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제가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내용은 바로!
국내 테마파크의 호러 콘텐츠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국내 최강 호러! 에버랜드 '호러 메이즈1' 리얼 체험기입니다!
'11년 호러 메이즈Ⅰ, '12년 호러메이즈Ⅱ를 오픈하여, 지금까지 호러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올해에는 지난 달 23일부터 '호러 메이즈Ⅰ' 이 조기 오픈해 여러분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며 절찬리 운영 중에 있습니다~ >_<
1. 호러 메이즈 이용 방법!!
호러 메이즈 입구 왼쪽에 티켓 판매 부스가 마련돼있습니다~ (티 익스프레스 입구 맞은편)
호러 메이즈는 이용권, 연간회원권을 소지하셨더라도, 별도의 티켓을 구매하셔야 이용할 수 있는데요. (1인 5,000원)!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당일 모든 시간 선착순 매진일 경우 이용이 어려우니 미리미리 티켓을 구매해 주세요~
단, 14세 미만, 임산부, 노약자, 심신미약자, 관련 질환자의 이용을 제한하고 있을 정도로 정말 무섭습니다... ( 공포에 떨고 있는 제 말투 보이시나요... )
* 호러 메이즈를 더 스마트하게 즐기는 방법!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모바일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스마트 예약'으로 이동하면 방문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방문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와우!)
당일 현장 예약이 마감되기 전 미리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는 게 좋겠죠?!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매진되면 땅을 치고 후회할 수도 있답니다 ㅠ___ㅠ )
2. 호러 메이즈에서 생생한 추억 쌓기
자~ 여러분! 집중!!
호러 메이즈에서는 여러분들의 공포에 떨고 있는 모습을 생생하게 녹화해주는 '호러 액션캠'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알프스 샵 (티 익스프레스 출구)에서 구입 할 수 있고, 2인 30,000원입니다!
호러 액션캠의 장점은 물론 생생한 체험 모습을 담는 거도 있지만! 티켓이 매진되었을 경우 액션캠을 구매하시면 매진이 되어도, 대기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Q-pass로 바로 입장 가능하다는 사실!
이런게 바로 일석이조 아닐까요?^^ 저는 오늘 요 액션캠 패키지로 이용을 했답니다.
친절한 근무자의 설명을 듣고, 액션캠을 몸에 달고 큐 패스 입장권과 함께 메이즈로 입성!!
이때부터 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간다는 사실에 심장이 뛰기 시작합니다... (!_!)
3. 호러 메이즈 본격 체험!
입구에서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모든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4~6명으로 이루어진 4개의 팀이 함께 입장하는데, 한 팀에 랜턴 한 개! 심지어 빨간불!!
애써 밝은 모습을 보이려고 하지만...
프리쇼 장에 입장한 순간... 급격히 줄어든 말수... 중도 포기자 발생...
초조함과 긴장감 200%
정말 분위기 압도적입니다 ㅠ__ㅠ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합니다 OTL
아니나 다를까... 말로 표현 못 할 이 공포!
중간에 포기하고 나가고 싶었지만... 여러분들에게 생생한 체험 모습을 전해드리기 위해 끝까지 공포를 이겨내며,
군인 시절 이후 처음 내보는 높은 데시벨의 소리도 질러보고, 극도의 무서움이 오히려 웃음으로 나오는..ㅎㅎ;; 아주 희한한 일도 발생... ~_~
* 체험 영상
저는 사실 겁이 없는 편이거든요.
공포 영화도 전혀 무서워하지 않은 저에게 저런 표정의 리액션이 나왔습니다...(촉촉한 눈시울..;)
4. 진짜 체험이 무섭다면 가상현실을 어때? 'VR 어드벤처'에서 호러 메이즈 즐기기!
혹시나 호러 메이즈가 너무 x1000 무섭다 하시면 호러 메이즈 오른쪽에 있는 'VR 어드벤처 가상으로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VR 어드벤처는 위, 아래, 뒤까지 360도 영상을 볼 수 있는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대표 어트랙션 (티 익스프레스, 메가스톰, 호러메이즈)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11:00~ 17:00 티 익스프레스와 메가스톰
17:00~20:30 호러 메이즈 체험이 가능합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체험 시간은 약 6~8분 정도 되더라고요!
저는 모두 다 체험해 보았는데요~
가상현실이지만 정말 짜릿하고 신기했어요~ ^^* 완전 신.세.계.
티 익스프레스와 메가스톰은 정말 실제와 비슷할 정도로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고,
호러 메이즈는 Ⅰ, Ⅱ 의 내부를 섞어 놓았는데... 실제 체험에 뒤지지 않는 또 다른 공포감이 있더라고요.
실제 호러메이즈는 무서울 때 눈감고(?!) 도망갈 수도 있지만 VR 어드벤처는 심지어 꼼짝없이 앉아서 체험하는 거라 직접 체험하신다면 색다른 경험이 될 거예요! >ㅁ<
이제 에버랜드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고, 9월이면 본격적으로 할로윈 축제가 시작될 텐데요.
아침저녁으로 한결 선선해져, 나들이 하기 딱 좋은 요즘.. 친구와나 연인,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색다른 체험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또한 인생 공포 체험해 보시고 싶으신 분들 ~!
"내가 겁이 없는데 얼마나 무섭겠어!" 하시는 분들 다들 호러 메이즈로 초대합니다~
9월부터 더 무서운 모습으로 돌아올 '호러 메이즈Ⅱ '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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