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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ENTER/보도자료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97건)

에버랜드, 오색빛깔 가을 단풍 이달 말 절정

깊어 가는 가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산책로, 어트랙션, 드라이브 등 다양한 공간에서 단풍놀이를 즐길 수 있는 Top 7 추천코스를 마련했다.

현재 에버랜드는 형형색색 오색빛깔로 물들어 가는 은행, 단풍, 느티 등 10여종 수 만 그루의 나무들이 메리골드, 천일홍 등 가을꽃과 어우러지며 낭만적인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이달 말경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 근교에서 이색 단풍놀이를 경험하려는 나들이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가을옷 갈아입은 대자연을 만끽하며 가을 정원의 향기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꽃과 나무가 우거진 단풍 사이를 여유롭게 걸어보는 힐링 산책로 코스를 추천한다.

가을을 맞아 10월말까지 특별 운영중인 「하늘정원길」에서는 단풍길을 따라 걸으며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가을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약 1km에 이르는 하늘정원길 산책로에는 매화나무, 벚나무 등 수목 1만여 그루가 울긋불긋 물들고 있으며, 다른 식물보다 일찍 단풍이 드는 코키아와 아스타, 수크령 등 다양한 가을꽃들도 가득해 인생사진 명소로 그만이다.

장미원 둘레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은행나무길」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로 황금빛 단풍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천일홍, 메리골드, 억새 등 약 1천만 송이의 가을꽃이 만개한 「포시즌스가든」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다.

올 가을 특별한 단풍놀이를 경험하고 싶다면 짜릿한 놀이기구를 즐기며 단풍을 감상하는 어트랙션 코스를 추천한다.

에버랜드 최고의 스릴을 자랑하는 「티익스프레스」는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가을이 오면 더욱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한다.

특히 지상 56미터 최정상 지점은 에버랜드의 가을 단풍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동시에 극강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어 최고의 이색 단풍 명소로 꼽힌다.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폴스」도 사면이 울창한 나무들로 둘러싸여 있어 급류타기 보트에 탑승한 채 붉게 물든 단풍 구경을 하고 20미터 높이에서 급강하까지 체험할 수 있다. 

차 안에서 여유롭게 단풍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낭만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한다. 에버랜드 주변 도로는 곱게 물든 가을 단풍길을 차를 타고 시원하고 상쾌하게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을 지나 정문까지 이어지는 약 「5km 드라이브 구간」은 도로가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단풍길을 다양한 각도에서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주변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이 잘 알려져 있는데,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일대 장관을 이룬다.

에버랜드 '월크할' 캠페인, 틱톡 등 SNS 1억뷰 돌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최근 진행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캠페인이 틱톡 등 SNS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외 유명 틱톡커, 셀럽, 고객들과 함께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World Creators' Halloween, 이하 월크할)'은 에버랜드가 지난 9일 장미원에서 진행한 K-할로윈 페스티벌이다.

 

에버랜드는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제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고객들이 오싹하면서도 이색적인 할로윈 축제를 온오프라인에서 신나게 놀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MCN 기업 순이엔티와 함께 준비했다.

 

이 날 진행된 월크할 행사에는 Domelipa(팔로워 5900만명), 원정맨(4830만명), Homa(4520만명) 등 최근 MZ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 앱 틱톡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유명 크리에이터 300여명이 총집결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틱톡커들의 팔로워수를 모두 합치면 약 6억6천만명.

대한민국은 물론 호주, 이탈리아, 멕시코, 카자흐스탄 등 세계 각지에서 온 틱톡커들은 행사 시작 전부터 블러드시티, 포시즌스가든 등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곳곳에서 팬들과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고 라이브 방송도 진행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 날 오후 6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메인 행사에서는 댄스, 비트박스, 디제잉 등 틱톡커들의 특별 공연과 함께 최근 MZ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비비와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까지 셀럽 가수들의 할로윈 콘서트가 펼쳐지며 비가 오는 중에도 장미원 현장을 찾은 2천여명의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에버랜드는 월크할이 펼쳐지는 장미원 일대에 호박, 해골, 유령 등 다양한 할로윈 포토존과 특설 무대를 꾸미고,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할로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사했다.

 

이 날 월크할 행사 현장을 찾은 틱톡커 원정맨(본명 서원정, 25세)은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에버랜드에 모여 고객들과 함께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번 월크할 캠페인은 지난 달부터 이미 입소문을 타고 온라인 바이럴이 확산되며 틱톡커와 고객들이 참여해왔다.

 

에버랜드 초청장을 받은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은 저마다 개성 있는 틱톡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에게 알려 왔고, 월크할 행사 현장을 담은 틱톡커들과 고객들의 자발적인 후기 콘텐츠까지 3000여 개 이상 제작되며 11일 현재 캠페인 누적 조회수 1억뷰를 기록 중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SNS에서 진행된 고객 초청 이벤트에는 1천여명 이상이 응모하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기도 했다.

 

에버랜드 박해동 마케팅팀장은 "이번 월크할을 시작으로 이십일 남은 할로윈 데이까지 축제 분위기를 이어가 고객들이 일상에서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1월 20일까지 할로윈 축제가 진행중인 에버랜드에서는 공포체험존인 블러드시티6는 물론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할로윈 테마가든 등 유쾌한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가을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2.0' 업그레이드 오픈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에버랜드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의 프리미엄 해변카페 '마르카리베'가 시즌2로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지난 봄 고객들에게 잔잔한 힐링을 선사한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 2.0(Mar Caribe The Bayside Cafe, 이하 마르카리베 2.0)'이 9월 28일부터 본격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 '마르카리베(Mar Caribe)'는 캐리비안 베이가 올해 처음 선보인 부캐(부캐릭터)로, 여름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별도 요금 없이 캐리비안 베이를 입장해 이국적인 분위기의 해변 카페를 마음껏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해외 휴양지 해변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의 마르카리베는 입소문을 타고 고객들에게 힐링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고, 물놀이 시즌까지 대세감이 이어지며 올 여름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이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올 가을 새롭게 돌아온 마르카리베 2.0에서는 더욱 이국적이고 넓어진 휴식 공간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힐링 경험을 선사한다.

 

 

【 더욱 넓어진 '마르카리베 2.0'… 멕시코 축제 분위기 변신 】

 

먼저 마르카리베 2.0은 '카리브 가을 축제'를 컨셉으로 공간 구성이 해변카페와 마을, 광장으로 이어지며 더욱 넓고 짜임새 있게 재탄생됐다.

 

기존 주무대였던 야외 파도풀(해변카페) 주변은 물론, 하버마스터(마을)과 어드벤처풀(광장) 지역까지 체험존이 확장되며 고객들이 무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면적이 약 30% 이상 넓어졌다.

 

카리브해 연안 국가인 멕시코 가을 축제를 모티브로 전체적인 테마 분위기도 새롭게 변신했다.

 

지름 약 10미터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과 야자수, 해먹, 비치 바 등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의 야외 파도풀은 컬러풀한 호박 데코, 가랜드, 메리골드 꽃 장식 등이 추가됐다.

 

특히 마르카리베 2.0에서 확장 오픈된 하버마스터, 어드벤처풀 지역은 형형색색 비비드한 컬러 페인팅과 화려한 문양의 독특한 파사드가 선보이며 멕시코의 활기찬 가을 축제 분위기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 칵테일, 바비큐 등 특선 메뉴 120여종… 스페셜 굿즈, 특별 공연도 】

 

먹거리, 굿즈, 공연 등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2.0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해졌다.

 

봄 시즌 대비 2배 늘어난 식당과 스낵 매장에서는 120여 종의 특선 메뉴를 선보이는데, 특제소스를 곁들여 부드러운 폭립과 육즙 가득한 소시지, 바비큐 치킨 등으로 구성된 캐리비안BBQ플레이트(라꼬스타)는 마르카리베 2.0의 시그니처 메뉴로 꼭 맛봐야 한다.

 

파도풀에 위치한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카리베 모히또, 카리베이브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맥주, 음료 등을 맛볼 수 있고, 하버마스터에서는 하바네로 레드블 파스타, 치폴레 비프롤 등 멕시칸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찐감자, 찐고구마를 그대로 넣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감자빵과 고구마빵(하버스낵)도 추천하며, '마르카리베' 전용 무알코올 수제맥주도 새롭게 출시되니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폴바셋, 오오츄, 앤티앤스프레즐 등 식음 브랜드 특별 부스가 문을 열어 커피, 아이스크림, 츄러스, 프레즐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머그컵, 마그넷, 에코백, 담요 등 마르카리베 로고가 새겨진 스페셜 굿즈 23종도 올 가을 새롭게 출시돼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다.

 

이국적인 해변 마을 분위기에 낭만을 더해줄 공연도 다채롭게 진행되는데, 유니사이클, 저글링, 크리스탈 볼 등 서커스 공연과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매일 파도풀과 어드벤처풀에서 각각 펼쳐진다.

 

야간에는 파나소닉의 5만 안시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통해 파도풀 옆에 환상적인 미디어 파사드를 선보이며, SK텔레콤, 호세쿠엘보, 벤츠 등에서는 브랜드 체험존과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 무료 입장, 일부 좌석 예약제, 페이백 등 서비스 업그레이드 】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무료로 입장 가능한 캐리비안 베이 마르카리베 2.0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과 서비스가 업그레이드 됐다.

 

우선 파도풀 야자수 아래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빈백, 쇼파, 데크 등 약 260석 규모의 쉐이드존은 봄 시즌에 오픈런 풍경이 나타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는데, 이번에는 고객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좌석에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다.

 

파도풀 앞 쉐이드존의 일부 좌석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유료로 예약할 수 있는데, 이용 금액의 최대 90%까지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쓸 수 있는 기프트카드, 음료교환권, 기념품 등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쉐이드존 일부 좌석과 비치사이드 바 전용석을 구매할 수 있으며, 마르카리베 현장 곳곳에 비치된 벤치, 의자 등 휴게시설과 파도풀, 포토존, 공연 등 다양한 힐링 콘텐츠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마르카리베 2.0은 이용 시간도 늘어나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밤 8시30분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홈브리지 등 주변 시설과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현재 캐리비안 베이는 아쿠아틱센터, 유수풀, 스파 등 마르카리베 2.0 지역을 제외한 실내외 물놀이 시설이 계속 가동되고 있어 별도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마르카리베 2.0은 11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 운영 일정은 기상 상황 등에 따라 수시 변동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올 가을 다시 돌아온 마르카리베 2.0을 통해 고객들이 새로운 힐링과 휴식을 경험하길 기대한다"며 "캐리비안 베이는 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선물하는 사계절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계속 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 세계적 멸종위기 동물 '호랑이' 보전 캠페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내달 4일 '세계동물의날'을 맞아 환경재단,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6일까지 3일간 호랑이 보전 캠페인 '숨을 위한 숲, 그 곳에는 호랑이가 산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Save the Tigers, Save the Forests"라는 주제로 야생의 호랑이 서식지를 보호함과 동시에 동물원 등 서식지 외 보호 기관들에서 호랑이 멸종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자는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랑이를 주제로 한 단편영화를 포시즌스가든 대형 LED 스크린에서 상영해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들에게 재미있는 스토리를 통해 호랑이와 환경 보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 프로젝트'가 출연해 생수통, 배관통, PVC 파이프 등 폐기물로 만든 악기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싸운드써커스> 공연이 열린다.

 

특히 20여년간 한국호랑이를 취재해 제작한 다큐멘터리와 저서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박수용 작가가 직접 촬영한 영상사진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 작가는 1997년 세계 최초로 자연상태의 한국호랑이 촬영에 성공한 이후 1,500시간이 넘는 영상을 촬영해 〈시베리아, 잃어버린 한국의 야생동물을 찾아서〉, 〈시베리아호랑이-3代의 죽음〉등의 다큐멘터리 작품들로 프랑스 쥘 베른 영화제, 블라디보스토크 국제영화제, 백상예술대상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유인원 전문가 제인구달이 극찬한 저서『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과 지난해 늙은 수호랑이의 마지막 1년을 그려낸『꼬리』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지정 받은 바 있는 에버랜드는 2018년부터 한국범보전기금이 추진 중인 '두만강 한국호랑이 생태통로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한국호랑이의 생태공간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환경 보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서는 정부, 기업, 시민단체들이 함께 실천해야만 가능하다"면서 "이번 호랑이 보전 캠페인과 같은 기업의 ESG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전은 동물원의 핵심 임무"라면서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에게 호랑이와 환경 보전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K-할로윈 파티' 내달 9일 연다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K-할로윈 파티가 에버랜드에서 열린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내달 9 장미원 대에서 국내외 유명 틱톡커,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행사를 개최한다고 26 밝혔다.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World Creators' Halloween, 이하 월크할)'은 에버랜드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대형 할로윈 이벤트로, 고객들이 오싹하면서도 이색적인 할로윈 분위기를 온·오프라인에서 신나게 놀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최근 MZ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소셜미디어 앱 틱톡에서 활동중인 원정맨(대한민국, 팔로워 4790만명), Homa(카자흐스탄, 팔로워 4480만명) 등 크리에이터 100여명을 최근 '월크할'에 사전 초청했다.

 

에버랜드 초청장을 받은 국내외 틱톡커들은 벌써부터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는데, 26 현재 누적 조회수가 1천만뷰를 넘어섰다.

 

팔로워가 1,160만명에 달하는 리나대장 등 유명 틱톡커들이 출연한 '월드 크리에이터스 할로윈' 공식 캠페인 영상도 23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공식 SNS 채널에 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 고객들도 참여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틱톡에 좀비 댄스 등 간단한 미션 영상을 촬영해 올리거나 SNS 공식 캠페인 영상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120명을 추첨해 '월크할'을 즐길 수 있도록 에버랜드 이용권을 선물한다.

 

'월크할' 행사 당 장미원 대에는 호박, 해골, 유령 등 다양한 할로윈 포토존이 꾸며지고, 좀비 플래시몹 댄스, 디제잉 퍼포먼스,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할로윈 파티 프로그램도 진행돼 열기를 더한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1월 20까지 할로윈 축제가 진행중인 에버랜드에서는 공포체험존인 블러드시티6는 물론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할로윈 테마가든 등 유쾌한 즐길 거리까지 다양한 할로윈 콘텐츠가 마련돼 있어 가을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범퍼카·아마존 타며 NCT·에스파 만나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SM엔터테인먼트(대표 이성수·탁영준, 이하 SM)와 손잡고 내달 1일부터 SM 스토리(SMCU : SM Culture Universe)가 결합된 아티스트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에버랜드와 SM은 지난달 MOU를 맺고 에버랜드에 NCT 127, NCT DREAM, 에스파 등 SM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조성하는 "EVER SMTOWN"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에버랜드는 아마존익스프레스, 범퍼카, 뮤직가든, 허리케인 등 주요 시설에 AR(증강현실), 영상, 포토존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시켜, 고객들이 놀이기구를 타거나 정원을 거닐며 SM 세계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일례로 범퍼카에는 지난 16일 발매된 NCT 127의 정규 4집 '질주 (2 Baddies)'의 컨셉을 적용했으며, 각 멤버 이름을 랩핑한 차량도 등장해 팬들의 높은 관심과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에버랜드에는 SMCU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광야@에버랜드(KWANGYA@EVERLAND)'가 10월 14일 오픈 예정이다.
SM아티스트의 기존 상품은 물론 에버랜드 한정판 콜라보 굿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양 사가 함께 만드는 새로운 가치의 팬덤 공간과 체험 콘텐츠는 오는 10월부터 에버랜드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세계적인 K팝 트렌드를 이끄는 SM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현실과 가상이 만나는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M 관계자는 "SM이 만들어가는 세계관을 국내 최대 테마파크인 에버랜드라는 현실 세계에서 팬들께 첫 선을 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SMCU를 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다양한 혁신 기업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팬과 함께 매일 새롭게 변화해 나가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에버랜드,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 개최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이번에는 약 2만㎡ 규모 야외 정원에서 가을 입맛 사로잡는 세계 바비큐 축제를 연다.

오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펼쳐지는 '레드앤그릴'(Red & Grill) 바비큐 페스티벌에서는 독일, 미국, 스페인 등 세계 각국의 바비큐 메뉴 30여 종을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펼쳐지고 있는 '레드앤그릴'은 봄에 열리는 '스프링온스푼'과 함께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양대 푸드 페스티벌이다.


올해 '레드앤그릴'에서는 홀랜드빌리지, 뉴욕센트럴, 마드리드 등 에버랜드 직영 레스토랑은 물론, 러스틱스모크하우스, 파파스치킨센터(엔바이콘) 등 지난 축제에서 고객만족도가 높았던 외부 브랜드까지 총 9개의 바비큐 부스가 문을 연다.

 

게르만플레이트(독일), 나쵸닭꼬치(스페인), 캘리포니아BBQ폭립(미국) 등 세계 각국을 컨셉으로 요리한 다양한 바비큐 메뉴들은 완연한 가을 날씨를 즐기며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에 좋다.

떡볶이, 어묵, 핫도그 등 우리 국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간식 메뉴들도 함께 선보이며, 블루레몬에이드, 샤인머스캣에이드 등 바비큐와 잘 어울리는 음료도 판매하고 있어 풍미를 더한다.

 

에딩거(독일), 하이네켄, 바바리아, 스윙켈스(이상 네덜란드)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와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도 맛볼 수 있으며, SK텔레콤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체험,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장미원 일대는 다양한 포토스팟, 가랜드 연출 등을 통해 야외 캠핑장 분위기로 변신한다.

 

특히 9월말경에는 100만 송이 가을 장미가 만개해 720석 규모의 야외 파라솔 의자에 앉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한편 가을을 맞아 '레드앤그릴' 세계 바비큐를 즐기며 관람하기 좋은 야외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24일 장미원에서는 재즈, 마술, 브라스밴드 등 '청춘마이크' 스페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는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가 공연을 통해 국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과 함께 하는 '폴 인 가든 콘서트'도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포시즌스 가든에서 펼쳐져 영아티스트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레드앤그릴 바비큐 페스티벌과 가을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속놀이, 판다 IT 체험 등 에버랜드 추석 이벤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한가위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우리의 전통을 체험하는 민속놀이부터 새롭게 오픈하는 판다 IT 체험관과 할로윈 축제까지 취향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명절 연휴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먼저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7종을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매일 4회씩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된다.

 

포시즌스 가든에는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 수 있도록 거대한 보름달 라이팅 포토스팟이 설치돼 낮에는 보름달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밤에는 불빛이 들어오는 보름달 뒤로 들어가 낭만적인 그림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또한 귀여운 판다 가족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오감으로 체험하는 판다 IT 체험관 '판다지아(Pandasia)'가 추석 연휴 시작일인 9일부터 문을 연다.

에버랜드는 판다월드에서 실제 판다를 만나기 전에 지나게 되는 약 330㎡ 규모의 프리쇼 공간을 약 4개월간 전면 리뉴얼해 판다지아를 새롭게 조성했다.

판다 가족의 마법 놀이터를 컨셉으로 마련된 판다지아에서는 다채로운 IT 콘텐츠를 통해 멸종위기종인 판다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다.

 

입구 앞 LFD 사이니지 환영 인사를 지나면 시공간을 넘나드는 판다 가족의 상상 속 마법 이야기가 거대한 스크린에 3D 아나모픽(Anamorphic, 착시 효과로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기법) 영상으로 제일 먼저 눈 앞에 펼쳐진다.

뒤이어 판다 목소리가 사람의 언어로 해석되는 판다 보이스, 판다 가족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미디어월, 판다의 똥이 종이로 바뀌는 일루젼 매직쇼 등 총 7가지 디지털 콘텐츠를 최신 IT 기기와 인터랙티브 전시 기법을 통해 순차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판다 가족의 모습을 작은 구멍 속 인터랙션 영상을 통해 몰입감 있게 관찰할 수 있고, 대형 스크린과 포토존에서는 기념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한편 할로윈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는 추석 연휴 하루 전날인 8일부터 극강 공포체험존 블러드시티6'가 매일 밤 오픈한다.

 

호러 마니아들에게 공포체험 성지로 유명한 블러드시티6는 올해 '오징어게임' 채경선 미술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더욱 몰입감 있게 무서워졌다.

좀비들로 가득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급행열차를 타야 한다는 테마스토리를 바탕으로 탈선한 기차, 철로, 터널 등 오싹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디스토피아적인 기차역 풍경이 공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제작됐다.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펼쳐지고, 더욱 강력한 호러로 돌아온 미로형 공포체험존 '호러메이즈'도 오는 8일부터 문을 연다.

누구나 전화로 참여할 수 있는 생존자 선별 검사 'Call 199' ARS 이벤트, 다양한 좀비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는 '화이트X의 비밀분장실'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유쾌하게 할로윈을 경험하고 싶다면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과 가을꽃이 가득한 '할로윈 테마가든'이나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펼치는 '에버랜드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 등 다양한 해피할로윈 콘텐츠를 즐기는 것도 좋다.

 

민속놀이, 판다 IT 체험관, 할로윈 축제 등 추석 연휴 즐길 거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 2일 개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80일간 할로윈 축제를 진행한다.

 

올해 할로윈 축제에서는 가든, 공연, 어트랙션 등 가족형 콘텐츠부터 극강의 호러 체험존 블러드시티까지 때론 유쾌하고 때론 오싹한 할로윈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 가든, 공연, 어트랙션 등 유쾌하게 즐기는 '해피할로윈' 】

 

 

먼저 축제가 시작하는 2일부터는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즐기기 좋은 해피할로윈 콘텐츠가 풍성하게 선보인다.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은 컬러풀한 호박 조형물과 함께 국화, 코키아, 맨드라미, 패랭이 등 가을꽃이 가득한 할로윈 테마가든으로 변신한다.

 

특히 LED 대형 스크린 앞 화단에는 강렬한 주황빛의 메리골드 20만 송이가 가득 심어져 있어 스크린 영상 속 메리골드 꽃길이 계속 이어지는 듯한 할로윈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포시즌스 가든에는 산학 협력을 통해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들과 함께 만든 테마가든도 조성되며, 걷기 좋은 산책로인 하늘정원길에는 코키아(댑싸리) 수천 그루가 9월 중순부터 빨갛게 물들 예정이다.

 

 

어깨가 들썩이는 할로윈 특별 공연도 진행돼 해골, 마녀, 호박 등 귀여운 악동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할로윈 위키드 퍼레이드'와 '달콤살벌 트릭오어트릿' 거리 공연이 매일 낮 펼쳐진다.

 

또한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3D 맵핑과 수천발의 불꽃쇼가 어우러진 '고스트맨션' 공연이 매일 밤 펼쳐지고, CJ문화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폴 인 가든 콘서트'도 9월 17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선보일 예정이다.

 

어트랙션을 타며 할로윈을 유쾌하게 경험하고 싶다면 할로윈 테마로 변신한 페스티벌 트레인 '스푸키 199'나 야행성 맹수들의 활발한 움직임을 더욱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나이트 사파리 트램'에 가보는 것도 좋다.

 

【 <오징어게임> 미술감독 콜라보… 극강 공포 '블러드시티6' 】

 

 

호러 마니아들에게 공포체험 성지로 유명한 '블러드시티'는 올해 시즌6로 새롭게 탄생하며 8일부터 매일 밤 오픈한다.

 

블러드시티6는 좀비들로 가득한 도시를 탈출하기 위해 199번 급행열차(티익스프레스)를 타야 한다는 테마스토리를 바탕으로 알파인 지역 일대가 거대한 기차역으로 변신한다.

 

특히 '오징어게임'으로 제26회 미국 미술감독조합상(Art Directors Guild Award)을 수상했던 채경선 미술감독과의 콜라보를 통해 탈선한 기차, 철로, 터널, 네온사인 등 오싹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디스토피아적인 기차역 풍경을 공포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스케일로 몰입감 있게 제작했다.

 

실제 기차 2량을 공수해 좀비들에게 파괴된 열차로 실감나게 연출하며 블러드시티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켰고, 블러드시티 게이트에는 파나소닉의 3만안시 4K 초고화질 프로젝터를 활용해 오싹한 분위기를 영상으로 생생하게 구현한다.

 

채경선 미술감독은 매번 영화나 드라마 속 영상을 통해 선보이던 자신만의 특별한 작품 세계를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를 통해 처음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블러드시티 특설무대에서는 좀비와 인간들의 쫓고 쫓기는 사투를 다룬 '크레이지 좀비헌트' 공연이 펼쳐지고, 키가 3미터가 넘는 초대형 좀비들도 블러드시티 거리에 갑자기 나타나 고객들과 오싹한 할로윈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더욱 강력한 호러로 돌아온 미로형 공포체험존 '호러메이즈'도 오는 8일부터 오픈하며, 블러드시티 최종 목적지인 '티익스프레스 199'는 입구, 대기동선, 탑승, 하차에 이르는 모든 체험 과정에 호러 연출을 확대해 몰입감을 강화했다.

 

【 Call 199, 좀비 분장 등 할로윈 고객 참여 이벤트 】

 

한편 블러드시티6 오픈과 함께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펼쳐진다. 먼저 누구나 전화로 참여할 수 있는 생존자 선별 검사 'Call 199' ARS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정된 번호(181-199-19)로 전화하면 할로윈 축제 관련 3가지 질문 미션이 나오는데 모두 통과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블러드시티6 기념티켓을 현장에서 선물로 증정한다.

 

특히 블러드시티6 기념티켓에는 제각각 다른 QR코드가 있어 티익스프레스 우선탑승권, 할로윈 타투 스티커 등 행운의 선물 당첨 여부도 즉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블러드시티 입구에는 '화이트X의 비밀분장실'이 새롭게 문을 열어 분장 전문가의 메이크업을 통해 다양한 좀비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작년에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를 통해 블러드시티 명예 시민증을 획득했던 고객들에게는 티익스프레스를 우선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고, 할로윈 한정판 모바일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호러메이즈, 음료 등 특별한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올해 할로윈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물산, 에버랜드 'K장미' 국제대회 최고상 수상

에버랜드표 'K장미(Korea Rose)'가 국산 품종 최초로 국제 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 '퍼퓸 에버스케이프'(Perfume Everscape)가 일본 기후현에서 열린 국제 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기후 국제 장미대회'(Gifu International Rose Competition)는 약 80만㎡ 부지에 장미 약 6천 품종을 전시하며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 기후 장미원이 주최하고 있는 국제 장미 콘테스트다.

 

1968년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장미협회(WFRS)가 이 대회를 공식 인증하고 있으며, 영국 데이비드 오스틴, 프랑스 델바드, 독일 코르데스 등 세계적인 장미 육종 회사들이 우수 품종 선정 및 보급을 위해 매년 참가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개발한 또 다른 에버랜드 장미 품종인 '가든 에버스케이프'는 지난 해 같은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기후 국제 장미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41개의 장미 품종들을 대상으로 지난 2년 여간 전문가들의 세심한 관찰과 심사 과정을 거쳐 최근 수상작을 발표했다.

 

그 결과 에버랜드 장미 품종인 '퍼퓸 에버스케이프'는 내병충성, 연속개화성, 전반적 인상, 수세, 향기 등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회 최고상인 금상(Gold Medal)을 수상했다.

 

특히 심사점수 합계 최고점에 수여하는 세계장미협회상과 기후현 주지사상은 물론, 내병충성이 가장 우수한 품종에게 수여하는 카니시장상 등 특별상까지 총 4개 부문을 휩쓸며 올해 장미대회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일본 기후 장미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에버랜드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향기가 강하고 꽃잎 수가 많으며 핑크빛의 탐스러운 꽃이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적으로 피어 오랜 기간 감상이 가능하다.

 

특히 병충해와 추위에 강하고 가지가 많이 자라지 않아 계절별 전정 관리가 필요 없는 등 최근 트렌드에 부합하는 저관리형 품종으로 특화돼 있어 아파트, 공원, 오피스 등 정원 조경용 장미로 인기가 높다. 에버랜드 장미원, 연천 허브빌리지 등에서도 실제 만나 볼 수 있다.

 

퍼퓸 에버스케이프 개발에 참여한 에버랜드 하호수 프로는 "세계적인 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에버랜드 장미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외 많은 곳에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28품종의 새로운 장미를 개발해 외부 판매하는 것은 물론, 에버랜드 장미만의 특별한 향기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향수, 샴푸, 로션과 같은 '플로레비다' 바디&헤어케어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사업 외연을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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