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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6. 4. 7.

튤립과 함께 보면 좋을 에버랜드 봄 공연 모음~

올해 에버랜드가 개장 40주년을 맞았습니다. 40주년과 함께하는 첫번째 축제는 봄을 알리는 봄꽃의 대표주자, 튤립인데요. 40주년 축제에 맞춰서 화려한 색을 품은 튤립들을 올해 어느때보다 풍성하게 볼 수 있어요. 에버랜드 곳곳에 조성된 가든과 정원에서 너도 나도 화려하게 뽐내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벌써 봄꽃향기가 넘쳐납니다. 





봄꽃 향기가 풍겨온다면, 봄꽃 음악도 들어야겠지요?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봄의 공연을 시작했는데요. 언제나 제일 봐도 재미있는 공연이라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봄을 맞이하여 시작된 4개의 공연들을 만나볼게요. 





#하나. 에버랜드에 왔다면 꼭 즐겨야해!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




작년부터 새롭게 바뀐 주간 퍼레이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는 더욱 더 화려해진 의상들로 돌아왔습니다. 

신나는 삼바음악을 시작으로 전세계의 카니발 음악들을 새롭게 에버랜드서 만나 볼 수 있어요. 








에버랜드의 메인 캐릭터부터 다양한 춤을 추는 연기자들의 모습을 보고 있는 보고 있는 나도 들썩들썩.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40주년 곡 “Play your memory”는 에버랜드의 40주년 동안 사랑해준 모든 분께 보답하는 가사를 담아내서 마음한켠이 신나면서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둘. 튤립정원에서 펼쳐지는 미니 밴드 공연 "비비의 모험"





튤립이 한가득 피어있는 포시즌스가든에서 구경을 하고 있다보면, 어디선가 꿀벌들의 밴드 공연이 들을 수 있어요. 작은 꿀벌마을에서 펼쳐지는 한바탕 이야기, 포시즌스 가든 내에 위치한 밴드무대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장난치며 평화로운 꿀벌마을, 그 어느날 갑자기 무시무시한 위기가 찾아옵니다. 서로를 증오하고 싫어하게 되는 이상한 꿀벌이 되어버리고....  꿀벌마을에 갑자기 불어닥친 위기, 누가 도와줄까요? 그 답은 공연속에 숨어있어요 (비밀!) 꿀벌들의 밴드 명품 공연 소리를 들으면서 그 이야기를 들어보다보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나도 모르게 꿀벌들의 주문 “비비루! 팡!”을 외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 



 

#세번째.  튤립 속에 숨겨진 작은 엄지 공주의 이야기 "프린세스 엄지"



따뜻한 봄이 오면 펼쳐지는 튤립 속 이야기를 그린 에버랜드 뮤지컬, 프린세스 엄지입니다. 







항상 해맑던 엄지에게 숨겨진 어두운 이야기가 있었으니... 시련과 역경을 헤쳐나가는 엄지 공주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요, 신나는 뮤지컬으로 춤과 노래로 듣고 볼 수 있어서 그런지 더욱 더 엄지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보면 볼 수록 착하고 예쁜 엄지와 그녀를 도와주는 많은 튤립들과 꽃과 나비들. 그리고 사랑하는 제비와의 이야기까지도 !!  한 편의 동화책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장면을 두 눈 앞에서 직접 볼 수 있어요  ~ 




#넷. 신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야간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요즘 제일 핫하다던, LED 장미... 하지만 에버랜드의 밤에 빼놓을 수 없는 공연이 하나 있죠! 바로바로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하나, 둘, 셋! 웅장한 사운드와 비트가 에버랜드 전역에 울려퍼지기 시작하면 너도나도 신나게 들썩이게 됩니다. 언제 들어도 즐거운 문라이트 퍼레이드 음악이 귀를 즐겁게 해주고, 화려한 LED와 반짝반짝 빛이 나는 연기자들의 춤을 보고 있으면 눈도 즐거워져요 ~ 하루 종일 돌아다니면서 피곤함이 몰려올 때쯤, 퍼레이드를 딱 보면 다시 들썩들썩이면서 정말 재밌는 하루를 보냈다는 생각이 들게 해요~ 

특히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고객참여가 가능한 공연이니 관심있으신분들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따뜻한 봄에 보면 재밌는 에버랜드의 봄 공연 4개를 만나보았는데요, 공연보고 마음에도, 귀에도, 눈에도 꽃을 피워보는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