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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에버 블루밍 썸머의 10가지 꽃들

에버랜드에서는 지금 뜨거운 여름을 수놓고 있는 새로운 여름 꽃 축제 "에버 블루밍 썸머(Ever Blooming Summer)"가 한창입니다. 


오랜 전통의 에버랜드 튤립과 장미 축제에 이은 새로운 꽃축제인 셈이지요. 크게 네 개의 테마지역에 각종 수생식물과 수국, 란타나와 허브류, 다알리아와 칼라 등 다양한 여름꽃들을 선보입니다. 그야말로 얼짱, 몸짱에 이은 '꽃짱'들의 향연, 함께 떠나보실까요?^^


 [님프가든]


에버랜드 정문을 지나면 바로 만나게 되는 이 곳, 글로벌 페어에는 어떤 꽃들이 있을까요?


물의 요정 님프를 주제로 한 님프 가든(Nymph Garden)에는 물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수생식물과 대형 가판대와 컨테이너에 전시된 화려한 양수국, 호스타 등 45종의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1. 빅토리아수련


뜨거운 열정을 가진 당신, 빅토리아수련!!


빅토리아수련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잎을 가진 수련입니다. 거대한 잎은 지름이 2.5미터를 넘기도 하며, 45kg까지 무게를 견딜 수 있는데요. 밤에 활짝 피는 꽃은 달콤한 파인애플향이 매우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첫날 밤에는 새하얀색으로 피었다가, 둘째날 밤에는 분홍색으로 변하기도 해요. 놀랍게도 꽃에서 열기를 발산해서 더욱 진한 향기를 뿜어낸답니다. 

 


2. 열대수련


낮과 밤이 다른 이들의 모습, 매력적이지 않나요?

  

<왼쪽부터 주간열대수련과 야간열대수련의 모습>


화려하고 다양한 색을 가진 꽃들이 여름 내내 피어나는 이들. 수련의 수(睡)자는 잠을 잔다는 뜻으로, 밤에 꽃을 오므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열대수련 중에는 밤에만 활짝 피어나는 종류가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하얀색 혹은 짙은 빨간색 꽃으로 밤에 곤충을 유인합니다. 보통 2~3일 동안 피는 수련 꽃과 달리 5~6일 동안 하양, 분홍, 빨강으로 색깔을 변화해 가면서 피는 호주열대수련도 있지요. 

  


3. 란타나


뭐죠? 식물계의 카멜레온인가요 @.@


여름 내내 끊임없이 꽃이 피고 나비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여름 꽃입니다. 장소와 시기에 따라 노랑, 분홍, 빨강, 하양, 주홍 등으로 꽃색이 계속 변해서 칠변화라고도 부르죠. 곤충이 날아와 꽃가루를 옮겨주면 꽃 색깔이 변하는 신기한 식물입니다. 


 

4. 물무궁화


키가 2~3미터까지 자란다고...? 그 키 나 조금만 나눠 주지...;;


물 근처 혹은 물 속에서 자라는 무궁화입니다. 미국 조지아, 앨라배마, 플로리다 등지에서자라는데 텍사스 스타(Texas Star)라고도 부릅니다. 키가 2~3미터까지 자라며 다섯 장의 꽃잎 한가운데 병솔 같은 꽃술이 돋아나 있지요. 잎이 마리화나를 닮아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네요.



[썸머 웨이브 가든]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매직랜드로 내려가는 길에도 좌우로 아름다운 꽃짱들이 미모를 발산하고 있습니다.

달콤한 사랑의 밀어들이 가득한 썸머 웨이브 가든(Summer Waver Garden)에는 약 40여 종의 꽃들이 물결을 이루며 약 150미터에 이르는 꽃길을 수놓고 있지요.



5. 솔잎금계국 


보기엔 예쁘고 도도해 보이는데... 약간 질척대는 스타일이니?


솔잎금계국 이 친구는 6월부터 10월까지 끊임없이 꽃을 피웁니다. 원래 미국이 원산지인데, 주황, 노랑, 빨강, 분홍 등 다양한 품종이 개발되어 있어요. 틱씨드(tickseed)라고도 부르는데 벌레 모양 같은 씨앗이 옷에 잘 달라붙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나비들이 좋아하는 반면, 고라니들은 싫어한데요. 

 


6. 에키네시아


성게인듯 성게아닌 성게같은 너어~♪


미국 동부와 중부 지역 원산으로 인디안 부족들의 약초로 쓰였던 식물입니다. 뱀에 물렸을 때나 상처를 치료할 때, 혹은 감기 치료제로 쓰기도 했대요! 에키노(Echino)는 그리스어로 성게를 뜻하는데, 꽃의 가운데 부분이 꼭 가시 많은 성게처럼 생겼지요.

 


[문라이트 가든]


장미의 붉은 빛과 진한 향으로 가득한 이 곳, 에버랜드 장미원!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달빛 요정의 정원인 문라이트 가든(Moonlight Garden)에는 장미 외에도 총 45종의 허브류, 구근류, 열대관엽류, 초화류가 크고 작은 컨테이너에 전시되어 있지요.



7. 다알리아


유럽 귀족들이 사랑했던 그 향기, 그 이름!!


멕시코 원산의 여러해살이 구근식물인 다알리아! 멕시코의 나라꽃입니다. 오래전 아즈텍 문명에서는 구근을 농작물로 재배하기도 했어요. 꽃은 모양에 따라 홑꽃, 겹꽃뿐 아니라 국화꽃 모양, 작약꽃 모양, 수련꽃 모양, 선인장 모양 등으로 다양합니다. 유럽의 귀족들이 다알리아를 좋아했는데, 나폴레옹의 첫 황후 조세핀도 그중 하나였다지요.

 


8. 칼라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고품격 곡선미! 뭔가 다른 너의 정체는 무엇이냐


남아프리카 원산의 천남성과 구근 식물인 '칼라(Calla)'는 그리스어로 아름다움을 뜻한다고 하죠. 예수의 부활을 상징하는 꽃으로 이용되기도 하였으며, 그 밖에도 성스러움, 믿음, 순수 등을 의미하는 꽃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선보이는 칼라 꽃은 독일에서 개발한 캡틴 시리즈랍니다. 기대하숑숑숑

 


9. 하와이무궁화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꽃♪ 이지만, 하와이무궁화 또한 아름답기 그지없구려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무궁화 중에는 하와이무궁화 혹은 덴마크무궁화로 불리는 종류가 있습니다. 빨강, 분홍, 노랑, 하양 등 여러 색깔이 있지요. 빛과 양분이 충분하면 여름 내내 커다란 꽃들이 계속해서 피어난답니다.

 


[프로포즈가든]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는 프로포즈 가든(Propose Garden)에는 50여종의 나무와 관목, 지피식물 중 23종의 수국류가 있습니다. 꼭 한번 들러보시길! (게임플라자 근처에요~^^)


10. 수국


수(水)국, 너의 이름에 운명이 담겨 있었노라


대표적인 여름꽃으로, 꽃 피는 시기와 모양, 크기에 따라 매우 다양한 품종들이 있습니다. 숲속에서 떨기나무로 자라는 앙증맞은 산수국 종류가 있고, 보다 크게 자라는 나무수국 종류가 있어요. 한자로 수국은 물 '수(水)' 자를 쓰는데, 수국이 물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신기하게도 수국 꽃은 염기성에서는 분홍빛을, 산성에서는 파란빛을 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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