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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1. 4. 7.

하루 최저 입장객이 단 2명? '숫자로 본 에버랜드 35년'

1976년 4월 17일 '용인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며 국내 테마파크 역사의

첫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에버랜드가
올해로 개장 35주년을 맞았습니다.

35년 전 자연농원을 찾았던 꼬마 아이가 이제는
한 아이의 아빠, 엄마가 되어 다시
에버랜드를
찾을 동안 에버랜드는 한결같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즐거운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35년이라는 시간 동안 발전을
거듭해온 에버랜드의 역사를 재미있는 숫자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자~ 함께 가보실까요?!^^


사진으로 살펴본 에버랜드의 어제와 오늘


1976년 3월 30일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때 촬영한 에버랜드의 모습입니다.
에버랜드의 현재 모습인 아래 사진과 비교해보니 '황무지'라는 단어가 실감이 되네요.



숫자로 본 에버랜드 35년

2명
하루에 에버랜드에 들어온 최저 입장객 (1977년 1월 20일)

그 어떤 기록보다 가장 눈에 띄는 진기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넓은 에버랜드에서 2명의 입장객은 무엇을 했을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네요.


16마리
초식사파리의 多産王기린 '장순이' 가 낳은 새끼 수
현재 장순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새끼를 낳은 기린 2위로
1마리만 더 출산하면 세계 최고의 多産기린으로 등극한다

77°
국내 유일의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T express'의 최대 낙하 각도.
77°는 세계 우든코스터를 통틀어 최고 각도이다.

84톤
여름축제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 1회 공연시 사용하는 물의 양
많은 양의 물을 한꺼번에 사용해 공연장 주변의 수압이 약해져
근처 사무실의 화장실 물이 내려가지 않았던 에피소드도 있다.

에버랜드 최고의 퍼레이드인 '썸머 스플래쉬' 뒤에는
바로 에버랜드 직원들의 화장실 어린 눈물(?)이 있었네요.^^:

600원
1976년 오픈 당시 에버랜드 입장료.

매우 저렴해 보이지만 지금의 1/50이었던 당시 물가 수준을 고려하면,

약 3만원 정도의 가치를 갖는다고 합니다.

120,443명
하루에 에버랜드에 들어온 최고 입장객. (1994년 6월 5일)
12만명은 강원도 동해시 전체 인구보다 많은 수치다.

2,772,000마리
35년간 에버랜드의 맹수들이 먹은 닭의 마리 수.
1년에 평균 맹수 한 마리당 1,100마리 정도 먹는다.

8,662,339개
2000년 이후 에버랜드에서 팔린 '츄러스'의 총 판매 개수.
하루 평균 약 3,000개의 츄러스가 팔려 나갔다.

60,019,687명
35년간 에버랜드 사파리를 이용한 방문객 수.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 3명 중 1명은 사파리를 이용했다.



180,000,000명
2010년 3월말 현재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합친 누적 입장객 수
누적 입장객 2억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460,000,000개

에버랜드가 심은 장미와 튤립 구근 수.
장미는 1985년, 튤립은 1992년부터 매 년 100만여 송이씩 심었다.



이렇게 쭉 기록들을 살펴보니 재미있는 숫자들이 참 많은데요.^^

35년이란 시간을 한결같이 보내왔기에
가능한 진기록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 개장 50주년, 100주년 때에는 또 어떤
역사가 탄생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데요.


아마도 그땐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의 자녀 혹은 손자, 손녀가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겠죠?^^

STORY/생생체험기 2011. 3. 8.

'밥 소믈리에'를 아시나요?!

포도주를 관리하고 고객의 입맛에 맞는 와인을 추천하는 '와인 소믈리에'가 있듯이,

밥의 맛과 향, 외관 등을 살펴보고 쌀의 품종에 따라 잘된 밥, 못된 밥을 가려내는
'밥 소믈리에'가 있다고 하는데요. 밥 소믈리에라는 단어가 아직까지 우리에게는 너무 생소하죠? ^^;
하지만! 삼성에버랜드엔 벌써부터 밥소믈리에 자격 시험에 도전한 직원들이 있습니다.

 

밥소믈리에 자격시험을 치르기 위해 멀다면 먼 일본에 다녀온

FC사업부 FS컨설팅팀 여경엽 사원과 함께 밥소믈리에의 모든 것을 소개합니다! ^^
 

   ※ 밥소믈리에 자격시험

    - 주   최 : 일본취반협회, 일본곡물검정협회

    - 일   정 : 매년 10월(年 1회)

    - 장   소 : 일본 도쿄

    - 내   용 : 필기시험(90분), 실기시험(40분)으로 나뉜다.

                  필기시험은 총 70문항으로 5지 선다형 객관식 문항으로 출제된다.

                 실기시험은 기준이 되는 밥에 비해 다른 품종 밥의 점도나 경도,

                 맛과 향, 외관, 종합적인 평가가 '좋다','비슷하다','나쁘다'를

                 가려내는 관능평가이다.


 

쌀의 종류와 밥 맛을 테스트 하고 있는 여경엽 사원의 모습

 

Q. 밥소믈리에 자격증이 있는지는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일본에서 공부하다가 우리회사에 입사한 분이 일본에는 이런 자격증도 있다고

  소개해 주셔서 알게 됐어요~ 요즘 우리 회사가 식자재 품질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이번에 또 우리회사가 일본취반협회에 가입을 하게 되면서, 자격시험 일정도

  알게 되었고, FC PMO 김정순 과장님, 식품연구소 이승재 대리님과 함께

  이번 시험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왼쪽부터) FC 식품연구소 이승재 대리, PMO 김정순 과장, FS컨설팅팀 여경엽 사원

 

Q. 많은 직원들 중에도 경엽씨가 이번 시험을 치르게 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ㅎㅎ 네. 제가 요즘 '기초 식재료 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거든요.

  실험조리를 통해 매뉴얼을 만들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밥소믈리에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면 업무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선배들이

  추천해 주신 것 같습니다.

 

 

Q. 밥소믈리에 시험에는 응시자격이 따로 있나요?

  특별한 자격조건은 없어요.

  일본인 응시자는 대부분 취반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었고요.

  이번에 한국에서 시험 치러 간 응시자들 중에 우리 회사 직원을 제외하고는

  경북대학교 대학원생도 1명 있었답니다. 식품영양학과 학생이었는데, 곡물협회

  에서 주최하는 학회에 참석한 후에 흥미를 느껴서 도전하게 됐다고 합니다.

 

 

Q. 시험은 어떤 식으로 치뤄지는지 궁금합니다! 자세히 알려주세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뉘는데요.

  시험 치기 전 이틀동안 일본취반협회에서 진행하는 집체교육을 받습니다.

  필기 1일, 실기 1일 이렇게 교육을 받는데요. 일정이 빡빡해서 참 힘들었죠.ㅠㅠ
  실기 교육까지 끝나면 셋째 날 필기와 실기 시험을 함께 치릅니다.

  채점은 필기가 70%, 실기가 30%의 비율로 이루어지는데, 정확한 합격기준은

  공지되지 않았어요.

 

일본취반협회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받는 모습

 

Q. 일본에서 진행되는 시험이라 부담도 만만치 않았을 것 같은데요.

    필기시험 공부는 어떻게 하셨어요?

  필기 시험에서는 쌀의 역사와 유래, 품종, 품질, 영양소, 취반 시설 등에 대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는데요. 필기시험용 책은 일본취반협회에 요청해 미리

  받았습니다. 전부 일본어로 돼 있어서 그 내용을 한국어로 번역해 공부했죠.ㅎㅎ

  회사에서 일본어 잘 하는 분께 부탁해서 번역했는데, 번역 해주신 이승재 대리님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대리님!^^)

 

 

Q. 시험 문제도 물론 일본어로 돼 있었겠네요?

  일본취반협회에 가입된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저희가 응시하러 간 거라 필기시험

  의 경우 사전에 번역 요청을 했어요. 그런데 100% 번역은 아니었고 몇 가지

  보기나 짧은 문제는 해석하지 않았더라구요. 조금 당황했죠. ㅎㅎ^^;

  실기시험은 '좋다', '보통이다', '나쁘다' 등의 항목들이 정해져 있어서 해당

  되는 항목에 체크를 하는 방식이라 별도로 해석이 필요하지는 않아 좋았어요.

 

 

Q. 실기시험은 굉장히 흥미로웠을 것 같은데, 어떠셨어요?^^

  실기시험은 기준이 되는 밥이 있고, 문제로 나오는 밥은 품종별로 기준보다

  잘된 밥인지, 기준보다 못된 밥인지를 상세히 가려내는 관능평가인데요.

  제가 쳤던 시험에는 교토 당고 21년 고시히까리, 미야기현 21년 고시히까리,

  홋카이도 21년 키라라 397, 이바라기현 21년 밀키퀸, 오키나와 22년 히토메보레,

  미국 캘리포니아산 카를로스 이렇게 6가지 품종이 나왔어요.

  이름만 들어도 어렵죠?^^;

  시험시간 40분 내내 밥 먹고 물 마시고, 또 밥 먹고 물 마시기를 반복했더니,

  밥 한 공기는 거뜬히 먹은 셈이더라구요. 포식하고 왔습니다. ㅎㅎ

 

 

접시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된 밥이 기준이 되는 밥, 나머지 색은 품종별 테스트용 밥

 

Q. 시험에 나오는 쌀 품종 대부분이 일본에서 재배되는 품종인데,

    실기시험 연습은 어떻게 하셨어요? 출제되는 쌀의 종류를 미리 아셨나요?

  아니요. 안타깝게도 미리 알려 준 것들은 없었어요.ㅠㅠ  

  실기시험을 위해 교재에 나온 내용 위주로 품종의 특성들을 파악해 뒀죠.

  보통 일본 내 생산량이 많은 품종을 위주로 실기시험을 출제하는 것 같아요.

  시험 치기 전에 출제되는 밥을 직접 먹으면서 연습한 것이 아니라 그 점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이나 소감 한말씀 해 주세요~^^

  이번에 시험 일정과 함께 일본의 밥 박물관에도 다녀왔는데요.

  밥 마스코트를 만들어 전시하고, 밥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을 위해 쌀이 되기

  까지의 과정, 젓가락질 하는 방법 등을 소개하는 POP를 게시 해 아주 잘 꾸며

  놨더라구요.^^

  일본에서는 쌀의 재배부터 고객들에게 소비가 될 때까지 모든 프로세스에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시험이 끝나서 시원하긴 한데, 실기의 경우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다양한 쌀에 대한 이론적인 공부도 하고,

  현업에서 배울 수 없었던 부분들을 배우고 온 것 같아서 참 뿌듯합니다.

  좋은 경험이었어요~^^

 

 

 

일본 도쿄 유라쿠초에 위치한 밥 박물관 입구, 다양한 종류의 밥들이 전시된 모습.

자체 개발한 밥 마스코트(ごはんぢゃクン)와 관련된 다양한 캐릭터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최근 일본인의 음식문화가 양식화되면서 쌀 소비량이 줄고 있지만, 지역별로는 매우 다양한 품종의 쌀이
재배되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그 다양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량도 늘리기 위해 '밥 소믈리에'가
각광받고 있다고 합니다.

 

2009년의 경우, 일본 주식용 쌀의 품종은 570종에 달해 품종의 특성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선택이
어려웠는데요. 이에 고객의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품종을 제안하는 밥소믈리에를 고용한
미곡점이나 백화점의 쌀 판매코너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밥에도 전문성을 갖춰 쌀 소비량도 증가시키고 고객들을 만족시키려는 일본인들.
우리도 이런 점을 본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삼성에버랜드 FC사업부에도 밥소믈리에를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많아져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1. 3. 3.

에버랜드는 지금 설레는 봄 맞이


봄을 맞는 에버랜드의 모습은 어떨까요?

그 어떤 곳보다 먼저 봄의 기운을 전하고자 겨울
을 쉴새없이 준비해온 에버랜드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봄이 왔습니다. 튤립 축제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에버랜드만의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를 소개합니다!


형형 색색의 튤립, 봄의 시작을 알리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오픈 (3/18)


아직도 이렇게 추운데 벌써 튤립이냐구요?!

아직 튤립을 떠올리기엔 이른 절기이지만 약 80여명의 에버랜드 조경 담당자와 화훼 관리자들의 손길은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바로 3월 18일 튤립 축제 오픈일에 맞춰 겨우내 관리해 온 튤립들의 막바지
꽃 피우기 작업이 한창이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는 올해의 튤립축제를 위해 작년 10월 네덜란드에서 120만개의 튤립 구근을 들여와
그 중 65만개를 4천평의 포시즌
스 가든에 심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상상했던 것 보다 훨씬 일찍부터
튤립 축제 준비에 들어간 것인데요.
자연 개화로는 4월 중순이 되어야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달 일찍 봄 기운을 선사하고자 나머지
구근은 하우스 온실에서 관리해 오고 있습니다.

Comment ㅣ 이소영 주임 (리조트사업부 경관TF / 에버랜드 튤립 조경 담당)


"튤립의 개화 시기와 꽃이 얼마나 예쁘게 피는지는 가을 정식 후 부터의 온도 관리에
 달려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다양한 종류의 튤립을 한 달 일찍 만날
수 있는 것은
 축적된 온도 관리 노하우 때문이랍니다"





에버랜드가 올 봄을 위해 준비한 튤립의 품종은 아펠둔 (Apeldoorn), 시네다블루(Synaeda blue),
크 다이아몬드 (Pink diamond) 등 총 119종으로 이 중에는 마릴린, 크리스탈 뷰티, 삿포로, 스위티 등
30여 종의 이색 품종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겠죠?!

 


봄 향기 가득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오픈


에버랜드를 자주 찾는 손님들에게 겨울은 조금 허전합니다.
바로
에버랜드의 대표 퍼레이드인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휴연했기 때문인데요.

에버랜드 공연단원들은 겨우내 퍼레이드의 새로운 동선을 익히고 안무를 연습하느라,
의상/소품 담당
스텝들도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이기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Comment ㅣ 황재훈 책임 (리조트사업부 엔터테인먼트그룹 /  공연 기획)

"손님들이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화사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외에도 꽃 요정들의 봄맞이 댄스 카니발 '봄의 마법사'와
 꿀벌 밴드와  함께 하는 라이브 뮤지컬 공연 '꿀
벌 비비의 모험'도 3월 18일
 첫 선을 보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나비, 봄을 부르다! 나비 전시관 리뉴얼 오픈


에버랜드는 봄의 전령사인 나비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나비체험관을
지난 2월 25일 오픈했습니다.
큰 줄 흰나비, 배추 흰나비, 남방 호랑나비, 제비 나비 등
300여 마리의 다양한 나비들이 유채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버랜드가 이처럼 많은 수의 나비를 일찌감치 방사할 수 있는 것은 나비 사육 기술이
뛰어나기 때
문인데요. 최대 개체를 한꺼번에 방사해 화려함을 더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부터
계획적인 부화 과정을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5% 밖에 되지 않는 나비의 부화율이
에버랜드에서 90%에 육박하는
것도 바로 온도, 일조량, 습도 등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썼기 때문입니다.

 



동물원 아기 동물 대공개!


봄은 동물들에게 번식의 계절로, 동물들의 사랑 표현이 대담해지고 짝짓기도 활발해져
동물원 식구들
이 늘어나는 계절인데요.  특히 번식이 많지 않은 호랑이, 사자 등의 맹수류도
봄철에는 새 생명의 잉태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하니 봄에 만나는 에버랜드의 동물원은
더욱 특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조금 일찍 태어나 봄을 기다리고 있는 아기 동물들도 있는데요. 가
장 대표적인 것이
사파리에서 탄생한 유럽 불곰 '에버베어'입니다.
지난 1월 21일 탄생한 에버베어는 현재
인공 포육실에서 사육사들의 정성어린 보살핌을 받고 있는데,
오는 4월이면 아기곰이
손님들과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올해의 동물인 토끼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겠죠?^^ 토끼 해를 맞아 올해 유난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토끼 마을에도 경사가 겹쳤는데요.
올해에만 약 40마리의 아기 토끼가 탄생했는데
국내에서 보기 드문 자이언트 토끼도 무려 16마리나 됩니다.




한편, 추위에 취약해 잠시 몸을 웅크렸던 침팬지, 오랑우탄들도 봄을 맞아 다시 활기찬
모습을 보이
고 있으며 아프리카 출신의 앵무새들도 겨우내 잠겼던 목을 풀며 손님들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스릴 만점 놀이기구들 일제히 가동




겨우내 얼어붙어 있던 것은 동물들 뿐만이 아니겠죠?!
최고 인기 놀이기구인 'T express'와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긴 겨울잠을 깨고 운행을 재개합니다.
놀이기구 매니아들의 즐거운 비명이 벌써부터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 이용 안내 (튤립 축제 : 3 18~5 1)


① 이용시간

- 3/15 ~ 3/31 : .토요일9:30~21:00, 일요일9:00~21:00

- 4/1 ~ 5/1    : 평일9:30~21:00, 토요일9:30~22:00 

                      일요일9:00~22:00
 

② 이용 요금

    - 성인 : 38,000 (5 이후 입장 31,000)

    - 중고생 : 32,000 (4 이후 입장 26,000)

    - 아동( 12세까지) : 29,000 (5 이후 입장 23,000)

    -
카드 제휴 할인 등 자세한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www.everland.com) 참조

 

③ 교통편

- 5002 : 강남역 6번 출구 500M (후아유 매장 앞)

- 5800 : 강변역 맞은편, 잠실역

- 1500-2 : 사당역, 방배동, 예술의 전당 앞

- 1113 : 녹지공원, 천호역, 강변역

◈ 지방 및 기타 지역 관광버스 이용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④ 문의

- 전화 : 031-320-5000

    - 트위터 : http://twitter.com/witheverland

    - 방문시 스마트폰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어플리케이션

      에버랜드 가이드를 다운 받으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1. 3. 3.

휴장 하루전, 캐리비안 베이에 가다! by 채은맘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제 봄이구나~" 싶을 정도로 포근한 날씨가 며칠 이어지더니,
역시 봄은 그렇게 쉽게 따뜻함을 주지 않으려나 봅니다. ㅠㅠ
다시 겨울이 된 듯한 쌀쌀한 날씨에
다시 옷깃이 여미어지는데요.(숙연해집니다..ㅎㅎ)

그래도 곧 다가올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이번 한 주간 withEVERLAND가 블로고스피어를 헤집고 다니며 발견한
블로거 여러분들의 포스팅들을 소개합니다.



   갤럭시탭 에버랜드 가이드 앱 by홍반장 2011-03-01

  
  
   네이버 파워 블로거인 홍반장님이 남겨주신 '갤럭시탭 에버랜드 가이드 앱' 리뷰입니다.

   그 동안 많은 에버랜드 가이드 앱 리뷰를 봐왔지만, 이 포스팅처럼 고화질의 선명한 이미지로
   어플을 소개한 리뷰는 처음인 것 같네요! 사진 퀼리티가 좋으니 덩달아 어플도
더욱 멋져 보이는
   리뷰였습니다.^^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날 에버랜드를 다녀 가셨다는데
고생하진 않으셨나 모르겠습니다.^^;
   홍반장님이 극찬한 '내 차 찾기' 기능 등이 소개된
에버랜드 가이드 앱 리뷰를 만나보세요~

   http://curiendaddy.blog.me/100123102841

 

 3월 1일, 캐리비안 베이에 가다! by 채은맘 2011-03-02

 캐리비안 베이가 3월 2일부터 휴장에 들어간다는 소식에, 3월1일 급급급!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다는 채은맘님의 캐리비안 베이 후기입니다.

 

 실제로 휴장 소식에 많은 손님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와 주셨는데요.
 포스팅을 보니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지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아이들의 사진이 눈에 밟힐 정도로 귀여운 채은맘님의 포스팅, 함께 보실까요?^^

 http://blog.naver.com/pjscute?Redirect=Log&logNo=110104104974



블로거들이 바라 본 삼성에버랜드 잘 보셨나요?^^

캐리비안 베이 휴장 기간이 가까워서 캐리비안 베이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캐리비안 베이는 기대하시는 만큼 더 멋진 모습으로 4월30일에 돌아온다고 하니 그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블로거들의 주옥같은 포스팅이 보이는대로
여러분들께 소개하도록
노력하는 withEVERLAND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1. 3. 3.

성향별로 알아본 에버랜드 100배 즐기기 Tip Tip Tip!


"에버랜드는 좋은데, 줄이 너무 길어서 아쉬워"

"난 놀이기구 못 타는데 입장해서 꽃구경만 하기엔 입장료가 아까워"

자, 이제 걱정은 접어 두고 시간을 절약하며 에버랜드를 100배 즐길 수 있는 방법,
한번 알아볼까요?!^^


A Type - 난 놀이기구 매니아!

다른거 다 떠나서 두 세 시간씩 기다리지 않고 놀이기구를 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몇 가지 비법을 전수해 드립니다!

 

Q-pass를 발급받아라! (발급 기종 : T-Express, 사파리, 아마존 익스프레스)
대기시간 60분이 초과할 때부터 발권하는 Q-pass는 자유이용권 소지자에게 해당 놀이기구 앞에서
무료로 선착순 지급하며,
공휴일에 한해서만 발권하고 있는데요. Q-Pass를 발급받아 정해진 시간에
오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도 활용할 수 있고,
사람들의 부러운 눈총을 뒤로 하고 기나긴 줄을 휙~하고 앞서가는 쾌감도 느낄 수 있답니다.^^

Q-pass를 발급받지 못했다면? 싱글라이더로 전략 선회!
사실 Q-Pass는 인기 놀이기구 대상이여서 에버랜드 오픈 후 20분 내외로 발권이 종료된다는
안타까운 사실.ㅠㅠ
아쉽게 Q-Pass를 발급받지 못했다면 인기기종에 한해 제공하는
싱글라이더라는 티켓을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싱글라이더는 말 그래도 혼자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이용권인데요.
자유이용권 소지자에게 무료로 지급되며 아무도 타지 않는 빈좌석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답니다. 또한, 유아를 데리고 온 부모의 경우 서로 번갈아 가면서 혼자 타야
하는데 이런 경우에 싱글라이더 티켓이 더욱 유용하겠죠?!^^

싱글라이더의 최대 단점은 바로 친구와 따로 앉아야 하는 점인데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린다면 기 놀이기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펀키라는
마법사를 활용해보세요! 펀
키가 내는 퀴즈를 맞추면, 코끼리 링 던지기를 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
때 링 3개 이상을 성공하면 우선탑승권을 일행 모두에게 준다네요!!


왼쪽의 마법사가 바로 펀키!! 꼭 붙잡아서 우선탑승권을 기회를 가지세요!

위에서 설명드린 방법을 이용해 조금만 부지런하게 움직인다면 에버랜드의 인기 놀이기구를
모두 타고 기쁜 마음으로 집에 돌아갈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오후 7시 이후엔
대기시간이 1시간 이내로 매우 짧아지기 때문에 이 시간을 공략하는 것도 좋답니다.


B Type - 놀이기구는 절대 못 타요! 

에버랜드엔 놀이기구 이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은데요.

피터팬의 모험은 팰리컨, 매, 비둘기, 앵무새, 개, 모르모트, 원숭이 등이 피터팬의 모험 줄거리에
맞추어 함께 열연하는 동물공연입니다.
손님 참여가 많은 공연으로 만족도는 200%!

공연에
참여를 한 경우엔 출연진을 비롯해 동물과 함께 사진촬영의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간절히 참여를 원하신다면! 무대 가까이 앉는 것이 좋고, 이미 앞자리가 다 찼다면 공연장 맨 뒤쪽
동물이 대기하고 있는 곳에서 관람하면
팰리컨과 매 등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판타스틱 윙즈는 대머리 독수리에서부터 아프리카에서 온 뿔 닭, 공작까지 수 백마리의 새들이
하늘을 나는 공연입니다.
혹시 닭이 날거나, 공작이 나는 모습을 본적이 있나요?
처음 이 공연을 보게 된다면 놀라움과 함께 그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실거랍니다.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의 피터팬의 모험과 판타스틱 윙즈는 손님들의 만족도도 높고,
외국의 공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공연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시즌별로 퍼레이드가 펼쳐지는데, 봄에 펼쳐지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도
놀이기구를 잘 못타는 분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C Type - 연인을 위한 로맨틱 코스!

A와 B Type에서 소개한 놀이기구와 각종 공연들을 취향에 맞게 이용한 후 어슴프레 어둠이 깔려오면
장미정원으로 가보세요. 낮에 보는 장미정원도 아름답지만 밤에 장미정원을 찾는다면 또 다른 세상을
맛볼 수 있는데요. 동
화 속에 나올 법한 장미정원에서 흘러나오는 로맨틱한 노래와 야간의 정취,
장미향 때문인지 구석구석 숨어 있는 연인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 곳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 한다면 성공확률도 높아질 듯...ㅎㅎ



withEverland가 제안하는 타입별 에버랜드 100배 즐기기로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1. 3. 3.

T익스프레스를 매일 걷는 김정호 선임의 18가지 아이템

매일 아침 7시, 'T-익스프레스'에서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 56미터, 최대낙하각도 77도의 이 곳을 안전고리 하나에 의지한 채

걸어다니는 직원들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들은 바로 'T-익스프레스' 시설점검 담당자들.

 

 

수천개의 구조물과 부품, 총길이 1.641km의 레일 트랙을 하나하나 점검하며 어트랙션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의 몸에는 장비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소총 없는 군인, 도마 없는 요리사를
상상할 수 없듯, 무게 20kg이 훌쩍 넘는 시설점검
장비들은 시설점검 담당자들의 필수품.

 

현기증 나는 고공으로의 발걸음을 더욱 무겁게 하는 짐이지만, 점검을 위해 언제나 동고동락하는
시설점검 직원들의 각종 장비들을 하나하나 파헤쳐 보자!

 

 

 

김정호 선임의 18가지 아이템

T-익스프레스의 '시설점검 베테랑 담당자'하면 누구나
주저없이 찾는 이가 있으니 바로
어트랙션기술그룹의
김정호 선임!

 

평소와 다름없이 고공으로 떠날 준비를 마친 김정호 선임의 온 몸엔 총 18개의 장비가 갖춰져 있었다.

 

안전모부터 레이저 온도 측정계까지, 낯 익은 것부터
생소한 것까지.
김정호 선임이 소개하는 각종 장비들의
면면을
통해 점검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살펴보았다.

 

 

 1. 안전모

 안전의 시작,

 빠질 수 없다

 2. 안전화

 급한 경사를 오르내리는데

 필수인 안전화

 3. 무전기

 팀과 협력업체와의 교신을

 위해 2대가 필요하다

 

 4. 안전벨트

 안전고리 장착 및

 각종 장비 고정

 5. 안전벨트고리

 56m 고공에서의 유일한

 생명줄!

 6. DC드릴임펙트

 나무 구조물을 연결하는

 '스크류'를 풀고 조인다

 

 

  TALK #1. 이 곳만의 에피소드

  20kg이 넘는 각종 장비를 몸에 달고 최대 높이 56m, 총길이 1.46km의 구조물을
  2시간 가까이 오르내리는 작업을 매일 같이 하니 다이어트는
 저절로 된다고!

  2년 가까이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정호 선임의 경우
몸무게가 무려 12kg이나
  빠졌을 정도!
이 외에도 레일의 간격을 넓히고 좁히는 등 특수장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60kg의 장비들을 가지고 레일에 올라야 한다고 하니 업무 강도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

 

 

 7. 카메라

 현장상황을 기록하는

 용도로 쓰인다

 8. 목재점검망치

 목재를 두드려 가며 표면

 상태를 확인하는데 쓰인다

 9. 150mm 스틸자

 각종 수치 측정용 자

 

 

 10. 목재자

 각종 수치 측정용 자

 

 

 

 11. 마커

 각종 작업 정보 및

 위치 표시용

 

 

 12. 수직레벨 측정기

 수십 미터 높이의 나무

 구조물이 휘지 않고 수직

 으로 서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쓰인다

 

 

  TALK #2. 10년 이하의 경력, 명함도 못 내민다!

  이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모두 10년 이상의 유기시설 점검 활동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 특히 고공에서의 작업이 주된 업무이다 보니,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신입사원의 경우 오고 싶어도 올수 있는 현장이다.

  롤링엑스트레인 등 20m 이상의 현장 근무 경험을 가진 직원들만이 선발 대상이다.

 

 

 13. 라쳇 스패너

 볼트와 너트 등을

 조이고 푸는 용도

 

 

 14. 쌍안경

 레일에서 먼 곳에 위치한

 각종 구조물의 상태를 확인

 하는데 쓰인다

 

 15. 레이저 온도측정기

 레일의 팽창 및 수축이 일어

 날 수 있는 혹서/혹한기에

 레일 표면의 온도를 측정

 하는 장비

 

 16. 트랙레일 도면

 T익스프레스의 모든

 정보가 담겨있으며

 작업지침서가 된다

 17. 레이저 거리측정기

 레일 간격 등이 정상적인 상태

 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레이저

 를 이용해 거리를 측정한다

 18. 수평계

 구조물 및 레일의 수평

 상태 확인용

 

 

 TALK #3. 까다로워 더 매력적인 T-익스프레스

 습도가 높고 계절별로 기온차가 큰 우리나라의

 특성상 나무로 만들어진 '우든코스터'의 경우

 유지보수를 하는게 쉽지가 않다. 또한 급커브

 와 급경사, 에어타임구간이 많기 때문에 그만

 큼 점검사항들이 많아 그 어떤 어트랙션보다

 세세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많다.

 하지만 세계최고의 어트랙션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을 느낀다는 이들이 있기에 오늘도 즐거

 운 비명은 그칠 줄 모르는 게 아닐까?

 

 

무거운 장비들에 파묻혀 땀을 비오듯이 흘리면서도, 어트랙션기술그룹의 시설점검 직원들은
늘 웃음을 잃지 않는다. 긍정적이고 밝은 마인드가 만에 하나라도 생길지
모르는 아찔한 업무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레일 위에 두 발을 디뎠을 그들이 있기에, T-익스프레스는 여전히 경쾌하게 달리고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1. 3. 2.

조경디자이너가 추천하는 고속도로 베스트 휴게소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반드시 들리게 되는 곳이 바로 고속도로 휴게소인데요.
운전의 피로를 싸악~~ 씼어주는,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휴게소 어디 없을까요?!

그래서 withEverland가 조경전문가들을 불러모아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이름하여 
조경 디자이너들이 추천하는 고속도로 BEST 휴게소!

 


 

이규진 대리

이번 주말에 고향에 내려가는데 가는 길에 금강휴게소나
둘러 볼까? 

이은정 대리

대리님은~

휴게소가 다 똑같지, 골라서 가시려고요?

이규진 대리


허허~ 무슨 말씀!

요즘은 휴게소들이 차별화가 많이 되어서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걸~

금강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의 좋은 휴게소들 중에서도 손꼽을 만 곳이예요~

뛰어난 차경!! 그냥 뒤에 금강을 통째로 빌렸어요~

휴게소 처음부터 끝까지 금강이 보이도록 되어 있어서 조망은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죠. 식당은 물론 화장실도 금강을 조망할 수 있는

개폐식 유리창으로 되어있는 것이 압권이예요.

게다가 그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도리뱅뱅'이라는 음식도 빼놓을 수 없어요~


 

금강휴게소 옥외의 원목 복도와 데크의 모습

휴게소 아래는 금강유원지가 있어서 낚시, 수상스키 등 다양한 레포츠도 즐길 수 있다.

 

이은정 대리

와~ 그렇구나..

다들 가 봤던 휴게소 중에 가장 잘 만들어 졌다고 생각하는 곳이

있나 보네요~ 몇 군데 추천 좀 해 주세요~^^*

 


가족과 함께 족욕도 즐기고 선물도 사고~

통영 인삼랜드 휴게소 (중부고속도로)

 

 

하승수 주임

경상도 쪽으로 가는 길에 인삼랜드가 참 좋더라고요.

건물 후면으로 가면 넓은 데크와 분수가 설치된 연못이 있거든요.

팔뚝만한 비단 잉어를 굉장히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한쪽엔 예쁜 벽천도 있어요~ 그리고 족욕탕과 인삼재배학습장이 있어

아내와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하더라고요.^^

별도로 지어진 인삼하우스에선 귀성선물도 사갈 수 있어 일석이조예요.

 

 


전문가들이 입모아 칭찬한 대한민국 휴게소의 지존!
덕평 자연휴게소 (영동고속도로)


 

한사민 주임

저는 영동고속도로 이용할 때 덕평자연휴게소에 꼭 들러요.

상하행선이 모두 진입할 수 있는데, 지금까지 제가 가본 곳 중에

조경이 제일 잘 되어 있더라고요.

2007년에 개장했는데, 전체적으로 모던하고 친환경 건축공법으로

지어져서 건물도 참 멋진 곳이죠. 상도 많이 받았더라고요~

최근엔 올해 아울렛도 들어서서 쇼핑도 할 수 있던 걸요?^^

 

 

 

박해룡 대리

건물 뒷편 연못과 계류가 아주 잘 어우러져 있어요.

장식벽과 기둥을 잘 활용한 공간이죠.

안쪽에 따로 식당이 있는데 외부를 유쾌하게 꾸며 놓았더라고요~

더 뒤쪽엔 자작나무가 열식돼 있고 코스모스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추석 즈음 들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강원도 특유의 산세 감상하고 가세요~
한 폭의 그림같은 한계령 휴게소 (구 영동고속도로)

 

이규진 대리

강원도쪽으로 가는 길을 생각해 보니 한계령휴게소가 떠오르네요~  

구 영동고속도로로 가다 보면 경치 좋은 곳에 아주 멋드러진

그림 같은 휴게소가 보이죠. 바로 한계령 휴게소!

일반적으로 휴게소는 소음이나 매연을 피하기 위해서 나무나 벽 등

으로 차폐를 하는데 그 곳은 차폐를 하지 않고 휴게소 자체를

아주 멋지게 드러낸 것 같아요.  

 


화장실은 필수코스! 멋진 일출은 보너스~
로맨틱한 쉼터, 옥계 휴게소 (동해고속도로)
 

 

공중인 주임

전 옥계휴게소가 좋아요!

외부에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탁 트인 데크도 멋지고 일출 명소로

유명하대요~ 외부공간에 물·모래·자갈·대리석으로 바다와 모래사장, 자갈밭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했죠.

그리고 이 곳, 화장실에서도 바다가 보이는데 참 이색적이더라구요.

거기다 밤이 되면 바다를 온통 수놓은 오징어 배의 불빛들...

아~ 정말 로맨틱하답니다.

 

 

하승수 주임

맞아요~ 옥계휴게소의 화장실은 필수코스죠!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도 선정됐구요. 건물은 모던하지만 자연의

일부가 된다는 철학을 반영해 단순하고 자연스럽게 지어졌어요.

그리고 휴게소 한 켠의 옥계 테마박물관은 동물, 광물원석, 부채 등

10여 만점의 소장품이 순환 전시되어서 갈 때마다 새롭습니다.

 


서해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행담도 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 

 

하승수 주임

저는 출장 때 자주 들르는 행담도 휴게소를 추천하고 싶네요.

섬 전체가 휴게소구요~

주차장이 넉넉해서 들어갔다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갈매기와 같은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서해대교는 정말 멋져요.

2층 난간에 올라서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데, 압권은 저녁 무렵의

일몰입니다. 오렌지색 하늘에 역광으로 비치는 서해대교는 굉장히

로맨틱하죠. 시시때때로 올라오는 해무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연출돼요.

이국적인 건물과 서해의 바다가 묘한 느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공원에 산책하러 나온 느낌!
진안 휴게소 (익산-포항 고속도로)
 


 

박해룡 대리

전라도 가는 길에 있는 진안휴게소도 괜찮아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이산의 전경이

마치 수묵산수화 같은 느낌이죠.

전망대엔 마이정과 마이산을 본 뜬 조형물이 있고,

그 주변에 화단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휴게소가 아니라 공원에 산책 나온 느낌이랄까요?^^

 

 

삼성에버랜드의 조경디자이너가 추천하는 전국 곳곳의 휴게소 이야기, 어떠셨나요?

장거리 여행길에 휴게소만 잘 들러도 여행 가는 기분이 들 것 같은데요~

withEverland가 제안하는 그림같은 휴게소 잊지 마시고 꼭 한번씩 들러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1. 3. 2.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꿈같은 생일! '에버 스타게스트'의 모든 것


나도 에버랜드에 가면 스타가 될 수 있다!

'에버 스타게스트'를 아십니까?

 

에버랜드에서는 2010년 9월 10일부터, 생일을 맞아 에버랜드를 방문하시는 손님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추억을 전해 드리기 위해 '에버 스타게스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한 줄 설명만으론 '에버 스타게스트'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모르시겠다구요?

그래서 에버랜드를 누구보다 잘 아는 바로 제가! ^^ 직접 에버 스타게스트를 체험해보고

여러분들께 그 느낌을 생생히 전해보고자 하는데요.


늠름하고 멋진 에버랜드 박병헌 캐스트와 함께 체험한 에버랜드에서의 행복했던 하루,

과연 오늘 하루 저희들에게 어떤 행운이 따를지 함께 따라가 보실까요~?^^

 

 

 이벤트 안내가 어디야..??

 앗, 저기다!!

 

 우선 생일을 확인하는 신분증 제시!

 오늘 내 '생.일' 이라구요~!^^

 

에버랜드 정문을 바라보고 우측편에 위치한 '이벤트 안내'에 가셔서

본인의 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당당히! 제시하시면,

에버 스타게스트로서 여러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하나씩 찬찬히 살펴보실까요?!^^

 

"생일 축하합니다~! 온늘 손님은 에버랜드의 스타이십니다~!"

 

혜택 하나, 에버 스타게스트만을 위한 스페셜 목걸이!

요걸 걸고 다니면 캐스트로부터 다양한 축하인사도 받고 멋진 기념이 되기도 한답니다~!^^

 

 

혜택 두울, 에버 스타게스트만을 위한 스페셜 PASS!

사파리월드, T-익스프레스 등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을 줄 서지 않고

바로바로 이용 가능한 우선 탑승의 기회! 으하하하~!

 

혜택 세엣, 화려한 퍼레이드 공연의 멋진 연기자 그리고 동화 속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주인공이 되는 퍼레이드 탑승하기~!

요건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고 하네요~! 잊지말기!

 

 

이제, 스페셜 목걸이와 든든한 스페셜 PASS를 가지고 에버랜드 정문 입장~!

 

 생일 축하합니다~!

 오늘 에버랜드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 만드세요!^^

 

에버랜드 입장 시, 근무자가 목걸이를 보고는 생일축하 인사를 해 주네요~!

입장하는 순간부터 이거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데요~^^

 

자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지금부터 시작이죠~!

파크에 들어서자 마자 모든 근무자들이 스페셜 목걸이를 보고는 반갑게 인사해 줍니다.

 

그린서비스도, 그리고 상품점에서도!

 

이동 중에도, 산타와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과도 함께!

 

'생일 축하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생일 보내세요~!'

제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인사를 받아본 적이 있었을까요?

살짝 쑥스럽기도 했지만 그때를 다시 생각해보면 정~말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사파리월드를 타러 가 볼까요~?

 

허걱! 대기시간 40분... 날씨도 추운데 어떻게 기다리지...?

 

 

걱정은 이제 그만! 위에서 설명드렸던 에버 스타게스트만을 혜택 중 하나인

'스페셜 PASS' 기억나시죠?^^ 요것만 있으면 걱정 끝!

 

 야호~!

 우리 먼저 사파리 투어 떠납니다.

 여러분~ 먼저 가서 미안해요..^^;

 

 

신나게 사파리월드를 관람한 후에 우연히 만난 분들이 있는데요.

 

 

특이하게도 루돌프 사슴이 아닌 타조(?)를 타고 나타난 멋쟁이 산타와

이벤트팀이 길거리 깜짝 생일파티도 열어 주었습니다.

생일축하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노래도 불러주고 선물까지...

정말 잊지 못할 이벤트였습니다.

 

그렇게 에버랜드에서 멋진 생일을 맞은 커플(물론 가상 커플이죠^^;)은

신나는 기분으로 오늘 하루를 멋지게 마무리 했답니다~!^^

 

그럼 에버랜드에서 생일을 맞은 에버 스타게스트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안녕하세요~

  사진과 함께 보내주신 메일 받으니 어제의 신나는 기분이

  다시 새록새록 나네요. 주변 사람들께 생일은 에버랜드에서 보내라고

  홍보해주느라 오늘 하루 입이 다 아프네요 ^^

  저희는 운 좋게 퍼레이드 탑승까지 하게 되어서 더 특별했던 것 같군요.

 

  어딜가나 축하인사 많이 받고 친절히 대해주신 에버랜드에 너무 감사 드리고요.

  마지막 환상적인 불꽃놀이까지 에버랜드를 남들보다 100배 더 즐기고 온 것

  같습니다.

  

  이벤트팀분들~~ 저희 가족에 소중한 추억 더해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이렇게 사진까지 보내 주심에 배려심까지 느껴져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우리 영원이는 비록 날씨가 추워서 콧물이 그렁그렁하지만

  그래도 에버랜드가 너무 좋은가 봅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담에 또 봐용~~~~

 

  2010.12.13 손님 칭찬 메일 중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이 행복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  

바로 이 '에버 스타게스트' 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1. 3. 2.

만점 아빠를 위한 웰스토리 조리 전문가의 요리 강좌


일주일 동안 바쁜 하루하루를 보낸 후 찾아오는 꿀맛 같은 주말!!!

그렇지만 세상만사가 내 마음 같지 않아서 이 주말을 온전히 휴식이라는

호사로 누릴 수 있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이른 아침부터 놀아 달라고 떼를 쓰는 아이들,

 집안 일도 도와주고 자기랑도 놀아 달라고 투정을 부리는 아내.

 이럴때면 저절로 입에서 휴~ 라는 한숨이 나오시죠?

 

청소를 해볼까 아니면 설거지를...고민 되시죠?

그래서 자칭 가정식 전문가인 제가ㅎㅎ 어렵지 않으면서도 효과 만점인

요리 3가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자 그럼 수줍게 앞치마를 두르고~ 시작해볼까요!^^


 

1. 화학조미료여 안녕~~ 아빠가 만드는 짜장면

짜장면은 남녀노소 누구나가 좋아하는 몇 안되는 메뉴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화학조미료를 많이 사용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껏 주기가 꺼려지지 않습니까?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아빠표 짜장면!!

 

재료 : 굴소스 1스푼, 치킨스탁 1스푼, 춘장1스푼, 양파2개, 새우살 30g,

       돼지등심살 50g 식용유 약간, 마늘/생강 약간씩, 전분, 칼국수 생면

  

재료가 준비 되었으면 조리에 들어가기에 앞서 손은 깨끗이 씻어 주세요.

위생관리는 기본이겠죠?^^



[ 조리법 ] 


1)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조리에 들어가겠습니다.

   후라이팬을 연기가 날 정도로 가열한 후 불을 끄고 식용유를 약간 두른 다음

   춘장과 식용유를 넣고 기름과 춘장이 잘 섞이도록 볶아 줍니다.

 

 2) 양파는 사각형으로 잘라주세요.

    그리고 후라이팬을 달군 후 색깔이 나게

    볶아 줍니다.

    꼭 후라이팬을 과하다 싶을 정도로 달궈주세요.

    그래야 중국집 짜장면같은 맛이 나게됩니다.

      

3) 새우살은 찬물에 해동 시켜 주시구요. 양파와 마찬가지로 뜨거운 후라이팬에서

   색깔이 나게 볶아 줍니다. 등심도 같은 방법으로 볶아 주세요.

 

 

4) 2번과 3번에서 만든 재료를 냄비에 모두 넣고 굴소스,치킨스탁,춘장을 분량대로

   양념하여 물을 붇고 보글보글 끓여 줍니다.

   (양념과 같이 볶아도 되지만 그러면 나중에 설거지가 많아져서 저는 생략)

    Tip : 음식을 하고 나온 설거지는 꼭 하세요.

         그래야 사랑이 뜸북 담긴 아내의 하트 눈빛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어느 정도 끓으면 약간의 설탕을 첨가하고 전분으로 농도를 맞춰 짜장소스를 완성합니다.

 

6) 면 삶는 법은 생략(모두 아시죠!)

 

7) 마지막으로 짜장과 면을 예쁜 그릇에 담아서 준비하시고 힘찬 목소리로

   크게 외치세요 짜장면 배달 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혹시 맛에 대해서 의심을 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국내 최고의

미식가 두 분에게  평가를 부탁해 보았습니다.

 

        

 


2. 깊고 진한 크림의 맛 버섯크림 스파게티 


버섯이 들어간 크림스파게티는 노력대비 최고의 찬사를 받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칼을 들 수 있는 손목 힘과 라면을 끓일 수 있는 조리스킬만 있다면

누구든지 만들 수 있는 버섯크림스파게티.

이제부터 외식메뉴에서 크림스파게티는 제외하셔도 됩니다!!!

 

재료 : 베이컨 4장, 양파 반쪽, 느타리버섯 30g, 생크림 300g, 생페투치니(2인분)

       올리브유약간, 소금/후추약간씩, 다진마늘약간



[ 조리법 ]
 

1) 페투치니를 삶을 물을 먼저 끓이세요 (소금도 약간 넣으세요)

 

2) 베이컨,양파는 얇게 자르고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갈라 놓습니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뜨겁게 달군 뒤 중간불에서 베이컨을 볶다가

   마늘과 양파, 느타리버섯을 넣고 타지 않게 볶아주세요.

   Tv에서 보시면 팬을 돌려서 재료들이 막 날아다니게 하는데요,

   한 번 시도해보세요^^

 

 

 4) 페투치니 삶는 물을 3번 재료에 넣으시구요.

    끓으면 생크림을 넣고 졸여 주세요.

    크림소스가 너무 걸죽해 지지 않게

    주의하시구요!

 

5) 소스가 완성되면 페투치니를 넣고 버무려 접시에 담고 팬에 남아있는

   부재료을 위에 올린 후 남을 소스를 끼얹으면 완성~~~

 

 

버섯크림스파게티도 두 분의 미식가에게 평가를 부탁 드렸지만

배가 부르다는 이유로 거절을 당했습니다. ㅜㅜ

 



3. 사랑하는 아내의 스트레스를 한 방 날려보내는 매운갈비찜 


가사와 육아 때문에 힘들어 하는 아내를 위해 맵고 맛있는 요리,

매운갈비찜을 소개하겠습니다. 이 요리도 어렵지 않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해 보세요!

 

재료 : 돼지갈비 600g, 무/양파/당근 50g씩, 청양고추 5개, 대파약간, 모양떡 50g

양념소스 : 간장50g, 미림50g, 흑설탕20g, 고추가루60g, 마늘10g, 생강즙약간

           후추약간, 물2컵


 

[ 조리법 ] 


1) 갈비는 기름을 빼고 갈비에 칼질을 넣은 후 끓는 물에 1분 정도 데치고

   물로 씻어서 양념소스에 2시간 정도 재워놓습니다.

 

 

2) 강불→중불→약불의 순서로 1시간 50분 정도 끓여 주시고 완성 10분 전에

   떡을 넣고 완성합니다.(타지 않게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이상 3가지 요리가 초보 아빠조리사들을 위해 준비한 요리였습니다.

비교적 쉬운 것들이라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겁니다. 이외에도 많은 요리법들이 서적과

인터넷에 공개 되어 있으니 다른 요리에도 도전해 보세요.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자나요~♬'라는 동요의 가사처럼 슈퍼맨인 모든 아빠 여러분들!^^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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