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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6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8.

개강 스트레스! 스릴만점 어트랙션으로 날려버리자~

평생 방학일 것 같았던 겨울이 끝나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요즘

긴 휴식을 끝내고 수업, 과제, 알바 등에

적응하려고 하니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열심히 일하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때 아니면 언제 놀겠냐는 교수님의

말씀에 감명을 받고난 다음 날 제가 향한 곳은

학교가 아니라 바로 에버랜드!

 

에버랜드 스릴 어트랙션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그리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버리기 위해

곧장 달려갔습니다!

 

 

오픈 시간에 딱 맞춰 들어간 에버랜드!

완연한 봄 날씨를 맞이한 에버랜드 풍경은

보는 것 자체가 힐링입니다~

 

뻥 뚫린 경치를 한번 감상하며 스릴 어트랙션을

탑승 전 간단히 몸도 풀고

마음의 준비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릴은 곧 힐링!

개강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어트랙션 뽀개기~

 

 

첫 번째 스릴 어트랙션!

허리케인입니다!

오픈 시간대에 들어와서 그런지

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탑승하는 거라

괜히 긴장되고 떨리기까지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스릴인 것 같습니다..!

 

 

느껴지시나요?!

쉴 틈 없이 도는 메가톤급 회오리!

 

19m 높이에서 빠르게

행진하는 허리케인으로

스릴 어트랙션의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자, 두 번째 어트랙션부터는

더욱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에버랜드 황제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를 잘 타는 사람들도

이 어트랙션만은 마주하고 싶지 않다할 정도로

공포만점 스릴만점인데요!


바로 더블 락스핀입니다!

 

 

앞뒤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20m 높이에서 빙글빙글

연속+쾌속회전하는 공포..?

아닌 스릴만점 어트랙션!

 

더블 락스핀을 재밌게 타신 분이라면

에버랜드에 있는 어떤 어트랙션도

다 탈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스릴 어트랙션은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렛츠 트위스트입니다!


상하좌우 어디로 튈지 모르게

바람개비처럼 빙글빙글 도는

어트랙션인데요.

 

줄을 서는 동안에는

마음의 긴장을 풀 겸 재미있는

틀린그림 찾기도 할 수 있습니다~


틀린그림은 풀 수 있었지만

제 마음의 긴장은 풀리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

 

 

보시는 사진은

평화로운 초원에서

풍차가 도는 것이 연상되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초점을 맞추기 힘들 정도로

상하 좌우 고공으로 연속 도는

어트랙션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릴과 재미

둘 다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황제의 귀환! T 익스프레스

 

 

스릴 어트랙션을 어느 정도 탑승했다면

이제 에버랜드 최고 스릴 만점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앞으로 갑니다!

 

줄을 서면서 호흡 조절도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싶은데

대기시간이 불과 10분 밖에

안되는 럭키 of 럭키데이?!

 

 

촘촘히 연결된 나무 열찻길은

보는 것만으로 두근두근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튼튼한 목재 안에 눈 깜짝할 사이

T익스프레스 열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

풀린 긴장도 다시..!


 

에버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높이를 지나고

가장 빠른 속력을 지닌 어트랙션인 만큼

안전은 필수입니다.

 

안전장치가 이중으로 되어있고

cast분들의 세심한 안전 점검과 재밌는 멘트는

경직되어 있는 몸을 조금 풀어줍니다!

 

 

애써 괜찮은척하려 했으나

그...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로

내려가는, 낙하각 77도의 아찔함.

세계 최고 롤러코스터라는 타이틀을

몸으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찔함과 물에 젖는 스릴감을

동시에 느끼는 ‘썬더폴스

 

 

T익스프레스 정상에

 정신을 놓고 온 지 얼마 안됐는데

동행한 친구가 썬더폴스를 두고는

도저히 에버랜드를 논할 수 없다고

집을 안가려고 합니다.

 

 

썬더폴스를 한 번도 안타봤다는 친구.

저는 줄을 서는 동안

친구 옷이 제발 다 젖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습니다.ㅋㅋㅋ

 

 

앞에서 신이나 소리를 지르는 친구.

다시 한 번 젖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앞서 T익스프레스에서

정신을 놓고 온 친구가

자기는 도저히 못 타겠다며

관람대에 서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단순히 물줄기가

떨어지는 분수가 아닙니다!

저 속에는 45도 낙하로 빠르게

떨어진 저와 제 친구가 있답니다.

 

 

운이 나쁘게도

앞에 앉은 친구는 하나도 젖지않고

맨 뒤에 탄 저는 머리가 젖었습니다.

 

다행히 옷도 안 젖었고

머리도 많이 젖은게 아니었지만

 이 정도 스릴과 재미를 즐길 수 있다면

젖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잠깐 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 없이 놀다보니

어느새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노을이 지는 저녁 풍경 속

마지막 어트랙션 콜럼버스 대탐험

타러 왔습니다.

 

33미터 고공에서

75도 경사로 떨어지는 스릴만점!


정상으로 올라갈 때마다 외치는

고함의 정도는 앞에 앉은 사람들과의

재밌는 승부를 방불케 합니다!

 

 

다양한 스릴 어트랙션들을

즐기고 나니 몸은 지쳐도

정신은 맑고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개강 후 스트레스는 물론

 앞으로의 스트레스도

미리 날려 보낸 기분인데요~


집으로 가는 길 마주하는 예쁜 풍경은

아름다운 귀가인사입니다.

 

 

지금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는

튤립축제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스릴만점 어트랙션들을 정복하느라

아쉽게 놓쳐 조만간 재방문을 기약합니다.

 

그때는 스릴 만점의 힐링이 아닌

마음의 안식을 찾는 힐링을 받게 될텐데요.

에버랜드는 방문할 때마다 다양하게 힐링 받고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가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

꿈과 행복이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재가동! 제가 체험해봤습니다~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들이 긴 겨울잠을 자고 드디어 깨어났습니다. 

 

에버랜드 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탔던 어트랙션이라 이번에 개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달려갔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저의 화려한 리액션이 가미된 영상으로 인기 어트랙션 체험기를 시작해 볼까요~ 



1. 썬더폴스


 

자, 첫 번째 주자는 에버랜드의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인 '썬더폴스'!!

 

미니 T 익스프레스, 5초 T 익스프레스 등등~ 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썬더폴스인데요.

 

지난 겨울 운휴를 마치고 드디어 개장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썬더폴스를 탔는데요. 촬영을 위해서 가장 뒷자리를 탔습니다.

 

참고로 앞자리도 재미있지만, 앞에 가리개가 있어서 시야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차라리 제일 뒷자리에서 탁 트인 시야로 즐기는 게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썬더폴스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가장 마지막이죠!ㅋㅋ

 

이 부분에서 함성과 비명이 안 터져 나온다면 스릴 어트랙션 전문가로 인정!!

 

썬더폴스는 중간에 뒤로 하강하는 구간도 신선하지만 역시 빅재미는 마지막입니다. 


 

썬더폴스는 타기 전에 관람대에서 볼 수 도 있습니다.

 

이게 또 꿀재미거든요.

 

시원하게 떨어지면서 물보라를 일으키는 게 보는 것 만큼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2. 아마존 익스프레스


 

솔직히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스릴 어트랙션으로 분류하긴 좀 애매하죠.

 

스릴강도가 다른 어트랙션 보다는 조금 약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온 가족이 함께 타며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이만한 게 또 없죠. 

 


아무래도 물과 함께 하는 어트랙션이라 추운 겨울에는 운행을 안하는데요.

 

드디어 긴 겨울잠을 끝내고 이번에 재가동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첫날이라 많은 인파로 북적북적~



참고로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서 항상 사람이 많은데요.

 

긴 줄에 겁먹지 마세요~

 

한번 탑승에 10명정도 타기 때문에 금방 차례가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했어요ㅎㅎ

 

친구들끼리 와서인지 왁자지껄. 리액션도 좋고요ㅋㅋㅋ

 

이거 오랜만에 타서인지 되게 재미있네요:D

 

괜히 강원도까지 급류 타러 갈 필요 없을 듯. 



3. 허리케인 & 피터팬

 


'허리케인'은 동계 운휴 어트랙션은 아닙니다.

 

오늘 포스팅의 보너스라고 할까요? ㅋㅋ

 

항상 집에 가기 전 마지막에 꼭 타고 가는 어트랙션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거든요.

 


허리케인은 그냥 위 이미지가 모든 걸 설명해줍니다ㅋㅋㅋ

 

네. 빙빙 도는 바이킹이죠.

 

요것도 비명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 없는 어트랙션인데요.

 

허리케인은 입구 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간에는 항상 줄이 길어요.

 

야간에 퇴장 직전 타면 빠르게 탈 수 있으니 야간시간을 활용할 것!


 

오늘의 마지막 보너스!

 

바로 '피터팬'입니다. 요게 또 아주 꿀 재미인 어트랙션인데요.

 

피터팬이 최근 역방향 회전을 시작했습니다.

 

지난주말에 탔는데 갑자기 중간에 거꾸로 돌길래 깜짝 놀랐는데요.

 

이게 또 정방향이랑 또 다른 재미더라고요. 영상 한번 보시면 이해가 될 거에요. 



슬슬 봄이 오나 봅니다~ 에버랜드도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데요!

 

일단 썬더폴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에버랜드의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4. 20.

미국여행보다 흥미진진, 에버랜드 <아메리칸 어드벤처>!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2기 김지선입니다! 화사한 봄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움츠렸던 마음과 몸이 봄 새싹처럼 펼쳐지는 때입니다. 이제야말로 많은 이들이 에버랜드를 찾는 시기인데요. 이에 때 맞춰 에버랜드의 숨겨진 테마 존,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진정한 멋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에버랜드 입구로 들어가 글로벌 페어를 지나면 펼쳐지는 또 하나의 테마 존! 도전! 모험! 낭만! 이 모든 것이 흥겨운 음악 속에 펼쳐지는 곳~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지금 바로 신나게 미 서부 여행을 즐겨보세요~




500년 전 위대한 대발견, 콜럼버스 대탐험!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가장 안쪽에서 콜럼버스 대탐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안쪽에 위치해 있으니 찾기 힘드실까 봐 걱정이시라고요? 천만의 말씀! 콜럼버스 대탐험은 500년 전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모험을 기리며 만들어진 초대형 바이킹 놀이기구입니다. 거친 파도를 타고 넘듯, 33미터 고공에서 75도 경사로 엇갈려 떨어지는 거대한 2대의 배가 에버랜드에 들어선 이용객들의 눈길을 절대적으로 사로잡습니다.


〔막간 상식 띠딩~〕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1~1506)는 1492년 8월 3일 90여명의 선원과 산타마리아, 니나, 핀타라는 이름을 가진 3척의 배를 이끌고 새로운 대륙 탐험을 목적으로 에스파냐 팔로스 항에서 출항하였다고 합니다. ‘지구는 둥글다’라는 학설 하나만을 믿고 인도를 발견할 수 있으리란 확신 하에 대서양을 횡단한 콜럼버스. 그는 마침내 1492년 10월 12일 기나긴 대서양을 횡단하고 신대륙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로써 유럽 간 이루어졌던 무역의 중심이 이동하고 아메리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콜럼버스는 죽을 때까지 아메리카가 서인도라고 생각했다고 하니, 그의 도전은 그가 생각한 것보다 더 대단한 결과를 나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도전들도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들이 아닐까요?


여하튼! 콜럼버스 대탐험은 키 110cm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해서, 어리지만 용감한 도전자들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는 놀이기구랍니다. 평상시에는 한대만 움직이다가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2대를 함께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두 바이킹의 이름은 바로 산타마리아호니나호입니다. 맞습니다! 콜럼버스가 이끌었던 배들의 이름입니다. 한 배당 120명이 탑승할 수 있어, 사람이 많아도 대기시간이 정말 짧아 만족도가 더 큽니다. 봄바람을 한껏 느끼며 떠나는 2분 50초의 멋진 항해, 모두 어떠신가요? 





서부개척시대로 타임슬립, 챔피언십 로데오!


콜럼버스 대탐험에서 챔피언십 로데오로 가는 길은 미 서부개척시대를 그대로 옮겨온 듯 합니다. 처마에 매달린 소품 하나에서 가판매점이나 화장실, 오락시설까지 그 시절의 낭만과 호쾌함을 되살려 줍니다. 광산의 열차, 보안관의 사격연습장이라는 재미있는 컨셉이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영화 장고의 주인공이 나타나 머신건을 쏘아댈 것 같네요.


〔또 다시 믿고 보는 막간 상식 띠딩~〕

미 서부개척시대는 1860년에서 1890년 무렵을 말하는데, 올드 웨스트(Old West), 와일드 웨스트(Wild West)라고도 불리는 미국의 건국시대입니다. 1848년에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그 유명한 골드 러시가 있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반면, 원주민인 인디언에게는 갑자기 온 침략자들에게 자신들의 땅을 강탈당하고 살육을 당한 시기이기도 한 것을 잊지 말아야겠죠.

골드 러시로 서부개척시대는 전성기에 이르며, 지역 특성 상 가축을 방목하여 기르는 목장이 많이 세워졌고 이 때 목장에서 가축을 돌보던 사람들을 카우보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챔피언십 로데오는 황야의 로데오 경기장을 재현한 초고속 수평 회전 놀이기구입니다. 카우보이분장을 한 캐스트의 부츠 뒷바퀴 소리와 호쾌한 히야호~ 하는 음향 효과 등이 일품입니다. 약간 경사가 져 높게 위치한 탑승자세가 느낌을 살려주고 있는 것 눈치채셨나요? 130cm 이상이면 누구나 거친 소에 매달려 뱅글뱅글 돌아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까지 뱅글뱅글~ 모두 던져 버릴 수 있을 거랍니다!






시련이 무서울 쏘냐, 허리케인!


챔피언십 로데오로 옆에는 바로 허리케인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흥겨운 노래와 번쩍 번쩍 조명기구들이 그 분위기를 한껏 업 시키고 있습니다. 19세기 미 서부 한 도시를 덮친 허리케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놀이기구라고 하는데, 챔피언십 로데오와 분위기가 확 달라져 시대의 흐름을 체감하게 됩니다. 버거카페나 스낵바, 거리의 가판매점 등이 그 분위기를 더 돋워주고 있습니다.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멋진 건물들이 거리를 메우고, 곳곳에 뉴욕의 스타들이 자주 찾는 뉴욕 센트럴 스낵과 버거카페를 재현한 곳입니다.


〔이제는 안 나오면 섭섭한 막간 상식 띠딩~〕

허리케인은 미국 남동부에서 발생하는 태풍을 말합니다. 동아시아를 습격하는 태풍, 남아시아에서 발생하는 사이클론과 함께 세계 3대 태풍의 하나라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이 태풍을 놀이기구로 만들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19미터 높이에서 회전하는 둥근 원판 위에서 안전 벨트 하나에 의지한 채 메가톤급 회오리를 맞이하게 되는 놀이기구입니다. 좌우로 움직이기까지 하는 어마어마한 놀이기구, 허리케인! 허리케인 때문에 날아가버린 자동차와 위태로운 간판, 건물 모양이 허리케인의 위력을 표현하고 있는데, 



허리케인 뒤쪽에 그려진 벽화와 밝은 색감은 오히려 즐겁고 매력적인 시간으로 이 위기를 변화시킵니다. 맞닥뜨렸을 때의 충격과 충격이 지나간 후에 남는 상쾌함을 그대로 옮겨온 독한 놀이기구입니다. 으아아~










젊음의 거리, 롤링 엑스 트레인 in 락스빌!


버거카페를 돌아가면 락스빌로 들어서게 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70마일 떨어진 소도시로 꾸며진 락스빌이 왜 특별할까요? 1959년 여름, 엘비스 프레슬리는 락스빌에서 단 한 사람의 여인을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뒤 수많은 뮤지션들이 찾아와 엘비스 프레슬리를 기억하며, 연일 콘서트와 페스티벌로 들썩였고 열정과 낭만의 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 진짜냐고요? 글쎄요~~^^*


락스빌 입구인 ‘락앤롤 거리’에는 당대를 풍미했던 엘비스 프레슬리, 롤링스톤즈, 비틀즈 등 락 뮤지션들의 앨범 자켓과 마릴린 먼로, 제임스 딘 등 당시 영화 배우들의 대형 포스터가 거리를 따라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을로 들어서면 캐딜락, 올스모빌, 포드 등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클래식 카가 전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신호등 하나, 전화기 하나까지 그 시절의 느낌이 담뿍 살아납니다. 저는 락 뮤직과 함께 자동차가 많아서 그런지, 뮤지컬 ‘그리스’의 한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Why It’s greased lightning!♬ 


특히 이 락스빌 거리에는 뽀뽀(?)를 나누는 연인들이 많아서, 또 다른 볼거리가 되기도 ㅋㅋ…20대가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은 꽈배기처럼 꼬인 스크류 회전과 360도의 찌릿찌릿 공중회전이 두 번씩이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가히 딱 롤러코스터의 정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만큼, 인기가 정말 많답니다. 


"다같이 롹앤롤~!!"






엘비스 프레슬리의 무대, 더블 락스핀!


더블 락스핀은 아시는 분이 적극 추천을 해 주시길래 일부러 타보려고 갔다가 보고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더블 락스핀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공연한 무대라고 하는데요, 홀 전면에 위치한 대형 기타 모형은 엘비스가 소녀에게 주었던 기타를 기념하고, 후면의 키보드는 마을 주민들이 엘비스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앞뒤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20미터 높이에서 느끼는 연속 4회전으로 돌게 되는 놀이기구가 바로 더블 락스핀이랍니다. 몇 명이 탑승하느냐에 따라 스핀 횟수와 강도가 달라진다고 하니, 더 찌릿찌릿합니다.


허공을 찌르는 락앤롤 음악과 수 많은 조명, 캐스트의 깜찍발랄한 춤까지 어우러져 내 몸은 하늘 높이 올라가 빙글빙글 돌며 락앤롤 스타처럼 춤을 춥니다. 실상은 먼지떨이 총채가 된 듯도 합니다. 하지만, 진짜 뼈 속까지 시원해지는 것은 약속 드리죠~.


그 까짓 것 하며 신나게 타리라 호언장담하던 아들이 키 140cm이상 탑승 가능하다는 소리에, 아쉽다는 소리를 하며 안심(?)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엘비스 프레슬리의 춤, 렛츠 트위스트!


엘비스 프레슬리의 최신식 무대홀에 즐거우셨다면, 이번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트위스트를 신나게 즐길 시간입니다. 모두 렛츠 트위스트로 Go! Go! 

1960년대 새로운 재미를 찾고 있던 찰리의 요청으로 노먼 박사가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담긴, 렛츠 트위스트는 다리가 허공에 띄어진 채 306도 앞뒤로 옆으로 돌려지는 놀이기구입니다. 렛츠 트위스트 앞에 붙은 트위스트 추는 남녀의 모습이 정말 흥겨워 보입니다. 렛츠 트위스트에 타면 자연스럽게 트위스트의 강자가 됩니다. 멀리서 보면 흡사 줄을 맞춰 다리와 몸을 흔드는 무희들처럼도 보입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죠? 다리가 뜬 채 돌아가는 놀이기구가 정말 스릴 넘친다는 사실!




떠날 때도 멋지게, 스카이 웨이!


락스빌은 미국의 1960년대 자동차 문화를 표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각종 표지판과 신호등, 주차비 정산 기계는 물론 멋들어진 주유소도 있답니다. 바로 스카이웨이가 그곳이죠. 


처음에는 그저 예쁘고 클래식한 주유소로 꾸며놓은 곳인 줄 알았는데, 리프트를 탈 수 있는 곳이어서 반가웠습니다. 사실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 매번 휴먼스카이를 이용하긴 하지만,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내려가는 입구는 또 몰라본.^^;; 


스카이웨이에서 타는 리프트는 락스빌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합니다. 끝내주는 전경은 덤이랍니다. 스카이웨이 내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앨범 뿐 아니라 그가 입었던 낡은 청바지와 가죽 자켓이 진열되어 있으며, 오래된 턴테이블 통해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도 흘러나와 락스빌을 떠나는 마지막 발길까지도 흥겹게 해 주는 곳이랍니다.


어떠셨나요? 15세기 콜럼버스의 아메리카대륙 발견부터 1960년대 미국의 자유로운 락앤롤 문화까지 놀고 즐기는 사이에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모두 훑어 경험해 보신 셈이랍니다. 학교 역사 공부도 이렇게 재미있으면 학생들이 역사를 저절로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버랜드의 이야기는 들여다 볼수록 멋지답니다. 부디 숨겨진 에버랜드의 매력, 끝까지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11. 21.

스릴을 원하시나요? 저희가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수경, 김민아 기자입니다.


학창시절 소풍이나 수학여행으로 에버랜드를 자주 오곤 했는데요. 그 때마다 '가장 먼저 무엇을 타야 할까?' 하며 인터넷에 ‘에버랜드 놀이기구 추천’을 검색해보고 두근거림에 잠 못 들며 에버랜드를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 타지는 못했지만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에 관한 궁금증입니다. 매일매일 가는 것도 아니고 한 번 갈 때 제대로 놀아 봐야죠! 그래서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초록창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에버랜드 놀이기구’라고 검색을 하니 추천, 대기시간, 동선 등에 관한 질문들이 가장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코스!

 

어디부터 가볼까요?

 

 

 

 

1. 아메리칸 어드벤쳐

표를 받고 입장한 후 스카이크루즈 승차장을 지나면 두 갈래의 길로 나누어 지는데요. 왼쪽으로 꺾어 내려갑시다!

이 곳에는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총 3가지의 360° 회전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 있습니다. 이 중 저희가 추천하는 '꼭 타야할 어트랙션'은 바로 ‘더블 락스핀’입니다.

 

 

 

 

강렬한 록큰롤 리듬과 함께 돌고 또 돌고~ 앞뒤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20미터 높이에서 연속 4회전의 짜릿함을~ 몇 명이 탑승하느냐에 따라 스핀 횟수와 강도가 달라져서 탈 때마다 다른 재미까지!!

 

 

 

 

저는 에버랜드가면 기다려서라도 락스핀을 타고 옵니다. 제가 간 날은 주말임에도 40분 밖에 대기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홍홍  

 

 

 

 

타기전에 모든 물건은 앞에 위치한 보관함에 넣고 신발도 벗고 탑승! 락스핀은 정신없이 돌아가는 기구이고, 워낙 빠르게 돌면서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스릴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쉽게 느끼시는 분들은 절대로 탑승하시면 안됩니다ㅠ.

 

 

 

 

싱글라이더패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빈 좌석이 발생하면 혼자 이용하시는 손님이 우선전으로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나홀로 당당하게 에버랜드를 즐기는 솔로족을 위해! 그리고 애매하게 홀수로 와서 한 명이 나중에 타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싱글라이더패스를 잘 이용해보세요~ ㅎ

 

 

 

 

다시 올라와 허리케인으로 갑니다. 저도 예전에는 허리케인을 가장 먼저 탔는데요. 허리케인~♬’노래에 맞춰 뱅글뱅글 돌면서 높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운행을 합니다. 메가톤급 회오리에 아주 사~알짝 어지러울 수도 있으나 우리 그 정도는 이겨낼 수 있잖아요? 매우 높이 올라가니 손잡이 꽉 잡으시고~

 

 

 

 

에버랜드 소풍 오는 학생들의 단골 코스인 이유가 있겠죠!? 기다려서 타도 그 이상의 보람이 있는 어트랙션! 운행시간은 짧지만 그 느낌은 타 본 사람만이 압니다. 꼭 타보세요!!

 

 

 

 

허리케인을 탄 후 가장 안쪽에 위치한 콜럼버스 대탐험으로 이동합니다.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콜럼버스호에 몸을 싣고 33m 높이에서 75° 경사로 떨어지는 쾌감을 느껴 볼까요?!

 

 

 

 

대기시간이 10분 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것도 맨 뒷자리!! 뒷자리가 쪼끔 더 재미있지만 앞자리도 재미있으니까 앞줄에 섰어요. 흐흐 사람이 없어서 대기없이 바로 탔답니다.

 

 

 

 

앞자리도 은근히 무서웠습니다... 여러분... 앞, 뒷자리 구분 말고 탑시다.

 

 

 

 

 

2. 매직랜드

이제는 물놀이하러 가볼까요? 바로 후룸라이드입니다! 매직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 TOP3 안에 들어가는 시설입니다. 예전에는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기다렸는데요. 이제는 현장예약제로 대기시간 없이 예약한 시간에만 맞춰서 오면 되니까 굉장히 좋아요.

 

 

 

 

이렇게 앞에서 예약하고 타기 전 예약증을 내고 탑승! (자세한 활용법은 이 곳을 참고하세요! http://www.witheverland.com/328)

 

 

 

 

물길을 시원하게 질주하다가 갑자기 뚝 떨어지고 가다가 또 뚝 떨어지고 그리고 다 젖고! 젖는게 두려워서 안타시는 분들은 없겠죠... 예약증만 끊으면 바로 탈 수 있는데.. 그리고 주변에 풍경도 구경하는 건 덤이에요.

 

 

 

 

중간에 사진이 찍히는 구간이 있으니 무서워도! 젖었어도! 스마일~ 마음에 들거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나왔다면 인..인화?

 

 

 

 

 

 

3. 유러피언 어드벤처

 이제 마지막! 후룸라이드를 타고 젖은 몸을 살살 말리면서 유러피언 어드벤처 쪽으로 내려오세요. 알파인빌리지로 들어가면 에버랜드에오면 꼭 타야하는 티익스프레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려서라도 꼭 타야하는 어트랙션 대망의 1위!

 

 

 

 

시속 104km! 낙하각 77°! 티 익스프레스!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직각으로 떨어지는 것 같을까요...ㅠㅠ 탈때마다 떨어지기 직전까지 내가 이걸 왜 탔을까.. 내리고싶다를 혼자 중얼중얼거려요. 하지만! 떨어지는 순간 ‘잘탔다.’라고 바로 마음이 바뀐답니다.


3분동안 정말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아요. 소리까지 지르니 스트레스도 저절로 풀립니다. 수험생분들도 티익스프레스 타면 그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 다 날릴 수 있을거에요. 아! 지금은 찬바람이 부는 시기라 스릴감이 배가 됩니다. 그리고 이 곳도 후룸라이드와 마찬가지로 사진찍(히)는 구간이 있으니 예쁘게 예쁘게~( 그러나 카메라는 절대로 예쁜 사진이 나올 수 없는 구간에 배치되어 있다는 게 함정ㅋㅋ)

 

티 익스프레스까지 다 타고나면 에버랜드에서 스릴넘치는 어트랙션은 다 탔다고 보면 됩니다. 이 정도면 누구한테 말해도 “음 잘 갔다 왔구나.”라고 들을 수 있을 거에요.

 

스릴 넘치는 코스를 찾으신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셔서 효율적으로 어트랙션을 이용하세요~ 찬바람과 함께 스릴의 올가미! 스릴의 덫!!스릴의 감옥!! 에버랜드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11. 13.

[테마 스토리] 에버랜드에 그대로 재현된 미국의 역사?!

 

 

미국의 역사가 담겨있는 아메리칸 어드벤쳐

 

 

  

신나는 음악과 함께 활기가 흘러 넘치는 아메리칸 어드벤쳐는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이 많아서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데요이러한 아메리칸 어드벤쳐를 그냥 미국 분위기의 거리라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입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부터 서부개척시대, 엘비스 프레슬리로 대표되는 록큰롤이 대유행한 1960년대까지 미국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알아보는 미국의 역사,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본격적으로 미국의 역사를 알아보기 전에, 에버랜드에서 테마존이 바뀌면 가장 먼저 바뀌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가요바로바로 가로등과 쓰레기통이랍니다 ^^;; 미국 국기에서 따온 것 같은 별모양이 특징인 가로등과 쓰레기통, 정말로 다른 곳에 있는 것과 다른지 직접 가셔서 비교해보세요!

  

  

이제 첫 번째로 가볼 곳은 두 대의 커다란 배가 항해를 하고 있는 콜럼버스 대탐험입니다 ^_^

  

  

콜럼버스 대탐험 앞에 가면 산타마리아, 니나, 핀타 라는 이름을 가진 배를 타고 항해를 시작하여 1492년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데요,

  

  

실제 콜럼버스의 항해에서 유래되어 콜럼버스 대탐험의 두 대의 배 이름이 각각 산타마리아와 니나라고 합니다 ^^

  

 

 

 다음으로 가볼 곳은 챔피언쉽 로데오입니다.

챔피언쉽 로데오는 19세기 (특히 1860-1890년 경) 미국의 서부개척시대, 카우보이들의 로데오 경기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캐스트분들의 복장도 카우보이네요 ^^

  

 

 

 

  

챔피언쉽 로데오 주위에는 서부개척시대를 느낄 수 있는 광산의 열차라던가보안관의 사격연습장 ^^ 을 깨알같이 표현해놓았다는 점~

  

 

  

19세기 초 미국의 도시를 강타한 허리케인’!

허리케인은 대서양 서부, 즉 미국 동부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을 말하는데요굉장한 속도의 바람을 동반하는 허리케인처럼 쌩쌩 돌다 보면 어디가 하늘인지 땅인지 헷갈릴 정도로 머리가 빙글빙글 돌곤 하더라구요.

   

 

  

엄청난 허리케인의 위력에 자동차는 저 위에 거꾸로 매달려있고 간판은 부숴져서 덜렁덜렁 거리고 있네요철골 구조물도 위태롭게 여기저기 튀어나와있답니다.

  

 

  

이제 록큰롤이 흘러나오는 락스빌지역으로 가볼거예요1960년대 미국은 록큰롤과 엘비스 프레슬리를 빼고 말할 수 없지요엘비스 프레슬리가 단 한 사람의 여인을 위하여 노래를 부르고 간 마을이라는 전설이 있는 락스빌록큰롤의 거리답게 커다란 마이크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

  

  

강렬한 록음악과 함께 빙글빙글 도는 더블락스핀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공연한 무대라고 하는데요철 구조물의 수많은 조명이 더블락스핀의 화려한 무대를 비추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더블락스핀에 타게 되면 모두 무대 위로 올라가서 신나게 공연을 하게 되는데요양 옆의 기타와 키보드로 인해서 높이높이 올라가 빙글빙글 돌면서 공연을 합니다!

  

 

  

타기만 하면 자동으로 다리가 트위스트 춤을 춘다는 렛츠 트위스트’!

  

 

 예측불허로 움직이는 렛츠 트위스트에 몸을 맡기다보면 엘비스 프레슬리를 능가하는 트위스트 킹이 되지 않을까요 ^^

  

 

 

 

  

락스빌은 또한 자동차의 거리이기도 한데요,

   

 

 

 

  

각종 표지판과 신호등, 심지어 주차비를 정산할 수 있는 기계도 있다는 점~

   

  

리프트를 탈 수 있는 스카이 웨이는 주유소의 이름이랍니다마침 자동차 한 대가 주유를 하려고 정차해있네요 ^^ 락스빌 안에는 실제로 1960년대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던 캐딜락이나 포드와 같은 클래식카가 있다고 합니다 +_+

  

  

  

지금까지 아메리칸 어드벤쳐를 쭉 따라 가면서 미국의 역사를 살짝 맛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실제로 아메리칸 어드벤쳐에 들어서게 되면 제가 미처 담지 못한 깨알 같은 미국의 풍경들이 여기저기 펼쳐져 있답니다!

시간들여 돈들여 멀리 미국까지 직접 갈 필요 없이,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쉽고 재미있게 미국의 역사를 따라서 여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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