅎ 오직 할로윈 축제 기간에 에버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할로윈 & 호러 스낵도 맛보고 분위기도 만끽하러 지금 놀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3.

버드 할로윈 파티로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이성섭, 조수연입니다. 뜨겁게 쏟아지던 태양도 이젠 지나버린 일이 된 요즘…! 청명한 가을과 함께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할로윈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세요? 유령, 호박, 귀신, 해골, 사탕 등등.. 정말 생각만 해도 유쾌하지 않은가요? ^^


이렇게 유쾌한 할로윈을 에버랜드에서는 새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상상이 잘 안되시죠? 그래서 저희 기자단이 직접 소개하기 위해 에버랜드로 출동했습니다!

 

 

새들과 함께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찾아온 곳은 바로… 주토피아 안에 있는 버드 파라다이스! 버드 파라디이스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흰올빼미, 우아한 날개짓의 홍학, 큰 부리의 펠리칸까지 항상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안식처랍니다.

 

 

이날 버드 파라다이스의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였어요. 운영시간은 수시로 조정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고 가는 센스 ^^

 

 

우리가 사진으로만 보던 새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곳…! 이들이 살기 좋도록 숲과 바위,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어서 정말 새들이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답니다. 괜히 이름이 버드 파라다이스가 아니었네요! ㅎㅎ


자, 이제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풍경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죠!

 

 

입구에서부터 볼 수 있는 유쾌한 할로윈 장식들! 새들이 무려 스켈레톤의 모습으로 등장했네요 ^^

 

 

할로윈의 으시시한 분위기를 잘 나타내 주는 거미줄. @_@ 실제 거미줄은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버드 파라다이스 내부로 들어가 보니… 지천으로 널려 있는 것들은 바로 이 호박과 거미줄!

 

 

물론 스켈레톤 새들도 함께 ^^ 여기는 ‘버드’ 파라다이스니까요 ㅎㅎ

 

 

인공으로 조성되어 있는 바위동굴에 있는 거미줄들은… 뭔가 살짝 음산한 느낌도 들고…! 할로윈이면 살짝 으시시한 느낌은 있어야겠죠?

 

 

버드 파라다이스 내부를 알차게 채운 할로윈 장식들! 호박들 표정만 봐도 뭔가 유쾌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이렇게 박쥐동굴(?)도 마련되어 있고… 정말 새들과 함께 하는 할로윈 파티가 맞군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버드 할로윈 파티! 그저 눈으로 보기만 한다면… 여러분들은 이 파티를 절반만 즐기신 것이랍니다.


버드 할로윈 파티를 100% 알차게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할로윈 장식들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사진 찍기를 제안합니다!

 

 

일단 입구에서는 이렇게 가볍게(?) 인증샷으로 한 번 찍어 주고…

 

 

호박 표정 따라잡기!! 어때요, 이성섭 기자의 표정이 저 호박들과 비슷한가요? ^^

 

 

박쥐동굴에서는… 박쥐로 빙의해 봅니다. 그렇다고 팔을 휘두르며 뛰어다니면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니 가만히 서서 사진만 찍어보는 것으로…!

 

 

배가 고팠던 이성섭 기자, 호박을 파먹을 기세로 한번 찍어 보았어요 ㅎㅎ 물론 먹방을 의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

 

 

이렇게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겨 보았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들도 당장 달려가서 호박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버드 할로윈 파티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 중에 항상 열려 있답니다.


어서 방문해서 여러분들도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겨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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