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 축제 모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낮에는 가을나들이 하면서 국화, 장마 등 다양한 꽃들의 향연을, 밤에는 좀비들이 돌아다니는 호러할로윈으로 변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리얼한 좀비들과 색다른 공포 체험을 하고 싶다면 호러사파리를 추천 드립니다.
호러사파리는 기존 맹수 사파리가 마감하는 저녁 7시 이후, 사파리버스를 타고 사파리 내부를 체험하는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호러사파리는 별도의 유료체험시설로 에버랜드 이용권 또는 연간회원증이 있으신 분들도 체험비용 (1인/5000원) 지불 해야 됩니다.
호러사파리 체험비용 지불은 사파리월드 앞에 있는 매표소 또는 스마트예약으로 사전예매 하실 수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하기 때문에 에버랜드 방문 하신다면 미리 사전예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호러사파리 체험하러 떠나보겠습니다~~
19:30 에 호러사파리 입장 하기 위해서 잠시 대기 모드
많은 분들이 색다른 공포체험인 호러사파리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주의사항 안내가 살짝 공포감을 더더욱 극대 되는 효과가..
10분정도 대기 후에 호러사파리 차량 탑승 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 차량에 탑승해서 앉아 있는데 차량 내부가 빨간색 조명으로 되어 있고, 직원이 호러사파리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합니다.
버스 안이랑 밖이 어둠이 깔리기 때문에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DSLR 촬영이 힘든 편 입니다.
꼭 찍으신다면 동영상촬영 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
잠시 후, 사파리 문이 열리고 호러사파리 체험 하러 떠납니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 다양한 좀비들이 등장 !! 보이시나요? 슬쩍슬쩍 드러나는 실루엣들이... 꽤나 긴장감을 줍니다.
사실적인 좀비분장과 행동으로 공포감이 극대화 됩니다.
사파리 버스 안에서 비명과 악 소리가…
다양한 곳을 지날수록 리얼한 세트와 좀비들 보면서 다들 빨리 이 곳을 지나치기만을 기다립니다.
체험이 마무리 되는 곳에서 다급하게 뛰는 참가자들의 모습들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호러사파리를 탈출 하고 나니, 멍한 느낌이…
호러사파리 체험이 10분 정도 이지만, 창 밖에 좀비 무리를 보고 있으면 시간이 더 짧게 느껴 집니다.
가을 밤 이색 공포체험을 원하신다면 에버랜드 호러사파리 적극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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