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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6. 29.

귀여움 폭발! IT기기와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판다를 만나신 적 있나요?

 

저는 최근 유튜브에서

동물들 영상을 많이 보는데,

그 중 아기 판다가 너무 귀여워서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했는데요.

 

 에버랜드에도 판다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귀여움의 주인공!!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보러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정문에서 쭉 직진하다 보면, 

'판다월드' 팻말이 나옵니다.

 

주토피아 입구이기도 한 곳이죠. 

판다 조형물 포토존이 반겨주고 있습니다!

 

이 포토존의 왼쪽 내리막길로 내려가면

바로~



뚜둥!!

진짜 판다월드가 있어요! 



[판다 볼 생각에 들뜬 성은이]

 

들어가는 입구에도

판다월드에 대한 소개가 담긴

디지털 터치스크린이 있었습니다.

 

들어가서 즐기기 전에

미리 어떤 볼거리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알찬 관람이 될 수 있었어요! 


 

 

드디어 입장!

 

360도로 볼 수 있는

웰컴 영상을 모두 관람하면,

다음 코스로 넘어갈 수 있는 문이 열립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판다월드의 시작인 거죠!


1. 스마일 배틀


 

우리의 발목을 잡았던 스마일 배틀!

 

 

두 사람이 앉아서 미소를 짓고,

누가 더 많이 웃었는지에 따라

승자와 패자로 나뉘는 게임입니다.

 

제 친구가 져서,

아는 중학생 동생에게

맛난 아이스크림을 사줬던 기억이 납니다!

 

소소한 내기와 함께하면

더욱 재미있는 스마일배틀!

웃음 정도가 측정되니

굉장히 신기했는데요!

 

동네 오락실에 있어도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2. VR텔레스코프


 

VR 망원경은

처음 체험해 본 콘텐츠였는네요.

 


 주토피아의 모습을

VR로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바로 앞에서

기린이 움직이는 경험을 했어요.

 

요즘의 VR은

이렇게까지 생생하구나라는

감탄도 했습니다ㅎㅎ

 

함께 간 친구가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눈을 뗄 수 없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사진에 그대로 녹아있네요!



3. 실시간 터치패드



저 작은 패드를 움직이면

판다들이 사는 곳을

앞에 보이는 큰 화면으로

관찰할 수 있어요!

 

 저는 사실,

처음에 입장할 때

화면에 나오는 곳을 보고,

저긴 어디지?

라는 의문을 품었었는데

이어진 곳으로 가니까,

진짜 저 화면 속의 판다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4. 180도 판다뷰


 


귀여운 판다 머리 속 안을 보면,

화면과 화면 양옆으로 붙어있는

막대기가 있는데요.

 

막대기를 잡고

왼쪽,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애니메이션 판다 세상을

180도로 볼 수 있었어요!

 

왼쪽 부분에 있는 판다들은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보지 못하고,

오른쪽에 있는 새로운 판다들을

만날 수 있었죠!

 

막대를 움직이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5. 반짝반짝 천장 은하수



사실 처음에

판다월드를 즐겼을 때는 몰랐는데,

천장을 보니까…

 

심쿵 판다 은하수가

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보다 정말 정말 이뻤어요! 



6. 심장폭행 진짜 판다!


 

정말…

제가 너무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터질 뻔한 장면입니다.

 

판다야…?

살아 있니…?

 

저 판다가 대나무 먹다가

졸려서 지금 자는 거래요…

 

어쩜 저렇게

인형같이 잘 수 있는지..

 엉덩이를 톡톡 두들겨 주고 싶었어요!



떨어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판다의 낮잠을 지켜보았습니다.



반대편에 위치한 얘도 진짜 판다…

대나무를 참 맛있게 먹더라고요!!

 

매일 영상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실제로 판다를 보게 되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판다월드를 나가는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참 어려웠습니다!

 

판다 외에도

여러 원숭이와 레서판다 등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사는

판다월드~


 


판다월드에는 중간 중간,

판다의 귀여운 일상을 전해주는

IT 기기들이 있었습니다.

 

실제 판다들도 귀엽지만,

IT 기기 속의 판다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판다는 언제나 귀엽습니다)


 

판다들의 사진 전시회를 지나,

 

  

귀여운 판다 인형들이 가득한

판다월드샵을 구경하고 나니,

판다월드 탐방 끝~!

(귀여움 심장폭행 속에서)

 

제가 판다와 함께

에버랜드를 즐기고 온 팁을 말씀드리자면,

판다 팝콘 통도 너무 귀엽고

(저는 벌써 샀습니다),

'그랜드 스테이지' 공연장에서 하는

판다 뮤지컬을 보는 것도 좋답니다.

 

 '러바오의 모험'이라는 뮤지컬이었는데,

대학생인 제가 봐도 재미있더라고요!

 

연출과 무대 퍼포먼스가

굉장히 멋있었고,

귀여운 판다들이 나와서

여러분들도 판다월드를 들르시고,

판다 뮤지컬도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