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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7. 12.

워터 액티비티로 더 즐거워진 물놀이, 캐비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매년 여름의 시작은

캐리비안 베이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지금 캐리비안 베이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한창 진행 중이지요.

 

클럽 DJ와 함께하는

메가 풀 파티에서부터

플라이보드 월드챔피언 쇼,

익스트림 스포츠, 서핑까지~

 

오직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놀라운 이벤트들로 가득합니다!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바로 다양한 액티비티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워터 플레이그라운드는

거대한 풍차와 폭포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곳,

'와일드 리버 풀'에 위치하고 있어요.

 

 

와일드 리버 풀은

주변에 캐리비안 베이의

인기 만점 어트랙션인

'아쿠아 루프', '타워 래프트',

'타워 부메랑고', '와일드 블라스터'

위치하고 있어

그것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탁 트인 공간에 수심이 1m가량 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평소에도

아이와 함께 꼭 찾는 곳인데요!

 

 

올여름엔

특별한 놀이기구까지 준비했다고 하니

두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기로 합니다 :) 

 

 


1.

수상 징검다리 건너기에

도전하라! 


 

와우,

가장 먼저

우리 가족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빅튜브로 만든

수상 징검다리!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만 보던 놀이기구가

 와일드 리버 풀에 똭!!!

있지 뭐에요?!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걸 보니

어떤 재미가 숨어있을까 궁금해져요.

 


총 12개의 빅튜브로 이어진

징검다리 위를

균형을 잃지 않고

빠르게 건너가는 것이 목표인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듯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튜브에 다다르지 못한 채

물속으로 풍덩!

빠지더라고요.




7살 아들에게

보란 듯이 성공해 보이겠다며 들어간

아빠는 세 걸음을 떼지 못하고

물 속으로 직행했답니다.

 

하지만 보는 이들에겐

큰 웃음을 선물해주었다는 소문이 ^^;

 


어린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도전정신이 불타올랐던

수상 징검다리 게임!

 

 마지막 튜브까지 건너가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성공한 사람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상대방은 보답으로

기쁨의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답니다.

 

이런 게 바로

축.제. 아니겠어요?^^ 

 

 


2.

대형 튜브로

함께 즐기는 물놀이


수상 징검다리 게임을

한참 구경했으니

이젠 7살 아이가 직접 즐길 수 있는

대형 튜브를 만나볼 차례!

 

와일드 리버 풀 한 켠에는

길쭉한 대형 튜브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보기엔 여느 튜브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실제론 올라타는 것도,

그 위에서 균형을 잡는 것도

절대 쉽지 않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친구들의 움직임에도

크게 흔들리기 때문에

튜브에 올라타 앉아있으면

어트랙션 못지않은

스릴감이 있다는 사실!


 

 어때요?

즐거움이 느껴지시나요?

 

제가 방문한 날은

위의 두 가지 워터 액티비티 시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현장 상황에 따라

회전목마 튜브, 대형 원형 튜브,

동물 모양 튜브 등이

비치된다고 하니

매일매일 색다른 재미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풀장과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색다른 액티비티도

즐겨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