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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7. 11. 3.

오늘은 내가 바로 에버랜드 VR 탐험대! (feat. 에버랜드 VR 5총사)

여러분들은 에버랜드에 오실 때

어떤 걸 즐기러 오시나요?


T익스프레스,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등

다양한 재미있는 어트랙션도 있고,


튤립 축제, 장미 축제, 

할로윈 축제 등 보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들이 많죠~?


하지만 에버랜드를 VR로

즐길 수 있다는 사실도 알고 계셨나요?


생각보다 에버랜드 곳곳에서

VR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가장 핫한

5가지 VR 컨텐츠를 즐겨보았답니다~



정문을 통해 입장 후 매직트리가 있는
글로벌 페어를 지나면 하단 지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스카이 크루즈’를 만날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부터 우리는
VR 컨텐츠를 만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이름하여 '자이로 VR'!! 


자이로 VR은

스카이 크루즈 입/출구 사이에

새로 오픈한 어트랙션인데요.


올해 먼저 선 보였던 '로봇 VR'처럼,

자유이용권이나 연간회원권을 소지한

손님이라도 별도의 티켓(5,000원)을 구매해야

이용이 가능한 어트랙션이에요.



이렇게 입구 옆쪽에 마련되어있는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캐스트에게 티켓을 제시하면,

입장을 하게 되는데요.

입장에 앞서 뭔가를 나눠줘요.


이것의 정체는

바로 페이스 커버!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어트랙션을 이용하다 보면

VR 기기가 깨끗하게 관리되기 어려워

청결 유지가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런 소소한 배려까지 해줘서

더욱 기분 좋게 어트랙션을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쓰고 잠시 기다리면

두근두근 탑승 안내 시작!



자이로 VR은 이와 같이 생겼어요.

최대 3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기기가 총 3대 있어요!



우주에서 전투를 치르는

내용으로 전개되는데요!


위아래, 앞뒤 좌우

할 것 없이 빙글빙글~



자, 자이로 VR 탑승 후

체험해 볼 VR 어트랙션은

'로봇 VR'입니다!


로봇VR은 자이로 VR을 탄 후

뉴욕 센트럴과 허리케인 사잇길을 지나면

격납고 같이 생긴 컨테이너가 보이는데요.

그 안에 있습니다.



아까 설명한 것처럼,

별도 요금이 과금되는 시설이라는 점

참고 하세요!



티켓을 구매하고 입장하면

역시나 페이스 커버를 나눠 줍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렇게 생긴

로봇 팔에 탑승하게 됩니다ㅎㅎ



로봇VR은 로봇 팔에 매달려서 높이 올라가

360도 빙글빙글 돌아가요.


로봇 VR도 도시를 습격한 로봇들과의

전투가 펼쳐지는 스토리로 전개되는데

위로 쭉 올라갔다 떨어졌다

빙그르르 돌고 돌고~


눈 앞에서 보이는 영상과

실제로 돌아가는 싱크가

같아서 훨씬 더 실감나요!



세 번째 VR은 '우주관람차 VR'입니다!

우주관람차 VR은 

이솝빌리지 입구 근처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우주관람차는 사실 

테마파크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관람차이지만,


2010년 은퇴식을 치른지라,

아쉽게도 현재 운행은

되고 있지 않아요.


그렇지만 이 우주관람차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VR 컨텐츠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움직이지는 않지만,

이렇게 관람차 칸 안에 앉아서

마치 내가 우주관람차 안에 있는 듯

에버랜드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어요.



네 번째로 만나볼 VR은 바로,

유러피안 어드벤처 지역,

즉 T익스프레스 옆에 있는

'VR 어드벤처'입니다.


'VR어드벤처는 자유이용권과

연간회원권을 소지했다면

별도 과금 없이 이용이 가능한데요.


여기서는 VR기기를 착용하고 4D의자에 앉아

에버랜드 메인 컨텐츠들을

보여주는 '다이나믹 에버랜드'와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를

체험해보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만나볼 VR은

'헌티드 하우스'입니다.


SKT와 에버랜드의 콜라보로 탄생한

5G 어드벤처 '헌티드 하우스'는

올해 처음 생긴 새로운 컨텐츠인데요.


VR로 공포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기대기대~

이용은 모두 무료입니다!!



헌티드 하우스에는

총 6가지 테마의 컨텐츠가 있어요.


모두 가상현실 또는 증강현실로

공포체험을 하는 컨텐츠에요.



처음 입장하면 각 컨텐츠별로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요.


체험을 원하는 곳으로 가서

대기하면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




이 중 '저주받은 인형'은

헌티드 하우스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컨텐츠라고 하는데요.


폐쇄된 방에 들어가서

체험을 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대기시간이 길어서

이 날은 이용 못했지만,


지인들 얘기 들어보면

생각보다 정말 리얼하고

무서워서 발걸음이 안 떨어진다고 ㅎㅎ

강심장이신 분들은 도전해보시길..!!



할로윈 슬래셔는 VR게임처럼

VR 기기를 착용하고 

톱으로 베어내는 컨텐츠입니다.


할로윈 슬래셔는 무섭기보단

즐길 수 있는 컨텐츠예요.


사실 체험하는 사람도 재밌지만

그 모습을 구경하는 사람도

못지 않게 즐겁다는 ㅎㅎ


실제로 많은 분들이

웃으시면서 즐기셨어요ㅎㅎ



저는 마녀비행을 이용해봤는데요.


마녀비행은 빗자루에 올라타서

VR기기를 착용하고

체험하는 VR 컨텐츠에요.


실제로 와이어가 달린 빗자루가

공중으로 올라가서 실제로 하늘을 나는 듯

짜릿한 기분을 느껴볼 수 있어요~


마녀 비행도 무섭기보다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에서 VR을

체험하실 수 있는 곳을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에버랜드에 단풍도

예쁘게 들어서 놀러오기

딱 좋은 날씨인데,


기존 어트랙션도 좋지만

에버랜드에서만 즐겨볼 수 있는

VR 체험들도 직접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ㅎㅎ