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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6. 10. 19.

에버랜드 최강 호러형제 '호러메이즈1 VS 호러메이즈 2' 심층 비교 분석! 

안녕하세요~ 4기 기자단 최창환입니다. 


요즘 에버랜드는 대표 가을축제 '해피할로윈 & 호러나이츠'가 한창이죠? 


할로윈 축제에 어울리는 무시무시한 호러 프로그램을 즐기기에 에버랜드만큼 좋은 곳도 없을텐데요. 


다양한 프로그램 중에서도 저의 가슴을 가장 후끈! 하게 만들어 준 공포체험 '호러메이즈'!!


그 최강자를 가리는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체험' 을 위해 제가 나섰습니다.  


오직 강심장만이 도전할 수 있는 그곳! 지금 함께 출발해 보시죠~  두근두근.. 

  

 


1. '호러메이즈 2' 체험을 위해 호러 빌리지로~




사실 지난 8월, '호러메이즈 1'을 체험한 후 호러 빌리지 근처는 쳐다보지도 않겠다 다짐했건만...ㅠ_ㅠ  


이렇게 또다시 호러메이즈 2를 체험하기 위해 호러 빌리지로 입장하는 제 모습...(후 덜 덜)




이번 비교 체험은 8월 '호러메이즈 1'을 시작으로 9월 '호러사파리' 


그리고, 10월 '호러메이즈 2'까지 제가 직접 체험해본 호러 3총사 호러메이즈 1, 2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아… 입구 앞에 오니까 갑자기 하기 싫어지는 마음.. 


체험 하신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죠?ㅠㅠ 외관 자체가 '호러메이즈 1'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요..


뭔가 더 크고 웅장한 느낌이랄까요? 


입장하기 전부터 심장이 점점 콩알만 해지고 있는 느낌... (ㅠ____ㅠ)

 


 

2. 스마트 예약! 티켓 구매는 이렇게~ 



호러 3총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1인 5,000원에 선착순으로 티켓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마감하기 전까지만 사면 되겠지"하고 생각하시다가 전회 매진으로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요!  

  


다들 겁이 없으신지... 


제가 3시 넘어서 티켓을 구입하러 갔는데, 정말 인기가 많더라고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호러 메이즈 2는  17시 30분에 마감하기 때문에 티켓도 그만큼 일찍 매진됩니다~ 


에버랜드 입장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나 에버랜드 어플 스마트 예약에서 미리 예약하신 후에 이용하시면 티켓 부스까지 와서 기다리면서 구입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겠죠?^^




또한 스마트 예약으로 에버랜드 호러 컨텐츠에 대한 모든 것을 쉽고 간편하게 예약 가능하니 방문하시기 전 미리 일행분들과 협의하시고 예약해 주세요~ 

 


 

3. 두둥! 드디어 호러 메이즈 2 체험



근무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입장합니다~ 


저는 이번에도 호러 액션캠 패키지를 이용해 체험해 보았는데요. 


알프스 샵 (티 익스프레스 출구)에 문의하시면 2인 30,000원에 평생 소장 가능한 액션캠 영상과 긴 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Q-pass로 긴장할 틈 없이 바로 입장을 도와줍니다~

 


액션캠을 구입하면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액션캠 착용을 도와주시는데요~ 


제가 또 한 번 착용한 경험이 있어서 각도에 신경 쓰고 있는 모습!ㅋㅋ


래도 남자의 자존심이 있는데.. 이번에는 정말 꾹 참고 놀라지 않아야지 하면서 입장했는데요. 


결과는... 불쌍하고 안쓰러울 정도였다는.. ㅎㅎㅎㅎㅎ

 


이제 근무자 안내에 따라 보관함에 모든 짐을 맡기고, 랜턴 하나를 들고 입장하게 되는데요.


정말 바로 입장하니까 마음에 준비가 안 돼서 더 떨리더라고요... 

 





네... 액션캠 영상을 캡처한 건데요.


저도 제 입이 저렇게까지 크게 벌려 지는지 영상을 보고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백문불여일견... 역시 제가 아무리 글로 설명해봤자.. 액션캠 영상으로 공포를 보여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서 준비했습니다! 


체험 영상에서 자꾸 웃는데... 사람이 공포에 떨면 무서워서 우는 거보다... 끝없는 웃음이 나옵니다... '정신줄을 놓고' 계속 웃게 돼요. ㅎㅎㅎ(+ _ + ) 

 


 

4. 호러 메이즈 1 VS 호러 메이즈 2 비교!




'호러메이즈 1'은 불에 타 폐허가 된 병원으로 콘셉트로 특유의 좁은 공간에 설치된 특수효과와 장식들로 무서움이 배가 되는데요.


숨어서 놀래키는 거 보다는 사람의 눈으로 구분이 되지 않는 인형과 귀신으로 더 공포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중간에 실제 냉동창고를 콘셉트로 한 시체 보관소는 '호러메이즈 1' 최고의 공포감을 조성하는 장소! 



'호러메이즈 1'과 내용이 이어지는 호러 메이즈 2! 


'호러메이즈 1'의 병원에서 박사의 광기 어린 모습으로 딸마저 죽이고, 그 딸이 저주를 걸어 버린 '호러메이즈 2'는 1과는 완전히 다른 공포를 선사해줍니다~ 


1보다는 조금 더 넓은 공간이지만 그 넓어진 공간에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르는 귀신들, 


또한 막바지에 최고의 공포감을 불러준 수십 개의 마네킹 인형들, 


또한  메이즈 공통적으로 마지막 가장 긴 복도는 탈출을 위해 필사적으로 뛸 수밖에 없는 상황! 


영상에서도 보셨겠지만 제가 마지막에 뛰다가 놀래서 주저앉아 버리게 만들었죠... 호러메이즈 2ㅠ_ㅠ 

 


저 개인적으로 더 무서운 장소는 호러메이즈 1, 깜짝 깜짝 놀라는 공포감은 호러메이즈 2



둘다 너무 무서움의 장점(?!),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 체험해보셨다고, 똑같겠지 생각하지 마시고, 기회가 되시면 꼭 두 시설 다 체험해보시길 강.력.추.천. 해드릴게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좋죠? 


청명한 가을 아래 호러3총사(호러메이즈 1,2, 호러사파리) 시설 모두 11월 6일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호러메이즈1은 특별히 11월 20일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해요. 


에버랜드 해피 할로윈 &호러 나이츠 시즌에 즐길 수 있는 특권! 더 늦기 전에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